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참 훌륭하다. 대략 4개 부분으로 나뉜다. 첫번째, 남자가 깨어난 부분. 두번째, 여자를 깨우고 여자와 잘 지내는 부분. 세번째, 여자가 비밀을 알게되고 남자와 갈등하는 부분. 네번째, 서로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 이 4부분은 각각 30분 정도 되고 그 합이 2시간 정도 된다. 그래서인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나의 인생영화다.
저거 감독 피셜 예전에 떴었습니다. 마지막 장면 가장 큰 나무 보이실텐데. 도착 20년전 그들은 서로 껴안고 깊은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전에 바텐더에게 부탁하여 둘의 시신은 나무 밑에 거름이 되었고 이후로 바텐더가 농작물을 가꾸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식민행성II 도착 후 패신저스들은. 그들을 기리며 미래에 도심 될 지역의 가장 중앙에 그들의 모습을 본 뜬 동상이 세워졌다고 하네요. 물론 그들의 기록이 식민행성의 테라포밍 할때 종교적 신앙심과 같은 느낌으로 "사랑" 이라는 인성이 최우선 되었다고 합니다.
저 엔지니어가 깨어나지 않았다면 싹다 죽는 엔딩이었네요. 물론 엔지니어가 오로라를 깨운건 신의 한수였죠. 혼자였다면 우주선을 고치지도 못하고 죽었을듯요. 인간은 혼자살수 없고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고 도와가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각박한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극복하며 살아가는걸 잘 표현해준 작품같네요.
주인공한테는 다시 냉동수면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상 저 우주선이 죽는 그날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세상인데, 그 적막한 인공적 구조물 안에서 죽는 그날까지 단 한 명의 인간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 어떤 인간도 못버티는 게 당연한 거임. 그 상황에서도 1년여간을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버티다 멘탈이 무너지는 바람에 순간적인 충동을 못 이기고 깨우게 된 건데. 잘못한 일일지언정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음. 초호화 시설 누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현실로 치면 초호화 완전자율운행 크루즈에 오직 혼자만 타고 늙어 죽을때까지 아무하고도 못 만나고 살라는 거랑 똑같은 건데 제정신 유지가 가능하겠어요? 사실 어떤 점에선 진짜로 혼자인 것보다 더 최악인게 무사히 잠자다가 목적지에 도착할 나머지 사람들을 바라보고있으면 더 억울하고 별생각 다들듯.
120년 우주 횡단에 직원들 전부 처차고 있으면 어쩌자는거지? 상주직원 10년 20년 주기로 수면 로테이션으로 근무해야 하는거 아님? 자율 주행 된다고 기장 부기장 전부다자면 어쩌자는건지.. 12시간 비행기에서 이륙하고 자율주행으로 운전석 아무도 없이 11시간 운행시키고 기장 부기장은 객실와서 고스톱치고 놀고 있는거랑 머가다르냐 ㅋㅋ 개불안하게
내 인생 최고의 영화! 2위는 아바타이고.. 위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그건 거대한 우주선(수송선)이 120년간 다른 식민행성으로 가는 길에 남자 주인공이 불과 30년만에 동면기 고장으로 깨어났고, 핵심은 그 거대한 우주선에 혼자 살게 되었다는 것임. 조그만한 우주선이 아닌, 말 그대로 거대한 우주선!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우주선! 물론 외롭겠지만, 인공지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로봇과 말동무 할 수 있고, 우주선 밖으로 우주복 입고 나가서 체험도 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지구에서 힘들게 사는 것 보다, 이런 거대한 우주선에서 혼자 살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인간은 사악함 그 자체임. 사악한 인간들 속에서 힘들게 사는 것 보다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저 거대한 우주선에서 혼자 살다 가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남주가 팅겨나갓을때 욘두아재가 와서 딱 우주복 입혀주면서 제대로 못키워줘서 미안하다면서 잘가라 아들아 하고 남주 살려주면 얼마나 좋을가~~
근데 다른 영화라 돌아와서 "아바타 비슷한 외계인이 자기목숨을 바쳐서 날 살렸는데 누군진 모르겠어.." 라 할듯
위에 양반들 영화를 스까버리누 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재미없어
@@AHNKUK 난 재밌는데....
