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내가 마약을 했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인생변호사 검사출신 배한진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마약을 의도치 않게 투약한 경우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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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1. 범행 현장에서 즉시 인지한 경우
- 신고: 범행 현장에서 자신이 마약을 투약했음을 즉시 인지했다면, 바로 112에 신고하여 경찰에 연락합니다.
- 검사: 경찰관이 출동하면 소변과 모발 검사를 통해 마약의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증거 확보: 마약이 발견된 경우, 피해자임을 입증하는 데 유리합니다. 가능하다면 이의 제기 장면을 녹음하여 증거로 삼는 것도 좋습니다.
- 실제 사례: 대마 젤리나 필로폰을 비타민 등으로 속여서 투약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범행 현장에서 이탈한 후 인지한 경우
- 검사: 마약 투약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면, 가까운 병원에서 마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로폰은 소변에서 3일부터 10일, 대마는 최대 30일까지 검출될 수 있습니다.
- 익명 검사: 서울시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익명 마약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고소: 투약을 강요한 사람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할 수 있습니다.
중요 포인트
- 동종 전과: 마약 관련 전력이 있는 경우, 피해자로서의 주장을 신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비정상적인 투약 방법: 비타민을 코로 흡입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투약을 했다면, 해당 주장도 신뢰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형사소송은 순간의 선택이 여러분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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