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틀리면 어때요~키키홀릭님 예측은 틀려서 당황하시는거 보는맛인데 계속 해주세요ㅋㅋㅋ근데 올해 롤랑만해도 작두타셨었는데 이번대회는 쫌 갸웃거려지는 예측이 좀 많았네요~ 대표적으로 잔디에서 약한 시비옹텍 우승은 아무리봐도 좀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결승전예측은 아무리봐도 조코비치의 대진이 너무 좋았을뿐 현재 몸상태로 인한 기량에서 알카라스랑 너무 차이가 나는데 이번대회 너무 틀리시다보니까 알카라스 팬이셔서 일부러 반대로 예측하신거 아닌가 의심스러웠습니다ㅋㅋㅋㅋ어쨌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카라즈는 현재폼으로만 보면 동시대의 경쟁자도없을것 같고 앞으로의 슬램은 빅3를 넘을것이라고 예상도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아직 섣부른 추측이겠죠. 누구에게나 최고의 순간은 있고 이것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것은 챔피언의 숙명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기간의 폼을 그대로 유지하는 선수는 생각보다 많이 없고, 그 영광의 순간은 그리 길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다들 반짝하고 고배를 기울이게 되죠. 현재 슬램을 이렇게 단기간에 4번 싹쓸이한 괴물 알카라즈에게 새로운 고트의 기대가 있는것도 맞구요. 다치지말아야하고 이 최고의 폼을 쭉 그대로 이어지게 할 수 있는 챔피언일지 기대해볼만 한것같습니다.
그래요? 저는 지금 눈매가 더욱 매서운 것 같은데 ~~~ ^^ 수염도 기르고 - 근데 왜 기르는 것인지 이번에 함부르크 우승한 피스는 수염이 있어서 몰랐는데 20살이라고 하더라구요 . (알카라즈보다 더 어리네 ^.^) 조코비치는 이번에 알카라즈에게 지고 오히려 평온한 눈빛이던데 이제 우승도 많이 했으니 조금 내려놓는 게 아닌가 하는 ~~~ 아님 이미지 전략일수도 ^..^
첨단장비로 하는 일기예보도 개판인데 사람간의 경기예측이야 더 어렵죠. 조코의 장기는 베이스라인에서 랠리인데 잘 하지도 못하는 서브앤발리 시도 했으니 질수 밖에요. 조코는 위닝샷으로 승부를 내는 선수가 아니고 안정적인 스트로크 대결에서 상대방 실수로 이기는 타입이기 때문에 자기의 장기를 제대로 못살린게 패인이라고 봅니다. 조코의 그런 게임운영 유형이라 인기는 페더러나 나달보다 못하죠.
알카라스는 현재 세계최강 인정. 근데 빅3도 넘고 조코비치 기록도 다 깬다고 하는데 물론 그럴수도 있겠으나 과거 기록들을 살펴보면, 1) 페더러 2003~2009년(28세)까지 슬램 15개를 쓸어담았으나 그 이후 은퇴할때까지 5개 추가. 2) 머레이 2016년 윔블던, 투어파이널 우승하며 랭킹1위까지 찍었지만 그뒤로 1승도 못올리고 은퇴각. 3) 이전 황제였던 샘프라스도 윔블던7회, US오픈5회나 우승했지만 14승까지만 하고 은퇴한 바 있습니다. 세계최강이 고트,황제로 연결되려면 적어도 10년이상의 지속성이 뒷받침 돼야하며, 오픈시대(1968년)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실력자중 그렇게 부상없이 폼을 유지한 최고의 선수 3명이 바로 빅3이고 그중 No.1이 조코비치입니다.
이번 올림픽서도 비록 조코비치가 이기긴 했어도 앞으로 알카라스 이기는게 결코 쉽지 않을 거란 느낌이 저절로 나더라. 진짜 조코비치가 정신력, 자존심, 노련함으로 이긴 느낌. 어쨌든 향후 2년정도까진 조코비치 경쟁력은 충분할 거라 봄. 문제는 아무리 천하의 조코라도 나이를 무시할 순 없는 거고 그럼 이제 조코비치도 정상권에서 내려가게 되면 이 무서울거 없는 알라카스의 대항마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누구냐는거. 지금 시점에선 시너밖엔 없다고 보지만 앞으로 일은 또 모르는 거라. 또다른 혜성처럼 등장하는 선수들이 나타나서 알카라스 앞길을 막을 수도 있는 거고 부상이라는 위험도 있고 아직 알카라스가 조코비치기록에 비빌만하다는 얘기자체를 꺼내기엔 갈 길이 너무 멀고 그기간동안 변수도 너무 많음.
