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이 되는 선에서 못받을돈이라 생각하고 주신거는 잘하신듯 하네요~저도 이상하게 친구,가족이라 생각됐던 사람들에게 돈으로 몇번 엮어봤는데,결국 못받았습니다. 돈 안빌려줘도 남을 사람은 남아 있어요.돈 때문에 섭섭하다고 떠날 사람은 그 정도의 인연이라고 생각되고, 보내 주시면 될듯합니다.😊
기본족으로 타인에게 돈 빌려달라는 말을 하는것처럼 큰 폐를 끼치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가족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빌리고 갚고 빌려주고 받고 하는 일들이 원만하게 이뤄져도 본전인데 우리는 그렇지 못한 일들을 너무 자주 많이 가까이에서 쉽게 봤잖아요. 친구일수록 돈얘기는 안하는게 맞고 친구라서 돈얘기 꺼내는건 친구를 친구처럼 생각치 않기에 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니가 그런일 생길수도 있다고? 그러니 젊고 힘있을때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죠. 나이 먹고 남들한테 돈빌리러 다니는건 창피한 일이잖아요. 돈을 안빌려줘야 관계가 유지됩니다. 저는 유흥을 아예 안하고 돈거래 또한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저한테 유흥관견해서 놀러가자거나 돈 빌려달란말 안해요. 안하는걸 아니까... 친구분도 오죽했으면 돈얘길 꺼냈겠냐만은 오십만원 보내고도 불편하시잖아요. 오백 빌려주기로 했다가 말바꿔서 못빌려주겠다 한것도 그렇고... 이기적인 생각으로 내가 잘돼야 이타적인 사람이 되는겁니다. 내가 잘돼야 남들도 도울 수 있는겁니다. 친구가 어렵고 못살아도 내가 우선입니다 내가 바로 나 나 나!!
오랜 친구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봐서 돈 있으면 그냥 주고 싶었어요. 제 형편이 안돼서 도움을 못 줬다는게 사실 더 불편했거든요. 어떤 친구인지 잘 알기 때문에 마음이 많이 쓰였어요. 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나는 절대 누구에게든 돈 얘기는 안 해야지 생각하는 계기는 되었습니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건 나나나나나나!!! 난 나나나 난난나나난나 솨아~
저는 잘 알고 지내는 지인언니가 2천만원만 빌려 달래서 흔쾌히 빌려줬어여. 그 뒤로 오백 더.. 그리고 주기로 한 날짜가 지나서 언제 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자존심 상한다며 날 믿고 빌려줬으면 기다려야지 왜 물어보냐고 기분 나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자 달라고도 안 했는데 이자 10만원 주고 사채이자 줬다며..ㅋ 앞으로는 기분 나빠서 저랑 돈 거래 안 할 거래요. 전 빌린 적 없고 빌려준 적만 있는데..ㅋㅋ 돈 앞에서는 오래된 인연도 무너지던데요.
지인언니 너무하시네요 ㅠㅠㅠㅠ 사채이자라니;;;; 돈 빌리고 당당한 모습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ㅠㅠ 진짜 돈 앞에서는 가족도 오랜 인연도 다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친구한테 아주 작은 돈을 보냈지만 친구는 몇 달 뒤 갚았거든요. 근데 이 일이 있고나서부터는 저는 미묘하게 친구랑 서먹해요. 그래서 저는 절대 주변 사람들한테 돈 얘기는 안 꺼내려고 해요. 나 혼자 죽는 한이 있어도 절대 돈 얘기는 안하려구요.
