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체 맥락과는 상관없지만, 교수님께서 기후 언급을 해주신 부분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댓글을 남겨요! 평생 고기를 많이 먹다가 기후문제로 올해 저탄소식단(간헐적 육식)을 시작한 30대입니다. 제가 탄소배출 줄이고자 채식을 시작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우려와 조롱이 많더군요. 오히려 고기를 적게 먹어서 건강, 사회 관계를 잃을 수 있다는 사람들의 두려움도 느껴졌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실천하면서 삶의 만족감이 높아져서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나빠지지 않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말을 아끼고 있었어요. 아직 한국에서 '채식'이라는 키워드는 오히려 저항감을 일으키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던 중 교수님의 저속노화 식단을 알게 됐고, 묘하게 제가 하고 식단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람들이 저속노화 식단만 잘 따라 하면 탄소배출이 많이 줄겠다고, 채식을 강요하는 것보다 소프트파워로 사람들의 저탄소배출을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지인들과 기후 문제 보다는 저속노화 식단을 얘기하며, 교수님의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답니다😊저속노화 생활양식이 널리 실천될 수 있도록 교수님의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개인이 기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은 일, 투자, 투표 뿐만 아니라 소비 주체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소비의 힘이 크다고 믿어요. 고물가 시대에 가끔 흔들릴 때도 있지만, 탐을 내려놓으니 할 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교수님의 '채근담' 콘텐츠를 보고, 중용의 삶을 채택하여 지속가능 형태로 만들어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책과 작가님 소개시켜주는 콘텐츠 많이 기대할게요!
잘 들었고 대체로 동의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짚고 싶은게, 1. 사람들이 미장에 투자하는게 한번에 팔자 고치자는게 아니잖습니까.. 회사쪼개기, 유상증자, 낮은 주주환원 등 한국 주식의 불합리함을 고려하면 미국 인덱스에 투자하는게 그나마 합리적인 생각 아닌가요? 두산 사태, 고려아연 사태 등을 보고도 코스피에 넣겠습니까. 그렇다고 코인에 넣기도 애매하고 부동산은 너무 비싸고..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돈이 미장으로 흘러가는데 미장에 직투 하는 사람한테 뭐라 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2. 국민연금을 신뢰해도 된다고 언제 국가가 나서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거나 설명 한적이 있던가요? 인구수 비례해서 100인 뽑아다가 이상한 개선안이나 제출하고 있지 않던가요.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중간선으로 합의가 되는 모양새긴 한데, 그동안 정부에서도 세금을 이용해서라도 국민연금 지급을 문제 없이 하겠으니 안심하라고 적극적으로 설명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이 사회의 근간이 되는 연금이라는 것에도 동의하고 밑도 끝도 없이 폰지 사기네 뭐네 하는 사람들이 제일 나쁘다는 말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간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 엉뚱한 개혁안, 여전히 청년들 주머니 털어가는(부동산 등 자산은 노년층에 더 많을텐데 급여에서만 세금을 떼가는 문제 -> 이부분은 주택연금과 함께 연계해얄 듯하지만 정부의 홍보나 국민에 대한 넛지가 미지근함) 모습을 보면 신뢰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미래를 낙관적인 태도로 봐야 하는 것, 앞선 문제들에 대한 통찰은 동의합니다. 잘 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책도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결국 국채로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막을지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복지... 공공... 참 좋죠.. 나라의 의무죠.. 하지만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사용할거냐에 대한 문제가 많습니다. 닭과 달걀의 문제인 거 같습니다 결국 누가 처음에 지방에 갈지.. 두분을 과연 지방으로 내려가실 의향이 있으신지도 궁금하네요..