스포츠 경기는 예측이 정말 어려운 분야입니다. 축구 황제 펠레의 예측이 거의 틀렸지만, 그래도 축구 황제의 명성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키키홀릭님이 이번 윔블던 예측에서 틀리기는 하셨지만, 그렇다고 키키홀릭의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은 손상받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부담없이 예측해 주시기 바랍니다. 키키홀릭님의 예측이 맞아가는지, 아닌지 보는 것도 테니스 경기를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켜 주거든요. 파리 올림픽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알카라즈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브를 134마일로 계속 넣는거를 보고 한단계 성장했구나 느꼈습니다. 시너가 주인공이고 알카라즈는 시너가 돌발탈락할 경우 우승하게 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었는데 서브와 게임운영이 한단계 성장했으니 페더러/나달 같이 좋은 라이벌로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거로 기대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작년에 이미 알카라즈가 우승을 한 번 했고 경험 많은 조코비치가 신예 알카라즈에게 두 번 연속 윔블던에서 패배하리라고 예상하기는 어려운 일이죠 . 사실 대진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한번의 기권승도 포함) 결승까지 고비가 전혀 없었거든요 . 과거 윔블던에서 시너에게 또는 케빈 앤더슨에게 리버스 스윕 역전승으로 올라와 우승한 적이 있는 조코비치가 16강에서 티아포에게 간신히 역전승한 알카라즈에게 진다는 것은 그것도 3대 0 완패는 모든 이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죠 . 알카라즈는 조코비치가 그랬든 가장 큰 적은 본인 자신이 아닐까합니다 . 5세트 거뜬히 치는 걸 보면 체력이 강한 것 같이 보여도 뜻밖에 부상으로 기권하기도 하고 작은 대회에서 어이없이 무너지는 적도 있으니 ~~~~ 키키홀릭님은 파리 올림픽 우승 후보로 누구를 예상하시는지 ? ^.^ 저는 단식 : 조코비치 / 복식 : 알카라즈 + 나달 조 ^^ ( 조코비치 팬은 아니지만 애국심 강한 조코비치가 숙원인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은퇴 전에 세르비아 국가연주를 듣는 장면을 한 번 보고 싶네요 이미 다른 타이틀은 모두 차지했으니 ~ )
무릎 수술 여파가 얼마나 조코비치의 경기력을 약화시켰는지 모르겠지만 리턴 능력을 많이 약화시킨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어쩌면 리턴능력 약화는 에이징커브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호주 4강전 시너와의 경기를 본다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조코비치의 메이저 우승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알카라스와 시너가 정상 컨디션인 한
결승에 조코비치의 승을 51%로 예측한 것은 좀 ? 였지만 대회 전 ~ 중반부까지 우승자로 시너, 알카, 즈베, 조코를 뽑는 건 아주 합리적인 분석이었습니다. 결론은 시너, 즈베 광탈에 조코가 결승에서 일방적인 패를 당하며 알카 우승이었지만요. 알카라스… 정말 얄미울 정도로 잘 하더군요. 코트 커버력, 네트 플레이,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능력이 정말 남달라 보입니다. 제가 빅3의 전성기를 본 세대는 아니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빅3의 자리가 정말 위험하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현재로서는 확실한 1강, 그 밑에 시너 1.5강, 그 밑에 여럿 탑랭커들로 이루어 진 것 같은데 알카라스의 전성기가 얼마나 오래갈지가 참 궁금합니다. 플레이 스타일로 보아 몸관리가 정말정말 중요해 보이니까요. 빅3의 시대가 막 저무는 지금, 그들을 끌어내리는게 차세대 고트 후보라는게 참… 테니스계는 향후 15년은 또 흥행하겠네요. 조코비치는 작년 말만 하더라도 올 해 메이저 2개까지는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메이저 3개까지 탈락, 기권,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나왔네요. 조코비치의 시대는 끝났지만 그래도 시대를 나눠 지배하고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파리올림픽이나 us오픈에서 하나의 우승은 이뤄줬으면 하네요.
어제 파리 올림픽 결승전을 보고 이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올초부터 조코의 경기력은 지속적으로 top10 수준 정도나 그 이하로 맴들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아마도 지난해 후반 ATP 1000 Cincinnati, US open, ATP1000 paris masters & ATP finals에서 연속해서 Alcaraz, Sinner, Medev 등에 완승을 거두어 잠시동안 자만해 지거나 혹은 동기부여가 부족하게 되었고 루틴의 실패로 이어지면서 수준저하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AO 부터 쉬운상대에게도 쉽게 이기지 못하고 상위권 선수에게는 천신만고 승이 롱랄가로소 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결국 연속된 무리로 탈이 났고 간신히 결승에 진출했던 윔블던에서는 부상여파와 올라오지 못한 기량으로 그 상황의 폼으로는 최고 기량의 알카라즈의 상대가 될 수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윔블던 후에 기량회복이 이루어지고 부상 부위의 영향이 사라지면서 올림픽에서 알카라즈를 만나기까지 올해 어렵게 이겼왔던 상대들을 예전처럼 쉽게 요리하는 등 준비가 잘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RG에서 탈이나게 되었던 뮤세티 경기와 올림픽에서 뮤세티 경기 차가 확연함) 어제 경기를 보면 알카라즈의 빠른 발, 정확성, 강력한 포핸드에 밀리기는 했지만, 반면 서브와 서브리턴에서 앞서 균형을 맞추고 재무장한 지구최강 멘탈로 신승을 거두었다고 평가합니다. 이 정도의 폼이면 US open, ATP finals 등에서도 알카라즈, 시너와 막상막하 예측불허의 승부를 이어갈 거라 예상해 봅니다.
