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 플라스크 두 개 쓰고 있는데 하이킹 레져용으로 무게를 25%줄인 트레일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나름 쓸만합니다. 예쁜 디자인과 컬러, 와이드 입구를 고를 수 있다는 게 하이드로 플라스크의 장점이죠. 제 것은 보온능력도 8시간은 가더군요. 제 것은 원터치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네요.
저는 주배낭 안에다 1 리터짜리 PET 제품 하나, 0.5 리터 PET 제품 하나를 넣어두고, 사이드 포켓에다가는 병입구가 큰 게토레이 0.5~0.6 리터를 넣고 다녀요. 기존엔 접이식 플라스틱 수낭을 썼었는데, 자주 접다보니 물이 새더라구요. 그래서, 편의성 때문에 1 회용품을 쓰고 있습니다. 게토레이 병에는 병 입구가 넓어서 액체 쓰레기를 담아서 가지고 하산할 때 가지고 내려옵니다. 1 리터 날진 물통이 있긴 한데, 그건 딸한테 뺏겨서 학교 갈 때 보리차 담아 가더라구요. ^^ 날진 물병이 유명한 이유는 고온에서 플라스틱 가소제인 비스프리-A 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에요. 불임증을 유발하는 물질이죠.
제 외국인 친구 하나는 첨에는 한국 산은 마운틴도 아니고 힐이라는 둥 어쩌구 하면서 청바지 입고 운동화 신고 나오더니, 서서히 한국식?으로 바뀌더군요. 전문용품이 있으면 편한건 사실이죠. 가을산은 알록달록 아줌마 아자씨들 등산복으로 물들어가는게 민망한것도 사실이고요. ㅎㅎ
전문 산악인은 아닌 듯~ 산악인이라면 이런 소리를 안하죠~ 내가 처음에 딱 이 마인드였음. 왜 물통이 필요할까? 생수통이 일단 최고로 가벼움. 그리고 불필요할 때는 버릴 수 있는 곳에서는 걍~ 버리고 오면 무게도 가볍고, 또 재활용해도 되고. 그런데 그런 경우는 걍~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경우에만 타당함. 한국은 대부분의 산이 비화식이라 뜨거운 보온병이 있어야 함. 아니면 발열재료를 사용하던가. 그런데 커피를 한 잔 마시기 위해 발열재료를 또 사용해야 하나? 한편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냉수를 마시기 위해서는 보냉병이 또 필요함. 한편 극동계에는 날진 물통이 핫팩을 대신할 수 있으므로 생명 보존 장비도 됨. 그래서 핫팩을 대신하고 아침에는 뜨거운 물을 제공해 주죠. 이런 기능은 일반 생수통이 감당할 수 없음. 겨울에 일반 생수통은 꽁꽁 얾. 따라서 아침에 물 먹기도 어려움. 그렇다고 침낭 속에 그 얼음장 같은 생수통을 집어 넣고 있을 수는 없자너~? 따라서 정말로 산행을 계속하려면 필히 구매해야 하는 장비가 되죠. 그럼 일단 구입해야 한다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스틱, 물통, 알콜 버너 등 각종 등산 장비가 발달하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다른 사람들이 바보여서 또는 돈이 철철 넘쳐 흘러서 구입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물론 과도한 점들도 있긴 하지만요.
저는 날진등 물통 쓰다 안쓰는 이유.. 무겁고 세척해야하고 요즘엔 코스트코가서 380mm작은 물 사서 등산코스와 계절에 따라 여름은 얼려서 4개 그냥 1개 겨울은 2--~3개 상황에 따라 갯수와 얼음물 조절.. 먹고나면 쭈그려서 부피도 작고 물통 이용 할일이 없어요 물통은 비추..
몇개가지고있는제품이 눈에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 대장님 늘응원합니다^^
다양한 물통 설명이 등산초보로서 물통선정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이것저것 엄청 보는 중인데.. 클라스가 다른 영상들입니다. 관련 업계에서 오래 일하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전문가시라는 게 느껴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물통 같은 악세사리가 사소한 것 같아도
위생이나 편의성을 생각하면 간과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중요한 기본 장비들을 구입하고,
산행 중이나 후에 뭔가 소소하게 아쉬운 게 생기고,
고민하게 됩니다.
좋은 타이밍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에는3L하이드로 물팩가지고다녀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영상 자알 보고갑니당^^
구독해서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ㅎㅎ 항상 좋은 정보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yeti hot shot cap 에는 커피를, 써모스 ffx에는 물을 넣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날진물통이랑은 거의 안쓰게 되더군요.
하이드로 플라스크 와이드 마우스 !! 제가 딱 찾던 용도의 것이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날진은 15년정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지금은 라켄 클래식을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파세요 라켄도 트라이탄을 쓰고 계시는건가요..예는 내열온도나 내냉온도가 없네요
@@Jsjuga 아닙니다 라켄물통은 트라이탄은 사용하지 않으며 제가 사용하는 뭍통은 라켄 퓨튜라 써모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재질은 스테인리스 입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물통에 대한 설명이 없는편인데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하이드라플라스크를 소개시켜주시다니요!! 하와이가면 모든 사람이 하나씩 들고 다니는 보냉병이죠!!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ㅎ다음은 스틱에 대해 영상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좋아요 꼬옥 누르고 갑니다👍👍👍
구독자가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늘어나네요.
