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wls tj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머니와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그런데도 똑같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어머니가 어색하다는게 아닐까요?? 20대 정도 되면 표현하는 것이 많이 줄어드니까요. 옷도 일부러 회사원 복장을 입었지만 크고 어색한 것을 보니 나이가 들었지만 아직 성숙하지 않은것을 말해주는것이 아닐까 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몸에 맞지않는 큰 양복을 입고 교실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걸보니 청춘을 몸만큰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린아이들이라고 표현하고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가사에서 철이든다는 말을통해 나이를 먹고 슬픈어른이 되어가고있네요.. 이제보니 훅부분에서 계속 암시를 해주고있었네요. 젊음의 찬란한 빛에 눈이멀어간다고요 이 노래는 청춘이 흘러가는 과정을 잘 담아낸것같습니다. 그리고 노래에서 계속 사랑을 응원해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사랑은 영원한 것으로 이곡에서 청춘과 대비되며 사랑을 소망하는것까지 느껴집니다.. 요즘 그 누가 이런 시같은 가사를 쓸수 있을까요 너무 확대해석 한것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썼다고 믿을렵니다 ㅎㅎ 앞으로 더 잘됬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누군가가 '김광석 노래가 왜 좋은가요?' 라고 물으니 '이 사람 노래가 내 마음을 읽습니다' 라고 대답했던 게 떠오르네요. 그리고 지금 이 노래가 제 마음을 읽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어설프게나마 자기 기반을 닦았고, 더 이상 간섭할 부모님도 없고, 시간과 돈이 허락하는 한에서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고, 그로 인해 행복하지만 오랜만에 본 어머니 얼굴에서 문득 보이는 외할머니의 늙은 얼굴, 부썩 늘은 아버지의 흰머리, 그리고 제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더해져 불안해서일까요. 10여년 전, 처음 대학에 들어가 서울에 갈 때는 나중에는 무언가 크게 달라져 있는, '다른 점만 다른' 사람이 될 줄만 알았는데, 실제로 나이를 먹어 보니 결국 알맹이는 하나도 변한 것 없이 다른 것 없는 사람만 되었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요. 이 노래는 폭풍 한 점 없이 맑은 햇살이 비치는 날씨 같지만, 그 맑은 햇살 아래 조금씩 늙어 가고 몰락해 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 것 같습니다. 그 몰락하는 모습이 마치 제 모습인 것만 같아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
정성용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에 건반솔로부분에 들어가는 멜로디가 약간 혁오가 허밍으로 외치는 후렴구가 멜로디 뉘앙스가 비슷한면이 좀 있습니다만 물론 그정도 가지고 표절이라는것은 아닙니다 전 오아시스의 곡느낌 같아서도 좋았습니다 길가다 번잔스러운데서 들어서 가사가 뚜렷히 안들려서 전 무슨 외국뮤지션곡인줄 알았습니다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 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그래 그때 나는 잘 몰랐었어 우린 다른 점만 닮았고 철이 들어 먼저 떨어져 버린 너와 이젠 나도 닮았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이 노래를 들으면......뭐랄까....역설이 느껴지네요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가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느껴져요 행복해서 힘들고, 찬란한 빛이 꺼지고 있다고 하고.....불이 붙어 빨리타면 안된다라고 하면서도 사랑을 응원한다고 하는.......하지만 그렇기에 더 의미있고 멋진것 같아요
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 1. 가사: 가사 주제 부터 흔하디 흔한 사랑이 아니고 삶 그리고 후회같은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이고 ‘폭풍전 바다는 늘고요 하니까’ 같은 가사들도 따로 곱씹어 보면 볼수록 너무 좋다. 2. 그외의 악기소리: 보통 인디밴드 특성상 노래에서 보컬에만 좀 치중되있기 마련인데 이노래는 기타, 드럼 심지어 베이스까지 악기의 개성을 잘 살려서 보컬과 함께 잘어울리게 한 노래이다. 3. 음원으로는 도저히 담아낼수 업는 사운드: 이노래를 직접 듣거나 혹은 라이브 영상에서 들은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 노래는 화질 240 정도 되는 라이브 동영상일때 가장 빛난다는 거 음원가 라이브에 느낌이 확실이 다르다. 음원도 좋긴한데 필자는 무슨일이 있더도 라이브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 한다. 물론 해상도 240으로 해놓고 말이다(옛날 풍??이라고 해야될까 아무튼 한번해보면 무슨 느끼인지 알꺼임)이상으로 설명충 이였다 브로들아
