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은 하루 날잡고 일기장에 헤어져야할 이유 다시 만날 필요 없는 이유 만나서는 안되는 이유 여러개를 울면서 라도 아예 정리를 하고, 우울할 때마다 다시 읽어보는 것과 좀 정리가 되고 나선 이제 어떻게 더 나은 삶은 살아갈 것인지 정리까지 딱 하면 생각보다 슬픔은 금방 지나간거 같음... 울어서 푸는 것도 좋지만 매일매일 지나치게 슬퍼하면 그것도 참 감정낭비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흐음..
헤어진 지 대략 두 달 되어가는 사람임 진짜 한 달은 미친 듯이 힘들더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만 나오고 그냥 너무 힘들었음 입맛도 없는 거 겨우 먹으면 먹는 대로 체하고 가만히 누워서 눈물만 흘리고 진짜 가슴이 찢어진다는 게 무슨 느낌인 지 처음 느꼈음 눈물은 나는 대로 흘리는 게 나은 듯함 울고나면 잠시나마 후련하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거 진짜 다 개소리인 줄 알았는데 진짜더라 진짜.. 조금만 견뎌요 여러분
3:17 이거 너무 공감.. 우울할때마다 억지로 참고 견뎌내려하고 스스로 합리화시키고 이랬는데, 이게 오히려 마음 깊이 묻혀있는 감정을 억누르고 무시하는 게 돼버려서 결국 언젠가 크게 터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러면 좀 나아질 때가 많은..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바쁘게 살면 흘려보내지더라구요. 언니 말대로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은데 나라는 사람을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 시키면서 살다보면 어느 순간 뒤돌아봤을 때 '아 맞다. 그때 그랬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순간을 지나쳐왔고, 이젠 그때처럼 아프지도 신경쓰이지 않는구나 라고 느껴요😊
저는 최근에 큰 충격과 상처를 받으면서 헤어진 대학생인데요 ! 헤어짐의 상처를 외면이 아닌 그걸 다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그 사람과 만나면서 더 신경쓰지 못했던 학업에 더 집중을 하고 제가 하고싶은것들을 더 열심히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다 잊게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여러분들도 각자만의 상처가 있을테지만 다들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어요 ! 서아언니도 항상 행복하세요 💛
사실 진짜 이별 후유증 심하게 와서 하루하루 울면서 보냈었는데 이후에 코로나도 좀 있었지만 친구도 사귀고 매일같이 수다떨고 놀러 같이 다니고 그리고 제 취미 그림 그리는 것도 하니까 정말 없었던 일처럼 다시 돌아온 것 같네요 그런데 딱히 정답은 없고 울고싶을 때 펑펑 울기도 하고 하고싶은 거 다해보기도 하고 자신의 소소한 취미도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홧팅!!
술먹고 전화하는 나를 발견할까봐 이별하고 2주 넘도록 일부러 술한잔도 안마셨음. 힘든건 언제든 겪게되고 피할수가 없으니 그냥 부딪힘.. 원래는 랩이나 신나는 노래만 들었는데 이별 후에는 왠지 모르게 발라드가 땡기더라구여 ㅋㅋㅋㅋ 일부러 우울하거나 잔잔한 노래 들으면서 울고싶으면 울고 그랬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정말 공감되는 말이구.. 내 친구도 이별하고 몇개월동안 한번도 전화안했는데 딱 한번 전화 하고싶다고 힘들어 하길래 나는 그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안쓰럽고 그 시간이 내 친구를 더 힘들게 하길래 속시원하게 전화 한번 해보라고 하니까 바로 전화하더니 진짜 언제 그랬냐듯이 속시원하다고 이제 생각 안난다고 하네요.. 모두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
첫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연애라고 생각함..ㅎ 처음 만날 때 설렜듯이 헤어질 때 슬프면 됌.. 내 감정에 충실하고 힘들면 힘든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있는 그대로 슬퍼하면 되는데 단지 그 감정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만 조심!! 원래 하던 일을 조금 더 집중하고 나를 위한 일을 조금 더 추가해서 몸을!!! 움직이는 걸 추천! 예를 들면 저는 일+독서,운동,아이쇼핑 등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움직이고 그래도 중간중간 슬프고 현타오면 그냥 울고불고 난리난리..ㅋㅋㅋ
첫 댓글이에요 어떻게 헤어진지 딱 아시고 ㅠㅠㅋ 와 근데 서아언니 시간이 답인듯해요.. 지인들 만나서 고민상담해보아도, 술을 마셔도, 다 그때 뿐이더라고요. 정작 혼자 집에왔을때 다시 또 밑으로 가라앉고 있어서 그땐 진짜 울고 웃었던듯.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기운내보겟습니다
