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시작하자마자 여야당 구분 지었습니다. 여당 : 충성파, 뉴런던 야당 : 영구동토, 순례 굳이 다 맞출 필요 없고, 야당에는 규탄이랑 비밀경찰 돌려서 없애고, 여당에는 자금 지원이랑 공략, 의제와 비밀경찰로 세력 늘리고 관계 계선하니 마치 1930년대 독일 지도자가 된것 같았습니다 ㅎㅎ
우루과이 럭비팀 조난사고 때 생존자들이 '평화로운 사회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 을 했지만 생환뒤 사람들은 이해를 해줬지요 그건 그 행동이 합리화되어서가 아니라 '최선을 다함'의 상한선이 환경에 의해 강제로 끌려내려간 상태에서 최선을 다했다는데 동의가 되어서였습니다. 전작도 그렇고, 사실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디스 워 오브 마인조차도, 제가 보기엔 '저널리즘의 눈으로 타인의 과거를 재단하는 훈수' 로 읽혔습니다. 옆나라가 전쟁의 당사자가 되어 국방강화를 해야겠다며 분주한 폴란드인데도, 어쩐지 제작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최선의 선택' 을 남 훈수두듯 계산하며 '우린 지금 대비를 잘하자~' 라는 식으로 스스로의 각성에 자찬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최적화, 시인성 떨어지는 UI, 억지스러운 선택지 정말 다 공감합니다 저는 석유에 대해서도 이게 11비트 너네의 최선이야? 싶더라구요. 프펑2 발매 전 사진들엔 석유를 암시하는 내용이 있었잖아요? 석유라는 새로운 열기 자원을 발매 전부터 홍보 해놓고선 막상 게임을 플레이하니 그냥 석탄보다 좀 더 열기를 많이 생산해주는 스2 황금미네랄 취급인게 아쉽더라구요. 프펑 세계관에서 열기가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생각해보면 더 중요하게 다뤄질 수 있는 요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ㅠㅠ
크게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느닷없이 관계 파탄나고 경제시스템 망쳐놓고 요구는 있는대로 하고.. 저는 엔딩은 안봤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한걸까요? 좋아하는 개발사가 최적화, 시스템, 개연성 모두 잃어버린것 같아 아쉽기만하네요. 모드지원이 된다고하니 최적화 개선이후 먼 미래에나 다시 킬것같네요. 디럭스 안사기를 잘했다고 생각한 게임은 처음이네요.
게임 아직 안해봤는데 리뷰만 들어보면 민주주의의 정치와 사회체계 본질을 꿰뚫고 있는 거 같기도... 사실 현대 민주주의의 실패를 지적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다 저런 내용이긴 합니다. 도저히 게임적 쾌감을 얻을 수 없는 구조의 이야기죠. 각 이익집단이 대표자로 뽑아놓은 인간을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는 거에 휘두르려고 할 뿐 타인에게 무심한 부분이나, 대표자는 결국 자신의 신념과 다르게 지지자들의 의견에 따라가는 행동을 한다는 점이나, 그 와중에 극단적으로 갈라진 파벌에 양가적 감정을 느낀다거나... 마지막에 책임자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고 끝나는 부조리까지. 기타 쥐냥님의 짜증을 유발하는 그 모든 요소가 그런 느낌이 드네요. 게임으로 적합한 소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번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라오어2 사태 당시 유행했던 단어인 '맹도견 rpg'라는 표현이 참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에서 '딜레마'에 대해 다룬다는게 정말 어렵고 리스크가 큰 것 같아요. 쥐냥님 말씀대로 현실성과 게임적 허용 사이에서 잘못 줄타는 순간 게임 전체가 작위적이고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겠죠. 특히 게임은 다른 대중매체와 달리 내가 직접 조작하는 것이기에 거기서 오는 불쾌감도 더 클 것이고요. 결론: 할거면 확실하게 하고 자신 없으면 아예 집어넣지를 마라
1편에너 너무 바꿔버리면서 그냥 다른 장르로 만들어버리고 2 붙여서 나오면 발전된 1편 기대했던 분들이 실망하지 않을까요 이전편의 정체성을 그냥 갈아 엎어 버렸으니 생존 사티빌드겜 기대하고 샀다가 정치질에만 시달리니 화가 나는거 같아요 거기다 게임을 대충 만들어서 유저가 어떤걸 만들어놨던 이후 선택지에도 반영이 잘 안되고 그냥 자기들이 정한 뜬금없는 이벤트 나오고 플레이어를 전혀 존중 안해주는 게임 그냥 역량 부족이거나 만들다가 말아버렸거나 결정에 따라 게임 안에서 결과가 적용이 되야 되는데 그런게 없으니 도시가 현실감도 없고 몰입도 안되고 총체적인 시스템적 실패이기 때문에 상당한 대규모 패치로 갈아 엎지 않는한은 망작으로 남을듯
이게 맞지 리뷰가 13:30 진짜 디테일 놓친거 이게 게임 살 이유 반 이상 삭제시킴 프펑1 하는 이유가 켜놓고 보기만해도 뭔가 두근거리고 재밌고 사람들 일하는 다큐멘터리처럼 그런 생존게임 향기가 물씬 풍겼는데 지금은 걍 문명처럼 걍 도시가 주체가 되버림 사람이 주체가 되야되는데 그리고 건물 클릭해도 건물별로 소리가 디테일하지도 않음 그냥 뭔가 달그락달그락 소리만날뿐 프펑1은 식당에선 식기소리,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석탄공장은 석탄캐는소리 부시는소리 등등 그런 걸 챙겨줬는데 그런것도 없음
이겜 출시하자마자 해봤는데 2시간 못넘기고 환불때림 1편은 빙하기 생존과 정치 요소가 가미된 원형 심시티 하는 느낌이었다면, 2편은 너무 단순해져서 그냥 모바일게임 같음 1편에선 '이 시설을 도시 어디에다 지어야 효율적일까?' 그런거 고민하고 그랬는데 2편은 딱히 그런 고민할 필요가 없음 2편에서 시티 빌더 요소를 더 살렸으면 했는데 정작 나온 2편은 그냥 자원 위에 광산 짓고 농장 짓고 그냥 개노잼 말 그대로 그래픽만 좋아졌고 게임성은 오히려 퇴화했음 제발 그래픽 말고 게임성에 신경 좀 쓰라고!!
