괜히 친해졌다가 사이 틀어지면 애초에 안 친했던 것보다 못 함. 사이 틀어져서 퇴사하느니 처음부터 어느정도 선은 필수. 그냥 이 회사 나가면 안 볼 사이라 생각하고 감정이입없이 적당선 지키는게 존버하는길. 존버하는 자가 승리자. 존버의 필수조건은 사람간의 적당선. 사이 틀어진다고 퇴사를? 사이 틀어지면 퇴사하게 됨. 애초에 틀어질 사이가 없도록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적당선이 존버로 가는 길. 어차피 회사 사람관계는 그 회사에서만 효력있는 허무한 관계. 허무한 인간관계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기
"직장 사람들과 잘지낸다"의 전제는 무조건 내 할일은 깔끔하게 잘 해야 함 직장사람들과 아주 둥글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내가 업무적으로 실수한 날 평소 나와 사이가 좋던 분(꽤나 친했음)이 나에게 호되게 윽박지르고 그날 이후로 서로 서먹해짐 -> 그동안 이분이랑 잘 지낼 수 있었던 건 내가 내 일을 잘 해서 트러블이 없었던 거구나 를 깨달음
여러분, 일부러 친해지고 아부할 필요 없어요. 입사초기나 신입때나 그런게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고 위로 올라갈수록 결론은 '실력'이예요. 내가 남들이 못하는 실력만 가지고 있으면 그 누구도 나한테 함부로 하지못하고 굳이 내가 아부 안 떨어도 위에서 다 인정해줘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 비슷해요. 그리고 위에서 모를것 같지만 다 압니다. 윗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예요. 그 실력의 차이를 모두 알고 있고 설사 모른다 해도 그럼 모르는 그 회사가 잘못된 것이니 나오면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나 잘났다고 멋대로 하는건 절대 안되지만, 굳이 일부러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고, 나는 그곳에서 이윤을 창출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거나 하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이게 핵심이예요. 그러니 사회초년생분들은 이런 것에 고민할 시간에 어떻게 나의 실력을 올릴지, 나의 가치를 올릴지를 먼저 고민하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이젠 평생직장도 없고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실력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에 인생을 멀리보고 나의 가치를 올릴 생각을 항상 먼저하세요.
현직 공무원입니다. 일반 사기업을 안 다녀봐 잘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에 국한된 것일지 다른 사기업•공기업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친한척하고 오버하며 다가오는 사람 무조건 거리 두십시오. 특히 개인 신상(가족 포함한 프로필), 일상(사생활) 물어보면, 무조건 직설적이고 단호하게 답변 거절하십시오. 친한 척하며 물어보는 사람들 대다수는 뒷담화 안줏거리 삼고, 뒤통수치며, 이용해먹고, 약점거리가 될 수 있어요. 직장 사람들 진짜 자신과 신념•가치관 비슷하며 가식 없이 진실된 극소수만 남기고, 업무시간 이후 사석에서 만나지 마십시오. 특히 동기들, 더욱 믿지 마시고요. 동기들이 더 시기•질투하는, 즉 더 배아파합니다.
@@King_Slayer2024 입사 초반에는 사명감 생깁니다만, 직장 내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상처 받으면서 없어집니다. 그리고 봉급, 박봉은 맞습니다. 특히 월~금 주5일제 9시~18시 비현업 근무하신 분은 박봉이고요. 교대근무 하신 분은 수당 붙으니 조금 더 받지만, 자신의 몸 갈아넣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은 교대근무 아니면, 대다수 6시 퇴근하는 곳이라면 칼퇴합니다. 지자체 같은 지방직은 모르겠고요. 예전에 국가직 공무원은 부처급이나 청단위 본청은 야근 많이 했었는데, 전체 모든 조직 내 최상급기관(본청)은 근무하지 않아 지금은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요... 업무적으로는 저 사람이 어떻게 일하고, 후배들한테 어떻게 피드백을 줘야겠다 하는게 보이는데요. 예를들어 누가 뭐에 관심 있고 쉬는 날 뭐 했고 이런게 안 궁금해요. 일 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수다만 떨고 농담 따먹기 하고 팀장이 세상 좋은 사람인 척 다할 때 신입 인수 인계나 자질구레한 업무들은 다른 사람 몫... 실제로 신입 직원들도 업무를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는 사람 보단, 자기 기분 풀어주고 농담 해주는 사람 좋아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뒤에서 상처 받는건 저고요. 동료들에게 인정 받는 다는게, 일만 잘한다고 되는건 아니란 걸 깨달아요... 그냥 저는 남들한테 잔소리 하는 사람, 그 감정소모가 지쳐서 말 그대로 똥치우는 사람 되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네요
그걸 사람들이 곁에 있을땐 모르더라구요 자기가 자기한테 다독여주면서 나아가야합니다 이런 분은 왜냐면 세상은 자기 귀 듣기 좋은 말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깊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희한하죠 괜찮습니다 본인은 잘 하고 있고 시간 지나면 성숙한 사람들이 알아볼거에요
