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가 있였던건 세상을 살다보면 살아남기위해 작게나 크게나 자기 신념과 양심 소신을 저버려야 하는 순간들이 많은데 허준이란 캐릭터는 닥치는 모든일들에 이모든걸 저버리지 않고 고난을 감수 하는 모습이 사람들의 깊은 마음속 본심을 일깨워 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 나도 저이 처럼 살고싶은데...........하면서
소인 물러가도 되겠습니까? 하면서 묻는 말에 어의가 퇴장하는 장면은 마치 어의영감 자신이 소인이라 물러가보겠다는 의미로도 보이네요. 이 다음에 허준과의 대화에서 유의태를 인정하고 허준을 밀어주는 장면이 있는걸로 보아서 연출이 정말 엄청나게 섬세하게 짜여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아마 진짜는 할말이없는 어의가 스스로의 부족함에 충격을 먹고 자존심상해 나가는것이겠지만...
12:32 이 장면의 BGM이 레전드죠 1638년에 로마 교황청 작곡가였던 그레고리오 알레그리가 작곡한 곡인데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운 나머지 일년에 몇번만 대성당에서 연주했고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자 교황청이 악보를 봉인했는데 당시 이 곡을 듣기위해서는 바티칸까지 찾아가야 들을수있었죠 하지만 1770년 4월 11일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14세 소년이 이 곡을 듣기위해 방문 그는 이 곡을 듣고 돌아오자마자 외워서 악보에 옮겼고 이틀 뒤 테네브라 미사에 다시 가서 한번 더 듣고 악보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 악보는 영국의 음악학자 찰스버니를 통해 다른 교황청 악보들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미제레레는 132년만에 세상에 완전히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제레레를 단 두번만 듣고 외워서 악보에 옮겨 적은 소년은 바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입니다
12:27 위 모양 설명하는 장면에서의 연기가 너무 소름 돋아서 한동안 멍했었네요. "위의 모습은..." 하며 스승 생각에 울컥 멈칫하는 3초, 애써 눈물을 머금어 막힌 목으로 "사람의 위는"이라고 설명 시작하는 부분(이 부분이 진짜 소름돋고 덩달아 울컥했음), 묘사를 해가며 분노와 열정으로 점점 당당함을 찾아가는 목소리...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표정과 목소리, 그리고 엄청난 장대사의 암기력(NG 없이 롱테이크 한 번에 끝냈다니 천재임) 절대 잊을 수 없는 연기 명장면.
@@꿀통-b2k 사람 보는 눈이 다 다른가 보네요 제가 보기엔 미성숙함이 남아 있는 20초의 치기와 경망스러움을 매우 잘 연기한 것같이 보이던데 그 배우가 나이는 어려도 아역 출신이라 연기력이나 경력이 탄탄한 배우임 댓글들 보니 오히려 당시에는 황수정이 연기로 지적을 좀 받았었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황수정이나 다희 역의 배우도 연기경력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연기가 좀 단조로워 보이더군요 그외에는 주연인 전광렬 포함 대다수가 나이든 베테랑들이여서 연기들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하다못해 유의원의 영달 부산포 장쇠 같은 조연들까지도요 특히 부산포 역 맡은 배우는 진짜 자기 성격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뛰어났음 ㅋㅋㅋㅋ
@@남도일-e5t 나중에 메이킹 다큐에서 이병훈감독이 워낙 대사량이 길어 전배우가 부담을 크게 가질거 같아서 몇번의 테이크로 끊어가겠다고 했는데 배우가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갔다가 하나의 대사 실수도 없이 너무도 완벽하게 감정선을 잡아내며 끝까지 가서 그냥 오케이하고 말았답니다. 불후의 명장면이었죠. 전광렬배우님 인생연기장면!!!
08:18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후우우우~ 브금 뮈췄따리~~진짜 ㅜㅜ 쓸쓸하면서 애잔한 브금에 뭔가 근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모인 내의원 식구들, 엄숙한 분위기 속에 그 누구하나 감히 움직이지 못하는데 때마침 부는 산들바람에 무성히 홀로 흩날리는 옷자락, 그리고 이 옷자락 마저 쓸쓸해 보이니~~~ 정말 버릴것 하나 없는 최고의 장면이다!!