우주선이 자기 고쳐줄 엔지니어 깨운듯
엔지니어를 깨운게 애초에 기계가 의도한거 같음.. 우주선을 고칠만한 사람으로 깨운거고. 안깨웠으면 어차피 우주선 터져서 다 죽음.
그러면 선장 엔지니어 기관사 항해사 의사 다 깨웠을 텐데 한명만 깬거보니 뭔가 문제가 있었던 듯
@@o5-998 한번 깨우면 다시 못 재움.. 최소한의 깨움으로 문제해결 해야 함.
혼자 남겨진 인간의 고독함과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지금 주어진 삶에 집중하라는 주제성을 일관성 있게 가져간게 좋았던 작품이였음
레알 저 여행사가 실수한건 1년에 한번 번갈아 가며 90년간 관리할 관리자를 정해두고 다시 슬립하는 기능도 캡슐에 넣어둬야 하는걸 안한거
비용절감
그걸 한 우주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있죠. 팬도람이란 영화요
관리자 몇팀이 몇년마다 돌아가며 번갈아 깨어나서 우주선을 관리하는데
한 미친 놈이 상관 다 죽이고 신처럼 군림하다 다시 잠든 거.
저 패신저스 영화보다 몇년도 전에 나온 영화입니다
@@군이마리 오 그럴수도 있겠군요.
저큰 비행선을 무인으로 운행하는게 리스크. 동체에 문제 생기면 선장이나 기술자 정도는 자동으로 깨워야 하는것 아닌가 싶음. 상주관리 인원도 있어야 하는 것도 맞고.
그랬으면 영화가 안나왔음 ㅋㅋㅋㅋㅋ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슬픈거 같으면서도 기쁘고..기쁜거 같으면서도 안타까움의 여운이 남는다.분명 사람은 있으나 사람이 없고..사람이 없으나 또 사람이 있으니..참으로 감독의 머리속이대단하다 할수밖에..
2009 무진 73 2010무인월 귀찮네
크리스 프랫, 제니퍼 로렌스 둘다 연기 끝내주게 잘한다...
이게 벌써 8년이나 된 영화라니...
참 시간 빠르다
이 영화는 참 훌륭하다. 대략 4개 부분으로 나뉜다.
첫번째, 남자가 깨어난 부분. 두번째, 여자를 깨우고 여자와 잘 지내는 부분. 세번째, 여자가 비밀을 알게되고 남자와 갈등하는 부분. 네번째, 서로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
이 4부분은 각각 30분 정도 되고 그 합이 2시간 정도 된다. 그래서인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나의 인생영화다.
좋은영화좀 많이 보세요
@@user-ru2cf7mw8q 왠 시비야
@@user-ru2cf7mw8q 쟤앤 얭해잼 매니 배새얘~
@@user-ru2cf7mw8q1년전 댓글에 굳이 시비터는거보면 넌 좋은 부모를 만난건 아닌거같구나..😢😢😢
마지막 승무원들 일어나고 여주인공 독백끝나면서 여운이 싹 올라오다 갑자기 우주배경 화면전환되며 엔딩곡 나올때 여운한번 더 터짐
이 영화 4번 봤는데 볼때마다 여운 작렬 영화.
아쉬운건 마지막장면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자식 30명이 등장했어여야 맞음....
기대수명 200살 시대라.....😅
5:50 생각해보니 눈물 흐르는거 옥의티넹
왜?
@@스타분석가 무중력이니깐염
@@스타분석가 둥둥 뜨거나 원심력으로 앞유리로 향하거나
@@bagisubi올ㅋ
12:03 멸치볶음 드셨네요
이영화 등장인물이 딱 4명이라 좋음..
마지막에 5명이 더 나오기는 합니다 ㅎ
@@피망이-i8b ㅋㅋㅋㅋ
이 영화가 벌써 이렇게 오래됐구나... 띵작인데 다시 봐야겠다
시월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너무 저렴해서 너무 좋아요
여러사람 깨우고 재우고 깨우고 재우고 5000명이 번갈아하면 되잖아 1년마다 한번씩.주인공도 다른 사람이 재우고
좋은 생각인데, 로봇 의사가 재우는 것만 하고 빠진 후 다른 사람을 또 재울 수 있는지가 불확실하네요.
그 로봇 의사가 있는 수술대 같은 부분에서만 동면해있는게 가능해보임..
