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5세트에서 치치파스의 서브가 좋은 것도 있지만 야닉시너의 언포스에러가 많이 나온것도 승부를 가른 원인이 됐다고 봅니다. 근데 즈베레프였다면 라켓을 두개는 던졌을것 같은데 포커페이스같은 얼굴에 벌레를 집어들고 웃기까지하는 멘탈에 놀랐습니다. 알카라즈와 함께 최고의 넥젠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19년 AO 에서 페더러 이기고 떠오르는 신성으로 팬이 급증했죠 (즈베레브가 약오를 만큼). 그런데 최근 너무 멘붕 & 자기학대급 경기를 많이해서 팬들이 광탈하는중 (including me). 그래도 올해 다시 좀 기대를 걸어봅니다. 왠지 요번 AO draw 나왔을때 감이 좋았어서.
치치파스는 분명 최정상급 경기력을 갖고 있는데 끈질긴 상대를 만났을 때 오늘 경기 3,4 세트처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주도권을 넘겨주는 버릇(?)을 언제 극복하느냐에 따라 메이저 우승 여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코르다, 레헤치카, 벤 쉘튼 등 중하위 랭커들 실력이 급성장하는 것 보는 재미가 있네요. 루네랑 조코비치 리매치가 성사될지도 기대되고요.
치치파스는 2021년 롤랑 가로에서 조코비치한테 리버스스윕 당한 이후 계속 멘탈이 흔들리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데요. 어떨때는 정말 자기학대급 경기를 펼쳐서 팬들까지 스트레스 받게 하곤하죠. 올해 AO에서 조코비치를 이기면 확실히 그 악몽에서 벗어나서 그랜드 슬램 챔피언으로 거듭 날것이고, 아니면…. 😢
조코와 같이 브레이크 찬스에서 절대 먼저 승부를 걸지 않고 상대실수 유발하는 랠리를 안정감있게 해줘야 치치파스도 한단계 성장함. 저번 파리마스터스에서 루네가 조코 꺽은 것도 바로 이러한 조코의 전략을 루네도 같이 했기 때문에 조코를 이길수 있었음. 이러한 예는 아굿선수가 조코를 3번 이겼는데 이 아굿 선수가 조코와 같은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함.
저는 승자 치치파스 입장이 아닌 패자 시너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시너 정말 잘 치죠. 투어 데뷔 당시 때부터 지켜보고 있는데 성장세가 조금은 아쉽습니다. 지금 보면 그냥 스트로크 잘 치는 기계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플레이가 너무 단조로와요. 그렇다보니 어제도 몇차례 기회에서 치치파스가 예상하고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방향으로 치더군요. 포핸드건 백핸드건 무조건 크로스만 공략하는 시너. 범실없이 크로스만 잘 치는것도 능력이지만 이 틀을 깨지 못한다면 시너의 발전도 없다고 봅니다. 다운더라인도 치고 좀더 다양한 옵션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조코비치 16강전 보니 호주오픈은 역시 조코비치네요. 처음 만나는 드미노 참교육 중. 진정한 테니스 머신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줍니다. 햄스트링 부상이요? 글쎄요. ㅎㅎㅎㅎㅎ
정상급 기량이긴하나 메이저 우승을 기대하기엔 한 수(?)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없는 치치파스라는 생각입니다...나달도 하향세로 예전만 못한듯 하고... 조코비치를 원톱으로 두고 알카라즈,메드베데프,루네,치치파스,즈베레프 정도의 상위권 싸움이 치열할듯 하네요..~ 이번대회 우승은 루네, 리바키나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전 페더러와 치치파스의 포핸드는 아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90빵의 페더러는 절대 치치파스와 같은 드라이브 성격은 아니었어요. 정말 빠르고 강한 포핸드 였다고 생각하구요. 치치파스는 드라이브 형태의 로케이션을 노리는 타구로 다른 것 같네요. 치치파스는 포핸드 구질을 좀 다변화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키키홀릭테니스 오늘 경기 보셨다면 이 말 반성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야말로 압살 하는 수준이더군요. 드 미노가 너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 체력 아끼기 위해 조코비치가 처음부터 진심으로 경기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명확하게 알려준 한 판이었다고 봅니다.