진짜 제가 게임하면서 느꼇던 무언가를 다 찝어서 말해주셨네요 저도 1편을 굉장히 즐겨해서 후속작을 처음 발표됐을 때부터 기대했었는데 막상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실망감이 너무 컸습니다... 프로스트펑크라는 스킨을 씌운 그냥 다른게임을 하는거같았죠 기대가 큰 만큼 실망감이 너무 커서 게임이 이렇게 나온게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
난 이 리뷰를 오매불망 기다려왔다우.. / 혹독한 자연 앞 한낱 인간으로 생존하기라는 스케일에 비해 인간 대 인간 정책으로 넘어간 게 너무 긴장감이 없어져버린데다 쥐인장이 짚은 억까같은 선택지... 1편처럼 게임은 반드시 흥해야한다.(도시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가 아니라 최선의 선택이었습니까? 로 본인들에게 질문을 돌려받게 생김
애초에 위원장의 세력이 더 커지면 순례자 같은 세력을 왜 몰살을 못하는지 궁금증이 생겼음. 결국에 민주주의 시스템을 처넣을 것이면 한 세력을 강제 이주 및 학살할 수 있는 옵션을 넣었으면 그나마 괜찮아졌을텐데 순례자 새끼들이 테러를 저지르고 그것에 대한 보복을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로 이 게임은 모든 세력을 만족시켜야 되는 억지 시스템을 강조하니까 그냥 흥미가 떨어짐. 1편에서는 그나마 이상한 세력들을 버리거나 강제로 폭력을 써서라도 굴복시킬 수 있는데 2편에서는 '우웩!! 어떻게든 타협해라!!!' 라는 1900년대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고 있음. 나치 독일도 1900년대에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아무~런 법적문제 없이 탄생했는데 왜 이 뉴 런던은 이상한 이상주의를 펼치는지 모르겠음.
프펑1이나 하러 가야겠다... 나루토 재밌게 본 사람이 보루토 인정안하고 없던일로 치는 느낌이 이런 것. 양심의 가책, 양자택일의 저울질 이 두개에서 오는 긴장감과 정신적 피로도가 매력적이었는데 2는... 사고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시대 배경만 빌려온 완전 다른 게임이네요. 다른 유튜버분들 하는거 구경만 할게요~
리뷰 마지막 내용 보니깐 한국 의사분들이 의학의 역사를 다룬 유튜브 영상있는데 어마어마 하던데 1800~1900년대 역사 조사가 아에 안된 스토리네요 ....... 역사를 기반으로 유사 시대극을 만드는 창작물들의 제일큰 장점이자 제일 중요한 요소는 몰입감인데 요즘은 이런 요소를 너무 무시하는 게임들이 늘어나는게 아쉽네요 ㅠㅠ 덤으로 요즘 게임 개발자들은 예술인병에 걸리는게 국룰일까요?? 라오어2 닐드럭만 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하더니 1~2달에 한번씩 보이던데 요즘은 인디게임급 빼면 아닌 게임 찾기가 힘드네요
최근 다키스트 던전이 2는 진짜 최악이다 라고 느끼고 있었는대 올해는 이거다 프펑 1를 하면서 와 진짜 아동 노가다를 시켰어야 했는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대 2는 멀하던 아 그런갑다 하면서 엔딩을 보면서 아무 생각이 안듬 플레이가 재미있었나 생각하면 렉때문에 짜증나는대 문제를 파악도 안되고 진짜 10분(체감상)넘게 찾은적도 있음 이게 47000원이라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간만에 했네요
원래 사람이 이기적이고 욕심많아서 아무리 다 채워줘도 더 많은걸 바라는게 현실입니다. 현 대통령도, 국회의원들도, 지배계층들은 이런 터무니없는 의견과 제안을 자주 받고 있겠지요. 그런 정치 속에 죄책감은 무뎌질 수 밖에 없고, 누구 하나 죽어도 그러려니 하는 묘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프펑2는 그걸 매우 현실적으로 표현했다고 봅니다. 지금 이슈되고 있는 의료 민영화에 대해서도 프펑2처럼 별의별 의견과 제안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상을 해본다면.. 프펑2는 그 ㅈ같은 기분을 현실감있게 느껴보라는게 목적인 게임인 것 같습니다.
