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기념… 감독님 영화 수록곡 순회돕니다.. 0:00 王菲 - 몽중인 (夢中人) 4:17 Mamas & The Papas - California Dreamin 6:53 Dinah Washington -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9:22 Dennis Brown - Things in Life 12:28 Frankei Chan, Roel A. Gracia - Han Yu Lei (Instrumental) 17:30 Frankei Chan, Roel A. Gracia - Shang Xin Duan Pian (Instrumental) 18:56 王菲 - 호사난상(胡思亂想) Cocteau Twins - Bluebeard 번안곡 보너스 _ 왕비언니 노래 하나 넣어봤습니다 ㅎㅎ 22:48 王菲 -天與地 영화 속 전곡은 아닌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Pls re-upload the Chungking express vid with all three of them in the thumbnail 😭 or at least send out the names 😭 they're all so good to be suddenly lost waaaaaaaaa
어릴적부터 쭈~욱 삼촌이랑 살았는데요 저 학교 마치고 집에오면 삼촌이 방에 누워서 중국영화 비디오방에 엄청 빌려와서 보곤했는데요. 휴대폰도없고 삐삐도 없던시절이였지만, 삼촌은 영화속 대사 따라하면서 애인이랑 만나기로했다고 다음날 나 멋지냐고? 항상 묻곤했어요 근데 그감성을 마흔다되어 느낍니다. 지금은 삼촌이 안계시지만 계셨다면 소주한잔 기울이며 서로 그감성을 얘기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과거가 너무 그립고 눈물납니다. 좋은 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처음 혼자 홍콩을 갔었을 때였는데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막 비치더라구요. 건물사이로 시끌시끌 사람들 바쁘게 지나가고 띡띡띡띡 횡단보도 소리도 들리고 이어폰으로 이노래 들으면서 걷고 있었는데 진짜 그때 느꼈던 홍콩을 잊지못해요!! 코로나 끝나면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이 홍콩입니다.❤️
8-90년대 홍콩을 경험해본 적도 없고, 그 시절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사람이지만 작년에 저시절 홍콩을 묘사한 글을 읽고 중경삼림에 푹 빠졌던 소중한 기억 때문에 이번 재개봉 때 꼭 영화관 가서 보려 했는데 ㅠㅠ 시간이 너무 없고 바빠 보러 가지 못했네요,,, 넘 아쉽지만 언젠가 또 재개봉 한다면 보러 가겠다는 마음으로!! 플리라도 듣네용,, 이제 더는 볼 수 없는 홍콩의 그 시절 그 모습이 넘 그립네요 가본 적 없는 시대와 장소에 대한 동경을 느껴요
참으로 잘 만든 영화죠. 10번을 봐도 끝까지 보지 못한 영화가 자이언트인데 이 영화는 우연히 찾아들지요. 그래야 더 좋아요. 너무 선물 같습니다. 문화는 다르지만 나이대가 비슷해서인지, 아니면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인지 금성무의 그 독백이나 고뇌가 참 스며들었죠. 이제는 피식 웃는 추억이지요.
리마스터링 덕분에 영화관에서 처음 보게 됐는데 저한텐 어려운 영화였지만 ㅎㅎ 유튜브에서 해석 영상 찾아보니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보는 내내 노래가 참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영화 보고부터 이 영상을 주구장창 보고있어요 덕분에 한번에 ost 정주행(?)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프리미엄 쓰고 있어서 외출할때도 듣고 다녀요 노래 너무 좋다진짜,, ㅠ
중경삼림은 비디오, DVD, 다 구매했고 다시 개봉할때도 보고 22년에 재개봉할때 또 봤는데 진짜 안질려요. 왕가위 감독이 진짜 대단한것 같고, 그 시대의 홍콩 느낌이 딱 어우러진것 같아요. 제 친구가 최근 홍콩을 다녀와서 왕정문이 양조위 집 몰래 갈때 지나가던 자동길?(갑자기 용어 잊어버림) 주변을 지나갔는데 그때의 분위기는 아예 없고 거의 최신식이래요. 그때 그 갬성...은 이제 영화속에만 있지요..
