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와보니까 알겠어요 태움은 시스템 문제라는거.. 한국은 간호계에 돈도 관심도 너무 안씁니다.. 돈 없으니 인력모자라고 체계부실하니 ‘인적자원’ 이 진짜 자원으로써 석탄처럼 갈리는거죠 하... 의사일 떠맡는것도 너무많고.. 🤬 선생님 연기 보는데 너무 현실이랑 존똑이라 소름 돋고 갑니다.. “선생님” 하고 부르는 이 말투와 톤 진짜 개존똑..
시스템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사회의 행위문화 자체의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저런 반응 간호사 사회 이외의 다른 직종에서도 너무 보편적이고 일반적으로 보이는 문제들이예요.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권력이고 그걸로 조금이라도 높은 지위를 보장받고 그걸 인간관계에서 확인하고 싶은 욕구,,, 간호사사회고 공무원이고 변호사, 변리사들이고 어떤 직종이라도 비슷해요. 서구권에서 그런 직종들이 그런 행위 보이지 않듯이 간호사도 마찬가지겠죠. 인원늘리면 양적으로 줄긴 하겠지만 질적으로 확 바뀌진 않을거예요. 결국 한국사회에서 자라난 한국사람들이라서... 군대에서 구타 금지하니 나타나는 현상이 화면에서 나타난 거랑 똑같은 갈굼이예요. '왜 안물어보고 마음대로 해?' - '물어보면: 넌 머리가 없냐? 왜 이런 걸 매번 물어봐?'
시스템 탓만 하니까 변하질 않는 겁니다. 어려우면 동료 서로가 의지해서 뭉쳐야지, 타과도 태움, 괴롭힘, 텃새 다 있었습니다. 타과는 거저 깨끗한 조직문화를 얻은 줄 알겠어요. 간호사, 간호조무사 서로 갈아먹을 줄만 알고 징징거리고 뭉치지도 못하고 일에 대한 책임감에 동료에 대한게 머리에 없으니까 2022년이 되도 변함없이 악습을 끊을 생각도 없고 같이 인성이 더러운 겁니다. 시스템이란 건 그 일을 종사하는 사람들이 힘들면 문제를 인식하고 서로에게 기대고 이끌면서 뭉쳐서 노력해서 바꿀려는 의지가 있어야지 대모를 하든해서 조직문화 시스템 체계, 대우를 바꾸고 분위기와 여러가지를 만들어가는 거예요. 타과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아.. 아닌가 생명을 다루는 의료계가 더 대단하다고 자부심이 넘쳐서 안 보이는 건가?ㅎ 타과도 똑같아요ㅎ 걍 대표로 대기업 사무직이나 하청 역사를 보세요.. 다른 과도 다 똑같아요ㅎ 유독 간호과 간조과가 더 그래요. 외국은 한국보다 더 시스템을 만들어 갈 줄 알아요... 그래서 된 거고 시스템은 누가 뿅 만들어줘서 계속 가는게 아니라 그 일을 종사하는 사람들이 바꿔가는 겁니다. 2022년 최근 간호사들 대모하는거 보고 아... 이제야 뭉쳐서 뭘 할려고 하네하는데 아직 한참 멀었네요ㅎ 같이 대학을 나와도 간호과는 뭔가 참... 책 좀 읽거나 뉴스를 보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시간을 내서 교류하려 해서 세상보는 눈을 넓히고 좀 타과는 태움이나 텃새, 괴롭힘이 있었는지 어떻게 없애갔으며 우리랑 뭐가 다른지 지금은 어떤지 그런 걸 좀 알고 노력을 더 좀 했으면... 2022년까지 악습이 이어지진 않았을텐데
저도 예전에 인공신장실에서 일할때 저보고 너 죽을래? 라고 하시던 윗 선생님이 계셨어요. (환자 차트 자기가 보이는곳에 안놔서? 라고함) 그래서 저도 한번만더 반말조로 그런말씀 하시면 저도 선생님 죽여버릴거라고 똑같이 협박했더니 겁먹고 바로 꼬리내리시네요. 이런 교양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인간한테는 겁먹지 말고 똑같이 해주시길
태움의 원인은 극한 노동과 정신적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같은 간호사에게 스트레스를 전도한다는것 자체가 동업자의식이 없다고 생각해요. 이 꼰대들이 다 없어져야합니다. 요즘 젊은세대는 예전과 달라요. 자기 주장있고 자존감 높고, 모두 사랑받고 자란 세대들이어서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다행히 자기 주장하는 선생님들이 나타나는 좋은 움직임들이 보여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기성세대 선배님들도 시대가 바뀜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달라져야한다고 봐요. 예전에 어떤 선생님이 누구야 누구좀 태워라라고하는 50대 선생님 얘기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태움과 지도는 다른영역입니다. 낮은 그레이드 선생님들도 자기주장을 갖고 인신공격을 받았을때는 확실히 얘기를 해야되요, 그래야 좁밥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쵸 맞는 말이에요... 제가 신규일때는 왜 그렇게 모든게 무섭고 제가 한마디하는 거에 모두 한마디씩하는 게 두렵기만 했을까요? 그냥 일도 출퇴근도 사람들의 시선도 다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부딪혔다면 지금 제 모습도 달라졌겠죠... 그때도 응급실에 수없이 실려갈 정도로 긴장하고 두렵고 떨렸는데 5년차가 된 지금도 너무 두렵네요.
일이 힘들어서, 나도 당한거라서,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직업이라서.... 등등 태우는 이유가 수도 없던데 그냥 본인들 인격 자체가 저질이라는걸 왜 모를까요 ㅎ... 저는 간호사는 아니고 유치원교사였는대 둘째날 “줄 잘 서요 ㅇㅇ쌤” 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들끼리 불필요하게 파벌을 나누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들로 트집잡고ㅋㅋ 너무 공감가요 존댓말로 비꼬는게 더 재수없죠.. 그런데 나중에 보면 그짓에 적응된 사람들은 자기들만에 세계에 빠져서 직장 외에서도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 되더라구요 본인들이 아니면 세계가 돌아가지 않는 것 처럼.. 매년 입에 붙는 소리죠 “요즘 신입” ㅋㅋㅋ진짜 웃겨요.. 태움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간혹 태움이라는걸 말로만 듣는 타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그럴만한거 아니냐고 하는경우도 있는데 태움이라는게 실수를 좀 더 지적하는 정도가 아니라 기분풀이 화풀이 인형정도로 대하는것입니다...
@@sgl4369 월급 8만원 받으면서 개처럼 구르고 처맞고 훈련 받다가 무릎 연골 찢어지고 그랬는데요? 느그들이 말하는 군가산점도 폐지 당하고 군캉스라고 조롱받았는데 지금도 인식이 똑같네요 요즘 군대가 군대냐 ㅇㅈㄹ 군대 비하하고 느그들은 2년동안 경력 채우고 여행 다니고 성형 받고 이성친구랑 교제하는 동안 남자는 2년동안 갇혀서 자유 박탈 당하는데요? 노동 강도랑 심리적 압박이 느그들이랑 차원이 다를텐데? 힘들면 퇴사할수 있잖아 태움하는 사람들? 주먹으로 면상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사람 있어요? 퇴근하면 집에서 쉴 수 있잖아 ㅋㅋㅋㅋ 월급도 많이 받잖아 ㅋㅋㅋ 군대는 퇴근도 못하고 갈구고 때리는 사람이랑 24시간 먹고 자고 해야하는데요?