21:25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명분삼아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유권자들을 보는 통치자의 심정을 오히려 잘 표현한거같아요. 플레이어 입장에서 억울할 만한 반응이 정치라는 요소를 더 살려준거같기도 해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에 국제 행사 개최를 실패했다면 이게 누구 탓이다, 아니다 이건 걔네 탓이다. 하면서 반대편에 억지로 프레임 씌우는식으로요
아무리 다시 생각해 봐도, 최적화 문제만 아니었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겠다 싶어서 너무 아쉬워요.
발적화로 도시가 커지니 노트북에서 안돌아가서 돌리다 말고 방치하고 있어요
전 그 하다 자꾸 버그 때문에 진행이 안돼서 방송을 빡종할 정도 였죠
완성 못해서 출시 한번 연기하고 그래도 다 못만들어서 억지로 급하게 나온게 아닐까요
절박함이 없어지니까 역경이 짜증으로 변해버려서 1편에서 느꼈던 그 감성이 안 느껴지는 것 같네요.
정말 재밌게 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은 게임....가장 화나는건 저장할 때 한참 걸리는거ㅠㅠ
ㅠㅠㅠ
어쩌면 난잡한 ui와 불친절한 설명으로 인수인계 개판으로 받은 위원장의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걸지도..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임자 할배가 잘못을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
게임 리터레쳐적인 예술성이 느껴지는 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린정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적고 위기가 코 앞에 있을때는 서로 협동하고 희생적이지만 배가 불렀을때는 인간의 욕심은 많아지죠. 죽음도 현실처럼 뉴스에 나오고 가시화가 되야지 슬퍼하고 그외에는 별로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상황과 비슷하네요.
*요약*
11비트 스튜디오: 그래서 그게 최선이였습니까?
플레이어: 그럼 니들은 이게 최선이였냐?
ㅠㅠㅠ
내면의 스탈린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120명 사망으로 표현되는 건 의도한거라고 봅니다. 실제 거대 국가를 운영하는 정치인들의 심정이 딱 저렇거든요…매일 사람이 죽지만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그런가요~
@@gnyang hoi나 빅토리아3 같은거 할 때도 사망자 통계 아무도 신경 안쓰거든요. 백만명 죽어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목표가 우선이 되잖아요. 관료제화가 되기 시작하면 슬슬 사람 목숨이 장부에 적힌 숫자로 변하는거죠…
건설 취소가 안되는건 1편에서 건설취소가 가능하고 일시정지가 가능한데 가건물을 지으면 자원을 소비된게 유지되서 임시창고로써먹는 편법때문에 스토리몰입감고 현실성이떨어진다해서 막은게아닌가싶네여 ㅋㅋ 원래는 창고를 지어서 자원을 보관하기를 기대했겠지만 개발자를 뛰어넘는건 항상 플레이어니까요
😊
은은하게 가르치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게 와닿네요 ㅋㅋㅋ
ㅠㅠㅠ
저는 일단 시작하자마자 여야당 구분 지었습니다.
여당 : 충성파, 뉴런던
야당 : 영구동토, 순례
굳이 다 맞출 필요 없고, 야당에는 규탄이랑 비밀경찰 돌려서 없애고, 여당에는 자금 지원이랑 공략, 의제와 비밀경찰로 세력 늘리고 관계 계선하니 마치 1930년대 독일 지도자가 된것 같았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스토리 깨고 유토피아 건설하고 실망감에 1편 다시하러 갑니다.
ㅠㅠㅠㅠ
" 이게 최선이었나 "
이건 게임이 플레이어하는게 아니고 팬이 11 Studio에게 하는 말이죠. 정말 공감합니다. 극단적으로 모 아니면 도, 어거지 같은 양자택일만 정해두고 충분히 절충안을 낼 수 있음에도 저런식으로 되도않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라는게 역하죠
ㅠㅠㅠ
13:14 와... 모든게 납득가는 부분이네요
게임은 완성되지 않았고, 개발자들은 배보다 배꼽이 커진 시스템을 감당하지 못했네요
한 3년 뒤쯤 정상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우루과이 럭비팀 조난사고 때 생존자들이 '평화로운 사회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 을 했지만 생환뒤 사람들은 이해를 해줬지요
그건 그 행동이 합리화되어서가 아니라 '최선을 다함'의 상한선이 환경에 의해 강제로 끌려내려간 상태에서 최선을 다했다는데 동의가 되어서였습니다.
전작도 그렇고, 사실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디스 워 오브 마인조차도, 제가 보기엔 '저널리즘의 눈으로 타인의 과거를 재단하는 훈수' 로 읽혔습니다.