대학2학년이 되고 얼마 안 되어 비 내리는 날 학생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을 때였다. 람보가 재개봉 하기에 아바이와 볼까 하여 전화하였다. "네 람보요. 어 근데 중경삼림도 있네요" 아바이는 단번에 당장 보러 가자고 하였다. 솔직히 내키지 않았다. 람보가 보고싶었으니까. 다만 제목은 들어 알았기에 신나하시는 아버지와 함께 근처 극장으로 갔다. 표를 예매하고 아바이는 떡라면을 나는 계란을 뺀 계란라면을 먹었다. 만두도 한 접시 먹었다. 리클라이닝 시트도 팝콘도 없는 코로나 시대의 쿠쿠한 극장. 하지만 오히려 좋았다. 영화는 참 뭐라 표현 할 수 없었다. 다만 한 가지 나는 꽤 커서까지 아날로그로 살아서 화면 너머의 저 향기와 촉감을 적어도 내 또래보다는 더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너무 기뻤다. 영화가 끝나고 아바이는 서너번은 봤으니 물어볼게 있으면 뭐든 물어보라하셨다. "..남자가 맛이 갔나요?"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아바이는 깔깔 웃었다. 캘리포니아 드림의 소리와 함께 지나가는 비내리는 밤길이 운치있었다.
1994년 처음 홍콩에 배낭여행을 갔어요. Lonely Planet 가이드북을 한 손에 들고, 청킹맨션 맨 꼭대기층에 묵었죠. 며칠이 지나고 바로 그 아래층에 가봤는데, 제가 묵었던 거지같은 게스트하우스와는 딴판으로 깨끗해서 깜짝 놀랐더랬죠. 홍콩은 항상 그리움으로 남는 곳입니다.
재개봉기념… 감독님 영화 수록곡 순회돕니다..
0:00 王菲 - 몽중인 (夢中人)
4:17 Mamas & The Papas - California Dreamin
6:53 Dinah Washington -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9:22 Dennis Brown - Things in Life
12:28 Frankei Chan, Roel A. Gracia - Han Yu Lei (Instrumental)
17:30 Frankei Chan, Roel A. Gracia - Shang Xin Duan Pian (Instrumental)
18:56 王菲 - 호사난상(胡思亂想)
Cocteau Twins - Bluebeard 번안곡
보너스 _ 왕비언니 노래 하나 넣어봤습니다 ㅎㅎ
22:48 王菲 -天與地
영화 속 전곡은 아닌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왕페이누님 노래들 너무 좋아요 ㅜㅜ 마지막 보너스까지 갓ㅡ벽
Ftrxtt
저때 홍콩이 너무 좋네요❤️
Pls re-upload the Chungking express vid with all three of them in the thumbnail 😭 or at least send out the names 😭 they're all so good to be suddenly lost waaaaaaaaa
王菲 -天與地 이 노래 혹시 단독으로 올려주실 수 잇나요...???? 유튜브 뮤직에 쳐도 안나와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시절 홍콩은 이젠 아름다운 비밀이 되어 영화와 음악으로 남겨지네요...
지나가버렸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
아름다운 비밀... 그 기억속으로 들어가고싶네요 ㅜㅜ
댓글 소름돋네요..멋집니다.
홍콩 경찰 복장, 그 영국 머리 쓰는 홍콩 법원 장면은 못보겠군요.
@@sebastian3004 홍콩에서 6년째 살고있어요! 경찰복도 그때랑 비교하면 시간이흘러 바뀌었지만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법정에서 가발쓰는건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중국때문에 홍콩만의 특징 많이 희석됬지만 다행히 아직 주말저녁에 중경삼림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요
어릴적부터 쭈~욱 삼촌이랑 살았는데요
저 학교 마치고 집에오면 삼촌이
방에 누워서 중국영화 비디오방에 엄청 빌려와서 보곤했는데요.
휴대폰도없고 삐삐도 없던시절이였지만, 삼촌은 영화속 대사 따라하면서
애인이랑 만나기로했다고 다음날 나 멋지냐고? 항상 묻곤했어요
근데 그감성을 마흔다되어 느낍니다.
