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동생이 7명 있었을지도 모르는 첫째예요. 어머니가 유산을 5번 하셨어요. 생리를 1년에 불규칙적으로 두번 밖에 안 하셔서 임신 자체가 항상 운이고 기적이셨는데 꼭 세명 이상 낳고 싶으셨대요. 포기하지 않으신 어머니 덕분에 8살 차이나는 막내까지 두명의 동생들을 만나게 됐네요~ 저희 어머니가 유산으로 힘들 때 어떤 어르신께서 그러셨대요. 랜덤으로 임신이란 건 되는거고 유산된 작은 그들은 너무 약해서 이번 유산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이세상에 태어나 살 수 없던 거라고. 해가 지고 떠오르듯이 자연의 섭리처럼 당연하게 된 결과라고. 그러니 엄마의 잘못이 아니라고.. 영혼은 태어나 첫 숨을 내뱉었을 때 들어오는 거라고. 그 말이 큰 위로가 되셨고 나중엔 감각적으로 유산..된 거 같다 느끼실 정도로ㅠ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생하셨지만 몇번이고 힘내셨다 하셨어요. 임신 후 작은 생명이 잘 붙어있던 거 같아도 유산되는 마당에 마지막 임신이라 여겼던 막내가 너무 힘겹게 붙어있다고 유산 가능성 생각하시라는 의사 말을 듣고 각오하셨다 해요. 근데 태어났어요. 결국 태어날 애였던 거죠~ 그러니 다음 만남이 꼭꼭 있을 거예요. 그때를 위해서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하고 싶은 거 많이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9주 계류유산 소파술 받고왔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와서 울면서 영상봤습니다..다 말하지않으셔도 무슨기분일지 정말 다 이해가고 공감가요. 저는 아직 며칠안되서 산모수첩도 못버려서 쳐다만봐도 울컥하는데..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저는 서칭도 정말 많이하고 한 2~3일은 맘카페에서 살다시피하면서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글 다읽어보고 했는데 결국은 다들 건강하고 예쁜 아기 맞이해서 잘 지내시더라고요! 저희 아기들도 잠시 여행갔다 더 건강해져서 돌아올거라고 믿어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맞아요. 저도 와이프와 서로 이야기하고 울고 불고 하면서 아픔을 자연스레 흘러보내고 다음을 준비하는 것도 자연스레 진행이 되었어요. 그리고 좋은 소식이 찾아왔었습니다. 두분의 대화처럼 하루하루 걱정하며 조마조마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천사가 두 분께 다시 올것이구요. 지금의 감정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울컥하면 울고, 서로 토닥토닥해주고...) 흘려보내셨음 좋겠어요. 그러면 꼭 새로운 친구가 찾아올거예요. 저희도 그 시간이 지나고 씩씩이(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다오라는 의미)라는 예명의 아이가 찾아왔고... 지금은 너무 씩씩함... 지금 아픔의 과정을 지나고 있고 임신을 준비하는 지금도 어찌보면 긴 육아 마라톤의 한 코스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육아는 오늘이 제일 힘든 것이라 하더라구요. 지금의 힘듦을 저도 잘 알기에 댓글 올리고 있네요.. 슬기롭게 마라톤 완주하시면 좋겠다 싶습니다.