옆나라가 전쟁의 당사자가 되어 국방강화를 해야겠다며 분주한 폴란드인데도,
어쩐지 제작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최선의 선택' 을 남 훈수두듯 계산하며 '우린 지금 대비를 잘하자~' 라는 식으로 스스로의 각성에 자찬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맞아 당장 내일 폭풍이 와서 절대영도로다 사람을 동결건조 젤리로
만드려 하는데 삶의 질이니 이상적 정치니 하는게 디스토피아적 생존이랑 정면 10연차 충돌나죠😅
최적화, 시인성 떨어지는 UI, 억지스러운 선택지 정말 다 공감합니다
저는 석유에 대해서도 이게 11비트 너네의 최선이야? 싶더라구요. 프펑2 발매 전 사진들엔 석유를 암시하는 내용이 있었잖아요? 석유라는 새로운 열기 자원을 발매 전부터 홍보 해놓고선 막상 게임을 플레이하니 그냥 석탄보다 좀 더 열기를 많이 생산해주는 스2 황금미네랄 취급인게 아쉽더라구요.
프펑 세계관에서 열기가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생각해보면 더 중요하게 다뤄질 수 있는 요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ㅠㅠ
1편은 겨울 밤 창문 열고 하면 몰입감 최고입니다. 2편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리뷰 감사합니다~
크아악!
마지막 폭풍올때 선풍기 틀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1편 겨울에 창문 열어놓고 하다가 선풍기 123단 조절까지하면 진짜 이게 4D 증강현실 게임이지 했는데 ㅋㅋㅋㅋ
와 댓글들 뭐임? ㅋㅋㅋㅋㅋ
나만 저러는게 아니구나
한파 주의보 눈 겁나올때 하면 기모띠해지죠
크게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느닷없이 관계 파탄나고 경제시스템 망쳐놓고 요구는 있는대로 하고.. 저는 엔딩은 안봤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한걸까요? 좋아하는 개발사가 최적화, 시스템, 개연성 모두 잃어버린것 같아 아쉽기만하네요. 모드지원이 된다고하니 최적화 개선이후 먼 미래에나 다시 킬것같네요. 디럭스 안사기를 잘했다고 생각한 게임은 처음이네요.
😊😊
얘네들은 트로피코 시리즈를 참고했어야 했음. 거기는 시티빌딩이나 정치질의 조화가 정말 좋았었는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한명의 죽음은 비극이오 만명의 죽음은 통계일 뿐이다
사람이 많아진 만큼 사람에 몰입을 더 할수 없어진 게임😢
전 제일 짜증나던게 산업 건설하려고하면 자꾸 연구칸 뜨던거임 ㅋㅋ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11bit 스튜디오의 고질적 문제이기도 해요. 초기작 디스워오브 마인도 엔딩이 내전 일어난 국가치고 너무 평화롭고 프펑 1편에도 독재를 안하면 폭풍왔는데 춥다고 시민들이 며칠안에 떠나라고 꼽주거든요.
마치 현실을 프로그램으로 짜맞춰 놓은듯이 말이죠.😂
ㅠㅠㅠㅠㅠ
게임 아직 안해봤는데 리뷰만 들어보면 민주주의의 정치와 사회체계 본질을 꿰뚫고 있는 거 같기도... 사실 현대 민주주의의 실패를 지적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다 저런 내용이긴 합니다. 도저히 게임적 쾌감을 얻을 수 없는 구조의 이야기죠.
각 이익집단이 대표자로 뽑아놓은 인간을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는 거에 휘두르려고 할 뿐 타인에게 무심한 부분이나, 대표자는 결국 자신의 신념과 다르게 지지자들의 의견에 따라가는 행동을 한다는 점이나, 그 와중에 극단적으로 갈라진 파벌에 양가적 감정을 느낀다거나... 마지막에 책임자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고 끝나는 부조리까지. 기타 쥐냥님의 짜증을 유발하는 그 모든 요소가 그런 느낌이 드네요. 게임으로 적합한 소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번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재밌는 게임이니까 한번쯤 해보셔도 좋아요~
그 던파영상으로 유입되서 올리신 영상 싹 다봤거든요? 저기 진짜 재밌는데 영상이 더 없어요 ㅠㅠㅠ
매주 2개 올라옵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재미없는 이유가 한 마디로 설명가능함 '안 추워서'
그냥 위기감이 없음
ㅠㅠ
발전된 세계위에서도 사람 얼굴은 보여야 이게 잘되고 있구나라는걸
하다못해 한 나라의 국가나 기업 광고에도 크게 보여주죠.
근데 이게임은 1편에 이걸 잘해놓고
2편은 사람이 거의 보이는 정도니
말다했죠😢
왜 이랬을지 모르겠네요 ㅠ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1편도 추후 여러 패치들이 이뤄지면서 지금의 갓겜이 된걸로 압니다만 아무래도 1편에서 받았던 경험을 생각하면 2편의 변화가 이해가 되면서도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1편처럼 여러 패치들로 보완되서 더 좋아질 여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라오어2 사태 당시 유행했던 단어인 '맹도견 rpg'라는 표현이 참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에서 '딜레마'에 대해 다룬다는게 정말 어렵고 리스크가 큰 것 같아요. 쥐냥님 말씀대로 현실성과 게임적 허용 사이에서 잘못 줄타는 순간 게임 전체가 작위적이고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겠죠. 특히 게임은 다른 대중매체와 달리 내가 직접 조작하는 것이기에 거기서 오는 불쾌감도 더 클 것이고요.