이별 후에 너무 힘들면 혼자 산책도 하고 그냥 감정에 충실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술 마셔서서 만취해서 난리치고 서아언니 처럼 그 감정에 이기고 지려고 하지 않는게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냥 지금 감정에 충실해서 울땐 울고 웃길 땐 웃겨 하면서 지내다 보면 어느순간 그땐 그랬지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랬어서. 저도 서아언니처럼 뭘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내 원래 생활을 보내다 보니까 잡생각도 사라지고 좋았어요 .ᐟ 내가 지금 이렇게 바쁜데 상대 때문에 힘들어 할 시간 마저 없고 내 일, 내 감정에 충실하자 싶어서 지내다 보니 이별 후유증 금방 사라진 것 같아요.ᐟ 이별 후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ᐟ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금방 더 좋은 사람 나타날 겁니다 :)
3년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3주됬는데 시간이 약이겠거니 처음엔 믿기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슬프네요 힘들고 일하느라 우울감에서 벗어날수도 없고 직업특성상 항상 웃어야해서 슬퍼도 슬퍼할수도 없고 뭘하든 항상 함께했어서 계속 생각나요 이마저도 시간이 약인거겟죠 ..ㅜㅜ
이런 저런 고민과 힘듦이 있을 때 유튜브를 틀면 이때다 싶은 듯이 조언이 되는 서아누나 영상이 올라와요. 영상을 보면 제가 해왔던 것과는 또 다른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좀 더 제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생각과 고민의 시간을 갖게 돼요. 항상 좋은 말, 좋은말을 이쁘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데 뭔가 그말이 전 와닿지 않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현실에 대한 수긍이 아닐까 싶어요,, 그립고 보고싶고 생각나도 만남은 더더욱 아니기에 선택지가 없는 답안지다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감정은 내 몫으로 안고 가는거 같아요. 그렇게 살다보니 생각만 하고 변화 없는 관계에 허무함을 느끼고,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나만 빼고 나아가고 변하는 주변을 보면서 어쩔 수 없이 저도 걷는거 같아요. 어쩌겠어요 아쉽기도, 혼자 하는 짝사랑 같기도 하지만,, 그 사람 선택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이는 것 또한 그 사람을 위한 제 사랑의 방식이더라구요. 하루하루 그저 최선을 다해 제 일을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공시생인데 일주일전에 헤어졌어요 ,, 곧 시험인데 이별통보받은 턱이라 너무 멘탈이 나가서 하루종일 공부하는데 더 생각이 나네요 ..ㅠㅠ휴,,,,, 극복할 수 있는 게 지금은 공부밖에 없다는 게 더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 공부가 최고의 복수라는 걸 아는데도 왜 안될까요 얼른 셤끝나구 제인생 살고싶어요 ㅠㅠ
완전 저랑 똑같아요 저도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시기가 한번씩 오는데 그럴땐 아무것도 안하고 굳이 이겨내려고도 하지않아요 시간이 해결해주겠거니 생각하고 시간에 맡기는 편이에요 기분이 안좋을때 우울할때 술마시면 더 우울감에 빠져 위험한 생각을 하게되서 술도 항상 기분좋을때만 마셔요 그렇게 하루하루 우울감에 빠져살다보면 어느새 괜찮아지고있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ㅎㅎ
최근 이별 후에 언니처럼 지내고 있었는데 정말 이게 맞나 이게 최선일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네요 늘 사랑하는 대상있다는 점도 그렇고 평소 다른 영상에서도 저와 비슷한 점이 있다고 느껴지는 서아언니가 살아보니 시간이 약이다 이 또한 지나가려니 하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니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해요 언니🤍
갑자기 어느날 2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실종되서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특별할것 없던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연락을 했는데 그 연락이 되지 않아서 바쁜가? 무슨일이 있나? 걱정하며 2주를 기다렸는데, 연락이 전혀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아, 이게 잠수 이별인가 보다, 많이 아프긴 하지만 나쁜년 하고 욕하며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걱정과 슬픔을 동시에 겪고 체념을 하다보니까 오히려 화가 올라오더군요. 이별에도 예의가 있고 함께한 시간이 얼만데 날 어떻게 생각 했으면 이렇게 대할까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자친구 가족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행방을 모르더군요.. 실종신고를 해놓은 상태지만 아직도 행방을 모릅니다. 제 주변에서는 이제 잊으라고 말하는데, 어디선가 지금 내가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미 이세상에 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분들과 했던 서로의 합의에 의한 이별이나 한쪽의 일방적인 통보 둘다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회복이 되었었는데, 그녀의 마지막 감정이 어땠을지는 몰라도 서로 사랑하는 상황에서 영문도 모르고 생 이별을 하게되니 너무 힘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내가 싫어져서 어디 숨어있는거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원래 잘 안다는데 글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날거 같아서 .. 