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자기여자가 자신한테 잘하는거에 크게 고마워 하진 않아요 차라리 좀 아쉬운점이 있더라도 자기관리하고 이성으로서 매력이 있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헌신하는여자보다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할일 꿋꿋히 하면서 남자를 존중해주면 남자들은 거기서 더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가치를 인정받는거 같아 뿌듯하고 그 사람에게 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하죠 남자들은 인정욕구가 강한편이라 마냥 잘해주기보다 그런 부분을 캐치하는게 더 좋아요 결혼하고 애낳은 아줌마지만 지금도 남편이 내앞에서 더 가치있고 멋있는사람이란걸 은은하게(?) 표현하고 있답니다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정확하게는 잘하기만 하는, 잘해준다고 해서 라고 하면 더 맞겠네요. 밑에 설명한 부분이 우선인거고 잘해준다라는건 어떻게 보면 부가적인 요소인데 이게 양념같은 조미료처럼 중요한거라 결혼 게이지까지 충당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밑에가 없이 잘해주기만 한다고 고마움을 느끼진 않죠. 단순히 잘해준다라는건 정말 느낌이 다른 건조한 고마워 까지인듯
제 글의 요점은 남자한테 잘해주지마라가 아니고 잘해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거에요 댓글을 다시보니 제가 오해를 불러오게 글을 썼네요 잘해주기만한다고 고마워하지않는다..라고 했어야 했는데^^; 누군가한테 나쁘고 매정한 사람이 나에겐 아주 좋은 사람일수도 있어요 그 차이점은 잘해주고 못해주고가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매력에서 나오는거죠 저는 어릴때부터 남편이랑 10년 연애하고 결혼했고 그 긴 연애기간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겪었지만 지금도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울 남편 잘났어요!! 돈도 잘벌고 잘생겼어요 물론 처음 만났을땐 백수여서 제가 용돈도 몰래 주머니에 넣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반대에요ㅎㅎ
20대 후반여자임 내 친구도 이런류임 맨날 헌신적인?착한? 성격 때문에 차이는 입장이다가 현재 남편 만나고 처음으로 서로 동등한 관계로 100일 연애하다 결혼 약속하고 잘살음 신기함 짝은 따로 있구나.. 난 반대로 맨날 차는 입장으로 내 마음에 안들면 찼는데 뭐.. 여전함 지밖에 모름 대체 어떤 남자를 만나야 만족할 지 현재 남자친구도 좋은사람인데 단점이 보였고 그게 신경 쓰이는 상태.. 이러다 헤어지자 할 거 알기에 내자신이 답답~~ 함
아무것도 안하고 기대하는 건 욕심이죠. 어떤 관계로 만들어갈지 제대로 설계하고 다시 헤어질 일 없게 잘 세팅하니 작년 여름 재회하고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ㅎㅎ 회피형 남친이라 연락문제로 엄청 싸웠었는데 재회하고선 남친도 연락 많이 노력해주는 거 너무 느껴져서 마음을 이만큼 쓴다는 게 너무 고맙고 저도 남친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니까 그게 선순환으로 돌아오더라구요. 받고싶은 거만 얌체같이 요구하려고 할때 연애가 망하는 것 같아요. 재회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연애하면서 본인이 가진 태도나 관점 자체가 상대를 많이 다른방향으로 움직이더라구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여자도 마찬가지 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공감 가요ㅠㅠㅠㅠ 학생 때?! 부터 ..어릴때부터 이남자 저남자 만났는데도 계속 차여본 여자입니댜..매력이 그렇게 없나싶을 정도로요 근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고 결혼 적령기 되니까 인연 어찌 잘 만나게 되어•• 나랑 잘 맞고 나보다 날 더 좋아해주는 진국인 남잘 만나서 크게 맘고생하는거 없이 처~~~음으로 안정적으로 오래 연애중입니다 다들 나의 가치를 모르고 쉽게 대하고 자존감 깎아먹는 사람 말고 사랑해주고 , 자존감 높이는 잘 맞는 짝을 만나 예쁘게 연애했으면 좋겠어요🎉🎉
쉽게 이야기하면, 눈이 높은 겁니다. 여자보다 우위 포지션에 있는 남자 = 많은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니까요. 어차피 너 아니여도 다른 여자많으니, 저렇게 나와도 되는거죠. 대안이 없는 남자일 수록 매달리고 애간장 타는거구요. 김달님 답을 달리 해석하면, 다른여자가 별로 탐내지 않을 매력이 덜한 남자를 만나시면 됩니다. 물론 별로 안끌리겠지만.
차였다면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모든 인간은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답이 나옵니다. 어린 시절 우리는 친구의 생일에 어떤 선물을 줬었나요? 그 친구가 좋아할만한 선물을 주었던 기억은 거의 없을 겁니다. 보통 '내가' 가지고 싶어하던 물건을 줬었죠. 이렇듯 인간은 항상 '자기중심적'사고가 크든 작든 몸에 배어 있습니다. 1. 당신은 그 사람에게 '내가 좋아할 법'한 애정표현을 하였나요? 2. 당신은 그 사람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바로 떠오르나요? 단 2가지만 생각해봐도. 당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지 아니면 차일만한 사람이었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모쪼록 모든 분들이 성숙한 연애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 찔리네요 .. 반년전 차이고 헤어지자는 이유를 들어보니 내가 그분의 생각을 제대로 헤아리지못하고 내생각만했구나라는걸 늦게서야 알게되었어요.. 그후로 역지사지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게되었고.. 뭐 아직도 자주 그렇진않고 노력해야겠지만 맘의 여유가있을때는 난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상대방은 다르겠지하고 또 한번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차인건 아직도 가슴아픈데 물론 그분이 원망스럽기도 감사하기도하지만 제 자신이 이 경험을 통해서 한편으로 성숙해진거같고 정신연령이 올라간거같아 좋기도해요
간단하게 말하면 솔직히 '자기관리 하는 여자 되자'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네요😂 저는 예전에 오랜 연애 중에 관리를 너무 안해서 차인적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감이 돼요~ 솔직히 외모지상주의 저도 욕하고 그런 현실이 너무 싫지만, 입장 바꿔서 저 또한 멋진 잔근육 있는 남성분에게 눈이 먼저 가서 반박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외모에 집착한다기 보다 보통의 몸무게, 가슴보다 배 안나오기, 빵뎅이 키우기 정도만 하고 내적 아름다움은 책을 많이 읽어야해요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고자 현재 연애를 장기적으로 쉬면서 나를 돌아보고 느리지만 천천히 자기 개발? 계발? 매진 중입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도 여자친구를 딱 한번 찬 적이 있습니다만 영상의 경우와 조금은 다르다고 할수 있을거 같은데 지금껏 만나왔던 사람들중 가장 좋아한 사람을 찬 적이 있네요 술 문제로 많이 다퉜고 술 먹고 거짓말을 하는것도 다 넘어갔었습니다 딱히 헤어져야겠다 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어요 근데 바람까지는 아니였으나 이성의 문제로 강력하게 실망을 한번 준 뒤로 제 자신이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바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영상의 결론과는 비슷하게 웬만한 큰 실망과 배신을 느끼지 않는 한 남자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헤어지자고 말을 안합니다 왜냐하면 헤어지고 나서 힘들어 할 자신을 냉정하게 잘 알거든요 헤어지자는 말에 책임 질 자신이 없다는것도 잘 알구요ㅋㅋ 잘 모르고 그랬다면 경험의 부족이 있겠으나 몇 차례 경험한 남자들은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뱉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툼, 갈등 때문에 헤어지는 것보다 '더 빨리 헤어지지 못한 내 자신이 후회될 때' 그때 헤어지면 크게 미련이 없는거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실망을 받았든 상처를 받았든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런 생각 안나지만 더 먼저 헤어질걸 하는 이 연애를 더 끌었던 자신이 후회가 된다면 깔끔하게 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진짜 비슷한 경험 중이라 공감이 되네요. ㅜㅜ 제가 여잔데 똑같이 술 마시고 이성 문제 때문에 정말 많이 다투거든요. ㅠㅠ 진짜 나갈 때마다 거의 싸우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나가서 노는 것도 포기 못 하겠어요 ㅠㅠㅠ 전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는데 그래서 헤어지자고 할까 봐 너무 겁이나요. 혹시 헤어지자고 했을 때 제가 엄청나게 잡고 그래도 안 돌아와 줄까요? 한번 마음먹으면 다시 기회를 안 줄까요?? 정말 푸념식으로 물어봐서 죄송한데 진짜 저랑 똑같은 상황이라서요 ㅠㅠㅠ 극복을 어떡해 하셨는지 너무 궁금해요...!
찰나의 감정에 너무 목메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당장은 죽을 것 같고 그 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기억도 안나는 사람일 수 있어요 남을 사랑하기보다 본인을 먼저 사랑할 줄 아는 분이 되시길 자기보다 남을 먼저 사랑하는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본인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남을 먼저 생각한다는게 충분히 배려심있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감정에 대해 컨트롤이 미숙해서 집착이나 미련같은 감정으로 해석될 뿐 1억짜리 수표가 발자국이 남고, 구겨져도 근본은 변하지 않잖아요 그만큼 근본은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니 본인을 아껴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예쁘게 피어나시길 🙏
남자가 상대적으로 덜 찬다는 말은 98.2%정도 맞는말이고 그런의미에서 제목 그대로 홧김에 아니고 남자한테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제대로 차여본 여자라면 자신을 심각하게 반성해봐야함 나이가 어느정도 들때까지는, 아니 들고 난 후에도 연애에 있어서는 여자가 그 시작의 선택권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기가 쉬우니까 차이는 것도 그냥저냥이고 다시 연애 시작하면 그만이리고 생각해서 이런거에 별로 심각성을 못느끼고 타격감이 1도 없을 수도 있는데 이런걸 모른 상태에서 30중반정도를 넘어서도 계속 (꼭 연애의 목적이 결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와 연애는 잘 해도 뭔가 오랜 연애를 못하거나, 결혼 얘기가 안나오거나 해서 어? 이상한데.. 왜 이러지? 라고 느끼면 이미 40정도가 되었고, 늦어버린거임. 남자가 여자를 찬다는건 단순히 네가 여자로 안보인다가 아니라 너랑 함께하면 내 인생이 불행해 지겠다. 이런 느낌으로 손절하는거임 모든 남자가 다 이런건 아니겠지만 여자는 남자가 변해서, 처음과 같지 않고 무던해져서, 사랑이 식어서.. 이런 사소한(?) 이유들로 이별을 고하지만 남자는 단지 사랑이 좀 식었다는 등 단순한 감정 동요로 이별을 고하지 않음. 남자는 여자와의 연애를 해오면서 느꼈던 오만가지 생각을 전부 종합해본 결과, 이 여자와는 더이상의 미래가 없겠구나 얘랑 만나면 내 인생 다 갉아먹겠구나 얘랑 만나면 난 안 행복해, 행복할 수가 없겠구나.. 등 - 오히려 성적인 매력이 높은 여자라면, 이별의 기간이 더 딜레이 되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지. 이 영상에서는 그 성적인 매력이 끝나서 차였다라고 설명하는데 그보다 더 이전에 그런 생각들이 쌓여온게 더 맞지않을까함. 솔직하게 어떤 생각이냐면.. '아.. ㅅㅂ.. 진짜 이쁘고 얘만한 애 다시 못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다. ' 이거임. 감정의 끝까지 버티고버티고 버티다 헤어지자고 하면서 손절을 하는거야 그래서 남자는 보통 여자한테 차이는걸 선택하지 먼저 차지않음.(어지간해서는 남자가 차면서 나쁜놈 되고 싶지는 않거든.) - 영상에도 나왔듯이 주문한 음식이 잘못나와도 어지간하면 그냥 먹자~ 라고 하는게 남자들인데,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은 진짜 하지 못함. 그럼에도 남자입에서 먼저 진지하게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다면 여성 본인을 심각하게 돌아보라는거야. 남자 입에서 진지하게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면 그때는 정말 그걸로 끝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고, - 물론 싸우고 홧김에 하는 헤어져 같은 헤어짐도 있지만, 그런건 제외하고... 이런건 후폭풍도 금방오고 다시 만나지기도 함. 이런거 말고.. 단순히 여자로.. 성적인 섹슈얼.. 이런 문제가 아님 그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되겠지만, 종합적인거야. 본 영상도 영상인데 이 말 제대로 한번 느껴보길..