1.5년차 캐나다 간호삽니다. 남자고요. 한국 간호사들 태움 얘기는 말로만 들었어요.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았음. 젤 큰 문제가 아마 간호사 1명당 환자수가 아닐까 싶네요. 저 있는 병동은 short staffed여도 데이 시프트에 최대 6명입니다. 평소에는 4~5명쯤 되고요. 그래서 서로간에 도와줄 시간이 생깁니다. 간호사들이 수시로 서로 도움 필요없냐고 물어봅니다. 여기가 일하기에는 좋아요. 근데 막상 환자 입장이 되면 정말 불편하죠 ㅋㅋ
그렇죠 제일 궁극적이고도 큰 문제는 한 명의 간호사가 맡는 환자의 수.. 그 시스템이죠 그러나 그래도 간호사가 간호사를 태우는 건 절.대. 정당화될 수도 없고 절대 그래선 안되는 일이죠ㅠ너무 힘드니까 죄없는 신규한테 말이 삐뚤게 나가고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기야 하겠지만 그 이상으로 인격모독하고 몰아부치고 괴롭히는건 그냥 본래의 인성문제같아요 너무 슬픕니다 간호사들 대우받는거..왜이리 달라지지 않을까요 간호사없으면 병원도 안돌아가요 간호사협회는 대체...ㅜ
영상보고 엄청 공감하고 갑니다.. 첫 병원 첫 사회생활 많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임상에 다시 가지 못하고 공무원 준비하고 있어요... 간호사 태움문화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알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죠 인력난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게 간호계의 현실입니다 ㅠㅠ
간호사 아니고 조무사인데 배우면서 노트에 적어논게 있단말이에요.. 적어논거 보다가 틀린거같아서 긴가민가해서 다시 물어봤어요 ..근데 ㅋ 왜 이렇게 적으셨어요? 누가 이렇게 가르쳐줬어요? 다 같이 배웠는데 왜 쌤만 이렇게 적었어요? 아니 그니까 모겠으니까 물어보죠.. 모르면 물어보라며요;;;;; 말대꾸 할수도 없고;;
@@kyoungminkim5892 저 같아도 저한테 던진 물건을 내가 다시 줍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일해야된다고 하면 마음에 너무 큰 상처를 받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극한직업인데 같은 간호사끼리 왜 그렇게까지; 간호사의 이런 업무 환경 얼른 개선돼야겠네요 너무 화나네요ㅠ 마음 건강 잘 챙기세요ㅜㅠㅠㅠ간호사 선생님들 항상 정말 감사해요
ㅋㅋㅋㅋ 쌤 영국 안오시고 뉴질랜드에 자리잡으셨나보네요. 영상 너무 현실이랑 같아서 웃음이 나오네요ㅎㅎ 무서운건 제가 그 경력들처럼 변해가는거였어욬ㅋㅋㅋ 스스로 충격받고 관둠ㅋㅋ 한국간호사 진짜 똑똑한데 대우가 나쁘죠. 런던은 몰라? 나도몰라. 괜찮아 하고 넘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하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쵸 ㅋㅋㅋ 저도 그것때문에 그만뒀어요 ㅋㅋㅋㅋ 저도 아마 거기 남아있었으면 태움의 명대사가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해외 나와서 좋은데 가끔 속이탐.. 휴 어제도 다른 사이드 할무니 드레싱 다 떨어져서 짓물 나오는채로 걷고 계시길래 그래도 Wound Champion이라고 입원 때문에 없는 시간 쪼개서 다시 다 드레싱 해드렸네요 ㅜㅜ 계속 여기선 마음 다스리고 안태우려고 정신수련중입니다
보통 갈구는 회사 유형 일은 엄청 많은데 그에 비해 보수가 부족. 마음의 여유가 없고 일하는 공간 자체가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면 그 스트레스를 제일 만만한 사람한테 풀게 되어있음..+ 이상한 소문이랑 뒷담화. 이건 거의 한국사회의 특징 아닐까.. 몇년전만 해도 교육부가 교육'인적자원부' 였으니..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게 가장 문제죠.
인력이 모자르니 간호사 한명이 담당해야할 환자가 너무 많아지고 그런 상황에서 신규 간호사 한명이 1인분을 못하고 그 뒤치닥거리를 내가 해야하는 상황이 선임은 열받고 태우고 신규는 모르겠는데 물어보면 혼나고 안물어봐도 혼나고 존댓말로 조근조근 조지니까 무서워 죽겠고,,,,
알고리즘 타고 흘러들어왔다가 이 새벽에 쌤의 리얼한 연기에 소름돋고 갑니다...ㅎㅎ진짜...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너무 무서워요... 저는 완전 첫실습 첫데이 출근하자마자 인계듣고 하나도 못알아듣고 얼렐레...하다가 쌤이 모르는거 있으면 질문하세요~해서 용기내서 질문했는데 바로 "학생쌤 공부해보고 질문하는거예요? 공부하고 질문하세요" 해서 그실습에서는 진짜 질문공포증 있었던 기억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네요...내년에 신규 잘 버틸 수 있을까걱정입니다...ㅠㅠ 오래버티고 싶은데...타지않는 불사신규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ㅠㅠ
와 저 보면서 눈물날 거 같아요 지금 원무과에서 일하는데 말투가 진짜 선생님 ~ 해주세요 하면 될걸 샘 왜 안 해요? 하면 진짜 할 말이 없어요... 문구 사야할 게 있어서 문구점 갈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나보고 가라는거예요? 이러면서 쩌렁쩌렁 갈구고 서류에 도장 안찍어놨다고 뭘 알고 그헣게 확신을 해대요? ㅋㅋㅋㅋ 이러면서 단톡에 박제하고 말 하는거 하나하나마다 ~해주세요가 아니라 왜 ~ 안 해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한 번도 스트레스로 살면서 고생한 적 없다가 공황장애 증세와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았거든요... 내용은 조금 달라도 제가 지금 당하는게 태움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진짜 이러다가 병날 것 같아요... 심지어 수간호사는 원무과 직원인 저한테 태움을 시켜요... 지적도 안 하고 한대 어깨 세게 때리더니 원무과 가서 소리지릅니다 사방에서 성질내고 짜증내요 너무 힘들어요 원래 다른 곳 가도 병원은 다 이런가요?ㅜㅜㅜㅜ
흐엉 ㅠㅠ 전 다행히 신규때 엄청 타지는 않았어서(어쩌면 타는지도 몰랏을지도::ㅋㅋ) 꽤 무탈하게 보냈는데 학생때 본 신규쌤들, 그리고 동기들 보면 후덜덜 하더라구요. 전 그냥 쌍욕 먹어도 다 물어봤던거 같아요. 환자 잘못되는거보다 욕 먹는게 나으니까요..ㅠㅋ 그래도 욕하시면서도 다 잘 알려주시는편이었어서 가능했던😂 현실을 탓해야지 누굴 탓하리.... 저도 그만두고 외국에 나와있어요..ㅎㅎ 그렇게 건강과 청춘을 마구 갈아서 겨우겨우 돌아가는상황이 너무 불안해서요. 태울때 쓰는 말들은 어느병원이던 어쩜 이렇게 똑같나요😢 공감백만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웃겨요ㅠㅠ 저도 아직까지 개씹억울한게 병원마다 수술방법에따라 금식시간 이런거 조금씩 다르잖아요,,, 아무도 안알려주고선 공부해오라고만 해서 인터넷 막 뒤져서 혼자 공부했는데 역시나 틀렸죠.! 그래서 스테이션 가운데서 왜 그렇게 했냐 이거 설명해야하는데 했냐고 겁나혼났는데 거기 그만두고 딴병원 입사 하자마자 첫날에 그런거 싹다 알려주시더라구요….ㅎ…진짜 너무 어이없었어요~~~~~ 나 스테이션 가운데서 졸라게 혼날때 옆에서 쳐쪼개던 1년먼저들어온선배 아직도 못잊어요~
A쌤: 쌤 이거 누가 가르쳐주셨어요? 나: .. A쌤: 쌤. 누가 가르쳐줬냐니까요? 나: B쌤이 가르쳐 주셨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대로 안가르쳐줬음;; 내가 젤 늦게 들왔고..아예 안알려준건 또 아니고.. ) A쌤: B쌤 이거 B쌤이 가르쳐 주셨어요? B쌤: 네 이거 제가 분명 제대로 가르쳐줬는데요? 너 내가 언제 이렇게 알려줬어 A쌤: 제대로 가르쳐줬다는데 왜 모르세요? 나: 죄송합니다.. (걍 짜지고있자;;;ㅠㅠ) A쌤: 아니 왜 모르시냐니까요? 공부 하신거 맞아요? 쌤 저희가 하는 말 제대로 안듣죠. 모르면 제ㅔㅔ발 물어보세요 네?