지금은 삼촌이 안계시지만 계셨다면
소주한잔 기울이며 서로 그감성을 얘기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과거가 너무 그립고 눈물납니다. 좋은 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ㅠㅠ 삼촌이 일찍 돌아가셨나보군요... ㅠㅠ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라 재개봉 하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봤는데 진짜 후유증 심해요...90년대 홍콩을 가본적도 없는데 향수병 걸릴 것 같음. 코로나 좀 진정되면 홍콩가서 중경삼림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걷고 싶다
저도요!
어제 재개봉 혼자가서 보고 왔는데 계속 귀에 맴도네요~눈엔 양조위가 아른거리구요 ㅜ ㅜ2005년경 홍콩여행때 촬영했던 맨션 거리 찾아서 걸어가본적있어요~다시 꼭 가보고 싶네요~그시절 생각하니 맘이 찌르르?하네요
저두요...
저도요, 영화 보고 나자마자 차에서 유튜브로 OST 찾음. 계속 생각남ㅋㅋㅋ
지독한 외로움에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대단한 영상과 음악으로 녹여낸 작품같아요
이거진짜 인정인게 지난주에 봤는데 아직까지도 전 홍콩에 있네요....
이 영화를 모든 홍콩인들에게 바침니다...
여름밤마다 무조건 중경삼림 보는 일인..
싱그럽죠,,
헐ㅠㅠ여름밤 너무 낭만있다 ㅠㅠ저도 꼭 이번 여름에 한번 밤새면서 봐야겠넹요ㅋㅋㅋ
2인..
여름에 봐야재밌나요?
3인,,
처음 혼자 홍콩을 갔었을 때였는데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막 비치더라구요. 건물사이로 시끌시끌 사람들 바쁘게 지나가고 띡띡띡띡 횡단보도 소리도 들리고 이어폰으로 이노래 들으면서 걷고 있었는데 진짜 그때 느꼈던 홍콩을 잊지못해요!!
코로나 끝나면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이 홍콩입니다.❤️
😭💖
지금은 많이 변했어요, 예전의 느낌이 홍콩이 아닙니다.ㅠ 너무 슬프다는
@@꾼대라소 너무 안타까워요
Hi, I am from Hong Kong, now HK is reopen now without quarantine. Welcome to come again.
사랑이 통조림에 들었다면 유통기한이 없기를 바란다
있다면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년으로 하고싶다
@@김남은-e6c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사랑이란 걸 하고 싶다. 사랑을 안 하면 어차피 썩어 문드러지는 게 사람이라.
@@문슈퍼-e2e 저거 그냥 영화대사임
😂.😊😅
ㅇ😊
😅
😅
.😊.
@@김남은-e6c
만년❤
레몬 같으면서도 습한 냄새가 날 것 같은 영화가 딱 중경삼림 두번째 에피였음..
왕페이 너무 사랑스러웠지..
볼 때마다 새로운 영화🍋
7~8년전 이 영화를 보고, 그때 당시 여친과 홍콩으로 휴가를 갔죠, 인터컨티넨탈 호텔1414 아직도 추억에 깊게 박혀 있네요...
그때만 해도 홍콩은 좋은 추억 이었습니다.
그날의 날씨와 공기와 향과 보이는거 까지
그립습니다.
자유가 이렇게 아름다운것입니다. 썩어문드러질 중국
왕가위 감독 작품 몇 편이 재개봉한다네요!!
기간은 2월말까지로 알고 있어요!
중경삼림, 타락천사까지 봤는데 좋아하는 중경삼림부터 보러 갑니다 ㅎㅎㅎㅎ 행복하네요
예전 홍콩 영화 음악은 넘사벽이네......
재개봉으로 2번이나 영화관서 보고 나서 느낀 점이지만 절대 돌아갈 수도 앞으로 나올 수도 없는 그 갬성과 왕가위의 영화와 음악들...