그동안 이 나라를 보며 갖던 막연한 갑갑함을 언어화시켜주신 것 같습니다. 속이 뻥 뚫리고 무척 질 높은 유익한 대화네요. 정부가 이 영상을 봐줬으면 할 정도로요... 전문용어는 이해하기 쉽도록 따로 설명을 적어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방송매체에도 나가셔서 교수님 생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해외 나가서 안 살건데... 지켜야죠 멀쩡한 미래의 대한민국을😂
정말 어렵기도하고 착잡하기도한 내용이라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저번 시간 만큼이나 정말 큰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줏대있는 개인으로써 공동체에 긍정적인 믿음을 갖자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결국 우리는 한쪽이 죽으면 나도 죽게 되는 어항 속 물고기와 같으니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디 가서 이런 분들의 통찰력있는 대화를 들을 수 있을까요. 오프라인에서 나누고 싶어도 그럴 사람이 없는데, 영상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늘 생각하던 것을 말로 표현해주시니 좋네요. 내년에 아이 출산 예정인데, 모든 내용이 다 공감이 가서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네요. 그렇지만 이 상황속에서도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키워내야 할 지 늘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들 책임감 있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참여하고 싶어도, 막상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할거라 생각해요..국채를 발행해서 인구가 많은 현재 장년층이 국채를 매입해서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아이디어도 참신하다고 생각해요..저도 40대인데 아이세대들이 너무 큰 부담을 져야하는 걸 원치않거든요..
개인적으로 노동의 가치가 낮게 책정되어있다는 부분에 가장 크게 공감합니다 8시간이 아니라 10시간 넘게 일을 해도 일하는게 좋고 그만큼의 대우가 돌아오고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미래로 눈을 돌릴수있을텐데.. 일단 안정이 되어 희망이 보여야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던 애를 낳던 계획을 짜볼텐데 업무는 빡세고 그 빡센 업무를 곱절로 빡세게 만드는 인간들(노예취급하는 조직문화)한테 치여서 일단 돈을 벌러 일을 나가는것 자체가 문제인 상황까지 왔다고 보입니다 혼자서도 버티기가 숨이 턱턱 막히는데 미래요? 업무 보다가 목마르면 물마실수있고 화장실 갈수있는 기본중의 기본도 챙길수있는 분위기 자체가 안되는데요.. 내몸은 갈리고 돈은 안되고.. 잠을 잘수있고 쉴수있어야 그외의 것들을 생각할수있지않겠냐는 정희원교수님 말씀 공감합니다..
영상으로 만든 교수님의 한시간짜리 독후감을 통해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다만 아쉬운건 영상에 자살등 경고 문구가 뜬다는 건데요. '학교가기 싫어'라는 타이틀의 학습만화가 무지성적으로 도서관 신청도서 반려되었을때 느낌이네요. 사회경제적 리더의 위치에서 개인이 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풀어내주신 한시간은 길지만 짧네요. 다음 논제도 기대되네요. 자살알림 팝업만 어떻게 해결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영상과는 관련 없는데 교수님이 나오신 콘텐츠들을 보고 아침에 찐야채+삶은계란+과일 식단으로 바꿨습니다. 18개월, 48개월 아들도 같이 먹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야채는 잘 안먹어서 과일과 계란을 주로 먹고 기관에 가면 10시경에 죽을 먹긴하는데 아이들도 괜찮은지 한 번씩 걱정을 합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아이들 아침식사 노인층 식사와 관련한 영상은 무엇을 보면 좋을까요?? 영상을 보신 분들의 추천도 적극 부탁드려요^^
국민 모두가 균등한 공공 서비스에서 비롯된 누릴 수 있는 공평한 공동체가 있을까요? 주거, 노후, 육아든 뭐든 정부가 균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큰 정부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29분까지 보고 있는데 결국 큰 정부 지향이네요. 큰 정부의 균등함은 결국은 평범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향성을 만들어내고 서로 충돌할 수 밖에 없다고 전 생각해요. 충돌하지 않으면 럭키하지만 그런 이상적인 정치인과 관료들이 있을까요? 정치인과 관료들의 강남 아파트 위주의 자산 구성과 자녀 해외 유학 교육 포트폴리오를 보십시오. 서울이 삐까번쩍해보이지만 나라에 (더 나은 목표를 위해 순환하고 투자될 수 있는)돈과 비전이 없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부동산 이슈는 결국 GTX-A,B,C의 빠른 완공이 직주근접성을 높여 그나마 수요의 압력을 줄일거 같긴 한데 지방도시의 성장은 갈수록 지식사회로 굴러가서 그나마 우리나라가 잘하고 있는 반도체, 2차전지쪽이나 AI 같은 분야는 대학원 이상에서의 연구결과나 다른 회사간의 이직 등을 감안하면 지방의 성장이 참 어려울거 같기도 합니다. 방산이나 조선(특히 방산쪽)에서 경남이 가능성이 보이고 그나마 공적 섹터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는 가능성 정도는 있을수 있겠지만요.. 국민연금, 퇴직연금 이슈의 경우 국민연금공단에서 퇴직연금을 대신 위탁해서 굴릴수 있게 하자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은행, 증권, 보험업계에서 반발이 커서 될까 싶기도 합니다. 