학생간호사입니다... 인생 첫 실습 2일차에 EMR 사용법을 모른다고 (인수인계X) 계속 혼나고, 일못한다, 눈치없다. (아직 못배워서 그렇다하면) 어디서 말대답이냐하고... 2일차인데 배우고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했더니... 정말 내일 너 또 나올거니?ㅎㅎㅎ 다른 애 없어? 하는데...소오름... 학생간호사도 안 가르쳐주고 활활 태우는 꿀재미에 빠져계시는데...ㅋㅋ 임상 어떻게 하죠? 진짜 해외 취업만이 살길입니다...
사람 부품처럼 생각하고 업무에 드는 시간 최소한으로 계산해서 (중간에 돌발상황 생길거 다 무시하고) 최소한으로만 인력 배정하고...맨날 인력없다고 불평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연차 쌓이고 경험 많고 일 잘하는 올드들은 돈 많이 줘야하니 억지로 쫓아내고....한국 병원 시스템 너무 환멸나요...
헐..이건 학대아닌가요 개쓰레기네....아무리 "담당환자도 많은데 신규 티칭까지 버겁다"는 시스템이라고 해도 그것과 별개로 정말 인성문제고 가학적이네요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일이라서"라고 태움을 정당화하는 말과는 또 모순이 있네요 저런 환경에서 일하면 간호사여도 마음속으로나마 생명이고 뭐고 라고 생각 들거같아요ㅜ당장 내가 돌겠는데...간호사가 간호사를 괴롭히는 일..너무 안타깝고 잔인해요.. 같이 으쌰으쌰 해도 모자랄 판에ㅠ연대를 망치고 끊어내는 악의가 너무 다분한 일들 이제 제발 없어졌으면 합니다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ㅠㅠ
어우 .... 태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악질인 사람이 한명 딱 잡아서 태우는 사람인데 딱 그 시니어가 그런 사람이였군요.. 정말 얼척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한명 태우는 사람 말고는 아~~주 잘해주기에 그 한명이 너무 힘들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말해도 " 그 선생님이.. ? 설마... 너가 잘못 한거 아니구?" 라는 말을 튀어나오게 해서 2차 상처를 받는 상황까지 만들죠... 너무 싫어요 ^^ 과거가.. 생각 나요 😂
ㅋㅋㅋ 그니까요 ㅋㅋㅋㅋ 웃긴게 나중에 의사측에서 메세지 왔잖아요 맘대로 RT좀 잡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만둘땐 혈종만 잡아주고 그것 마저도 의사 처방 없으면 안잡아도 2주뒤 외래때 또 잡을 수 있다고 지령 내려와서 ㅋㅋ 참.... 난 뭘 배운건가 싶더라구요
간호사가 아닌 지인들은 말도 안되는 말과 태움에 왜 들이받지않고, 개선하려들지 않냐고 비난하고, 간호사인 지인들은 이걸 벗어나는 게 퇴사뿐이라고 포기하네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5년차가 된 지금, 오늘도 혼자 10명이 넘는 환자들을 보며 때리는 환자와 그런 환자 밥 안떠먹여줬다고 밀치는 보호자에게 시달리고 왔는데 비단 태움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악마같이 굴어도 천사같은 간호사를 기대하는 외부고객들도 숨이 막히네요. 태움당하던 신규때는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다니면서도 이악물고 버텨 신규쌤들을 지켜주고, 더 잘 알려주는 그런 선배간호사가 되어야지 다짐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게 다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어요...
물어보고해-> 물어봄->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습때도 물어봤다가 혼났는데.. 하하.. 슬프네요.. 🥲
ㅋㅋㅋ 저는 약물 무조건 물어보라해서 해파린 오더 물어봤다가 혼났는데
진심 물어보면 학교에서 뭐 배웠어?라고 허는데 ㅡㅡ 3일일배운사람이 어떻게 다 알까요...
물어보면 인상부터 씀
ㄹㅇ ㅇㅈ
말투만 좋게좋게 하면 자기는 안태우는줄안당...ㅋㅋㅋㅋㅋ
뉴질랜드 와보니까 알겠어요 태움은 시스템 문제라는거.. 한국은 간호계에 돈도 관심도 너무 안씁니다.. 돈 없으니 인력모자라고 체계부실하니 ‘인적자원’ 이 진짜 자원으로써 석탄처럼 갈리는거죠 하... 의사일 떠맡는것도 너무많고.. 🤬 선생님 연기 보는데 너무 현실이랑 존똑이라 소름 돋고 갑니다.. “선생님” 하고 부르는 이 말투와 톤 진짜 개존똑..
ㅋㅋㅋㅋ 진짜 말투가 모든병원 다똑같은게 신기.. 일반화하면 안된다지만 태움 유형은 일반화가 되는 느낌적느낌..
시스템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사회의 행위문화 자체의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저런 반응 간호사 사회 이외의 다른 직종에서도 너무 보편적이고 일반적으로 보이는 문제들이예요.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권력이고 그걸로 조금이라도 높은 지위를 보장받고 그걸 인간관계에서 확인하고 싶은 욕구,,, 간호사사회고 공무원이고 변호사, 변리사들이고 어떤 직종이라도 비슷해요. 서구권에서 그런 직종들이 그런 행위 보이지 않듯이 간호사도 마찬가지겠죠. 인원늘리면 양적으로 줄긴 하겠지만 질적으로 확 바뀌진 않을거예요. 결국 한국사회에서 자라난 한국사람들이라서...
군대에서 구타 금지하니 나타나는 현상이 화면에서 나타난 거랑 똑같은 갈굼이예요. '왜 안물어보고 마음대로 해?' - '물어보면: 넌 머리가 없냐? 왜 이런 걸 매번 물어봐?'
Welcome to New Zealand!!
나는 뉴질랜드 시골에서 assistant charge 하는데, 밑에 사람들이 나를 갈굼 lol.
더 잘 알려주지 않아서 자기가 제대로 못했다며…
시스템이나 사회문제가 아니라 조직이 문제에요
군대도 저러진 않아요
시스템 탓만 하니까 변하질 않는 겁니다. 어려우면 동료 서로가 의지해서 뭉쳐야지, 타과도 태움, 괴롭힘, 텃새 다 있었습니다. 타과는 거저 깨끗한 조직문화를 얻은 줄 알겠어요. 간호사, 간호조무사 서로 갈아먹을 줄만 알고 징징거리고 뭉치지도 못하고 일에 대한 책임감에 동료에 대한게 머리에 없으니까 2022년이 되도 변함없이 악습을 끊을 생각도 없고 같이 인성이 더러운 겁니다.