조코는 진작에도 그런 의욕저하 증후군(?)에 시달린 경험이 있었음. 프랑스오픈 첫우승하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후 그후부터 갑작스런 슬럼프가 찾아오고 그게 생각보다 꽤 오래갔음. 사실 이 때 방황의 시간이 없거나 짧았어도 페더러와 나달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었는데 결국 호주오픈에서 정현이라는 듣보잡에게까지 완패하며 갈 때까지 가고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했는지 그 때부터 다시 각성하고 지금까지 왔지만 올해 또다시 부진을 겪는 이유는 전처럼 의욕저하 때문인지 아니면 나이에서 오는 한계 때문에 이제 알카라스나 시너같은 강력한 신예들에게 힘이 딸리는 건지는 더 두고봐야 할 듯. 일단 이번 올림픽에선 알카라스를 꺾고 금메달을 땄지만 경기내용은 역시 쉽지 않았음.
조코비치, 페더러 그리고 나달도 알카라스의 나이 때와 견주면 실력, 근성, 다채로운 기술 다양한 전략 그리고 체력 모든 면에서 알카라스가 더 우위에 있어요. 알카라스를 처음 2021년 인디언웰스에서 직관하면서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당시, 나달에게 준결승에서 2 :1로 패했지만 경기의 주도권은 알카라스에게 있었죠. 마치 타이거우즈의 등장과도 같을 정도로 대단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앞으로 알카라즈는 많은 경쟁자와 승패를 나누겠지만 승률은 70프로는 되지 않을까요? 다만, 시너와는 박빙의 승부를 나눌 것 같고요.
진짜 불가능한 기록은 나달의 클레이 82연승이죠... 이건 불가능해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그자체입니다. 페데러 하드코트 연승기록이 56회 조코가 못비비죠. 연속 1위로 페데러 기록도 있고 237 주 조코2011 년 시즌 대단하다고 하지만 70승 6패 페데러 2005년 시즌 81승-4패 (이때 투어파이널 결승에서 날반지안 잘못 만나가지고 ㅎㅎ) (페데러를 이긴선수 Marat Safin at the Australian Open semifinals. Rafael Nadal at the French Open semifinals. Richard Gasquet at the Monte Carlo Masters quarterfinals. David Nalbandian at the Tennis Masters Cup final in Shanghai (날바디안 신내림)) 이때 마지막 경기 이기면 멕켄로와 동률기록이었죠... 이건 조코랑 풀셋트가고 진경기. 2014 Wimbledon Final: Djokovic defeated Federer 6-7(7), 6-4, 7-6(4), 5-7, 6-4. 2011 US Open Semifinal: Djokovic defeated Federer 6-7(7), 4-6, 6-3, 6-2, 7-5. 2010 US Open Semifinal: Djokovic defeated Federer 5-7, 6-1, 5-7, 6-2, 7-5. 2009 US Open Final: Djokovic defeated Federer 7-6(3), 1-6, 7-5, 2-6, 7-5. 챔피온쉽포인트 2개나 먼저 딴경기만 2개 서비스에이스로 마감했다면 조코 GOAT 나가리죠. 만약이라는건 의미없고 결과로 말해야하는데... 제가 저런 데이터때문에 아직도 GOAT지만 BIG3 라고 부르죠. 포인트 하나로 GOAT 당락이 결정지어져버렸으니까요.
조코비치 대진운도 좋았고
결승까지 간것도 진짜
행운이 아니였나 싶어요
좀 틀리면 어때요~키키홀릭님 예측은 틀려서 당황하시는거 보는맛인데 계속 해주세요ㅋㅋㅋ근데 올해 롤랑만해도 작두타셨었는데 이번대회는 쫌 갸웃거려지는 예측이 좀 많았네요~ 대표적으로 잔디에서 약한 시비옹텍 우승은 아무리봐도 좀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결승전예측은 아무리봐도 조코비치의 대진이 너무 좋았을뿐 현재 몸상태로 인한 기량에서 알카라스랑 너무 차이가 나는데 이번대회 너무 틀리시다보니까 알카라스 팬이셔서 일부러 반대로 예측하신거 아닌가 의심스러웠습니다ㅋㅋㅋㅋ어쨌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예측이 빗나가는 것도 예측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ㅎㅎ 항상 힘내세요!
알카라즈는 현재폼으로만 보면 동시대의 경쟁자도없을것 같고 앞으로의 슬램은 빅3를 넘을것이라고 예상도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아직 섣부른 추측이겠죠.
누구에게나 최고의 순간은 있고 이것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것은 챔피언의 숙명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기간의 폼을 그대로 유지하는 선수는 생각보다 많이 없고,
그 영광의 순간은 그리 길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다들 반짝하고 고배를 기울이게 되죠.
현재 슬램을 이렇게 단기간에 4번 싹쓸이한 괴물 알카라즈에게 새로운 고트의 기대가 있는것도 맞구요.
다치지말아야하고 이 최고의 폼을 쭉 그대로 이어지게 할 수 있는 챔피언일지 기대해볼만 한것같습니다.
시너 섭섭합니다.
시너가 있죠!
알카라스는 만화로 치면 완전 햇살캐 전형적인 주인공 느낌.
반면 조코비치는 독기로 아득바득 올라와서 결국 한시대를 제패한 다크히어로 느낌이네요.