국민연금 잘 굴리는건 다들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말씀하신대로 퇴직연금 예금으로 굴릴꺼 이야기하신 어린이집이나 노인복지시설 같은데에 대체투자 개념으로 투자한다든지 하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실현가능성은 낮아보이고 국토부의 민간 부문에서 시니어주택이나 시니어레지던스 확대를 이야기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시니어쪽은 건설사, 자산운용사 부동산 시행사, 보험사 같은데서 하게끔 유도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굴러갈지 모르겠습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관련된건 국내에서 포람페벤비아 대신 제네시스라도 잘팔려서 자동차 1,2,3차 부품사에 납품단가 인하가 덜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자동차 산업의 제조업 영향력이나 국내 제품 대비 명품이라 불리는 사치품들 덜팔리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구요.. 일본 사람들의 렉서스, 세이코 같은 브랜드 사랑이 부럽기도 합니다. 그런 와중에 또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당선되니 한국에게 좋은건 더더욱 안보이네요. 그래도 또 기회를 찾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꿔야죠. 영상 잘 봤습니다.
1:05:03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나쁜 사람은 국민연금을 폰지 사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든 자들이겠죠. 지금 국민연금 수급하는 사람들이 낸 것 + 불린 것보다 많이 가져가고 있는데 미래 세대 입장에서 폰지 사기가 아닐 수가 있나요? 국민연금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국민연금 제도를 잘 손보는 게 먼저지 개인에게 되지도 않는 믿음을 강요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DC형으로 하되 수익의 일부는 저소득/저기여 계층의 최소 생활을 위해 분배해준다거나 하는 식이라면 기꺼이 내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니라면 낸 돈 다 뜯기는 게 뻔한걸요.
22:32 수도권 집중 해소 = 기업의 지방 이전 = 일자리 창출 => 지역 상권, 내수 상승 = 경제 회복 = 국가 경쟁력 상승 ==>> 살기 좋은 나라, 출산율 상승 이게 어렵나??? 위정자들은 왜 당장 실행해도 모자랄 판에.. 허구한 날 당 대표, 대통령, 영부인 이런 것만 이슈가 되니까 나라에 미래가 안 보인다
안녕하세요, 정희원 교수님과 이번 영상에 출연한 「자살하는 대한민국」의 김현성 작가입니다. 우선 초대해 주신 정희원 교수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이며, 영상 재미있게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생입니다. 먹고 산다고 또 공부한다고 다들 바빠서 사회 현상에 대한 통찰을 기르고 싶어도 쉽사리 시간 내지 못하는 분들이 저 말고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잘 안 다는데 이런 질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희원 교수님 저속노화에서 시작해서 여러 교양지식까지 다뤄주는 채널로 나가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정신적인 삶의 태도나 세상에 대한 이해도 우리 건강과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콘텐츠 전체 맥락과는 상관없지만, 교수님께서 기후 언급을 해주신 부분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댓글을 남겨요! 평생 고기를 많이 먹다가 기후문제로 올해 저탄소식단(간헐적 육식)을 시작한 30대입니다. 제가 탄소배출 줄이고자 채식을 시작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우려와 조롱이 많더군요. 오히려 고기를 적게 먹어서 건강, 사회 관계를 잃을 수 있다는 사람들의 두려움도 느껴졌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실천하면서 삶의 만족감이 높아져서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나빠지지 않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말을 아끼고 있었어요. 아직 한국에서 '채식'이라는 키워드는 오히려 저항감을 일으키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던 중 교수님의 저속노화 식단을 알게 됐고, 묘하게 제가 하고 식단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람들이 저속노화 식단만 잘 따라 하면 탄소배출이 많이 줄겠다고, 채식을 강요하는 것보다 소프트파워로 사람들의 저탄소배출을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지인들과 기후 문제 보다는 저속노화 식단을 얘기하며, 교수님의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답니다😊저속노화 생활양식이 널리 실천될 수 있도록 교수님의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개인이 기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은 일, 투자, 투표 뿐만 아니라 소비 주체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소비의 힘이 크다고 믿어요. 고물가 시대에 가끔 흔들릴 때도 있지만, 탐을 내려놓으니 할 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교수님의 '채근담' 콘텐츠를 보고, 중용의 삶을 채택하여 지속가능 형태로 만들어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책과 작가님 소개시켜주는 콘텐츠 많이 기대할게요!