I've made a loose english translation version. It goes along with the melody, if the band ever wants to sing an english version. I think this still conveys the beautiful feeling behind the song (I really enjoy this song and the lead has an amazing voice) I kept the chorus the same, because it is beautiful and easy enough for english speakers to learn if they want. =D I was always awkward even with my mothers love Maybe that way later things were always hard Inside me was greed I was afraid to lose There is still some small beauty You make me so happy that makes me so nervous Because we all know of the calm before the storm A flame can burn so brightly then burn out so quickly I am still hopeful for love Korean chorus After we grow older we seemed to go backwards those who’ve passed their 20’s they seem so bored, alone A flame can burn so brightly then burn out so quickly I am still hopeful for love Korean chorus I didn’t know Back then we were different But the differences made us right And as we grew, we both started to change But now somehow we seem the same Korean chorus
When I first wrote this comment I was living in a friend’s houses because I was kicked out of my home. A bit over a year later, I have my own place and listening again. Idk if this matters, but maybe someone will feel inspired. I’ll see you in a year. 💚💜
만세야 평생 음악 해 주겠니~?
hj kwon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hj kwon 드립 미첫당ㅋㄱㄱㄱㄱㄱㄱㄱ
오혁님 별명이 만세인가요? 댓 이해가 안되서ㅜㅜ
슈돌에 만세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유명해요!
y 네 만세 닮아가지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뀌엽...❣️
가사가 그냥 자기 생각들을 쓴거같은데 어휘력이 너무 감탄스러워 난엄마가 베푼 사랑이 어색하다니 뭔가 이상하면서 공감되고 행복해서 불안하다는것도 너무 공감되고 결론은 가사 음색 분위기 음악 혁오밴드 딩고 다 사랑해
1wls tj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머니와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그런데도 똑같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어머니가 어색하다는게 아닐까요?? 20대 정도 되면 표현하는 것이 많이 줄어드니까요. 옷도 일부러 회사원 복장을 입었지만 크고 어색한 것을 보니 나이가 들었지만 아직 성숙하지 않은것을 말해주는것이 아닐까 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끄덕충 아! 그런가봐요!!! 노래 너무 좋아요 ㅠㅠ
1wls tj 가을에 쌀쌀한 바람불며 낙엽떨어질때 듣기에도 참 좋은것 같아요ㅎㅎ 혁오한테 감사합니다ㅎㅎ
엄마늘배푼사랑에어색하단가사는 아무 이유없이 사랑해주는 마음이 어색하단 말인것같습니다. 연애 초반 이 사람이 날 왜 좋아할까 그게 너무 어색하기도 하면서 행복하기도 하잖아요.
사랑받기에 행복하고 또 그때문에 불안한마음을 너무잘 표현한듯...ㅜㅜ
지나가는행인 왜 저옷을 입었을까 궁금하던데 공감이 되네요~~~~
윤종신이후로 오랜만에 가사로 감동을주는 가수가 나왔다 옛날부터 좋았어요 혁오 화이팅
혁아 목 관리 잘해ㅠㅜ평생 노래 불러줘야지
혁오랑 동갑이지만 볼때마다 감탄한다.... 멋있는걸 하고 입어서 멋있는게 아니라 얘네가 하고 입는게 멋있는것이 되는느낌
김중석 ㅇㅈ
크 ㅇㅈ
띵동
노래가 잔잔하면서도 팡팡터지는게너무좋음
진짜 가사가 너무 현실적이여서 너무 좋다
몸에 맞지않는 큰 양복을 입고 교실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걸보니
청춘을 몸만큰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린아이들이라고 표현하고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가사에서 철이든다는 말을통해 나이를 먹고 슬픈어른이 되어가고있네요..