시스템이란 건 그 일을 종사하는 사람들이 힘들면 문제를 인식하고 서로에게 기대고 이끌면서 뭉쳐서 노력해서 바꿀려는 의지가 있어야지 대모를 하든해서 조직문화 시스템 체계, 대우를 바꾸고 분위기와 여러가지를 만들어가는 거예요. 타과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아.. 아닌가 생명을 다루는 의료계가 더 대단하다고 자부심이 넘쳐서 안 보이는 건가?ㅎ 타과도 똑같아요ㅎ 걍 대표로 대기업 사무직이나 하청 역사를 보세요.. 다른 과도 다 똑같아요ㅎ 유독 간호과 간조과가 더 그래요. 외국은 한국보다 더 시스템을 만들어 갈 줄 알아요... 그래서 된 거고 시스템은 누가 뿅 만들어줘서 계속 가는게 아니라 그 일을 종사하는 사람들이 바꿔가는 겁니다. 2022년 최근 간호사들 대모하는거 보고 아... 이제야 뭉쳐서 뭘 할려고 하네하는데 아직 한참 멀었네요ㅎ 같이 대학을 나와도 간호과는 뭔가 참... 책 좀 읽거나 뉴스를 보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시간을 내서 교류하려 해서 세상보는 눈을 넓히고 좀 타과는 태움이나 텃새, 괴롭힘이 있었는지 어떻게 없애갔으며 우리랑 뭐가 다른지 지금은 어떤지 그런 걸 좀 알고 노력을 더 좀 했으면... 2022년까지 악습이 이어지진 않았을텐데
저도 예전에 인공신장실에서 일할때 저보고 너 죽을래? 라고 하시던 윗 선생님이 계셨어요. (환자 차트 자기가 보이는곳에 안놔서? 라고함) 그래서 저도 한번만더 반말조로 그런말씀 하시면 저도 선생님 죽여버릴거라고 똑같이 협박했더니 겁먹고 바로 꼬리내리시네요. 이런 교양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인간한테는 겁먹지 말고 똑같이 해주시길
헐 선생님 개멋져… 거기 제가 있었다면 쌤한테 고백했을지두 💜 박력에 반해버렷
태움은 정당화 될 수 없어요 ... 간호윤리에서 인간은 존엄하다면서.......... 개정을 하던지 태우지 말던지 하나만 할 것이지ㅠㅠㅠ 내년에 임상실습나가는데 족흠 무섭네요 흑..
그치만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조이쌤👍🥰
저.....도.......내년...실습..........ㅠㅠ
다들 화이팅...! 실습은 괜찮을거에요!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으니까요 ^^.. 먼지의 삶이 이런걸까 하는것을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ㅎㅎ
태움의 원인은 극한 노동과 정신적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같은 간호사에게 스트레스를 전도한다는것 자체가 동업자의식이 없다고 생각해요. 이 꼰대들이 다 없어져야합니다. 요즘 젊은세대는 예전과 달라요. 자기 주장있고 자존감 높고, 모두 사랑받고 자란 세대들이어서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다행히 자기 주장하는 선생님들이 나타나는 좋은 움직임들이 보여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기성세대 선배님들도 시대가 바뀜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달라져야한다고 봐요. 예전에 어떤 선생님이 누구야 누구좀 태워라라고하는 50대 선생님 얘기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태움과 지도는 다른영역입니다. 낮은 그레이드 선생님들도 자기주장을 갖고 인신공격을 받았을때는 확실히 얘기를 해야되요, 그래야 좁밥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쵸 맞는 말이에요... 제가 신규일때는 왜 그렇게 모든게 무섭고 제가 한마디하는 거에 모두 한마디씩하는 게 두렵기만 했을까요? 그냥 일도 출퇴근도 사람들의 시선도 다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부딪혔다면 지금 제 모습도 달라졌겠죠... 그때도 응급실에 수없이 실려갈 정도로 긴장하고 두렵고 떨렸는데 5년차가 된 지금도 너무 두렵네요.
대형병원간호사들은 진짜 독하거나 관심없거나 못된것들이 살아남는것같더라
제목보고 안들어올수가... 진짜 존댓말들으면 다행이지 맨날 쌍욕..
*1:30*ㅋㅋㅋㅋ너뮤 잘하셔
와진짜.. 아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쌍욕이냐구요 😩😩 한국 간호협회는 반성해야된다 진짜! 일 안하냐!
한국에서 간호사하지마세여 진짜 ㅜㅜ
환자보호자한테 치이고 의사한테 치이고...
주치의한테는 암말 못하면서 간호사한테만 지랄인 사람들도 너무 많다,,, 일하면서 현타 오지게 옴,,,,,
와..... 진짜 ㄷㄷㄷㄷ 하다
저 간호사들도 누군가에게는 착한 자녀, 사랑스러운 연인, 좋은 친구겠지. 일터에서 저러는거 그들이 알면 좋겠다
앜ㅋㅋㅋㅋㅋㅋㅋ현실고증ㅋㅋㅋㅋㅋㅋ진짜 말투며 표정하며ㅠㅠㅠㅠㅠ너무 현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느 병원이든 태우는 방식이 똑같다는게 소오름.. 이렇게 공감 많이 해주실줄 몰랐어요
와 어쩌다 알게된 사람이 딱 저말투에 이간질 가스라이팅 오지더니 간호사 출신이었음. 병원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다녔을 지 훤히 보이더라고여. 병원에서 태움하는 인간들은 다른 곳 가서도 저 인성으로 살아감ㅎ 같이 싸워서 이기려거나 엮이려고 하지말고 피하는게 답이네요
그래 간호학 책에도 안나오는거 맨날 공부해오래지ㅋ
아 정말요 ㅋㅋㅋㅋ 본인들도 학교에서 배우는게 한계가 있다는걸 알텐데...
어? 내가 당한게 태움이구나?ㅋㅋㅋㅋㅋㅋ
신규때 태움 못견뎌서 그만두고 공시준비하고있어요ㅠㅠ 힘냅시다..
공무원도 만만치 않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잘하셨어요. 이상한 곳에 엮여서 스스로 깎아내리지 않도록ㅎㅎ
저 보건진료직 합격이욧 탈임상🎉
태움... 그냥 인건비 쓰기 싫으니 사람 쪼끔 넣어서 일은 왕창주고 하니까 일에 치이는데 사람한테까지 치이기 싫으니까 그게 악순환이 되는거지...
진짜 이꼴 보려고 간호사 했나 괴롭고 자괴감들어...
태움없는 병동이라 너무 행복해요ㅜㅠㅠ 처치 중간중간 이벤트터져서 1시간넘게 걸린 거 사과드렸더니 괜찮다고 달래주심ㅠㅠ
👍👍👍👍👍 ㅇ오옷 본받을 병동이다! 그런 분위기가 많이 확산됐으면좋겠어요 한국 모든 병원에 ☺️☺️☺️
지방 한국병원이에요ㅎㅎ 근데 한국병원이 다 괜찮다기엔 무리가 있는게 저희 엄마가 다니시던 한국병원은 태움 진짜 심하고 듀티 안좋게 짰다고 들었네요ㅠㅠ
일이 힘들어서, 나도 당한거라서,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직업이라서.... 등등 태우는 이유가 수도 없던데 그냥 본인들 인격 자체가 저질이라는걸 왜 모를까요 ㅎ... 저는 간호사는 아니고 유치원교사였는대 둘째날 “줄 잘 서요 ㅇㅇ쌤” 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들끼리 불필요하게 파벌을 나누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들로 트집잡고ㅋㅋ 너무 공감가요 존댓말로 비꼬는게 더 재수없죠..
그런데 나중에 보면 그짓에 적응된 사람들은 자기들만에 세계에 빠져서 직장 외에서도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 되더라구요
본인들이 아니면 세계가 돌아가지 않는 것 처럼.. 매년 입에 붙는 소리죠 “요즘 신입” ㅋㅋㅋ진짜 웃겨요..
태움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간혹 태움이라는걸 말로만 듣는 타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그럴만한거 아니냐고 하는경우도 있는데 태움이라는게 실수를 좀 더 지적하는 정도가 아니라 기분풀이 화풀이 인형정도로 대하는것입니다...
맞아요.. 신규도 다알아요 누가 진짜 가르쳐 주는거고 누가 태우는건지.. 본인 잘못은 본인이 제일잘 아는데.. 정말 환자 생명이 위험한 수준의 의료사고는 프리셉터의 태만에서 일어나더라고요.. 😓
엄청 많이 혼나는 한달 좀 지난 신규인데요... 이제는 죄송하다하면 죄송하다 소리 듣기 싫대요 그래서 다른 말 찾으려고 하면 왜 대답 안하녜요 말씹냐고 무시하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아닙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요...
님 저세요? 덜덜덜 저도 여초사회에 있는데 죄송하다는 말 듣기 싫다고 말하지말래요 그래서 가만히 있었더니 자기 말 귓등으로 듣냐고 너 마음 잘알겠다며 끊으시더라구요 허허
으아 저두요 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싫어요 어쩌라는 건지..... 죄송한것도 진심인데 그래서 말문막히면 자기 무시하냐고 자꾸 추궁하고 사람 피말립니다..
