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못 알아 들은 이유는 그 당시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조선인이 20%였고 다 알아들었다 해도 천황은 직접적으로 항복 이라는 단어를 절대 쓰지도 않았고 돌려만 말 했음 가장 항복과 어울리는 문장으로 말 한게 “짐은 제국정부로 하여금 미·영·지·소 4개국에 그 공동선언을 수락한다는 뜻을 통고하도록 하였다” 이 따구로 말 하는데 알아 듣는게 신기함 ㅋㅋㅋ
실제로 일본제국의 전쟁범죄들은 대부분 군부의 탓입니다. 중일전쟁도 그렇고 난징대학살도 그렇고 혀를 내두를 만한 잔인한 짓들과 터무니없는 확장전쟁은 모두 천황의 정치적 힘이 무력해짐에 따라 군부의 브레이크가 없어져 생긴 일입니다. 똥싸던 병사를 못찾아서 전쟁을 일으킨 연대장따리를 처벌하지 않는 상상을 불허할 일이 그당시 일제에 벌어졌죠..
원래 일본은 포츠담선언에서 최후통첩으로 제시한 무조건 항복만은 피할려고 했음 애초에 카미카제에 1억 옥새 라고까지 했으니. 그래서 최대한 협상을 할려고 시간을 끌려고 했지만 먼저 협상 중재자로 들어설 가능성이 있었던 소련이 만주공격을 시작했고 미국또한 포츠담선언에서 경고했던대로 원자폭탄을 사용해 본토공격을 시작하자 고위관료 찬성 3표 반대 3표중 천황이 찬성표를 던지므로서 항복을 선언하게 되었던거임 저 선언문이 무조건 항복이라 불리는 이유는 본문에 "무조건 항복 할께 ㅠㅠ " 가 들어가서 보다는 연합군에서 무조건 항복만을 유일한 항복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저렇게 돌려말해도 무조건 항복으로 간주한거임
"나는 일본의 신민으로써 나의 군주이신 천황폐하와 내 가족, 나라를 지키기위해 충성스럽게 전사하겠다" 처럼 쉽게 풀어말하는게 아니고 "폐하의 1억신민 중 충정한 일원으로서 만세일계의 황조에 공하며 민족의 겨례를 수호하고 2천년간 닦고 쌓아온 신주의 옥토를 호지하기 위하여 삼가 신민으로서 성수를 빌어 옥쇄를 좇나이다." 이런식으로 푼 느낌
할아버지 1927년생이셨는데 이거 생중계로 듣고 이해하셨다고 하네요. 해방 후 서울대 진학하셨으니 머리도 좋으셨던거 같에요
그 시대 대학생, 그것도 서울대 들어갔으면 엘리트 중에서도 초엘리트였다는 건데 ㄷㄷㄷㄷㄱㄷ
우리할아버지는 1907년생 고등학교 나오시고 춘천 산업과장 하셨죠 항복이 아니라 전쟁을 끝낸다라는 뜻으로 ....
우리 할아버지는 1925년생인데 일본군임ㄷㄷ
@@주단태-h4d그시절엔 공부못해도 일본어알아듣는사람 많았음;;;
죽은 사람 이미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1:53
음질 개선본이네요
2022년 광복절 다음날에 듣고 갑니다 1:54
우리나라 사람들이 못 알아 들은 이유는 그 당시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조선인이 20%였고 다 알아들었다 해도 천황은 직접적으로 항복 이라는 단어를 절대 쓰지도 않았고 돌려만 말 했음 가장 항복과 어울리는 문장으로 말 한게 “짐은 제국정부로 하여금 미·영·지·소 4개국에 그 공동선언을 수락한다는 뜻을 통고하도록 하였다” 이 따구로 말 하는데 알아 듣는게 신기함 ㅋㅋㅋ
지는 어느나라인가요?
아 지나(중국) 이군요
일본인들마저도 무슨말인지 제대로 몰랐으니까 ㅋㅋ 대신 패망직전에 천황이 직접 나와서 말하는 상황인걸로 대충 눈치는 깠을거임 아마 조선인들중에서도 엘리트들은 알아차렸을 듯?