@@girlofbando 그러면서 자기 주변 사람들한테는 자기가 인생 잘 살아서 이천만원도 척척 빌려주는 사람이 있다며 자랑을 그렇게 했더라구여 ㅎㅎ 결국 저도 돈거래 이후로 거리감이 생겨서 서서히 손절한 상태예요. 전 아무렇지 않게 대해도 상대방은 자존심을 세우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여. 엄청 있는 척 하며..돈이 없어서 너한테 빌린 거 아니라는 식으로 ㅋㅋ 미련 없이 보내드렸는데 속 시원해요.^^ 은행 가서 빌리지 은행에서도 못 빌리면서 있는 척은 왜그리 하는지 생각하니 웃음만나오네여 ㅎㅎ
돈거래는 안 하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여러 사람에게 돈 빌려줘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두 번은 고마워 하지만 돈 자주빌려달라는 사람들은 수수료 안나가는 atm정도로만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게 돈거래 안 하는 거지만 소중한 사람이었다면 50만원 안받는다 생각하는게 현명한거 같네요.. 다음에 돈을 또 빌려달라 하면 그때는 힘드시겠지만 거절하세요. 돈 한번 빌리는건 어렵지만 두번 세번은 쉽고 그렇게 atm취급당한게 여러번이라.. 나중에는 돈 빌려간 사람이 갑이되고 빌려준사람이 을이되요.. 정말 좋은사람은 돈 빌려준 고마움을 알지만 10명중 9명은 고마운줄 몰라요..
뭐만드시는거징?? .. 아크릴에..왜.. 했는데 LED등 딱!하는 들어오니 우와~ 이뿌당~ ㅎㅎ 돈! 어렵줘 다시 번복하기가 정말 힘들었을텐데.. 잘하셨네요~~~ ^^ 이럴 때일 수록 내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렇게 내가 주저 앉지 않고 나아가다보면.. 뛰어간놈이난 날라간놈이나 부모잘만나 업혀간놈이다 결국엔 끝에서 만나게 되어있에요. 지금처럼 중심잡고! 정면보고! 나아가시길 .~
친구분이 지금 흔녀님보다 능력자인것 같습니다. 결혼도 하셨으니 말입니다.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다는 말이 이런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영상 보는 내내 마음 졸이면서 봤습니다. 설마 오백만원을 빌려 주신건 아닌지... 현명하게 잘 처신한거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어떤 누구에게든지 떼일 심산으로 빌려주겠다는 생각도 다시 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고 싶습니다🙏
누가 딱 잘라서 그러더라구요. 돈은 은행에서 빌리는거다. 은행 대출조건도 미달이니까 결국 지인이나 절친한테 돈 빌리는거다.. 안타깝지만.. 그 돈은 못 받아도 된다.. 생각되시면..빌려주신다라고 표현하고 속으로는 그냥 어디 기부했다 생각하고 잊고 사시는게.. ㅠㅜ 마음 괴로우셨던게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에구..
광고 노래중에..말하지 않아도 알아~~~하는 예전 cm송 처럼 내가 지금 말꺼낼 타이밍인지 판단하겠죠..그게 절친 아닐까요? 그리고 빌려준다면 내 경제 규모에서 못받아도 타격이 없는 정도 일거에요... 요즘 점점 삶은 팍팍해지니 더 그런걸 이야기하는 사람이 늘거에요... 미국 scb인가랑 유럽 cs투자은행이 파산했다죠 이제 시작인거죠 유동성을 너무푼 결과에 대한 지로가...이제 송달하기 시작해요 하반기에는 우리도 피바람이 불거에요 집과 관련된 부채만 4600조에 육박하니... 이 피바람 잘 피해 가봐요 우릭😢😢😅
흔녀님~ 절친이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친구에게 먼저 돈 이야기는 못할거 같아요. 저라면 굶어죽더라도 친구에게 돈 못 빌리거 같아요. 하지만 흔녀님 그 마음 너무 잘 알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지인동생 상황이 딱해서 돈을 좀 빌려준적이 있는데, 그 동생 힘들다 하면서 돈은 안갚아도 자기 즐길건 다 즐기고 살더라구요. ㅋㅋ 역시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고 돈 거래는 하는게 아니란걸 다시 한번 깨달았죠. 그냥 못 받아도 되는 만큼만 빌려주신거 잘하신거 같구요. 힘들게 벌었는데 흔녀님 위해서 쓰시고 흔쾌이 마음가는곳에 도움을 주세요. 