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콘텐츠던 취지는 다 있는데요?ㅋㅋㅋㅋㅋ 애초에 방송국에서 제작 기획안 낼 때 방송 제작 목적, 제작 방향 적습니다만? 취지 없는 방송이란건 말이 안되죠. 여행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동행하는 여행기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지리적, 문화적 교양 수준 함양'이 되겠죠? 모든 행동에는 트리거가 있는 법이고요. 님이 말한 근대 건축과건축사, 생활사도 일종의 취지인거죠. 본인이 취지를 말해놓고 취지가 어딨냐고 되묻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 일제강점기는 명백하게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서 아픔으로 자리잡고 있고, 일제의 근대화 기여는 결코 일제강점기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이 영상물이 그러한 역사인식을 왜곡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발언한걸 보고 취지를 왜 논하냐고 묻는분은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우리 몸이 다쳐서 생기는 흉터를 볼 때마다 "다신 이렇게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라는 생각을 되새기게 됩니다. 이처럼 근대문화재도 같습니다.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이라고 다 철거하다 보면, 이따금 우리에게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치욕의 역사"의 아픔을 되새겨주는 계기들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목격할 수 없는 "역사 교과서 속의 시대"는 점차 우리들의 인식 밖으로 밀려납니다. 만약 서울에 경복궁을 비롯한 5대 조선왕궁이 남아있지 않다면, 600년 조선왕조가 실재했으며 융성했음을 느끼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고조선, 그리고 심지어 삼국이 이 땅에서 번영했음이 피부로 와 닿지 않는 이유도 그 시대의 모습을 주변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주변에서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시대는 과거가 되고 현재로부터 분리된 존재가 됩니다. 즉 현재와의 연속성을 상실하게 되어, 서서히 잊혀져갑니다. 이와 같이 일제강점기도 잊혀져 가서는 안 되겠지요. 일제가 한반도를 떠난 지 한 세기도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일제의 흔적은 많이 사라져서 요즘 세대는 일제강점기를 먼 과거의 일로 압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몸소 느끼고 억압받았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건축물은 그 시대가 실존했음을 보여주는 가시적 존재입니다. 건축물은 우리 주변에서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관찰하고 느낄 수 있는 창구입니다. 일제가 한반도를 떠난 지금 우리 역사의 아픈 흉터가 된 이러한 건물을 잘 보존하여 한반도에서 일제의 만행이 실존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사용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친일파 청산과는 또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한반도 아픔의 흔적입니다. 시야를 달리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서울에 갔을 때 한 번 들러볼걸...다음 기회에는 꼭 가야겠습니다.
어릴 때 (1970년대 후반)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1980년대 초반에 압구정에 한양쇼핑센터가 생기자 거기도 가봤던 기억도...
미츠코시는 사랑이죠❤️❤️
나 서울놀러가서 지하철 타로 갈라고 여기 백화점 들어가본 적있는디 ㅎㅎ 여기 궁전느낌 나던디 너무 고급지더라 어서 그래서 조금 부담 가긴했지 어서 나가야지 했지
김해송선생의 청춘삘딩이나오니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 도쿄 갔을때 미쓰코시백화점은 아니고 타카시마야 니혼바시점 백화점을 다녀왔었는데 그 백화점의 외관이 신세계 본점이랑 많이 닮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내부도 확실히 신세계랑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ㅎㅎ 확실히 우리나라가 일본의 문화를 많이 받긴 한것 같아요!
화신 백화점 도 알고 싶어요~
외할머니가 처녀때 점원으로 일하셨던 곳ㄷㄷ
Thanks Japan
2차 세계대전 패망후 일본대신 한국 분단된것도 고맙나?
지금도 내부에 미쓰코시 마크가 그대로 있습니다.
1964년 채널7번 동양텔레비전(DTV)가 시작된곳이 신세계 본관 4,5층...
영화 암살속 배경이 된곳이 저긴가?
예 맞습니다
미츠코시 경성점 - 미군 PX - 현 신세계 본점
1:00
저도 거기 가봤는데 ㅎㅎ
미츠코시 데쇼?
갓본
식민지의 산증인
그리고 창문이 있어야할 자리에 환풍패널을 설치하니까 깝깝하게 생겼네
일제시대가 부정적인면이 많지만 근대화만큼은 긍정적인부분이지..일제시대가 없었으면 이씨왕조와 조선이 지금까지 이어졌을수도...상상만해도 끔찍
일제 없었어도 개화 될 때 되면 다 된다. 일제 미화 오지네 ㅉㅉ
@@박은경-v3g ㅈㄹ하네 조선인 똥머리로는 절대못함 지금의 필리핀정도나되겄지뭐
@@박은경-v3g ㄷㅊ라 어미없는 련아
다르게 또 현대화가 됐지. 누가 식민지를 식민지로 쓰지. 참 나
@@Mrsunkyo 조선인이 일본보다 약하고 뒤쳐진건 딱 저때뿐. 일본이 멍청이 아닌가
?침략으로 크게 손해본건 2번. 싫으면 일본가라 식민지 노예야 일본멍청이들 노예나해. 아님 마루타
신세계백화점...일제시대 유산..
일본이 조선 근대화 를시켰다면 열받을것같고 중국이 저만큼사는것도 일본덕분이지 만주에 다이쇼와제철 만주화학거의 유럽 수준 제 제철소 화학 공장 거저먹은 덕분이지
미쓰코시 백화점이 써내려갈 역사 ?? 일본사람이 동영상 올렸나???