입사 5년차.. 사수나 같은 팀과 무작정 친해지년 좋다고 생각해서 내 사생활이나 취미 등을 오픈해버리니 오히려 그게 발목을 잡더라고요. 성과 안나면 너가 그거해서 잘 안되는 거 아니냐.. 여러가지 이유와 환경이 있겠지만 너무 스트레스.. 말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제는 적당히 벽을 두고 경계와 친근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데, 오히려 너무 좋습니다. 불필요한 저녁 술자리도 없어졌어요. 그 시간에 책을 한 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하.. 이렇게 공감이 될수가..... 저도 다 오픈하고 나서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처음에 들어가서 무조건 잘보여야겠다, 친해져야겠다 이런 생각들 때문에 퇴근후, 심지어 주말까지 상사와 취미생활을 했었죠.ㅎ 취미생활을 하고있지만 상사와의 관계까지 생각해야 하고 제가 하기 싫다고 안할 수 없는 .. 그런거 있잖아요 ㅎ취미생활이지만 업무의 연속같은... 초과근무 하는 것 같은... 진짜 지옥이었습니다ㅎ 취미생활을 상사와 같이 하면 점심이든 저녁이든 같이 먹게 되고... 쉬고 싶은데도 바보같이 제가 더 좋아하는 것마냥 나가고 ㅎㅎ 나중에 제가 했던 행동들이 정말 나 자신을 갉아먹는 거였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땐 진짜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때 그렇게 겪어서 차라리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름님 글 보니 급 그때가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ㅎㅎ
일 열심히 하고, 나에게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십시오. 다른 사람에게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잘 하십시오... 일은 내가 이 분야의 마스터가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면서 사생활은 적당~히 공개하세요. 동기는 예외고, 선배 및 후배에게는 다 오픈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통은 업무위주가 되어야 합니다. 뭐 내 사생활 우리 가족 이런거 다 공개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지요. 아 너랑 친해질 수가 없다고. 친해지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그 사람은 그렇게 사회생활을 해온거고요. 그렇게 안친해져도 사회생활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친해지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업무 이야기 외에 단 하나도 이야기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하라는 겁니다... 적절한 거리 유지가 중요합니다. 친구도, 동료도 마찬가지이고요.
사연자님이랑 정말 똑같은 아부못하고 곰같은 스타일이예요... 진정성이 중요하다는거 알겠어요ㅜ 그런데 통하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ㅎㅎ6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서먹하고 저에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져요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상냥하고 장난치시는데 제가 실수하면 완전 싸하고 막말하세요... 그래서 져스트 비즈니스 라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어요 그게 덜 상처받는 길이더라구요.....
@@annieyoon3410이거맞음 사람은 좋게보긴해서 평판은 좋은데 상사새끼는 나 입사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뭘해도 다 잘하겠다며 일 이것저것줌 짜증나서 그뒤로 똥씹은 표정했더니 안건드림 성격 좋아보이는것도 호구로 보나봐요 성격도 괜찮고 일도 괜찮게하니 이것저것 다 시키기 진짜 한국회사문화 ㅈ같습니다
사냥터에 왔으면 사냥을 하세요. 사냥터에서 사랑에 메몰되고 친목에 메몰되던 냅둬요. 난 나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무능을 타인의 단점으로 핑계삼지 마세요. 그런다고 현실은 바뀌지 않아요. 그 시간에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잊지마세요. 사냥터의 목적은 사냥이고. 사냥의 본질은 고기입니다. 내가 먹을 고기. 내 가족이 먹을 고기.
제 동기는 저보다 2살 어린 여자아이인데.. 저보다 1년반 선배, 6개월 후배하고도 몇몇 말을 놓았더라구요.. 나이가 동갑인 선배한테는 이름을 부르고. 나이가 많은 선배한테는 언니라고 부릅니다.. 제 동기가 한명 밖에 없는데 요새 저까지 위에서 안좋은 소리 나올까봐 동기한테 조용히 한마디 할까 고민했는데 이 영상보고 조금 확신이 생긴것 같습니다. 회사는 일하는곳이다.. 너가 지금 친해진 사람은 결국 경쟁하고 일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다.. 최근들어 친목질하려는 회사 동료들을 보며 그런 능력이 부족한 저를 보고 자책하곤 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이 안들면 선을많이 긋는 성격인데 저런 친목질을 보면서 회사 인맥이 정말 중요한건가 회의감도 들었구요.. 분명 대부분 가식일텐데 왜들 그렇게 잘지내보이려고 하는건지.. 이 영상 보면서 저 자신에게 다시 다짐하게 된것 같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잘 해주되, 적정한 선을 지키면서 저는 제 할 일 열심히 하고 성장해서 제 이상향에 도달하는것에 신경쓰고자 합니다. 가끔 서로 친목질하는 동료들이 부럽지만 외로움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려고 합니다.
저 역시 공무원입니다. 그냥 친목 쌓지마세요. 공무원 대다수가 잘사는 집이 없어 ‘배아파하는’, 즉 시기•질투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정년 보장되니, 그냥 아웃사이더로 사세요. 특히 개인 신상(프로필), 일상(사생활) 관련 물어보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거리두시고요. 일면식도 없는데 너무 친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에요. 개인 신상, 사생활 질문하는 자는 뒤통수 치거나 이용해 먹거나 약잠 잡으려는 의도입니다.
