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한 걸음마다 돈 나가는 속세 떠나 산길 따라 1km는 올라야 하는 오지 암자에서 전기까지 직접 만들며 자급자족하는 스님┃황정산 원통암┃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고려 말의 고승, 나옹선사가 창건한 절이자 '청산가'가 지어진 곳. 바로 충청북도 단양 황정산(959m)의 원통암이다.
“여기가 바로 극락세계지.” 산 입구에서부터 가파른 길 1km를 꼬박 걸어야 도착하는 숨겨진 암자, 원통암.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이곳에서 각문스님은 태양광 발전기로 전기를 일으켜 쓰고 천년 된 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식수로 쓰는 등 문명과는 다소 떨어진 불편한 생활을 하신다. 하지만 스님에게 원통암은 둘도 없는 극락이란다.
원통암에서 스님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나옹선사 토굴. 그곳에서 나옹선사를 생각하며 청산가를 읊조리기도 한다. 때때로 그의 벗이자 ‘황정산 도인’이라 불리는 정처사가 찾아오면 함께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백 년 된 자두나무 아래서 공양을 하고 저녁엔 달을 바라보며 기도를 하는 것도 스님만의 즐거운 일상. 혼자라도 괜찮지만 함께해서 더 즐거운 원통암의 여름나기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 암자기행, 4부, 청산에 살라 하네
✔ 방송 일자 : 2018년 8월 13일
#한국기행 #암자 #스님 #오지 #수행

[@김진희-b1e3v]

감사합니다

[@없다-w2n]

각문스님 원래 큰 절 계시다가 몇년전 큰 절떠나시고 원통암 으로 들어가신걸로압니다

[@정기옥-y6j]

❤스님. 꼭지보살 영철처사입니다.미술관수리다해습니다.

[@히원-m6s]

돈이 많아 봐라. 속세가 좋다.

[@zerojin76]

단양도 산세가 깊지요....

[@형순철]

세상의 모든것은 그냥 거져 얻어지는게 하나도 없지요.!!🙏

[@형순철]

원통암 각문스님 성불 하세요.!!🙏

[@jaeholee3816]

근데 저 암자에 물자 실어나르는데는 돈이 많이듬..

[@이현기-c3l]

멋있는 삶입니다

[@난반댈세-g9w]

멋지네 고달픈 삶 중에

[@연화화-f2b]

사주셔

[@daye9215]

성불하십시오. 초발심시변성정각

[@지구-r5l]

초심을 잃지말아야 할텐데 사심을버리고

[@파드메-u2s]

머리깍은 자연인

[@lfktrkrzkx8162]

스님, 고생하지 마시고 큰 절 가세요. 거기는 벤츠나 제네시스 타고 다니던데요. 골방에서 고스톱에 양주도 많이 자신대요. 밤에는 양복입고 룸살롱가서 텐프로랑 노시고 또 드시기도 하신대요. 먹사 안부럽대요. 돈은 또 무더기로 들어온대요. 국립공원 관람료도 엄청 많이 들어온대요. 암자에서 뭐하세요. 큰 절 가서 수행하세요.

[@kjblueskyjp]

나의 어머니는 절에 가끔 다녔지만 나는 절에 안다니는 이유가 큰절에서 시주 왕창 받아내 그 돈으로 고기 먹고 양주 마시고 도박하고 기집질하는 큰절 중놈들때문에 절에 안다니는 것 입니다. 국립공원입구에서 입장료 강제 징수하는 것 대신에 정부에서 그 만큼 국고돈으로 지원을 해 준다고 하니 입장료수입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 오겠지요. 절을 믿을 지언정 절대로 그 절의 중놈들을 믿으면 안댐니다

[@user-xt3jc6mr7u]

다 좋은데 저 자연 비경에 태양판은 별 로다. 나옹선사도 지금 살아간다면 전기가 필요했을까?

[@baeksungyun9046]

휴지잖아...

[@아름다운세상-h4w]

팔자느그러지게 사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