고문어체에다 항복한다는 말을 빙빙 돌려서 말하다 보니 한국어로 해석된거 읽어봐도 한문 병기 안하면 무슨 뜻인지 헤아릴 수 없는 표현들이 너무 많음
결코 "우리가 졌다"라는 말은 하지 않은 방송.
연합군 돌려까지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
우리가 기쁜날
맑은소리~ 고운소리~
저 당시 라디오로 들은 사람들은 히로히토의 어조가 어려워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던데
일본 본토인들은 이해했죠
@@user-pf5ek9pf7f 일본인들도 이해하기 어려웠음
이거 나간다음에 해설방송 나갔음요
@@user-pf5ek9pf7f 이거 왕실에서만 쓰는 언어로 사용해서 이해 못한 사람 엄청 많았음
@@danielbyun3206 왕실만쓰는 언어가 아니라 그냥 문어체였음
'짐은 전쟁의 목적으로 민족의 안정을 바랬는데 세계정세를 보아하니 수습을 해야할 것 같아 연합군의 공동선언을 받아들이기로했다'ㅋㅋ
자존심지키려고 끝까지 저열하네ㅋㅋ
하긴 국민세뇌해서 자살특공시키고 민간집군수공장만들던 침략가가 꼬리말았어요하고 어떻게 말하겠냐만은..
일왕의 말투가 긴장해서 떠듬거린다고 생각했는데 70년대 방송을 보니 원래 그런 거였음.
2022년 광복절에 들으러 왔습니다
광복당일날 조선은 조용했고 다음날 광복인것을 알았죠
저당시 일어를 다 알아듣을수 있음에도 한국인들은 이게 무슨소리인가 의아했지만 일본인들은 바로 패전선언임을 눈치챘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처음 천황이 직접 방송에서 말을 했으니 눈치를 채었을 겁니다
그게 일본 전통 언어를 썼기 때문에 일본인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옥현우-e2z맞아요 히로히토가쓰는말은 왕족이나귀족들이쓰는 어려운말이라 일반인들은못알아듣고 그냥 침울한분위기니 망했다고생각했겠죠 지금 일본인들도 못알아듣는다는군요
뭐 원자폭탄 2방 처맞고 반빈신 되었으니 알아차릴만
그냥 "어머님 건강하시나요?" 같은 안부를
"삼가 근친모강 강녕하시옵니까?" 이런식으로 와카 읊는것처럼 말해서 대부분 이해를 못했지만 당대 엘리트나 지식인들은 이해해서 체념했죠
저때 라디오는 지금의 외제차보다
비싸서 귀하신 몸(?)이자 부의 상징
고로 저방송을 직장도 학교도 아닌
가정집에서 들었음 재벌급
??? : 나는 인간 입니다
광복절마다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반도가 타국에게 지배당하지 않도록 국력을 기릅시다. 모두 화이팅!
오펜하이머 관람 후 왔다감
잘못해놓고 잘못하지 않았다며 사기쳤던 히로히또...아니 미치노미야.
2024년 광복절에 듣고 왔습니다
1936년생 할아버지가 살아계실 적에 옛날이야기 해주시겠다며 해주시던 말이 이것이다
일제가 패망하면서 방송이 나오는데
일본어 그대로 틀리지 않고 외우시더라 ㄸㄷ
할머니가 일제 패망할때 집에서 친구들과 있었는데, 라디오가 흘러나와서 뭔소린가 했는데 8월 16일 광복되었다는...
1936년생이면 해방될 때 겨우 열살이고, 일본말 잘하는 세대도 아닐텐데 이렇게 난해한 문어체 일본어를 외우고 계신다고요? 1920년대생인 저희 조부모님들은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셨음에도 이 방송 음질도 너무 안 좋아서 알아듣기 힘들었다고 하셨음
@@loneyplanet 네 하셨어요 지금으로 부터 5년전에 돌아가셨지만
@@만년밀덕 제국대 학생들도 제대로 못알아먹었는데 열살짜리 식민지 어린이가 저걸 어떻게 외우냐
@@loneyplanet 그때면 문화통치 할때라 일본어를 거의 모국어 수준으로 가르칠듯
1945년8월15일...