지금이야 조코비치 인상이 서글서글 해 졌지만, 10년전엔 코트위에서 완전 독기에 가득찬 눈이였죠.
그래요? 저는 지금 눈매가 더욱 매서운 것 같은데 ~~~ ^^ 수염도 기르고 - 근데 왜 기르는 것인지 이번에 함부르크 우승한 피스는 수염이 있어서 몰랐는데 20살이라고 하더라구요 .
(알카라즈보다 더 어리네 ^.^)
조코비치는 이번에 알카라즈에게 지고 오히려 평온한 눈빛이던데 이제 우승도 많이 했으니 조금 내려놓는 게 아닌가 하는 ~~~ 아님 이미지 전략일수도 ^..^
조코비치의 시대는
저물어가요.
세월을 거꾸로 바꿀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첨단장비로 하는 일기예보도 개판인데 사람간의 경기예측이야 더 어렵죠. 조코의 장기는 베이스라인에서 랠리인데 잘 하지도 못하는 서브앤발리 시도 했으니 질수 밖에요. 조코는 위닝샷으로 승부를 내는 선수가 아니고 안정적인 스트로크 대결에서 상대방 실수로 이기는 타입이기 때문에 자기의 장기를 제대로 못살린게 패인이라고 봅니다. 조코의 그런 게임운영 유형이라 인기는 페더러나 나달보다 못하죠.
출장 조심히 다녀오세요~ 수준 있는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알카라스 칭찬하실려고 조코 예상하셨었나봐요~영상 감사합니다~항상 애청하고 있어요~키키홀릭 화이팅!
조코비치 역사상 최고 GOAT 를 등극했는데 조코비치의 역사를 풀어주시는 영상도 멋있을거라 봅니다
전 알카라스 팬입니다. 저는 오히려 키키홀릭님같은 분들의 분석에서 알카라스 우승이 1순위는 아니었지만 알카라스가 힘내서 올라가는 과정이 그렇기에 더 즐거웠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출장 다녀오셔서 가져오실 소식들도 궁금하네요
기록은 깨라고 있는겁니다.
그 위대한 일을 최애 알카라스가 해주길~
알카라스는 현재 세계최강 인정. 근데 빅3도 넘고 조코비치 기록도 다 깬다고 하는데 물론 그럴수도 있겠으나 과거 기록들을 살펴보면, 1) 페더러 2003~2009년(28세)까지 슬램 15개를 쓸어담았으나 그 이후 은퇴할때까지 5개 추가. 2) 머레이 2016년 윔블던, 투어파이널 우승하며 랭킹1위까지 찍었지만 그뒤로 1승도 못올리고 은퇴각. 3) 이전 황제였던 샘프라스도 윔블던7회, US오픈5회나 우승했지만 14승까지만 하고 은퇴한 바 있습니다. 세계최강이 고트,황제로 연결되려면 적어도 10년이상의 지속성이 뒷받침 돼야하며, 오픈시대(1968년)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실력자중 그렇게 부상없이 폼을 유지한 최고의 선수 3명이 바로 빅3이고 그중 No.1이 조코비치입니다.
웅웅 그랬죠 토닥토닥 😂😂
@@leewheesung 사실을 얘기하는데 뭔 토닥토닥. 그러다 씹힌다 잘글잘글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올림픽서도 비록 조코비치가 이기긴 했어도 앞으로 알카라스 이기는게 결코 쉽지 않을 거란 느낌이 저절로 나더라.
진짜 조코비치가 정신력, 자존심, 노련함으로 이긴 느낌.
어쨌든 향후 2년정도까진 조코비치 경쟁력은 충분할 거라 봄.
문제는 아무리 천하의 조코라도 나이를 무시할 순 없는 거고 그럼 이제 조코비치도 정상권에서 내려가게 되면 이 무서울거 없는 알라카스의 대항마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누구냐는거. 지금 시점에선 시너밖엔 없다고 보지만 앞으로 일은 또 모르는 거라.
또다른 혜성처럼 등장하는 선수들이 나타나서 알카라스 앞길을 막을 수도 있는 거고 부상이라는 위험도 있고 아직 알카라스가 조코비치기록에 비빌만하다는 얘기자체를 꺼내기엔 갈 길이 너무 멀고 그기간동안 변수도 너무 많음.
영상 감사합니다. 예측 빗나가서 더욱 애정하는 테니스 채널입니다. 파리 올림픽 출장 잘 다녀오시고 다음 영상 꼼짝도 하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무릎수술 한달후 거의 자동차 내구레이스 수준의 그랜드슬램 결승 까지 간건 누구도 깔수 없지 다만 알카라스의 시대가 열린건 부정할수 없지요 다만 시너 알카라스에 두어명 더 신흥강자가 나왓으면 하는 바램~
그래, 알카라스야 20개를 넘어 30개 먹으렴. 인성도 좋아 보이니 롱런할 꺼야~!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키키홀릭 짱
승부예측은 틀리는 맛으로 하는거 아니겠슴까 ㅎㅎ 계속 쭉 부탁ㄷ립ㄴ다
올림픽 마치고 키키홀록님이 어떤 영상을 올릴지...어떤 댓글이 달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경기결과예측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키키홀릭님덕에 알 수 있었어요😂 영상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더많이올려주세요😊
키키펠레님의 이야기를들으니 불안감이밀려오네요 알카라스가 롱런하길응원하는제입장에서는요.
