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필립스 옥션 고상우 작품 고가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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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янв 2025
- 9월 2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필립스(Phillips)옥션 [photographs London Auction 25 September 2020]에 한국의 사진가 고상우와 유현미의 작품이 출품하여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사진의 퍼포먼스, 페인팅, 컴퓨터드로잉, 사진 등의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역동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고상우의 [삐에로 사자(Pierrot Lion), 2019]는 6,000파운드(약 1,300만원)에 시작해 약 2.7배인 21,250파운드(3,500만원)에 낙찰가를 기록하였다.
소더비, 크리스티와 더불어 세계 3대 경매사 중 하나인 필립스 'Ultimate Contemporary'섹션은 나머지 에디션이 모두 판매가 완료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한점을 경매에 내어놓는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진행되기로 유명한 소위 말해서 ‘귀족 작품’들의 경매라고 불리운다. Henri Cartier-Bresson, Robert Capa, Robert Mapplethorpe, Richard avedon, Helmut Newton, Doug Starn and Mike Starn, Man Ray, Martin Parr, 등 세계적인 유명사진가들이 함께 참여한 옥션으로 한국 사진가로서는 2018년 이정록 작가의 생명나무(Tree of Life)가 시작가의 3,3배인 3,300만원에 낙찰되었고, 2019년에는 최영돈의 [a day]가 시작가 5,000파운드의 약 2.4배인 1,1875파운드(약 1,800만 원)에 갤러리나우에서 진행하여 낙찰 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