군대에서 선임이 후임 갈굴때 쓰는 걸 간호사분들이 하고 계실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어요...
태움이 이렇게 심한 줄도 몇년 전 간호사분의 자살 소식을 듣고 알게 되었고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네 독립하면 바로 ..
군대도 그렇게는 안갈굼..
@@sgl4369 군대는 처때리고 쌍욕을하지 군대 안갔다왔지? 간호사랑 처비비누 그래도 존칭은 써주면서 갈구네 ㅋㅋㅋ 선생님~ 이렇게만 갈궈줘도 감사합니다지
@@sseexx453 언제적 군대얘길 하세요 아저씨.. 군부심 ㅈ되시네
@@sgl4369 월급 8만원 받으면서 개처럼 구르고 처맞고 훈련 받다가 무릎 연골 찢어지고 그랬는데요? 느그들이 말하는 군가산점도 폐지 당하고 군캉스라고 조롱받았는데 지금도 인식이 똑같네요 요즘 군대가 군대냐 ㅇㅈㄹ 군대 비하하고 느그들은 2년동안 경력 채우고 여행 다니고 성형 받고 이성친구랑 교제하는 동안 남자는 2년동안 갇혀서 자유 박탈 당하는데요? 노동 강도랑 심리적 압박이 느그들이랑 차원이 다를텐데? 힘들면 퇴사할수 있잖아 태움하는 사람들? 주먹으로 면상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사람 있어요? 퇴근하면 집에서 쉴 수 있잖아 ㅋㅋㅋㅋ 월급도 많이 받잖아 ㅋㅋㅋ 군대는 퇴근도 못하고 갈구고 때리는 사람이랑 24시간 먹고 자고 해야하는데요?
근데 정말....태우는건 본인 인성인거 같아요...
인정하는 바입니다...
1.5년차 캐나다 간호삽니다. 남자고요. 한국 간호사들 태움 얘기는 말로만 들었어요.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았음.
젤 큰 문제가 아마 간호사 1명당 환자수가 아닐까 싶네요. 저 있는 병동은 short staffed여도 데이 시프트에 최대 6명입니다.
평소에는 4~5명쯤 되고요. 그래서 서로간에 도와줄 시간이 생깁니다. 간호사들이 수시로 서로 도움 필요없냐고 물어봅니다.
여기가 일하기에는 좋아요. 근데 막상 환자 입장이 되면 정말 불편하죠 ㅋㅋ
그렇죠 제일 궁극적이고도 큰 문제는 한 명의 간호사가 맡는 환자의 수.. 그 시스템이죠 그러나 그래도 간호사가 간호사를 태우는 건 절.대. 정당화될 수도 없고 절대 그래선 안되는 일이죠ㅠ너무 힘드니까 죄없는 신규한테 말이 삐뚤게 나가고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기야 하겠지만 그 이상으로 인격모독하고 몰아부치고 괴롭히는건 그냥 본래의 인성문제같아요 너무 슬픕니다 간호사들 대우받는거..왜이리 달라지지 않을까요 간호사없으면 병원도 안돌아가요 간호사협회는 대체...ㅜ
내가 너 태우는거 같아?ㅋㅋ->본인이 누굴 태운다는것에 희열 느끼는 타입이 이럽니다. 참고로 내가 태움당하는지도 몰랐네요 ㅋㅋ
아 선생니마 ->이거 진짜 기분나쁨
많이 당해보셨나봐요 너무 실감나구.. ptsd올것만 같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당하고 많이 보고 또 그걸 배우고 무의식적으로 하는 내모습을 발견하고 소름끼치고.. 그랬답니다 ^^;😂 반성의 자세로 만든 영상이에요.. 답답해도 절대 태우지는 않는 한국사회가 되었으면..
영상보고 엄청 공감하고 갑니다..
첫 병원 첫 사회생활 많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임상에 다시 가지 못하고
공무원 준비하고 있어요...
간호사 태움문화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알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죠
인력난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게 간호계의 현실입니다 ㅠㅠ
간호사 아니고 조무사인데
배우면서 노트에 적어논게 있단말이에요..
적어논거 보다가 틀린거같아서 긴가민가해서 다시 물어봤어요 ..근데 ㅋ
왜 이렇게 적으셨어요? 누가 이렇게 가르쳐줬어요? 다 같이 배웠는데 왜 쌤만 이렇게 적었어요?
아니 그니까 모겠으니까 물어보죠..
모르면 물어보라며요;;;;;
말대꾸 할수도 없고;;
과도한 업무량도 문제라고 봐요 ㅠㅠ 앞이 엉망이면 뒤가 힘든 현실... 언제 바뀌려나
한국은 일하시면서 너무 감정소모가 심한거 같아요 ㅠㅠㅠ 하 정말 간호사분들 정말 대단하신데 정말 귀하게 대해줘야하는 분들인데!!!!!!!!
완전 웃고 갑니다ㅋㅋㅋㅋ"그 분은 그냥 저를 태우고 싶어서였던거 같아요"
와... 썸네일
꼰대st 5년차 feel 완전 잘 표현하셨어요...;;;
퇴사하고 죄송합니다가 입에 붙어서 ㅋㅋㅋㅋ 떼느라 힘들었어요
선임쌤 빙의 리얼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느낌 아시잖아여 ^_^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전병원 생각나서 PTSD 오집니다 ㅋㅋㅋㅋㅋ 너 같은 애들 때문에 내가 부모님을 병원에 못데려와 소리 들을땐 속으로 본적도 없는 그 사람 부모까지 욕했죠...
ㅋㅋㅋㅋㅋㅋ현직인데 어쩜 모든병원이 다똑같군옄ㅋㅋㅋㅋㅋㅋ와 우리병동존똑,,,!!!!신기해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 저도 이렇게 공감 많이 해주실줄은 몰랐어요 ㅋㅋㅋ 진짜 태우는 건 다 똑같나봐요..
같은 직종도 아닌데 어쩜 말투가 이렇게 똑같을까요...
어제 들은 말투랑 똑같아서 저 노이로제 걸릴뻔 했어요 ㅜ 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는 돈 많이줘도 안할거같아요ㅠㅠㅠ 진짜 대단한거같아요ㅜㅜ
아 소름…간호학과 학생인데 교수님들 말투 딱 저래요…교수님들 대다수 대병 수간호사 출신분들이라 그런지 물어보는거 엄청 싫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안했지?” “말한거 너만 못 들었니?”
가노교수들 그자리올라갈때까지 신규가노사들 후배가노사들 최소 10명씩은 자살시켰을거같음 성격 개 소름임 하나같이
와우.... 진짜.... ㅠㅠㅠ 인정 ㅠㅠㅠ 저는 icu에서... 하ㅠㅠ 물건 던진거 맞은 적도 있고... 폭언은 진짜 하.... 이건 어딜가든 한국에선 없어질 수 없는 거 같아여...
약간 보호자나 외부인이 잘 들어올수 없는 부서가 또 심하면 엄청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 사촌(간호사) 한테 들었던 일화도 와.. 저게 인간인가 싶은 수준..
미친 거 아니에요? 사람한테 물건을 던져요?
와 진짜 상상 이상이다.. 그건 가르쳐주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화풀이네요 진짜 악질이다
@@엘리뇨라니뇨-m7j ㅠㅠ 근데 그거 아무렇지않게 줍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려고 하는 제 자신이 더 속상하고.. 퇴근하고 집에다 말도 못하고 화장실에서 혼자 울면서 샤워했던 기억이 나요... 물건 던진 이유도 황당하고...