남깁니다 진짜 저마저도 너무 슬프네요.. 상심이 크시겠어요 ....... 작성자분이 혹여나 죄책감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쪽 탓이 절대 아니니 죄책감만은 떨구셨음 좋겠어요.. "내가 이때 이랬으면" "조금만 더, 내가 한발 더 앞섰더라면 괜찮았을까" 이런 생각들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 안타깝지만 남겨진 사람은 다시 힘내서 씩씩하게 살아가셔야죠.. 서로 좋아하는 상태에서 이별을 했던 게, 다른 헤어짐들 보다는 더 오랜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지겠지만 .. 술 먹고 펑펑 울고, 그리움에 사무쳐서 펑펑 울고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몇달이 지나고 나서야 그 그립고 힘든 감정들 어느새에 떨치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속상하시고 말로 못할만큼 괴로우시겠어요 안아드리고 싶네요 2년동안 많이 사랑받으셨을 여자친구분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나와 나의 친구로 분리를 하고 내가 나의 소중한 친구가 이별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편지를 적어보는 거예요 “너같은 소중한 친구가 널 좋아하지 않는 연인때문에 울고있다는 게 속상하고 안타깝다. ” 이렇게 적으면서 내일이나 몇 일 뒤에 내가 슬플때 꺼내서 읽어 볼 수 있게 편지를 적으니까 슬프다가 그거 읽으면서 정신차려요. 나를 내 애인을 대하듯이 하면 되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본인 스스로 인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별도 번아웃 증상같이 무기력 해지고, 잘못을 찾고 그리워하는 감정들의 연속인데 아파할거 아파하고 찌질해보이면 찌질하구나 인정하고 그리워 하면 맘껏 그리워 하세요. 연락하고 싶으면 연락하고, 이성이랑 감정이랑 싸울때 이성으로 감정을 누른다고 없어지진 않더라구요... 나는 존나 소중하고 사랑받을 존재니까, 나를 더 돌아보고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힘들지만.. ㅠㅠ 힘내요 다들..
제가 벌써 고2 인데 모쏠이라서 이별에 대해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저는 제 취미를 통해서 해소하거나 슬프거나 속상하면 그냥 혼자서라도 울어요. 제 취미 자체가 코바느질, 십자수, 보석 십자수, 웹소설 읽기 등등 내가 그 일을 생각하지 않게 해주는거라서 그런걸 하거나 이걸로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울어요. 차라리 울고싶을때 울으면 빨리 잊히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제 성향이 가장 클 것 같아요. 제가 좀 그런 일들을 빨리 잊어버리는 스퇄이라서..
진짜 시간이 약이긴해요. 진짜 말씀처럼 저도 끌어올리려 했지만 나락으로 떨어지려하고 또 올리려라면 떨어지고 그게 반복이였는데 포기하고 냅뒀더니 나락 찍고 이제 뭘 할까 하고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냥 지금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 무뎌지기도 했고, 또 일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때와 다른건 학생이 성인이 되었고, 공부와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영화를 보러다니던 하던 내가 공부가 일로 바뀌고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는거? 그리고 정말, 가끔 생각날때면 시간이 약이라더니 아직인가 생각들면서 그냥 그런날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그 감정들에서 잘 이겨내고 예쁜 날, 좋은 시간에 머물렀으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구요:)
나도 극복하는법? 잊는법?몰라서 조언도 들어보고 진짜 많은시간이 걸렸는데 저도 서아언니처럼 믿바닥까지 찍어야 다시 올라올수 있는거같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조언해주는 사람, 그런 글귀들?조차 없어서 스스로 깨닫는데 너무 많은시간이 걸렸었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다 겪어보고 그만큼 많은시간 끝에 알게될테니까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였어요! 굳이 이별이 아니더라도 정말 힘들고 우울한 일들이 있었는데, 저를 모를때는 그 감정을 외면하고 어떻게든 없애려고만 했는데 이제는 우울하고 힘들때는 그냥 있은 그대로 힘들게 나두는 것 같아요! 그 상태에서! 제가 좋아하는 걸 하나씩 하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를 틀어 놓고 만드는 걸 좋아해서 하고 하다 보면 너무 힘든 마음들이 완전 사라지지는 않아도 조금 진정되고 감정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힘들고 우울할땐 옛날 영화를 틀고 악세사리를 만들거나 움직이기 싫을때는 목욕을 합니다!