@@go2ryu 결과론적으로 드미노가 큰 점수차로 패했지만, 조코비치의 햄스트링 부상과 더불어 드미노의 게임 성향상 악착같이 조코비치의 볼을 따라다니며 넘긴다면 조코비치도 어렵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고 기자님도 그에 한 표를 던지신거죠. 부상이 생각보다 가벼워서 회복한건지, 빠른 경기 종료를 위해 조코비치가 평소보다 더 공격적으로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와 반대로 드미노가 생각보다 에러가 많긴 했습니다. 정말 맘먹고 치면 조코비치 참 무섭구나 새삼 느끼면서도, 드미노가 이정도로 못넘겼나 싶은 게임이었습니다. 추측은 여러 생각과 데이터 및 본인만의 기준으로 각자 판단하는 겁니다. 결과는 당연 틀릴 수도 있구요. 님이 기자님께 반성해라 마라 하는 건 좀 오버하시는 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반성해라 정도 지적하실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테니스에 획을 그을 뭔가 이루시길 바랍니다.
백핸드쪽 오는걸 돌아치는 동작은 보통 런어라운드 포핸드라고 합니다. 턴어라운드는 몸을한바퀴돌리는 동작을 의미하죠. 그리고 치치파스의 백핸드 톱스핀을 준비하는 큰 동작은 단순히 테이크백으로 표현하기보다 조금더 감는준비를 많이 해야한다는의미로 와인드업을 쓴 것입니다. 테이크백 시간이 부족하지는않죠. 아무리 하드라하더라도. 하지만 와인드업이라고 표현하면 치치파스의 백드라이브 동작을.더 적확히 표현할수있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치치는 어이없는 백핸드 실수가 너무 많아요 강한 선수들이 다 탈락해버려 조코비치 이번에 쉽게 우승할듯 오늘 드 미노 경기 보니 어찌나 시시하고 재미 없던지 루블레프와 루네 경기는 재미는 있었으나 루블레프도 공격이 단조롭고 실수가 많고 기복이 커서...믿을만한 선수가 없네요
타이틀이 정말 짜증나게 만드는군요. 다른 최고의 경기는 없었나봐요? 치치파스가 포핸드 최강? 이런 자극적인 제목말고 제발 객관적인 타이틀을 쓰기를.. 포스트 페더러 이후에는 미친 10대 20대 초반의 테니스 괴물들이 즐비해서 누가 포핸드 최강이네 이딴 그지같은 분석은 현재의 랭킹 순위 변동을 설명할수 없을것 같네요. 왜? 권순우가 최근에 보여준 한발 빠르며 라이징볼을 리턴하는건 최강 아니애요?? 치치파스는 거의 비슷한 경기력을 갖고 있는데 멘탈이 아주 크게 작용하는 선수로 보이고 오늘 시너를 이긴 이유는 시너의 판단력이 결정적인 순간에 미스한것처럼 보입니다. 만일 시너가 마지막 5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이겼다면?? 뭐 타이틀을 시너는 포핸드 최강... 이렇게 달았을까요? ㅋㅋ
뭐 때문에 격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포핸드에 강한 선수들 중 몇을 최강이라 하시는 건 컨텐츠 제작하시는 분 마음 아닌가요? 치치파스가 포핸드에 강점이 있으니 탑클래스에서 계속 머무는 건 사실 아닙니까. 권순우 선수를 꺆아 내리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치치파스 급 탑 10내 선수의 순위 변동과 30~100위권 내 선수들의 선수 변동을 같이 놓고 평가하시는 건지 그 기준이 맞는건지 저는 동의할 수 없네요. 제 기준이 이러하니 님이 그지같이 분석한거라고 하면 제가 맞는 말 하는 건가요?
블레이드 라켓 포핸드는 강하게 샷해도 베이스라인 근처에 묵직하게 꽂입니다 그런데 스트링도 강성스트링 4g를 사용하니 시너지 효과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동호인은 4g스트링 무리인데,,, 블레이드에 4g조합이 잘 맞는다고 그러던데 더 좋은 스트링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4g는 직진성이 좋은데 강한 타구를 커트하는데 부족하고 스핀,드롭샷이 날카롭지 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5세트에서 치치파스의 서브가 좋은 것도 있지만 야닉시너의 언포스에러가 많이 나온것도 승부를 가른 원인이 됐다고 봅니다. 근데 즈베레프였다면 라켓을 두개는 던졌을것 같은데 포커페이스같은 얼굴에 벌레를 집어들고 웃기까지하는 멘탈에 놀랐습니다. 알카라즈와 함께 최고의 넥젠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네 이미 성장했고 거의 최고 정점까지 온 야닉 시너라고 생각합니다.