이 영화 봤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다 늘보님 소개로 새 영화 본 느낌입니다. 늘보님의 영화 들에선 늘 여운이 있습니다.
형!!!! 진짜 건강보단 영상이 먼저야
현실감 쩐다 진짜 미국영화를 어떻게 따라잡냐
미국에 나라를 파세요
미국 우상화 하지마셈
그렇게 ....아름다운 로맨스를 남기고 우주선은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러나 그곳엔 에일리언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샘충이 후루룩 짭짭
그러니까 평생 놀고먹을수 있는
우주선에서 편의시설은 로봇이
다해주고 지옥같은 타인 한명도
없는곳에서 ㅈ나이쁜 마누라랑
단둘이 바람날 확률 완전 제로
죽을때까지 산다는거잖아
씨부레 이미 낙원에 도착했네
결혼을 안해봤구나...
@@yikwonjang2978결혼 생활이 고단한건 결혼 후에도 일을 놓을 수 없으니 일상 속에 동반자가 생기는 느낌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그 무엇도 하지 않아도 되는 저런 곳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사랑만 할 수 있으니 하는 말 같습니다.
@@JUST_danzii 불은 꺼져요... 영원히 타는 로맨틱한 사랑은 없어요..
외모가 제니퍼 로렌스에다 지적으로 작가임 일반인결혼이랑 다르지
늘보님꺼는 말이 별로없어서 너무좋음 다른 채널들은 계속 떠드니까 오히려 영화에 집중이 힘들더군요
맞아요. 딱 적당히.... 너무 좋음. 다른 리뷰하시는 분들은 너무 재잘 거려서 짜증나요 솔직히..
영화를 당연히 리뷰하는 채널이 리뷰를 해야지 가만히 영상만 볼거면 영화를 돈주고 봐라. @@Best_Purpose
5:32 저런 우주 실제로 보면 어떨지 소름돋음
바다의 심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걍 ㅈ대 ㅋㅋ
과연 아름답다 할 수 있을까.. 숨막힐듯
예전에 스팀에서 우주여행 느낌의 게임한적있는데 vr도 아니고 모니터로 보는 가상의 우주인데도 공포감이 몰려와서 한시간만에 게임껐음 공포게임 공포영회 수준의 공포감이 아니였음
30:49 그냥 개인적인 망상인데 1년씩 교대로 살면 2배로 살수 있으니까 44년의 생체 나이만 먹고 목표행성에 도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그니까나 1년씩 교대로 동면을 했으면 어떘을까 하는???
@@violetcrown8998 네 그런거죠 배신만 안한다면 이론상 가능하지 않을까 망상해봤습니다 ㅋㅋㅋ
@@Sky-silicagel ㅋㅋㅋㅋ
도착해서 노인네입니다 아깝죠
이래서 불침번이 필요함
의외로 간단한 해답이...
ㅋㅋ
말번초 고정
3번초 고정시킬게요. 오침없습니다.
@@후니훈-q8s 무슨 불침번에 오침이있어
28:45 여기서부터 여배우분 연기가 진짜…와 소름이 다 끼치네요
결국 주인공 남녀는 우주선에서 평생을 둘이 살다가 죽은 건가...
tv에서 할때 마다 매번 보게되는 영화!~👍
아주 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인데 생각이 참 많아지죠
늘보님 목소리 자주들을수 있어 너무좋아요 잘 볼께요
어디서 본 댓글인데. 어쩌면 우주선 AI가 실수가 아닌 우주선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한명을 의도적으로 깨웠다는 가정.
딱 엔지니어가 깨어났고 재동면을 못한다?
진짜 그랬다면 여려명 깨웠을것 같음.
가장 많은 곳에 권한이 있는 선장도 먼저 깨우고.
선장 없었음 원자로에 입장도 못했을 테니까.
와....진짜 32분이라는 시간을 모를 정도로 계속 봤네...끝나고 보니 30분이 흘러가 있음..
기대 안하고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새롭네요… 고맙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영화네요. 진짜 잼있음 👍
전원 다 자는게 말이 되냐고...교대로 몇명씩은 일어나 있어야지
ㄹㅇ 120년 이면 40명씩 돌아가면서 일 년씩 깨어있어도 200명은 안 깨고 갈 수 있음
몇명이서 무슨 짓을 벌일 줄 알고. 그리고 그 사람들의 판단과 결정이 다 옳을까요?