넘나 그리울 듯... ㅠㅠ
중경삼림만 보면 그냥 홍콩 그 자체를 본 것 같아 마치 여행을 떠나고 온 기분이 들어요. 특히 이 노래들도 많은 영향을 미치구요ㅎㅎ 홍콩 놀러가기 전날 중경삼림 보고 갔었는데... 아 홍콩 놀러가고싶다....
8-90년대 홍콩을 경험해본 적도 없고, 그 시절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사람이지만 작년에 저시절 홍콩을 묘사한 글을 읽고 중경삼림에 푹 빠졌던 소중한 기억 때문에 이번 재개봉 때 꼭 영화관 가서 보려 했는데 ㅠㅠ 시간이 너무 없고 바빠 보러 가지 못했네요,,, 넘 아쉽지만 언젠가 또 재개봉 한다면 보러 가겠다는 마음으로!! 플리라도 듣네용,, 이제 더는 볼 수 없는 홍콩의 그 시절 그 모습이 넘 그립네요 가본 적 없는 시대와 장소에 대한 동경을 느껴요
아직 상영하는데 꽤 있거든요. 꼭보세요. 저도 미루고 미루다 어제 혼자가서 봤는데 여운이 장난 아닙니다. 시간내서라도 꼭 보세요, 코로나 끝나면 밀려있는 영화들 줄줄이 개봉하기때문에 최소 5년내에는 극장에서 볼 기회 없을 겁니다.
@@rokrop19insa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봐야겠어용
오늘 재개봉했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갔다오세용!
무슨 글이었나요?
지금이예요!! 얼른 영화관으로 달려가세요!!
90년대 홍콩을 가본게 추억이 됬네.
언제라도 맘만 먹으면 갈수 있다 생각했는데ᆢ 이젠 너무 먼나라가 되버린듯 ᆢ
혼자 영화관 가서 보고 나오면서 들었어요
여운이 가시지가 않네요
아날로그의 마지막 세대로서
그때에 대한 아련한 마음과
그리움이 뭉쳐진 기분이에요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겠죠
누님 성함은 마지맏 세대가 아니라 어거지로 등산모임 나가는 분임니더
오늘 중경삼림 30주년 재개봉해서 보러 갔다 왔어요. 집에와서 에쎈띡님이 만든 플리 들으니까 정말 좋습니다 ^^
我是香港人,很感謝你喜歡香港。
王家衛眼中的世界都是特別美。❤
홍콩사람 반가워요
홍콩여행 예정이예요
Free Hong Kong!
WE ❤ HK
중국한테 지지말고 자유 홍콩을 되찾길 바랍니다! 어릴적 홍콩 영화가 있었기에 한국 영화가 발전 했다고 생각합니다
While not being a racist I fucking love HK and China both! beautiful countries.
30주년 기념 재개봉 관람하고왔네요, 샐러드와 파인애플 통조림에 영화의 낭만을 또 느끼게되어 설레는 봄이네요
84년생이라다행이다....
흐릿하게나마
이시절에대한기억이남아있어서....
앞에 왕페이 대사 넣으신거 미쳤네요..배우신분..
🤩
이번에 재개봉한거 보고 왜 사람들이 홍콩영화홍콩영화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플리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왜 변할까요 우리는 왜 변할까요
더 좋게 변하면 되지요~^^
나의 중 고등학교 시절.. 잊을수 없는 홍콩.. 반환전의 홍콩이 그립다🙏
에쎈띡님 플리만 듣다 며칠 전에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을 봤는데 한번 봐서는 이해가 어려웠지만 해석을 보니까 의미를 알겠더라고요 근데 중경삼림은 이해하기 보다 연출과 당시 홍콩을 느끼면서 보는게 맞는 영화 같아요
세기말 홍콩, 그 때 가본 적으 없지만 그저 사랑 그 자체
참으로 잘 만든 영화죠. 10번을 봐도 끝까지 보지 못한 영화가 자이언트인데 이 영화는 우연히 찾아들지요. 그래야 더 좋아요. 너무 선물 같습니다. 문화는 다르지만 나이대가 비슷해서인지, 아니면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인지 금성무의 그 독백이나 고뇌가 참 스며들었죠. 이제는 피식 웃는 추억이지요.