마지막 작업하신건 먼가요? 넘 이뿌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사회초년생시절 절친놈이 취업때문에 서울에 가야한다며 돈을 빌려달라고해서 50만원을 빌려줬었습니다. 물론 50만원이 적은돈이라면 적고 큰돈이라면 큰돈인데 저에겐 소중한돈이었죠. 친구는 잘 풀렸고 7년만에 이자한푼없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돌려받았습니다. 빌려줄땐 못 받았아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빌려줬었고 친구의 취업길이 잘 풀리기만을 바랄뿐이었죠. 지금은 그 친구에게 몇배 이상으로 얻어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면 돈도잃고 친구도 잃는다고 돈거래는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안 받아도 될 정도는 빌려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보낸 지난 추억과 빌려주지 못해서 생기는 미안함을 고려한다면 내가 감당할수 있을 정도의 돈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반흔녀님의 이번 결정은 좋은 결정인것 같습니다. 처음 500만원은 친구분 일이 잘 풀리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일이 잘 못 풀린다면 정말 친구도 잃고 돈도 잃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일이 잘 못 풀린 경우를 생각하신다면 지금 조금은 힘드시겠지만 반흔녀님의 선택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무드등 이쁘네요!!
사회초년생 시절의 by lee님도 참 멋지네요~ 초년생 시절에 50만원이면 꽤 큰 돈이었을텐데요~ 돈을 보내고도 마음이 참 무거웠어요. 돈이 웬수다 싶기도 했구요. 돈 보내놓고도 미안하고 아무튼 오만 생각과 감정이 들어서 며칠 힘들었네요 ㅠㅠ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조금 안심이 됩니다. 내일은 친구한테 카톡으로 치킨 쿠폰이라도 보내야겠어요. 먹고 힘내서 더 열심히 살자고 해야겠어요~ 무드등 이쁜가요?^^ 잡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아무 생각없이 할 수 있는거 찾다가 한번 만들어봤어요~
마음은 무거우시겠지만 잘하셨어요… 저는 못돌려받아도 되는 한도까지만 빌려 줍니다.. 그리고 인생을 잘 못 산것인지 대부분의 경우 그돈도 떼이고 연락 끊기고…. ㅠㅠ 내가 그사람에게 그정도의 가치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하는 자괴감도 들고..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는 누구한테 돈 빌려달라고 해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한때 돈문제로 밥을 굶은적도 있었는데…. 난 뭐하고 산건지.. 도와달라 말해볼 친구도 없고.. 생각이 많아지는 주제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마음 한 구석이 계속 찝찝하고 무거워요 돈 안 갚고 연락 끊은 지인들 참 나쁘네요 ㅠㅠ shristi님은 도와달라 말해볼 친구가 없으신 것 보다는 남한테 폐 끼치기 싫은 성격이라 말을 못 하시는거 아닐까요ㅠㅠ 남들한테 돈 얘기 안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싶었어요 오늘도 영상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힘이 납니다~
20대 초반에 회사 동료가" 급한 일이 있어 돈 좀 빌려줄수 있냐고" 그랬다 좋아 하는 형님이고 사람도 좋아서 대꾸도 안하고 빌려 줬다.. 근데 알고보니 그 돈으로 주점에서 술을 먹었단다.. 그럴수도 있지라며 그냥 넘겼다.. 그 후로 얼마 안 있어 그 형님은 퇴사를 했다.. 돈은 못 받았다.. 그러다 길가다 우연히 마주 쳤다 그 형님이 어쩔줄 몰라 하더라... 그때가 얼마나 씁쓸 하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돈보다 사람을 잃었던 그 일 때문에 아직도 누가 돈 이야기하면 생각이 많아 진다..