그 이후 종전방송이 3일만 더 늦었으면... 미국은 3번째 원폭을 일본에 투하했을것...
미국은 일본이 항복하지 않을 것을 가정해
1946년 11월까지 한달에 원폭3방을 투하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
욍실에서만 사용하던 말로 일본인들도 처음에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다고 합니다..
왕실어가 아니라 구 일본어 문어체 입니다.
밥 먹었어? 라고 말할걸 식품 섭취를 통해 영양분 보충을 행하였어? 라고 말한 격
@@전승엽-v9s 미영지소 공동선언을 수락만 이해 하면 다 알아들을 수 있었을 듯
장제스.승전 연설 듣다 이거 들으니까 희비가 극명하게 느껴진다
장제스는 그러고 4년뒤 타이완으로 튀잖어 ㅋㅋㅋ
중국은 마지막까지 처맞기만 하다 끝남
결국 똥개가 꼬리를 마는 개소리였네~♡
전원.. 옥쇄하라!
이것은 항복방송이 아니라 자기는 책임이 없는데 시대상에 어쩔수 없이 전쟁했고 연합국이 잔인한 무기를 사용했다고 해명이ㅐ
국가원수로서 제대로 되지 않은 항복방송을 내보내지 않은 것은 잘못이겠지만, 2차 대전기 일본은 군부가 정치를 완전히 장악해서...달리는 전쟁기계죠
실제로 일본제국의 전쟁범죄들은 대부분 군부의 탓입니다. 중일전쟁도 그렇고 난징대학살도 그렇고 혀를 내두를 만한 잔인한 짓들과 터무니없는 확장전쟁은 모두 천황의 정치적 힘이 무력해짐에 따라 군부의 브레이크가 없어져 생긴 일입니다. 똥싸던 병사를 못찾아서 전쟁을 일으킨 연대장따리를 처벌하지 않는 상상을 불허할 일이 그당시 일제에 벌어졌죠..
원숭이족장항복연설 ㅅㅅㅅㅅ
근데 왜 니 프사는 원숭이들 애니 캐릭이노
말과 프사가 불일치하는 반일 근첩.
자막에 가타카나 칸지만 있는데 저 당시 일본어는 히라가나를 쓰지 않았나요?
3,40년대 들어서 가타카나가 남성적이라며 우선적으로 사용했어요
항복문인지 변명문인지…
한줄 요약 : 하이보쿠!! 하이보쿠!!
항복이라는 단어는 없네요?ㅎㅎ
일본의 패전기념일을 축하하며
1989.01.07 히로히토 사망 ..
맥아더의 도움 으로 살아남아
일본이 거품경제로 하여금 붕괴되기 딱 1년전사망 ..
ㅡㅡㅡㅡㅡㅡㅡ
일본이 패전 한반도 전쟁으로 기사회생후
거품경제로 붕괴되기 직전 까지 일본의 최전성기는 모두 보고사망
저당시 중요 문서면 히라가나 1도 안쓰고 가타로 다처리하는거 가독성 개킹받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일본은 좋아도 저당시 제국주의 ㅈ본시절은 도저히 쉴드칠수가 없다ㅅㅂ
히라가나가 미 군정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거라 ㅋㅋ... 구태여 비유를 들자면 군사정부 시절 신문에서 한자를 병용한 것과 비슷하겠네요.
예전에 일제 말기부터 가타카나가 남자답다고 일부러 가타카나 많이섰다카는거 봤던것같은데
@@Beak7861더 일본적이라며 사용을 추천
항복한다고 안하고 포츠담선언을 수락한다고 돌려말하기 ㅋㅋ 그게그거긴 하지만 되게 추잡하다
일본 천황폐하가 직접 낭독하는 항복방송 ? ! (1945년 8/15)
😂 0:35
asmr~~
진짜 ㅈㄴ돌려말하네
0:33 6:25
미와가 생각나는건 나뿐인가 ...