@@kyoungminkim5892 저 같아도 저한테 던진 물건을 내가 다시 줍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일해야된다고 하면 마음에 너무 큰 상처를 받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극한직업인데 같은 간호사끼리
왜 그렇게까지; 간호사의 이런 업무 환경
얼른 개선돼야겠네요 너무 화나네요ㅠ
마음 건강 잘 챙기세요ㅜㅠㅠㅠ간호사 선생님들 항상 정말 감사해요
@@엘리뇨라니뇨-m7j 아고ㅠㅠ 감사해요ㅠㅠ 이르미님께서 해주신 위로 두고두고 생각하면서 잘지낼게요! 코로나도, 건강도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지막에 해주신 말이 되게 와닿네요 ㅎㅎ 누군가가 나에게 해코지를 해도 내가 그걸 똑같이 되갚아준다는게 정당한건 아니라는 것 ..ㅎㅎ
저도 뉴질랜드 오면서 배웠어요 ☺️☺️ 원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런 성격이었는데 이제는 눈이든 이든 법으로 해결하자~ 😄😄ㅋㅋㅋ
연기가 너무 굉장해서 스킵 안 하고 홀린 듯이 봤네요 엉엉 ㅜㅜ
썸네일에 멱살끌려서 들어와 끝까지 다 봤어요 ㅠㅜ 현실고증 ㅁㅊㄷ ㅁㅊ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정말 다들 공감해주시는게 어디병원이든 다똑같다는거 새삼 깨달았어욬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연차 올라가면 태우는 방법을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저 왜 선생님이 앞에서 말 했던 레파토리가 익숙하죠....??
ㅋㅋㅋㅋ 정말 다 똑같은가봐요... 절레절레
ㅋㅋㅋㅋ 쌤 영국 안오시고 뉴질랜드에 자리잡으셨나보네요. 영상 너무 현실이랑 같아서 웃음이 나오네요ㅎㅎ 무서운건 제가 그 경력들처럼 변해가는거였어욬ㅋㅋㅋ 스스로 충격받고 관둠ㅋㅋ 한국간호사 진짜 똑똑한데 대우가 나쁘죠. 런던은 몰라? 나도몰라. 괜찮아 하고 넘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하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쵸 ㅋㅋㅋ 저도 그것때문에 그만뒀어요 ㅋㅋㅋㅋ 저도 아마 거기 남아있었으면 태움의 명대사가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해외 나와서 좋은데 가끔 속이탐.. 휴 어제도 다른 사이드 할무니 드레싱 다 떨어져서 짓물 나오는채로 걷고 계시길래 그래도 Wound Champion이라고 입원 때문에 없는 시간 쪼개서 다시 다 드레싱 해드렸네요 ㅜㅜ 계속 여기선 마음 다스리고 안태우려고 정신수련중입니다
@@NurseJoyKorea 맞아요 뭔가 좀 환자를 위하는 마음은 덜 한거같아요 여기도 수액펌프 진짜 하루종일 울려도 안가보는 간호사들 너무 많아요. 드레싱 건너뛰는 사람도 많고....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저는 햇수로 3년째 일하지만 아직도 영어에 허덕여요ㅜㅜㅋㅋㅋ
1인 2역 진짜 실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보통 갈구는 회사 유형 일은 엄청 많은데 그에 비해 보수가 부족. 마음의 여유가 없고 일하는 공간 자체가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면 그 스트레스를 제일 만만한 사람한테 풀게 되어있음..+ 이상한 소문이랑 뒷담화. 이건 거의 한국사회의 특징 아닐까.. 몇년전만 해도 교육부가 교육'인적자원부' 였으니..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게 가장 문제죠.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 신규들은 이 문화로 다같이 하나가 되는것같아요 😂
놓쳤어놓쳤어요 😭 태움 멘트는 어디서 배워오나봐요 같은 학원들을 다니시나....ㅎㅎ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구전동화같은 느낌.. ㅎㅎ.. 저도 저 표정, 목소리로 신규쌤 들한테 하고있더라고요,...학습의 무서움 입니다 진짜... 성격 더 바뀌기전에 빠르게 그만뒀습니다 그래서 ㅋㅋ
와우~~연기가 정말👍👍👍
저런일 비일비재 하죠...
인력이 모자르니 간호사 한명이 담당해야할 환자가 너무 많아지고 그런 상황에서 신규 간호사 한명이 1인분을 못하고 그 뒤치닥거리를 내가 해야하는 상황이 선임은 열받고 태우고 신규는 모르겠는데 물어보면 혼나고 안물어봐도 혼나고 존댓말로 조근조근 조지니까 무서워 죽겠고,,,,
간호사하는 ㅅㅏ람중에 정신병원가야될 사람들 정-말 많음^^
내 친구 태움당하고 고통스러워 하는거 보고, 가해자들 언젠간 꼭 돌려받길 바람^^
그런 인성가진 사람한테 간호받고싶지않아요^^
지나가던 6년차 가노사에요
쌤 너무 웃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아휴직하고 복직해서 일하려니 죽겠는데 웃겨주셔서 감사해요🥲
알고리즘 타고 흘러들어왔다가 이 새벽에 쌤의 리얼한 연기에 소름돋고 갑니다...ㅎㅎ진짜...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너무 무서워요...
저는 완전 첫실습 첫데이 출근하자마자 인계듣고 하나도 못알아듣고 얼렐레...하다가 쌤이 모르는거 있으면 질문하세요~해서 용기내서 질문했는데 바로 "학생쌤 공부해보고 질문하는거예요? 공부하고 질문하세요" 해서 그실습에서는 진짜 질문공포증 있었던 기억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네요...내년에 신규 잘 버틸 수 있을까걱정입니다...ㅠㅠ
오래버티고 싶은데...타지않는 불사신규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ㅠㅠ
태움을 먼저 걱정하는 것 보다 나 자신이 먼저 공부하고 관찰하면서 경험적 지식이 쌓이면서
멋진 간호사가 될꺼여요
다들~~~화이팅
ㅎㅎㅎ 타는건 한국에선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다보니,, 누군가 태워도 너무 마음에 담아두고 힘들어하지 마셔요 ,, 그 시기도 언젠간 다 지나갑니다 🥲🥲
ㅋㅋㅋㅋㅋㅋㅋMICU에서 일하고 있는 이제 2년차 헌신규 간호사인데요....... 너무나 똑같아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차가 누가 이렇게 하라고 했어? 이렇게 하지마 하는데 바로 옆 6년차가 시킴... ㅋ ... ㅋㅋ ㅋ ... 아무말 안하시더라구요..
와 ... 쌤.. 대본있으세요..? 이대로 드라마 찍어도 될듯!!
앜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약간 간호사 스토리를 하얀거탑처검 메디컬 드라마 하나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처음 배우면 당연히 모르는건데 너무 속상해요ㅜㅜ 제 친한 친구가 지금 간호학과에서 공부중인데 신규간호사가 되어서 저런 취급 당할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할지 너무 고민되기도해요😭
와 저 보면서 눈물날 거 같아요 지금 원무과에서 일하는데 말투가 진짜 선생님 ~ 해주세요 하면 될걸 샘 왜 안 해요? 하면 진짜 할 말이 없어요... 문구 사야할 게 있어서 문구점 갈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나보고 가라는거예요? 이러면서 쩌렁쩌렁 갈구고 서류에 도장 안찍어놨다고 뭘 알고 그헣게 확신을 해대요? ㅋㅋㅋㅋ 이러면서 단톡에 박제하고 말 하는거 하나하나마다 ~해주세요가 아니라 왜 ~ 안 해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한 번도 스트레스로 살면서 고생한 적 없다가 공황장애 증세와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았거든요... 내용은 조금 달라도 제가 지금 당하는게 태움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진짜 이러다가 병날 것 같아요... 심지어 수간호사는 원무과 직원인 저한테 태움을 시켜요... 지적도 안 하고 한대 어깨 세게 때리더니 원무과 가서 소리지릅니다 사방에서 성질내고 짜증내요 너무 힘들어요 원래 다른 곳 가도 병원은 다 이런가요?ㅜㅜㅜㅜ
@@열심히살자-e8v 경력이 짧으면 다음에 취업할 때 힘들까봐 딱 반 년만 더 버티고 1년 채워서 나오려고요... 이 병원 꼭 망했으면...