이번에 새로 옮기게된 회사에서 사람들과 팀원애들이 나한테 관심이 1도 안보임, 이런 회사는 또 처음이라 당황스러우면서 소외감+불쾌함이 생기는데, 머리를 잘라도 사고가 나서 얼굴에 밴드를 붙여서 무슨일 있냐고 묻는 사람이 1도 없다, 어이가 없어서,,,,,내 일만 하고 있는데 정이 붙지도 않고 뚝 떨어지는, 실적만 만들고 1년정도 참고 나가야 하는건지 싶다. 이전 회사에서 처럼 농담하고 웃으면서 재밌게 일하고싶다. 주말에 뭐했고 드라마 얘기하고 등등, 뭔지 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월요일날 첫출근을 합니다 직종은 사무직입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4명이 근무를 한다고합니다 동료 2명 나이대는 저보다 1살 많다고합니다 나머지 1명은 모르지만 저보다 위이고 또래정도 라고합니다 그리고 모두 남자입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그회사에 도급계약직으로 일하는 사람이다고합니다 그래서 모두 사원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4년정도 일한분도 계신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도급계약직을 맡아서 하는 저희를 채용하신 인력사무소같은데에서 선배는 맞는데 호칭을 선배라 부를 필요 없다고 하실길래 헛갈립니다 어떻게 불러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말 걱정인게 텃세가 미리 걱정이 됩니다 과거의 경험도 있지만 초반에 신입 잡는다고 따돌림이나 갈굼이 걱정이 됩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을 해야 될까요? 그리고 첫만남일때 90도가 아니더라도 고개를 숙여서 인사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과거의 경험때문에 걱정하시는게 합리적일 수 도 있겠지만.. 겪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을 수 있고요. 너무 걱정하는데 에너지 쏟기보단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일들이 일어난다고 믿어요. 인사는 예의를 갖춰서 밝고 상냥한 말투로 하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 너무 경직되서 조심스럽거나 딱딱한 말투는 안좋을 수 있어요 . 첫출근 화이팅 입니다.
위 의견 둘다 전 공감해요! 그래서 베이스로 선은 두되, 내가 다가가고 싶거나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는 조금씩 경계허물고 지내요.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잘 통할것 같은 사람, 나랑 비슷한 사람은 신기하게 오로라가 느껴져서 저절로 친해지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찐 잘맞는 사람들이랑은 딱히 배신이나 험담, 정치에 이용되고말고 그런게 안생기게 되더라구요 내가 그런걸 멀리하는데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까워질 수 없기 때문에..
회사 사람들이랑 하는 일 1) 팀 과장이랑 맞선임이랑 나랑 퇴근하고 같이 스파이더맨 보러가기 2) 팀 회식하고 맞 선임이랑 회사 근처 모텔(트윈룸) 방 가서 자고 다음 날 같이 출근 3) 주말에 과장, 팀장, 나 3명이서 서울 근교 캠핑장가서 빙어낚시하고 캠핑하고 오기 4) 크리스마스 이브 날 팀 단체 외근 찍고 단체로 백화점가서 쇼핑하기 등등 함.
중견기업 현장직 입사하고 5개월째인대 저는 직장동료는 직장동료고 나가면 볼사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내일만 하고 따로 아부도 안떠는대 사수나 다른동료가 가족같은 분위기가 되야된다면서 막 그러는대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사생활간섭도 심하고. 회사는 친목질하는 곳이 아닌대 요새 직장동료때문에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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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친해졌다가 사이 틀어지면 애초에 안 친했던 것보다 못 함. 사이 틀어져서 퇴사하느니 처음부터 어느정도 선은 필수. 그냥 이 회사 나가면 안 볼 사이라 생각하고 감정이입없이 적당선 지키는게 존버하는길. 존버하는 자가 승리자. 존버의 필수조건은 사람간의 적당선. 사이 틀어진다고 퇴사를? 사이 틀어지면 퇴사하게 됨. 애초에 틀어질 사이가 없도록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적당선이 존버로 가는 길. 어차피 회사 사람관계는 그 회사에서만 효력있는 허무한 관계. 허무한 인간관계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기
와 구구절절맞는말 이십니다..
