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은 평소에 eo채널은 소프트웨어 분야만 많이 다루다가 이렇게 하드웨어(소비재) 분야 회사 스토리와 대표님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이어가기 위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연구하는 자세가 필수죠. 응원합니다!
기존에 경력자들이 가진 장점과 경력을 스타트업은 자신들의 비전과 그릇 위에 잘 온보딩 시켜야 한다는 점은 늘 어렵고, 고민되는 지점인 것 같아요. 코니는 그런 부분들을 잘 극복하신 것 같아서 멋지네요.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고 단단한 팀을 만들어가셨는지도 궁금해지네요! 투자에 대한 대표님의 철학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은 무조건 빠르고 많은 투자! 무조건 빠른 성장!만이 정답인 것 같이 이야기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의문도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좋은 철학과 신념이 있으면 선택적인 부분이라는 것도 감사한 인사이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가깝다는 점도 좋은 제품을 만드는 본질이라는 게 당연한 말이지만 새삼 와닿네요. 회사를 다닌다고, 같은 팀이라고 정말 팀처럼 일하고 있는가? 요즘 그런 질문이 있던 시기여서 더 느껴지는 게 많은 인터뷰였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이미 규격화 되어 있는 방법을 받아들이되, 그걸 코니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것. 업계의 표준이라고 하는 것을 집요하게 묻고, "왜" 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나의 방향과 맞는지를 계속해서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의도를 찾을 수 있으니가요. 그리고 우리가 받아들일지 말지, 받아들인다면 몇 프로나 받아들일지를 생각하신다는 말 듣고 와. 대박이다. 라는 생각했어요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으시겠다! 경쟁은 과거의 나와 한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깊어요. 더 좋은 방식을 계속해서 찾아나고자 하는 마인드가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최대한 그 불안함을 떨치기 위해서 아이가 있는 고객, 팀원들, 자녀에게 계속해서 테스트하고, 바꿀 수 있는 마지노선까지 계속해서 집요하게 최선을 찾는 것! 그렇기 때문에 대표님이 자신의 제품에 대해서 굉장한 프라이드가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고객의 측면과, 회사의 이익측면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계신점도 너무 좋아요. 이익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고, 한 사람이 많은 제품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그 진중한 모습에서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옷이 디자인은 취향이지만 박음질 한번할거 2번해주고 패턴으로 해주고 가랑이 단추 안떨어지게 하고 폴리 적게 재질 좋고 덜늘어나고 하면 나중에는 그냥 너무비싼거 아니면 거기서만 가서 삼. 상세페이지에 내구성에 대한 내용은 거의 안나와 있더라구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단추떨어지고 가랭이 찢어지고 하면 주말에 꼬매야되서 빡쳐서 ㅋㅋ 옷 품질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동대문 개인샵 같은데서는 살수가 없는 퀄리티가 되버리면 락인이 되서 제가 lf에서만 옷 사는데, 온라인 매출이 계속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디자인은 잘 모르겠는데 옷 품질은 실패한적이 적어서 아기옷도 남들이 못하는 품질로 대량생산 하면 어느정도는 이길수있는 시장 같아서요 보리보리 같은데서 1+1 만원에 팔고 하는걸 단가로 이길수는 없을거 같고; 셔츠만 해도 4만원 8만원짜리 사진은 똑같아보이는데 한 반년 입으면 내구성이 다름 애기옷이라 사이즈때문에 1년입고 버리던지 팔아야되니, 내구성이 막 중요한가 싶기도 하구요😅
이게 품질이란게 결국 상대적인건데, 용품의 잣대로 패션산업의 품질과 동일시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카테고리가 다른 만큼 패션업에 대한 품질의 기준의 정의를 다시 내리시면, 좀더 성장에 도움이 될테고 그러면 다시 코니가 추구하는 철학을 세상에 더 크게 전파시킬수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패션산업의 품질? 철학?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재질도 재질이지만 봉제-바느질 실 퀄리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옷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가 실이 끊어져서 라서 하지만 봉제과정이 오래걸릴수록 인건비가 늘어나다보니 쉽지 않겠죠 안그래도 모든 국가의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 과정은 줄일수가 없고 봉제 자동화 기계가 얼마나 발달했는지까지는 잘 모르지만.. 머스크도 차의 생산방법을 완전 뜯어고쳐서 경쟁사를 이기는거 같이, 패션산업이 유행이 중요해도 본질인 품질향상을 위한 원리는 비슷한거 같은데요 물론 이렇게 하려면 옷 생산과정까지 관여를 해야되서 굉장히 큰 일이 되겠죠...; 외주공장에서 주도적으로 하지는 않을테니까 생산자동화를 옷 브랜드에서 해야되느냐?는 제품 회사의 철학과 결정에 달린거구요