원작을 10번 넘게, 좋아하는 장면은 수십번이 넘게 읽은 애독자로서, 불꽃같은 열정을 내재한 채로 태산과도 같은 진중함과 의원으로서의 사명감을 활화산처럼 뿜어내던 원작의 허준, 그리고 그의 소신과 결의에 찬 명대사들을 오롯이 영상에 담아낸 전광렬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원작을 이미 여러번 보았기에 방영 당시에는 거의 보지 않았지만 드라마 허준을 나이들어 보면서 그의 혼이 실린 열연에 가슴이 먹먹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12:35 와… 저 연기에 브금으로 알레그리의 미제레레를 쓰다니 ㅠㅠㅠ 그냥 한음으로 쭉 이어지는 신스음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묻힐 수 있나 ㅠㅠ 이 곡이 모차르트가 성당밖에선 절대 연주할 수 없는 문외불출 곡을 한 번 듣고 악보에 옮겨 적었다던 그 곡입니다 ㅜㅜ 대박이다 진짜
최근에서야 허준 1편부터 달려서 엔딩까지 다 봤는데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덕분에 매일 하루 3~4시간 자고 좀비처럼 출근했네요 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지금 봐도 이렇게 재밌는데 20여년 전에 봤다면 얼마나 더 재밌었을지.. 아무래도 지금 보면 화질도 안좋고 연출의 촌스러움을 감출수가 없으니.. 물론 그런것을 감안하더라도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스승님의 배를 열어 보았습니다 할때 눈빛이랑 표정이랑 진짜...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전율이 마구 솟구치죠!!! 전광렬이라는 연기자가 어떤 수준의 연기자인지 가장 잘 드러낸 장면입니다.
어의명감도 배속시험하시게 허준이
빵 하나 둘 @@이정환-x7p
이 장면은 본방부터 50번 이상은 봤는데도 아직도 소름이 돋네.. 한국 드라마 역사에 남을 명장면이다 정말
조연들도 거를 타선이 없음. 이 드라마를 본방으로 본 것이 인생의 가장 큰 행운 중에 하나였습니다.
.😊
왜 허준이 당대 최고의 사극이었는지 이 영상만봐도 알수있다.
역사적내용보다 연기자들 특히 전광렬의 연기가 정말 시청하는사람들의 혼마저 쏙 빼놓는다.
진짜 전광렬 연기는 미친 연기다....다시 봐도 소름이 돋는다
정말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사극이다.
최고의 사극은 주몽인데
최고의 사극은 불멸의 이순신
저는 용의 눈물 ㅎㅎ
@이용배 취향 존중 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사극은 용의 눈물 현대극은 모래시계를 뽑고 싶네요 부디 태클은 걸지 마시고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아'!!!! 그리고 여명에 눈동자가 아니고 여명의 눈동자 입니다. ㅎㅎ
@@노밤이-n3i 오호~님 취향이랑 똑같음.. 용의 눈물은 못참쥐~
전광렬 배우님의 연기야 말할 것도 없지만 주변 조연분들 연기도 대단하네요...연기가 아니라 진짜 놀란 표정과 리액션...세세한 디테일까지 완벽한 명장면이에요 ㅠㅠ
ㄹㅇ. 조연이 틀려지면 롱테이크 의미가 없는데 조연도 잘하니 거의 완벽하게 됨.
전광렬 배우 대표작이자 인생작이지 .... 그중에서도 스승의 시신을 열어보았다는 장면에서 전배우님의 그 표정과 눈동자는 다시 봐도 전율이 인다!!!
연기보고싶습니다ㅜㅜ안하니나ㅜ
허준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가 있였던건 세상을 살다보면 살아남기위해 작게나 크게나 자기 신념과 양심 소신을 저버려야 하는 순간들이 많은데 허준이란 캐릭터는 닥치는 모든일들에 이모든걸 저버리지 않고 고난을 감수 하는 모습이 사람들의 깊은 마음속 본심을 일깨워 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 나도 저이 처럼 살고싶은데...........하면서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과는 다름에 더 빠져들게 되는듯요...
소인 물러가도 되겠습니까? 하면서 묻는 말에 어의가 퇴장하는 장면은 마치 어의영감 자신이 소인이라 물러가보겠다는 의미로도 보이네요. 이 다음에 허준과의 대화에서 유의태를 인정하고 허준을 밀어주는 장면이 있는걸로 보아서 연출이 정말 엄청나게 섬세하게 짜여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아마 진짜는 할말이없는 어의가 스스로의 부족함에 충격을 먹고 자존심상해 나가는것이겠지만...