님말 다맞지만
유독 파벌 유발시키는 자 쪽에서
편가르기 로 사람 ㅈ같이 대함
핵심은 그 계기로 틀어지면 전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기본적으로 완벽하게 터득하고 서로 도와줄 일 있으면 시간될때 도와주면서 존중하고 배려하고 친하게 지내되 서로 사생활 같은건 터치안하고 그렇게 지내는게 제일 깔끔한것 같아요
개어렵누
이상적인 얘기지.. 부분적으로 서로 부족하고 그닼 잘안맞는게 현실
퇴사하면 연락 안합니다
회사는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그냥 나쁜사이만 만들지말고 자기 일만 잘 하면 어무문제 없습니다
나쁜사이 안만드는게 ㄹㅇ ㅋㅋ
이걸 이제 깨닫는 내가 바보 멍청이다
일 잘해도 문제되는 경우도 많아요 피곤하게하고 괴롭히는 인간도 있음
"직장 사람들과 잘지낸다"의 전제는 무조건 내 할일은 깔끔하게 잘 해야 함
직장사람들과 아주 둥글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내가 업무적으로 실수한 날 평소 나와 사이가 좋던 분(꽤나 친했음)이 나에게 호되게 윽박지르고 그날 이후로 서로 서먹해짐
-> 그동안 이분이랑 잘 지낼 수 있었던 건 내가 내 일을 잘 해서 트러블이 없었던 거구나 를 깨달음
여러분, 일부러 친해지고 아부할 필요 없어요. 입사초기나 신입때나 그런게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고 위로 올라갈수록 결론은 '실력'이예요. 내가 남들이 못하는 실력만 가지고 있으면 그 누구도 나한테 함부로 하지못하고 굳이 내가 아부 안 떨어도 위에서 다 인정해줘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 비슷해요. 그리고 위에서 모를것 같지만 다 압니다. 윗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예요. 그 실력의 차이를 모두 알고 있고 설사 모른다 해도 그럼 모르는 그 회사가 잘못된 것이니 나오면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나 잘났다고 멋대로 하는건 절대 안되지만, 굳이 일부러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고, 나는 그곳에서 이윤을 창출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거나 하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이게 핵심이예요. 그러니 사회초년생분들은 이런 것에 고민할 시간에 어떻게 나의 실력을 올릴지, 나의 가치를 올릴지를 먼저 고민하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이젠 평생직장도 없고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실력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에 인생을 멀리보고 나의 가치를 올릴 생각을 항상 먼저하세요.
감사합니다 기분안좋았는데 명언이네요
감사합니다
현직 공무원입니다. 일반 사기업을 안 다녀봐 잘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에 국한된 것일지 다른 사기업•공기업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친한척하고 오버하며 다가오는 사람 무조건 거리 두십시오.
특히 개인 신상(가족 포함한 프로필), 일상(사생활) 물어보면, 무조건 직설적이고 단호하게 답변 거절하십시오. 친한 척하며 물어보는 사람들 대다수는 뒷담화 안줏거리 삼고, 뒤통수치며, 이용해먹고, 약점거리가 될 수 있어요.
직장 사람들 진짜 자신과 신념•가치관 비슷하며 가식 없이 진실된 극소수만 남기고, 업무시간 이후 사석에서 만나지 마십시오.
특히 동기들, 더욱 믿지 마시고요. 동기들이 더 시기•질투하는, 즉 더 배아파합니다.
@@King_Slayer2024 입사 초반에는 사명감 생깁니다만, 직장 내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상처 받으면서 없어집니다.
그리고 봉급, 박봉은 맞습니다. 특히 월~금 주5일제 9시~18시 비현업 근무하신 분은 박봉이고요. 교대근무 하신 분은 수당 붙으니 조금 더 받지만, 자신의 몸 갈아넣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은 교대근무 아니면, 대다수 6시 퇴근하는 곳이라면 칼퇴합니다. 지자체 같은 지방직은 모르겠고요. 예전에 국가직 공무원은 부처급이나 청단위 본청은 야근 많이 했었는데, 전체 모든 조직 내 최상급기관(본청)은 근무하지 않아 지금은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2년차 된 공무원인데 극공감해요
공공기관인데 공감합니다
@@천불올라 국가직이라 지방직의 특성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크게 신경 안 씁니다. 제 갈 길, 즉 마이웨이하기 때문이죠.
1.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진정성있게 대하기!
2. 업무 위주로 소통하기!
3. 타팀 업무에 지장 없도록 내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기!
4. 일 겁나 잘하기!!!!
저는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요... 업무적으로는 저 사람이 어떻게 일하고, 후배들한테 어떻게 피드백을 줘야겠다 하는게 보이는데요. 예를들어 누가 뭐에 관심 있고 쉬는 날 뭐 했고 이런게 안 궁금해요. 일 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수다만 떨고 농담 따먹기 하고 팀장이 세상 좋은 사람인 척 다할 때 신입 인수 인계나 자질구레한 업무들은 다른 사람 몫... 실제로 신입 직원들도 업무를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는 사람 보단, 자기 기분 풀어주고 농담 해주는 사람 좋아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뒤에서 상처 받는건 저고요. 동료들에게 인정 받는 다는게, 일만 잘한다고 되는건 아니란 걸 깨달아요... 그냥 저는 남들한테 잔소리 하는 사람, 그 감정소모가 지쳐서 말 그대로 똥치우는 사람 되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네요
하하 저는 당신같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수 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회사 본질은 일하러 가는곳이기때문에 일 중심의 대화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사람들이 곁에 있을땐 모르더라구요
자기가 자기한테 다독여주면서 나아가야합니다 이런 분은
왜냐면 세상은 자기 귀 듣기 좋은 말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깊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희한하죠 괜찮습니다
본인은 잘 하고 있고 시간 지나면 성숙한 사람들이 알아볼거에요
입사 5년차.. 사수나 같은 팀과 무작정 친해지년 좋다고 생각해서 내 사생활이나 취미 등을 오픈해버리니 오히려 그게 발목을 잡더라고요.