결론: 할거면 확실하게 하고 자신 없으면 아예 집어넣지를 마라
😿😿😿
근데 사람이 숫자처럼 묘사된건 집단 크기가 커지고 관료제가 발달하면서 생기는 현상을 나타낸 고증 가닐까요?
그런것도 있죠~
그런데 사망자가 지나치면 반응이 냉담해지는 것에 비해서 의견은 아무도 안내고 시민들도 아무 반응도 없는건 비현실적이긴 함
시스템에 매몰됐다라는 말이 ㄹㅇ 잘어울리는듯
나도 게임 하면서 느낀건데 얘네가 할수있는데 게임을 덜만들고 출시한거같음
의회에서 사람 한명한명 누를때 사연나오는것처럼 할려고하면 할수있었음
도시상태표시창누를때 번역 덜된것도 그렇고 이벤트가 이상한것도그렇고 이해가안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님
유토피아 모드하면서 증기는 왜 저장도못하게하는지 이럴거면 자재랑 식량도 대충넘기는게 아니라 목재/철재 채소/고기/곡류 이렇게 나눠야됐는거 아닌가싶었음
연구에 철재자재 연구도있더만
한번선택하면 끝인 양자택일도 꽤나 중요한 요소였는데 법률에선 왔다갔다할수있고 연구소에선 같은티어 연구 전부할수있고 이런건 편의성이아니라 몰입감을 없앴다고 봐야됨
최적화는 똥컴은 못할정도로 개판이고 스튜어드스튜어드 하는것도 트레일러볼땐 겁나 몰입감 장난아니였는데 겜하면서 들으니까 겁나징징대는느낌나서 짜증났었고
파벌시스템도 아무리 영구동토인이랑 뉴런던인 비극단화/규탄해서 인구수 1천명으로 줄여도 내전이벤트 일어나는것도 이상하고 싸움나는것도 솔직히 내전말고 다른방법들 충분히많았음 A파벌이 B파벌 패거리랑 술집에서 뭐뭐때문에 한판싸웠다 -> 법률제정이 필요합니다 이런느낌
프로스트펑크 마지막 dlc가 2020년 8월 21일인데 4년동안 돈많이 벌고 논건지 주요인력들 전부 퇴사한건지 모르겠는데 프펑1 되게 재밌게 한 입장에선 디테일적으로 많이 실망스러웠음
이게임 양자택일,도덕문제같은 디테일 갖다버리면 문명같은거나 하지 뭐하러 이겜하냐 솔직히
증기는 적응형 엔진 올려야 쓸 수 있을텐데요?
해당되는 이해집단이 형성이 안되서 연구가 안된게 아닐까요
@@김엄준식 요즘 게임 완성되서 나오는 경우는 없어요 ㅋㅋ 다들 베타로 팔아놓고 심각한건 패치하고 안심각한건 디엘시로 팔아먹음
😿😿😿
@@2NGAN 내가 댓글싸지를때 흥분해서 아무말이나 한거같음 "쓸수는있는데 비축을못해서 ㅈ같다"고 말할려했음 ㅇㅇ
@@김엄준식 증기는 핫 스프링스 처럼 뜨거운 김이 나오는건데 이걸 보관하는 의미가 없죠. 무슨 거대 진공 보온명에 담을것도 아니고.
컴버스쳔 엔진이 아니고 증기엔진 이니까 그냥 직접 꽂는거임.
1때도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결말이 내놓는 결론이 똑같아서 호불호가 있었는데, 2는 그 문제점을 딛고 일어서지 못했나보군요...
ㅠㅠ
1편에너 너무 바꿔버리면서 그냥 다른 장르로 만들어버리고 2 붙여서 나오면 발전된 1편 기대했던 분들이 실망하지 않을까요
이전편의 정체성을 그냥 갈아 엎어 버렸으니 생존 사티빌드겜 기대하고 샀다가 정치질에만 시달리니 화가 나는거 같아요
거기다 게임을 대충 만들어서 유저가 어떤걸 만들어놨던 이후 선택지에도 반영이 잘 안되고 그냥 자기들이 정한 뜬금없는 이벤트 나오고 플레이어를 전혀 존중 안해주는 게임
그냥 역량 부족이거나 만들다가 말아버렸거나 결정에 따라 게임 안에서 결과가 적용이 되야 되는데 그런게 없으니 도시가 현실감도 없고 몰입도 안되고
총체적인 시스템적 실패이기 때문에 상당한 대규모 패치로 갈아 엎지 않는한은 망작으로 남을듯
😊
추천영상 떠서 우연히 봤는데 어디서 참고해온 느낌 강한 비슷비슷한 템플릿의 리뷰들이 아니라 직접 본인 플레이 경험과 엮어 설명너무 잘하시네요. 도입부 부분부터 인상깊어서 30분 내내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구독 드가자..
