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몰랐는데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전남산 전복│3년 동안 완도에서 어민들이 피땀 흘려 키운 전복 출하하는 날│최상급 전복이 수출되는 과정│극한직업│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4
- ※ 이 영상은 2013년 11월 13~1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전복 양식장＞의 일부입니다.
해가 채 뜨지 않은 새벽, 어민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작업을 준비한다. 꼬박 3년을 기다린 출하작업을 위해서다. 국내 전복 생산량 약 80%를 차지하는 청정지역 완도에서, 어민들은 가두리 양식으로 전복을 키우고 있다. 자유롭게 살던 바다 생물을 울타리로 가두어 키우는 방식이다. 일과는 양식장에서 끝나는 것만이 아니다. 전복의 먹이인 미역과 다시마 양식장을 따로 관리해야 하고, 거대한 크레인으로 먹이를 옮겨 전복에게 주어야 한다. 판에서 전복을 떼는 일도 쉽지만은 않다. 전용 칼을 판에 밀착시켜, 정교하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전복을 밀어내야 한다. 전복을 모두 뗀 후에는 선별작업을 거친다. 선별작업 중 전복 껍데기에 붙은 굴, 홍합과 같은 부착성 패류를 제거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정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람의 피땀이 스며든 작업, 태풍으로 인해 적잖은 손해를 입었음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 최상급 전복을 얻기 위해 인생을 바친 전복 양식장 사람들을 만나본다.
새벽부터 시작하는 출하작업을 위해 어민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부푼 기대를 품고 전복 양식장으로 향하는 이들. 먼저 양식장 칸칸이 들어있는 전복 집을 거둬들이고, 판에 붙은 전복을 떼는 일은 고된 작업이다. 판에서 뗀 전복은 선별작업을 거치고, 그중 전복에 붙은 굴, 홍합 등을 기계로 떼야 한다. 기계 소리는 굉음에 가까워 어민들의 귀를 상하게 한다. 전복 먹이인 미역, 다시마 양식장도 따로 관리해야 해서 고생은 두 배가 된다. 한편, 태풍으로 인해 망가진 가두리 양식장을 다시 만들고, 힘없이 죽은 전복 더미를 마주하는 사람들. 희망을 잃을 법한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작업을 이어간다. 그러나 또 다른 위기 상황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데...
작업은 생각보다 순조롭게 이어지지 않는다. 수온이 올라간 탓에 잔뜩 죽어버린 전복들. 어민들의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전복에 인생을 바친 그들이기에 실망스런 마음은 쉽게 떨쳐내기 힘들다. 수확량이 예년보다 적지만 어민들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굳게 다잡는다. 한차례 일감이 폭풍처럼 지나간 후, 휴식의 시간이 찾아온다. 전복을 직접 썰어 먹고, 갖가지 약재를 넣은 전복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전복은 어민들의 꿈이자 주린 배를 채워주는 보물이기도 하다. 수확량이 많아도, 적어도 그들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 여기며 만족하고, 꿋꿋하게 작업을 이어나간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양식장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3.11.13~14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양식 #양식장 #수산물 #수산 #바다 #생선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전복
![[수요기획]평생 100kg 이상 실어 나르며 1200원만 버는 남자.. 3개월에 한 번뿐인 집으로 가는 길이 위로가 된다..ㅣ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운명ㅣKBS 2006.10.25](http://i.ytimg.com/vi/KP6XeUhC-eM/mqdefault.jpg)
10년된 영상이네
태풍을 이길수 이쓴 전복 양식장을 만들어야지요
돈이 사람을 괴롭게합니다.
당에서 경호 전문인력을 강화 해야합니다.
완도서 귀어해서 전복 키우는 청년인대, 개 똥이나 내려온지 10년 됐는대, 이런똥값은 처음임 도매 안거치고 직구로 팔아야 더 남겨 먹을까, 지금은 씨앗값 대기 벅참
자세히설명좀..
마트에서 1마리 만원주고 사는데...
여기도 중간 상인들이??
@@user-xk7wf2en4t 우리나라 중간 상인이 다 해쳐먹는 거 아닌 곳은 거의 없을 지경이에요
직구파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요 판매자랑 소비자랑 ㅋㅋ
보상받았겧지
우와 .. 엄청나네 ~
바다 쓰래기는 얼마나 나올까?
전복 양식이 엄청 까다롭네ㅋㅋ 계속 확인해줘야 하고, 옮겨주고, 다시마 기르고... 심지어 가두리 양식장까지 직접 만들다니 ㅋㅋ 양식 중에 젤 난이도가 높은 것 같음
일본 방사능 뉴스나와서 해산물 먹지말라고 방송에 나오는데 먹어도 되나요? 김 전복 좋아하는데 요즘 조심하고 잇어요~~~하두 방송에서 나오길래요~~ㅎ
진실된 더불어방송 훠훠훠
죽을때까지 먹지 말아다오 소금도 해산물 해조류 어폐류 싹다
경상도쪽은 아마도 방사능 천지일듯해요.그짝은 인간들도 방사능걸린듯 완도쪽은 청정구역이져 방사능1도없을듯해여ㅎ 회로먹어도 건강하구 이유식에 짱이에여ㅎㅎ
전복이 밤에 올라와 다시마를 먹는다구요?
전복이 헤엄 치나요??
오랜만에 전복 먹으러
강남에 함 출동 해볼까나 ㅎㅎ
1년으로 출하할수 있도록 품종개량이 필요한듯
어부도 세금 내나?
농민이든 어민이든 피땀흘린 만큼 보수도 잘 받아야 하는데 중간 유통단계인 도매상들만 배부르는 현실이지. 그 과정에서 가격이 껑충하고.
그나마 아직은 괜찮은 한국산은 일본주고 오염수 범벅된 일본산 가리비는 한국으로 가져오남????
일본에 전복이 없는게 아니고, 방사능때문에 생산된 전복을 먹을 수가 없는거지..
이거 13년도 방송임
전복 반값되었는데도 안사먹는 호구 없제? ㅎㅎ
2빠
옛날부터 농수산물 좋고 큰건 값 잘쳐준다고 일본에 다 팔고 내수로 돌리는건 그저그런 것들 .. 그러다 일본판로 잘못되면 농가돕기 해달라고 읍소
관심법이 뛰어나시네요.
옛날 같으면 왕이라도 되셨을텐데 아쉬우시겠어요.
수출차량은?? 아귀같은 입 닥쳐 냄시나
그건 전국적으로 모든 농가도 똑같아 틀딱아
너무 지나치게 어민들의 어려움만을
설정하는 태도의 보도는 반드시 적절한
태도는 아니다.
생산물은 어차피 소비자가 있어야
비로소 그 가치가 있다.
생산자의 필사적인 노력이 거기에 있다면,
소비자는 거의 불가능한 구매력을 마련해야 한다.
과연 어느 쪽의 노력이 더 어려울 것인가.
어민들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전복사먹을 능력안됨 아닥하고
농수산물.청과.세금없지.등록되도.면세ㅡ
이래놓고 뒤에서는 일본을 비난하면서 일본에다 수출하냐 이래서 안되는거야 우리나라에서는 비싸게
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