이제보니 훅부분에서 계속 암시를 해주고있었네요.
젊음의 찬란한 빛에 눈이멀어간다고요
이 노래는 청춘이 흘러가는 과정을 잘 담아낸것같습니다.
그리고 노래에서 계속 사랑을 응원해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사랑은 영원한 것으로 이곡에서 청춘과 대비되며
사랑을 소망하는것까지 느껴집니다..
요즘 그 누가 이런 시같은 가사를 쓸수 있을까요
너무 확대해석 한것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썼다고 믿을렵니다 ㅎㅎ
앞으로 더 잘됬으면 좋겠네요
는 병신이고 저 닉은 왜그래 글은 잘쓰면서
@@ababab7147 ㅋㅋㅋㅋㅋ
오 진짜 그러네
먼 개소리야 ㅎㅎㅎ
됐
혁오음악을 듣고있으면...혁오라는 장르가 따로 있는거 같음
김칸예 ㅇㅈㅇㅈㅇㅈ
김칸예 와...공감..
굳이 비슷한 밴드 고르자면 오아이스
이름 왜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엉덩이3평 코코 오아시스랑 굉장히 다른스타일같네요ㅎ 밴드사운드자체도 ..
뭔가 청춘에 대한 희노애락이 다 담긴거같다 첫사랑이라든지 어렸을적 친구들이라든지 혼자맞는생일날 미역국이라든지 처음치는 수능이라던지..나보다 작아지는 부모님이라든지..
보통 밴드들은 보컬이 주가되서 보컬만 들리는데 혁오밴드는 드럼하나 기다하나 베이스하나 보컬하나 각자 개성그대로 다 들리고 하나하나 집중할수있어서 사람을 더 끄는것같다..
그렇게 말하면 다른 밴드 세션들 서운해용~
jy j 혁오빼고 다른 밴드는 세션이 묻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렇게 말씀하면 또 그렇게도 이해 할 수 있겠네용
모든 밴드들이 다 각자 악기들이 그 밴드의 음악을 잘 살려서 연주하니까 보컬도 주가 될 수 있는거죵
드럼이 너무 멋있어요... 저거 드럼 완전 어려운데
잔잔한데 터진다 아 개좋아 진짜ㅠㅠㅠㅠ
가사미친거같아요
G : Rare 그만큼 엄청나다는 거겠죠
미치다=엄청나다 라고 해석되는군요 융통성이 부족하시네
이번에 콘서트갑니당ㅎㅎ 때창하고와야지ㅎㅎㅎ
G : Rare 아재라 그래요 이해합시다
민준석 줫병신ㅋㅋㅋㅋ
따듯하면서 차갑다
아 톰보이 진짜역대급
지친 나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었고, 작은예쁨이란 말에 힘을 얻었다.
13제곱
가사가...진심 예술...
젊은 나이테는 잘보이지않고..
젊은 나이때는 잘보이지않고..로
들리기도하고...
청춘이 저물어간다는 느낌을 단 한번이라도 받아봤던 이들을 위한 헌정곡이라고 생각한다. 이 노래 이전까지는 단순히 트렌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왜 이들이 지금의 위치에 이르렀는지를 알겠더라.
믿듣혁 ㅠㅠㅠㅠㅠ 진짜 가사 한줄 한줄이 시같아서 최고 ㅠㅠㅠㅠ 어떻게 이런 감성을 가질 수 있는지 감탄만 나온당...😭😭
ㄹㅇ..옛날을 배경으로 해서 가사도 잔잔하고 수수하게 잘 썼는데 길걸으면서 들으면 간지날 노래
ㅈㄴ..
0:55 기타소리 왤케 좋냐 음원에는 안담겨서 매일 온다.....
예전에 누군가가 '김광석 노래가 왜 좋은가요?' 라고 물으니 '이 사람 노래가 내 마음을 읽습니다' 라고 대답했던 게 떠오르네요. 그리고 지금 이 노래가 제 마음을 읽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어설프게나마 자기 기반을 닦았고, 더 이상 간섭할 부모님도 없고, 시간과 돈이 허락하는 한에서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고, 그로 인해 행복하지만 오랜만에 본 어머니 얼굴에서 문득 보이는 외할머니의 늙은 얼굴, 부썩 늘은 아버지의 흰머리, 그리고 제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더해져 불안해서일까요.
