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초반부터 빡세게 하면 끊겨요ㅎㅎ 그리고 이게 참 웃긴게 킥복싱 코치였었고 중국 무술도 체험 삼아 깨작 몇가지 해봤는데 이게 참 웃긴게 가르치는건 중국 무술 관장님들이 잘가르쳐요(아예 사짜들 말구) 결국 초보자분들은 젊든 나이가 있든 결국 이게 투기 종목에 재미가 붙으려면 몸의 감각이 트여야 하거든요 이게 그 몸의 감각을 단어로 표현하여 얼마나 빨리 그 사람의 몸으로 이해 시킬수 있느냐가 결국 재등록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요 본인들도 알아요 본인이 알아서 재미 들립니다 "몸의 감각"을 잘가르킨다면요 근데 이 부분을요 명문짐 다 포함해도 진짜 디테일하고 쉽게 알려주는분들이 손에 꼽아요 생각보다 지금 현대인들은 많이 몸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런것까지 고려를 하시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요
좋은 조언이시네요. 저는 그냥 재미로만 즐기고 싶어서 유명선수 영상 보면서 설렁설렁 멋있게만 하려고 마음대로 3개월 정도 하다 스파링도 해보고 하니 더 깊게 진심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코치님한테 기본기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었어요. 체육관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회원들의 재미를 유지시키면서 기본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다는게 어려운 점일 것 같아요. 힘내세요
저도 직장인 입장이라 중요한건 스트레스를 덜 받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 평소에 너무 일에 치여서 직장외에 외부에서 스트레스가 한스푼 추가되면 몸을 못가눕니다. 아마 몸도 약한데 뇌가 못견디는듯...선수할게 아니라서 여러 복싱장을 다녀본 입장에서 청소년반 성인반 확실히 구분하는게 좋고 스파링은 애들끼리 어른은 어른끼리 해야 잔트러블이나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편한 마음으로 오래 다니시는거 같습니다. 직장인들은 기초자세만 강조하고 어느정도 맛들리고 나서 유튜브 복싱 쇼츠 멋있는거 보여주면서 자세교정 하면 수업외에 집에서 거울보면서 교정 하시는분들 은근 많을겁니다. 인간은 망상에 동물이니까요
인기리에 판매되는 대량생산 상품도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데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죠. 그래도 회원들을 일일히 개인맟춤형으로 지도하시는게 대단하십니다. 저희 체육관 보면 3주차면 원투치고 백스탭하고 다시 전진스탭하면서 원투치고 하는데 진도 엄청 빠르네요 하니까 예전처럼 기본기를 잡아드리려고 하면 다 도망간다고 우스개 소리로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여성들의 복싱 참여율이 더 많은건지 늘 퇴근후 저녁에 가면 레깅스에 탱트탑차림의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많이 보일때도 있더군요 ㅋㅋ 옛날처럼 원투를 몇달씩 시키고 하면 망하기 딱 좋다고 웃더군요.
@@S2boxer81 제 경험상 제가 복싱에대한 타고난 재능이 딸려서 그러는지 관장님이 몇달만에 원투가 쪼금 된다고 하셔서 드디어 이거 졸업하고 나도 타이슨처럼 위빙도 배우고 스피드볼 치는 것도 배울줄알았더니 이젠 허리를 잘 못튼다고 지적하시는데....😡😡🤮ㅠㅠ 산 넘어 산이 었습니다. 허리를 못트는데 그 라이트 맞으면 여자꼬마에도 못잡는다고...ㅋㅋ 제가 막 불만과 짜증을 드러내니까 "너 잭키챈 영화 본적있냐?" 하시면서 무술을 배우러 사부님을 찾아갖더니 가르쳐 달라는 무술은 안가르쳐주고 막대기 양쪽에 물통달린거. 물길러 오는것만 줄구장창 시켜대고 흘려서 통을 못채운채 오면 다시 길러오라고 또 시키고 첨엔 한번 가는것도 힘들어서 넘어지기 일수였다가 잘길러오기 시작하며 열받은 잭키챈이 사부에게 막 따지는데 알고보니 그게 물양동이를 매고 다니면서 본인도 모르게 균형감각이 좋아지게 한거고 기초적인 근력을 키우게 한거라며 예를 드시며 관두고 싶으면 언제든 관두라며 혼내시는데...😭😭
@@S2boxer81 그때는 한국도 비슷한 분위기였다고 하더요 ㅋㅋ 그렇게 기본기술 잡는데 공을들여도 북미챔피언 1명 겨우 만드셨는데 인재폴이 대부분 뉴욕이나 LA몰린다고 하는데 그런데는 한 체육관이 오픈이래 세계챔피언을 몇십명씩 배출했다고 합니다. 밑에 트레이너들도 10명이상된다고 하더군요. 그런곳은 거의 개인레슨 타입으로 해서 돈도 많이 든다고 합니다. 마이크 타이슨이 운동했던 체육관은 오픈이래 120명? 세계챔피언을 배출했다고 하더군요.