좋은 생각과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잘 들었고 대체로 동의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짚고 싶은게,
1. 사람들이 미장에 투자하는게 한번에 팔자 고치자는게 아니잖습니까.. 회사쪼개기, 유상증자, 낮은 주주환원 등 한국 주식의 불합리함을 고려하면 미국 인덱스에 투자하는게 그나마 합리적인 생각 아닌가요? 두산 사태, 고려아연 사태 등을 보고도 코스피에 넣겠습니까. 그렇다고 코인에 넣기도 애매하고 부동산은 너무 비싸고..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돈이 미장으로 흘러가는데 미장에 직투 하는 사람한테 뭐라 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2. 국민연금을 신뢰해도 된다고 언제 국가가 나서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거나 설명 한적이 있던가요? 인구수 비례해서 100인 뽑아다가 이상한 개선안이나 제출하고 있지 않던가요.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중간선으로 합의가 되는 모양새긴 한데, 그동안 정부에서도 세금을 이용해서라도 국민연금 지급을 문제 없이 하겠으니 안심하라고 적극적으로 설명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이 사회의 근간이 되는 연금이라는 것에도 동의하고 밑도 끝도 없이 폰지 사기네 뭐네 하는 사람들이 제일 나쁘다는 말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간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 엉뚱한 개혁안, 여전히 청년들 주머니 털어가는(부동산 등 자산은 노년층에 더 많을텐데 급여에서만 세금을 떼가는 문제 -> 이부분은 주택연금과 함께 연계해얄 듯하지만 정부의 홍보나 국민에 대한 넛지가 미지근함) 모습을 보면 신뢰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미래를 낙관적인 태도로 봐야 하는 것, 앞선 문제들에 대한 통찰은 동의합니다. 잘 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책도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어려운 시기에 긍정적인 시선으로 문제 해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국민연금에 대해서는 댓글 다신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가 없는 것 맞다고 봅니다 중장년이 미래세대 빨아먹는 건 팩트죠 자녀 둘인 아버지 입장에서 볼 때 정부 정책은 답이 없습니다 낙관적인 자세와는 별개로 객관화는 해야죠
동의합니다. 국민연금의 신뢰는 정부가 먼저 보장해야지, 우리가 다같이 믿어 신뢰를 구축하자는 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주가조작 😂
경제학과를 나와 식품회사를 다녔던 사람에 인구연령대의 중간층에 위치한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영상 참 좋네요!
1시간이 넘는 시간임에도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정희원 교수님과 김현성 작가님의 토론 및 책내용, 미래를 바라보는 긍정적 시각, 우리가 알고 넘어가야 할 것들 등을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통찰과 혜안에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관심과 노력이 정책에 반영되어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개개인들이 그렇게 느끼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공감되는 좋은 영상이였던거 같아요.
앞으로 살기좋은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결국 국채로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막을지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복지... 공공... 참 좋죠.. 나라의 의무죠..
하지만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사용할거냐에 대한 문제가 많습니다.
닭과 달걀의 문제인 거 같습니다 결국
누가 처음에 지방에 갈지.. 두분을 과연 지방으로 내려가실 의향이 있으신지도 궁금하네요..
먹고 살기 바빠서 공부도 못하고 무지하게 휩쓸리는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정리해서 알려주시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희원교수님 정말 똑똑하세요. 큰 인물이심.
고속 댓글 드립 칠려다가 책 제목 보고 쏙 들어갔습니다... 숙연해지네요...