결혼 후 4년째 임신이 되어 뱃속에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동안 소파술 3번에 여러 번의 화학적유산까지 말도 못할 아픔이 잇엇는데 지금와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나도 아기에게도 건강하지 않은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들엇어요 정말 때는 있어요 지치지 마시고.. 임신 후에 뱃 속에서 아기를 키우는 과정은 임신준비보다 더 말못할 긴장과 걱정 고민들이라는 산이 또 닥쳐와요 잘 풀어내시고 꼭 건강한 선물이 찾아오기를 기도해요❤️
안녕하세요 야밤에 몇개의 영상을 보며 질질짜버린 사람입니다 부끄럽네요 ㅋㅋㅋㅋ 처음 관련 영상을 봤을때 슬픔과 안타까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이 영상까지 오니 정말 단단한 부부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아픔을 공유하고 마무리하고 다시 다음 단계를 두렵지만 함께하려는 용기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어느 누구에게나 불행은 찾아오고 힘든 상황이 닥쳐오죠.. 항상 행복하기만을 원하지만 현실은 그럴순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무너지지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는 사람이 저는 가장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ㅇㅋ네님 처럼요😊 아직 결혼 하지않아 이번에 겪으신 슬픔이 어느정도일지 감히 단언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자상하신 남편분과, 가족 분들과 함께 꼭 이겨내시고 단란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길, 원하는 바를 이루어낼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제일!!❤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저도 유산하고 곧 1년이 지났네요.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이번 영상보고 또 울었네요.. 아마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같아요. 계속 임신준비중이지만 아직 발이 작은지 늦게오네요 ㅎㅎ 그래도 꼭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고있어요! 저희 꼭 좋은 부모가 될거에요! 좋은일만 생기길 저도 응원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전 아직 중학교 안된 사람입니다. 제가 어느날 유튜브를 보다가 이 채널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아기들을 보면 “나도 저럴때가 있었겠지”,“참 이쁘다” 귀엽다 등의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저는 마침 ㅇㅋ님의 채널을 보게되었어요 그런데 참 슬프고 힘든 영상이더라고요 쑥쑥자라던 튼튼이가 갑자기 떠났다는 소식이였죠 그 영상과 이영상을 보며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셨을지 그토록 만나고싶던 그 아이를 잃었다는 상실감이 컸겠죠 하지만 튼튼이가 엄마랑 아빠랑 할아버지랑 다 만나고 싶었지만 뭔가를 놓고오거나,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서 잠시 집으로 돌아간거같아요.. 지금으론 4-5개월이 지난 영상이지만 다시 도전하신다는거 자체가 힘든일인데 정말 대단하시고 많이 힘드셨을 결정이지만 꼭 튼튼이가 건강하고 이번엔 두고온거없이 마음에준비를 단단히하고 올테니 꼭 몸조심잘하시고 더위 드시지마세요!!
저도 다음이 무섭고한데 오히려 또 다른 생각은 마음이 강해지기도 한거 같아요~ 또 이런 상황이 오지않아야하겠지만, 온다면 처음에 제탓만했는데 이제 내 잘못이다 하기보다 아직 올때가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기다리게될꺼같아요~~😊 저도 못해봤던거 하나하나 지우면서 보내고 있어요 오케이님도 마음 편안히 가족들이랑 좋은시간보내면서 지내다보면 다시 꼭 와줄꺼예요❤❤❤
안녕하세요 전 어머니 께서 첫번째 아기를 유산 하고 저를 어렵게 태어났다고 하네요 너무 그러지 마시고요 파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만남은 이별 이라고 하는 말도 있어요 진짜로 힘들실것 같아요.. 빨리 다시 아기가 태어나길 바래요!! 전에 영상보고 댓글 달아요… 진짜 뭐라고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전 응급실에서 일하는 간호사고 제친구는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유산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데요... 상실감이 너무 크실거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마음이 공감이 돼요.. ㅜㅜ 아기가 조금 졸려서 조금 더 있다가 세상밖에 나오고 싶은거 뿐이니 너무 자책마시고 오늘도 좋은꿈 꾸세요 ㅎㅅㅎ