내용은 우리 국민을 살리기 위해 나 천왕이 전쟁을 끝내리라.라는 내용임.
잘못했어요 항복합니다 라는 내용이 아닙니다
미와... 미와..!
항복이란 단어는 한 글자도 없네
항복의 ㅎ자도 안나오네. 공동선언을 수락한데? 말 잘 만든다.
공동선언 내용 자체가 일제의 항복을 요구한거임
ㅅㅅㅅㅅㅅㅅ 원폭 ㅅㅅㅅㅅㅅ
뭐이리 혓바닥이 길어 그냥 ㅈㅈ치고 나올 것을
대박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리처드
추축국 멸망의 날
제2차 세계대전 때 적국의 최고 지도자가 디즈니랜드에서 즐기는 신기한 광경
ruclips.net/video/8ATG4IsY1mE/видео.htmlsi=hX1jtwz1RzwqWmiS
천황이 혓바닥이 왜 이렇게 길어? 그냥 일본이 졌습니다 항복합니다 미국최고 하면 끝인데
항복방송을 누가 그렇게하지
ㅇㅇ 누가 항복을 그런 식으로 함. 짧게 항복을 하더라도 "정말 죄송합니다. 상황을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지.
@@공현우-u1f 근데 몇문장 안되는거 엄청 돌려말하긴 함
원래 일본은 포츠담선언에서 최후통첩으로 제시한 무조건 항복만은 피할려고 했음 애초에 카미카제에 1억 옥새 라고까지 했으니. 그래서 최대한 협상을 할려고 시간을 끌려고 했지만 먼저 협상 중재자로 들어설 가능성이 있었던 소련이 만주공격을 시작했고 미국또한 포츠담선언에서 경고했던대로 원자폭탄을 사용해 본토공격을 시작하자 고위관료 찬성 3표 반대 3표중 천황이 찬성표를 던지므로서 항복을 선언하게 되었던거임 저 선언문이 무조건 항복이라 불리는 이유는 본문에 "무조건 항복 할께 ㅠㅠ " 가 들어가서 보다는 연합군에서 무조건 항복만을 유일한 항복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저렇게 돌려말해도 무조건 항복으로 간주한거임
원래 외교할때 말을 다 저렇게 함. 쉽게 얘기하면 열 마디 안에 내용 정리가 가능한데 꼭 빙빙빙돌려서 말하기.
40년 후
ruclips.net/video/rNoaTMMXWI8/видео.htmlsi=CM8ANDpbqEtQb-rR
근데 일본어 원어민들 듣기엔 히로히토 말하는거 어떰? 좀 얼빵하게 들리는데 일본어 원어민들도 그렇게 들리나?
"나는 일본의 신민으로써 나의 군주이신 천황폐하와 내 가족, 나라를 지키기위해 충성스럽게 전사하겠다" 처럼 쉽게 풀어말하는게 아니고
"폐하의 1억신민 중 충정한 일원으로서 만세일계의 황조에 공하며 민족의 겨례를 수호하고 2천년간 닦고 쌓아온 신주의 옥토를 호지하기 위하여 삼가 신민으로서 성수를 빌어 옥쇄를 좇나이다." 이런식으로 푼 느낌
노이즈가 심해서 절반도 못 알아들었을듯
@@정신안차리지 아뇨 알아듣고 못 알아듣고가 아니고 제 말은 히로히토 말하는 스타일 자체가 좀 어눌한거 아닌가히는 뜻입니다
@@심심풀이-g7v文章が難解だったというよりは、ノイズがひどくて聞き取れなかったらしいよ
@@Haqwura これ理解できる?
2023년 광복절 보름 앞두고 귀청소 하러 왔습니다
히라가나가 아니라 가타가나로 썼네
그 당시 일본은 공문서에는 가타가나만 사용해서 그런것 입니다
옥음.ㅇㅈㄹ ㅋ
조선시대엔 임금 얼굴 얼굴이라 안하고 '용안'이라고 했음. 우리입장에선 ㅈㄹ 맞지만 이상한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