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수 저는 일반적으로 면을 삶을 때 물양의 0.5%의 소금을 넣고 치킨스톡 1스푼을 더 넣었을 때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파스타 종류, 부재료에 따라서 달라지긴 합니다.) -삶는 시간 크리미한 느낌을 좋아하실수록 냄비보다 팬에서 익히는 시간을 길게 가져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을 팬에서 익히시면 전분이 과하게 나와 드실 때 거북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al bronzo같이 표면이 거칠고 전분이 많이 나오는 파스타를 사용하실 땐 더욱 조심하셔야하고요! -유화 만테까레, 에멀젼 흔히 알리오올리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겠죠? 유화란 섞이지 않는 두 액체를 섞이게 하는거고 이 유화를 하는 과정들을 만테까레하고 합니다. 여기서 파스타가 갖고 있는 '단백질'이 유화제(물과 기름이 잘 섞이게 도와주는 물질) 역할을 하고 파스타에서 나오는 '전분'이 안정제(유화 이후에 풀리지 않게 도와주는 물질)역할을 해줍니다. 하지만 전분은 물과 열에만 반응을 하기에 물이 기름보다 많은 것이 좋습니다. 이제 파스타를 휘젓거나 팬을 돌려 공기를 포집하고 기름 방울의 입자를 잘게 쪼개주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물과 전분이 만든 그물망에 작은 기름방울이 갇혀 유화 상태를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핵심만 정리하자면 파스타에서 전분을 충분히 뽑아줘야합니다. 전분은 물과 열에만 반응하니 물이 기름보다 많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잘 섞어 유화시키면 파스타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 크리미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면수
저는 일반적으로 면을 삶을 때 물양의 0.5%의 소금을 넣고 치킨스톡 1스푼을 더 넣었을 때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파스타 종류, 부재료에 따라서 달라지긴 합니다.)
-삶는 시간
크리미한 느낌을 좋아하실수록 냄비보다 팬에서 익히는 시간을 길게 가져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을 팬에서 익히시면 전분이 과하게 나와 드실 때 거북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al bronzo같이 표면이 거칠고 전분이 많이 나오는 파스타를 사용하실 땐 더욱 조심하셔야하고요!
-유화 만테까레, 에멀젼
흔히 알리오올리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겠죠?
유화란 섞이지 않는 두 액체를 섞이게 하는거고 이 유화를 하는 과정들을 만테까레하고 합니다.
여기서 파스타가 갖고 있는 '단백질'이 유화제(물과 기름이 잘 섞이게 도와주는 물질) 역할을 하고 파스타에서 나오는 '전분'이 안정제(유화 이후에 풀리지 않게 도와주는 물질)역할을 해줍니다.
하지만 전분은 물과 열에만 반응을 하기에 물이 기름보다 많은 것이 좋습니다. 이제 파스타를 휘젓거나 팬을 돌려 공기를 포집하고 기름 방울의 입자를 잘게 쪼개주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물과 전분이 만든 그물망에 작은 기름방울이 갇혀 유화 상태를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핵심만 정리하자면 파스타에서 전분을 충분히 뽑아줘야합니다. 전분은 물과 열에만 반응하니 물이 기름보다 많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잘 섞어 유화시키면 파스타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 크리미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마지막 완전 공감가네요 😮
파스타에서 표기하는 1인분은 결코 1인분이 될 수 없죠..
13번째 구독자 따라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15번째 구독자요오~
페패론치오?이건 따로 사야되나여....?
감사합니다☺ 맞아요! 마트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인터넷에서도 많이 팔고 있어요 페페론치노라고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만약 구매하신다면 사용 후 손 빡빡 닦아야해요! 까먹고 얼굴 만지시면 고통이 반겨줘요..
페페론치노 안사도 ㄱㅊ 건고추 쓰셔도 무방하고 청양고추 써도 ㄱㅊ아요 알싸한 향과 마늘의 맛 그리고 오는 올리브오일의 풍미가 중요한거라 청양고추로 해도 먹을만 해요
저 팬은 종류가 뭔가요?? 스테인레스는 아닌거같은데
알루미늄 팬을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