10여년 전, 처음 대학에 들어가 서울에 갈 때는 나중에는 무언가 크게 달라져 있는, '다른 점만 다른' 사람이 될 줄만 알았는데, 실제로 나이를 먹어 보니 결국 알맹이는 하나도 변한 것 없이 다른 것 없는 사람만 되었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요.
이 노래는 폭풍 한 점 없이 맑은 햇살이 비치는 날씨 같지만, 그 맑은 햇살 아래 조금씩 늙어 가고 몰락해 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 것 같습니다. 그 몰락하는 모습이 마치 제 모습인 것만 같아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
들을때마다 가슴이 벅차요. 뭔 느낌이라고 뭐라 설명은 안되는데
강용섭 底級無下限
難聽
강용섭 녹음버전인가
강용섭 원래 라이브는키낮춰부르는데 원키라 놀람
제대로 들으시는 듯
진짜 천재구나 음악세계를 한단계 성장시켜준것같다
딩고가 뮤직비디오 한편 만들어줬네 ㄷㄷ
으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음 어제부터ㅠㅠㅠ너무 취향저격..❤
와.. 영상 공부중인 학생인데 뒷쪽 드럼파트 영상미에 감동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음악과 영상을 이렇게 완벽하게 연출하시다니..
minhyeok choi 3:37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불행을 진짜 잘 표현한 거 같다.. 가사 하나하나 신경써서 쓴 게 보인다. 우리 혁오행님들 앞으로도 쭉 영원하길♥
혁오의 빡빡이는 내가아는. 최고의빡빡이다.
이재민 우리의 길은 ㄸㄹㄹ
이재민 ㅋㅋㅋㅋㅋㅋ터짐
이재민 나얼?
빡빡이는 노창
최고의 빡빡이는 육진수아니냐
음원만 들을땐 그냥 좀좋았는데
영상같이보니까 개쩌네
뭔가 들국화같아 ..옛날 7-80년대 락밴드 노래같은 느낌이 물씬 드네요 ㅋㅋ 2002worldcup은 크라잉넛같기도 하고 ㅎㅎ 좋다 좋아
정성용 저도 들국화 느낌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좋아요ㅓㅜ
정성용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에 건반솔로부분에 들어가는 멜로디가 약간 혁오가 허밍으로 외치는 후렴구가 멜로디 뉘앙스가 비슷한면이 좀 있습니다만 물론 그정도 가지고 표절이라는것은 아닙니다
전 오아시스의 곡느낌 같아서도 좋았습니다 길가다 번잔스러운데서 들어서 가사가 뚜렷히 안들려서 전 무슨 외국뮤지션곡인줄 알았습니다
들국화, 그린데이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 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그래 그때 나는 잘 몰랐었어
우린 다른 점만 닮았고
철이 들어 먼저 떨어져 버린
너와 이젠 나도 닮았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박호성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 이유없는 사랑때문에 받기 부담스럽다는 것 같고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 부담스럽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고 늘 받고싶은 아들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깐 : 늘 유지하고 싶지만 그것이 불안하고
불이 붙어 빨리타면 안되잖아 난 사랑을 응원해 : 불은 질병이나 위기 이런걸 뜻하는 것 같고 빨리타는 것의 주체는 어머니 라고 생각해요
박호성 ㅇㅇ
가사고맙습니다행님
와 내가 뮤비만 봤으면 이렇게 안빨았을거임 와 노래 좋네였는데 시바 이노래 개쩐다로 바뀜 라이브 지리구여...당장 빌보드1위해도 이상하지않을 곡임 전세계사람들이 봤으면 좋겟다ㅠ
김가연 미국이였으면 됬을텐데..아쉽네요 그들만의 리그라서 ㅠㅠ
난진짜 오혁 저 목소리가 너무 좋다 ㅠㅠ 갈라진 목소리 내사랑진짜 오혁이 너무 좋음
인우님...머리...리스펙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어를 배워서 이 아름다운 가사의 느낌을 전달받을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최정윤 유유유
서양인으로 태어났으면 100배는 더 아름다운 노래와 문학들을 즐꼈을탠데 ㅜㅜ
암요 맞습니다~~~
버스 안에서 들을 노래가 하나 더 추가 되었다.