감당이 되는 선에서 못받을돈이라 생각하고 주신거는 잘하신듯 하네요~저도 이상하게 친구,가족이라 생각됐던 사람들에게 돈으로 몇번 엮어봤는데,결국 못받았습니다. 돈 안빌려줘도 남을 사람은 남아 있어요.돈 때문에 섭섭하다고 떠날 사람은 그 정도의 인연이라고 생각되고, 보내 주시면 될듯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돈 거래는 절대 안 할라구요~ 빌려주는 사람도 빌리는 사람도 어느쪽이든 기분 좋은 일은 아니더라구요.
돈은, 어찌됐든 빌려달라는 쪽이 잘못같다.
슬프게도, 그런거같다.
슬프게도 그런거같네요ㅠㅠ
돈 빌릴 일 없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고민과 힘듬이 있는것 같아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저 친구는 돈을 갚았는데 그 이후로 친구 얼굴 보는게 전처럼 편하지는 않네요 ㅠㅠ
기본족으로 타인에게 돈 빌려달라는 말을 하는것처럼 큰 폐를 끼치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가족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빌리고 갚고 빌려주고 받고 하는 일들이 원만하게 이뤄져도 본전인데 우리는 그렇지 못한 일들을 너무 자주 많이 가까이에서 쉽게 봤잖아요. 친구일수록 돈얘기는 안하는게 맞고 친구라서 돈얘기 꺼내는건 친구를 친구처럼 생각치 않기에 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니가 그런일 생길수도 있다고? 그러니 젊고 힘있을때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죠. 나이 먹고 남들한테 돈빌리러 다니는건 창피한 일이잖아요. 돈을 안빌려줘야 관계가 유지됩니다. 저는 유흥을 아예 안하고 돈거래 또한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저한테 유흥관견해서 놀러가자거나 돈 빌려달란말 안해요. 안하는걸 아니까... 친구분도 오죽했으면 돈얘길 꺼냈겠냐만은 오십만원 보내고도 불편하시잖아요. 오백 빌려주기로 했다가 말바꿔서 못빌려주겠다 한것도 그렇고... 이기적인 생각으로 내가 잘돼야 이타적인 사람이 되는겁니다. 내가 잘돼야 남들도 도울 수 있는겁니다. 친구가 어렵고 못살아도 내가 우선입니다 내가 바로 나 나 나!!
오랜 친구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봐서 돈 있으면 그냥 주고 싶었어요. 제 형편이 안돼서 도움을 못 줬다는게 사실 더 불편했거든요. 어떤 친구인지 잘 알기 때문에 마음이 많이 쓰였어요.
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나는 절대 누구에게든 돈 얘기는 안 해야지 생각하는 계기는 되었습니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건 나나나나나나!!! 난 나나나 난난나나난나 솨아~
50대와40대라는 첫숫자만 다 르군요..영끌..
님영상들에서
묘한 안도감이 들어서 위안 받아요
나만 가슴조이는거 아니구나
다들 숨참고 있구나....
주변에 부동산 투자하신 분들 모두 요즘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도 작년보다는 많이 나아졌으니 좀 더 버텨봐요~ 화이팅입니다!!
저와 너무 비슷한 케이스여서 공감백배입니다..몇일전까지 주기로 했는데 아무말도 없고, 전신마사지예약있다고 가던데요..
저는 비싸서 받아보지도 못하는 마사지..ㅜ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친구랑은 돈거래 하는거 아닌가봐요 ㅠㅠ 저는 친구한테 못 받는다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잘 알고 지내는 지인언니가 2천만원만 빌려 달래서 흔쾌히 빌려줬어여. 그 뒤로 오백 더.. 그리고 주기로 한 날짜가 지나서 언제 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자존심 상한다며 날 믿고 빌려줬으면 기다려야지 왜 물어보냐고 기분 나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자 달라고도 안 했는데 이자 10만원 주고 사채이자 줬다며..ㅋ 앞으로는 기분 나빠서 저랑 돈 거래 안 할 거래요. 전 빌린 적 없고 빌려준 적만 있는데..ㅋㅋ 돈 앞에서는 오래된 인연도 무너지던데요.