승무원이 팀으로 1명이나 2명씩 깨어있었어야함
마지막 나무 한그루가 숲이 된 공간 살짝 더현대 느낌 나는 거 같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너무 기다렸어요!감사합니다!!잘 볼께요😊😊😊😊😊
5:33 실제로 저기서있으면 어떤기분일까…
역시 설득보단 용서가 빠르구나
오늘밤엔 장바구니 담아놨던 아이패드를
결제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 하는 사람과 있다면 저 곳은 천국 아닌가?
여자 10명을 더깨웠어야.....
평생을 사랑한다는게 쉽지는 않지
이댓글 보고 생각해보니까, 뭔가 성경에서 모티브 따온거같음
여자만 몇명 더 깨우면 의자왕 부럽지 않겠네요 ㅋㅋㅋㅋㅋㅋ
17:46 갑자기 분위기 매트릭스...
진짜 내 인생 영화중 하나 재밌게 본 영화 이네요 ㅎㅎ
누가 뭐래도
지금 사는 이 지구
핵전쟁이 없는 지금이 제일 좋다 .....
80년이면 1년씩만 160명이 번갈아 가며 깨서 불침번스면 2명씩 지낼수 있고 다 살아서 갈수있구만
저거 감독 피셜 예전에 떴었습니다.
마지막 장면 가장 큰 나무 보이실텐데.
도착 20년전 그들은 서로 껴안고 깊은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전에 바텐더에게 부탁하여 둘의 시신은 나무 밑에 거름이 되었고
이후로 바텐더가 농작물을 가꾸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식민행성II 도착 후 패신저스들은. 그들을 기리며 미래에 도심 될 지역의
가장 중앙에 그들의 모습을 본 뜬 동상이 세워졌다고 하네요.
물론 그들의 기록이 식민행성의 테라포밍 할때
종교적 신앙심과 같은 느낌으로 "사랑" 이라는 인성이 최우선 되었다고 합니다.
늘보님 영상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휴일 되세요 :)
이거 보면서 처음 든 생각: 분명히 광속에 가깝게 날기 떄문에 시간이 줄었을 거고(실제 계산 결과) 78년 정도 걸림. 그 정도면 살아남았을 수도
27:16 여주 이 부분 연기 진짜 잘살렸네 연기력이 미친수준
저 엔지니어가 깨어나지 않았다면 싹다 죽는 엔딩이었네요. 물론 엔지니어가 오로라를 깨운건 신의 한수였죠. 혼자였다면 우주선을 고치지도 못하고 죽었을듯요. 인간은 혼자살수 없고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고 도와가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각박한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극복하며 살아가는걸 잘 표현해준 작품같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ㅠㅠㅠ 매번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늘보무비님 리뷰는 진짜 영화보는 것 같거든요 다른사람들과 달라요
정말 잼있게 본 영화였음.
단,
5000명이나 있는 우주선에 로봇 의사기가 하나밖에 없다는 게 좀 옥의 티랄까....
영화의 설정이 아쉽긴함. 저런 우주선이 있다면 승무원 최소 2명씩 2~5년가량 근무서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다음번 근무조랑 동면교대하면서 ㅎ
죽은사람 몇 초만에 살리는 로봇의사면 5000명이 동시에 아푸지 않는한 걱정 없음.
꿈꿔봅니다 서로에게 서로가 전부일수있는
당직 근무를 도대체 어떻게 섰길래..
해군 출신으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네요
저건 당직근무를 서기엔...어쩔수가 없죠...팬도럼 영화는 인간이 당직근무를 서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내용이 나오니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몇 안되는 배드씬이 있는 영화인데
이때 크리스 프랫이 이미 유부남이고 나이차도 많이나서
베드씬 찍는게 젤 힘들었다고 함
만약에 미래에 동면이 여러번가능한거라면
우주선내에
5년이나 1년주기로 한명씩 동면하고 다른하명 깨어나면서 승무원들끼리 서로간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불침번 비스무리하게 하는것도 나쁘진않을듯
@goodjob3314 ㅋㅋㅋㅋㅋㅋ 다~ 죽는 것입니다!