아기가 또 오고싶어할거에요!! 마음의 준비 잘하시고 두려우시겠지만 몸 조심히 관리하시고 만약에 아기가 생긴다면 세상에 나와서 반기기를 기도할게요😊 천천히 고민 많이해보시고 마음의 준비가 되신다면 아기가 꼭 오길 더더욱 기도할게요..😊😊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디요… 회복잘해주셔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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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동생이 7명 있었을지도 모르는 첫째예요. 어머니가 유산을 5번 하셨어요. 생리를 1년에 불규칙적으로 두번 밖에 안 하셔서 임신 자체가 항상 운이고 기적이셨는데 꼭 세명 이상 낳고 싶으셨대요. 포기하지 않으신 어머니 덕분에 8살 차이나는 막내까지 두명의 동생들을 만나게 됐네요~ 저희 어머니가 유산으로 힘들 때 어떤 어르신께서 그러셨대요. 랜덤으로 임신이란 건 되는거고 유산된 작은 그들은 너무 약해서 이번 유산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이세상에 태어나 살 수 없던 거라고. 해가 지고 떠오르듯이 자연의 섭리처럼 당연하게 된 결과라고. 그러니 엄마의 잘못이 아니라고.. 영혼은 태어나 첫 숨을 내뱉었을 때 들어오는 거라고. 그 말이 큰 위로가 되셨고 나중엔 감각적으로 유산..된 거 같다 느끼실 정도로ㅠ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생하셨지만 몇번이고 힘내셨다 하셨어요. 임신 후 작은 생명이 잘 붙어있던 거 같아도 유산되는 마당에 마지막 임신이라 여겼던 막내가 너무 힘겹게 붙어있다고 유산 가능성 생각하시라는 의사 말을 듣고 각오하셨다 해요. 근데 태어났어요. 결국 태어날 애였던 거죠~ 그러니 다음 만남이 꼭꼭 있을 거예요. 그때를 위해서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하고 싶은 거 많이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부모님에게 이루 말할수 없는 행복을 안겨드린 값진 보물이시네요!❤️ 저도 희망 잃지않을께요 감사해요 😊
와 한번 유산해도 진짜 힘들어하던데 다섯번은.. 존경심까지 생기네
저희도 세번 유산하고 임신하고 낳았네요
두분 정말 성숙한 부부같아요 진중하게 생각 털어놓으며 대화하고.. 남편분도 너무 다정하고 좋으신 ㅜㅜ 남편분 말대로 몸관리 잘하시구 잠깐동안은 두분만의 소소한 일상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에서 배울점이 많은 남편이에요ㅎㅎ 😊 주신 응원으로 행복한 일상을 지낼께요..! ❤️
저도 며칠전에 9주 계류유산 소파술 받고왔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와서 울면서 영상봤습니다..다 말하지않으셔도 무슨기분일지 정말 다 이해가고 공감가요. 저는 아직 며칠안되서 산모수첩도 못버려서 쳐다만봐도 울컥하는데..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저는 서칭도 정말 많이하고 한 2~3일은 맘카페에서 살다시피하면서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글 다읽어보고 했는데 결국은 다들 건강하고 예쁜 아기 맞이해서 잘 지내시더라고요! 저희 아기들도 잠시 여행갔다 더 건강해져서 돌아올거라고 믿어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생 너무 많으 셨어요.. ! 그 마음을 알기에 위로의 말 전해드립니다 다음에 더더욱 이쁜 건강한 천사가 찾아올것을 알기에 ... 후에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 몸건강히 행복한 나날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
맞아요. 저도 와이프와 서로 이야기하고 울고 불고 하면서 아픔을 자연스레 흘러보내고 다음을 준비하는 것도 자연스레 진행이 되었어요. 그리고 좋은 소식이 찾아왔었습니다. 두분의 대화처럼 하루하루 걱정하며 조마조마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천사가 두 분께 다시 올것이구요. 지금의 감정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울컥하면 울고, 서로 토닥토닥해주고...) 흘려보내셨음 좋겠어요. 그러면 꼭 새로운 친구가 찾아올거예요. 저희도 그 시간이 지나고 씩씩이(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다오라는 의미)라는 예명의 아이가 찾아왔고... 지금은 너무 씩씩함...