취지를 모르겠네. 일제의 건물과 그들의 통치가 조선과 어우러졌고 평화를 이뤘다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네요.
근대 건축과 건축사, 생활사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취지가 어딨어요. 나중에는 여행 프로그램에도 취지 뭐냐고 따지실분이네.
어떤 콘텐츠던 취지는 다 있는데요?ㅋㅋㅋㅋㅋ 애초에 방송국에서 제작 기획안 낼 때 방송 제작 목적, 제작 방향 적습니다만? 취지 없는 방송이란건 말이 안되죠. 여행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동행하는 여행기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지리적, 문화적 교양 수준 함양'이 되겠죠? 모든 행동에는 트리거가 있는 법이고요. 님이 말한 근대 건축과건축사, 생활사도 일종의 취지인거죠. 본인이 취지를 말해놓고 취지가 어딨냐고 되묻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 일제강점기는 명백하게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서 아픔으로 자리잡고 있고, 일제의 근대화 기여는 결코 일제강점기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이 영상물이 그러한 역사인식을 왜곡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발언한걸 보고 취지를 왜 논하냐고 묻는분은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 그래서그런지 문정권이후로 쏟아져나오는 예능쇼 정치컨텐츠 수준보다 훨씬 높아보이네ㅎ
딱히요
댓글에 가미카제 정신들 많네 ㅋㅋㅋ
뭔 생각으로 살아갈지
가족은 존중하고 살아가는지
인간다운 감정은 있을지 궁금하다
우와 거의90년동안 서있던거네ㄷㄷ... 갓본 기술력ㄷㄷ해
김민성 뭔 갓본은 갓본이야 유럽은 몇백년동안 서있는데
지진나면 내진설계된 일제때 건물로 피해야됩니다.
일뽕은 한심하긴한데 국뽕은 모자란거고 반일팔이는 나쁜거임
ᆞ
@@gamtuilab 안타깝지만 경복궁은 19세기 후반에 전부 재건되었죠.. 지금 남아 있는것도 극히 일부분이구요 ㅠ 일제가 부쉈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이 또 이어갈이라뇨;; 전범기업을.. 저긴 이제 신세계 백화점입니다.
미츠코시가 뿌리니까. 한국 대기업중에 그 전범기업 기술, 자본 도움없이 큰 기업 하나도 없죠. 역사를 정확히 직시해야 합니다.
공교육이 근현대사를 개판으로 가르치니 온국민이 반일선동에 미쳐 놀아나지..
대일본제국은 역시 위대해 ㅠㅠ
친일파
ㅋㅋㅋㅋ 나도 반일 감정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너무 극단적이다
니같은 ㅅㄲ들 땜에 한일관계가 더 뒤틀린거야
음 마루타로 까여라. 역사중 그때 잠시반짝한 우리보다 늘 비루한것들. 그때 좀 잘 나갈때 못된짓만하고. 그럼 못사는애들은 다 미국식민지 해야겠네. 참 너같은 것들땜 일본이 덤비는거다. 이 식민지 마루타 친일아
일제건축물 이면 철거 해야지 칠일파 천상 해야 하는데 일제치욕 의 상처인데
저걸 보존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우리 몸이 다쳐서 생기는 흉터를 볼 때마다 "다신 이렇게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라는 생각을 되새기게 됩니다.
이처럼 근대문화재도 같습니다.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이라고 다 철거하다 보면, 이따금 우리에게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치욕의 역사"의 아픔을 되새겨주는 계기들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목격할 수 없는 "역사 교과서 속의 시대"는 점차 우리들의 인식 밖으로 밀려납니다.
만약 서울에 경복궁을 비롯한 5대 조선왕궁이 남아있지 않다면, 600년 조선왕조가 실재했으며 융성했음을 느끼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고조선, 그리고 심지어 삼국이 이 땅에서 번영했음이 피부로 와 닿지 않는 이유도 그 시대의 모습을 주변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주변에서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시대는 과거가 되고 현재로부터 분리된 존재가 됩니다. 즉 현재와의 연속성을 상실하게 되어, 서서히 잊혀져갑니다. 이와 같이 일제강점기도 잊혀져 가서는 안 되겠지요.
일제가 한반도를 떠난 지 한 세기도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일제의 흔적은 많이 사라져서 요즘 세대는 일제강점기를 먼 과거의 일로 압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몸소 느끼고 억압받았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건축물은 그 시대가 실존했음을 보여주는 가시적 존재입니다.
건축물은 우리 주변에서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관찰하고 느낄 수 있는 창구입니다.
일제가 한반도를 떠난 지금 우리 역사의 아픈 흉터가 된 이러한 건물을 잘 보존하여 한반도에서 일제의 만행이 실존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사용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친일파 청산과는 또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한반도 아픔의 흔적입니다.
시야를 달리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래더 문화유산인데 부수면 어카냐ㅉㅉ
따지고보면 나라 망하게만들고 팔아먹은거 조선의 양반 왕족놈들인데 양반 후손들 싹다 잡아들이고 재산 몰수해야 하는거 아니냐?
저건 건물을 부술게 아니라 친일파 놈들을 잡아다 재산 몰수해야죠. 오히려 저런건 이용하는게 우리에게 더 이득입니다
신세계 안 간다 이제!
철거해라
지금도 최상급 부자들만 이용하는 백화점이다. 전용 주차권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