어차피 오래 다닐거 아니면 한번만 더 육체적으로 뭔가를 하거나하면 고소한다고 하세요~ 오히려 강하게 나가면 안건드리더라구요 ㅋ.. 이놈의 강강약약 세상
간호사계열은 아니지만 어쩌다 타고 들어왔는데
태움하던 간호사 분들 뭐 스트레스도 있고 구조적 문제도 있겠지만 걍 인격문제가 젤 클것같네요..ㅎ
이유는 하나인거 같다 나를 만만하게 못보고 나를 어려워 했으면 하는 심리. ..
군대 병영문화가 좋아진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이었습니다. 태움 하시는 분들 후배가 자살하는거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적당히 터세요. 재수없어서 진짜배기 만나면 혈액응고제 넣은 주사기로 목숨 털릴 수 있어요
아 저는 간호사는 아닌데 호주에서 항암치료했었고 한국에서도 항암치료 받고 조혈모세포 이식 받은 환우인데 ㅠ 정말 한국와호 간호사분들 일하시는거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 그래서 호주가서 일하시라고 ㅋㅋㅋㅋㅋ 엄청 말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흐엉 ㅠㅠ 전 다행히 신규때 엄청 타지는 않았어서(어쩌면 타는지도 몰랏을지도::ㅋㅋ) 꽤 무탈하게 보냈는데 학생때 본 신규쌤들, 그리고 동기들 보면 후덜덜 하더라구요. 전 그냥 쌍욕 먹어도 다 물어봤던거 같아요. 환자 잘못되는거보다 욕 먹는게 나으니까요..ㅠㅋ 그래도 욕하시면서도 다 잘 알려주시는편이었어서 가능했던😂 현실을 탓해야지 누굴 탓하리.... 저도 그만두고 외국에 나와있어요..ㅎㅎ 그렇게 건강과 청춘을 마구 갈아서 겨우겨우 돌아가는상황이 너무 불안해서요. 태울때 쓰는 말들은 어느병원이던 어쩜 이렇게 똑같나요😢 공감백만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웃겨요ㅠㅠ
저도 아직까지 개씹억울한게 병원마다 수술방법에따라 금식시간 이런거 조금씩 다르잖아요,,,
아무도 안알려주고선 공부해오라고만 해서 인터넷 막 뒤져서 혼자 공부했는데 역시나 틀렸죠.!
그래서 스테이션 가운데서 왜 그렇게 했냐 이거 설명해야하는데 했냐고 겁나혼났는데
거기 그만두고 딴병원 입사 하자마자 첫날에 그런거 싹다 알려주시더라구요….ㅎ…진짜 너무 어이없었어요~~~~~
나 스테이션 가운데서 졸라게 혼날때 옆에서 쳐쪼개던 1년먼저들어온선배 아직도 못잊어요~
1년전 양상인데..
요즘 저의 자녀가 대학병원에 입사하여 교육 중인데요
똑같네요
….
태움을 자부심처럼 생각하고
전통이라고 생각 하는것 같아 답답했어요
절대 모두는 아닙니다
진짜 똑같아요..
간호사가 간호사 챙겨야죠
간호사 선생님 들 멋지고 훌륭하세요
와~~~ 저 보는 거 같아요~~ 정말 녹음기 트셨어요?? ㅋㅋㅋㅋ
진짜 다 저렇게 말하는데~~ 진짜 진짜~ 곱게 말해주는 선생님들 아주 극히 드물어요 ㅜㅜ
A쌤: 쌤 이거 누가 가르쳐주셨어요?
나: ..
A쌤: 쌤. 누가 가르쳐줬냐니까요?
나: B쌤이 가르쳐 주셨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대로 안가르쳐줬음;; 내가 젤 늦게 들왔고..아예 안알려준건 또 아니고.. )
A쌤: B쌤 이거 B쌤이 가르쳐 주셨어요?
B쌤: 네 이거 제가 분명 제대로 가르쳐줬는데요?
너 내가 언제 이렇게 알려줬어
A쌤: 제대로 가르쳐줬다는데 왜 모르세요?
나: 죄송합니다.. (걍 짜지고있자;;;ㅠㅠ)
A쌤: 아니 왜 모르시냐니까요? 공부 하신거 맞아요? 쌤 저희가 하는 말 제대로 안듣죠. 모르면 제ㅔㅔ발 물어보세요 네?
태우려 작정하셨넹. ㅎㅎㅎ 외래를 어떻게 공부해서 잡아줘ㅋㅋ 병원마다 또 프로토콜도 다른데 ㅎㅎ 아름다운 분이시네. ㅎㅎ.. 그리고 체계에 여유가 없는 이유: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딱 우리일만 하고 있나요.
말해주면 되는데 ㅋㅋㅋㅋㅋ 공부해 공부해 공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간에 그냥 알려줘.. 병원마다 교수성향마다 다른걸 어케 다아라..
영상보는데 눙물나네요,,
월급날이었는데 인계주다가 월급 받았으면 그 값하라고 월급 왜 받냐고 그러고ㅠㅜㅜ 자기 엿 먹어라고 일 그렇게 하는거냐고 그러고ㅠㅜㅜㅜ 독립 2주차인데 너무 서럽네요..
흑흑 ㅜㅜ 토닥토닥 ㅜㅜ 저건 인격모독인데ㅜ말이져 .. 흑흑.. 너무 심하다 생각하시면 너무 속으로만 힘들어 하지마시고 법은 언제나 선생님 편입니다...!
ㅋㅋㅋㅋ진짜 월급드립치는거 너무 열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화난다
와 ㅋㅋㅋㅋ...월급얘기+ 자기 엿먹으라고 그렇게 일하는거냐는 말 들어봤는데 진짜 하...
저 신규간호사로 내일 부서 발령받고 첫출근이라 태움 관련 영상 보다가 선생님의 웃음소리가 좋아서 구독 하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는 좀 많이 무서웠어요 ( ⁰▱⁰ )
어떤가요?ㅠ
@@skswiwjw1512 뭐가용?
@@Lizzy-e2l 태움이요! 분위기나
@@skswiwjw1512 다행스럽게도 저희 병원중에서도 분위기 좋기로 소문난 곳으로 배치받아서 행복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Lizzy-e2l 다행이네요ㅜㅜ!
앜ㅋㅋ저 선생님 영상 처음 보는데 3년차 이다 보니 2-3년차 이야기 엄청 공감되네요ㅠㅠㅠ신규시절을 모르는건 아닌데 내가 바쁘니 결국 그냥 내가 하게되는ㅠㅠㅠ
미친 개소름 내가 들었던 소리 토시하나 안 틀리고 똑같네..나한테 죄송할게 아니라 환자한테 죄송해야되눈거라고..죄송하다고하면 해결되냐고..
1:15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죄송하다고 할뻔....ㅡ ㅡ
소름 돋았어요ㅠㅠㅠ 변한 거 하나도 없어요.....
어머!! 제가 했던 경험 그대로...^^;
전 올해 미국으로 이주 합니다.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한국에 간호사들은 상대를 누르면서 말하는 말투 초창기때 많이 당함ㆍ
바보같이 한마디를 제대로못했던 나~
지금은 무시하면서 일만함ㆍ
9년차 간호사에요ㅜㅜ 맞아맞아 이러면서 보는 현실이 슬프네요.. 저도 잘해주려고 노력했는데 몇개월뒤에 나가는 신규들을 보면 그냥 놓게되더라구요ㅠ
저같은 개복치는 간호학과 안 가길 잘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 간호사회는 .. 할많하않,,
네..정말잘하셨어요!!
지나가는간호사올림..
요 라이브 때 있었는데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또 라이브 기다릴게요옹
헤헷 채로리님 다음 라이브때 또 만나요😘
스트레스지수가높을수록 아랫사람을 볶습니다 이건 국룰이예요 저미친년이 스트레스 지수가 최대치구나 하고생각하세요 어느직장을 가든 스트레스수치높은 사람들은 어딜가도 저짓거리 합니다 안타깝게도 간호사들은 다들 스트레스 지수가높다는 방증이되는거죠ㅠ 거기다 능력보다 연차수로 평가받는 직업이라서 능력있으면 진급도 할수있는 일반회사보다는 훠어어얼씬 꼰대문화가 심할것으로 예상은되요....