성과 안나면 너가 그거해서 잘 안되는 거 아니냐.. 여러가지 이유와 환경이 있겠지만 너무 스트레스.. 말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제는 적당히 벽을 두고 경계와 친근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데, 오히려 너무 좋습니다. 불필요한 저녁 술자리도 없어졌어요. 그 시간에 책을 한 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하.. 이렇게 공감이 될수가..... 저도 다 오픈하고 나서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처음에 들어가서 무조건 잘보여야겠다, 친해져야겠다 이런 생각들 때문에 퇴근후, 심지어 주말까지 상사와 취미생활을 했었죠.ㅎ 취미생활을 하고있지만 상사와의 관계까지 생각해야 하고 제가 하기 싫다고 안할 수 없는 .. 그런거 있잖아요 ㅎ취미생활이지만 업무의 연속같은... 초과근무 하는 것 같은... 진짜 지옥이었습니다ㅎ 취미생활을 상사와 같이 하면 점심이든 저녁이든 같이 먹게 되고... 쉬고 싶은데도 바보같이 제가 더 좋아하는 것마냥 나가고 ㅎㅎ 나중에 제가 했던 행동들이 정말 나 자신을 갉아먹는 거였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땐 진짜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때 그렇게 겪어서 차라리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름님 글 보니 급 그때가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ㅎㅎ
와, 잠깐 댓글창 보다가 완전 제 에피소드랑 닯았어요 ㅠㅠ 저는 보건계열 실습생이었는데 제가 실습 간 병원에서 저도 그런 생각으로 살았는데 그게 오히려 제 발목을 붙잡더라고요ㅠㅠ직장 내 인간관계 든 뭐든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한것 같아요 ㅠㅠ
전 이분말에 공감하는게
직장문화가 아직도 옛날 문화인곳은
이것저것 다물어보고 일부러 무례하게
선넘는거 물어봄... 그래서 그런곳에서
물어본거만 대충대답 해주고 역으로
거의 안물어봅니다.
일 열심히 하고, 나에게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십시오. 다른 사람에게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잘 하십시오... 일은 내가 이 분야의 마스터가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면서 사생활은 적당~히 공개하세요. 동기는 예외고, 선배 및 후배에게는 다 오픈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통은 업무위주가 되어야 합니다. 뭐 내 사생활 우리 가족 이런거 다 공개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지요. 아 너랑 친해질 수가 없다고. 친해지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그 사람은 그렇게 사회생활을 해온거고요. 그렇게 안친해져도 사회생활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친해지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업무 이야기 외에 단 하나도 이야기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하라는 겁니다... 적절한 거리 유지가 중요합니다. 친구도, 동료도 마찬가지이고요.
다알어요 그 적당히가 어렵다는거에요 ㅋㅋ
인생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지나친 처세는 사내정치의 지름길
진정성 있게 의사소통하자
일에서 성과가 안 나면 친목은 중요하지 않음
사연자님이랑 정말 똑같은 아부못하고 곰같은 스타일이예요... 진정성이 중요하다는거 알겠어요ㅜ 그런데 통하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ㅎㅎ6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서먹하고 저에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져요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상냥하고 장난치시는데 제가 실수하면 완전 싸하고 막말하세요... 그래서 져스트 비즈니스 라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어요 그게 덜 상처받는 길이더라구요.....
ㅔ금ㄴ
신입이라면 뚱하고 있는 애보다는 좀 싹싹한 느낌있는 신입이 일단 사람들 사이에서 평이 좋음~ 뒤에서 칭찬일색임~ 똑같은 실수를 해도 다르게 와닿는건 회사분위기상 어쩔수 없어요~
칭찬안받아도되니까 관심꺼줬으면 좋겠어요ㅠ
다 필요없음, 신입은웃으며 인사만 잘해도 백점먹음,
근데 그러면 일 더 많이 시키더라고요 ㅎㅎㅎ
@@macaronl6322
웃을 필요도 없어요.
실없고 만만해 보여서 가스라이팅, 시켜먹기 딱 좋죠.
그냥 인사나 잘하면 됩니다.
일은 신입인데 못하는 게 당연하지 뭐라하면 무시하고 병목금 하면 됩니다.
@@annieyoon3410이거맞음
사람은 좋게보긴해서 평판은 좋은데 상사새끼는 나 입사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뭘해도 다 잘하겠다며 일 이것저것줌
짜증나서 그뒤로 똥씹은 표정했더니 안건드림
성격 좋아보이는것도
호구로 보나봐요
성격도 괜찮고 일도 괜찮게하니 이것저것 다 시키기
진짜 한국회사문화 ㅈ같습니다
팀원들이랑은 업무에 지장 안갈 정도의 적당한 친분, 적당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지내면 된다. 어차피 퇴근하고 사무실 나가면 서로 남이다..점심도 아니고 남들이랑 회식하고 싶은 생각 1도 없다.
사냥터에 왔으면 사냥을 하세요.
사냥터에서 사랑에 메몰되고 친목에 메몰되던 냅둬요.
난 나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무능을 타인의 단점으로 핑계삼지 마세요.
그런다고 현실은 바뀌지 않아요. 그 시간에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잊지마세요. 사냥터의 목적은 사냥이고. 사냥의 본질은 고기입니다.
내가 먹을 고기. 내 가족이 먹을 고기.
일을 잘 해내면, 친해질 수 밖에 없지!
