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일상| 1년 반 만의 자유부인. 둘째 어린이집 적응기.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 여행자처럼 에딘버러 시티구경. 국립미술관. 영국 코스트코. 서점에서 책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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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2
  • 안녕하세요, 룬솔입니다!
    오랜만에 영상 가져왔어요.
    저희 집 둘째 꼬맹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어요(매주 2번가요!).
    그 덕에 1년 반 만에 혼자 시간을 보내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자유시간이 생기면 그저 날아갈 듯 기쁠 줄만 알았는데, 막상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니 맘 졸이게 되고 걱정이 앞섰어요.
    둘째는 천천히 어린이집에 적응하고 있지만, 갈 때마다 지독한(?) 감기에 걸려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점점 좋아지겠죠?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있어준 덕에 저는 그 동안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구경하며 바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의 일상 함께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Комментарии • 8

  • @MOON-lf8hz
    @MOON-lf8hz Год назад +1

    오구오구 적응 잘하고있어서 짠하면서도 넘 기특하쟈나 😌☺️🥲💕💕
    아니 저 미술관 간 날 하늘도 뭐저리 예뻤냐규 😍
    애들 등원시키고 집안일해두고 미술관도 가고 코스트코가서 장도 보고 😵
    넘나리 바쁜 하루였지만 구름 깔린 하늘이 예뻐서 좀 위안이 되는 너낌인 듯도 하고요 🤭
    정말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스코틀랜드 사람들 ㅎㅎ 덕분에 니가 영상으로 담아줘서 난 편하게 눈호강하고 좋지 뭐야 🥰❤💚❤💚❤

    • @lunesol
      @lunesol  Год назад

      크리스마스는 지나갔고 이제 춥고 혹독한 1, 2월의 겨울이 남았다고 다들 말하네 ㅎㅎ
      어린이집 보내놓고 오면서 꼬맹이 울음소리 들으며 나도 울고 그랬는데, 그새 적응했는지 잘 지내주는 모습보면서 힘내는 중 ㅠㅠ

  • @iamelley
    @iamelley Год назад +1

    자부타임에 계단많고 좁은곳 알차게 다니기!! 찐행복이죠 ^^ 하늘이랑 구름이 너무 예뻐요 😍

    • @lunesol
      @lunesol  Год назад

      예전엔 몰랐는데 유모차끌고 다니려고 하다보니 못 갈 곳이 많더라구요 ㅎㅎ 지금 둘째가 17개월인데 몇 개월 더 지나서 말이 좀 더 통하면 조금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영상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min6434
    @min6434 Год назад +1

    마음은 무겁지만 몸은 가볍다는 말이 상당히 공감된다는ㅋㅋ 혼자만의 시간도 첫째와 데이트하는 시간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도 너무나 소중한걸😍

    • @lunesol
      @lunesol  Год назад

      아 고럼고럼 첫째가 엄마아빠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다는 사실을 너무 좋아하더라구. 유모차 안 끌어도 되니 두 손과 몸이 가벼운데 또 그 가벼운게 어색하면서도 금방 적응이 되더라 ㅎㅎㅎ

  • @chaselee9688
    @chaselee9688 Год назад +1

    7년전에 교환학생끝나고 여행한 영국이 그립네요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니어분들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료!!!🎉🎉

    • @lunesol
      @lunesol  Год назад

      댓글 감사해요. 교환학생하시면서 좋은 기억 많이 만드셨나보아요 :) 저희 가족도 잠시만 영국에 거주할 예정이라 벌써 영국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