12:32 이 장면의 BGM이 레전드죠
1638년에 로마 교황청 작곡가였던
그레고리오 알레그리가 작곡한 곡인데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운 나머지
일년에 몇번만 대성당에서 연주했고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자
교황청이 악보를 봉인했는데
당시 이 곡을 듣기위해서는
바티칸까지 찾아가야 들을수있었죠
하지만 1770년 4월 11일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14세 소년이 이 곡을 듣기위해 방문
그는 이 곡을 듣고 돌아오자마자
외워서 악보에 옮겼고
이틀 뒤 테네브라 미사에 다시 가서
한번 더 듣고 악보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 악보는 영국의 음악학자
찰스버니를 통해 다른 교황청
악보들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미제레레는 132년만에
세상에 완전히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제레레를 단 두번만 듣고
외워서 악보에 옮겨 적은 소년은
바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입니다
1700년대 후반 10대 소년을 보고 설마 했는데 모짜르트 일줄이야.. 대단한 인물입니다 몰랐던 사실을 하나 배웠습니다
와 모차르트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소름...
지나가는 댓글에 이리 영양가 있는 글을 볼줄이야 완전 감사 땡큐~
이건 서프라이즈에 방송 되어야 하잖아요.
역시 허준은 전광열이지
저당시 대사 외우기 정말 힘들었다는데...
긴 대사 잘 외우기로 유명하시다고 합니다
어렵겠죠.... 거기에 감정도 실어야 되고...
스승 유의태에 대한 허준의 신념이 스스로 그를 구하는 장면은 넘사벽이며,
울면서 "스승님.." 하는 장면은 지금봐도 어떻게 이런 씬이 나온건지 의아할 정도이다.
스승님또같이 딸아가고인네요
목구멍에서 한자 여섯치씬은 ㄹㅇ 몇번봐도 소름
12:27 위 모양 설명하는 장면에서의 연기가 너무 소름 돋아서 한동안 멍했었네요. "위의 모습은..." 하며 스승 생각에 울컥 멈칫하는 3초, 애써 눈물을 머금어 막힌 목으로 "사람의 위는"이라고 설명 시작하는 부분(이 부분이 진짜 소름돋고 덩달아 울컥했음), 묘사를 해가며 분노와 열정으로 점점 당당함을 찾아가는 목소리...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표정과 목소리, 그리고 엄청난 장대사의 암기력(NG 없이 롱테이크 한 번에 끝냈다니 천재임) 절대 잊을 수 없는 연기 명장면.
당당하게 설명하다가 스승님의 시신을 열어보았다고 할때 감정 억누르면서 설명하는거까지 완벽,,,
전광셜배우열연과배경음악절묘하게조화되더큰감동주는구요좋은설명감사드립니다
11:57 명대사시작
:사람의 위의모양을 똑똑히보지도못한놈이 반위를고쳐??어리석은놈
:소인~반위를보았습니다(두둥)
:반위를보았다??그렇다면 네놈이사람의배를 갈라보기라도했단말이냐??말해보거라~그렇다면 진정 네놈이 사람위의모양을보았단말이냐?
:위의모습은 사람의위는 목구멍으로부터 한자여섯치내려가면은 심창골과배꼽중간에 각 네치에 뻗쳐있으며
위의길이는 한자여섯치요 꼬불꼬불한것을펼치면은 두자여섯치요 크기는 한자다섯치입니다
지름이다섯치로서 물과곡식 서말 닷되를받을수있으며 늘차있는음식물은두말이요 저장된물은 한말닷되입니다.또 위에는 물과음식 서말닷되가차면 배가부른형상이되고
무변한사람이 하루한번 배변을하며쏟아지는것이 두되반입니다.
때문에..이틀을 먹지않고 마시지않고 배설하면 두이레만에 서말닷되의 저장된것들이 모두 쏟아져 물과 음식이 동이나죽습니다
이것이 위의모습입니다.
:아니..그것을 어찌아느냐??
:반위에걸린 제 스승님의 시신을 열어보았습니다(두둥 일동놀란표정)
스승님께서 시신을 제게맡겨 세상의 모든병의 근원을 알라하셨습니다
소인 그것이 스승님이영원히사시는길이라믿고 감히 스승님의몸을열어보았습니다(울먹)
무변한 사람이 -> 무병한 사람이
@@라식-g8f하 .. 불편충
허준 드라마는 정말정말 명작 ㅠㅠ
마지막회에 죽는 모습까지 멋졌던.. ㅠㅠ
지금은 이런 사극이 없어서 너무 아쉬움 ㅠㅠ
아... 결말 알고 싶지 않았늗데 ㅠㅠㅜ
리메이크 없이 다시 방송해도 시청률 압도할 드라마다.
