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한 모든 것 - 작가로 글쓰기를 하며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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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1

  • @톡톡반가운이야기
    @톡톡반가운이야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늘 작가로 데뷔하는 법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단순해 보이나 진리 같은 말씀이네요. 꾸준히 소통하는 글을 매체에 올리라는 말 한 가지를 실천해 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기숙-g2d
    @이기숙-g2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아요...꾹...!!
    감사합니다...
    자꾸만 생각정리가 되고
    인생이 숙연해지는군요.

  • @writerpharm
    @writerphar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작가님의 페이스북을 읽으며 매일 글 쓰는 삶의 위대함을 경험합니다.

  • @wisdom2304
    @wisdom23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글 쓰는 삶을 동경만 해왔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글 쓰는 삶을 진짜로 시작해보고싶어졌어요.

  • @JINLANCUI-q1z
    @JINLANCUI-q1z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whycreate161
    @whycreate16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작가가 되는 법..궁금했는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한가지만 여쭤보고 싶은데 (어렷을 때 소설을 많이 읽지도 않았고)상상력이 부족한 사람도 소설가가 될 수 있을까요~?

    • @jiwoocapuchino
      @jiwoocapuchin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상력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빈자-l3c
    @빈자-l3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경청했습니다만, 결론은 씁쓸함만이 남는 군요.
    어떤 사람이 작가인가, 작가는 어떻게 될 수 있는가를 크게 다섯 가지로 요약하여 근 30분을 말씀하신 내용이 오로지 외향성에 치우친 현실만을 나타내고 있어서입니다.
    그야말로 작가는 마케팅 적인 활동성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것은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이야기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보자면 작가님의 말씀이 모두 옳은 셈이지요.
    작가나 독자나 모두 외모(외적)지상주의!!
    도대체 명예를 얻거나 자존감, 또는 인기를 얻으려고 글을 쓰는 것인지......
    작가가 되든 말든 단 한 번, 단 하나의 글이나 책일지라도 그로써 역사의 빛이 되고자 하는 작품을 쓰고자 하는 일에는 일말의 노력도 없이,
    오로지 외향적 활동성으로 자기만족을 이끌어 내면 되는 식의 태도......
    어찌 씁쓸하지 않겠습니까?!
    ‘작가’라는 것, ‘작가’라 불리는 것에 대해 말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그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물질문명에 의해 변화와 그로인해 변모되고 있는 현대인의 심리부터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작가(글)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이며, 어떤 역할이 되어야 하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저 표면에 나타나고 있는 형태만으로 ‘작가’를 설명해서는 안되는 일이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영상에서 말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더 많은 할 말이 있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거기에 내향성 문제도 품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언제 한번 그 문제를 다뤄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외부와 단절된 은신처에 숨어서 쓴 단 한 번, 단 한권의 책이면서 역사의 빛이 된 가 생각납니다.
    ‘안네’는 작가일까요, 아닐까요?
    ‘안네’에 있어서의 ‘작가’란 무엇일까요?

    • @K브리즈
      @K브리즈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회적 직업으로서의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그런듯합니다.
      (이순신이 난중일기를 썼다고해서 사람들이 그를 작가로 인식하지는 않는 것처럼요)

    • @jiwoocapuchino
      @jiwoocapuchin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가의 내면적 진정성에 대해 고민하신다면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추천드립니다.

    • @빈자-l3c
      @빈자-l3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apuchino 릴케의 편지를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그 편지는 이미 40여 년 전의 제 젊은 날에 읽었고, 삶과 예술의 항로를 잡아주는 등댓불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 진중함은 아직도 가슴에 가득합니다.
      그 진중함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 문학과 문단, 그리고 작가와 글 가치의 가벼움을 말하게 되는 것이며,
      그에 대한 고민을 지녀보기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즉 제가 고민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말씀하셨기에, 저도 더불어서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날 작가나 독자들에게 릴케의 그 서간집을 꼭 읽어보라고 말입니다.
      배려해주시는 응대에 감사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