이 영화 해석늘어논거중에 제일 와닿는 해석은 우주선이 파괴된걸 해결하기위해 일부러 주인공을 깨웠다는것.... 영화 볼당시엔 사고가 나서 우연히 주인공이 깨어나 억울하게 되었구나 했었는데 해석을 보고 다시 영화를 보니 새롭게 보게된 영화
그럴거면 승무원이나 기장을 깨워야죠 홈스테이 회사가 우주선 위기상황에 승무원 대신 승객을 깨운다? 그건좀
@@premiumuserrr 엔지니어래요
@@moji0272 아무리 그래도 우주선에 1도 모르는 엔지니어 깨울바에 관련 승무원이나 기장 깨워야지
그럼 중간에 책임자 만난것도 그럼 주인공이 갈피 못잡이서 도움주려고 깨웠다가 홀로 해결하라고 죽인거임?
끼워맞추다 보면 한도끝도없음
@@premiumuserrr ㅋㅋㅇㅈ 결과론적 그냥 끼워맞추기 ㅋㅋㅋ
그냥 주인공이라서 스토리 진행을 우ㅐ해 억지로 깨운건데
얼퇑토 않든 의미부여 어이가 업누 ㅋㅋㅋ
@@22222-EEEEEEEEEEEEEEEEEEEE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매 어이없긴했음
남자가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 그럴수있다고 생각함 진짜 극단적으로 팬도럼 마냥 미친광이 안해준게 어디냐...
열받아서 수송선 다 폭발 시키는 미친놈도 분명 존재함 ㅋㅋㅋㅋㅋㅋ
하긴... 나머지 5000명은 그래도 곱게 내버려 두었으니 ㅋㅋㅋ 팬도럼 같이 했으면 그 사람들한테 이상한 약물 주입해서 괴물로 만들어 버리고 이상한 세계 만들어 버렸을지도 모름. ㄷㄷㄷㄷㄷ
늘보선생 언제 돌아와요~~ T..T
늘보 선생 보고싶어서 있는 영상 하두 많이 봐서 늘보선생 대사를 외우겠어요... (보고 또 봐도 재밌네요 ㅎㅎ)
빨리 돌아오소 T..T 보고싶어용
집돌이 집순이한테는 vip시설즐기며 평생사는 해피엔딩
암만 집돌 집순이라도 진짜 저렇게 혼자 남겨지면 미쳐버리지
이거 진짜 재미잇어요 추천해요
전 친구가 영화관에서 일해서 이거 개봉할때 초대권 받아서 극장에서 봤는데 꽤 재밌었습니다. 우주선같은 큰 구조물들은 역시 극장에서 봐야 실감이 나더군요.
그 장면이 없네 거스 선장이 여주한테 남주가 그런 짓(여주 동면기 강제로 연 것)을 하면 안되는 건 맞지만 남주 마음은 이해된다고 ㅋ 이거 꽤 중요한 씬인데
거스 선장이 남주가 여주의 동면기를 강제로 열었다는 장면은 넣으셨는데 위에 적은 장면을 뺀거는 조금 아쉽네
여주가 두들겨 패고 남주 죽이려고 했던 장면도 중요한 장면인데 말이죠 ㅎㅎ
똑똑한 짐...
오로라 동명 시키고, 로라 깨워서 1년 살다가
로라 동면 시키고 제인 깨우고 무한반복
ㅋㅋㅋㅋㅋㅋ
누구나 저 입장에 처하면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고 본다 1년이면 많이 버틴거지...
결론은 남은 80년이 지난시간동안 남녀주인공 둘이 살다 죽었다는???
패신저스 저예산 영화 치고는 굉장히 잘 만든 영화!
저 배우 두명 몸값만 해도 엄청날텐데요ㅎ
저예산 영화라뇨
@@metaljacket2000 액터 몸 값만 보면 많은 돈이 투자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헐리우드 영화와 비교하자면 예산이 적지 않을까 해요.
@@bw800517 붙신인가
5:52 우주에서도 눈물이 또르륵 흐르나요?? 제가 알기론 한 우주비행사의 땀이 눈을 가렸는데 흘러내리지 않아서 위급 했던 실제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안흐르고 중력이 없어서 결정체가 되어 헬멧안에서 맴 돈다고 알고 있어요
때론 눈물샘을 막아 안구가 건조한 상황도 만들어서 울면 안된다고 합니다
@@Heat_baek 그럼 저 장면은 과학적 오류가 있는 건가요?
