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도 결국 전반적인 경제 사이클을 따라갑니다. 거시경제 사이클을 무시하고 상승만 해대는 마켓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난 수십년간의 경제 사이클을 보여주는 지표를 하나만 골라서 찾아보세요. 대표적이고 가장 편리하게 볼 수 있는게 주가 그래프죠. 보시다 보면 한가지 패턴이 눈에 띌 겁니다. 바로 경제가 10~15년 주기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지난 경제 위기가 언제였죠? 2008~9년도였죠. 그 이전엔 다들 아시는 90년대 IMF사태 + 2000년 초반 닷컴버블이 있었고요. 80년대에도 서구권 중심으로 큰 경기침체가 왔었고 70년대에는 1/2차 오일쇼크발 경제 위기가 왔었죠. 실제로 금융위기 이후 12~14년이 된 시점에서 코로나발 경제 위기가 어김없이 찾아왔었고 그 직후 막대한 유동성 버블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2023년 현재는 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통 + 인플레를 잡기 위한 유례 없는 속도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기 침체의 초입기에 막 들어선 시점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침체가 시작되는 시점이고, 정확히 언제 경기가 회복을 할 지는 확답을 할 순 없지만, 지난 경제 위기/침체들이 평균적으로 몇년을 갔었고 침체를 벗어난 이후 호황기를 맞이하기 전까지 또 얼마의 시간이 걸렸었는지 찾아보시면 현재 시점에서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어느정도 감이 오실겁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 어떤게 맞다 틀리다 가르칠 생각은 없습니다. 역사라는 훌륭한 교과서, 아니 답안지가 존재하니 스스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어빙피셔의 부체 디플레이션 오랜만에 듣네요. 오스트리아 경제학파 중에 한분이죠.
대부업체대표님 자주모셔주셔요
진짜 현실적인조언 해주시고 감사해요 참고하겠습니다
부동산도 결국 전반적인 경제 사이클을 따라갑니다. 거시경제 사이클을 무시하고 상승만 해대는 마켓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난 수십년간의 경제 사이클을 보여주는 지표를 하나만 골라서 찾아보세요. 대표적이고 가장 편리하게 볼 수 있는게 주가 그래프죠. 보시다 보면 한가지 패턴이 눈에 띌 겁니다. 바로 경제가 10~15년 주기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지난 경제 위기가 언제였죠? 2008~9년도였죠. 그 이전엔 다들 아시는 90년대 IMF사태 + 2000년 초반 닷컴버블이 있었고요. 80년대에도 서구권 중심으로 큰 경기침체가 왔었고 70년대에는 1/2차 오일쇼크발 경제 위기가 왔었죠. 실제로 금융위기 이후 12~14년이 된 시점에서 코로나발 경제 위기가 어김없이 찾아왔었고 그 직후 막대한 유동성 버블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2023년 현재는 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통 + 인플레를 잡기 위한 유례 없는 속도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기 침체의 초입기에 막 들어선 시점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침체가 시작되는 시점이고, 정확히 언제 경기가 회복을 할 지는 확답을 할 순 없지만, 지난 경제 위기/침체들이 평균적으로 몇년을 갔었고 침체를 벗어난 이후 호황기를 맞이하기 전까지 또 얼마의 시간이 걸렸었는지 찾아보시면 현재 시점에서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어느정도 감이 오실겁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 어떤게 맞다 틀리다 가르칠 생각은 없습니다. 역사라는 훌륭한 교과서, 아니 답안지가 존재하니 스스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대부업체도 돈 더벌려고 많은 돈을 빌려줘서 이 사단이 난거네 영끌이들 탐욕과 뭐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