리메이크작은 씹망했죠..ㅋ
황수정 때문에 리메이크 없이 원작 그대로 방영 못하죠
이미 리메이크 함.
김주혁의 구암 허준...
김주혁 연기도 볼만함
이거 편집 많이 했네요
원본은 엄청긴데
@@bicku_kim 김주혁님 연기도 어마어마했는데 전광렬님의 연기가 허준 그자체라 ㅠㅠ
내의원 영감에게 호소하는 허준의 저 명대사, 전광렬씨가 NG없이 한 번에 해내셨다고 들었는데 저 길고 전문용어 투성이에 감정이입하며 말하는게 참 어렵게 보이는데도 해내셨다는게 대단하네요.
け
전광렬 연기 진짜 미쳤네
소방훈련신경쓰여
하루도 빠짐없이 생방송으로 봤던 드라마 허준이 벌써 23년전 드라마라니...하...시간이 이리도 빠르단 말인가...허준은 드라마자체도 대단했지만 전광렬의 신들린 연기가 압권이였지.
와진짜 어릴때봐서 그저 웃긴 밈으로만 허준을 접했는데 전광렬님 연기가 진짜 엄청났군아 세상에
이 시대때 간판은 최수종 전광렬 이었죠 ㅋ
드라마 허준은 허준이 역경을 버텨내고 결실을 맺을 때의 카타스시스가 정말 컸음...
울면서 침흘리고 기뻐할때 진짜.ㅋㅋ 한편으호는 웃기면서도 그 기쁨이 직접 전해지더라
침흘리면서 기뻐하는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현실은 엘리트 코스 밟으면서 어의까지 간 게 허준.......
@@dri13829 실제 역사 검색해보니 서자도 아니었다네요. 아버지 뿐만 아니라 엄마도 양반이었다고 함. 탄탄대로.
허준을 높이사는게 백성들을 위해서 신분여하에 상관없이 병자를 위해 동의보감을 편찬한 의원으로써 심성이 아닐까 하네요
말을 저렇게 잘털어야 시간을 벌고 손목을 지킬수있다. 오늘의 깨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ㅇㅈ
과묵한 허준 : 본걸 보았다 하지 어찌 안본걸 보았다 하겠소
.....
싹둑
뭔 감동 작살내는 개소리 를 읇어대느냐?
@@주니짱-f8p 아 아이고 죄송합니다 ㅠㅠ속마음을 ㅠㅠㅠ 저도 감동스럽게 눈물을 흘리며 감상했습니다 :))
나였음 짤렷을듯 ㅡㅡ 그리고 억울하게 손 잃고 이후에 인정 받을듯 ㅋ
13:30 아 이 대사와 장면 눈물나.. 😭😭
12:27 허준이 스승의 배를 갈라본것을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 말해야겠다고 다짐하는 표정 연기 ㄷㄷ
넓은 반 위장 위 ᆢ 반위!!!
간암 ㆍ위장암
대단한 침술입니다
허준영감!!!
공빈마마 아우 구안와사 바둑판 던진 새끼 연기 개발퀄임
@@꿀통-b2k 사람 보는 눈이 다 다른가 보네요
제가 보기엔 미성숙함이 남아 있는 20초의 치기와 경망스러움을 매우 잘 연기한 것같이 보이던데
그 배우가 나이는 어려도 아역 출신이라 연기력이나 경력이 탄탄한 배우임
댓글들 보니 오히려 당시에는 황수정이 연기로 지적을 좀 받았었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황수정이나 다희 역의 배우도 연기경력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연기가 좀 단조로워 보이더군요 그외에는 주연인 전광렬 포함 대다수가 나이든 베테랑들이여서 연기들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하다못해 유의원의 영달 부산포 장쇠 같은 조연들까지도요 특히 부산포 역 맡은 배우는 진짜 자기 성격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뛰어났음 ㅋㅋㅋㅋ
크흡... 허준이 위를 설명할때부터 울컥하게된다.
지금 봐도 최고의 명장면이야... ㅠ ㅠ
ㅇㅈ
와 전광렬 연기진짜쩐다... 15:36 눈물흘리는연기미쳤네
이게 언제 적 드라마인데, 아직도 감동이 폭풍처럼 밀려오는구나.... 정말 대단하다. 보고 또 보고,,,, 그래도 감동이다.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가슴이 울컥하고 눈물이 고이는 명장면... 전광렬 배우님의 열연이 돋보이는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8:18 대한민국 사극 중 최고의 명장면.