그동안 이 나라를 보며 갖던 막연한 갑갑함을 언어화시켜주신 것 같습니다. 속이 뻥 뚫리고 무척 질 높은 유익한 대화네요. 정부가 이 영상을 봐줬으면 할 정도로요... 전문용어는 이해하기 쉽도록 따로 설명을 적어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방송매체에도 나가셔서 교수님 생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해외 나가서 안 살건데... 지켜야죠 멀쩡한 미래의 대한민국을😂
너무 유익한 영상... 전국민이 다 봤으면 한다
정교수님 , 건강한 신체의 근골격처럼 사회를 빗대어 생각할 수 있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희원샘의 큰그림❤
정말 어렵기도하고 착잡하기도한 내용이라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저번 시간 만큼이나 정말 큰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줏대있는 개인으로써 공동체에 긍정적인 믿음을 갖자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결국 우리는 한쪽이 죽으면 나도 죽게 되는 어항 속 물고기와 같으니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 정말 이런 어른들만 있었음 좋겠다ㅜㅜ 따뜻한 지성인들
이 책 나온지 쫌 됐잖아요 그때 출간하실때 부터 접근법이나 논리의 명철함이 엄청나시다 생각했었는데 샬다가 잊혀졌었어요 책 구매하고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이렇게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전세자금 대출이 부동산 가격을 받쳐주고 청년을 더 어렵게 한다고 이야기하면 많이들 화내던데 ㅋㅋㅋ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 이야기 은행에 근무하는 남편도 오래전부터 한 이야기인데 맞는 말이군요!!!
진짜 멋진 인재 두분을 보네요 꼭 좋은 미래를 아이들을 위해 부탁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희원선생님의 실천을 바탕에 둔 의견이 마음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금융쪽에서 공동체를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작가님의 의견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좋은 주제을 담은 양질의 영상입니다. 영상 내내 공감가는 내용이 정말 많았어요. 한국 사회를 위해 이런 담론을 해주시는 분들이 목소리를 내주심에 감사할 따름이에요! 너무 잘 봤습니다. 두 분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계속 좋은 활동 이어 나가주세요! 😊
정말 개인적으로 과거에 사람이 너무 많이 태어났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공동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도 큰 문제인 것 같아요
1시간을 집중해서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고, 왜 한국에서의 삶이 갈수록 힘든지 머릿속에서 더 명확해졌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품게해주네요 :)
와..호흡이 긴 영상!!!! 너무 좋아요!! 지금 운동와서...운동하고 볼게요!! 선댓글 후시청!!
퇴직연금 IRP 동의합니다. 주택연금에 대한 이해는 없었네요. 20대부터 연금관리 잘 해야 됩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 와닿습니다. 한 개인으로서 저부터 똑바로 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책 제목 보고 스킵 했는데, 오늘 영상 보고 다시한번 봐야겠습니다.
인생을 돌아보게 만들고 계획하게 만들고 자극을 주는 의미있는 영상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희원교수님^^ 책 을 배너로 클릭할수있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씀 잘 배우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시간 넘는 영상인줄 모르고 그냥 봤네요! 너무 유익했고 좋은 정보들 감사했습니다
보는 내내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희원 교수님 금융이나 재테크에 대한 지식도 상당하신 것 같은데 공부 방법이나 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해주세요~
정말 시원한 마음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은 구조적으로 실패를 죄악시하고 블루컬러 직업을 아래로 보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가서 이런 분들의 통찰력있는 대화를 들을 수 있을까요. 오프라인에서 나누고 싶어도 그럴 사람이 없는데, 영상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늘 생각하던 것을 말로 표현해주시니 좋네요. 내년에 아이 출산 예정인데, 모든 내용이 다 공감이 가서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네요. 그렇지만 이 상황속에서도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키워내야 할 지 늘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우리가 상세히 알지못하면서 대충 짐작으로만 알고 있는 것을 상세히 알게 되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연금낼사람은 갈수록 줄어들고 받을사람만 넘치는데 폰지사기가 아니면 뭐일까요 출산률 0.7이라는것은 1명이 0.7명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2명이 0.7명이 되는것이죠. 이때문에 해외에서는 한국이 소멸할것이라고 하는것이구요
와……. 진심…….. 최고다…….. 저 여기 집짓고 살래요 졍희원의 저속노화스마트행복국가
고2아이들을 둔 엄마로서 최근에 들어본 의견 중 가장 날까롭고 현실적인 분석인 듯 하네요.