ㅋㅋㅋ
첫 멘트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 틀리면 어떠하리~다같이 재미있고 영양가있게 보았는데~~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무탈하게 파리 잘 다녀오세요
일단 알카라즈는 디펜딩챔피언이었음 작년에도 조코비치를 상대로 챔피언이되었음.. 알카라즈를 너무 쉽게 봤던거 같습니다.
정말 알카라스… 나달의 확장판… 써브 앤 발리까지 잘 치는 나달아닌가요 🤣
US OPEN 예측을 하면 4강은 알카라스,시너,즈브레프 그리고 메디베데프 입니다.
드로도안나왓는데 무슨 의미가잇음ㅋㅋ
키키홀릭 님 전혀 개의치 마십시요~ ❤ 늘 소신 세련된 용어 선택~ 집중의분석도 수준이상 이십니다.
키키홀릭님의 영상 항상 즐겁게 시청하고 있어요 🙂
화이팅입니다.
알카라스의 최대의 적은 바로 자신.자신감에 너무 휩싸여 오버페이스를 하여 부상이 빈번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완급조절만 잘하면 충분히 롱런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상없이 초심 잃지않고 롱런해서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기록 싹다 넘고 GOAT 등극 했으면 한다 알카라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거야
예측 결과는 안 맞아도 돼요 500만원 내기 건 것도 아니고
키키님의 분석과 명료한 발음으로 설명하는 해설이 그냥 좋아요
건강하고 안전하게 파리에서의 미션 잘 마치시고 오세요~
나달알카의 테니스 중계는 어디서 해주려나요
페더러,나달,조코비치는 고사하고
샘프라스 정도의 플레이어도 앞으로 나오기 힘들거라고 봤었는데
도대체 그 모든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는 무지막지한 괴물이 튀어나왔네;;
21살에 저정도 전술안,퍼포먼스가 말이 되는건가
키키홀릭님 분석, 예측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맞추면 맞추는 맛으로 틀리면 또 틀리는 색다른맛이 있어요ㅋㅋ
계속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예측, 예상이 빗나가는게 스포츠의 묘미, 재미 아닐까요?ㅎ 데이터 외에도 다른 요소들까지 잘 짚어주셔서 테알못인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잘 다녀오시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So interesting!!
Vamos Rafa
예측 다 빗나가도 좋습니다 키키 예측과 고품질 영상 많이 해주세요
조코비치가 스트록 싸움에서 밀리는 상대에게 이길 도리가 없는듯 해요
조코비치는 무릎때문인지 무기가 하나뿐이였고 하나 뿐인 무기만으로 깨기엔 알카라즈가 너무 강했다
스포츠 경기는 예측이 정말 어려운 분야입니다. 축구 황제 펠레의 예측이 거의 틀렸지만, 그래도 축구 황제의 명성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키키홀릭님이 이번 윔블던 예측에서 틀리기는 하셨지만, 그렇다고 키키홀릭의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은 손상받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부담없이 예측해 주시기 바랍니다. 키키홀릭님의 예측이 맞아가는지, 아닌지 보는 것도 테니스 경기를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켜 주거든요. 파리 올림픽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우승자 예측이야 재미로 보는거죠. 항상 예리한 분석 잘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25년 조코비치와 알카라즈의 맞대결을 기대합니다(설욕전)
못 맞춰서 더 재밌어요 ㅋㅋㅋ 계속 해주세요
초코비치의 최선은 대회불참이였음 하지만 스스로 노화를 깨닫고 있으므로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모를 대회에 무리수를 두고 참가한것
마음은 충분히 이해함
ㅋㅋㅋㅋ 최선이 불참 같은 소리하고잇네 나달 프랑스오픈이 더더더 불참햇아야지 뭔 결승간 선수보고 불참이 촤선이엿다 이상한 헛소릴하시네
@@철학-r5q회퀴들의 마음의소리
최고의 테니스 기자이자 덕후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알카라즈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브를 134마일로 계속 넣는거를 보고 한단계 성장했구나 느꼈습니다. 시너가 주인공이고 알카라즈는 시너가 돌발탈락할 경우 우승하게 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었는데 서브와 게임운영이 한단계 성장했으니 페더러/나달 같이 좋은 라이벌로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거로 기대됩니다.
욕하는사람 없습니다 그러니깐 스포츠죠
승부예측이 계속해주셔요
원래 전문가가 틀려야 인간미도 있고 재미가 있죠ㅎㅎ 사람들과 내기할 때도 중요한 참고자료로 도움이 크게 되니 꼭 계속해주시기 바랍니다ㅋㅋㅋ
예측이 좀 틀릴수도 있죠~ 객관적인 논리하에 저도 끄덕끄덕 할 만한 예측이셨어요.