아직 학생인데도 그 상황이 눈에 너무 잘 보여서 무서워요 ㅠㅠㅋㅋㅋㅋ 올 해 4학년, 곧 취업해야하는데 벌써 두렵네요..🥲 실습도 힘들었는데, 실전은 어떻게 될지.. 하하..
으윽 ㅠㅠ 그맘 RGRG... 제발 좋은 분위기 부서 가셔서 2년 그래도 저때보다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
도망쳐~~
학생간호사입니다... 인생 첫 실습 2일차에 EMR 사용법을 모른다고 (인수인계X) 계속 혼나고, 일못한다, 눈치없다. (아직 못배워서 그렇다하면) 어디서 말대답이냐하고... 2일차인데 배우고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했더니... 정말 내일 너 또 나올거니?ㅎㅎㅎ 다른 애 없어? 하는데...소오름... 학생간호사도 안 가르쳐주고 활활 태우는 꿀재미에 빠져계시는데...ㅋㅋ 임상 어떻게 하죠? 진짜 해외 취업만이 살길입니다...
저는 어린이집교산데 태움에 왜 공감이가죠..?ㅋㅋ 제가 22살~23살 첫 초임때 진짜 원장,주임한테 태움 엄청당하고 친구랑 같이일했는데도 친구는 일조금주고 저는과다하게줘서 일이넘쳤던기억나요ㅋㅋㅋㅋ그래놓고 뭐제대로 이상하고 안되면 제탓하고 제가모르는사이에 애기들한테 뭔가터져도 "선생님 애안보고 뭐한거야 도대체?" 이러니까 점점 쌓이고 폭발해서 상사,주임한테 빡칠대로빡치고 할말쏟아붓고 중도퇴사했거든요ㅋㅋㅋ 약자를 보호해주는 간호사, 보육교사는 꼭 이리 태움을 당해야하는건지..지금 26살되고 4년차가되니까 체계도익숙해지고 뭘해야할지 척척 찾다보니 또 옆에있는 다른 신규교사가 그걸믿고 여우같이 굴고 대충하더라구요ㅡㅡ언제쯤 저희는 이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날까요?
헬조선에서 뉴질랜드로 간 것 신의한수네요 ㅎㅎ
사람 부품처럼 생각하고 업무에 드는 시간 최소한으로 계산해서 (중간에 돌발상황 생길거 다 무시하고) 최소한으로만 인력 배정하고...맨날 인력없다고 불평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연차 쌓이고 경험 많고 일 잘하는 올드들은 돈 많이 줘야하니 억지로 쫓아내고....한국 병원 시스템 너무 환멸나요...
앗! 나랑 같은 병원 근무했었나 눈씻고 봤네요
어쩜 똑같은 멘트인지 ㅋㅋㅋ
환자한테 미안해하라해서 저진짜환자한테(의식 없는데) 죄송하다고햇어요 ㅋㅋㅋㅋㅋ 와 나만당한게아니엿구나 ㅜ
ㅜㅜㅜㅜ 정말 쌤 댓글 너무 웃퍼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의식없는 환자한테 ...아휴 정말.......
엇 클로이님이다 ! ㅋㅋㅋㅋ
저 진짜 간호사 하기 싫어요
진짜 못하겠어요........
저같은 사람 때문에 인력이 부족한걸까요.......
아니에용 개인의 문제가 아니죠 이건 한국 간호사회 고질적 문제에요 😡 고칠생각은 안하고 간호학 졸업자수만 늘리면 단지 정말 어휴..
꼰대 문화
조이님 오랜만이에요 🍀 한국과 뉴질랜드 병원 문화의 차이점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앜ㅋㅋㅋ 진짜 핵공감 ㅜㅜ 대병 탈주하기 전에 매일 들었던 말들이네요
하...2월 입사 신규인데 너무 무섭네요
간호학 책 보고알수있는건 진짜 열심히 할 자신있는데 결과에 따라 무슨외래를 잡는지를 무슨수로 공부해오라는건지 ㅋㅋㅋㅋㅋ하
간호사 a b 저건 학생실습할때도 맨날 겪던일인데 ㅋㅋㅋㅋㅋㅋ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돼죽겠네요
알고리즘 타고 올라가십시용!!
아 예시 진짴ㅋㅋㅋㅋㅋㅋ너무공감됩니다ㅋㅋㅋ
언뜻 들었는데 듀티짤때도 핑퐁으로 짜주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신규 신고식 마냥 데이주고 더블(나이트주고 다음날 데이)주는 그런식으롱ㅋㅋㅋㅋㅋㅋ
헉.. 그게 가능해요?? 바로 노동청에 신고각 ㅜㅠㅜ 너무하다 진짜
헐..이건 학대아닌가요 개쓰레기네....아무리 "담당환자도 많은데 신규 티칭까지 버겁다"는 시스템이라고 해도 그것과 별개로 정말 인성문제고 가학적이네요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일이라서"라고 태움을 정당화하는 말과는 또 모순이 있네요 저런 환경에서 일하면 간호사여도 마음속으로나마 생명이고 뭐고 라고 생각 들거같아요ㅜ당장 내가 돌겠는데...간호사가 간호사를 괴롭히는 일..너무 안타깝고 잔인해요.. 같이 으쌰으쌰 해도 모자랄 판에ㅠ연대를 망치고 끊어내는 악의가 너무 다분한 일들 이제 제발 없어졌으면 합니다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ㅠㅠ
어우 .... 태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악질인 사람이 한명 딱 잡아서 태우는 사람인데 딱 그 시니어가 그런 사람이였군요.. 정말 얼척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한명 태우는 사람 말고는 아~~주 잘해주기에 그 한명이 너무 힘들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말해도 " 그 선생님이..
? 설마... 너가 잘못 한거 아니구?" 라는 말을 튀어나오게 해서 2차 상처를 받는 상황까지 만들죠... 너무 싫어요 ^^ 과거가.. 생각 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태우는 간호사 빙의하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똑같
ptsd온다.. 자기도 그렇게 당했으면 되물림 되지 않게 할것이지..
CTx 할지 RTx 할지 그걸 어케 다 알고 있어요?ㅋㅋ 신기한 병원이네요..
ㅋㅋㅋ 그니까요 ㅋㅋㅋㅋ 웃긴게 나중에 의사측에서 메세지 왔잖아요 맘대로 RT좀 잡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만둘땐 혈종만 잡아주고 그것 마저도 의사 처방 없으면 안잡아도 2주뒤 외래때 또 잡을 수 있다고 지령 내려와서 ㅋㅋ 참.... 난 뭘 배운건가 싶더라구요
간호사가 아닌 지인들은 말도 안되는 말과 태움에 왜 들이받지않고, 개선하려들지 않냐고 비난하고, 간호사인 지인들은 이걸 벗어나는 게 퇴사뿐이라고 포기하네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5년차가 된 지금, 오늘도 혼자 10명이 넘는 환자들을 보며 때리는 환자와 그런 환자 밥 안떠먹여줬다고 밀치는 보호자에게 시달리고 왔는데 비단 태움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악마같이 굴어도 천사같은 간호사를 기대하는 외부고객들도 숨이 막히네요.
태움당하던 신규때는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다니면서도 이악물고 버텨 신규쌤들을 지켜주고, 더 잘 알려주는 그런 선배간호사가 되어야지 다짐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게 다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어요...
아..핵공감하고갑니다.....너무 재밌게 봤어요.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당 ~~~~~~~ㅋㅋ!!
ㅋㅋㅋㅋㅋㅋ공감돼서 웃긴 간호계 현실이 싫다ㅠㅋㅋㅋㅋ 신규땐 윗년차들이 저러는게 너무 싫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