성지순례왔읍니다.....
분석 넘 재미있어 늘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노박과 그리고리 경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조코비치가 신음소리 최고로 내고 .
시너 알카라즈 루네 등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선수들 치는거 보면 감탄만 하게 되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형님 분석 듣는 거 정말 재밌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길녘님 자주 놀러오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어제 치치파스 대단했습니다.
5세트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서브 210..ㅎㄷㄷ
제일 좋아하는 선수 입니다..
시너도 대단했구요..
둘다 멋진 경기해줘서 고맙네요..
호주 오픈 끝날때까지 멋진 게임들 기대합니다..
치치파스도 팬이 많더라구요.
2019년 AO 에서 페더러 이기고 떠오르는 신성으로 팬이 급증했죠 (즈베레브가 약오를 만큼). 그런데 최근 너무 멘붕 & 자기학대급 경기를 많이해서 팬들이 광탈하는중 (including me). 그래도 올해 다시 좀 기대를 걸어봅니다. 왠지 요번 AO draw 나왔을때 감이 좋았어서.
치치파스는 분명 최정상급 경기력을 갖고 있는데 끈질긴 상대를 만났을 때 오늘 경기 3,4 세트처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주도권을 넘겨주는 버릇(?)을 언제 극복하느냐에 따라 메이저 우승 여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코르다, 레헤치카, 벤 쉘튼 등 중하위 랭커들 실력이 급성장하는 것 보는 재미가 있네요. 루네랑 조코비치 리매치가 성사될지도 기대되고요.
치치파스는 포백 둘 다 헤비 탑스핀을 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다른 선수보다 큽니다
슬라이스를 섞어쓰면 체력이 세이브 될텐데
네트 플레이는 곧잘 하면서 슬라이스는 뒤늦게
쓰기 시작해서 완성도가 마니 떨어져요
코치인 아빠가 멍청한거죠
@@heekwan4319 탑10 선수 키워낸 코치를 멍청하다 하면 ㅋㅋㅋㅋㅋ
@@heekwan4319 님은 몇위..?
치치파스는 2021년 롤랑 가로에서 조코비치한테 리버스스윕 당한 이후 계속 멘탈이 흔들리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데요. 어떨때는 정말 자기학대급 경기를 펼쳐서 팬들까지 스트레스 받게 하곤하죠. 올해 AO에서 조코비치를 이기면 확실히 그 악몽에서 벗어나서 그랜드 슬램 챔피언으로 거듭 날것이고, 아니면…. 😢
@@heekwan4319 치치파스보니 덩치가 진짜 크더군요
그덩치로 코트를 빠르게 움직이는데 체력이 탈인간급 아니면 떨어질만도 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체력 안배를 해야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멘탈문제도 어찌보면 체력이 딸리면서 오는건 아닌가 생각듭니다
체력 떨어지기전 빨리끝내고싶어 조바심에 바사삭 돼는게 아닌지
키키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셔요
테니스 분석 컨텐츠 너무 좋네요. 짱입니다.
호주오픈은 시간대도 좋아서 경기보기 참 좋습니다
조코와 같이 브레이크 찬스에서 절대 먼저 승부를 걸지 않고 상대실수 유발하는 랠리를 안정감있게 해줘야 치치파스도 한단계 성장함. 저번 파리마스터스에서 루네가 조코 꺽은 것도 바로 이러한 조코의 전략을 루네도 같이 했기 때문에 조코를 이길수 있었음. 이러한 예는 아굿선수가 조코를 3번 이겼는데 이 아굿 선수가 조코와 같은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함.
분석력이 대단하시네요! 너무 좋은 리뷰입니다😮
감사해요 또 놀러오세요.
시너의 플레이가 정말 아직 다듬어지지않은 어릴적 조코비치같았습니다. 시너가 제2의 조코비치가 되길 응원합니다.
예상치 못한 시너의 스매싱 에러 2개도 승부에 큰 영향을 준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결정적 변수였습니다.