이 정도의 임팩트를 준 장면은 없었다.
전광렬이 위의 모습을 설명하는 장면에선 진짜....
눈에 광기가 서려 있다..연기에 미쳤다라는 말이 저런건가 싶었다
NG없이 단한번의 테이크로 OK가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놀랍고요. 전광렬배우님 연기에서 가장 빛나는 대목을 꼽으라면 저는 이장면입니다. 정말 미친 연기력! 영혼을 갈아넣었다고 봐야할 명장면이지요.
ㅅㅂ 이때 눈물 흘림
@@이정환-x7p ㅁㅊ 연기력
후덜덜덜.... 정말이지 세월이 지나도 명작입니다.
@@이정환-x7p 이 긴테이크를 한컷에 ?
@@남도일-e5t 나중에 메이킹 다큐에서 이병훈감독이 워낙 대사량이 길어 전배우가 부담을 크게 가질거 같아서 몇번의 테이크로 끊어가겠다고 했는데 배우가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갔다가 하나의 대사 실수도 없이 너무도 완벽하게 감정선을 잡아내며 끝까지 가서 그냥 오케이하고 말았답니다. 불후의 명장면이었죠. 전광렬배우님 인생연기장면!!!
아 20년이 지났지만 허준은 진짜 최고다....
눈물을 흘리다가 멈추고 다음 감정연기
정확하게는 다른 감정연기를 이어간 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감정이 터질텐데 그걸 참고 또 일부는 이어가면서.. 얼굴이
바뀌는게 와..
이윤😊😊😊😊😊😊
14:50 눈물이 납니다. 명작
최고의 연기와 그에 맞는 배경음까지.. 이 장면은 미쳤다..
와 요즘 드라마 보면 현대극의 성당에서 저 브금깔아도 어색한 경우가 있었는데 사극에서 저걸 듣게될 줄이야... 허준 처음봤는데 이게 왜 명장면으로 꼽혀있는지 너무 이해가 됨. 눈빛이 광기가 서린것처럼 소름돋네
대한민국에서 가장 완벽한 사극이다
다운 받아서 아직도 보고 있다....진짜 잘만든 이병훈 감독과 연기자들의 걸작
08:18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후우우우~ 브금 뮈췄따리~~진짜 ㅜㅜ 쓸쓸하면서 애잔한 브금에 뭔가 근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모인 내의원 식구들, 엄숙한 분위기 속에 그 누구하나 감히 움직이지 못하는데 때마침 부는 산들바람에 무성히 홀로 흩날리는 옷자락, 그리고 이 옷자락 마저 쓸쓸해 보이니~~~ 정말 버릴것 하나 없는 최고의 장면이다!!
원작을 10번 넘게, 좋아하는 장면은 수십번이 넘게 읽은 애독자로서,
불꽃같은 열정을 내재한 채로 태산과도 같은 진중함과 의원으로서의 사명감을 활화산처럼 뿜어내던 원작의 허준, 그리고
그의 소신과 결의에 찬 명대사들을 오롯이 영상에 담아낸 전광렬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원작을 이미 여러번 보았기에 방영 당시에는 거의 보지 않았지만 드라마 허준을 나이들어 보면서 그의 혼이 실린 열연에 가슴이 먹먹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저도 같은 생각이고요. 특히나 그 긴장면의 길고 긴 대사를 단한번의 NG도 없이 한번에 OK를 받아냈다더군요.
전광렬 배우 혼신의 연기투혼이 빚어낸 명장면이 아닐수 없네요.
리메이크작이 망할수밖에 없었죠...전배우님의 연기가 워낙 넘사였기 때문에 ㅠㅠ
40세 나이에 명연기자 반열에 오름
@@틀틀틀틀-m1r 쓰는 소품조차 그 시대 풍이고 다큐봤는데 진짜 쓰던 침술과 같아서 놀랐음.
명필이네. 태산과도같은 진중함과 활화산과도 같은 사명감의 진료라...
왕놈 허준 손잘릴뻔한 일은 애초에 없었던것처럼 실실웃으면서 허준 농락하는 모습보니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장면볼때마다 뺨때리고싶네요 ㅋㅋㅋㅋ 허준 10회이상째 계속보지만 정말 연기 잘하시는듯 다들
나도 잘못 클릭했다가 계속 시청중 ㅎㅎ
병원에서 시신 기증했을 때
희희덕 거리는 넘들은
허준이 스승의 시신을 해부할때
가졌던 마음가짐을 새겨들어라
반위는 반위는 ..하면서 깔려서 나오는
미제레레 성가..