솔직히....정말 잘못된 행동이지만 나 같아도 로렌스는 깨울것같음....🙄
피를 얻어 변해야 하니깐
응 깨워도 너 보고 소리지르고 다시 잠듬 ㅋㅋ
이것이 우주 수송선이다!! 희망편 - 패신저스
이것이 우주 수송선이다!! 절망편 - 팬도럼
Sf빠로써 둘다 엄청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ㅋ
약간 주인공들이 인성문제있는 결정을 내리긴 하지만, 진짜 성간여행을 할때 일어날법한 기술들이 많이 나와서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늘보님 자주 올려주세여!!!
주인공은 그냥 억울한거지.. 그리고 본인이 사람들 다죽을거 막은거나 다름없잖아요?
주인공한테는 다시 냉동수면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상 저 우주선이 죽는 그날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세상인데, 그 적막한 인공적 구조물 안에서 죽는 그날까지 단 한 명의 인간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 어떤 인간도 못버티는 게 당연한 거임. 그 상황에서도 1년여간을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버티다 멘탈이 무너지는 바람에 순간적인 충동을 못 이기고 깨우게 된 건데. 잘못한 일일지언정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음. 초호화 시설 누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현실로 치면 초호화 완전자율운행 크루즈에 오직 혼자만 타고 늙어 죽을때까지 아무하고도 못 만나고 살라는 거랑 똑같은 건데 제정신 유지가 가능하겠어요? 사실 어떤 점에선 진짜로 혼자인 것보다 더 최악인게 무사히 잠자다가 목적지에 도착할 나머지 사람들을 바라보고있으면 더 억울하고 별생각 다들듯.
대댓글님들 의견도 맞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깨어난 것 처럼, 또 다른 고장이 주인공의 생애 중 일어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주인공은 결국 고독사와 다름없는 죽음을 맞이했겠네요. 주인공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인성 인성 지겨운 단어 그상황에 가서 더할 사람들이 인성을 논하더라.
@@사람1-n4j 인정
불침번이 이렇게 중요한거다
최애 영화다!!!!! 10번넘게본듯.존잼.
SF 영화 명작중 하나 입니다 추천
이거 진짜 재밌는데 저평가 받은 영화임. 강추!
욕먹을 내용이라는거 미리 알 수 없었던가 싶은 시나리오지요. 돌발사태에서 우주선을 수리해야 하는데, 반드시 누군가 한명이 더 필요했다는 정도의 설정만 넣어줬어도 눈살을 찌푸릴 정도는 아니었을텐데....'하필 왜 날 선택한건가'라고 항의는 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나중에 다시 동면할 선택권을 주잖아요..
다른 영화리뷰들은 개 조옷같은 개그쳐서 흐름 다 끊어먹는데. 이 영화리뷰님은 스토리 위주로 간결하셔서 좋네요. 구독합니다!
ㅅㅂ ㅋㅋㅋㅋㅋ그거인정
욕하지는 말고 ㅋㅋ
ㄹㅇ 이상한 드립으로 몰입 방해함
여자만 깨울게 아니라 전부 다 깨웠으면 방법이 생기지 않았을까…. ? ㅎㅎ
단체로 마녀사냥 당해서 고문당하다 뒤질일있음?
@@비비빅-l6q 어짜피 뒤질인생 아님?
@@soolee5301 왜 고통스럽게 뒤져야함?