울고싶다. 너무 사랑해 왕가위...홍콩 너무너무 다시 가고 싶다...
리마스터링 덕분에 영화관에서 처음 보게 됐는데 저한텐 어려운 영화였지만 ㅎㅎ 유튜브에서 해석 영상 찾아보니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보는 내내 노래가 참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영화 보고부터 이 영상을 주구장창 보고있어요 덕분에 한번에 ost 정주행(?)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프리미엄 쓰고 있어서 외출할때도 듣고 다녀요 노래 너무 좋다진짜,, ㅠ
저도 95년에 태어났지만 뒤늦게 이번 기회에 홍콩영화에 빠졌네요 ㅎㅎ 노래도 좋구요
홍콩, 그립다~모두 잘 견디고 살아내길...
대사끝나고 노래나오는거 진짜 대박이다;; 진짜 대박짱좋음♥♥♥♥♥♥♥♥♥♥♥♥♥♥
감사해요 ♥
@@aesthetic__video '그날 오후 꿈을 꾸었다' 다음에 바로 몽중인 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은데요 이건
지금은 느낄수 없는... 이시대 음악의 마력의 정체는 뭘까... 당시 홍콩의 아름다움.
고딩때 영화랑,ost랑 주인공들에 넘 반해 영원히 간직하려고 비디오테잎을 내돈주고 사서 보고 또 본 영화
그시절이 그 감성이 넘 그립네요
그냥 첫 노래의 첫 소절은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날 만큼 찬란하네요✨
진짜 좋네요
ㅇㅈㅇㅈ
고등학생이 가서는 안되는 어두침침한 비디오방이라는 공간에서 싸구려 레몬소주를 들으키며 몇 번이고 봤던 그 영화.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이별이 뭔지도 몰랐지만 그 비슷한 것들을 어렴풋이 느꼈던 그 때, 중경삼림은 내 어깨를 토닥여 주는 존재였다.
Thank you for the mix, i watched Chungking Express and Fallen Angels recently and i can't get them out of my head.
もうこの映画が1番好きっ🎥🎬
音楽も映像美も最高だと思います✨
あの頃の気持ちに戻れる映画……。
잠 안 오는 밤에 불 꺼진 방에서 이 노래 들으니까 영화 속 주인공이라도 된 기분이다
이 시절 홍콩 영화는 정말 반짝반짝 했구나.
자유로운 홍콩에바칩니다 정말 아름다운 시절
다음주에 홍콩 가고 며칠 전에 중경삼림 화양연화 봤습니다…진짜 여운 미쳤어요ㅠㅠ휴 이 플리 들으면서 계속 여운을 느끼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중경삼림 보고 또 보고 넘 좋아했었던 추억이네요 몇년전 가보니 시끄러운 중국 관광객들만 득실득실 내 기억속 옛 홍콩 넘 아련하네요 ㅠ
너무 감사한거 알아주세요...
오늘 중경삼림 재개봉 보고 왔습니다.
화양연화에 이어 두 편 째네요 ㅜㅜ
전부터 음악 잘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Your playlist of Wong kar-wai movies are so precious, thank you so much !
같은 시절을 그리워하며, 감성을 공유하는 댓글을 읽기만 해도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하필 고3이라 중경삼림 재개봉 못가는데 플리로 나마 위안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딱 듣기 좋다.
홍콩진짜….. 너무가고싶다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첫곡 몽중인인거 너무 좋아요 ㅠㅠ
나이가 어려서 그 때 그 감성은 잘 모르겠지만.. 왕가위 감독 영화는 전체적으로 미장센이 압도적이라 여운이 많이 남는..
내가 세상에 일찍 나왔더라면...
이럼 안되지만 부모님을 원망하게 되는 순간ㅠㅠ.
나도 90년대에 20살이었다면.?