정신이 번쩍 들고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작가님의 책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정희원교수님덕에 항상 좋은 정보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시한부 암말기 확정으로 폭망한 건 팩트
특히 지방 가보면 더욱 더 뼈저리게 느낌
노인과 바다
언제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연금을 가지고 있는 1인입니다.
사회생활을 금융권에서 시작해서
계획했던부분은 절대 아니지만,
연금을 25년째 납부하고 있습니다.
지방대도시에 집한채있고,
금융자산도 많지않은 50대...
여러가지 개인적인 고난이 있지만,
연금이 주는 안정감은 저의 버팀목입니다.
50대야 당연히 버팀목이죠
문제는 2030임...
재미있어요! 연금과 건강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촘촘히 관리해야한다는 흐름!
의사 선생님이 현실 사회를 보는
통찰력이 엄청 넓다.
국회에 있어야 할 분이다.
말도안되는 논리
에휴 뭐만하면 다 국회로 보내재ㅋㅋㅋ
다들 책임감 있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참여하고 싶어도, 막상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할거라 생각해요..국채를 발행해서 인구가 많은 현재 장년층이 국채를 매입해서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아이디어도 참신하다고 생각해요..저도 40대인데 아이세대들이 너무 큰 부담을 져야하는 걸 원치않거든요..
유튜브 하시는 줄은 몰랐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00-10년대까지만 해도 지방에서 뭐 추진하려고 하면 해보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젠 아예 안된다는 게 충격이네요...
저출산기금으로 전세자금대출을 해주고 이게 다시 집값부양에 쓰이기때문에 또다시 돈이 없어질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있었다니 모르던 사실입니다... 굉장히 모순적이네요...
정치인들이 이 영상을 꼭 봐 주었으면 좋겠네요. 유치원 입시반을 들어가려고 사교육을 하는 이 '괴랄'한 시대에 이 전하는 메세지와 가 트렌드가 되는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1:09:35 너무 중요한 말인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 깊이있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이 벌써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58:57 진심………. 백퍼 천퍼센트 동의 동감합니다. 공부야말로 도파민 샘물인데…..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긴 영상 좋아요
긴 영상 좋은 밥 칭구입니다🥰👍
공부는 재밌는거죠 맞아요!
인생자체가 공분데 무언가 간단히 지식을 얻는거도 공부고 요리를 하다가 깨닫는거도 공부고 다 공분데
초등저학년부터 의대반이라니 인생이 너무 노잼인데요
건강하고 즐겁게 인생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모두가
좋은 영상 감사합니디!
우리 한국은 지리적으로 섬나라와 같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그리고 식모방은 압구정 구현대아파트에도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노동의 가치가 낮게 책정되어있다는 부분에 가장 크게 공감합니다 8시간이 아니라 10시간 넘게 일을 해도 일하는게 좋고 그만큼의 대우가 돌아오고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미래로 눈을 돌릴수있을텐데.. 일단 안정이 되어 희망이 보여야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던 애를 낳던 계획을 짜볼텐데 업무는 빡세고 그 빡센 업무를 곱절로 빡세게 만드는 인간들(노예취급하는 조직문화)한테 치여서 일단 돈을 벌러 일을 나가는것 자체가 문제인 상황까지 왔다고 보입니다 혼자서도 버티기가 숨이 턱턱 막히는데 미래요? 업무 보다가 목마르면 물마실수있고 화장실 갈수있는 기본중의 기본도 챙길수있는 분위기 자체가 안되는데요.. 내몸은 갈리고 돈은 안되고.. 잠을 잘수있고 쉴수있어야 그외의 것들을 생각할수있지않겠냐는 정희원교수님 말씀 공감합니다..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인들이
정작 문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
어서 오세요 소리 듣고 냉큼 왔습니다~
화이팅하십쇼 여러분
책 제목이 결론으로 다가옵니다
대한민국은 끝났습니다 정치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해외에서 자리잡고 경제적 생산성을 보장받는 게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팟캐스트로도 듣고 싶어요!