@@비비빅-l6q ㅋㅋㅋㅋ 알아서 생각하세요
@@soolee5301 아무말도 못하고 헛소리엔딩ㅋㅋ 븅
120년 우주 횡단에 직원들 전부 처차고 있으면 어쩌자는거지? 상주직원 10년 20년 주기로 수면 로테이션으로 근무해야 하는거 아님? 자율 주행 된다고 기장 부기장 전부다자면 어쩌자는건지.. 12시간 비행기에서 이륙하고 자율주행으로 운전석 아무도 없이 11시간 운행시키고 기장 부기장은 객실와서 고스톱치고 놀고 있는거랑 머가다르냐 ㅋㅋ 개불안하게
리뷰채널은 늘보무비님이 원탑인듯
몰입하면서 보니까 너무 재밌당
진짜 진짜 정말 재있어요
ㅋㅋ갑자기 닭이랑 새는 어디서 나온거야 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독특한 소재 영화라 기억에 남는다. 일단 이쁘고 봐야해 ㅎㅎ
감사합니다 늘보님
이 영화 재밌게 봤어요 수영장에서 갑자기 중력 없어지는 장면 보고 와 정말 저렇게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몰입하면서 봤던 기억 나네요 ㅋ~ 벌써 10년이 다 된 작품이라는게.. 서글픔 ㅋㅋㅋㅋㅋ
내 인생 최고의 영화! 2위는 아바타이고.. 위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그건 거대한 우주선(수송선)이 120년간 다른 식민행성으로 가는 길에 남자 주인공이 불과 30년만에 동면기 고장으로 깨어났고, 핵심은 그 거대한 우주선에 혼자 살게 되었다는 것임. 조그만한 우주선이 아닌, 말 그대로 거대한 우주선!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우주선! 물론 외롭겠지만, 인공지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로봇과 말동무 할 수 있고, 우주선 밖으로 우주복 입고 나가서 체험도 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지구에서 힘들게 사는 것 보다, 이런 거대한 우주선에서 혼자 살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인간은 사악함 그 자체임. 사악한 인간들 속에서 힘들게 사는 것 보다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저 거대한 우주선에서 혼자 살다 가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런말 하시기엔 구독자도 꽤 모으셨고 구독하는 채널도 많으신데요? ㅋㅋ
저도 지긋지긋한 인간군상이 너무 싫고 지구를 뿌셔버리고싶지만 우주선에 갇히는건 좀 ㅋ
개소리를 30년간만의 동면기를 깨어나 짖어대는거 같아! ,,,,,.,.,!
평생 외로워 보지 않으신 분 같은데. 인구 몇백명 사는 남쪽 해안가나 강원도 산골에 혼자 단 몇개월만 거주해 보면 압니다. 고독이란거 사람 미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밤엔... 인간이 왜 사회적 동물인가 이해하게됨.
저 조건의 우주선이면 살만할거 같기도 한데 ㅋㅋ 수영장에 먹을거리 다있네
14:49 발암장면
16:16
늘보님. 우리 쏘주한잔합시다 ㅋㅋㅋㅋ 코로나 끝나면 한국 함 들어갈께요
두번째 보니까 훨 좋네. 사랑하는 사람과 저렇게 완벽한 곳에서 인간 쓰레기들 때문에 마음 몸이 힘들지 않고 얼마나 좋을까. 내게도 기회를 달라. 근데 아이를 낳는 설정이면 좋았을텐데
넘 이기적이고 소름 끼치는 생각인데요....
@@palette6802 이게 참... 판단이 힘들긴 함. 주인공인 짐 입장에 이입을 하면 진짜 그야말로 미쳐버릴것도 같고. 또 오로라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소름끼치도록 배신감이나 절망이 들 수밖에 없고..
존나 싫다ㅋㅋㅋㅋㅋㅋㅋ
남 깨워서 평생 우주선에서만 살다 뒤지게 만든 소름돋는 영화
앜ㅋㅋㅋ 공포영화였냐곸ㅋㅋㅋㅋㅋㅋ
주인공 크리스 프랫에 감정이입되어 재밌게 본 영화. 이 영화 이후 제니퍼 로렌스도 아주 좋아하게 됨 ㅎㅎ
선녀와 나무꾼 SF버전
26:50 스톰브레이커 제작중인 피터퀼
늘보님 혹시 사랑의 블랙홀도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저도 타임루프에 걸린것 마냥 여러번 봐도 재밌게 보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zino1385 너무해영
이게 SF버전 잠자는 숲속의 공주라던데 ㅇㅇ 여주 이름이 오로라인 것도 그렇고
리뷰로만봤지만 풀버젼보고싶네요
@@시작도안했다-q2s ㄹㅇㅋㅋ
ㅋㅋㅋ 이거 끝나면 꼭 저 둘 인터뷰 보러간다
이 영화 주기적으로 보러옴
왜이렇게 기억에 남는지
패신저스 잼있죠 아주 재밌게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