아~~~아쉽다…..시너😢😢😢😢😢
드민호씨 압도적으로 압살당했어요 ㅠㅠ 조코비치 호주오픈에서 도대체 누가 이길수 있을까요.. 아이고야ㅋ
없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ㅠ
어제 경기..한마디로.. 야닉시너.. 포핸드 언포스드 에러 때문에 진거죠.. 치치파스 포핸드가 견고해서 에러 많이한 측면도 있겠지만.. 잡아칠수있는 찬스볼 상황에서도 은근히 포핸드 에러 많이 했음... 심리적요소때문인지 체력때문인지 다른요인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 해결하지않으면 더 높은 곳까지 못올라갈듯 시너는..
승부처에서 범실은 누구나에게 커다란 도전일테지요. 그걸 뛰어넘어야 메이저 우승이 가능할 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승자 치치파스 입장이 아닌 패자 시너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시너 정말 잘 치죠. 투어 데뷔 당시 때부터 지켜보고 있는데 성장세가 조금은 아쉽습니다. 지금 보면 그냥 스트로크 잘 치는 기계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플레이가 너무 단조로와요. 그렇다보니 어제도 몇차례 기회에서 치치파스가 예상하고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방향으로 치더군요. 포핸드건 백핸드건 무조건 크로스만 공략하는 시너. 범실없이 크로스만 잘 치는것도 능력이지만 이 틀을 깨지 못한다면 시너의 발전도 없다고 봅니다. 다운더라인도 치고 좀더 다양한 옵션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조코비치 16강전 보니 호주오픈은 역시 조코비치네요. 처음 만나는 드미노 참교육 중. 진정한 테니스 머신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줍니다. 햄스트링 부상이요? 글쎄요. ㅎㅎㅎㅎㅎ
오늘의 조코비치는 그야말로 조코봇 모드이더군요. AI 테니스선수라고 해야 할지. 드 미노가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었다고 정리할 수 있는 경기.
야닉 시너의 최대 강점은 멘탈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가 감정기복이 없다.
여전히 승부처에서 과감하지 못한 단점은 극복해야 합니다.
키키홀릭님 경기 영상 좀 올려주면 안될까요? 예전에 올리신 게임 영상 넘 잼있었습니다
아니면 스윙 교정하는 영상도 좋았는데 이제 그런 영상은 안올리시나요?
기자님.. 마지막 코인 페굴라마져....ㅋㅋㅋ
제시카...너마저...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치치파스가 이스턴이군요..
동호인들이 주로쓰는 세미웨스턴을 프로선수들은 별로 잡지않나요? 이스턴의 이점이 궁금하네요
이스턴그립은 플랫으로 치기, 낮은 공이나 거리가 먼 공을 치기 용이하고 웨스턴그립은 톱스핀을 구사하기 용이하고 높은 공 치기 유리합니다. 요즘은 선수들이 톱스핀을 구사하기 위해 웨스턴그립을 많이 잡습니다.
오늘 여자ㆍ남자경기보면서 차츰 새대교체의 재미도 느껴지더군요~~
저리 강력한 스트록을 구사하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했을까도 상상해 보면서 3세트에서 마무리 하길 바랬는데 팬서비스차원인지 ㅎ5세트까지 보여주니 즐거웠고 시청시간대도 그렇고 호주오픈이 젤루 편히 봅니다 ㆍ 그랜드말고도 250 /500 도 중계 좀 해줬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투어 경기도 스포티비와 티비엔이 해주고 있습니다.
분석 좋앗습니다. 내일도 경기후 감상편 올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치치파스는 딱 2인자 스타일.. 조코는 절대 못이길거 같고.. 치치파스 시너 둘만 놓고 보면 조코를 잡을수 있는건 시너가 가능할듯..
치치파스와 시너 모두 조금씩만 더 성장한다면 조코와 훌륭한 매치업이 될 겁니다.
전문적인 분석 잘 들었습니다
치치파스의 문제는 백핸드의 파워부족과
미스가 많았습니다
페더러의 백핸드는 파워가있는 결정구로
이것이 두선수의 차이로 보입니다
치치파스의 연승을 기대해 봅니다
치치파스 백핸드에 슬라이스가 조금 더 장착됐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키키펠레님~~ 코르다 예측 실패ㅎㅎ
하하 제 예측은 과학입죠.