긴 영상인데도 너무 정보가 꾹꾹 담겨있어서 좋습니다
영상으로 만든 교수님의 한시간짜리 독후감을 통해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다만 아쉬운건 영상에 자살등 경고 문구가 뜬다는 건데요. '학교가기 싫어'라는 타이틀의 학습만화가 무지성적으로 도서관 신청도서 반려되었을때 느낌이네요.
사회경제적 리더의 위치에서 개인이 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풀어내주신 한시간은 길지만 짧네요.
다음 논제도 기대되네요. 자살알림 팝업만 어떻게 해결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경고문은 유투브 자동으로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저 문구가 오히려 섬뜩함 ㅠㅠ 근데 영상에서 자살이라는 단어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유튜브에서는 경고문구 바로 걸리는 걸로 알아요 ㅠ
내용도 너무 유익하고 기억에 남습니다만 저자분이 정확한 통계치를 다 기억하고 계시는 게 정말 인상적입니다 ㄷㄷ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많은 분들이 시청하면 좋을 거 같아요
과도하게 이른 선행학습은 아동학대다. 완전 공감합니다.
2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본가 마을 그렇습니다.... 환갑이 젊은 세대..
1:01:23 정희원 교수님이 하고 계신 저속노화 연구와 트위터, 유튜브를 보고 mz세대들이 자극받고 있는 것 자체가 바로 '개인이 미래를 바꾼다'의 예시겠죠 ㅎ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
개인의 합리적 선택이 사회 전체에 해악을 끼치는 것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사회의 구조적 시스템이 변하지 않는 이상, 개인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이 영상과는 관련 없는데
교수님이 나오신 콘텐츠들을 보고 아침에 찐야채+삶은계란+과일 식단으로 바꿨습니다. 18개월, 48개월 아들도 같이 먹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야채는 잘 안먹어서 과일과 계란을 주로 먹고 기관에 가면 10시경에 죽을 먹긴하는데 아이들도 괜찮은지 한 번씩 걱정을 합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아이들 아침식사 노인층 식사와 관련한 영상은 무엇을 보면 좋을까요??
영상을 보신 분들의 추천도 적극 부탁드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 컨텐츠 좋다...!
국민 모두가 균등한 공공 서비스에서 비롯된 누릴 수 있는 공평한 공동체가 있을까요? 주거, 노후, 육아든 뭐든 정부가 균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큰 정부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29분까지 보고 있는데 결국 큰 정부 지향이네요. 큰 정부의 균등함은 결국은 평범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향성을 만들어내고 서로 충돌할 수 밖에 없다고 전 생각해요. 충돌하지 않으면 럭키하지만 그런 이상적인 정치인과 관료들이 있을까요? 정치인과 관료들의 강남 아파트 위주의 자산 구성과 자녀 해외 유학 교육 포트폴리오를 보십시오.
서울이 삐까번쩍해보이지만 나라에 (더 나은 목표를 위해 순환하고 투자될 수 있는)돈과 비전이 없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교육세에서 좀 빼서 고용유연화 하면서 고용이 불안정해지니까 그 부분에 세금을 투입하는게 맞는거 같음.
서울은 세계 6-8위 사이 정도 되는 도시인데, 서울 살이가 힘든 건 당연한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살 필요는 있음 😊
자살하는 대한민국으로 지금 한달동안 북클럽에서 토론하고 있는데요. 이 컨텐츠가 보여서 깜놀.....무서운 리즘이.ㅋㅋ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두분의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와! 힝고님이닷!!🎉🎉
부동산 이슈는 결국 GTX-A,B,C의 빠른 완공이 직주근접성을 높여 그나마 수요의 압력을 줄일거 같긴 한데 지방도시의 성장은 갈수록 지식사회로 굴러가서 그나마 우리나라가 잘하고 있는 반도체, 2차전지쪽이나 AI 같은 분야는 대학원 이상에서의 연구결과나 다른 회사간의 이직 등을 감안하면 지방의 성장이 참 어려울거 같기도 합니다. 방산이나 조선(특히 방산쪽)에서 경남이 가능성이 보이고 그나마 공적 섹터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는 가능성 정도는 있을수 있겠지만요..