@@S2boxer81 영상 내용과는 다소 동떨어진 이야긴데... 질문이 있습니다. 1.쉐도우는 기가 막히게 잘 하는데 스파링은 그에 비해 잼뱅이인 경우가 있다고 말씀을 하신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 반대의 경우도 있나요?? 쉐도우는 별론데... 스파링은 꽤 하는... ... 2.쉐도우 멋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신기한건 MZ세대들이 람보와 터미네이터는 몰라도 록키는 알더군요. 록키 영화를 보면 금방금방 다양한 기술들을 훈련하니까 어렸을때는 그런줄 알았더니..현실과 영화는... 지금도 사람들이 여러 기술들을 금방 배우는줄 안다고 하더군요. 록키 영화를 가지고 따지니까 "네가 록키냐?" 이러시는데... 저도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영화 '람보'에 너무 과몰입한 미국대통령이 중동국가였는지 테러단체였는지.."니네 조만간에 우리 람보를 보내서 손보겠다"고 공식석상이었나 기자회견(?)에서 경고를 했다고 해서 미국인들이 영화주인공들이 실제 인물인줄 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필라델피아 '록키동상 없애자' vs '록키동상을 지키자'로 나뉘었다는 웃픈 스토리도 있습니다.
요즘 완전방치 체육관도 많은데 이렇게 고민하는것 자체가 이미 훌륭하신 관장님이라 생각되네요
@@으쌰-t8v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복싱짐도 그렇고 요즘 추세가 약하게 시작해서 아주 서서히 강해지는 훈련강도를 유지해야해요 옛날이랑 아주 다름 ㅋㅋㅋ 나어렸을땐 태권도고 특공무술이고 합기도고 다 빡시게 시작했는데 ㅋㅋㅋ 격세지감
크...부럽슴ㅅ니다 전 몇몆곳다녔지만 다 방치라 혼자 가개인운동만하다 끝났는데 ㅠㅠ
좋은 관장님!!!! 입니다
1년이상하신분들 재미붙은 이유를 들어보시면 이해가더 되실겁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회원님의 즐거움까지 걱정하고 자책하시는 부분이 이미 좋은 관장님이십니다.
카메라 앞에서 어색하지 않게 말 잘하시네요
@@user-hk1bm9xw3o 감사합니다^^
요즘은 초반부터 빡세게 하면 끊겨요ㅎㅎ 그리고 이게 참 웃긴게 킥복싱 코치였었고 중국 무술도 체험 삼아 깨작 몇가지 해봤는데 이게 참 웃긴게 가르치는건 중국 무술 관장님들이 잘가르쳐요(아예 사짜들 말구) 결국 초보자분들은 젊든 나이가 있든 결국 이게 투기 종목에 재미가 붙으려면 몸의 감각이 트여야 하거든요 이게 그 몸의 감각을 단어로 표현하여 얼마나 빨리 그 사람의 몸으로 이해 시킬수 있느냐가 결국 재등록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요 본인들도 알아요 본인이 알아서 재미 들립니다 "몸의 감각"을 잘가르킨다면요 근데 이 부분을요 명문짐 다 포함해도 진짜 디테일하고 쉽게 알려주는분들이 손에 꼽아요 생각보다 지금 현대인들은 많이 몸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런것까지 고려를 하시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요
@@mae03080 공감되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처음 의욕과 다르게 복싱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꼈을수도 있어요.