진짜 배려하고 헌신하는 연애 하는데요 다 남자가 다가와서 사귀고 마음열면 떠납니다.. 내가 생각했을때 싫은거 저도 안하고 내가 받고 싶은 대로 해줬는데 안심되는 여자, 나한테 다 맞춰주는여자 매력없었나봐요. 어렵네요 연애. 지긋 지긋해서 안한지 3년 넘었어요 좋다고 와서 잘해주면 떠나가니… 헌신하다 헌신짝 되고 사랑을 밀당하고 싶지도 않은데 하하…그래서 연애 안해요 상처받기도 싫고
헐 저랑 너무 똑같아여... 항상 먼저 다가오고 맘열면 나중에 권태기나 안맞다 이런거때매 차이고 나중에 다시 연락오고... 근데 다시 오면 뭐해요 그땐 내가 맘정리 다했는데 😢이쯤되니 오래 만나면 내가 질리는 스타일인가란 생각도 드네요... 전 그저 밀당없이 진심일 뿐이였는데 ㅠㅠ
어릴 땐 갑 혹은 동등한 연애를 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내 주장보다는 상대의 의견을 묻고 맞춰주려고만 하다 보니 연애하면서 점점 나를 잃어간다는 느낌까지 들고, 을의 연애가 되어서 상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 같아도 차는 것이 미안한 느낌이 들고, 상대가 이별을 고할 때까지 맞춰주고 있는 나를 발견...
이런 친구들 보면 보통 "내가 맘에 들어야 끌리더라, 남자가 나 좋아하면 흥미가 떨어져, 한번에 넘어오면 재미없어"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눈이 높고 매달리는 시작을 좋아하다보니 끝도 같은거죠 님은 어떤 성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고 님도 누군가에게 매력있는 여자일것 입니다
힘내세요.. 단기연애전문가인 저로서 공감갑니다… 그래서 대강 연애오래하는법 찾아봤는데 그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상대방이 실망하거나 싫어하는행동을 하지않는것이 더군요 그걸보니 내가 그동안 차였던게 상대가 실망해서 차인게 느껴지더라구요ㅠ 그 서운함인가 아쉬움이 느껴지는 말을 했는데 그게 아무래도 큰 원인으로 보였고 후에는 내가 또 연애를 시작할수있을지 또 하게되면 오래할수있을까 이런 의문은 들지만 그래도 시도는해보려구요! 같이 재밌고 오래할수있는 연애해봅시다 ㅎㅎ🤗
여자가 남자한테 차이려면 남자가 참고 오만 생각을 다 하고 그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차는게 대부분일듯, 나도 정말 좋아서 사겼는데 근 한달만에 헤어졌던적이 있음, 너무 감정적이라던가, 그저 받는거에만 익숙하고, 남자는 무슨 강철생물인거 마냥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게 없는 줄알거나, 이상한가치관 가지고 있으면 헤어짐.
근데 솔직히 저는 잘난것도 없지만,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는 관계라면 바로 잘라버리곤합니다. 혹시라도 저같은 사람을 만난 사람들이 있다면 ㄷㄷㄷ 심연으로 갈거같아서 댓글 남겨봐요. 다만, 제 친구들은 정말 너무 미련하리만치 안차고 오히려 상대가 차길 바라면서 더럽게 행동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꼴사납긴한데, 보편적으로는 김달님 말이 맞는거같습니다.
지속될 수 없는 관계라는 게 뭘까요? 제가 지금 심연으로 가있어요😂 저를 싫어하게된 것도 아니고 여전히 좋아하지만 이직하고 일도 너무 바쁘고 입술 다터지게 힘든데 저를 챙겨줄 여력이 없고 멀티가 안되는 성격에 누군가를 신경써야하고 또 그걸 못챙겨주는 본인이 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서로 결혼 적령기라 가볍게라도 결혼얘기들을 주고받아서 일까요 물론 제가 결혼을 더 하고싶어하긴 했어요 기간도 짧은데.. 그렇게 본인이 더 좋아했으면서 저를 한순간에 확 놓으니 자존감이 바닥이네요 흑ㅠ 가정사를 너무 빨리 밝히긴 했다는 점 정도 그래서 자존감 낮아보였던 게 걸리네요..
@@iy.p2773 지속될 수 없는 관계라는건 주관적인거에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저와 같은 워커홀릭인 경우라면 조금이라도 제 본업에 위해가 간다거나 제 커리어에 조금의 오점이 될만한 성격이나 행동이 상대에게 보이면 나름대로 헤어질 준비를 해요. 김달님 말씀대로 저는 항상 상대를 찼던 남자였고, 마음이 정해진채 만남을 갖고 언제 찰지까지 계산하는 사람이에요. 이건 온전히 워커홀릭 관점에서의 '지속될 수 없는 관계' 인거고 말씀주신 상대 남자분도 나름의 선이 있으신걸로 보이는데, 무엇인지는 제가 가늠할 수 있는 컨텍스트가 전무해서 도움을 드리긴 힘드네요. 남자분도 같은 워커홀릭이시라면 모든것을 책임을 떠안는걸 좋아하는 타입이실 수 있는데, 챙겨줄 여력이 없다고 말씀주시는것보니 헤어짐의 이유를 2가지로 나눠 생각해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1) 본인께서 남자분에게 본인이 알게모르게 많은것을 의지했을 경우 남자측에서 현재 100%의 자신의 인생에서 여자에 대한 신경/책임의 % 가 일정 이상으로 자신의 삶에 침투할 수 없는 경우 (2) 혹은 자신의 여자라면 응당 해주고싶고 자신이 생각했을때 이상적인 책임상이 있는데, 그걸 해내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이 상대에게 되려 미안해서 관계를 정리하려는 경우 더 작성해드리긴 힘들겠지만, 마지막으로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지속될 수 없는 관계" 라는 판단은 앞서 말씀드렸듯 주관적이기 때문에, 서로의 대화를 통해 객관으로 이끌어 두분이 이해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지 못하는 이상, 주관으로 남겨두시고 그 주관에 의해 본인이 마음 고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내가 제어할 수 없는것에 휘둘리지 않으시길 바래요. 감정적으로 충분히 울고 슬퍼하시되 말이에요.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를 잘 만나는 여자들은 그런남자 만나서 사귀면 딱히 문제없는데 난 곧 죽어도 내가 좋아하는사람 만날거야 라고하는 여자들은 정말로 자신을 돌아봐야함.. 근데 내가 좋아하는 연애만 추구하는 사람들은 사실 연애자체가 조금 힘들어.. 그거 감안하고 살아야지 뭐
@@엔초-j6e 1.눈을 낮춰서 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다 2.죽어도 못 낮추겠다면 양심이 있다면 객관적으로 자신이랑 비슷한 급을 만나라 3.만나게 됐을때 알면 알수록 빠져들수있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줘라 여자가 수준 낮으면서 더 좋아하는쪽인데 3번 못하면 절대 오래못감
댓글 정말 안다는데… 살면서 두번 차였고 연상에 동생같다고 느껴져서 차였네요 두번 다 제가 진심으로 사랑해서 오히려 차였다 이 말이 맞아요 ㅋㅋㅋㅋㅋ 하 그 외에 연애는 안그랬구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는 서로 너무 좋고 한데 제가 또 진심으로 했을때 떠나갈까봐 걱정이네요 물론 남자친구가 저한테 바라는 애정도 크긴 하지만 전 처럼 차일까봐 ….어떻게 해야하죠 달님..?
소개팅으로 만났고 첨부터 저한테 큰 호감을 가지고 다가왔어요 진정성 있는 모습에 저는 점점 마음의 문을 열었구요. 그래서 사귀었고 첫 한 달 동안 되게 달달하게 연애했는데 이상형이 착한여우 + 마른 여자래요. 저는 여우도 아니고 마르지도 않았는데..나중에는 제가 생각보다 마르지 않다는 걸 알고나서 살을 뺐으면 좋겠고 옷을 붙게 입었으면 좋겠고 등등..그러면 책임지고 관계를 이끌어가겠다는 댕소리를 하더라구요.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당하고 뭔가 저를 자기 이상형 틀에 맞춰가려는 모습과 그 남자의 예민한 성향이 좋게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연애를 하게 된 저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저도 모르게 초점을 맞추게 되었어요. 그런 와중 저와 만나는 게 즐겁지 않다면서 그가 먼저 헤어짐을 유도했고요..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귀었는데 제가 본인이 생각한 모습과 달라서 헤어지는 이런 경우도 결국 제 매력이 부족해서인걸까요?
이상형 착한 여우 플러스 마른 여자 ㅋㅋㅋㅋ 그 남자분은 그런 여자가 자길 만나줄거란 생각이 있나보네요 그 남자는 그럼 여자들이 훈훈하게 잘생기고 잔근육 있는 남자를 대체로 좋아한다는걸 알고있는건지ㅋㅋㅋ 그에 맞는 조건이 다 부합되고 이상형 타령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ㅋㅋ 확실히 남자가 생각이 어린게 티가 많이 나네요
맞는것같네요..저도 헤어지면 후회할것 같다고 헤어질 기회가 있었을때도 안차더니 나중엔 결국 차였네요.. 근데 처음에 별로 크게 좋아하진 않을땐 헤어져도 괜찮을것 같았는데 많이 좋아지고 난 후 제가 그사람한테 너무 연락도 의지하고 친구들이나 나보다 그사람을 더 우선시하고 그런모습들이 이제 매력이 없다고 느껴진거겠죠? 그래서 항상 내가 좋아하면 차이는 거구나 이생각을 했는데 내가 좋아지는 순간 너무 매달리게되서?그러는것 같네요 ㅎ 제 루틴을 가지면 그사람이 조금 바껴도 서운하지않았을텐데 왜 예전하고 다르냐 서운하다 이런모습에 지쳐갔던것같아요.. 왜그러냐고 화도 정말 많이 냈으니까요 저도 한번 간 사람과 재회는 바라지않아요 앞으로는 제가 우선시 되는 연애를 해서 건강한 연애를 해야겠네요 ㅎㅎ
난 많이 차였는데 지들이 좋다고 엄청 들이대다가 만나게되서 내 남자친구니까 잘해줘야지 하면 더 내놔 내가 하고 싶다는거 해야되 넌 내가 생각하는대로 행동해야되 넌 잘못됐어 넌 반대하면 안되 이런식. 돈 내가 더썼어 염병을 하다가(까놓고 보면 차이도 안남) 지들이 먼저 엄청난 잘못하고 말 그지 같이 해놓고 나한테 욕하고 헤어지자함 정신병자들 같음 그래놓고 미안하다고 하나같이 연락옴 빨리 꺼져줘서 고마운데 제발 질척거리지마 드러 미안하면 연락할 생각조차 하지말고 꺼졌어야지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함부로 하는거 보면 질린다
여기서 하나 고려해야할 건, 남자가 차고 싶은데 본인이 말하긴 귀찮거나 헤어지자라는 말을 하는 것도차 짜증날 경우, 여자가 차도록 토스를 해서 (남자가 연락을 잘 안하기 시작한다거나) 최종적으로 여자가 스파이크 (여자가 남자를 참)인 경우, 여자가 찼다기 보다는 남자가 찬거라고 봐야하니, 카운트 잘하세요. 저 남잔데 제 친구들 이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딸기와계란 님이 맞을겁니다 그런 마인드셋으로 살아야겠죠. 다만 잘나가면 잘나갈 수록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는건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발생하는 일입니다. 못난 사람이 꼭 잘난 사람에게 뭔갈 바라고 안 해주거나 도와주면 오히려 성내고요. 제가 그래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잘 모르면서 쉽게 속단하진 마시길. 본인 글부터 잘 살펴보세요.
남자는 웬만해선 안 찬다..맞는 말 같네요. 저도 직전 연애에서 차였는데 오랜 기간 힘들진 않았어요. 금방 일어설 수 있던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저도 전여친한테 정 떨어진 적이 있었고 힘든 연애가 될 거 같다고 생각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차진 않았죠. 결국 걔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절 찼고요. 전 헤어질만한 문제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서 안 찼는데 상대는 아니었고요.