그당시의 홍콩을 많이 담고 싶었다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그때의 분위기
그때의 분위기 정말 🧡
홍콩의 본질에 충실한 영화였지....아....다음달 홍콩 여행 갑니다....두번째로...처음갈 때에는 그냥 그랬는데...중경삼림을 우연히 다시보고서 첫 여행에서 놓친 것이 많았음을 깨달었습니다. 두번째는 그 사라진 홍콩의 본질에 대한 흔적 찾기라도 하고 와야겠습니다.
재개봉 파도타고 님 채널 떡상
ㅋㅋㅋㅋㅋ 👀
영화는 아직 못봤는데
음악들 너무 좋다~~
음악과 댓글들 보니 영화 보고싶네
주말시간 나는대로 봐야징
아 난 홍콩영화가 왜이렇게도 좋은걸까
저도요ㅠ
나에게 영화의 아름다움을 눈뜨게해준 중경삼림
실제로 봤던 청킹맨션은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왕가위감독의 센스는 진짜 마스터피스
중경삼림은 비디오, DVD, 다 구매했고 다시 개봉할때도 보고 22년에 재개봉할때 또 봤는데 진짜 안질려요. 왕가위 감독이 진짜 대단한것 같고, 그 시대의 홍콩 느낌이 딱 어우러진것 같아요. 제 친구가 최근 홍콩을 다녀와서 왕정문이 양조위 집 몰래 갈때 지나가던 자동길?(갑자기 용어 잊어버림) 주변을 지나갔는데 그때의 분위기는 아예 없고 거의 최신식이래요. 그때 그 갬성...은 이제 영화속에만 있지요..
Han Yu Lei (Instrumental) is just awesome...fantastic piece
수많은 플리 채널들 중 단연 눈에 띄네요.. 어쩜 이런 천재적 생각을 하셨나요👀 왕가위를 비롯해서 홍콩영화 홍콩배우들(장국영 ㅠㅠㅠㅠㅠ) 플리도 있다니…. 너무너무 감격이에요. 앞으로 생각날 때마다 들을게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장국영......😭😭😭😭😭😭
Si hay alguien que hable español, dejame decirte que te quiero por escuchar este playlist 💞
hola
@@mateoalvarez4313 hola mateo
por q me quieres :s ?
@@BigBoss-xe7rv por tener tan buen gusto ❤️✨
Tkm
너무 좋아요.......중경삼림 OST는 여기에 정착할래요.......⭐️
감사해요 ✨
왕가위,타란티노 영화음악 많이올려주세요~~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와 ………. 이 영상을 통해서 채널 훑어봤는데 ……. 대박인 것 같아요 …… 진짜 대박 …. 채널 주인장님 사랑해요 …….. 최고 ….. 홍콩 영화가 그리울 때 …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 종종 들릴게요 …. 🖤
홍콩사태 이후 이제는 완전히 다른 홍콩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중국공산당 아래 있으니까 예전 느낌은 없을 것 같아서 슬퍼지네요 그전에 여러번 다녀욘 기억이 위안이 됩니다
대학2학년이 되고 얼마 안 되어 비 내리는 날 학생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을 때였다.
람보가 재개봉 하기에 아바이와 볼까 하여 전화하였다.
"네 람보요. 어 근데 중경삼림도 있네요"
아바이는 단번에 당장 보러 가자고 하였다.
솔직히 내키지 않았다. 람보가 보고싶었으니까.
다만 제목은 들어 알았기에
신나하시는 아버지와 함께 근처 극장으로 갔다.
표를 예매하고 아바이는 떡라면을 나는 계란을 뺀 계란라면을 먹었다.
만두도 한 접시 먹었다.
리클라이닝 시트도 팝콘도 없는 코로나 시대의 쿠쿠한 극장.
하지만 오히려 좋았다.
영화는 참 뭐라 표현 할 수 없었다.
다만 한 가지
나는 꽤 커서까지 아날로그로 살아서
화면 너머의 저 향기와 촉감을
적어도 내 또래보다는 더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너무 기뻤다.
영화가 끝나고 아바이는 서너번은 봤으니 물어볼게 있으면 뭐든 물어보라하셨다.
"..남자가 맛이 갔나요?"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아바이는 깔깔 웃었다.