'사회'생활이라는건 단어대로 사람 관계를 뗄 수 없으나 내가 우선인거 같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고 분명 크고 작은 일들이 있을텐데 신입이라고 무조건 감내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희 회사에는 출퇴근할때 인사도 안하고 가는분 때문에 머리아파요.. 제가 다 민망함.. 친목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인간관계, 사회성은 진짜 필요하다고 봐요ㅠ..
와 우리회사는 인사 안하고 출퇴근하는 분위기예요 원래 ㄷㄷ
저 결국 퇴사하고 인사안하는 문화가 있는곳으로 이직했어요ㅋㅋ 존나좋음ㅁ
@@sarapark_ ㅋㅋㅋㅋㅋ더 편하긴 하죠 ㅋㅋ 축하드립니다
인사 했는데 안 받아주길래 인사 안하는 문화로 바꿔버렸음
@@johanessshen5000 이게 맞지. 처음엔 인사하다가 인사를 안받아주니까 인사 안하는거지
사람은 일단 거리를 두고 공과 사를 철저하게 나누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내 일은 철저하게 열심히 하는것은 기본적인건 알고있죠. 거리를 두는게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썸네일만 보고 어떤내용이 있을까 상상하면서 들어왔는데 진정성... 진짜 와닿는 이야기네요. 친해야한다 친하지않아도 된다가 아니라서...
걍 맞춰줄땐 맞춰주고 넘 아싸같이 입꾹닫고 하루종일 말할사람 없이 그러는건 별로 임
일 잘하는 것도 중요한데 사람들 농담도 못하게 경직되고 딱딱한 느낌에 말도 공격적인 어투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사회성도 어느정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ㅇㅈ..추가로 막 언성높이고 띠꺼운 말투만이 공격적인게 아니라 무조건 넘어서려고 반박하는 화법도 공격적인거
진정성을 가지고 업무에 관한 소통! 좋은 말이네요
일잘하면 관계는 알아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하 그냥 자존감 좋을때는 누구와도 얘기 잘하는데 떨어질때는 누구와도 가식적으로 되네요
술먹다가 숙취해소음료 먹는게 습관이라 회식중 나혼자 숙취해서 음료먹기 그래서 다돌렸는데... 이게 처세로 보였을 라나... 그런데 저뒤에 간편음식 광고들어온건가요?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지 친해질 필요도없고 그냥 딱 기본만 하면됨 정신들 차리세요 ㅋㅋㅋㅋㅋ
회사가 내 인생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개인적 너무친해지는거 불.. 난 말절대 안놓는다
진정성에 기반한 관심 ㅇㅈ. 그게 있으면 정말 쉽게 풀리는 느낌도 들고 소속감도 들어서 일도 더 하고 싶어짐. 근데 진짜 별로인 사람한텐 억지로 만들 수 없으니...
결국 비즈니스도 사람 대 사람이라 진정성이 통하는 그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실력없고 전문성이 없으면 주변 동료들도 상대 잘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무능은 답이 없어요...주변 동료들이 엄청 고생하니 말이죠...
어쩌면 차라리 오소리가 되던지...
서로 마주치기 불편한 사람이 생긴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다양하게 겪어보니, 그냥 아는 척 하지 마세요. 거리두시고요. 만약 님께 폐 끼치거나 선 넘거나 이용해 먹으려하면, 단호하게 거절하시는 등으로 세게 나가십시오.
적정선 유지해야함 같은 사원이었던 사수가 대리 달더니 사람 변햇음 윗사람에겐 알랑방구 잘뀌고 바로 밑에 나에겐 잣대가 너무 엄격해졋음 그래서 적응이 안되고 퇴사하고 싶어짐
선배도 아니면서 선배마냥 지적질하는 같은 팀 동기 때문에 빡쳐 있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겠네요
확실히 친목 잘 하고 아부 잘 하면 조금 더 편함 없던 기회도 생기는 경우가 있음
일, 인간관계, 둘다 잘해야됨. 뭐가 더 우선이고 실질적으로 이게 더 중요하고 가릴 수 있는 차원의 문제가 아님..
ㅜㅜㅜㅜ인턴이어도 그런가요 둘다 힘든데 인간관계가 더 힘드네요....
일 잘하면 동료관계든 모든 다 따라온다.
고인물 가득한 사무실에 입사하니 일은 다시켜먹고 잘해내니 시기질투와 뒷담화 왕따 어이가 없어서ㅋㅋ
@@클로이-d9v 못해도 잘해도 욕할사람들 이네여 최대한 클로이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놓으셔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클로이님의 경험을 대비해서 그러고 있어요. 적정선을 유지할수있는 사람들이라면 내사람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시기 질투도 있어요..반대도 있다뇨
제 동기는 저보다 2살 어린 여자아이인데.. 저보다 1년반 선배, 6개월 후배하고도 몇몇 말을 놓았더라구요..
나이가 동갑인 선배한테는 이름을 부르고. 나이가 많은 선배한테는 언니라고 부릅니다..
제 동기가 한명 밖에 없는데 요새 저까지 위에서 안좋은 소리 나올까봐 동기한테 조용히 한마디 할까 고민했는데 이 영상보고 조금 확신이 생긴것 같습니다.