지금 아픔의 과정을 지나고 있고 임신을 준비하는 지금도 어찌보면 긴 육아 마라톤의 한 코스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육아는 오늘이 제일 힘든 것이라 하더라구요. 지금의 힘듦을 저도 잘 알기에 댓글 올리고 있네요.. 슬기롭게 마라톤 완주하시면 좋겠다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그 후에 씩씩이가 찾아왔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 가정에 평안과 행복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
결혼 후 4년째 임신이 되어 뱃속에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동안 소파술 3번에 여러 번의 화학적유산까지 말도 못할 아픔이 잇엇는데 지금와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나도 아기에게도 건강하지 않은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들엇어요 정말 때는 있어요 지치지 마시고.. 임신 후에 뱃 속에서 아기를 키우는 과정은 임신준비보다 더 말못할 긴장과 걱정 고민들이라는 산이 또 닥쳐와요 잘 풀어내시고 꼭 건강한 선물이 찾아오기를 기도해요❤️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순산하셔서 행복한 가정 이루실꺼에요 ! 행복한 앞날을 저도 바라고, 응원합니다❣️
참 남편분과 대화하시는게 편안하고
서로 배려해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
저도 22년 11월에 소파술하고 첫생리가 두달뒤였고 아픔보단 양에 놀라긴했죠...ㅋㅋ 남편분 말 너무 예쁘게하시고 두분 대화스타일도 조근조근해서 보기좋으네요!
두분 대화 넘 공감되고 아는맘이라 완전 이해되어요😭😥
저도 유산후 임신하기까지 너무무섭고 두렵고 임신되서도 혹시나 중기유산될까봐 걱정스럽고 떨었는데요
부정적인마음은 조금씩 내려놓으면서 강한마음 지니시면 이겨내실거에요~💛👀 아기천사기다리고 응원합니다❤
아이구 🥲 저랑 비슷한 증상이셨내요 고생많으셨어요 지금도 생리3일째인데 놀라운 양이네요 ... 🤣 남편은 저보다 조곤조곤하고 나긋한것 같어요 ㅎㅎ 부정적인 마음 내려놓고 주신 응원으로 긍정파워 뿜뿜 해볼께요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
@@OKfamdiary 그리고 5개월뒤 임신해서 지금은 건강한 2개월남자아이 키우고있어요^^ 👍👍 영상보는재미가 있어요~ 가끔 기다릴게요💛
저는 아직 생리를 시작 안했지만... 저도 같은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두렵기도 하고 무섭고 혹시나 또 그럴까 싶고 너무 아프고 힘들었고 속상했기 때문에 너무 공감가요...
희망차게 다음을 맞이해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야밤에 몇개의 영상을 보며 질질짜버린 사람입니다 부끄럽네요 ㅋㅋㅋㅋ
처음 관련 영상을 봤을때 슬픔과 안타까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이 영상까지 오니 정말 단단한 부부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아픔을 공유하고 마무리하고 다시 다음 단계를 두렵지만 함께하려는 용기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어느 누구에게나 불행은 찾아오고 힘든 상황이 닥쳐오죠.. 항상 행복하기만을 원하지만 현실은 그럴순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무너지지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는 사람이 저는 가장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ㅇㅋ네님 처럼요😊
아직 결혼 하지않아 이번에 겪으신 슬픔이 어느정도일지 감히 단언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자상하신 남편분과, 가족 분들과 함께 꼭 이겨내시고 단란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길, 원하는 바를 이루어낼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제일!!❤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어머나 보신 후기와 더불어 좋은말 한가득 이렇게 써주시고 감동이에요 .. 🥹 너무 감사해요 ~~~❤️
저도 유산하고 곧 1년이 지났네요.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이번 영상보고 또 울었네요.. 아마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같아요. 계속 임신준비중이지만 아직 발이 작은지 늦게오네요 ㅎㅎ 그래도 꼭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고있어요! 저희 꼭 좋은 부모가 될거에요! 좋은일만 생기길 저도 응원하고 갑니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아기천사 더욱더 건강하게 찾아오려고 늦나보네요 ! 우리 힘내요 저도 응원 듬뿍 드립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전 아직 중학교 안된 사람입니다. 제가 어느날 유튜브를 보다가 이 채널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아기들을 보면 “나도 저럴때가 있었겠지”,“참 이쁘다” 귀엽다 등의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저는 마침 ㅇㅋ님의 채널을 보게되었어요 그런데 참 슬프고 힘든 영상이더라고요 쑥쑥자라던 튼튼이가 갑자기 떠났다는 소식이였죠 그 영상과 이영상을 보며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셨을지 그토록 만나고싶던 그 아이를 잃었다는 상실감이 컸겠죠 하지만 튼튼이가 엄마랑 아빠랑 할아버지랑 다 만나고 싶었지만 뭔가를 놓고오거나,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서 잠시
집으로 돌아간거같아요..