캘리포니아 드림의 소리와 함께 지나가는 비내리는 밤길이 운치있었다.
20대때 첫월급타서 유덕화,장국영,양조위 본다고 직행...ㅋ
극장앞에서만 찰칵...
그때가 그립네요
와 드디어 왕가위 감독님이... ㅠㅠ
어린시절 추억을 불러주는 눈물나는 가슴이 시린~~~
너무 멋지다... 정말...요즘 왓챠에서 매일 1일1편씩 보고잔다..
이노래를 들으면... 해외타지서 고생하던 물론 홍콩근처에 있어서 월1회씩은 홍콩을 다녀왔었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을때라 그립기도하고 합니다. ~~
오늘도 무한반복ㅠㅠ 그리운 홍콩,,
Comentario en español para mis Latinos y Españoles que escuchan esto también♡
\uwu/ army tiene el mejor taste en mucho
@yoonioso es mi twt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고마워
와,,, ㅠㅠ 중경삼림 예매 못 잡아서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중경삼림은 3월 4일에 재개봉한다구 하니까 그때까지 이거 들으면서 기다릴게용💕 감사합니다!!!!
ㅠㅠ금방 매진됬더라고요 .. 크으 감사해요 ❣️
팬암 Lax에서 카이탁으로 다니던 그때 홍콩...나에게는 파리보다 더 로맨틱한 도시였던 홍콩...아침이면 나에게 사치였던 브리티시브랙퍼스트 전문점..그립네요
헐 제가 요즘 에쎈띡님 채널 구독한 이후로
중경삼림 생각나서 계속 떠올리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플리도 만들어주시구 넘 감사합니당 오늘도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 같이 추억해요!
1994년 처음 홍콩에 배낭여행을 갔어요. Lonely Planet 가이드북을 한 손에 들고, 청킹맨션 맨 꼭대기층에 묵었죠. 며칠이 지나고 바로 그 아래층에 가봤는데, 제가 묵었던 거지같은 게스트하우스와는 딴판으로 깨끗해서 깜짝 놀랐더랬죠. 홍콩은 항상 그리움으로 남는 곳입니다.
We r same generation. Yeah~ Thank 😊you for sharing this. Miss that times.
Yeah~ THANK YOU ❣️
에쎈띡님이 덕분에 영화가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王菲 너무 매력적인 가수,배우입니다 ~
등려군 이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가수,
가슴이 뛴다 내청춘 시절
금성무 영상 모음을 배경으로 음악듣고싶네요 ㅎㅎ 영상 요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환영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고고싱~
정말 고맙습니당.....❤️
몽중인 첫 멜로디 나오자마자 소름이 쫙 ㅠㅠㅠㅠ
Filmin atmosferi insanı öyle bir sarıyor ki! Nasıl başarmış bunu Wong Kar-wai? Yalın ama gösterişli. Gözden kulaktan öte kalbe akan sıcak bir film ❤️
OMG 🥰 this is exactly what I needed right now, thank you 🥺🖤
몽중인 기대하고 들어와보니 첫빠로 들어가 있네요...크으으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재개봉한다고 와서 왔어요 ㅠㅠㅠㅠ 작년 재개봉 때 못 봐서 슬펐는데… 이번에는 꼭
저는 중경상림보는데 영상이 너무 움직여서 속이 좋지 않더라구요. 근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냥 눈 감고 음악듣고 주변 소리듣고 대사 듣고 그랬어요. 감독이 의도한 미장센은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만 음악은 제대로 즐겼습니다.
아 진짜 재개봉 할 때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있고 있었어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도 모르는데 하 나도 참 나다... 영웅본색이나 보러 갈까요 ㅋㅋ..
아~내 청춘 시절의 홍콩. sensitive hongkong
사랑해요 정말 개좋네요
he absolutley killed this soundtrack
perfect
감사합니다. 구독 눌렀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정말 최고~ 그 당시의 홍콩의 분위기를 물씬느낍니다.
안타깝지만 홍콩은 끝났음.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영화들은 중국 영화가 아니라 홍콩 영화였더라.
단언컨대 홍콩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