지인언니 너무하시네요 ㅠㅠㅠㅠ 사채이자라니;;;; 돈 빌리고 당당한 모습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ㅠㅠ 진짜 돈 앞에서는 가족도 오랜 인연도 다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친구한테 아주 작은 돈을 보냈지만 친구는 몇 달 뒤 갚았거든요. 근데 이 일이 있고나서부터는 저는 미묘하게 친구랑 서먹해요. 그래서 저는 절대 주변 사람들한테 돈 얘기는 안 꺼내려고 해요. 나 혼자 죽는 한이 있어도 절대 돈 얘기는 안하려구요.
@@girlofbando 그러면서 자기 주변 사람들한테는 자기가 인생 잘 살아서 이천만원도 척척 빌려주는 사람이 있다며 자랑을 그렇게 했더라구여 ㅎㅎ 결국 저도 돈거래 이후로 거리감이 생겨서 서서히 손절한 상태예요. 전 아무렇지 않게 대해도 상대방은 자존심을 세우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여. 엄청 있는 척 하며..돈이 없어서 너한테 빌린 거 아니라는 식으로 ㅋㅋ 미련 없이 보내드렸는데 속 시원해요.^^ 은행 가서 빌리지 은행에서도 못 빌리면서 있는 척은 왜그리 하는지 생각하니 웃음만나오네여 ㅎㅎ
주변에 자랑하려고 돈을 빌리신걸까요?ㅋㅋ 그 분의 심리는 잘 이해되지 않지만 돈 돌려받으셨으니 그걸로 된거죠~ 우리는 이런 경험 덕분에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때는 더 잘 대처할 수 있을거에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호로쎄님 감사합니다~
돈거래는 안 하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여러 사람에게 돈 빌려줘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두 번은 고마워 하지만 돈 자주빌려달라는 사람들은 수수료 안나가는 atm정도로만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게 돈거래 안 하는 거지만
소중한 사람이었다면 50만원 안받는다 생각하는게 현명한거 같네요.. 다음에 돈을 또 빌려달라 하면 그때는 힘드시겠지만 거절하세요.
돈 한번 빌리는건 어렵지만 두번 세번은 쉽고
그렇게 atm취급당한게 여러번이라..
나중에는 돈 빌려간 사람이 갑이되고 빌려준사람이 을이되요.. 정말 좋은사람은 돈 빌려준 고마움을 알지만 10명중 9명은 고마운줄 몰라요..
친구가 며칠전 돈을 갚아줬어요. 안 받을 생각으로 준 돈인데 갚아주니 받기도 민망, 안 받기도 민망 그렇더라구요 ㅠㅠ
친구사이 돈 거래는 참 이래저래 거시기(?) 한거 같애요 ㅠㅠ
46세 살아오며 느낀점은 돈을 빌려주고 받기어렵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친구란것도 나이들면 그냥 오래 아는 지인일뿐 믿기는 어렵다고 느껴지더군요
적당한 거리에서 피해 안주고 사는게 정답이된듯해서
아쉽습니다 현실이🎉
저 친구한테 빌려준 돈은 받았어요~ 안 받을 생각으로 줬는데 미안하다며 갚아주더라구요.