치치는 테니스 파파가 떠나야 페더러에 근접하지 않을까? 멘탈이 유리에서 다이아몬드로 될듯...
정상급 기량이긴하나 메이저 우승을 기대하기엔 한 수(?)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없는 치치파스라는 생각입니다...나달도 하향세로 예전만 못한듯 하고... 조코비치를 원톱으로 두고
알카라즈,메드베데프,루네,치치파스,즈베레프 정도의 상위권 싸움이 치열할듯 하네요..~ 이번대회 우승은 루네, 리바키나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왕타오님.
전 페더러와 치치파스의 포핸드는 아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90빵의 페더러는 절대 치치파스와 같은 드라이브 성격은 아니었어요. 정말 빠르고 강한 포핸드 였다고 생각하구요. 치치파스는 드라이브 형태의 로케이션을 노리는 타구로 다른 것 같네요. 치치파스는 포핸드 구질을 좀 다변화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포핸드 구질 다변화 필요성에 절대 공감합니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의 알렉스 드미노!! 깃털과도 같은 가벼운 발놀림으로 조코를 제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호인들은 알렉스에게 처절함과 끈질김을 배워야할듯~~
그 가벼운 발놀림으로 조코비치의 코너웍 따라다니다 지쳐 언포스드 에러만 작렬하다 무참히 패했죠.
@@go2ryu 조코비치가 사기캐릭이네
정말 대단한 선수들 드미노,루블레를 처참하게 짓이기다니 ㅠ
ㅎ 조코비치 대진이 정말 엄~청 좋네요. 지금까진 넘기기만 하면 알아서 에러해줬는데 드미노는 어떨지 ㅎ
드미노는 조금 더 강한 도전을 줄 겁니다.
@@키키홀릭테니스 오늘 경기 보셨다면 이 말 반성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야말로 압살 하는 수준이더군요. 드 미노가 너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 체력 아끼기 위해 조코비치가 처음부터 진심으로 경기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명확하게 알려준 한 판이었다고 봅니다.
@@go2ryu 결과론적으로 드미노가 큰 점수차로 패했지만, 조코비치의 햄스트링 부상과 더불어 드미노의 게임 성향상 악착같이 조코비치의 볼을 따라다니며 넘긴다면 조코비치도 어렵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고 기자님도 그에 한 표를 던지신거죠. 부상이 생각보다 가벼워서 회복한건지, 빠른 경기 종료를 위해 조코비치가 평소보다 더 공격적으로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와 반대로 드미노가 생각보다 에러가 많긴 했습니다. 정말 맘먹고 치면 조코비치 참 무섭구나 새삼 느끼면서도, 드미노가 이정도로 못넘겼나 싶은 게임이었습니다.
추측은 여러 생각과 데이터 및 본인만의 기준으로 각자 판단하는 겁니다. 결과는 당연 틀릴 수도 있구요. 님이 기자님께 반성해라 마라 하는 건 좀 오버하시는 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반성해라 정도 지적하실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테니스에 획을 그을 뭔가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승우-d4k 웃자고 쓴 댓글인데 너무 공격적이시군요. 김기범 기자님 성향상 웃고 넘기셨을 것 같은데. 님에게 그렇게 느껴졌다니 제가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저는 블로그에 가끔 댓글 남기는 go2ryu입니다. 제 댓글에 불쾌하지 않으셨기 바랍니다.
치치파스와 코르다 4강 절대 안됨ㅋㅋ 왜냐구? 키키펠레님이 예언했기 때문에 ㅎ
반타작 성공했습니다 ㅋ 치치 4강
알카라즈 밥 ㅊㅊㅍㅅ ㅎㅎ
런 어라운드 포핸드가 아니고 턴 어라운드 포핸드구요
와인드업할 시간이 부족한게 아니라 테이크백 할 시간이 부족한거죠?^^
백핸드쪽 오는걸 돌아치는 동작은 보통 런어라운드 포핸드라고 합니다. 턴어라운드는 몸을한바퀴돌리는 동작을 의미하죠. 그리고 치치파스의 백핸드 톱스핀을 준비하는 큰 동작은 단순히 테이크백으로 표현하기보다 조금더 감는준비를 많이 해야한다는의미로 와인드업을 쓴 것입니다. 테이크백 시간이 부족하지는않죠. 아무리 하드라하더라도. 하지만 와인드업이라고 표현하면 치치파스의 백드라이브 동작을.더 적확히 표현할수있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슈때문인지. 치치파스는 뭔가 정이 안감..