정말 절묘한 연기력과 연출이
아닐 수 없군요.
공중파로 여러 번 보고 유튜브로
또 여려번 보는데도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면서 극을 보노라면 눈물이..
오랜만에 다시보니까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런드라마가 또 나올수있을까 감동의 쓰나미다
그 당시 전광렬님은 배우가 아니라 정말 허준이었다. 얼굴, 연기, 목소리, 한 사람의 비춰지는 품격이랄까 그 모든게 말 그대로 허준이었다.
이거 본방 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2024년 10월 새로운 발견ㅡㅡ전광렬 배우의 참연기♡ 연기의 달인이십니다ㆍ허준이 허준을 리딩하는 듯한 저 모습은 전광렬 배우만의 매력~~
연기력 암기력 연출력 ㄷㄷㄷㄷ
암기 못해서 의자에 대사 붙혀놓고 한거라고 전광렬 본인입으로 말했는데
앞에 대본적어놓고 읽으면서 하는거죵?
근데 결국 나중에는 외움..
10년이 더 지난뒤에도 기억하고 있을정도로,
유투브에 나와서 재연기하던 그 모습이란..
@@호이호이-j6h 진짜? 저거찍고 아침마당인가 나와서 줄줄 외우던데요??
@@셩이름 아니 ㅋㅋ 전광렬 본인이 직접 앞에 대사 보면서 했다고 말했다니깐여 나도 저 장면 수십번 보면서 외움 근데 저 당시에는 못외워서 보면서했다고 그랬음
허준, 대장금, 상도 이 세 가지 관련 영상은 클릭하면 절대 안됨. 하루 순삭 ㄷㄷㄷ
ㅎㅎ 맞소,맞소
동이,대장금찍었고 지금 허준, 다음 상도,이산 찾아갈 것이오
주몽도 추가해주세요 ㅎㅎ
판도라
태조왕건을 빼시다니...
맞아여.. 허준. 외에는 ..시큰둥 했는데 ..장금이영애 때문에 ...일주일이 몽환적으로...
오후 8시쯤 19분짜리 영상 한편만 본다고 본게 벌써 12시가 다 되어간다 내일 출근 해야하는데 큰일났네 예전에 다 본건데도 볼수록 재밌어서 잠을 잘수 있으려나 ㅜㅜㅜ
위의 모습을 울분을 토하듯 설명하는 장면은 어느 시대에 봐도 레전드로 회자될 거 같다,더욱이 알레그리의 미제레레가 배경음으로 깔리면서 신성하게까지 느껴짐
이 드라마는 왜 단역인 내시까지 연기를 잘함.... 연기 어색한 사람이 1도 없네...
진짜 배우들만 나왔었으니까.... 지금처럼 아이돌끼워넣기 소속사 끼워넣기 이런거 없이 공채탤런트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황수정은 어색하죠~
당시에 연기력 논란 엄청 일었어요 ㅎㅎ
전설의 멈추시오씬
@@lloyd7154 ㄱ.ㄱㅇ
@@juabu7175지금보니 황수정도 딱히 어색한걸 못 느끼겠는데...
이 회차 하던 날은 잊을 수가 없지... 화요일인가 학원 늦게 마치고 다급하게 택시 잡는데 다들 허준 보러갔는지 택시가 없었음... 세상 원망하면서 뛰다가 포기하고 걷는데 전파사 유리벽면 너머에 있는 TV에 나와서 다 보고 들어가서 신나게 맞았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명나게 맞으셨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분도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사셨네.. 결말이 압권 ㅋㅋ
12:35 와… 저 연기에 브금으로 알레그리의 미제레레를 쓰다니 ㅠㅠㅠ 그냥 한음으로 쭉 이어지는 신스음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묻힐 수 있나 ㅠㅠ 이 곡이 모차르트가 성당밖에선 절대 연주할 수 없는 문외불출 곡을 한 번 듣고 악보에 옮겨 적었다던 그 곡입니다 ㅜㅜ 대박이다 진짜
돌아가신 스승님의 몸을 열어볼 때도 저 음악이 나왔죠 ㅠㅠㅠㅠㅠ
알레그리의 미제레레를 아는 사람이 있다니..... 반갑네요
허준을 3번 정주행 했습니다. 정말 다 명장면 이지만 이 장면은 주먹을 꼭 쥐고 같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봤던 명장면 중에 명장면이죠!! 아 또봐도 눈물 나네 ㅜㅡㅜ
흑 저는 웨이브 두번 정주행 , 몰아보기 8시간 짜리 ㅎㅎ 그래도 이렇게 다시봐도 정말 최고에요 , 그리고 선조 , 아무일 없다는듯 ㅠㅠ 얄미워^^
허준 그 자체... 유의태 그 자체... 임오근 그 자체...