지금으론 4-5개월이 지난 영상이지만 다시 도전하신다는거 자체가 힘든일인데
정말 대단하시고 많이 힘드셨을 결정이지만 꼭 튼튼이가 건강하고 이번엔 두고온거없이 마음에준비를 단단히하고 올테니 꼭 몸조심잘하시고 더위 드시지마세요!!
저도 다음이 무섭고한데 오히려 또 다른 생각은 마음이 강해지기도 한거 같아요~ 또 이런 상황이 오지않아야하겠지만, 온다면 처음에 제탓만했는데 이제 내 잘못이다 하기보다 아직 올때가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기다리게될꺼같아요~~😊 저도 못해봤던거 하나하나 지우면서 보내고 있어요 오케이님도 마음 편안히 가족들이랑 좋은시간보내면서 지내다보면 다시 꼭 와줄꺼예요❤❤❤
제가 오히려 더큰 위로를 얻고 가네요 🥹 맞아요 !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우리 편안히, 천천히 기다려봐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전 어머니 께서 첫번째 아기를 유산 하고 저를 어렵게 태어났다고 하네요 너무 그러지 마시고요 파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만남은 이별 이라고 하는 말도 있어요 진짜로 힘들실것 같아요.. 빨리 다시 아기가 태어나길 바래요!! 전에 영상보고 댓글 달아요… 진짜 뭐라고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전 응급실에서 일하는 간호사고 제친구는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유산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데요... 상실감이 너무 크실거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마음이 공감이 돼요.. ㅜㅜ 아기가 조금 졸려서 조금 더 있다가 세상밖에 나오고 싶은거 뿐이니 너무 자책마시고 오늘도 좋은꿈 꾸세요 ㅎㅅㅎ
간호사분들 병원 갈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대단하시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댓글도 감사합니다 💕
아기는 아장아장 기어오느라 늦게
찾아오는 거라고 들었어요
천사같은 아기가 오는 길에 예쁜것 많이 보고 오느라 늦어지는 것 같아요
그동안 건강 잘 챙기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채널을 발견해서 봤는데 너무 슬프기도 하고... 눈물도 났네욤..
큰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화이팅하세요!! 구독박고갑니다❤
감사해요 😊❤️
두분 진짜 잘돼셨으면 좋겠어요 ㅠ 너무 서로에게 따뜻한 부부셔서 더 잘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한 휴식 취하시다 예쁘고 건강한 아기 또 오길 기도할께요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남편의 긍정,겸손 ,따뜻한 마인드로 저도 결혼하면서 많이 변했네요 😊 항상좋게 봐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또뵈요~~ 😊
몸관리 잘 하시구 임신 하시면 이번엔 꼭 아기가 세상의 빛을 보면 좋겠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다 잘 되실거에요!! 걱정하지마시고 매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시련은 좋은 일의 시작점이니 좋은 일이 많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당 💕☺️
저도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상황을 직면했고
다시 생리를 시작했네요...
이런 저런 대화들이 참 마음적으로
깊숙히 공감과 위로가 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고생하셨어요 ..! 우리 다음 행복을 천천히 기다리며 누려봐요 ❤️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감사해요 😊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거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유산한영상봐습니다힘네세요...😊❤❤❤
감사해요 🫶🏻
아기가 또 오고싶어할거에요!! 마음의 준비 잘하시고 두려우시겠지만 몸 조심히 관리하시고 만약에 아기가 생긴다면 세상에 나와서 반기기를 기도할게요😊
천천히 고민 많이해보시고 마음의 준비가 되신다면 아기가 꼭 오길 더더욱 기도할게요..😊😊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디요… 회복잘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무서움이 생겨버린게 사실이지만 차근차근 극복하면서 천천히 기다려볼께요 😊이렇게 따뜻한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제가 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