남자도 자기눈에 안차면 차는거에요 예를 들면 남자가 키도크고 외모도 잘생기고 고학벌인데 여자는 외모는 이뻐서 시작했는데 여자가 고졸에다 직업도 없어서 그런것땜에 찰수도 있고등등..제 주변사람 적어봤어요.. 그리고 남자가 차든 여자가 차든 그건 차는사람이 자기한테 성에 안차니깐 차는겁니다.예를들면 외모가 성에 안차든가 직업이 맘에 안드든가 성격이나 말하는거 맘에 안차든가..아님 집착성 심해서 차는경우도 있고 차는건 여러가지에요..돈없어서 무능력해서 찰수도 있고 집안 안좋아서 찰수도있고..차는건 마음에 걸리니깐 차는거고..그리고 주변사람 얘긴데 어플에서 남자를 만났는데 여잔 그남자를 좋아하게되서 남자가 좋다고해서 좋아지는관계에 넘 쉽게허락하니 남자도 어플로 만난거라 가볍게 만나는여잔 지딴엔 싫어서 찰수도 있고요 ..이건 제경험담인데 알바에서 손님으로 와서 고백받아서 사겼는데 전남친이 나한테 하는행동이 남주기 싫고 자기갖긴 애매한 포즈로 나한테 대했길래 도리어 제가 오히려 나중엔 연락두 잘안하고 걍 다른남자 만나고 있었는데 그럴때 오히려 전화와서 매달리더라고요..바람둥이였는데 나중엔 여자인 내가 이 바람둥이남친보고 다신 연락하지말라며 매몰차게 찬 기억있음.. 남자가 여자한테 차는건 걍 어렵게 생각할거없음..걍 그여자 별로 안좋아하는거임
남자가 여자에게 이별을 고하는 경우 대략 두가지... 1. 상대방이 정말 나를 갉아먹겠다 싶을정도로 개차반의 인성을 갖고 있을때 2. 막상 만나고 보니 외적,내적 매력이 떨어질때(티키타카 포함) 관계에서의 우위가 1의 상황은 여자가 갑인데 남자가 참다참다못해 그러는거고 2의 상황은 남자가 갑일 확률이 높음
김달님의 이야기가 공감도 어느정도 가고 생각해볼만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런걸로 매력이 없다? 단언하며 스스로 낮추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보편적인 이야기긴하지만 모든 사람과 상황은 다르고 참고하기 좋은 정도의 이야기일뿐 결국 연애도 많이 해보면서 실수도 해보고 하면서 자기를 더 잘 알게되는거고 느는거죠~ 그 전의 연애에서 아쉬운게 있었다면, 돌아보고 다음에 좀 더 잘해보고 더 잘해보고 하면서 변화하는거라 생각해요:)
매번 밥먹듯이 여자를 차는 남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연애경험이 많은데 대게 몇달씩 정도만 만나고 상대한테 본인이 헤어지자고를 반복하던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저랑은 2년 만났는데 4번 헤어지면서 제가 다 차였습니다 근데 또 잡을때마다 돌아오더라구요 마지막 만날때가 가장 많이 사랑받는 느낌 들던 시기였고, 그땐 제가 평소보다 덜 잘해줘서 이것저것 힘들어하더니 헤어지자더군요 결과적으론 제가 찬적은 없네요…^^ 저는 사실 제가 차일때까지 벅벅 우기고 있는 편이긴한데,,,,,,, 이런 케이스면 다른가요….
@@최영우-f3o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막 뛰어나진 않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직업을 하는 편이에요 근데 저한테 자격지심도 있는 것 같았고.. 삶을 좀 힘들게 살아온 편입니다 마지막엔 저랑 비교된 본인 삶에 허덕이다가 지쳐서 이별을 고하게 된것도 있긴한거 같은데 뭐가됐든 관계를 끝낸건 저쪽이니,, 그쪽은 상대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연애를 해야하는 거 같은 기분이랄까..
딱 2번 차였는데 첫번째는 딴 여자한테 환승 ㅋㅋㅋ 두번째는 교환학생 붙어서 해외가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롱디 자신 없다고 차임 전남친들한테 나중에 연락이 오긴했지만 일부러 받진 않았어요 지금 돌아보니 시작조차 하면 안되는 연애였고 첨엔 다 고백받고 시작했는데 나중에 내가 매달리는 상황이 많았었네요ㅠㅠ 남자는 본인이 애초에 시작부터 확신이 없거나 연애할 상황이 안되면 차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이로써 남자에겐 처음부터 진심을 내보이지 말고 후려(?)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ㅋㅋㅋㅋ서로 안정적인 시기가 오면 그때 진심을 보여도 늦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친구관계에서 시작해서 연인으로 이어지는 경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영상이 더욱 좀 내 얘기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찬거 차인거 반반이긴 한데, 최근에는 동갑과 썸을 타다가, 선섹후사로 만나게되었다가 하루만에 차였습니다. 근데 헤어지는 이유를 묻자하니,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이성적 매력을 핑계로 들더라고요. 잠자리는 다 남자쪽이 요구한 것이었고 저는 호감이 있었으니 뭘 하자해도 좋으니 다 오케이한건데, 나중가서는 그저 순간의 감정이었다고 말하네요. 진짜 이해가 안가고 궁금한게, 솔직히 말하면 이성적 매력이 없으면 애초에 먼저 스킨십을 시도한다거나 관계를 갖는다거나 할 생각을 안하는게 맞지 않나요? 1번만 하고 그런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하룻밤 사이 3번을 해놓고 저런 얘길 들으면서 차이니 자존감도 진짜 많이 떨어져서 많이 힘드네요. 살면서 사귀기 전에는 이러한 진도를 나간 적이 없었는데..... 나름 제 자신을 개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극도로 보수적으로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님이랑 완전 똑같은 방식으로 연애 시작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잠자리를 이유로 관계정립을 하려하지 않았어여 그냥 늘 평소처럼 대했고 그친구한테 어려운 일이 있거나 할 때 흔쾌히 도와주고 둘의 애매한 관계에 대해 먼저 언급하거나 부담주려는 언행은 일체 안했어여 지금은 그 친구한테 고백받고 1년째 잘 만나고 있습니당 아쉬워하는 기색 전혀 내비추면 안돼요 나도 싫은마음이 없어서 비록 술에 취했지만 너랑 스킨십 했던거고 그걸로 너한테 뭘 바라는거 없다의 스탠스, 그렇지만 술먹고 실수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난 널 앞으로도 계속 볼거고 술도 마실거다 이 일은 밖에 누설될 시 너를 묻어버릴것이다 식으로 농담섞어가며 ‘난 아무랑이나 이러고 다니진 않지만 그렇다해서 너한테 관계정립을 강요할 생각은 없다’의 태도를 유지한게 지금의 결과를 만든것 같네여 무엇보다도 그 친구와의 관계가 어그러져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기에 다른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거라는 확신+모든 인연에 너무 목메기엔 나는 아까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중요한것같아여
병신같은놈 아니고서야 사귀기도 전에 쉽게 몸대주는 여자랑 진지하게 만나겠어요? 값어치가 존나 떨어져보이는데, 그냥 먹버입니다 그리고 역겨움을 부르는 존못 개돼지만 아니면 이성적매력이 딱히 없어도 남자는 대주면 먹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본인 몸을 좀 소중히 여기세요 가치를 최대한으로 보전해야 제대로된 남자가 구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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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 보다 자기가 잘보이고 싶은 사람한테 끌림.
예를 들면 거지가 아무리 잘해줘도 왕이 한 번 웃어주는게 더 감격적인 순간으로 남음. 솔직히 남자한테 잘해주는 여자가 되어주는 것 보다 그 남자한테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주는 게 남자는 더 좋음.
남자여자 구분없이 마찬가지임 자기 매력을 키우는데 우선이고 잘해주고의 문제는 나중임
남자한테 매력적인게 어떤거에요?
근까 자기가 갖고픈사람에게 끌리는거지ㅡ
진짜 이게 정답... 자기를 먼저 아끼고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에게 모두가 끌리기 마련이죠 그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모든걸 퍼주기 보다 각자의 그 정도만큼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게 나아요
공감
그래서 남자한테 헌신 ? 이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자기관리만 잘하면 된다
글쎄요 금사빠 금사식들은 쉽게 꼬시고 쉽게 차더라고요 ㅋㅋㅋ여자분들 너무 원인을 자기한테 찾지마세요 내 잘못이 아닐수도 있어요
이것두 크다
케바케긴하지만 여자도껀덕지있으니 차겠지 그냥차겠나 이유도없이ㅋㅋ
여기서 말하는 남자는 그런 하위 10% 가벼운 만남을 하는 남자가 아닌거 아시잖아요 김달님이 평소에 여자를 놓고 논할때도 하위 10% 특이케이스 여자를 두고 논하시던가요?
헤어지자 한순간 잡앗다는거 부터
남자는 마음에 헤어질 확신을 더 갖는거 같아요
당사자분 매력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낫으면..
여기서 내가 무매력인가 이러면서 자기반성하지 마요~ 여자나 남자나 상대적인거라 어떤 남자에겐 내가 매력일 수도 있는거고 그뿐일뿐.. 의미 부여하면서 자기 갉아먹지 않았으면
위로되네여 감사해요😂
반성을 해야 발전이 있지... 최선은 다 해야함
댓글들읽으면서 자꾸만 나를 갉아먹다가 님댓글보고서는 위안받네요…😢너무 힘들어요 사랑이
@@로픠 나 있는그대로를 사랑해줄 남자는 많으니 단지 시기를 못만나거뿐이라 생각해여! 힘냅시다!
네살이신데 인생 2회차이신가봅니다
너무 일반화아닝가,,
서로 안맞았을 수도 있지
차인사람 두번 울리네
와 이 영상 완전 극공감
남자들이 차는 경우 대다수는 시작부터 결혼까지는 못가겠다 싶은 사람이랑 연애하다가 그만두는거임
근데 결혼까지 하고싶은 여자랑은 웬만하면 안 헤어지고 끝까지 가려고함
아.. 맞는 말같아서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ㅠ 너무 슬퍼
그냥 남자한테 차인거면 어떠한 변명도 없고 그냥 마음이 거기까지라는거 ㅎ 한번 안좋게 끝난 사이면 그냥 끝내세요 세상 만날 남자 많습니다
남자들은 자기여자가 자신한테 잘하는거에 크게 고마워 하진 않아요
차라리 좀 아쉬운점이 있더라도 자기관리하고 이성으로서 매력이 있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헌신하는여자보다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할일 꿋꿋히 하면서 남자를 존중해주면 남자들은 거기서 더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가치를 인정받는거 같아 뿌듯하고 그 사람에게 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하죠 남자들은 인정욕구가 강한편이라 마냥 잘해주기보다 그런 부분을 캐치하는게 더 좋아요 결혼하고 애낳은 아줌마지만 지금도 남편이 내앞에서 더 가치있고 멋있는사람이란걸 은은하게(?) 표현하고 있답니다
크게 고마워하진 않는다는데 전혀 아닙니다.. 지나가는 남자 ^^
그건 티를 안내서 그런거죠
이건 케바케라고 명확히 얘기해줄수 있음 매력은 누구나 중요하지만 나한테 잘해주는 여자는 결혼까지 생각할만큼 중요한 요소가됨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정확하게는 잘하기만 하는, 잘해준다고 해서 라고 하면 더 맞겠네요. 밑에 설명한 부분이 우선인거고 잘해준다라는건 어떻게 보면 부가적인 요소인데 이게 양념같은 조미료처럼 중요한거라 결혼 게이지까지 충당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밑에가 없이 잘해주기만 한다고 고마움을 느끼진 않죠. 단순히 잘해준다라는건 정말 느낌이 다른 건조한 고마워 까지인듯
제 글의 요점은 남자한테 잘해주지마라가 아니고
잘해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거에요 댓글을 다시보니 제가 오해를 불러오게 글을 썼네요 잘해주기만한다고 고마워하지않는다..라고 했어야 했는데^^;
누군가한테 나쁘고 매정한 사람이 나에겐 아주 좋은 사람일수도 있어요 그 차이점은 잘해주고 못해주고가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매력에서 나오는거죠 저는 어릴때부터 남편이랑 10년 연애하고 결혼했고 그 긴 연애기간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겪었지만 지금도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울 남편 잘났어요!! 돈도 잘벌고 잘생겼어요 물론 처음 만났을땐 백수여서 제가 용돈도 몰래 주머니에 넣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반대에요ㅎㅎ
이성적으로 나에게 매력있는 여자가 자신애개 잘하는거애 크게 고마워하죠
나이런거보면 내남편한테 너무고맙네..