허걱 감사해요 😊
뭔가 절박함이 많이 줄어든 속편이라 많이 아쉬움
저도 이번 그랜드 캠페인 하면서 느낀게 사람이 숫자로 몇백명 죽었습니다 이래버리니까 엇 어떡하지? 싶긴 한데 근데 이게 최선이야... 😅 이렇게 되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칼부림 하는데 강제 이벤트라 막지도 못하고 어쩌란거지 생각들면서 흥미가 팍 식던
현실성 상실이 가장 큰 결점이네요
그쵸
어떤 부분이 비현실적인지요 ???
4장인가? 까지 모두 황금신뢰도 유지하면서 잘 운영하고 있는데 결국 라이발 파벌간 싸우고 살인을 하더라 그렇게 잘해줬는데 내가
열받아서 다 잡아 족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지 리뷰가 13:30 진짜 디테일 놓친거 이게 게임 살 이유 반 이상 삭제시킴
프펑1 하는 이유가 켜놓고 보기만해도 뭔가 두근거리고 재밌고 사람들 일하는 다큐멘터리처럼 그런 생존게임 향기가 물씬 풍겼는데
지금은 걍 문명처럼 걍 도시가 주체가 되버림
사람이 주체가 되야되는데
그리고 건물 클릭해도 건물별로 소리가 디테일하지도 않음 그냥 뭔가 달그락달그락 소리만날뿐
프펑1은 식당에선 식기소리,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석탄공장은 석탄캐는소리 부시는소리 등등 그런 걸 챙겨줬는데 그런것도 없음
😿
개인적으로는 '프로스트펑크'의 후속작으로썬 잘 만들었지만 '게임'으로써는 많이 아쉬운 듯
그래도 정치인에게 공감하게 되는 순기능은 있는 거 같네요
😊
이겜 출시하자마자 해봤는데 2시간 못넘기고 환불때림
1편은 빙하기 생존과 정치 요소가 가미된 원형 심시티 하는 느낌이었다면, 2편은 너무 단순해져서 그냥 모바일게임 같음
1편에선 '이 시설을 도시 어디에다 지어야 효율적일까?' 그런거 고민하고 그랬는데 2편은 딱히 그런 고민할 필요가 없음
2편에서 시티 빌더 요소를 더 살렸으면 했는데 정작 나온 2편은 그냥 자원 위에 광산 짓고 농장 짓고 그냥 개노잼
말 그대로 그래픽만 좋아졌고 게임성은 오히려 퇴화했음
제발 그래픽 말고 게임성에 신경 좀 쓰라고!!
게임성이 중요한 시대인데 아쉽죠
진짜 제가 게임하면서 느꼇던 무언가를 다 찝어서 말해주셨네요
저도 1편을 굉장히 즐겨해서 후속작을 처음 발표됐을 때부터 기대했었는데 막상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실망감이 너무 컸습니다...
프로스트펑크라는 스킨을 씌운 그냥 다른게임을 하는거같았죠
기대가 큰 만큼 실망감이 너무 커서 게임이 이렇게 나온게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
ㅠㅠㅠㅠㅠ
아마 만들다가 돈 딸려서거나 출시 일자에 기한을 맞추지못한 등, 이유는 있을꺼같습니다.
일단 사놓고, 추후 DLC를 기대해봐야겠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프펑1을 하면서 매료되었던 많은 부분들이 삭제되고.. 그냥 눈밭에서 심시티하며 약간의 정치질을 하는 평범한? 게임이 되어버린 기분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가을은 진짜 프펑2라고 봐도 될 정도로 멋있었는데..
흑흑
배경의 무거움으로 게임 자체의 가벼움을 가려왔는데 이제 애매한 위치에 놓여졌네요
그렇죠...
,괜히 삿어요....시스템사양 완전 고컬리 원하구요...심심하면 클래쉬 납니다...떳다 해도 열라 느립니다....개짜증~~~아...돈아까워~~~손오공 살걸~~
영상이 후반으로 갈수록 쥐냥님의 진심 그라데이션 분노가 느껴진다 😢
😿
난 이 리뷰를 오매불망 기다려왔다우.. / 혹독한 자연 앞 한낱 인간으로 생존하기라는 스케일에 비해 인간 대 인간 정책으로 넘어간 게 너무 긴장감이 없어져버린데다 쥐인장이 짚은 억까같은 선택지... 1편처럼 게임은 반드시 흥해야한다.(도시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가 아니라 최선의 선택이었습니까? 로 본인들에게 질문을 돌려받게 생김
흑흑 도시는 살아남아야 한다우....