가장 잘 사는 방법은 나 혼자 힘으로 잘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남한테 기대도 하지말고, 기대지도 말고, 혼자 힘으로 씩씩하게 살면 모두가 행복해지는듯요~
독립심과자립심이 강하신게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가 되주셔서
뭐만드시는거징?? .. 아크릴에..왜.. 했는데 LED등 딱!하는 들어오니 우와~ 이뿌당~ ㅎㅎ 돈! 어렵줘 다시 번복하기가 정말 힘들었을텐데.. 잘하셨네요~~~ ^^ 이럴 때일 수록 내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렇게 내가 주저 앉지 않고 나아가다보면.. 뛰어간놈이난 날라간놈이나 부모잘만나 업혀간놈이다 결국엔 끝에서 만나게 되어있에요. 지금처럼 중심잡고! 정면보고! 나아가시길 .~
유영님 댓글 감사해요~ 영상 올리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는데 진짜 제 중심을 잡아주시는 느낌이에요~
중심잡고 정면보고 나가기!! 어디 써놓고 한번씩 떠올려야겠어요~
두분다 이해가 가서 어렵네요. 50만원이면 작은돈이 아니니까 할만큼 하신것 같아요! 기한내에 받으셔서 우정을 더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돈 안 받아도 되니 친구 상황도 제 상황도 나아지면 좋겠어요~ 소소가님 댓글 감사해요~ 굿밤되세요~
저는 흔녀님애게 흔쾌히 돈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세상사는 내고민 해결하기도 힘든데 주변에서 ㅠㅠ 오늘도 흔녀님 파이팅~^^
돈을 빌려주신다고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분이 갚을수있을정도만 빌려주세요~그게 얼마인지는 님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아 저는 13년째 친구에게서 못받고있습니다만 받을 생각은 접으시고 그친구가 갚을수있을정도만....~~
주변에서 다들 친구한테 돈 빌려주는거 아니라 하더라구요. 결국 사이 멀어진다고요 ㅠㅠ
이번에 친구한테 조금 보낸 돈은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하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쓰세요.
결국에 남는건 그런것들 뿐이더라구요
김모크님 말씀대로 이제 저를 위해 쓰려구요~조언 감사합니다~
친구분이 지금 흔녀님보다 능력자인것 같습니다. 결혼도 하셨으니 말입니다.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다는 말이 이런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영상 보는 내내 마음 졸이면서 봤습니다.
설마 오백만원을 빌려 주신건 아닌지... 현명하게 잘 처신한거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어떤 누구에게든지 떼일 심산으로 빌려주겠다는 생각도 다시 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고 싶습니다🙏
론리라이프님 댓글 첫 문장에 빵 터졌네요. 약간 우울했는데 덕분에 웃었습니다^^
친구가 돈 빌려달라는 건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여러 감정이 들더라구요. 한번 겪어봤으니 다음에는 잘 처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girlofbando
호호홍😁
웃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ㅎㅎ😄
굿밤 되시길~~흔녀님🤗
론리라이프님도 굿밤요~
건강하시어 직장 다니셔서 정직한 근로소득도 있으시고, 그렇게 번 착실한 돈으로 동생에게 다녀오는 시간도 있었고, 나를 위한 의료 시술도 하셨고, 정말 아끼는 친구에게 수십만원을 선뜻 주실 수 있고, 혼자 많은 생각을 하고 실행하며 인생을 다부지게 살아가시고👏🏻
다부지게 살아왔는데 투자 실패로 크게 좌절중이랍니다 ㅠㅠ 다시 일어서려구요~ 더 다부지게 살아야겠어요~
참 맴이 아름다우시군요. 본인도 여유가 없는데 칭구를 도우시다니.
하지만 혼자 사시려면 돈문제 만큼은 여유를 부리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사막과 같은 제 마음에 단비와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 못 도와줘서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 ㅠㅠ 돈 문제는 여유 부리면 안된다는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도네요. 저부터 잘 챙기겠습니다~
누가 딱 잘라서 그러더라구요. 돈은 은행에서 빌리는거다. 은행 대출조건도 미달이니까 결국 지인이나 절친한테 돈 빌리는거다.. 안타깝지만.. 그 돈은 못 받아도 된다.. 생각되시면..빌려주신다라고 표현하고 속으로는 그냥 어디 기부했다 생각하고 잊고 사시는게.. ㅠㅜ 마음 괴로우셨던게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에구..
오랜 친구다보니 진짜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ㅠㅠ 다들 말씀하시는 결론은 하나네요. 빌려주는게 아니라 못 받아도 괜찮다 생각할 정도로 주는거라고요. 댓글 감사해요~
광고 노래중에..말하지 않아도 알아~~~하는 예전 cm송 처럼 내가 지금 말꺼낼 타이밍인지 판단하겠죠..그게 절친 아닐까요? 그리고 빌려준다면 내 경제 규모에서 못받아도 타격이 없는 정도 일거에요...