내마음 다보여주고 사랑해주었는데,
나더 사랑해주고 여전히 이쁘다고해줘서...ㅎㅎㅎㅎㅎ
그냥 여러분 짝을만나시면됩니다. 저도참..이런헌신하는성격때문에 되게비참한적 많았는데, 비슷한사람이 있더라구요ㅎㅎㅎ 사랑가득주고가득받는연애, 결혼하세요 ♡
위안이 되네요 :)
ㅜㅜ 단비같은 댓글이다..진짜 나와 결이 맞는 온전한 내 편을 만날수 있기를..!
20대 후반여자임 내 친구도 이런류임 맨날 헌신적인?착한? 성격 때문에 차이는 입장이다가 현재 남편 만나고 처음으로 서로 동등한 관계로 100일 연애하다 결혼 약속하고 잘살음 신기함 짝은 따로 있구나.. 난 반대로 맨날 차는 입장으로 내 마음에 안들면 찼는데 뭐.. 여전함 지밖에 모름 대체 어떤 남자를 만나야 만족할 지 현재 남자친구도 좋은사람인데 단점이 보였고 그게 신경 쓰이는 상태.. 이러다 헤어지자 할 거 알기에 내자신이 답답~~ 함
마인드가 건강하신 분이셨나봐요 상처 받으면 마음의 문을 닫을수도있는데 좋은분들이 서로 알아보신거죠 다른분들에겐 과분한 분이셨던거에요
난 찼을때 후회 한적이 있어서 차인게 편함 그래서 맘정리도 훨씬 빨랐음 일주일은 힘들고 잡고 싶음 근데 시간 2주~한달 지나면 내가 왜..? 안맞는 사람이였는데 그런 생각 들면서 싹 사라짐
음식이 잘못나와도 그냥 먹는게 남잔데 하물며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할까 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
헐 ㅋㅋㅋㅋㅋ
진짜 대박 공감이네요ㅋㅋㅋ 너무 별로일 때만 헤어지자고 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듣자마자 터졌어요 너무 적절한 비유 같아서
만약 남자가 헤어짐을 계속 유도하는 행동으로 여자가 헤어지자한건
여자가 헤어지자한건지 남자쪽에서 헤어지자고 한건지 애매하네요
나도 방금 동영상보면서 과거 생각해봤는데
진짜 노력많이 하는거 보여서 고백하던 여자랑 사겼는데
사귀다 보니까 너무 매력이 없어서 찰 타이밍만 봤었음
저때가 처음으로 여자 차본 거
재회를 뭐하려고 기대합니까. 날 버린 사람은 나도 과감하게 갖다버려야 맞는것.
ㅇㄱㄹㅇ
아무것도 안하고 기대하는 건 욕심이죠. 어떤 관계로 만들어갈지 제대로 설계하고 다시 헤어질 일 없게 잘 세팅하니 작년 여름 재회하고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ㅎㅎ 회피형 남친이라 연락문제로 엄청 싸웠었는데 재회하고선 남친도 연락 많이 노력해주는 거 너무 느껴져서 마음을 이만큼 쓴다는 게 너무 고맙고 저도 남친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니까 그게 선순환으로 돌아오더라구요. 받고싶은 거만 얌체같이 요구하려고 할때 연애가 망하는 것 같아요. 재회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연애하면서 본인이 가진 태도나 관점 자체가 상대를 많이 다른방향으로 움직이더라구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여자도 마찬가지 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ㅇㅈ
그건 그저 미러링일뿐…..
와.. 그치만 이 생각을 갖는다는게 쉽지않네요 ㅜㅜ 그동안의 추억이 아름답게 느껴졌어서 그런가..
전남친들아 미안하다...내가 어릴 땐 감정기복이 심했다,,
정곡을 찔러서 바로 눌렀습니다...
김달님은 진짜 남자 마음의 핵심을 안다.
남자들의 언어로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그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으며 문장으로 만들어낸다. 대단함.
아 공감 가요ㅠㅠㅠㅠ 학생 때?! 부터 ..어릴때부터 이남자 저남자 만났는데도 계속 차여본 여자입니댜..매력이 그렇게 없나싶을 정도로요
근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고 결혼 적령기 되니까 인연 어찌 잘 만나게 되어••
나랑 잘 맞고 나보다 날 더 좋아해주는 진국인 남잘 만나서 크게 맘고생하는거 없이 처~~~음으로 안정적으로 오래 연애중입니다
다들 나의 가치를 모르고 쉽게 대하고 자존감 깎아먹는 사람 말고 사랑해주고 , 자존감 높이는 잘 맞는 짝을 만나 예쁘게 연애했으면 좋겠어요🎉🎉
오호 이상하게 전 연애는 이쁘다 칭찬만 해줬는데 이번연애는 뭘해도 피드백
저별로 안좋아하나봐요
부럽습니다!!! 기받아갈게요~ 지금도 잘 만나고 계신거겠죠??! 결혼까지 골인하셨으면해요!
곧 상견례 앞두고있어요~~~!! 내년 삼일절에 결혼합니다!! 다들 자기에게 맞는 짝이 분명 있을거예요!! 최선 다해 사랑하면 좋은 결실이 올거예요🫶🏻
@@hyebeeni 우와!! 축하드려요~
그동안 또 잘 만나고 계셔서 제가 뿌듯하네요 ㅋㅋ 후에 결혼잘하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areummmmmm ㅎㅎㅎ따듯한 마음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맞습니다 짧지만 강하게 공감합니다 남자는 그냥 편하게 차이는 방향을 택하죠
흐규
남자가 진짜 여자에비해 안차는거 진짜 공감됩니다 얼마나 안차냐면 헤어지고 싶어도 안차고 오히려 헤어질꺼리를 만들어서 차라리 차이는게 낫다는 식 근데도 남자가 여자를 찼다는건 진짜 여자매력이고 나발이고 그냥 여자로 안보이는거,,,
@대표님 항상 그런건아님
내 인생 속궁합녀를 찬적 있음
뭐랄까… 걸레같아서..
연애는 가능하지만 결혼은 불가능함
@@코리안헤라펠리스이용 속궁합이 좋아서 그렇게 느끼신 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신거 같은데...
그래놓고 찬거 후회한다고
연락오는건 무슨 심리에요?
권태기라고 헤어지고 싶다길래
ㅇㅇ 알겠어 존중해
하고 헤어졌거든요
남자는 아무나 만나서 잘 수 없지만 여자는 가능함.
그래서 차기 힘듦 연애 시작하기 허들이 높으니까
근데 그걸 버리고 찬다? 그만큼 가치 없다는 이야기
뭔소리 먹버하는 남자들 얼마나많은데 ㅋㅋ
9:47 부터 격공의 쓰나미 밀려오는중..
짤로 저장해두고 내가 정신못차릴때마다 보고싶음
저도 좌표 찍고 두고 두고 볼게요...
정신차리자... 우리 잘못 아닌데... ㅠㅠ
쉽게 이야기하면, 눈이 높은 겁니다.
여자보다 우위 포지션에 있는 남자 = 많은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니까요.
어차피 너 아니여도 다른 여자많으니, 저렇게 나와도 되는거죠.
대안이 없는 남자일 수록 매달리고 애간장 타는거구요.
김달님 답을 달리 해석하면, 다른여자가 별로 탐내지 않을 매력이 덜한 남자를 만나시면 됩니다.
물론 별로 안끌리겠지만.
마지막 문장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남자를 만났는데도 하아... 제가 잘해주는거 좋아하고 또 화내야할때 그냥 넘기는 스타일이라서 그랬는지,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차였습니다. 얼마나 바닥을 만나야 할까요 돼지백수건달을 만나도 차일듯
맞아요 그럴줄알고 매력덜한남자 만나봤는데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쎄서 ㅠㅠㅠ
진짜 넘 힘들었네요
매력? 외모? 두 조건보다는 여자와 대화하고 노력하려고 맞춰나가는 남자를 만나세요
1. 자기생각 강요하고 고집불통인 남자?
2. 너무나 감정 잘 이해하지만 바람둥이인 남자?
이 유형만 안만나도 됐을것을...
저도 뭔가 여자들이 별로 탐내지않을거같은 그런남자만났는데.. (그남자분에게 죄송한말일수도있지만 순수 제 기준입니다..)차였는데요??ㅋㅋㅋ 그래도 공감갔던게 막상 사귀어보니 꽤 괜찮았던 분이었습니다
의외로 좋은면을 느낄수도있어요!
차였다면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모든 인간은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답이 나옵니다.
어린 시절 우리는 친구의 생일에 어떤 선물을 줬었나요?
그 친구가 좋아할만한 선물을 주었던 기억은 거의 없을 겁니다.
보통 '내가' 가지고 싶어하던 물건을 줬었죠.
이렇듯 인간은 항상 '자기중심적'사고가 크든 작든 몸에 배어 있습니다.
1. 당신은 그 사람에게 '내가 좋아할 법'한 애정표현을 하였나요?
2. 당신은 그 사람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바로 떠오르나요?
단 2가지만 생각해봐도. 당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지
아니면 차일만한 사람이었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모쪼록 모든 분들이 성숙한 연애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 찔리네요 .. 반년전 차이고 헤어지자는 이유를 들어보니 내가 그분의 생각을 제대로 헤아리지못하고 내생각만했구나라는걸 늦게서야 알게되었어요.. 그후로 역지사지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게되었고.. 뭐 아직도 자주 그렇진않고 노력해야겠지만 맘의 여유가있을때는 난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상대방은 다르겠지하고 또 한번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차인건 아직도 가슴아픈데 물론 그분이 원망스럽기도 감사하기도하지만 제 자신이 이 경험을 통해서 한편으로 성숙해진거같고 정신연령이 올라간거같아 좋기도해요
남자는 먼저 헤어지자는 말 안함..대체로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는 말 나오게 행동함.
요즘 남자들 잘 차요ㅎㅎ 힘내요 인연이 아닌거지~
여자로서 매력이 철철넘치고 성숙한 연애해도 남자가 연애에 성숙하지 못하면 말짱도루묵이에요
내 가치를 잘 알아주고 서로 애정어리게 살피는 연애
제 짝 만나면 잘할수 있어요!
남자만 성숙함 강요하는데?
@@smdfur5뭔 개소리야 여자가 성숙한 여자인 가정하에 남자도 성숙해야 이쁘게 만난다는 소리지
다이해해주며 만나면 개고생합니다~~~그냥 맞는사람찾아서만나세요
아니면 그냥 자신자체를 좋아해주는 사람
세상에 반이 남자예요~인생도 피곤한데 사람까지 피곤해가며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ㅎ
간단하게 말하면 솔직히 '자기관리 하는 여자 되자'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네요😂
저는 예전에 오랜 연애 중에 관리를 너무 안해서 차인적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감이 돼요~
솔직히 외모지상주의 저도 욕하고 그런 현실이 너무 싫지만, 입장 바꿔서 저 또한 멋진 잔근육 있는 남성분에게 눈이 먼저 가서 반박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외모에 집착한다기 보다 보통의 몸무게, 가슴보다 배 안나오기, 빵뎅이 키우기 정도만 하고 내적 아름다움은 책을 많이 읽어야해요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고자 현재 연애를 장기적으로 쉬면서 나를 돌아보고 느리지만 천천히 자기 개발? 계발? 매진 중입니다! ㅎㅎ
아마 입장 바꾸셔도 이해 못하실거에요. 남자는 여자가 특별한 하자가있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외모 보고 만날정도로 외모를 아주아주 많이 봅니다..
굿굿 머싯네요 연애하면 롱런하실듯
@@강해-b4e 여자도 남자 외모본다 그래서 아이돌 팬들이 많은겨
@@크랩킹-s5h 인정.. 난 잘생기지 않으면 착하고 뭐고 다 의미 없게 느껴짐
@@강해-b4e 그럼 사귀는거까지 갔다면 외모는 그사람 기준 합격인건가요?
걍 나보다 윗급 만나면 차이고 나보다 아랫급 만나면 안차임. 여자로서 매력이 잇고 없고를 떠나서.
제 첫연애 얘기가 그대로 있어서 씁쓸하네요..