대하드라마 그 자체....
똑같은 대사인데 구암허준보고 왔더니 반위걸릴뻔했다
ㅋㅋ좆나웃기네
암이 아니고여?
@@아넘나귀찮 컨셉인가...
12:31 허교수의 인체 해부학 강의
그리고 그 뒤에 깔리는 소름돋게 아름다운 미제레...
이래서 요즘은 의대생들 한이학 많이간다네요
15:24 아재 너무 조아 ㅜㅜㅜ 하준보다 지가 더 기뻐하네
허준 슬프거나 힘든상황때 나오는 우우우 우우우~이음악 가슴을 후벼팜... 흑흑
15:45 20년이 지난 지금 오랜만에 다시 봐도 같이 울컥하네요
대장금
리메이크없이 그대로 다시 방영해도 70%넘는다
동료의관들이 너무 좋다 허준이를 위해 무릎도 끓고 시기도 없고
2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구암허준 보다 1999년도 허준 보면 진짜 연기력 차이가 극심히 심함
1999 허준은 탑급 배우 다나옴
임현식,전광렬.이순재.박정수등등 베테랑 배우들 다나옴
동의합니다
심지어 시골에 의원 졸개 역할 분들도 텃세연기가 엄청남
@옴돌이 도지 역할 맡은 남궁민도 김병세한테는 많이 못 미침
구암허준이 더 연기잘했는데
지금도 기억난다
임오근의 홍추니이이이!!! ㅋㅋㅋㅋ
구안와사ㅋㅋ 그땐 초딩도 다 알고있던 국민병명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친구들이랑 교실에서 구안와사질 하면서 쿵쿵따 하고 놀았었음
ㅋㅋㅋ ㄹㅇ
이거 레알ㅋㅋ
이 시점에서 이미 어의를 뛰어넘은 허준...
진정한 '명의'시고 '심의'십니다.
최고의 명작.
어릴적 이 장면 티비로 보면서 이불 부여잡고 오열했던 기억이 생생하네... 다시 봐도 눈물난다융
이야 진짜 감탄만 나오는 연기력이다
어렷을때 엄마랑 같이 보던 드라마…
아직도 저 손목 잘리기전 볼때의 긴장감은 잊을수가 없음…
저 우우우우~~ 하는 ost만 들어도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가슴이 미어지는? 묘한 감정이 온몸을 뒤덮는 느낌….
진짜 명작이다
미제레레입니다 모짜르트가 한번듣고 체보했다는 유명한곡이지요...
아마도 허준 ost 산(山)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손목 자르려는데 이 사람 저사람 말 다 듣는 ㅋ ㅋ 대체 언제 잘라?
와 연기력이 지금봐도 어마어마하셨네;;
전광렬은 타짜 아귀역할했어도 잘어울린듯. 목숨걸고 배팅하는걸 좋아하니
전광렬이 "어이 고광렬이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하고 손목찍을때
넷플릭스에 방영하면 넷플릭스 장사잘될것임...
안돼요 ㅠㅠ 잠 못잡니다... 한 30번은 볼 거 같아요
레알 영어자막으로 보고 싶음.
번역이 문제임 저게 영어 번역이 백프로 안됨 근데 중국에서 대박 날꺼임 중국어로는 정서와 문화 덕분에 백이십프로 번역됨
중국새끼들이 넷플릭스 접근가능함?
번역이 문제라면...이라크에서는 허준 이란에선 대장금이 초대박쳤었음;;
허준의 뚝심과 노력 정성 배워야 할 교훈이지
10:22 한국 드라마 올타임 넘버원 명장면의 시작...
시청율이 70프로였던가..