렉이너무걸려서 흥미가 확 식었음 ㅠㅠ
ㅠㅠㅠ
펑프1 피난민들 위주로 지금도 재밌게 하는데 2 나왔다는 말에 호다닥 달려와서 플레이 하는거 보니 너무 복잡하고 달라져서 다시 1하러 돌아가요...😢
지금은 1이 더 나은 것 같네요
배떄기가 불러서 파벌싸움하다가 집회하고 파업하고 시설때려부시고
ㅠㅠㅠㅠㅠ
진짜 ui 너무 직관성이 떨어져요 하다못해 어떤 자원이 생산 되는 건물인지 문양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 도시빌더를 기대했는데 ㅠㅠ
내일 세상이 망하는데 칼퇴근하는 인간들은 죽어도 할말없는게 아닐까요? 그게 마을 단위면 더더욱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애초에 위원장의 세력이 더 커지면 순례자 같은 세력을 왜 몰살을 못하는지 궁금증이 생겼음. 결국에 민주주의 시스템을 처넣을 것이면 한 세력을 강제 이주 및 학살할 수 있는 옵션을 넣었으면 그나마 괜찮아졌을텐데 순례자 새끼들이 테러를 저지르고 그것에 대한 보복을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로 이 게임은 모든 세력을 만족시켜야 되는 억지 시스템을 강조하니까 그냥 흥미가 떨어짐.
1편에서는 그나마 이상한 세력들을 버리거나 강제로 폭력을 써서라도 굴복시킬 수 있는데 2편에서는 '우웩!! 어떻게든 타협해라!!!' 라는 1900년대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고 있음. 나치 독일도 1900년대에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아무~런 법적문제 없이 탄생했는데 왜 이 뉴 런던은 이상한 이상주의를 펼치는지 모르겠음.
뭐... 너무 현실적이면 이상하니까 그런걸까요?
영상에 진짜 최선을 다해버린 쥐냥, 그것이 최선이었습니다....
😸😸😸
프펑1이나 하러 가야겠다... 나루토 재밌게 본 사람이 보루토 인정안하고 없던일로 치는 느낌이 이런 것.
양심의 가책, 양자택일의 저울질 이 두개에서 오는 긴장감과 정신적 피로도가 매력적이었는데 2는...
사고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시대 배경만 빌려온 완전 다른 게임이네요. 다른 유튜버분들 하는거 구경만 할게요~
ㅠㅠ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30년동안 뭐했길레 주변 개발이 하나도 안되있는게 이상함
근데 프로스트펑크 1 업데이트로 사용자지정(샌드박스)모드 만들어주면 재밌을거 같은데(다른 심시티형 게임에서도 샌드박스 있는 경우가 많음데 없어서 아쉬움........)
없나봐요?
의회는 우리나라 국회의원 대비하면 맞지않나..? 국민들 신경안쓰는거
그런가요~
게임이 시스템에 매몰된거 같은...
시스템은 웅장해졌을지는 몰라도 그 세부적인 디테일은 챙기지 못했군요
😿😿
다키스트 던전 2 같이
너무 본인들의 전 작품을 의식하는 바람에
근본을 잊고 길 잃은 후속작이 되어버림
ㅠㅠㅠ
30분짜리 리뷰라니 완전 애정이네요
😸😸😸
이번에도 관망파는 승리했다.
한 3년 뒤에 50퍼 세일할때 DLC까지 지르면 되겠네.
😿
👍
😊
웰메이드1편을 놓고도 실패한 게임사
;ㅅ;
4막 5막 최적화는 내 컴이 구려서 그런줄 알았는데 개적화였구나
하긴 발더스3도 잘돌렸는데
ㅠㅠㅠㅠㅠㅠ
믿었던 프펑이 ㅠ 예구는 하는게 아닌거같음.
ㅠㅠㅠㅠ
너무 맞는 말뿐이군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참 아쉬운 2편입니다.
😿
1편을 너무 재밌게 했어서 살까말까 정말 고민했는데 안사야겠네요 고맙습니다 ㅋㅋㅋ
😿
신창섭 시뮬레이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역시 정상화는
신
창
섭
2편 아직 못해봤는데 친구가 dlc나 추가 업데이트 해주면 하라고 하던데 꾀 별로군여 1이 워낙 재미있어서 기대했는데 미래로 미루어야겠네요
리뷰 마지막 내용 보니깐 한국 의사분들이 의학의 역사를 다룬 유튜브 영상있는데 어마어마 하던데 1800~1900년대 역사 조사가 아에 안된 스토리네요 .......
역사를 기반으로 유사 시대극을 만드는 창작물들의 제일큰 장점이자 제일 중요한 요소는 몰입감인데 요즘은 이런 요소를 너무 무시하는 게임들이 늘어나는게 아쉽네요 ㅠㅠ
덤으로 요즘 게임 개발자들은 예술인병에 걸리는게 국룰일까요?? 라오어2 닐드럭만 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하더니 1~2달에 한번씩 보이던데 요즘은 인디게임급 빼면 아닌 게임 찾기가 힘드네요
우리의 1900년대보다는 발전한 문명이지만, 뭔가 시대상은 섞여있습니다.
대한파가 없어서 더 아쉬운 것 같기도 함 난이도가 올라가더라도 대한파를 버티기 위해 힘들게 준비하는
있긴 한데 막 그냥 지나가는 수준이죠..