한국인 종특이지뭐 이번에 그런것도 아니고 2년전 일가지고 아직도 정이안간다 뭐다 그 이슈가 오늘 이긴거랑 먼상관이에여 대체 ?
@@godnsqpd 그냥 안간다고 ㅋㅋㅋ왜 급발진?
무슨 대단한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종특 ㅋㅋ
치치파스는 화장실 이후로 정이 안감
치치는 어이없는 백핸드 실수가 너무 많아요
강한 선수들이 다 탈락해버려
조코비치 이번에 쉽게 우승할듯 오늘 드 미노 경기 보니
어찌나 시시하고 재미 없던지
루블레프와 루네 경기는 재미는 있었으나 루블레프도 공격이 단조롭고 실수가 많고 기복이 커서...믿을만한 선수가 없네요
페더러 스트록은 넘보지마라 ㅋ~~~~
네 아직까지는요^^
타이틀이 정말 짜증나게 만드는군요. 다른 최고의 경기는 없었나봐요? 치치파스가 포핸드 최강? 이런 자극적인 제목말고 제발 객관적인 타이틀을 쓰기를.. 포스트 페더러 이후에는 미친 10대 20대 초반의 테니스 괴물들이 즐비해서 누가 포핸드 최강이네 이딴 그지같은 분석은 현재의 랭킹 순위 변동을 설명할수 없을것 같네요. 왜? 권순우가 최근에 보여준 한발 빠르며 라이징볼을 리턴하는건 최강 아니애요?? 치치파스는 거의 비슷한 경기력을 갖고 있는데 멘탈이 아주 크게 작용하는 선수로 보이고 오늘 시너를 이긴 이유는 시너의 판단력이 결정적인 순간에 미스한것처럼 보입니다. 만일 시너가 마지막 5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이겼다면?? 뭐 타이틀을 시너는 포핸드 최강... 이렇게 달았을까요? ㅋㅋ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
이 양반은 왜그러세요 분석 잘했는데 머가 권순우 포핸드가 최강인가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치치파스 포핸드와 권순우 포핸드는 파워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회전에서 탈락했는데 검둥이한테
바구스타는 16강까지 갔는데,,,
뭐 때문에 격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포핸드에 강한 선수들 중 몇을 최강이라 하시는 건 컨텐츠 제작하시는 분 마음 아닌가요? 치치파스가 포핸드에 강점이 있으니 탑클래스에서 계속 머무는 건 사실 아닙니까.
권순우 선수를 꺆아 내리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치치파스 급 탑 10내 선수의 순위 변동과 30~100위권 내 선수들의 선수 변동을 같이 놓고 평가하시는 건지 그 기준이 맞는건지 저는 동의할 수 없네요. 제 기준이 이러하니 님이 그지같이 분석한거라고 하면 제가 맞는 말 하는 건가요?
이런사람들 딱밤 한대 때리고싶다 정신차리라고
방구석 전문가 한분 오셨네
항상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야닉 시너도 조코비치처럼 95빵 써야될랑가요? ㅋㅋㅋㅋ
글쎄요 라켓 사이즈의 문제일까요?
조코비치 95사이즈인가요? 아닌것 같은데 투핸드선수라
@@sugarfree6587 95 맞아요. PT346.1 모델 쓰고 있을 겁니다.
@@dyongkovic그럼 원핸드백스트로크인데 이 라켓 사용해되 되겠네요 몇그람인지 아세요?
@@sugarfree6587 시중에 판매하지 않습니다
무게는 풀셋팅 353그람입니다
블레이드 라켓 포핸드는 강하게 샷해도 베이스라인 근처에 묵직하게 꽂입니다
그런데 스트링도 강성스트링 4g를 사용하니 시너지 효과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동호인은 4g스트링 무리인데,,, 블레이드에 4g조합이 잘 맞는다고 그러던데 더 좋은 스트링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4g는 직진성이 좋은데 강한 타구를 커트하는데 부족하고 스핀,드롭샷이 날카롭지 않습니다
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