많은 투기종목이 있어서 다른 운동을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BoxingBearGGG 그럴수도 있겠군요. 어떤 생각에 꽂히면 시야가 좁아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이시네요. 저는 그냥 재미로만 즐기고 싶어서 유명선수 영상 보면서 설렁설렁 멋있게만 하려고 마음대로 3개월 정도 하다 스파링도 해보고 하니 더 깊게 진심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코치님한테 기본기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었어요. 체육관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회원들의 재미를 유지시키면서 기본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다는게 어려운 점일 것 같아요. 힘내세요
@@Holy_Yeah 기본기 잘 배우셔서 즐거운 복싱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복싱 제대로 배우면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죠 마음이 정화되는그 무언가
저도 직장인 입장이라
중요한건 스트레스를 덜 받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 평소에 너무 일에 치여서 직장외에 외부에서 스트레스가 한스푼 추가되면
몸을 못가눕니다. 아마 몸도 약한데
뇌가 못견디는듯...선수할게 아니라서
여러 복싱장을 다녀본 입장에서 청소년반 성인반 확실히 구분하는게
좋고 스파링은 애들끼리 어른은 어른끼리 해야 잔트러블이나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편한 마음으로 오래 다니시는거 같습니다.
직장인들은 기초자세만 강조하고
어느정도 맛들리고 나서 유튜브 복싱 쇼츠 멋있는거 보여주면서 자세교정 하면 수업외에
집에서 거울보면서 교정 하시는분들
은근 많을겁니다.
인간은 망상에 동물이니까요
@@렌고쿠-b6o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되네요.
전 등록한 체육관이 기초운동 15분 정도 시키고 회원들 개인운동(사이클이랑 줄넘기)만 하라고 해서 2틀만에 그만 둿는데 부럽네요
생활체육인의 입장에서는 가볍지만 재미있고 가끔 칭잔도 받고 이렇게 해야 오래 다니는거 같아요. 좀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욕도 좀 먹어도 개의치 않고 하드코어한 훈련도 감내하는듯하구요.
@@참새-s8j 맞습니다, 오시는 모든 회원님들 스타일에 맞게 잘 하고싶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생체 수준에서는 입문에는 일단 재미가 있어야합니다. 실력은 그다음 문제인거 같습니다.
운동이 워낙 많다보니까 아 이건 아닌가보다 다른 거 해야지라고 생각이 들거에요.
그래도 정말 멋진 관장님이시네요.
잘되시길 빕니다.
고집쎈 구닥다리 아재가 된 느낌의 요즈음 입니다ㅋㅋㅋㅋ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첫 입문자가 6개월 결제 한다는건
복싱 제대로 하고 싶다가 아니라..
걍 금액적인 할인 부분에 혹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무등급 그럴수도 있겠군요, 생각을 더 유연하게 폭넓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헬스장으로 보면 1개월 3개월 10개월이라 하면 10개월에 락커룸 운동복대여 옵션이 붙으면 10개월을 많이 선택하게 되는 어떤 이득과 그 정도 개월수는 충분히 다녀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선택하는 것처럼요 ㅎ
인기리에 판매되는 대량생산 상품도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데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죠. 그래도 회원들을 일일히 개인맟춤형으로 지도하시는게 대단하십니다. 저희 체육관 보면 3주차면 원투치고 백스탭하고 다시 전진스탭하면서 원투치고 하는데 진도 엄청 빠르네요 하니까 예전처럼 기본기를 잡아드리려고 하면 다 도망간다고 우스개 소리로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여성들의 복싱 참여율이 더 많은건지 늘 퇴근후 저녁에 가면 레깅스에 탱트탑차림의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많이 보일때도 있더군요 ㅋㅋ 옛날처럼 원투를 몇달씩 시키고 하면 망하기 딱 좋다고 웃더군요.