국민연금, 퇴직연금 이슈의 경우 국민연금공단에서 퇴직연금을 대신 위탁해서 굴릴수 있게 하자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은행, 증권, 보험업계에서 반발이 커서 될까 싶기도 합니다. 국민연금 잘 굴리는건 다들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말씀하신대로 퇴직연금 예금으로 굴릴꺼 이야기하신 어린이집이나 노인복지시설 같은데에 대체투자 개념으로 투자한다든지 하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실현가능성은 낮아보이고 국토부의 민간 부문에서 시니어주택이나 시니어레지던스 확대를 이야기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시니어쪽은 건설사, 자산운용사 부동산 시행사, 보험사 같은데서 하게끔 유도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굴러갈지 모르겠습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관련된건 국내에서 포람페벤비아 대신 제네시스라도 잘팔려서 자동차 1,2,3차 부품사에 납품단가 인하가 덜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자동차 산업의 제조업 영향력이나 국내 제품 대비 명품이라 불리는 사치품들 덜팔리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구요.. 일본 사람들의 렉서스, 세이코 같은 브랜드 사랑이 부럽기도 합니다.
그런 와중에 또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당선되니 한국에게 좋은건 더더욱 안보이네요. 그래도 또 기회를 찾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꿔야죠. 영상 잘 봤습니다.
1:05:03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나쁜 사람은 국민연금을 폰지 사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든 자들이겠죠. 지금 국민연금 수급하는 사람들이 낸 것 + 불린 것보다 많이 가져가고 있는데 미래 세대 입장에서 폰지 사기가 아닐 수가 있나요?
국민연금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국민연금 제도를 잘 손보는 게 먼저지 개인에게 되지도 않는 믿음을 강요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DC형으로 하되 수익의 일부는 저소득/저기여 계층의 최소 생활을 위해 분배해준다거나 하는 식이라면 기꺼이 내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니라면 낸 돈 다 뜯기는 게 뻔한걸요.
선생님 저속노화와 연관지어 칠순이 될런지 팔순이 될런지 죽기 전날까지 일하다가 가기를..일할 정도라면 그렇게 아프다는 건 아니니까..
감사합니다
👏👏👏👏👏👏👏👏
남산 시범 아파트, 반포 주공, 잠실 주공.. 성장과정에서 함께한 추억의 건물들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페시미스트적 성향이 강한 사람이지만 기후든 날씨든, 어떤 색의 백조든 교수님과 함께라면 왠지 희미한 빛과 같은 피난처가 되어주실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 깨어있으신 선생님조차
본인 분야 소득 언급할때는 냉정하신거보면,
공동체 회복은 먼 길 같아보이긴 하네요.
오~ 하다가 연금 이야기에서 김이 샛다.. 😅
국채를 갚을 수 있을까??
1:04:56 ‘개인연금을 통해서 미국장에 투자하고’ 라는 말이 이해가 안돼요. 저게 무슨뜻인가요?
증권사에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서 국내 상장된 나스닥/S&P ETF를 매수한다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 수익과 손해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바로 매수하지는 마시고 책이나 유튜브 같이 여러군데 찾아보시고 고민 많이 해보시고 투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snowball_ing 감사합니다
11:18 거대한 찜기 속 세계관이 현실이라니 ㅠㅠㅠ😢😢😢
강남 8학군 출신이신 분이 사교육비 지출 대목에서 크게 놀라시는 게 뭔가 생경스럽네요
페이스북의 현자와 트위터의 현자의 세기의 만남
우리나라 통화가치 정도에서 국채를 찍어내고 인플레이션을 막는 방법이 뭐라는거죠? 걉자기 어린이집 얘길하셔 이해가 안돼요
49:00 아니 학부, 대학원을 다녀야하는 의사/변호사 라이선스와 국비교육으로 금방 딸 수 있는 요양사 라이선스 활용률을 비교하네...
22:32
수도권 집중 해소 = 기업의 지방 이전 = 일자리 창출
=> 지역 상권, 내수 상승 = 경제 회복 = 국가 경쟁력 상승
==>> 살기 좋은 나라, 출산율 상승
이게 어렵나??? 위정자들은 왜 당장 실행해도 모자랄 판에..
허구한 날 당 대표, 대통령, 영부인 이런 것만 이슈가 되니까 나라에 미래가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