하.. 보는 내가 심장이 벌렁벌렁
올타임 넘버투는 현판 1000번 말하기
@@젠틀허리케인 46프로일껍니다
@@암내메세지 58% 아닌가요? 역대 2위인가 3위로 알고 있는데
만일 허 준역할을 차 인표씨가 했으면 좐스홉킨스 될뻔 했다 이런 명작을 자기와 안맞다고 고사한 차 인표씨도 대단하지만 이런 숨이 멎을듯한 연기를 펼친 전 광렬씨는 넘사벽임
여기서 조경환이란 배우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허준이 위의 형태에 대해 말하고 나서 "그것을 어찌 아느냐"고 말할때 의원으로서 궁금함이 얼굴에 묻어난다. 의도한것이라면 정말 대단한 배우인듯... 물론 아니라면 뇌피셜이지만 ㅎ
지금은 승천하신 조경환님은 훌륭한 배우셨습니다 제가 수사반장을 보았던 나이는 아니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비교할만한 대상이 없으셨죠
@@SEOKHYEONHWANG 왜 돌아가셧죠? ㅠㅠ
@@바이크아쿠아
반위로 돌아가셨어요
간암이었는데 평소 술을 너무 많이 하셨었습니다
@@바이크아쿠아 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12:30 말안하려했지만 결심하고 말하는 연기 … 그걸 뒷받침하는 성스러운 브금까지 … 사극인데
좋은연기는 봐도봐도 눈물이 흐르네요..😢
연기 지린다 전광렬 ㄷㄷㄷ
최근에서야 허준 1편부터 달려서 엔딩까지 다 봤는데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덕분에 매일 하루 3~4시간 자고 좀비처럼 출근했네요 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지금 봐도 이렇게 재밌는데 20여년 전에 봤다면 얼마나 더 재밌었을지.. 아무래도 지금 보면 화질도 안좋고
연출의 촌스러움을 감출수가 없으니.. 물론 그런것을 감안하더라도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당시 시청률이 후덜덜
@@앙마-x2x 시청률 50프로 2명중 1명이 본셈
그당시에 사람들 허준얘기밖에 안하던 때가있었네요 ㅎㅎㅎ 당시에 시청률 60%면 거진 전국민이 다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 이후 대장금.
난 다 봐찌롱~~ ㅋㅋ
허준님 진짜 대단하시다..드라마도 대단하신데 와..밖에 말이안나옴 내얼굴은 벌써 눈물이 뚝뚝
요즘엔 이런 드라마가 나오기 힘든 이유가 이렇게 연기를 잘하시는분들이 거의 고인이 되어서...못볻다는게 너무 아쉽다...정말..ㅠㅠ
허준 열번 넘게 봤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네
이거보고 구암허준 같은 장면 보면 웃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마스터로 다시 내놔도 시청율 30프로 이상 본다...어때 형들
구암허준은 망..?
@@ybs7415 연기력 차이가 큼
연기자들의 배역 정말 딱 맞게 했어
정윤❤❤❤❤❤❤❤❤❤❤❤
몇 번을 봐도 미친 연기력... 와... 미쳤다 라는 말 밖에는... 울컥 하다 당당하게 이야기 하면 눈물은 또... 와 미친 이 셋을 다 한다;;;;;;
지금와서 보면 전광렬에 묻혀서 그렇지
조연, 단역, 엑스트라까지 연기력 진짜 장난 아니네 특히 저 세자(병자)연기 겁나 잘함
입돌아 간 병자 세자 아님 ㅋㅋ 저도 광해군으로 계속 알고 있었는데, 후궁의 오빠(혹은 남동생)라고 하네요
내시도 연기잘해.... 요즘 드라마는 진짜 ㅜㅜㅜㅜ
버럭버럭 버럭버럭
지금의 의술은 돈이 우선..허준의 의술은 사람이 우선❤
내인생드라마다...
지금은내용을완전히까먹었지만 이장면만큼은여태기억하고있지
아껴서보기위해 더시간지나면 정주행해야지~
허준 보고 한의사의 꿈을 키우면서 수능 다시 봤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사람 입만 보고 있다 우울증 온다
배 한번 가르고 몸속 장기 모든걸 마스터한 허준 클라스
진즉에 이론은 100% 마스터했음
모양이나 각종 치료법은
다 아는 상태였고 실제 모습만
모를뿐인 상태였기에 쉬움
12:28 내가 선택한 허준 최고의 명장면
난 20년이 지난 지금도 한 자 여섯치는 아직도 기억남
브금까지 완벽함 소름이 돋아버림....
이건 세계 명작이다
볼때마다 정말 사람들의 태세전환 지린다 ㅋㅋㅋㅋㅋ
18:33 어머니!!(두 눈에 눈물 가득)
허준의 소회가 드러나는 진짜 명장면이다
14:24 멈추시오!!!!할때의 희열감을 20년넘게 기억하고있음
이런 사극 또 안나오냐...
이젠 안나오지않을까요? 너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