그때 이후로 포지션이 바뀐 연애를 해오고는 있지만, 깊게 사랑한 적이 없어요. 어렵네요ㅜㅜ
저 같은 경우도 여자친구를 딱 한번 찬 적이 있습니다만 영상의 경우와 조금은 다르다고 할수 있을거 같은데 지금껏 만나왔던 사람들중 가장 좋아한 사람을 찬 적이 있네요 술 문제로 많이 다퉜고 술 먹고 거짓말을 하는것도 다 넘어갔었습니다 딱히 헤어져야겠다 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어요 근데 바람까지는 아니였으나 이성의 문제로 강력하게 실망을 한번 준 뒤로 제 자신이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바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영상의 결론과는 비슷하게 웬만한 큰 실망과 배신을 느끼지 않는 한 남자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헤어지자고 말을 안합니다 왜냐하면 헤어지고 나서 힘들어 할 자신을 냉정하게 잘 알거든요 헤어지자는 말에 책임 질 자신이 없다는것도 잘 알구요ㅋㅋ 잘 모르고 그랬다면 경험의 부족이 있겠으나 몇 차례 경험한 남자들은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뱉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툼, 갈등 때문에 헤어지는 것보다 '더 빨리 헤어지지 못한 내 자신이 후회될 때' 그때 헤어지면 크게 미련이 없는거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실망을 받았든 상처를 받았든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런 생각 안나지만 더 먼저 헤어질걸 하는 이 연애를 더 끌었던 자신이 후회가 된다면 깔끔하게 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진짜 비슷한 경험 중이라 공감이 되네요. ㅜㅜ 제가 여잔데 똑같이 술 마시고 이성 문제 때문에 정말 많이 다투거든요. ㅠㅠ 진짜 나갈 때마다 거의 싸우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나가서 노는 것도 포기 못 하겠어요 ㅠㅠㅠ 전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는데 그래서 헤어지자고 할까 봐 너무 겁이나요. 혹시 헤어지자고 했을 때 제가 엄청나게 잡고 그래도 안 돌아와 줄까요? 한번 마음먹으면 다시 기회를 안 줄까요?? 정말 푸념식으로 물어봐서 죄송한데 진짜 저랑 똑같은 상황이라서요 ㅠㅠㅠ 극복을 어떡해 하셨는지 너무 궁금해요...!
@@Jennie-wt5tb 남친이있는데 이성들하고 나가서 논다는것 자체가 제정신아닌거같은데.. 뭘 어떻게 극복했냐니 제정신으로 하시는 말씀이신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답 나올듯ㅇㅇ
상대는 님한테 절대 안돌아감~
이미 그사람 머리속에 님의 가치가 싸구려가 됐을듯. 이성문제있는 사람이면 특히 재회불가함
봐줄때 잘하세요
실망과 배신을 느껴 헤어지잔말을 한다…
제가 이래서 차였나봅니다…
특히 실망하는부분ㅜㅜ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찰나의 감정에 너무 목메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당장은 죽을 것 같고 그 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기억도 안나는 사람일 수 있어요
남을 사랑하기보다 본인을 먼저 사랑할 줄 아는 분이 되시길
자기보다 남을 먼저 사랑하는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본인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남을 먼저 생각한다는게 충분히 배려심있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감정에 대해 컨트롤이 미숙해서 집착이나 미련같은 감정으로 해석될 뿐
1억짜리 수표가 발자국이 남고, 구겨져도 근본은 변하지 않잖아요
그만큼 근본은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니 본인을 아껴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예쁘게 피어나시길 🙏
우와 좋은 글이네요..
아멘🙏🏻
그러게요.. 확실히 사람들을 잘 만나니 금방 잊혀지긴했어요.. 그래도 문득 생각나는건 그사람과의 추억이 너무 소중했어서 더 그랬는지 몰라요.. 씁쓸하지만 값진경험했고 후에는 더 멋진사람이 되어서 연애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중입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남자가 상대적으로 덜 찬다는 말은 98.2%정도 맞는말이고
그런의미에서
제목 그대로 홧김에 아니고 남자한테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제대로 차여본 여자라면
자신을 심각하게 반성해봐야함
나이가 어느정도 들때까지는, 아니 들고 난 후에도
연애에 있어서는 여자가 그 시작의 선택권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기가 쉬우니까
차이는 것도 그냥저냥이고 다시 연애 시작하면 그만이리고 생각해서 이런거에 별로 심각성을 못느끼고 타격감이 1도 없을 수도 있는데
이런걸 모른 상태에서 30중반정도를 넘어서도 계속
(꼭 연애의 목적이 결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와 연애는 잘 해도 뭔가 오랜 연애를 못하거나, 결혼 얘기가 안나오거나 해서
어? 이상한데.. 왜 이러지? 라고 느끼면 이미 40정도가 되었고, 늦어버린거임.
남자가 여자를 찬다는건
단순히 네가 여자로 안보인다가 아니라
너랑 함께하면 내 인생이 불행해 지겠다. 이런 느낌으로 손절하는거임
모든 남자가 다 이런건 아니겠지만
여자는 남자가 변해서, 처음과 같지 않고 무던해져서, 사랑이 식어서.. 이런 사소한(?) 이유들로 이별을 고하지만
남자는 단지 사랑이 좀 식었다는 등 단순한 감정 동요로 이별을 고하지 않음.
남자는 여자와의 연애를 해오면서 느꼈던 오만가지 생각을 전부 종합해본 결과,
이 여자와는 더이상의 미래가 없겠구나
얘랑 만나면 내 인생 다 갉아먹겠구나
얘랑 만나면 난 안 행복해, 행복할 수가 없겠구나.. 등
- 오히려 성적인 매력이 높은 여자라면, 이별의 기간이 더 딜레이 되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지. 이 영상에서는 그 성적인 매력이 끝나서 차였다라고 설명하는데 그보다 더 이전에 그런 생각들이 쌓여온게 더 맞지않을까함.
솔직하게 어떤 생각이냐면..
'아.. ㅅㅂ.. 진짜 이쁘고 얘만한 애 다시 못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다. ' 이거임.
감정의 끝까지 버티고버티고 버티다 헤어지자고 하면서 손절을 하는거야
그래서 남자는 보통 여자한테 차이는걸 선택하지 먼저 차지않음.(어지간해서는 남자가 차면서 나쁜놈 되고 싶지는 않거든.)
- 영상에도 나왔듯이 주문한 음식이 잘못나와도 어지간하면 그냥 먹자~ 라고 하는게 남자들인데,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은 진짜 하지 못함.
그럼에도 남자입에서 먼저 진지하게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다면 여성 본인을 심각하게 돌아보라는거야.
남자 입에서 진지하게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면 그때는 정말 그걸로 끝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고,
- 물론 싸우고 홧김에 하는 헤어져 같은 헤어짐도 있지만, 그런건 제외하고... 이런건 후폭풍도 금방오고 다시 만나지기도 함. 이런거 말고..
단순히 여자로.. 성적인 섹슈얼.. 이런 문제가 아님
그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되겠지만, 종합적인거야.
본 영상도 영상인데 이 말 제대로 한번 느껴보길..
김달님 이분 글만 좋아요 안누르셨네요 ㅋ
영상도 맞는말 많은건 맞은데 이성적인 매력이없다??..에서 반박여지 충분하다생각합니다. 댓글 이 분 말이 팩트임. 아무리 이성적으로 매력느껴도 돈많은여자랑 살려고 바람피드라구요. 제가 직장도없는거도 아닌데 돈많은여자랑 결혼해서 인생편하게 살고싶은 남자인가보더라구요. 지 미래를 위해서 가던데 ㅋ 사람좋은척은 다하고 다니더니 가면이래의 밑낯을 다봄
이런남자분들의 성향은 보통 제생각으론 이성적인 남자분들이 그런거같더라구요..
자기기분이 젤 우선,성공이 우선인 분들이요..
이말이 맞는듯.. 예뻐서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너무 상처를 많이 줘서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찼어요
와 5년 사귄 남자친구가 취직하자마자 헤어지자 했을 때 한 멘트와 너무 똑같네요..
남자인데 정말 이 글 공감합니다
이건 사람마다 상황과 케이스들이 다 달라서 약간 일반화인것 같아요
지금껏 6번 연애중 2번을 차여봤는데,상황적 문제랑 복합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서 제가 자길 사랑하지않는다 생각해서 찬거였고 한번은 싸우고 헤어진거였는데 헤어지자 해놓고 계속 1주일도 안되서 잘못했다 매달리더라구요.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이말이 맞구나
현직 남자입니다
달님 해주신 말씀이 진짜 맞습니다
정곡을 찔러주시네여...
전직은요?
@@김민수-k6g1k 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전직 여자입니다만..?
ㅋ케
@@김민수-k6g1k 도적으로 전직입니다~
현실부정하는 여자들이 많겠지만 김달님 말씀 레알팩트ㅋㅋㅋㅋ남자들끼리 술자리에서 헤어질 때가 되면 ‘슬슬 헤어질 각 보인다~’라고 얘기함
남녀 누구든 자기가 차였으면 찬 사람만의 잘못으로 이별한게 아닌 줄 알고 본인을 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그니까 지찼다고 남자 무조건 나쁜놈 만드는데
기본도 안되어있는 개차반인 여자가 그러니까 더웃기더라구요 ㅋ
ㅠㅠ 가슴아프네요
남자가 찼다는 건
수십수백번 머리속에서 돌려보고 내려 놓은거라
뒤도 안 돌아봄 사실은 마음 아파도 이성이 이겨버러서
ㄹㅇ진짜 그냥 이성이 모든걸 이김
경험상 그렇게 말하는 애들이 꼭 울고불고 매달리던뎈ㅋㅋㅋㅋㅋ .... 뭐짘ㅋㅋㅋㅋ
이성을 따지면 애초왜 사귀죠?
@@지숙-p3g 시작은 감성으로 지속은 이성
감성으로만 사귄다는건 쾌락 욕구만 추구하겠다는 건데
미래가 안 보이는 사람한테 왜 내 감정 낭비를 계속 해야함?
인간은 동물처럼 본능으로만 움직인게 아님
그렇군요..
남자는 보통 도전하는 입장이고, 여자는 보통 받아주는 입장이라 저 말이 맞는듯
그거는 고백할 때 이야기 아닌가요
게다가 김달님은 "잘못 나온 음식도 그냥 먹는 남자들의 습성" 을 언급하면서 비유를 하셨는데, 님이 말한 거랑은 전혀 다른 이유인듯 합니당
@@halinch 꼭 그런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같은 선상에 있는 얘깁니다
남자는 그냥 솔직히 여자이기만 하면 웬만해선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늘 도전하는 입장인거구요
@@최영우-f3o '여자이기만 하면 매력을 느낀다' 라는 건 차선책 (다른여자)이 없는 남자의 케이스 아닌가요?
말씀하신 내용은 아예 영상에 안나온 내용이고 저한테는 너무 뇌피셜처럼 들립니다
@@halinch 차선책이 있고 없고는 상관없지 않나요? 솔직히 여자가 어느정도 괜찮게 생기면 남자들 보통 들이대잖아요
@@최영우-f3o 님 의견은 알겠는데 그건 연애 초반, 고백에서나 통하는 원리잖아요
그리고 그게 근본적인 원인이었으면 달님이 그걸 언급하지 다른 걸 언급하진 않았을거 아니에요
남자들이 말로 헤어지자고 하지 않아서 그렇지 여자가 헤어지자고 안하는게 자존심 상할정도로 만나면 동태눈깔에 성의없이 건성건성 웃지도 않고 그런경우도 사실 남자가 찬게 맞는거 같아요
물론 달님이 하신말씀은 남자가 대놓고 말로 찬 경우를 말하시는 거지만요 ..
좀 찔리네.. 그치만 지쳐서ㅠ그래여.. 내 경우는 그랬어..;
진짜 배려하고 헌신하는 연애 하는데요 다 남자가 다가와서 사귀고 마음열면 떠납니다..
내가 생각했을때 싫은거 저도 안하고
내가 받고 싶은 대로 해줬는데
안심되는 여자, 나한테 다 맞춰주는여자 매력없었나봐요.
어렵네요 연애.
지긋 지긋해서 안한지 3년 넘었어요
좋다고 와서 잘해주면 떠나가니…
헌신하다 헌신짝 되고
사랑을 밀당하고 싶지도 않은데
하하…그래서 연애 안해요
상처받기도 싫고
이 마음 뭔지 알거 같아요...저도 헌신 다 퍼주는거 많이 해 봤는데...배신만 당하면...진짜 아무도 믿기 힘들더라구요..