이래서 어르신들께서 검은머리짐승은...읍읍
😿
사람이 좀 꽁냥하게 보이고 그래야지 2편은 좀 ㅋㅋㅋㅋㅋ
😿
시민들이 1편의 질서파들인가 보군요.
😊
신창섭 시뮬레이터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뭇잎 마을 사람들이엿군요
ㅋㅋㅋㅋㅋㅋ
정치적 재미를 게임에 넣으려 했지만 그 행위를 단순 선택지 행동만 하는 npc가하니 재미있을리가 없겠네요
제작사의 개발의도는 알거같으나 그것을 이루기에는 역량이 부족한 게임이 되었네요
뭔가 알겠는데 안와닿죠
그냥 프펑1이랑 완전 다른게임임
그쵸~
게임의 완성은 DLC 아닙니까! 하하하!...
😿
어느정도 안정되니까 목표가 사라져서 아쉬웠음
그쵸
별로 만들고 싶지 않은 게임을 꾸역꾸역 만든 느낌임...
ㅠㅠ
저거 시체제거 난이도 조금만 높아도 선택지 없음 ㅋㅋㅋ
헉
그냥 전작과 비교해 나쁘다가 아닌 깊이 있고 세세한 리뷰가 아주 좋습니다 제가 예전에 텔테일의 워킹데드 시리즈를 플레이하며
느꼈던 무슨짓을 해도 정해진 결과와 혹평에 답답해하던 기분같네요 이 게임은 퇴화한 주제에 끝내 가르치려 들기까지 해서 더 짜증났을듯
감사합니당
그냥 1을 너무 좋아했늗데 전혀 다른 게임임...진짜 몰입 안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근 다키스트 던전이 2는 진짜 최악이다 라고 느끼고 있었는대 올해는 이거다
프펑 1를 하면서 와 진짜 아동 노가다를 시켰어야 했는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대
2는 멀하던 아 그런갑다 하면서 엔딩을 보면서 아무 생각이 안듬
플레이가 재미있었나 생각하면 렉때문에 짜증나는대 문제를 파악도 안되고 진짜 10분(체감상)넘게 찾은적도 있음
이게 47000원이라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간만에 했네요
😿
닼던은 씹덕들이 야겜스킨 내주면 그때하는게맞는듯
다 해준게 문제야 평가 안보고 구매한댓가 톡톡히 치르거라 쥐냥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란드 게임게발사들이 요즘 하락세내요......
CDPR도 그렇고... 11비트도 그렇고.....
프로스트펑크 1편 참 재미있게 했는데, 2편은 스팀할인 빡세게 하기 전까진 도저히 못 사주겠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삼십분마다 팅기는 것은 그렇다고 치고.. 겜 자체를 존나 재미없게 만들었음. 그냥 선택지 게임. 먼가 유저에게 극적인 상황을 강제로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공감이 되지 않는 게임이 된듯.. ㅉㅉ. 참고 13900K 4090 임..
헉 그정도 사양으로도 문제가 생겼나요
그것보다 시나리오가 1개 뿐인게 맞나요...? 이거 제가 방법을 모르는건가요?
유토피아는 여러개 있고 스토리는 1개더라구요
4.7만원에 시나리오 한개 6시간 컷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함. 무한모드가 잘만들어진 것도 아니면서
여기는 프펑이 시나리오 기반의 스토리텔링 게임이라고 생각하나봄...
ㅠㅠㅠㅠㅠ
와 충격적인데요....????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펑1:회사의 미래를 위해 잘 만들어야 한다.
프펑2:꺼억- 딸깍 벅벅
캐르야 그게 무슨말이니
원래 사람이 이기적이고 욕심많아서 아무리 다 채워줘도 더 많은걸 바라는게 현실입니다.
현 대통령도, 국회의원들도, 지배계층들은 이런 터무니없는 의견과 제안을 자주 받고 있겠지요.
그런 정치 속에 죄책감은 무뎌질 수 밖에 없고, 누구 하나 죽어도 그러려니 하는 묘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프펑2는 그걸 매우 현실적으로 표현했다고 봅니다.
지금 이슈되고 있는 의료 민영화에 대해서도 프펑2처럼
별의별 의견과 제안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상을 해본다면..
프펑2는 그 ㅈ같은 기분을 현실감있게 느껴보라는게 목적인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신창섭 시뮬레이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정몽준 후계로 정몽규가 나온건가요
에엣
시바 스마2나 살껄
;ㅅ;
멀쩡한팔을 로봇팔 달아달라한다구??? 타이난!!!!!!!!!!!!!!!!!!!
ㅋㅋㅋㅋㅋㅋ
1편은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
😿
21:25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명분삼아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유권자들을 보는 통치자의 심정을 오히려 잘 표현한거같아요. 플레이어 입장에서 억울할 만한 반응이 정치라는 요소를 더 살려준거같기도 해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에 국제 행사 개최를 실패했다면 이게 누구 탓이다, 아니다 이건 걔네 탓이다. 하면서 반대편에 억지로 프레임 씌우는식으로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 시선도 있군요!
그래요. 이런 시선으로 보면 괜찮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 보면서 저도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