구독! 좋아요! 꾸욱~~
하이드로 플라스크 두 개 쓰고 있는데 하이킹 레져용으로 무게를 25%줄인 트레일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나름 쓸만합니다. 예쁜 디자인과 컬러, 와이드 입구를 고를 수 있다는 게 하이드로 플라스크의 장점이죠. 제 것은 보온능력도 8시간은 가더군요. 제 것은 원터치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저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트레일러닝 베스트 리뷰 부탁드려요
제가 예전에 나온 UD 베스트만 사용해봤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트레일런닝을 하지 않아서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따라서 비교 리뷰가 불가능합니다.
다이소에가면 입구 좁은 병들에 넣을게 있게 만들어진 얼음틀 있어서 저는 그거 사용합니다! ^^
500짜리 생수 두통이면 너무 편하게 해결되니 따로 물통 안쓰게 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언제 어딜가든지 딱 한가지만 선택하신다면 어떤 것을 챙겨서 가실 것 같으세요~~~? 궁금합니다. ^^^^
날진입니다. 보온병은 써모스
구독좋아요!^^
선생님 기회되시면 보온병도 소개해주세요
네, 겨울이 가까워지면 그러겠습니다.
마시면 부피가 줄어드는 물병이 필요합니다.
군용 물통이 입구만 더 넓고 스뎅이면 최고의 물통이 될거 같은데 ... 구하기가 힘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도움이 참 많이 됩니다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입구가 작으면...가늘고 긴 얼름 케이스를 사도 되셨을듯...
저는 주배낭 안에다 1 리터짜리 PET 제품 하나, 0.5 리터 PET 제품 하나를 넣어두고, 사이드 포켓에다가는 병입구가 큰 게토레이 0.5~0.6 리터를 넣고 다녀요.
기존엔 접이식 플라스틱 수낭을 썼었는데, 자주 접다보니 물이 새더라구요. 그래서, 편의성 때문에 1 회용품을 쓰고 있습니다.
게토레이 병에는 병 입구가 넓어서 액체 쓰레기를 담아서 가지고 하산할 때 가지고 내려옵니다.
1 리터 날진 물통이 있긴 한데, 그건 딸한테 뺏겨서 학교 갈 때 보리차 담아 가더라구요. ^^
날진 물병이 유명한 이유는 고온에서 플라스틱 가소제인 비스프리-A 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에요. 불임증을 유발하는 물질이죠.
보통ㅡ날진 물통 가지고 다니죠
등산용 물통? 할 말이 없군요... 완전 마구잡이 산쟁이인 제 경험으로는 그냥 아무 거나 새지만 않으면 됩니다! 보통 높아 봐야 1300 1400 정도인 대한민국 등산이 돈자랑 하는 곳은 아니지요... 편한 옷 입고 그냥 편하게 다니면 됩니다.
본인만족이예요 자기가번돈으로 자신이 효용 느끼는곳에 쓰고 즐거움이 더해져 다니는데 등산용물통이 어쩌고저쩌고 편하게 다니라마라
할 필요자체가 없어요
생각자체를 고치세요
제 외국인 친구 하나는 첨에는 한국 산은 마운틴도 아니고 힐이라는 둥 어쩌구 하면서 청바지 입고 운동화 신고 나오더니, 서서히 한국식?으로 바뀌더군요. 전문용품이 있으면 편한건 사실이죠. 가을산은 알록달록 아줌마 아자씨들 등산복으로 물들어가는게 민망한것도 사실이고요. ㅎㅎ
꼰내 풀풀나네
전범위 야외활동 혼용되는 물통인데 이왕이면 튼튼한게 좋습니다
전문 산악인은 아닌 듯~
산악인이라면 이런 소리를 안하죠~
내가 처음에 딱 이 마인드였음.
왜 물통이 필요할까? 생수통이 일단 최고로 가벼움.
그리고 불필요할 때는 버릴 수 있는 곳에서는
걍~ 버리고 오면 무게도 가볍고, 또 재활용해도 되고.
그런데 그런 경우는 걍~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경우에만 타당함.
한국은 대부분의 산이 비화식이라 뜨거운 보온병이 있어야 함. 아니면 발열재료를 사용하던가. 그런데 커피를 한 잔 마시기 위해 발열재료를 또 사용해야 하나?
한편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냉수를 마시기 위해서는 보냉병이 또 필요함.
한편 극동계에는 날진 물통이 핫팩을 대신할 수 있으므로 생명 보존 장비도 됨. 그래서 핫팩을 대신하고 아침에는 뜨거운 물을 제공해 주죠. 이런 기능은 일반 생수통이 감당할 수 없음. 겨울에 일반 생수통은 꽁꽁 얾. 따라서 아침에 물 먹기도 어려움. 그렇다고 침낭 속에 그 얼음장 같은 생수통을 집어 넣고 있을 수는 없자너~?
따라서 정말로 산행을 계속하려면 필히 구매해야 하는 장비가 되죠. 그럼 일단 구입해야 한다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스틱, 물통, 알콜 버너 등 각종 등산 장비가 발달하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다른 사람들이 바보여서 또는 돈이 철철 넘쳐 흘러서 구입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물론 과도한 점들도 있긴 하지만요.
저는 날진등 물통 쓰다 안쓰는 이유..
무겁고 세척해야하고
요즘엔 코스트코가서 380mm작은 물 사서
등산코스와 계절에 따라
여름은 얼려서 4개 그냥 1개
겨울은 2--~3개
상황에 따라 갯수와 얼음물 조절..
먹고나면 쭈그려서 부피도 작고
물통 이용 할일이 없어요
물통은 비추..
플라스틱 쓰래기좀 줄입시다. 생수병쓰지말고 물병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