제 아는 사람이 이런 케이스인데 곁에서 보면 항상 박자가 빠르더라고요. 상대보다. 상대는 1 수준으로 좋아하는데 갑자기 3, 5 수준으로 잘해주는? 그러다 끝나고 반복... 모든 단계에 박자를 한번 좀 늦춰보세요...
밀당이라기보다는 상대가 나를 온전히 알고 사랑의 기쁨을 느끼게 속도를 컨트롤해주며 배려해주는 거죠:)
@@serenaa.3512 아 전 오히려 늦는편이에요 마음여는 것도 느리고 대신 마음열었을때는 다 잘해준다는 거였어요ㅎㅎ
헐 저랑 너무 똑같아여... 항상 먼저 다가오고 맘열면 나중에 권태기나 안맞다 이런거때매 차이고 나중에 다시 연락오고... 근데 다시 오면 뭐해요 그땐 내가 맘정리 다했는데 😢이쯤되니 오래 만나면 내가 질리는 스타일인가란 생각도 드네요... 전 그저 밀당없이 진심일 뿐이였는데 ㅠㅠ
한달 사귀었는데 그 xx가 갑자기 제주도한달살기한다고 보내줬는데 거기가서 바람을 폈더라고요ㅋㅋㅋㅋㅋ
헤어지자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움^^
남자가 찬 경우에 다른 여자 생겨서도 있는것같네여
그게 그거 아닌가요? 다른경우인가?
2가지 있음
1.사겨보니 잘안맞아서(성격안좋음)
2.딴여자생겨서( 환승)
제주도 한달살기는 바람 국룰인가봄ㅋㅋㅋ
ㆍ
그냥 님을 안좋아했던거죠
찬다. 차인다. 외에 ‘차도록 유도한다’도 있습니다. 그래야 뒤탈이 없으니까요.
반려동물키우면 도움됨..
물론 정성껏 잘.. 가족같이..
차이거나.. 헤어지거나 말거나 타격안큼
자취할때 외롭고 우울해서 앵무새 키웠는데 키우고나서 우울증 없어지고 앵무새랑 놀기바쁘니 연애 할맘이 없어지더라구용ㅋㅋㅋㅋㅋ
@@Young10S2S2 뜬금없는 질문인데...앵무새도 교감이 잘 되나요??
집에 혼자 계시는 엄니한테 분양해드리려하는데 털빠짐이나 키우기 힘들지 않나요?
@@치치-z1e 똑똑한데 도도하달까 좀 그래서 친해지기 쉽진 않은데 교감 자체는 잘돼요.
다만, 놀아주고 관리해주고(털보다는 가루) 또 중형부터는 집 좁으면 스트레스받고 꽤 장수하는 동물이기도 해서
강아지 고양이보다도 더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할걸요
너무 귀여워요!!
어릴 땐 갑 혹은 동등한 연애를 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내 주장보다는 상대의 의견을 묻고 맞춰주려고만 하다 보니 연애하면서 점점 나를 잃어간다는 느낌까지 들고,
을의 연애가 되어서 상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 같아도 차는 것이 미안한 느낌이 들고, 상대가 이별을 고할 때까지 맞춰주고 있는 나를 발견...
자존감 자신감 더 박살나는 영상이네요.. 제가 얼마나 무매력이면 참..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30살에 첫 연애로 짧게 다 차여버려서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과제에요.. 여자로써 매력이 대체 뭐길래 이해가 안되네요 똑같은 사람인데 뭐 어쩌라는 건지..
이런 친구들 보면 보통 "내가 맘에 들어야 끌리더라, 남자가 나 좋아하면 흥미가 떨어져, 한번에 넘어오면 재미없어"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눈이 높고 매달리는 시작을 좋아하다보니 끝도 같은거죠
님은 어떤 성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고 님도 누군가에게 매력있는 여자일것 입니다
연애를 짧게는 하셨다면 매력은 있으신건데 연애유지능력이 약하신 거예요ㅜㅠ 5가지 영역있던데 어떤게 부족한지 함 찾아보셔요!
@@Rose-py9ji 연애유지능력 5가지는 어디서 봐야하나요?
전 조아하면 간이고 쓸개고 다주다보니 썸 탈때보다 매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케이스여쓰요
썸탈때랑 연애때랑 모습이 어떻게 달랐는지 확인해보세요!
힘내세요.. 단기연애전문가인 저로서 공감갑니다… 그래서 대강 연애오래하는법 찾아봤는데 그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상대방이 실망하거나 싫어하는행동을 하지않는것이 더군요
그걸보니 내가 그동안 차였던게 상대가 실망해서 차인게 느껴지더라구요ㅠ
그 서운함인가 아쉬움이 느껴지는 말을 했는데 그게 아무래도 큰 원인으로 보였고
후에는 내가 또 연애를 시작할수있을지 또 하게되면 오래할수있을까 이런 의문은 들지만 그래도 시도는해보려구요! 같이 재밌고 오래할수있는 연애해봅시다 ㅎㅎ🤗
20대는 몰라도 30대 남자의 연애는 단순함... 내 시간과 돈을 쓰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차버림
여자두 그런둣요 ㅠㅜ
여자가 남자한테 차이려면 남자가 참고 오만 생각을 다 하고 그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차는게 대부분일듯, 나도 정말 좋아서 사겼는데 근 한달만에 헤어졌던적이 있음, 너무 감정적이라던가, 그저 받는거에만 익숙하고, 남자는 무슨 강철생물인거 마냥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게 없는 줄알거나, 이상한가치관 가지고 있으면 헤어짐.
근데 솔직히 저는 잘난것도 없지만,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는 관계라면 바로 잘라버리곤합니다. 혹시라도 저같은 사람을 만난 사람들이 있다면 ㄷㄷㄷ 심연으로 갈거같아서 댓글 남겨봐요. 다만, 제 친구들은 정말 너무 미련하리만치 안차고 오히려 상대가 차길 바라면서 더럽게 행동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꼴사납긴한데, 보편적으로는 김달님 말이 맞는거같습니다.
지속될 수 없는 관계라는 게 뭘까요? 제가 지금 심연으로 가있어요😂 저를 싫어하게된 것도 아니고 여전히 좋아하지만 이직하고 일도 너무 바쁘고 입술 다터지게 힘든데 저를 챙겨줄 여력이 없고 멀티가 안되는 성격에 누군가를 신경써야하고 또 그걸 못챙겨주는 본인이 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서로 결혼 적령기라 가볍게라도 결혼얘기들을 주고받아서 일까요 물론 제가 결혼을 더 하고싶어하긴 했어요 기간도 짧은데.. 그렇게 본인이 더 좋아했으면서 저를 한순간에 확 놓으니 자존감이 바닥이네요 흑ㅠ 가정사를 너무 빨리 밝히긴 했다는 점 정도 그래서 자존감 낮아보였던 게 걸리네요..
@@iy.p2773 지속될 수 없는 관계라는건 주관적인거에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저와 같은 워커홀릭인 경우라면 조금이라도 제 본업에 위해가 간다거나 제 커리어에 조금의 오점이 될만한 성격이나 행동이 상대에게 보이면 나름대로 헤어질 준비를 해요. 김달님 말씀대로 저는 항상 상대를 찼던 남자였고, 마음이 정해진채 만남을 갖고 언제 찰지까지 계산하는 사람이에요. 이건 온전히 워커홀릭 관점에서의 '지속될 수 없는 관계' 인거고 말씀주신 상대 남자분도 나름의 선이 있으신걸로 보이는데, 무엇인지는 제가 가늠할 수 있는 컨텍스트가 전무해서 도움을 드리긴 힘드네요.
남자분도 같은 워커홀릭이시라면 모든것을 책임을 떠안는걸 좋아하는 타입이실 수 있는데, 챙겨줄 여력이 없다고 말씀주시는것보니 헤어짐의 이유를 2가지로 나눠 생각해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1) 본인께서 남자분에게 본인이 알게모르게 많은것을 의지했을 경우 남자측에서 현재 100%의 자신의 인생에서 여자에 대한 신경/책임의 % 가 일정 이상으로 자신의 삶에 침투할 수 없는 경우 (2) 혹은 자신의 여자라면 응당 해주고싶고 자신이 생각했을때 이상적인 책임상이 있는데, 그걸 해내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이 상대에게 되려 미안해서 관계를 정리하려는 경우
더 작성해드리긴 힘들겠지만, 마지막으로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지속될 수 없는 관계" 라는 판단은 앞서 말씀드렸듯 주관적이기 때문에, 서로의 대화를 통해 객관으로 이끌어 두분이 이해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지 못하는 이상, 주관으로 남겨두시고 그 주관에 의해 본인이 마음 고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내가 제어할 수 없는것에 휘둘리지 않으시길 바래요. 감정적으로 충분히 울고 슬퍼하시되 말이에요.
참 멋있으신 분 이시네요_그럼 잘라(?)버리실 때 내가 이러저러해서 이러저러하다라고 말씀 후 관계는 정리하시나요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를 잘 만나는 여자들은 그런남자 만나서 사귀면 딱히 문제없는데 난 곧 죽어도 내가 좋아하는사람 만날거야 라고하는 여자들은 정말로 자신을 돌아봐야함.. 근데 내가 좋아하는 연애만 추구하는 사람들은 사실 연애자체가 조금 힘들어.. 그거 감안하고 살아야지 뭐
그 선생님 제가 곧죽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끌리는 여자인데.. 어떤 부분을 돌아봐야 할까요..??ㅠㅠ
@@엔초-j6e
1.눈을 낮춰서 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다
2.죽어도 못 낮추겠다면 양심이 있다면 객관적으로 자신이랑 비슷한 급을 만나라
3.만나게 됐을때 알면 알수록 빠져들수있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줘라
여자가 수준 낮으면서 더 좋아하는쪽인데 3번 못하면 절대 오래못감
@@dsadafg12 감사합니다!!
절 좋아해주는 남자조차 없는데 어쩌죠??ㅋㅋ 그래서 제가 구애하게 생겼습니다ㅜㅜ 그렇게해야 결국 썸은 타게되더라구요;
맞네요.. 한 번도 차인 적이 없어요 근데 찬 경험 중 한 번은 상대가 헤어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찼어요... 그 때가 제일 힘들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공감이다 여태 말씀중에 제일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정말 안다는데… 살면서 두번 차였고 연상에 동생같다고 느껴져서 차였네요 두번 다 제가 진심으로 사랑해서 오히려 차였다 이 말이 맞아요 ㅋㅋㅋㅋㅋ 하 그 외에 연애는 안그랬구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는 서로 너무 좋고 한데 제가 또 진심으로 했을때 떠나갈까봐 걱정이네요 물론 남자친구가 저한테 바라는 애정도 크긴 하지만 전 처럼 차일까봐 ….어떻게 해야하죠 달님..?
소개팅으로 만났고 첨부터 저한테 큰 호감을 가지고 다가왔어요 진정성 있는 모습에 저는 점점 마음의 문을 열었구요.
그래서 사귀었고 첫 한 달 동안 되게 달달하게 연애했는데 이상형이 착한여우 + 마른 여자래요. 저는 여우도 아니고 마르지도 않았는데..나중에는 제가 생각보다 마르지 않다는 걸 알고나서 살을 뺐으면 좋겠고 옷을 붙게 입었으면 좋겠고 등등..그러면 책임지고 관계를 이끌어가겠다는 댕소리를 하더라구요.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당하고 뭔가 저를 자기 이상형 틀에 맞춰가려는 모습과 그 남자의 예민한 성향이 좋게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연애를 하게 된 저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저도 모르게 초점을 맞추게 되었어요. 그런 와중 저와 만나는 게 즐겁지 않다면서 그가 먼저 헤어짐을 유도했고요..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귀었는데 제가 본인이 생각한 모습과 달라서 헤어지는 이런 경우도 결국 제 매력이 부족해서인걸까요?
이거는 상대가 소시오패스적인 면이있는데..상대방을 조종하려하면 경계 하세요.