저는 찬란한 빛에 눈이멀어 꺼져가는데부분이 더크고 멋진것을따라가다 나의본색을잃어버린다는 뜻으로해석이되서 뭔가 씁슬하네요
혁오들이 입고 있는 옷이 이십대 중반의 남자들..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어색함이랄까
어른과 청년의 사이를 보여주는거 같아 좋네요!
hyojin 9 그냥 요즘 유행하는 베트멍 오버핏이에요 ㅋㅋ 과한해석 ㄴㄴ
그게바로 컨셉이라는 거예요 과한해석이아니라ㅋㅋ..
hyojin 9 저옷 배트멍??
맹주형 오버핏은 맞는데 배트멍에서 저런옷도 팜??
베트멍아니고 이번 발렌 봤으면 겁나 최신 스타일인거 알텐데
이런 노래 만들어줘서 고맙다. 이렇게 노래해줘서 더 고맙고.
might b the best tomboy ver i've heard!!!!!!
when your mom buy clothes for you and she be like don't worry it will fit next year..
Ken Deav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n Deav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n Deavon get out!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n Deavon 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
영상 진짜 잘뽑는다 딩고
WHY DO PEOPLE SLEEP ON THESE TALENTED PEOPLE WHO ARE TOO GOOD TO BE TRUE
진짜 빡빡이중에 젤 좋다.
마동석 그래도 오혁처럼 삭발이 어울리는 가수도 드문듯ㅋㅋ오히려 삭발해서 오혁이라는 이미지를 더 각인시켜준거 같다고 생각해요
강지석 오혁이에요 혁오에요??
TTime 본명은오혁이고 밴드이름이 혁오밴드입니다!
프니엘
딩고랑 혁오랑 사이좋나봐요(??) 딩고에서 혁오를 가장 많이 보는듯
개인적으로 와니 빨간양복 4명 다 입고 까만 뷰스에서 불러줬으면..
+황소정 님이 혁오밖에 모르거나 혁오밖에 관심없어서 그래요 딩고에 나온 아티스트 엄청많습니다 자주출연하는사람도 많구요
Park Nan 어... 다양한 아티스트들 나오는건 알죠... 근데 혁오가 다른데는 많이 안나오는데 딩고에 많이 나와서 저렇게 적은거죠...
Park Nan ㅋㅋ 프로 불편러..이 댓글에 어딜봐서 딩고에 혁오밖에 안나온다고 생각하는걸로 해석한거지ㅋㅋㅋ
1년만에 듣는데도 여전히 좋네 오혁 진짜 노래 잘한다...
이 노래를 들으면......뭐랄까....역설이 느껴지네요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가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느껴져요 행복해서 힘들고, 찬란한 빛이 꺼지고 있다고 하고.....불이 붙어 빨리타면 안된다라고 하면서도 사랑을 응원한다고 하는.......하지만 그렇기에 더 의미있고 멋진것 같아요
This song hits me with so many emotions. What did we do to deserve a band like Hyukoh? ❤️
가사가 너무 좋네요👍🏼
코디 형돈이형이 해줬니?
j b kim 은갈치ㅋㅋㅋㅋ
걍 노래가 맘이잔잔해지면서 응답하라 느낌나는 그따뜻한 느낌이랑 심장이울리면서 꺼져가는데~~/!/!!할깨 그화음 이맘에드는데 옛날일상들이생각나고 걍다좋다 이상감성충 ㅜㅠㅠㅠ♡♡♡♡
다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뭔가 가사가 공감된다.... ㅠㅠ 오혁진짜 천재인듯bb
옷도 일부러 저렇게 입은게 아닌가 싶네요. 마치 어린아이가 아빠 옷 입은 듯한 느낌? 20대라는 게 그런 느낌이죠~ 분명 나이는 어른인데 알맹이는 어린이인 거 같은...