회사는 일하는곳이다.. 너가 지금 친해진 사람은 결국 경쟁하고 일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다..
최근들어 친목질하려는 회사 동료들을 보며 그런 능력이 부족한 저를 보고 자책하곤 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이 안들면 선을많이 긋는 성격인데 저런 친목질을 보면서 회사 인맥이 정말 중요한건가 회의감도 들었구요.. 분명 대부분 가식일텐데 왜들 그렇게 잘지내보이려고 하는건지.. 이 영상 보면서 저 자신에게 다시 다짐하게 된것 같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잘 해주되, 적정한 선을 지키면서 저는 제 할 일 열심히 하고 성장해서 제 이상향에 도달하는것에 신경쓰고자 합니다. 가끔 서로 친목질하는 동료들이 부럽지만 외로움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려고 합니다.
@HJ K 그게 낫겠죠..? 아무래도 잔소리같아서 그냥 냅두려고 합니다..
저랑 똑같은생각을 하고계시네요... 어쩐지 힘이됩니다
지금의 저랑 완전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ㅠ 지금은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머박꿀 전 이직준비중이고 그 친구는 여전히 친목질중이네요. 성향이 다른것 같아서 제 갈길 가고 있습니다. 무시하고 지내니 나름 지낼만해요 ㅋㅋㅋ
이제 이 회사에 3년정도 담그면서 느낀건
어딜가나 회사에서 친목질하면서 일 제대로 안하고 월루하는 사람은 있는것 같네요.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랑 상종을 안하는것이 제 정신건강에도 좋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상대방에게 너무 관심이
없어서 문제네요..
여자분 성우세요? 목소리 완전 좋아!
공무원같이 오래근무하는 직종은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지 애매하네요
저 역시 공무원입니다. 그냥 친목 쌓지마세요. 공무원 대다수가 잘사는 집이 없어 ‘배아파하는’, 즉 시기•질투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정년 보장되니, 그냥 아웃사이더로 사세요.
특히 개인 신상(프로필), 일상(사생활) 관련 물어보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거리두시고요. 일면식도 없는데 너무 친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에요. 개인 신상, 사생활 질문하는 자는 뒤통수 치거나 이용해 먹거나 약잠 잡으려는 의도입니다.
공무원은 아웃사이더가 답이지요 그냥 인사하고 그러면 되요 서로 피해만 안가면 되는겁니다
일 이야기는 할수있지만 사생활은 친구들과 하세요
공감합니다... 감정적으로 안엮이는게 최고에요..
코로나가 회사 생태계를 많이 바꾸긴했지만 공공기관같은 아직도 꼰대많은 직장은 아래직급 가스라이팅하고 윗직급한테는 알랑방구껴서 생계유지하는분 적지않게 있습죠. 되려 윗직급들이 알면서도 알랑방구안끼면 은근 서운해함. 그리고 진정성 솔직함 이런거 하다간 진정성있게 밟힘...무조건 적당한거리유지 중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다수 회사에서 그런듯요..윗사람들한테 알랑방구뀌고 아랫직원들 가스라이팅 40대 70년대생들 극혐..
이런거 너무 좋아요.... ㅠㅠ 도움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인사 이동철이라 저도 1/17에 제 운명이 결정되는데 딱 시기적절한 영상이 올라왔네용!
(보건소잔류 or 방문재활TF팀으로 이동)
뒤에 있는 사골곰탕 빨리 먹고시풔요 어디쯤 왔니?ㅠ
지나고보니 그냥 관심안받고 아웃오브안중인사람이 오래일하던데. 특히연차좀쌓이면 머라할사람도없고. 오히려좀 외모가 좋다거나 성과를좀낸다거나 하면 캐묻고 지적거리찾아내고 일시키고 .. 더 피곤해짐. 그냥 저사람있엇어? 할정도로 존재감없이 롱런하는사람이승자임
이번에 새로 옮기게된 회사에서 사람들과 팀원애들이 나한테 관심이 1도 안보임, 이런 회사는 또 처음이라 당황스러우면서 소외감+불쾌함이 생기는데, 머리를 잘라도 사고가 나서 얼굴에 밴드를 붙여서 무슨일 있냐고 묻는 사람이 1도 없다, 어이가 없어서,,,,,내 일만 하고 있는데 정이 붙지도 않고 뚝 떨어지는, 실적만 만들고 1년정도 참고 나가야 하는건지 싶다. 이전 회사에서 처럼 농담하고 웃으면서 재밌게 일하고싶다. 주말에 뭐했고 드라마 얘기하고 등등, 뭔지 싶다
적절한거리유지가맞는거같아욬ㅋㅋㅋ
걍 일만 하자. 제발 니네도 일하러 온거잖아.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일하러 와서 진정성 바라지 좀 말길.
솔직히 나는 일잘하면 가식적이어도 상관없음. 안가식적이고 사회성 없어도 일만 잘하삼.