공은 둥글기에 선수들의 그 날 당일 컨디션에따라 얼마든지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는게 구기종목 시청에 즐거움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키키홀릭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깊이있는 분석, 정확한 단어선택, 문장력, 귀에 착착붙는 발음까지요
제가 더 욕심을 낸다면요
경기 라이브 중계 시에 선수들 심리분석까지요ㅎㅎ~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는 얘기 감사합니다
빠리 올림픽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김펠레님, 화이팅입니다! ^^
대적자가 없다. 빅3 기록 충분히 깰 수 있을듯...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 알카라즈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파리올림픽도 기대되구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작년에 이미 알카라즈가 우승을 한 번 했고 경험 많은 조코비치가 신예 알카라즈에게 두 번 연속 윔블던에서 패배하리라고 예상하기는 어려운 일이죠 .
사실 대진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한번의 기권승도 포함) 결승까지 고비가 전혀 없었거든요 .
과거 윔블던에서 시너에게 또는 케빈 앤더슨에게 리버스 스윕 역전승으로 올라와 우승한 적이 있는 조코비치가 16강에서 티아포에게 간신히 역전승한 알카라즈에게 진다는 것은 그것도 3대 0 완패는 모든 이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죠 .
알카라즈는 조코비치가 그랬든 가장 큰 적은 본인 자신이 아닐까합니다 .
5세트 거뜬히 치는 걸 보면 체력이 강한 것 같이 보여도 뜻밖에 부상으로 기권하기도 하고 작은 대회에서 어이없이 무너지는 적도 있으니 ~~~~
키키홀릭님은 파리 올림픽 우승 후보로 누구를 예상하시는지 ? ^.^
저는 단식 : 조코비치 / 복식 : 알카라즈 + 나달 조 ^^
( 조코비치 팬은 아니지만 애국심 강한 조코비치가 숙원인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은퇴 전에 세르비아 국가연주를 듣는 장면을 한 번 보고 싶네요 이미 다른 타이틀은 모두 차지했으니 ~ )
댓글 감사합니다! 파리올림픽 단식 우승 예상은 정말 예측불허일 듯합니다. 3세트 방식이라서
그래도 올림픽 먹었잖아~이룰 꺼 다 이뤘으니 한잔해
알카라즈 체력은 정말 신기할뿐 사람이 아닌거같음
나이가 깡패인거지 신기하긴..
뭘 신기해. 그럼 조코비치는 저 나이에 뭐냐?
지속적인 경기력 유지,
부상 극복
이게 관건이겠죠
키키형 변화라는게 테니스 영상의 비중을 줄여나가는 쪽은 아니겠죠? ㅜㅜ 그럼 안되요..
부상만 없다면 알카라즈는 예상되로 될꺼라 생각되네요...
무릎이 정상이었어도 힘든 경기였다. 2000년과 비교하기엔 사핀과 휴잇의 무게감은 지금의 시알의 육중함과는 차이가 있다. 사핀 휴잇 포지션은 메뎁이나 즈베렢이다. 시알에게는 이제 쉽지 않을 것이다.
사핀, 휴잇의 무게감이 시너 알카보다 떨어지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당시 휴이트와 사핀도 대단히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였습니다. 나중에 페더러한테 밀렸지만요.
무릎 수술 여파가 얼마나 조코비치의 경기력을 약화시켰는지 모르겠지만 리턴 능력을 많이 약화시킨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어쩌면 리턴능력 약화는 에이징커브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호주 4강전 시너와의 경기를 본다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조코비치의 메이저 우승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알카라스와 시너가 정상 컨디션인 한
한 달이라뇨😢 올림픽 승부예측도 해주세요!!
결승에 조코비치의 승을 51%로 예측한 것은 좀 ? 였지만 대회 전 ~ 중반부까지 우승자로 시너, 알카, 즈베, 조코를 뽑는 건 아주 합리적인 분석이었습니다. 결론은 시너, 즈베 광탈에 조코가 결승에서 일방적인 패를 당하며 알카 우승이었지만요.
알카라스… 정말 얄미울 정도로 잘 하더군요. 코트 커버력, 네트 플레이,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능력이 정말 남달라 보입니다. 제가 빅3의 전성기를 본 세대는 아니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빅3의 자리가 정말 위험하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현재로서는 확실한 1강, 그 밑에 시너 1.5강, 그 밑에 여럿 탑랭커들로 이루어 진 것 같은데 알카라스의 전성기가 얼마나 오래갈지가 참 궁금합니다. 플레이 스타일로 보아 몸관리가 정말정말 중요해 보이니까요. 빅3의 시대가 막 저무는 지금, 그들을 끌어내리는게 차세대 고트 후보라는게 참… 테니스계는 향후 15년은 또 흥행하겠네요.
조코비치는 작년 말만 하더라도 올 해 메이저 2개까지는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메이저 3개까지 탈락, 기권,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나왔네요. 조코비치의 시대는 끝났지만 그래도 시대를 나눠 지배하고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파리올림픽이나 us오픈에서 하나의 우승은 이뤄줬으면 하네요.
무릎 부상이 결승전에서만 적용되나..
결승전 전까지 본인 서비스게임
브레이크 당한게 5번..
결승에서만 6서 7곱번
그냥 실력차이..
알카라스가 그냥 잘한거임..