저도 그런 남자만나본적 있는데, 아닙니다... 이상형을 세워놓고 틀에 맞출려고하는것 부터 미성숙해보이는듯 한데
저는 헤어졌어요... 그건 진짜 제 자신을 잃는 일이라... 조금 경계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이상형 착한 여우 플러스 마른 여자 ㅋㅋㅋㅋ
그 남자분은 그런 여자가 자길 만나줄거란 생각이 있나보네요 그 남자는 그럼 여자들이 훈훈하게 잘생기고 잔근육 있는 남자를 대체로 좋아한다는걸 알고있는건지ㅋㅋㅋ 그에 맞는 조건이 다 부합되고 이상형 타령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ㅋㅋ 확실히 남자가 생각이 어린게 티가 많이 나네요
@@lillian4019 공감
맞는것같네요..저도 헤어지면 후회할것 같다고 헤어질 기회가 있었을때도 안차더니 나중엔 결국 차였네요..
근데 처음에 별로 크게 좋아하진 않을땐 헤어져도 괜찮을것 같았는데 많이 좋아지고 난 후 제가 그사람한테 너무 연락도 의지하고 친구들이나 나보다 그사람을 더 우선시하고 그런모습들이 이제 매력이 없다고 느껴진거겠죠?
그래서 항상 내가 좋아하면 차이는 거구나 이생각을 했는데
내가 좋아지는 순간 너무 매달리게되서?그러는것 같네요 ㅎ
제 루틴을 가지면 그사람이 조금 바껴도 서운하지않았을텐데
왜 예전하고 다르냐 서운하다 이런모습에 지쳐갔던것같아요..
왜그러냐고 화도 정말 많이 냈으니까요
저도 한번 간 사람과 재회는 바라지않아요
앞으로는 제가 우선시 되는 연애를 해서 건강한 연애를 해야겠네요 ㅎㅎ
이해 되지 않았던 전남친의 행동들이 싹 정리 되네요ㅠ 마지막 퍼즐 한조각 찾은 느낌입니다ㅋ 나한테 미안해 하지 않던 이유...
난 많이 차였는데
지들이 좋다고 엄청 들이대다가 만나게되서 내 남자친구니까 잘해줘야지 하면 더 내놔 내가 하고 싶다는거 해야되 넌 내가 생각하는대로 행동해야되 넌 잘못됐어 넌 반대하면 안되 이런식. 돈 내가 더썼어 염병을 하다가(까놓고 보면 차이도 안남) 지들이 먼저 엄청난 잘못하고 말 그지 같이 해놓고 나한테 욕하고 헤어지자함 정신병자들 같음 그래놓고 미안하다고 하나같이 연락옴 빨리 꺼져줘서 고마운데 제발 질척거리지마 드러
미안하면 연락할 생각조차 하지말고 꺼졌어야지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함부로 하는거 보면 질린다
여기서 하나 고려해야할 건, 남자가 차고 싶은데 본인이 말하긴 귀찮거나 헤어지자라는 말을 하는 것도차 짜증날 경우, 여자가 차도록 토스를 해서 (남자가 연락을 잘 안하기 시작한다거나) 최종적으로 여자가 스파이크 (여자가 남자를 참)인 경우, 여자가 찼다기 보다는 남자가 찬거라고 봐야하니, 카운트 잘하세요. 저 남잔데 제 친구들 이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자랑은 아니신거같은데;;;
@@딸기와계란 넹 아니에여 사람일이 그냥 그런거죠…
열심히사느라 정신없는데, 가족이든 친구든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든 짜증나게 굴면 그냥 무시하면서 연락 뜸해지듯이요… 별의 별 종류 사람 겪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듯…
님이 그런걸 사람일이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전 안그래요 님 주위가 그런거예요~님이 그러니까 님 주위가 그런거예요
@@딸기와계란 님이 맞을겁니다 그런 마인드셋으로 살아야겠죠. 다만 잘나가면 잘나갈 수록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는건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발생하는 일입니다. 못난 사람이 꼭 잘난 사람에게 뭔갈 바라고 안 해주거나 도와주면 오히려 성내고요. 제가 그래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잘 모르면서 쉽게 속단하진 마시길. 본인 글부터 잘 살펴보세요.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건가요?ㅠㅜ 내인생 40에 알았네요ㅠㅠ 나는 잘해줘서 차이고 다닌줄알았는데...바보똥멍충이ㅠㅜ 요즘 요즘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것 이라는 책 보며. 자존감 자신감 키우고 있어요ㅠㅠ 좋은 책 감사합니다ㅠㅠ
40 화이팅요
지금까지 제가 차인걸따져본다면..
너무 털털하거나 여성스런매력이 없다거나
본인의 가치관이랑 다르다고 느껴지거나
헤퍼보인다거나 자존심상한말을 한다거나 등등
제가 추측한건 이것인데 어쨌든 상대방이 싫어할만한 행동을 안하는게 큰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 어렵긴하네요
이 영상은 남자입장으로써 레전드입니다 형님
남자는 웬만해선 안 찬다..맞는 말 같네요. 저도 직전 연애에서 차였는데 오랜 기간 힘들진 않았어요. 금방 일어설 수 있던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저도 전여친한테 정 떨어진 적이 있었고 힘든 연애가 될 거 같다고 생각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차진 않았죠. 결국 걔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절 찼고요. 전 헤어질만한 문제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서 안 찼는데 상대는 아니었고요.
남자도 자기눈에 안차면 차는거에요 예를 들면 남자가 키도크고 외모도 잘생기고 고학벌인데 여자는 외모는 이뻐서 시작했는데 여자가 고졸에다 직업도 없어서 그런것땜에 찰수도 있고등등..제 주변사람 적어봤어요..
그리고 남자가 차든 여자가 차든 그건 차는사람이 자기한테 성에 안차니깐 차는겁니다.예를들면 외모가 성에 안차든가 직업이 맘에 안드든가 성격이나 말하는거 맘에 안차든가..아님 집착성 심해서 차는경우도 있고 차는건 여러가지에요..돈없어서 무능력해서 찰수도 있고 집안 안좋아서 찰수도있고..차는건 마음에 걸리니깐 차는거고..그리고 주변사람 얘긴데 어플에서 남자를 만났는데 여잔 그남자를 좋아하게되서 남자가 좋다고해서 좋아지는관계에 넘 쉽게허락하니 남자도 어플로 만난거라 가볍게 만나는여잔 지딴엔 싫어서 찰수도 있고요 ..이건 제경험담인데 알바에서 손님으로 와서 고백받아서 사겼는데 전남친이 나한테 하는행동이 남주기 싫고 자기갖긴 애매한 포즈로 나한테 대했길래 도리어 제가 오히려 나중엔 연락두 잘안하고 걍 다른남자 만나고 있었는데 그럴때 오히려 전화와서 매달리더라고요..바람둥이였는데 나중엔 여자인 내가 이 바람둥이남친보고 다신 연락하지말라며 매몰차게 찬 기억있음..
남자가 여자한테 차는건 걍 어렵게 생각할거없음..걍 그여자 별로 안좋아하는거임
정떨어지고 기빨리고 질리고 머리아프게 하니깐 차는거임
굿굿 이제 그 차인여자들중 본인을 깨닫고 가꾸어서 더 좋은여자를 만나는 사람이 많앗으면 🎉
남자가 여자에게 이별을 고하는 경우 대략 두가지...
1. 상대방이 정말 나를 갉아먹겠다 싶을정도로 개차반의 인성을 갖고 있을때
2. 막상 만나고 보니 외적,내적 매력이 떨어질때(티키타카 포함)
관계에서의 우위가
1의 상황은 여자가 갑인데 남자가 참다참다못해 그러는거고
2의 상황은 남자가 갑일 확률이 높음
제가2번에 상황이였는데 차인건 아니고 제가 참다참다 해어지자고 했습니다.연인관계에 왜 갑이 되고싶은건지…ㅜㅜ
전 상황이 1번인데 여러번 말해도 안고쳤던 안좋은 성격 바꾸겠다니까 상대방이 바로 알겠다고 얘기하던데 이건 대체 무슨 심리예요?
이게 한두번 있었던게 아니라서요..
@@yurim5921 갑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상황이 그냥 그렇게 된거
@@뽁뽁띡 더 자세하게 말하셔야 만났던 사람을 조금은 알고 얘기 할수있을거 같아요 있었던 상황이나 상대방을 알만한 부연설명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난 둘다였다 … 매력없는데 성격도 개차반 …
오늘 말씀은 한쪽이 지나치게 더 많이 좋아했을 때인 거 같아요 감정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상태에서 하면 뭐랄까
애초에 출발선이 달라서 인거 같기도 하고 좀.. 슬프다
김달님의 이야기가 공감도 어느정도 가고 생각해볼만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런걸로 매력이 없다? 단언하며 스스로 낮추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보편적인 이야기긴하지만 모든 사람과 상황은 다르고 참고하기 좋은 정도의 이야기일뿐
결국 연애도 많이 해보면서 실수도 해보고 하면서 자기를 더 잘 알게되는거고 느는거죠~
그 전의 연애에서 아쉬운게 있었다면, 돌아보고 다음에 좀 더 잘해보고 더 잘해보고 하면서 변화하는거라 생각해요:)
용기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여잔데 모든 연애 다 차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울어
저두요 .
저도요 ㅠㅠ
저도🥹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요...? 그정도면 남자들이 기피하는 최악의 여성상일텐데..
힝 울지마요오
이거 보고 또. 차인거 같으네 ^^ ㅠ
안 사귀면 차일 일이 없도용^^ 차이지 맙시다 연애금지🤭
ㅋㅋㅋ정답! 근데 또 하고싶네요 연애ㅠ달달구리 허나 정작 만나면선 저도 이리저리 재더라구요…..결혼 생각하면서_저를 더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쏭-d6c ㅋㅋㅋ 저도 차였는데 하고싶네요
그 설레는 감정 점점 발전하는 상대와 내모습을 상상하니까 어쩔수없나봐요
가는남자잡지마세요
5개월만났는데 그분이크게다가왔나요?그럼 5개월후에다시생각해보세요 그리고내가 어떤여자로 그동안 만나는분들에게 비춰졌는지 체크할필요가있을듯
그래야 준비된 만남을 이어갈수있을것같네요 이건기분나쁜게생각할사항이아닌듯 싶네요
님은 앞으로 차는입장으로 가실거고 반드시 좋은분이오실겁니다❤
근데 남자들도 회피형들 있음
걍 여자분들 이런영상 그만보시고 오는남자 가는남자 막지말고 연연말고 사시고 비연애도 좋구요 남자에 관심안두고살면 엄청편하고 자유로워요
난 그래서 자유롭게사는데 왜자꾸 이런영상이 뜨지
ㅋㅋㅋㅋ 연애관련영상 검색해서 그런거아닌가욬ㅋㅋ
오늘도 치이고 갑니다. 근데 여태 연애하면서 잘해주는게 많아지면 동시에 매력이 떨어지게 보이는건 맞는듯 항상 차였던 것 같아요
매번 밥먹듯이 여자를 차는 남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연애경험이 많은데 대게 몇달씩 정도만 만나고 상대한테 본인이 헤어지자고를 반복하던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저랑은 2년 만났는데 4번 헤어지면서 제가 다 차였습니다 근데 또 잡을때마다 돌아오더라구요 마지막 만날때가 가장 많이 사랑받는 느낌 들던 시기였고, 그땐 제가 평소보다 덜 잘해줘서 이것저것 힘들어하더니 헤어지자더군요
결과적으론 제가 찬적은 없네요…^^
저는 사실 제가 차일때까지 벅벅 우기고 있는 편이긴한데,,,,,,,
이런 케이스면 다른가요….
그 남자가 솔직히 외적으로나 여러 측면에서 상위권에 있는 남자인가요?
보통 그런 남자들이 지 잘난거 알아서 완전 자기 맘대로 하던데
@@최영우-f3o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막 뛰어나진 않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직업을 하는 편이에요 근데 저한테 자격지심도 있는 것 같았고.. 삶을 좀 힘들게 살아온 편입니다 마지막엔 저랑 비교된 본인 삶에 허덕이다가 지쳐서 이별을 고하게 된것도 있긴한거 같은데 뭐가됐든 관계를 끝낸건 저쪽이니,,
그쪽은 상대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연애를 해야하는 거 같은 기분이랄까..