ㅇㅈ
접니다
형 입사대기중에 퇴사한이형 정주행중이에요. 출석도장 박고갈게요~
06:00 와 진짜 위로를 받아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월요일날 첫출근을 합니다
직종은 사무직입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4명이 근무를 한다고합니다
동료 2명 나이대는 저보다 1살 많다고합니다
나머지 1명은 모르지만 저보다 위이고 또래정도 라고합니다 그리고 모두 남자입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그회사에 도급계약직으로 일하는 사람이다고합니다 그래서 모두 사원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4년정도 일한분도 계신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도급계약직을 맡아서 하는 저희를 채용하신 인력사무소같은데에서 선배는 맞는데 호칭을 선배라 부를 필요 없다고 하실길래 헛갈립니다 어떻게 불러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말 걱정인게 텃세가 미리 걱정이 됩니다
과거의 경험도 있지만
초반에 신입 잡는다고 따돌림이나 갈굼이 걱정이 됩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을 해야 될까요?
그리고 첫만남일때 90도가 아니더라도 고개를 숙여서 인사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과거의 경험때문에 걱정하시는게 합리적일 수 도 있겠지만.. 겪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을 수 있고요.
너무 걱정하는데 에너지 쏟기보단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일들이 일어난다고 믿어요. 인사는 예의를 갖춰서 밝고 상냥한 말투로 하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 너무 경직되서 조심스럽거나 딱딱한 말투는 안좋을 수 있어요 . 첫출근 화이팅 입니다.
이거 여기서 보네 동료든 나이가같든 적당히 거리선 유지 필수 회사안에서는 성과가 우선이지 서로 잡아 잡아먹는 양육강식인데 회사안에서 놀러온거아니자너 안그래
직장동료 는 어차피 남이다. 굳이 친하게 지낼 노력도 하디말고 적당히 거리두고 그냥 일하면 그게 최고다.
직장동료 인간관계는 그냥 모래성 에 불과하다.
새벽4시에 잠못드는 신입에게 100점짜리 영상🥲
적당한 선을 지킬수도 내 학창시절 친구만큼 가까워질수도 있는거지 평생을 같이할 친구가 될수도 있는사람을 회사라는 장소에서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선을 지키려하는건 쓸데없이 규칙을하나 품고사는거라 생각합니다
그 규칙을 품고살게 하는사람들이 있는이상, 규칙은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개인이 사회에서 살아간다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위 의견 둘다 전 공감해요!
그래서 베이스로 선은 두되,
내가 다가가고 싶거나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는 조금씩 경계허물고 지내요.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잘 통할것 같은 사람, 나랑 비슷한 사람은 신기하게
오로라가 느껴져서 저절로 친해지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찐 잘맞는 사람들이랑은 딱히 배신이나 험담, 정치에 이용되고말고
그런게 안생기게 되더라구요
내가 그런걸 멀리하는데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까워질 수 없기 때문에..
여자분 목소리가 너ㅓㅓㅓㅓ무 좋아요
저는 진정성있게 얘기하는데 상대방이 가식이라고 오해해요 ㅠㅠ 거짓말 못하는데 리액션이 컸는지..
3분전은 참을수 없쥐
회식하고 다음날 숙취해소 음료 돌리는것 정도는 되죠?? ㅎㅎ
난 그런거 못함 근데 그런거는 필요하다고 생각해
ㄱ ㅐ부담이에요 ㅠ
전 좋았어요☺
불편러들 댓글이력보면 회사생활 억지로 할 유형들만 부정적으로 일관했네요.
회식자리 참석자가 다수일지 소수일지 판단 안하고 컨디션 줬다고 부담스러워하는 불편러들 ㅉㅉ
고맙던데 ㅎ
일이나 잘하면됨
기본이나하고
회사 사람들이랑 하는 일
1) 팀 과장이랑 맞선임이랑 나랑 퇴근하고 같이 스파이더맨 보러가기
2) 팀 회식하고 맞 선임이랑 회사 근처 모텔(트윈룸) 방 가서 자고 다음 날 같이 출근
3) 주말에 과장, 팀장, 나 3명이서 서울 근교 캠핑장가서 빙어낚시하고 캠핑하고 오기
4) 크리스마스 이브 날 팀 단체 외근 찍고 단체로 백화점가서 쇼핑하기
등등 함.
예.....?
저걸 한다구요 같ㅇ..
대단..
;; 거의 가족인데
@@gorilago7837 ㄴㄴ 외국계 대기업임
그래도 마음을 열자...
상대방애게ㅔ게 성과를 빼오는→일잘러가 되기위해
책임을 완수하는것
적당한선(거리)이 어디까지인가요..?
얘기 들어보니 딱 나네 책임 완수 못하는사람..
감사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처세도 잘하면???
너무일만하고 팀장한테 이쁨받아도 질투받더이다
그냥 일을 너무잘하지도말고 못하지도않게 적당히해야
덜 시기받음
목소리 성시경인줄
🥲
이딴거 부질없다 이기야 돈을 지키자 이기야
알람방구 ㅈㄴ게 끼는 아줌마 있는데 개토악질 나오고 웃김 ㅠㅠ
중견기업 현장직 입사하고 5개월째인대 저는 직장동료는 직장동료고 나가면 볼사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내일만 하고 따로 아부도 안떠는대 사수나 다른동료가 가족같은 분위기가 되야된다면서 막 그러는대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사생활간섭도 심하고. 회사는 친목질하는 곳이 아닌대 요새 직장동료때문에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