흠 남자는 의외성이 없어보였고 크레이치코바도 메이저 우승 경험이 있어 최근에 두각은 없었지만 다크호스임엔 부족함이 없었음
알카라즈의 팬으로서 알카라즈에 대한 긍정적인 예측만은…. ㅠㅠ 알카라즈가 오래오래 잘 가길 바랍니다😅😅
앞로도 쭉 예측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얼마전부터 조코가 늙고 힘들어하는 모습 많이 보였는서 3대0 예상하는 사람들 많았구만
이번 윌블던에서 죠코비치가 부상의 여파로 제 실력을 발휘 못한 것도 있지만 호주 오픈에서 시너에게 졌을 때와 비슷하게, 나이로 인한 신체 노화와 중요한 경기에서의 지나친 긴장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세레나 윌리암스와 페더러에게서도 이런 것들을 봤었구요.
예측이야 당연히 틀릴수도있죠
재밎게 잘보구있습니다
이번에 알카라즈가 완성형에 가까워진모습을 보게된듯합니다
이젠 서브실책만좀 줄이고 기복이 심하지않게 조절가능하다면 페더러 나달의 전성기를 알카라즈가 보여줄수 있을꺼라 기대해봅니다^^
어제 파리 올림픽 결승전을 보고 이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올초부터 조코의 경기력은 지속적으로 top10 수준 정도나 그 이하로 맴들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아마도 지난해 후반 ATP 1000 Cincinnati, US open, ATP1000 paris masters & ATP finals에서 연속해서 Alcaraz, Sinner, Medev 등에 완승을 거두어 잠시동안 자만해 지거나 혹은 동기부여가 부족하게 되었고 루틴의 실패로 이어지면서 수준저하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AO 부터 쉬운상대에게도 쉽게 이기지 못하고 상위권 선수에게는 천신만고 승이
롱랄가로소 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결국 연속된 무리로 탈이 났고 간신히 결승에 진출했던 윔블던에서는 부상여파와 올라오지 못한 기량으로 그 상황의 폼으로는 최고 기량의 알카라즈의 상대가 될 수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윔블던 후에 기량회복이 이루어지고
부상 부위의 영향이 사라지면서 올림픽에서 알카라즈를 만나기까지 올해 어렵게 이겼왔던 상대들을 예전처럼 쉽게 요리하는 등 준비가 잘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RG에서 탈이나게 되었던 뮤세티 경기와 올림픽에서 뮤세티 경기 차가 확연함) 어제 경기를 보면 알카라즈의 빠른 발, 정확성, 강력한 포핸드에 밀리기는 했지만, 반면 서브와 서브리턴에서 앞서 균형을 맞추고 재무장한 지구최강 멘탈로 신승을 거두었다고 평가합니다.
이 정도의 폼이면 US open, ATP finals 등에서도 알카라즈, 시너와 막상막하 예측불허의 승부를 이어갈 거라 예상해 봅니다.
조코는 진작에도 그런 의욕저하 증후군(?)에 시달린 경험이 있었음.
프랑스오픈 첫우승하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후 그후부터 갑작스런 슬럼프가 찾아오고 그게 생각보다 꽤 오래갔음.
사실 이 때 방황의 시간이 없거나 짧았어도 페더러와 나달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었는데 결국 호주오픈에서 정현이라는 듣보잡에게까지 완패하며 갈 때까지 가고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했는지 그 때부터 다시 각성하고 지금까지 왔지만 올해 또다시 부진을 겪는 이유는 전처럼 의욕저하 때문인지 아니면 나이에서 오는 한계 때문에 이제 알카라스나 시너같은 강력한 신예들에게 힘이 딸리는 건지는 더 두고봐야 할 듯. 일단 이번 올림픽에선 알카라스를 꺾고 금메달을 땄지만 경기내용은 역시 쉽지 않았음.
아닙니다. 계속해 주세요. 정 반대로 하면 되겠더라구요.기가 멕히십니다. ㅎㅎㅎ
그동안 쭉~~손목 잘 지켜오셨는데요. ㅋㅋㅋ
재밌어요. 계속 하십시요.
알카라즈의 버라이어티한 경기는 팬심을 훔치기에 충분하고 넘치죠. 조코비치도 무릎 핑계는 대지 않더군요. 카를로스의 압승 이었어요. 키키님 ❤❤❤
조코비치는 아직 굳건하다고 봅니다. 아직 그의 플레이를 더 보고 싶네요
알카라스의 빠른 발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다만 다양한 기술, 발리, 드롭샷 은 최고 여서 당분간은 1위 할 듯 하나 파워에서 밀려 시너나 시너 같은 차기 주자에게 쉽게 밀릴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아예 컨셉을 펠레로 잡으시고 계속 예측해주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맞추든 못맞추든 계속 예측해주세요 ㅎㅎ
아 이렇게 알카라즈 극찬하시면..
알카라즈의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네요 ㅠㅠ
무릎 후유증 여파가 생각보다 컷던거 같은데
모든 플레이에서
오히려 조코비치가 더 위대해 보이는 경기였음
맨날 틀린다고... 놀릴려고 댓글 다는겁니다. 재밋게 잘보고잇습니다^^
알카리스 서브 ?
첫번째 서브를 그렇게 실패하고도 두번째 서브가 날카롭고 각도 크게 찰떡같이 들어가고 조코비치 서브를 거의 다 받어낸게 요인중 하나
샘프라스와 페더러가 10살차이였어
노박과 알카라즈는......