요즘 점점 삶은 팍팍해지니 더 그런걸 이야기하는 사람이 늘거에요...
미국 scb인가랑 유럽 cs투자은행이 파산했다죠
이제 시작인거죠 유동성을 너무푼 결과에 대한 지로가...이제 송달하기 시작해요
하반기에는 우리도 피바람이 불거에요 집과 관련된 부채만 4600조에 육박하니...
이 피바람 잘 피해 가봐요 우릭😢😢😅
피바람 ㅠㅠㅠㅠㅠ
어려운 시기 다들 잘 피해가고 경기도 팍팍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제 친구도 장사가 더 잘 될테니까요
굿밤되세요!
@@girlofbando 빨라도 25년도 상반기까지 힘들거에요...현금유지 잘해서 돈맥경화 걸리지 않게 잘 꾸려가야지요...반흔님 착해서 큰일임...돈관리 안되시면 제가 관리해 드릴수 있는데..쿨럭🙂🙃🙂
흔녀님~ 절친이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친구에게 먼저 돈 이야기는 못할거 같아요. 저라면 굶어죽더라도 친구에게 돈 못 빌리거 같아요.
하지만 흔녀님 그 마음 너무 잘 알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지인동생 상황이 딱해서 돈을 좀 빌려준적이 있는데, 그 동생 힘들다 하면서 돈은 안갚아도 자기 즐길건 다 즐기고 살더라구요. ㅋㅋ
역시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고 돈 거래는 하는게 아니란걸 다시 한번 깨달았죠.
그냥 못 받아도 되는 만큼만 빌려주신거 잘하신거 같구요. 힘들게 벌었는데 흔녀님 위해서 쓰시고 흔쾌이 마음가는곳에 도움을 주세요.
마지막 작업하신건 먼가요? 넘 이뿌네요~^^
이번 일로 저도 누구한테 돈 얘기는 꺼내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ㅠㅠ
이런저런 생각에 너무 괴로워서 아무 생각할 수 없는거 찾다가 무드등 만들어봤어요~ 별거 아닌데 만들어놓고 나니 예뻐서 술 마실 때마다 켜놓을려구요~^^
빌려 달라는 사람도 힘들고
빌려 주지 못하는 사람도 괴롭고. .
많이 벌어 헤프게 빌려주며 살자고요^^
반달님 진짜 빌려주지 못하는 사람도 괴롭더라구요 ㅠㅠ
진짜 많이 벌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베풀면서 살고 싶어요~
헤프게 빌려주는건 말고요^^
댓글 감사해요~
진정 절친이라면 부담 없는선에선 한두번은 믿어줘야죠ᆢ 딱히 정해진 금액은 없지만 한달 생활비정돈 빌려줄수 있다고봅니다 ᆢ절친이라면 ᆢ
저도 여유가 된다면 큰 돈 척척 내줬을건데 제 상황도 어렵다보니 그러지를 못했네요 ㅠㅠ 그래서 많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사회초년생시절 절친놈이 취업때문에 서울에 가야한다며 돈을 빌려달라고해서 50만원을 빌려줬었습니다. 물론 50만원이 적은돈이라면 적고 큰돈이라면 큰돈인데 저에겐 소중한돈이었죠. 친구는 잘 풀렸고 7년만에 이자한푼없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돌려받았습니다. 빌려줄땐 못 받았아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빌려줬었고 친구의 취업길이 잘 풀리기만을 바랄뿐이었죠. 지금은 그 친구에게 몇배 이상으로 얻어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면 돈도잃고 친구도 잃는다고 돈거래는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안 받아도 될 정도는 빌려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보낸 지난 추억과 빌려주지 못해서 생기는 미안함을 고려한다면 내가 감당할수 있을 정도의 돈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반흔녀님의 이번 결정은 좋은 결정인것 같습니다. 처음 500만원은 친구분 일이 잘 풀리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일이 잘 못 풀린다면 정말 친구도 잃고 돈도 잃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일이 잘 못 풀린 경우를 생각하신다면 지금 조금은 힘드시겠지만 반흔녀님의 선택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무드등 이쁘네요!!