@@뭉나-w5y 요게 힌트인데 삶을 거칠게 살아오고 사랑에 대해 크게 믿음이 없으면 그만큼 확신이 없어서 헤어지자는 말을 반복하는거에요 어떻게보면 애정결핍 같은건데 님이 엄마처럼 계속 꾸준히 붙잡고 사랑해줄거 아니면 그냥 헤어지시는게 ..
@@곰-m5k 그래서 이제 칼같이 끊어냈고 절대 안잡을 사람처럼 굴길래 제가 놓으면 완전히 끊길 줄 알았어요 근데 어제부터 갑자기 연락이 와요 잡는 내용은 아닌데 인스타 끊어놨는데 팔로우가 다시 오고 물어볼게 있다며 카톡도 오고,, 일부러 안받고 있는데 이게 맞는거겠죠
@@뭉나-w5y 네 ㅠㅠ 그런거 생각보다 쉽게 안 고쳐지고 누군가한테 그걸 의존한다면 더욱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쉽게쉽게 다시 연락하는게 더 안 좋은거 아닐까요 …?
끄아.. 차이더라도 제가 설레는 사람이랑 연애하렵니다 ㅋㅋ 좋아해준다고 없던마음이생기진 않는다거요 ㅜㅜ 진짜 이건 타협이 안되옵니다 ㅋㅋㅋ 또 맘맞는 사람 있겠죠 어딘가에!
이번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여자지만 신기하게 남자의 입장이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던거 같아요 늘 공감되는 말로 정리해주시는 김달님 감사합니다 !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맘을 여는 연습...
잘 안됩니다..큰일이다ㅎㅎ
'연애 할 상황이 아니다.' 라는 이유로 단기간 연애하면서 차였던적이 2번 있어서 왔습니다 ㅠㅠ
이 대답 진짜 너무 싫어.. ㅠㅠㅠㅠㅠ
맘에 든다면 남자가 상황을 계산 안하고 극복할듯
다 구라에요 그거...핑계
제일 좋은 핑계..
뭐야 그럼 애초에 시작을 왜해 참나
딱 2번 차였는데
첫번째는 딴 여자한테 환승 ㅋㅋㅋ
두번째는 교환학생 붙어서 해외가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롱디 자신 없다고 차임
전남친들한테 나중에 연락이 오긴했지만 일부러 받진 않았어요
지금 돌아보니 시작조차 하면 안되는 연애였고 첨엔 다 고백받고 시작했는데 나중에 내가 매달리는 상황이 많았었네요ㅠㅠ
남자는 본인이 애초에 시작부터 확신이 없거나 연애할 상황이 안되면 차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이로써 남자에겐 처음부터 진심을 내보이지 말고 후려(?)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ㅋㅋㅋㅋ서로 안정적인 시기가 오면 그때 진심을 보여도 늦지 않는 것 같아요
혹시 후린다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걸까요???
@@llloo9332 그니까 좀 처음부터 막 다 해주고 다 내주고 그러는 게 아니라 난 너없어도 괜찮다 상관없다는 식으로 대하라는 거 아닐까요? 안달나게 만드는 거죠 대충 그 남자를 너무 좋아하더라도 다 퍼주지말라는 것만 기억해도 될듯요
다퍼주고 잘해주고ㅠㅠ 자기개발 더해야할듯
오래 만나고 상황적여유없음+권태기로 헤어진 경우도 마찬가지인가요? 다 제가 매력이 없고 부족한 탓일까요? 정말 우울하네요. 안 그래도 무너져내리던 마음이 더 무너져내리는 것 같아요. 자기가 다 꼬셔놓고 나는 너무 좋아해서 다 이해하고 사랑해준 것밖에 없는데.
ㄹㅇㄹㅇ ㅠㅠ
저도 금사빠라 그런가... 결국 좀 덜 사랑해야 하는 거 같아요 ㅅㅂ ㅋㅋㅋㅋ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에게 마음을 여는 연습.. 쉽지않은데... 도전의식을 갖게 만드는(나쁜남자) 남자한테 끌리는 여자는 .. 달님에게 앞으로도 쭈욱 가스라이팅 당하겠습니다
맞아료 스스로 겪어봐야 함
도전의식 땜에 망하는 듯요..
헤어지잔 말은 내가 했는데 행동이나 말들은 이미 사랑없는 사람이었다는거.. 이러면 차인거지 뭐 헤어지잔말만 못한거지 멍청이처럼 계속 붙잡고 있었네
저 전남친도 자기가 헤어지자고하고 다음날 울면서 붙잡길래 잘해줬더니 얼마못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정말 헤어지길 잘한거같아요
대부분이그렇다고는할순없지만
사고의 과정을보자면
☆남자;아 씨 쟤너무갠차는대 지금내가 찜안하면 딴놈이채가겟지?너무 내서탈인대.남친생기기전에 일단들이대!(차이는건나중문제)
♧여자;ㅇㅏ 내스탈 아닌대..애걸복걸하고 나만바라보긴해서 바람은안필거같은대
진짜 내스탈은아닌대 애는착한거같은까
걍만날까?
저의경험으론 이런상황들이많은거같아
달님이 말씀하시는 남자는 차기가 매우어려울수밖에없고 여자는 차기가 쉬운게 아닐까싶네요 애초에 출발선이틀려서.
매력을 떠나서 남자가 여자보다 스펙이 뒤떨어지거나 혼자 자격지심있을때도 지 못난 자존심에 여자를 차는경우도 더러 있음
와.. 통찰력👍 떠오르는 흑역사들 다시 소환 되면서 뼈맞는 기분ㅠㅠ
와…정말 똑같이 겪었던 일이고 지나고 나니 이제야 보이는 것들을 이렇게 설명해주시네👍🏻
달님, 정말 핵심만 짚어 주시네요~!
그런데요,,회피형 남자도 예외없이 똑같은 이유로 차나요? 만약 다르다면..다시 잘 지낼 수 있는 접근법은 무엇인지요?
와 이거 팩트예요 10년 전 고대로 겪은일ㅋㅋㅋㅋㅋㅋ쿨하게 안잡고 보내줬더니 일주일 후 눈물 흘리면서 잡길래 잡혀줬더니 두번 상처줌😱
저도 뭔가 곧 남친이 저를 찰거 같은데ㅋㅋ 만약이라도 잡히지 말아야겠어요
저는 항상 친구관계에서 시작해서 연인으로 이어지는 경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영상이 더욱 좀 내 얘기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찬거 차인거 반반이긴 한데, 최근에는 동갑과 썸을 타다가, 선섹후사로 만나게되었다가 하루만에 차였습니다. 근데 헤어지는 이유를 묻자하니,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이성적 매력을 핑계로 들더라고요.
잠자리는 다 남자쪽이 요구한 것이었고 저는 호감이 있었으니 뭘 하자해도 좋으니 다 오케이한건데, 나중가서는 그저 순간의 감정이었다고 말하네요.
진짜 이해가 안가고 궁금한게, 솔직히 말하면 이성적 매력이 없으면 애초에 먼저 스킨십을 시도한다거나 관계를 갖는다거나 할 생각을 안하는게 맞지 않나요? 1번만 하고 그런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하룻밤 사이 3번을 해놓고 저런 얘길 들으면서 차이니 자존감도 진짜 많이 떨어져서 많이 힘드네요.
살면서 사귀기 전에는 이러한 진도를 나간 적이 없었는데..... 나름 제 자신을 개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극도로 보수적으로 될 것 같기도 하네요....
감정이 있으면 선섹을 하면 안됐죠...
저도 님이랑 완전 똑같은 방식으로 연애 시작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잠자리를 이유로 관계정립을 하려하지 않았어여 그냥 늘 평소처럼 대했고 그친구한테 어려운 일이 있거나 할 때 흔쾌히 도와주고 둘의 애매한 관계에 대해 먼저 언급하거나 부담주려는 언행은 일체 안했어여 지금은 그 친구한테 고백받고 1년째 잘 만나고 있습니당
아쉬워하는 기색 전혀 내비추면 안돼요 나도 싫은마음이 없어서 비록 술에 취했지만 너랑 스킨십 했던거고 그걸로 너한테 뭘 바라는거 없다의 스탠스, 그렇지만 술먹고 실수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난 널 앞으로도 계속 볼거고 술도 마실거다 이 일은 밖에 누설될 시 너를 묻어버릴것이다 식으로 농담섞어가며 ‘난 아무랑이나 이러고 다니진 않지만 그렇다해서 너한테 관계정립을 강요할 생각은 없다’의 태도를 유지한게 지금의 결과를 만든것 같네여
무엇보다도 그 친구와의 관계가 어그러져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기에 다른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거라는 확신+모든 인연에 너무 목메기엔 나는 아까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중요한것같아여
병신같은놈 아니고서야 사귀기도 전에 쉽게 몸대주는 여자랑 진지하게 만나겠어요? 값어치가 존나 떨어져보이는데, 그냥 먹버입니다 그리고 역겨움을 부르는 존못 개돼지만 아니면 이성적매력이 딱히 없어도 남자는 대주면 먹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본인 몸을 좀 소중히 여기세요 가치를 최대한으로 보전해야 제대로된 남자가 구매하죠
근데 제 생각엔 이건 케바케 인 것 같아요 ! 매력없어서 헤어진다는 말 그런 내 매력이 먹히는 사람이 있고 불편해서 그 사람에게 내 매력이 안나오는 경우요~!
완전 공감이요.. 친구들이랑 있을때 내 성격이랑 그 사람이랑 있을때 내 성격이 너무 달랐어요ㅠㅠ 그래서 매력 발산 못하게 된게 너무 억울해요ㅠ 어색해서 텐션 다 떨어짐 ㅠㅠ
1분대에만 봐도 한국어 자막 자동생성인데 정확하게 일치하는 거 소름돋네 ㄷㄷ
요즘 유튜브가 성능이 아주 좋아졌더라고요 ㅋㅋ
연애란게 참 어렵네요...
헤어지고 현재아파하는상황에서
연애란게너무어려워서
앞으로의연애가너무두렵습니다
힘드네요
저도 헤어지고 이러구 있네요 반성하고 예뻐져야겠어요
저도 반년은 힘들었는데 이젠 받아들이고있어요… 참 난 장난으로 연애하는마인드가 아니었고 충실한 맘으로 임했는데 좀 그렇네요ㅜ
글쎄 ㅋㅋ 20대 초반에 6년 연애하고 차인 적 있는 여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여자가 생긴 거였음- 이런 케이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내 잘못은 아닌듯. 학력 집안 직업 미모에 자신 있는 타입임
아니 당연히 바람은 예외죠
바람때문에 차인건 백퍼 남자잘못이고
영상 내용 경우엔 둘 사이의 문제만 놓고 봤을때의 경우를 두고 말하는거임
이말도 맞지만 남자중에 도도한여자사겨서 기죽일라고 차는새끼들도이씀 . 김달말이 다 맞는거아님
니가 기싸움하노
그냥 연락 안오면 기싸움이고 나발이고 없는건데..?ㅋㅋ
I was a car.
차였어요...
제가 생각하는 답은 7:33 최소 10kg 빼고 ,피부과 가고 , 자연 스러운 성형이요
남자가 잘못해서 뭐라했더니 지가 먼저 헤어지자함 ㅋㅋㅋㅋ 개짱나 내가 헤어지자해도 싹싹 빌어 모자랄판에 자존심만 있어서 지가 먼저 헤어지자함. 그러고 나중에 꼭 연락옴 자기가 잘못했다고
내가 만만해보이니 다 차단~
달님 영상 보면 이성의 입장을 말로 조리있게 대변해주셔서 항상 보는 제가 더 시원합니다,, 또 남녀 간에 이해하면서 예쁜 사랑하는 사회 만드시는 걸 보는 것 같아 되려 감사합니다.😊
이건 그냥 제 의견인데... 사연자 분이 하신 채팅이랑 그냥 댓글 다시는 분의 채팅이랑 아이콘?이 다르면 보기 더 편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님 :)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조언이네요ㅠㅠ제가 많이 차였는데 돌아보니깐 김달님이 말한게 너무 공감되네요
이 영상에 공감하는 사람은 ㅎㅎㅎ 솔직히 말하면 제대로된 연예를 별로 못해보거나 인스턴트 연예만 해본거임 남자도 차일때 스스로 돌아봐야 함 ㅎㅎ 그리고 여자라고 차였다고 심각한 문제가 있는게 아닐 수 있음 그냥 영상은 어그로
달님.... 지금 남자친구랑 싸운 현재 저한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