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맨손으로 잡는 바닷고기 '개막이' 체험 | 된장 풀어 잡는 쏙잡이까지 입질 한번 제대로 느껴볼까?😎 | 경상도 여행지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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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 이 영상은 2022년 7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그해 여름 남해 제3부 내 고향 인생 바다>의 일부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청량하게 만들어주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조용히 흐르는 시간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 있다. 시골 남해 바닷가 옆 작은 시골마을은 젊은이들에겐 한 달 살이의 성지가 되고, 나이 든 이들에겐 머물고픈 위안의 땅이 된 이유 무엇일까?
    그해 여름, 왜 남해냐 물으신다면?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도시를 떠나 각자의 방식대로 남해 라이프를 선택한 이들을 만나다.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린다는 남해 문항마을 그곳엔 오랜 시간 객지살이하다 귀향한 부부가 있다.
    어린 시절 고된 시골살이에 고향으로부터 도망쳤지만 남해에선 늘 보던 바다와 쉽게 먹었던 제철 음식을 객지에선 보기도 먹기도 어려우니 그게 그리워 다시 돌아왔다.
    어머니가 살던 시골집 창고를 개조해 산다는 문성지 박정옥 부부, 아내 박정옥 씨는 볕이 드는 창가를 다육식물로 채우고 홈카페를 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는 문성지 씨는 거실 한편에 나만의 시골 카페도 만들어 산다.
    오늘은 부부의 집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는 날 바다 고기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는 개막이에
    된장 풀어 잡는 쏙잡이까지 바다 수확이 제법 나쁘지 않다.
    물도 다 빠졌겠다 바닷길 한 번 안 걸어볼 수 없는 날 초등학교 동창에서 부부가 되기까지 긴 인연의 추억을 꺼내 놓는 부부. 지금도 여전히 그 길에 추억이 쌓인다
    아들 내외의 방문에 갯벌에서 잡은 낙지와 갓 잡은 농어를 손질하기 바쁘고 고향으로 돌아와 가꾸고 잡은 것을 내어줄 때 제일 행복하다는 부부. 두 사람의 행복 찾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그해 여름 남해 제3부 내 고향 인생 바다
    ✔ 방송 일자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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