현직 디자이너입니다. 옷이라는건 생물 같은 개념이에요. 각각 디자인과 원단, 봉제 방식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자동화 기계같은건 없고요. 전부 사람이 핸드메이드로 만듭니다. 꼬매는 사람의 손맛이 중요하고요. 같은 원단, 같은 패턴을 주고 만들어봐라 했을 때 정말 다른 옷처럼 나오는 상황. 저희는 많이 봅니다. 봉제에서 조금 더, 원단에서 조금 더, 마감에서 조금 더 하다보면 그게 결국 다 돈인데요. 프리랜서로서 딱 코니 대표님같은 분들하고 일 많이 해봤거든요. 패션 산업 잘은 모르지만 아이템 하나 빵 떠서 브랜드 볼륨 키우려는 분들...앞으로 갈 수록 눈은 높아지고 그게 다 원가에 반영되겠죠. 싸고 적당한 옷은 있을 수 있어도 싸고 좋은 옷은 없어요. 퀄리티 관련된 cs는 계속 들어오겠지만 적정선에서 중심잡고 평균 판매가 유지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어차피 그냥 저의 의견이기에(저희도 코니를 사용했었어요)ㅋㅋ 패션업에 근무하는 저로서는...대표님의 아이가 초2임에도 불구하고 유아를 위해서 만든 레깅스사이즈를 맞추어 제작해준다는 말에서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가까이서 보시고 퀄리티를 판단하시고픈 마음은 알겠지만, 벌써 아기를 위한 옷을 만들어놓고 활동반경이 아예 다른 큰 아이의 옷을 만들어 본다는것이 많은 착각을 불러올수있게하는 요인중의 하나일수있거든요. 그럴거면 차라리 대표님 사이즈로 만들어서 그냥 입고 체험하시는편이랑 비슷하지...않을까하는 웃픈 생각도 들구요...장사는 돈과 서비스 및 재화의 물물교환이라고 봤을때, 소비자가 왜 코니에서 돈과 레깅스를 바꿨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 하루가 되셨으면 해요^^
질문에 바로 거침없이 간결하게 설명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시고 항상 정리하시는 듯해요..
편집실력도 한 몫합니다. 인터뷰어의 질문 수준보면 편집실력도 장난 아닐듯합니다.
볼때마다 최송운 피디님 인터뷰어로의 역량에 감탄하게 되요.
티몬 출신으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면서 보고와 설득을 하다가 일의 본질을 할 수 없게 되는 걸 깨닫고 뛰쳐나왔다는 스토리가 너무나 마음에 와닿습니다. 깊이 동감합니다.
대표님과 피디님 두분 다 목소리, 딕션 너무 좋아서 2배속 안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어요. 귀한 인사이트의 고급진 대화 감사합니다❤
예전에 인터뷰를 보고 많이 감명받았는데
지금 인터뷰를 보곤 감탄 했습니다
어떤 대상을 바라 보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본질을 찾고 질문 하는 것이
모든 사람이 일을 대해야 하는 본질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은 아이템빨 분명 맞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템빨 한가지만 믿고 손놓고 있다가 후발주자에게 먹히는 경우가 허다해서 문제인듯합니다.
계속해서 단가 낮추고 품질은 높이기 위한 노력, 내 아이템이 경쟁자가 들어와도 그들과는 다른 2%의 무언가가 있어야 하죠.
육아하는 입장에서 코니는 정말 믿고 쓰는 브랜드에요. 솔직히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제품 퀄리티를 감안하면 충분히 지불할만한 금액이에요. 대표님이 퀄리티에 얼마나 진심인 지 느껴집니다.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12:00 업계표준, 국룰 어쩌구 하는 것에 "왜 그런 건가요?"라고 물었을 때 설명 못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설명 못 하는 걸 넘어 '닥치고 따라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2부 기대되고
딕션좋고 쏙쏙 들어오는
대표님의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단단한 경영철학에서 나오는 설득력이 엄청나네요. 참고할것이 많은 대담입니다.
오늘 영상은 평소에 eo채널은 소프트웨어 분야만 많이 다루다가 이렇게 하드웨어(소비재) 분야 회사 스토리와 대표님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이어가기 위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연구하는 자세가 필수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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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드웨어에 더해 B2B 사업하는 스티트업 분들 생각도 궁금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 들려주세요 이오 ;)
질문을 정말 잘 하시네요..!