옷은 걍 혁오 스타일 입니다..
신김 혁오스타일이긴한데 일부러 더 큰옷입은거 같음
신준수 쿨키드 컨셉이라고 어른이 되고싶은 아이를 표현 했다고 인터뷰했어욤
그런건 모르겠고 존나 스님 승복 입은줄...
님 이름 저랑 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신씨에여?
요즘혁오 노래에 푸욱빠져 헤어날수가 없네요 넘넘...조아 어쩜좋아 혁오 왕사랑 ❤
진짜 완벽한 노래다 미친
이번 정규앨범에서 Tomboy, Paul은 진짜 명곡
노래 지금 무한반복중 .. 어쿠스틱버전 넘좋은데요.. 항상 자기만의 색으로 힘든이들을 위로해주는 오혁씨 .. 앞으로도 많은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곡 써주세요..
가사가 곱씹을수록 참 아름답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영원한 젊음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갑시다
I just discovered this song and then this notification pop up and I'm so emotional and dhñañabsñañabaala
I FUCKING LOVE THIS SONG
제 평생 콘서트 못가봐서 버킷리스트에 콘서트 꼭 가고 싶은거였는데 혁오콘서트가보는게 버킷리스트에 오늘 적힐꺼같네요~~ 꼭 콘서트 보고싶어용..ㅠㅠ 언제 볼지 모르겠지만 음악 너무 좋아요~
지금도 듣고있는데 너무 완벽한노래같다
영어도 들어가지않고 좋다
하...이노래는 제가들은것즁에 인생의중요성을느낀것같네요..가사가아주좋네요 아주힐링되는 음악인것같습니다..이런음악많이만들어주세요 혁오밴드 화이팅!♡!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 아 .. 정말 눈물 나도록 좋다 ..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
진짜 인우 드럼 장난 없다..
하... 기타 띠리리띠리링 소리날때 온몸에서 전율이 일어난다.... 너무좋다 노래..
It is a wonderful detail that they sing this song in a old classroom with their outfits that are big for them.. a summary like a painting.
내인생 최고의 곡.....
평생들어도 안지겨울거같아요...
사랑해요 혁오형♡♡
걍 너무 좋아요 진짜 오혁 엄청팬인대
제발 맨날 노래내줬으면좋겠어요👍💕
As always feeling healed after hearing HYUKOH
I feel feelings for this hyuk oppa singing tomboy
음원보다 이 영상이 더 빨려든다
진짜 좋아 ㅠㅠ
미칭 사랑해요 딩고딩고딩
이 노래 혁오 명곡임. 완벽한 멜로디 라인과 이에 딱딱 맞는 가사들. 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 조화가 미치는 노래. 사랑합니다 혁오...반복 재생중!♡
지금 내 상황을 노래하는거라 눈물이 낫음 띵곡은 확실함
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
1. 가사: 가사 주제 부터 흔하디 흔한 사랑이 아니고 삶 그리고 후회같은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이고 ‘폭풍전 바다는 늘고요 하니까’ 같은 가사들도 따로 곱씹어 보면 볼수록 너무 좋다.
2. 그외의 악기소리: 보통 인디밴드 특성상 노래에서 보컬에만 좀 치중되있기 마련인데 이노래는 기타, 드럼 심지어 베이스까지 악기의 개성을 잘 살려서 보컬과 함께 잘어울리게 한 노래이다.
3. 음원으로는 도저히 담아낼수 업는 사운드: 이노래를 직접 듣거나 혹은 라이브 영상에서 들은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 노래는 화질 240 정도 되는 라이브 동영상일때 가장 빛난다는 거 음원가 라이브에 느낌이 확실이 다르다. 음원도 좋긴한데 필자는 무슨일이 있더도 라이브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 한다. 물론 해상도 240으로 해놓고 말이다(옛날 풍??이라고 해야될까 아무튼 한번해보면 무슨 느끼인지 알꺼임)이상으로 설명충 이였다 브로들아
진짜 노래 좋다ㅜㅜ
I pre-ordered there new album. i cant get over them!😁
MegaButternutt Their album is worth buy.