사회초년생 시절의 by lee님도 참 멋지네요~ 초년생 시절에 50만원이면 꽤 큰 돈이었을텐데요~
돈을 보내고도 마음이 참 무거웠어요. 돈이 웬수다 싶기도 했구요.
돈 보내놓고도 미안하고 아무튼 오만 생각과 감정이 들어서 며칠 힘들었네요 ㅠㅠ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조금 안심이 됩니다.
내일은 친구한테 카톡으로 치킨 쿠폰이라도 보내야겠어요. 먹고 힘내서 더 열심히 살자고 해야겠어요~
무드등 이쁜가요?^^
잡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아무 생각없이 할 수 있는거 찾다가 한번 만들어봤어요~
@@girlofbando 친구분도 이해하고 미안해 하고 있을겁니다. 두분(내지 삼총사) 나중에 안주삼아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날이 올겁니다. 힘내셔요^^
네~ 그땐 그랬지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날이 오겠죠? 굿밤되세요~
지금은 얼마간이라도 갚았는지 궁금하네요~갠적으로 절친이라도 돈거래 하지 않아요 하지만 님같은 상황이라면 저도 똑같이 했을거여요
빌려는 주었지만 아깝고 허망한 마음 이해되요ㅠ
제가 형편이 좋았다면 받을 생각 없이 그냥 몇백만원 줬을거에요. 상황이 안돼서 못 도와준게 미안하죠 ㅠㅠ 얼마 안 되는 돈이라 받을 생각도 없고 갚아달란 말도 안 했어요~
돈없는데 식탁을110 만원짜리를?
마음은 무거우시겠지만 잘하셨어요…
저는 못돌려받아도 되는 한도까지만 빌려 줍니다..
그리고 인생을 잘 못 산것인지 대부분의 경우 그돈도 떼이고 연락 끊기고…. ㅠㅠ
내가 그사람에게 그정도의 가치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하는 자괴감도 들고..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는 누구한테 돈 빌려달라고 해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한때 돈문제로 밥을 굶은적도 있었는데….
난 뭐하고 산건지.. 도와달라 말해볼 친구도 없고..
생각이 많아지는 주제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마음 한 구석이 계속 찝찝하고 무거워요
돈 안 갚고 연락 끊은 지인들 참 나쁘네요 ㅠㅠ
shristi님은 도와달라 말해볼 친구가 없으신 것 보다는 남한테 폐 끼치기 싫은 성격이라 말을 못 하시는거 아닐까요ㅠㅠ
남들한테 돈 얘기 안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싶었어요
오늘도 영상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힘이 납니다~
20대 초반에 회사 동료가" 급한 일이 있어 돈 좀 빌려줄수 있냐고" 그랬다 좋아 하는 형님이고 사람도 좋아서 대꾸도 안하고 빌려 줬다..
근데 알고보니 그 돈으로 주점에서 술을 먹었단다.. 그럴수도 있지라며 그냥 넘겼다.. 그 후로 얼마 안 있어 그 형님은 퇴사를 했다.. 돈은 못 받았다..
그러다 길가다 우연히 마주 쳤다 그 형님이 어쩔줄 몰라 하더라... 그때가 얼마나 씁쓸 하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돈보다 사람을 잃었던 그 일 때문에 아직도 누가 돈 이야기하면 생각이 많아 진다..
돈 이야기하니 다들 하나씩 돈 문제 겪었던 일들이 소환되네요 ㅠㅠ
오늘 제 영상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는 밤을 만들어드린건 아닌지 ㅠㅠ
그 형님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계실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씁쓸한 기억은 잊고 굿밤되시길 바래요~
돈을 빌려 달라는 친구는 더이상 친구. 아님. 손절이 답.
절친이라 손절까지는...ㅠㅠ 한번 겪어봤으니 다음에는 잘 대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