노박 그는 대체
알카라즈는 정말 무언가 있는것 같아요
조코 무릅부상은 가짜야
솔직히 결승에 오른것은 뭘로 설명할까
무릅시술 내지 연막작전인게지..
파스붙이고. 붕대감아. 속인거야
무릎부상(본인주장)은 어쩌면 조코의 무기 아니었을까요? 허허실법으로 상대를 방심하게 만드는 것이죠!
하여튼 틀퀴들은 수술은 했어도 참..
진짜 넌 답이 없다.
그라치. 수술도 짜고 했지
키키홀릭은 번번이 틀린 예측을 했지만 그 틀린예측 때문에 비난받을까 두려워 남들이 하기를 꺼려하는 승부예측을 과감하게 하는 그 용기 만큼은 높이 평가합니다.
틀려도 상관없으니 앞으로도 기죽지 말고 경기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승부예측 용감하게 해주세요.
한달간 승부 예측을 하지 않겠다면서 알카라스의 향후 10년을 예측하는 그대는 대체
ㅋㅋㅋㅋㅋ 아니 이분은 ㅋㅋ내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보인 나도 알카라스가 이길 거라 예상하는데
조코비치, 페더러 그리고 나달도 알카라스의 나이 때와 견주면 실력, 근성, 다채로운 기술 다양한 전략 그리고 체력 모든 면에서 알카라스가 더 우위에 있어요. 알카라스를 처음 2021년 인디언웰스에서 직관하면서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당시, 나달에게 준결승에서 2 :1로 패했지만 경기의 주도권은 알카라스에게 있었죠. 마치 타이거우즈의 등장과도 같을 정도로 대단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앞으로 알카라즈는 많은 경쟁자와 승패를 나누겠지만 승률은 70프로는 되지 않을까요? 다만, 시너와는 박빙의 승부를 나눌 것 같고요.
파리 잘 다녀오세요~^^
예측을 해야 재미있죠.이변은 아니고 대부분 전문가들은 알카라스와 조코비치가 결승에 올라온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이 부상이나 성공 슬럼프 이후 하락세인데.. 그래도 빅3 이후 약간 매너리즘에 빠졌는데 다시 재미 붙였습니다.
알카라즈가 조코비치 커리어를 깨기는 어렵다고보여지네요 알카라즈가 너무대단한선수지만 조코 커리어가 정말 말도안되서요~조코업적중 가장뛰어난업적은 슬램24회/ 역대유일 커리어트리플슬래머,마스터스40회/역대유일 커리어더블마스터스, 투어파이널7회 빅타이틀만71회네요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무릎수술후 한달만에 2024년 윔블던 준우승 ~이것도 너무나놀라운기록이죠
진짜 불가능한 기록은 나달의 클레이 82연승이죠... 이건 불가능해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그자체입니다.
페데러 하드코트 연승기록이 56회 조코가 못비비죠.
연속 1위로 페데러 기록도 있고 237 주
조코2011 년 시즌 대단하다고 하지만 70승 6패
페데러 2005년 시즌 81승-4패 (이때 투어파이널 결승에서 날반지안 잘못 만나가지고 ㅎㅎ)
(페데러를 이긴선수
Marat Safin at the Australian Open semifinals.
Rafael Nadal at the French Open semifinals.
Richard Gasquet at the Monte Carlo Masters quarterfinals.
David Nalbandian at the Tennis Masters Cup final in Shanghai
(날바디안 신내림))
이때 마지막 경기 이기면 멕켄로와 동률기록이었죠...
이건
조코랑 풀셋트가고 진경기.
2014 Wimbledon Final: Djokovic defeated Federer 6-7(7), 6-4, 7-6(4), 5-7, 6-4.
2011 US Open Semifinal: Djokovic defeated Federer 6-7(7), 4-6, 6-3, 6-2, 7-5.
2010 US Open Semifinal: Djokovic defeated Federer 5-7, 6-1, 5-7, 6-2, 7-5.
2009 US Open Final: Djokovic defeated Federer 7-6(3), 1-6, 7-5, 2-6, 7-5.
챔피온쉽포인트 2개나 먼저 딴경기만 2개
서비스에이스로 마감했다면 조코 GOAT 나가리죠.
만약이라는건 의미없고 결과로 말해야하는데...
제가 저런 데이터때문에 아직도 GOAT지만 BIG3 라고 부르죠.
포인트 하나로 GOAT 당락이 결정지어져버렸으니까요.
@@youngjinno695 그만큼 조코가 언더프레셔상황에서 멘탈이강한거아닐까요 천하의 페더러를 상대로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극복하고 우승했잖아요 조코가 고트그자체죠
산술적으로는 gs30/40 도 생각해볼수있지만
부상이나 멘탈이슈등 10년후는 예상하기어려운
실예로 도미니크팀 ㅠㅜ
드랍샷을 빠른발로 다 받아내니까 상대가 범실이 늘 수 밖에 없는듯
어떤 수술했나요?
무릎 반월상 연골 수술요
키키홀릭님 2012는20대니다
누군가 또는 무언가를 좋아하면 그 틀(선입견)에서 헤어나기가 힘들다.
잘맞추면 자라, 문어도 매스컴에 오르지만, 잘못맞추면 '저주한다'는 말도 듣습니다(=펠레의 저주)
파리올림픽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