기존에 경력자들이 가진 장점과 경력을 스타트업은 자신들의 비전과 그릇 위에 잘 온보딩 시켜야 한다는 점은 늘 어렵고, 고민되는 지점인 것 같아요. 코니는 그런 부분들을 잘 극복하신 것 같아서 멋지네요.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고 단단한 팀을 만들어가셨는지도 궁금해지네요! 투자에 대한 대표님의 철학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은 무조건 빠르고 많은 투자! 무조건 빠른 성장!만이 정답인 것 같이 이야기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의문도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좋은 철학과 신념이 있으면 선택적인 부분이라는 것도 감사한 인사이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가깝다는 점도 좋은 제품을 만드는 본질이라는 게 당연한 말이지만 새삼 와닿네요. 회사를 다닌다고, 같은 팀이라고 정말 팀처럼 일하고 있는가? 요즘 그런 질문이 있던 시기여서 더 느껴지는 게 많은 인터뷰였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최성운Pd님 對談 준비성
자료수집쪽 깊은 量이 스쳐 그
耐共이 쌓인 이미 壯人입니다... 感動~~
제택으로 운영하면서 꾸준히 매출을 내는데 찐 대단이네
코니 이랑님 창업기 영상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더 멋있어지시다니! 사고실험 이수인님 영상도 여러번 곱씹으며 다시 보고있는데 이번 영상도 여러번 보게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모습을 모아서 책이 나와도 좋을 듯 합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코니 아기띠 넘 신박하고 편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코니 턱받이도 넘 이쁨
이미 규격화 되어 있는 방법을 받아들이되, 그걸 코니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것. 업계의 표준이라고 하는 것을 집요하게 묻고, "왜" 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나의 방향과 맞는지를 계속해서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의도를 찾을 수 있으니가요. 그리고 우리가 받아들일지 말지, 받아들인다면 몇 프로나 받아들일지를 생각하신다는 말 듣고 와. 대박이다. 라는 생각했어요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으시겠다!
경쟁은 과거의 나와 한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깊어요. 더 좋은 방식을 계속해서 찾아나고자 하는 마인드가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최대한 그 불안함을 떨치기 위해서 아이가 있는 고객, 팀원들, 자녀에게 계속해서 테스트하고, 바꿀 수 있는 마지노선까지 계속해서 집요하게 최선을 찾는 것! 그렇기 때문에 대표님이 자신의 제품에 대해서 굉장한 프라이드가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고객의 측면과, 회사의 이익측면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계신점도 너무 좋아요. 이익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고, 한 사람이 많은 제품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그 진중한 모습에서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투자 받은걸 성공한거로 포장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부지기수인데...경영철학이 있으신 대표님이네요.
턱받이 선물 받은 것 써보고 여기는 진짜 품질이 좋다고 생각해서 옷까지 구매하게 된 고객입니다! 대표님 정말 응원합니다~!
코니 대표님 오랜만에 다시 뵙네요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드려요
ㅎㄷㄷ 티몬;; 쿠폰 이벤트 크게 한번 하셔야겠네요ㅋㅋ
요즘 제게 정말 필요했던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 분 서울대학교 출신이세요
네이버에 쳐보면 나옴
왜 말 잘하고 똑똑하신 분들은 다 서울대일까요.. 이유가 있음 ㅠㅠ
닮고싶은 채널입니다😮
대표님진짜멋있으시네요.. 최고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여성 사업가 분들 사회적으로 더 어려운 부분도 있었을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2부도 기대되네요
너무 멋진 대표님이네요😮
코니 대표님 너무 멋있어요!
16:39 마케터다
2부 언제 올라오나용???
2부 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옷이 디자인은 취향이지만
박음질 한번할거 2번해주고 패턴으로 해주고 가랑이 단추 안떨어지게 하고 폴리 적게 재질 좋고 덜늘어나고 하면
나중에는 그냥 너무비싼거 아니면 거기서만 가서 삼. 상세페이지에 내구성에 대한 내용은 거의 안나와 있더라구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단추떨어지고 가랭이 찢어지고 하면 주말에 꼬매야되서 빡쳐서 ㅋㅋ
옷 품질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동대문 개인샵 같은데서는 살수가 없는 퀄리티가 되버리면 락인이 되서
제가 lf에서만 옷 사는데, 온라인 매출이 계속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디자인은 잘 모르겠는데 옷 품질은 실패한적이 적어서
아기옷도 남들이 못하는 품질로 대량생산 하면 어느정도는 이길수있는 시장 같아서요
보리보리 같은데서 1+1 만원에 팔고 하는걸 단가로 이길수는 없을거 같고;
셔츠만 해도 4만원 8만원짜리 사진은 똑같아보이는데
한 반년 입으면 내구성이 다름
애기옷이라 사이즈때문에 1년입고 버리던지 팔아야되니, 내구성이 막 중요한가 싶기도 하구요😅
이게 품질이란게 결국 상대적인건데, 용품의 잣대로 패션산업의 품질과 동일시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카테고리가 다른 만큼 패션업에 대한 품질의 기준의 정의를 다시 내리시면, 좀더 성장에 도움이 될테고 그러면 다시 코니가 추구하는 철학을 세상에 더 크게 전파시킬수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패션산업의 품질? 철학?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재질도 재질이지만 봉제-바느질 실 퀄리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옷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가 실이 끊어져서 라서
하지만 봉제과정이 오래걸릴수록 인건비가 늘어나다보니 쉽지 않겠죠
안그래도 모든 국가의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 과정은 줄일수가 없고
봉제 자동화 기계가 얼마나 발달했는지까지는 잘 모르지만..