@@ICEMAN-o3y 현실과 타협해야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S2boxer81 제 경험상 제가 복싱에대한 타고난 재능이 딸려서 그러는지 관장님이 몇달만에 원투가 쪼금 된다고 하셔서 드디어 이거 졸업하고 나도 타이슨처럼 위빙도 배우고 스피드볼 치는 것도 배울줄알았더니 이젠 허리를 잘 못튼다고 지적하시는데....😡😡🤮ㅠㅠ 산 넘어 산이 었습니다. 허리를 못트는데 그 라이트 맞으면 여자꼬마에도 못잡는다고...ㅋㅋ 제가 막 불만과 짜증을 드러내니까 "너 잭키챈 영화 본적있냐?" 하시면서 무술을 배우러 사부님을 찾아갖더니 가르쳐 달라는 무술은 안가르쳐주고 막대기 양쪽에 물통달린거. 물길러 오는것만 줄구장창 시켜대고 흘려서 통을 못채운채 오면 다시 길러오라고 또 시키고 첨엔 한번 가는것도 힘들어서 넘어지기 일수였다가 잘길러오기 시작하며 열받은 잭키챈이 사부에게 막 따지는데 알고보니 그게 물양동이를 매고 다니면서 본인도 모르게 균형감각이 좋아지게 한거고 기초적인 근력을 키우게 한거라며 예를 드시며 관두고 싶으면 언제든 관두라며 혼내시는데...😭😭
@@ICEMAN-o3y 좋은 관장님이신거 같은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체육관을 하신다면 많이 힘드시겠군요ㅋㅋㅋㅋ
@@S2boxer81 그때는 한국도 비슷한 분위기였다고 하더요 ㅋㅋ 그렇게 기본기술 잡는데 공을들여도 북미챔피언 1명 겨우 만드셨는데 인재폴이 대부분 뉴욕이나 LA몰린다고 하는데 그런데는 한 체육관이 오픈이래 세계챔피언을 몇십명씩 배출했다고 합니다. 밑에 트레이너들도 10명이상된다고 하더군요. 그런곳은 거의 개인레슨 타입으로 해서 돈도 많이 든다고 합니다. 마이크 타이슨이 운동했던 체육관은 오픈이래 120명? 세계챔피언을 배출했다고 하더군요.
관장님 체육관 다니고 싶네요
@@용용혁 말씀만으로 감사합니다.
장사꾼 마인드도 나쁘지 않아요.
회비 받은 거 이상
1.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2.빡세게 굴려서 허리케인 죠를 만들어 드이겠습니다.
1.5 줄타기... 하셔야 하는데
자꾸 1.7 , 1.8로 가시는 듯
@@taeseob 맞습니다ㅋㅋㅋㅋ 즐거운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S2boxer81 영상 내용과는 다소 동떨어진 이야긴데... 질문이 있습니다.
1.쉐도우는 기가 막히게 잘 하는데 스파링은 그에 비해 잼뱅이인 경우가 있다고 말씀을 하신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 반대의 경우도 있나요?? 쉐도우는 별론데... 스파링은 꽤 하는... ...
2.쉐도우 멋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신기한건 MZ세대들이 람보와 터미네이터는 몰라도 록키는 알더군요. 록키 영화를 보면 금방금방 다양한 기술들을 훈련하니까 어렸을때는 그런줄 알았더니..현실과 영화는... 지금도 사람들이 여러 기술들을 금방 배우는줄 안다고 하더군요. 록키 영화를 가지고 따지니까 "네가 록키냐?" 이러시는데... 저도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영화 '람보'에 너무 과몰입한 미국대통령이 중동국가였는지 테러단체였는지.."니네 조만간에 우리 람보를 보내서 손보겠다"고 공식석상이었나 기자회견(?)에서 경고를 했다고 해서 미국인들이 영화주인공들이 실제 인물인줄 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필라델피아 '록키동상 없애자' vs '록키동상을 지키자'로 나뉘었다는 웃픈 스토리도 있습니다.
엄관장님은 사람자체가 똑똑한게 느껴진다
@@shsjjsjs2754 좋은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제대로된 복싱의 노하우를 기초부터 쫙 흡수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 회원님은 자기복을 스스로 차버렸네요
지도 하실때 "첨에는 지루하고 재미없겠지만 이게 나중엔 훌륭한 거름이 되기에 필요하니 조금만 견뎌라."라고 지도방향을 알려주시면 회원분들도 기꺼이 이해하고 받아드릴것 같아요
결국엔 지도자와 회원간의 소통이 제일 중요한듯 해요
@@pkalj3706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