TOTALLY!
My mother loves this song so much... she's always listening to it. I feel happy that I showed her this song.
혁오 노래일케 잘하는지 몰랐,,,, 개조아 매일봐야지이거ㅜㅜ
I've made a loose english translation version. It goes along with the melody, if the band ever wants to sing an english version. I think this still conveys the beautiful feeling behind the song (I really enjoy this song and the lead has an amazing voice) I kept the chorus the same, because it is beautiful and easy enough for english speakers to learn if they want. =D
I was always awkward
even with my mothers love
Maybe that way later
things were always hard
Inside me was greed
I was afraid to lose
There is still some small beauty
You make me so happy
that makes me so nervous
Because we all know of
the calm before the storm
A flame can burn so brightly
then burn out so quickly
I am still hopeful for love
Korean chorus
After we grow older
we seemed to go backwards
those who’ve passed their 20’s
they seem so bored, alone
A flame can burn so brightly
then burn out so quickly
I am still hopeful for love
Korean chorus
I didn’t know
Back then we were different
But the differences made us right
And as we grew, we both started to change
But now somehow we seem the same
Korean chorus
When I first wrote this comment I was living in a friend’s houses because I was kicked out of my home. A bit over a year later, I have my own place and listening again. Idk if this matters, but maybe someone will feel inspired. I’ll see you in a year. 💚💜
this my favourite translation of the song so far
Thank you@@redginger4224
@@sheena3165 This comment makes me so happy. I wish you the best in your life :)
@@Amanda-cm4uu Thank you so much!!! I hope the same for you and have a safe happy holiday season!
은갈치 패션과 고운 가사와 미친 음색의 조화로움으로 내 귀를 조져부렀다
80~90년대 시절을 반영한 감성과 의상까지 ... 좋다
패션진짜 완전 취향저격
저 공간에 같이 있고 싶네요.. 흠뻑 빠져들어 다시 나도 청춘인듯
카터가든도 한몫했다 혁오도 그걸 진짜 잘살렸고 밴드도 한명한명 개성있어서 좋은거같다👍
멜로디가 좋아서 뒤늦게 찾아 들었는데
가사가 더 예술이다..
내나이 올해 앞자리 4로 바뀌고 나름 인생 산전수전 겪었다생각하는데
가사보고 이노래도 인생기복을 꽤 겪은 30대 중후반의
뮤지션이 불렀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노래 썼을당시 20대초반이라니..
와 이거 뮤비보고 혁오밴드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ㅜㅜㅠ😍감사합니다!!😘😘😘😘
폭풍전 바다는 고요하다는게 뭔가 그부분이 고요하고 아아아앙아아~ 부터는 폭풍이치는바다같은 그런느낌 ? 그폭풍이치는바다는 사회생활을뜻하는거같기도하고 힘든 생활...
Everytime I hear Oh Hyuk's voice it makes me wanna cry
음색 킬러 아니 싸이코인데? 내 심장을 몇번 찌른고양 갓-혁오
this could be an ost for Reply 1988!
feng xx my same exact thought when i firsh heard this song omg
haruna suzuki yeah the nostalgic feel is there~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곡이 세련된거같아요 노래듣다 행복해서 울수도 있군요ㅠ
혁오 노래 중에 난 톰보이랑 공드리를 제일 좋아함 버스타고 집 가는 길에 이런저런 생각 많아질 때 듣기 좋음
진ㅁ자 아련한것같아서 슬프당...
what a beautiful song... 😯😢😍 as expected Hyukoh...💚
올드스쿨삘 멋있다..무도에서 첨봤을때 진짜 죤나 잘한다 생각했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긁는 목소리가 마치 사포질 하는것처럼 귀를 긁으면서 생기는 그 전율이 온몸으로 퍼져서 소름이 돋는다아... 왜 이 노래를 이제야 들었을까..
노래중독된다ㅠㅠㅠㅠㅜ목소리부드러워ㅠㅠㅠ감미롭다
제 인생곡 이 노래에 담긴 의미가 너무 좋고 요즘 너무 공감되는 의미인것같아요 노래 자주 들으면서 위로받을게요👍혁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