머스크도 차의 생산방법을 완전 뜯어고쳐서 경쟁사를 이기는거 같이,
패션산업이 유행이 중요해도 본질인 품질향상을 위한 원리는 비슷한거 같은데요
물론 이렇게 하려면 옷 생산과정까지 관여를 해야되서 굉장히 큰 일이 되겠죠...; 외주공장에서 주도적으로 하지는 않을테니까
생산자동화를 옷 브랜드에서 해야되느냐?는 제품 회사의 철학과 결정에 달린거구요
봉제 자동화 잠깐 찾아보니 기계가 너무 비싸보이네요 ㅋㅋ 사람이 보조하는 자동화가 많네요
현직 디자이너입니다.
옷이라는건 생물 같은 개념이에요.
각각 디자인과 원단, 봉제 방식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자동화 기계같은건 없고요.
전부 사람이 핸드메이드로 만듭니다.
꼬매는 사람의 손맛이 중요하고요.
같은 원단, 같은 패턴을 주고 만들어봐라 했을 때 정말 다른 옷처럼 나오는 상황. 저희는 많이 봅니다.
봉제에서 조금 더, 원단에서 조금 더, 마감에서 조금 더 하다보면 그게 결국 다 돈인데요.
프리랜서로서 딱 코니 대표님같은 분들하고 일 많이 해봤거든요. 패션 산업 잘은 모르지만 아이템 하나 빵 떠서 브랜드 볼륨 키우려는 분들...앞으로 갈 수록 눈은 높아지고 그게 다 원가에 반영되겠죠.
싸고 적당한 옷은 있을 수 있어도 싸고 좋은 옷은 없어요.
퀄리티 관련된 cs는 계속 들어오겠지만 적정선에서 중심잡고 평균 판매가 유지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먐미-i9e 같은 디자이너로써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산업군은 다르지만 디자인이란게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하면 할수록 좋아지지만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 품질과 가격 그 어딘가에서 중심을 잡는다는게 너무 어렵죠
이 회사 퇴사율이 심상치 않던데;;
퇴사율이 꼭 회사 때문일까요?
직원들 스스로 부족한 이유가 더 큽니다
@@sonyunaho그럼 HR 문제네
퇴사율 높은 곳은 다 이유가 있음
재택근무니 정말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을거 같아요.
성운이 살 많이 빠졌구만
가격을 높이지 않으면서 오프라인에 진출할 아이디어 고민해보셔야할듯해요. 고정관념에 사로 잡히지 마시구요 홧팅!!
품질에 대한 정의는 상대적이니 용품과 의류의 품질기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결국 아기의류를 구입하는 맘들이 생각하면 품질이 좋다라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아 어차피 그냥 저의 의견이기에(저희도 코니를 사용했었어요)ㅋㅋ 패션업에 근무하는 저로서는...대표님의 아이가 초2임에도 불구하고 유아를 위해서 만든 레깅스사이즈를 맞추어 제작해준다는 말에서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가까이서 보시고 퀄리티를 판단하시고픈 마음은 알겠지만, 벌써 아기를 위한 옷을 만들어놓고 활동반경이 아예 다른 큰 아이의 옷을 만들어 본다는것이 많은 착각을 불러올수있게하는 요인중의 하나일수있거든요. 그럴거면 차라리 대표님 사이즈로 만들어서 그냥 입고 체험하시는편이랑 비슷하지...않을까하는 웃픈 생각도 들구요...장사는 돈과 서비스 및 재화의 물물교환이라고 봤을때, 소비자가 왜 코니에서 돈과 레깅스를 바꿨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 하루가 되셨으면 해요^^
임이랑님 mbti 뭔가요 ㅋㅋㅋ 저랑 성향이나 생각이 너무 똑같은데요
이분은 대단한 결과를 이뤘긴하지만 영상보는 일반인분들은 자기도할수있다 생각지마세요.ㅎ 이분과 남편분은 그냥 일반인이 아닙니다. 경력과 자금력에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자금력이 엄청나셨던 건가요?
저도 궁금해요
테이블 마이크 거리 패널위치 전체적으로 상황이 경직되보이고 불편해요.
마이크를 좀더 간소화 하고.
사람간의 거리를 좀더 주고. 거리감.
자세는 조금도 릴렉스하게 할수있는 상황으로 하고 인터뷰하면. 좀더 보는중. 상황이 편할것 같아요.
왜? 반골기질!
할말 하않
너무 똑똑하셔서 프로필 검색하니 서울대..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