이제 막 이별한지 한달차 되가는 사람입니다 1주년 되기전에 헤어졌고 그것도 한번 재회를 했다가 2달도 채 안되서 헤어졌네요 처음엔 자책에 시달렸어요 모든게 다 제 탓 같았거든요 심지어 같은 학교 같은 과라 더 추억들이 잘 떠오르고 잊기 힘든데도 한가지 분명한건 옅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별엔 환승, 잠수, 바람 등의 문제가 아니면 잘잘못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누가 더 사랑하고 좋아했는지만 남는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날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이렇게 헤어진거구나 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게되고 명료하게 설명이 되는 느낌이에요 불쑥불쑥 힘들때도 있지만 그냥 내 할거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 괜찮아지는 때가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저도 딱히 극복하려고 애쓰진 않는듯해요. 눈물나면 그냥 울고 공감되는 발라드 노래듣는 정도요. 서아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수집하는 인형들, 시간을 떼워주는 책, 핸드폰이 친구랍니다. 사람친구에 관해서는 저는 외국처럼 나이 상관없이 친구라서 더 좋으네요. 한국문화처럼 딱 동갑친구는 그다지... 제 친구분들은 거의 8~9살 연장자인데 먼저 산 세월이있어서인지 더더욱 이해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세대차 없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요. ^^;;).
결국에는 이것…!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올텨면 와봐라 하고 그만큼 충분히 아프고 힘들고 나면 심한감기를 앓은것처럼 모든걸 앓고 난뒤 제자신이 대견하고 앞으로의 제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고 지지해줄수있어졌어요 모두 만남과이별후 각자의 방법속에서 아픔을 앓고 난뒤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솔로몬왕자가 말했죠! 괴로울때나 즐거울때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란 말이 참으로 사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꿀팁이 어디있겠습니까? 이별은 누구나 괴로운데요 많이울면 어느정도 해소되는것 같습니다 괴로움의 시간은 성장하는 때라 힘들수밖에 없죠 사람은 힘들지 않으면 움직이지않는 동물이라 힘든것도 지나보면 그때가 좋았다 라고 생각들지도 모릅니다🙂 힘들다고 두려워 피하지 말고 부딫혀 이겨내서 행복왕자 행복공주가됩시다! 영상 즐겁게 잘보고갑니다😀
경험을 통한 조언
1.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 해준다.
2.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3. 1,2를 아는데도 ㅈㄴ힘들다
3번이ㅡㄹㅇㄹㅇ
ㅋㅋㅋㅋㅋ전지금 진행형입니다 ㅠㅠㅠㅠㅠ
사실 이별 후유증은 진짜 시간이 약이여서.. 당장은 미칠듯이 힘들고 괴롭고 얼릉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 할일 하면서 생각나는대로 생각하고 지내다보면 다 지나감 그리고 슬플땐 진짜 펑펑 우는게 직빵임 참지마시구 다들 잘 이겨내시길..ㅠ
ㅇㄱ ㄹㅇ
슬프답시고 참고 친구만나고 즐거운척 발악하지말고 슬플때 펑펑울고 생각나면 또울고 우울의끝을 경험해본다 생각하고 딱 어느순간 지나면 평온해지면서 괜찮아져요 힘들땐 안믿기겟지만~
일본여자친구가 さよなら.. 할때 진짜 세상잃는 기분 ㅠㅠ
죽을꺼 같아요.. 그냥 제가 죽으면 끝날까요?
죽진마세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은 하루 날잡고 일기장에 헤어져야할 이유 다시 만날 필요 없는 이유 만나서는 안되는 이유 여러개를 울면서 라도 아예 정리를 하고, 우울할 때마다 다시 읽어보는 것과 좀 정리가 되고 나선 이제 어떻게 더 나은 삶은 살아갈 것인지 정리까지 딱 하면 생각보다 슬픔은 금방 지나간거 같음... 울어서 푸는 것도 좋지만 매일매일 지나치게 슬퍼하면 그것도 참 감정낭비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흐음..
일기쓰기 진짜 공감되고 도움됩니다,,! 그리고 연락하고싶을때 저는 일기장에 연락을 혼자 했어요,,그거 몇주가되니 귀찮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하고싶은일들을 찾았습니당,,
네 감사해요
헤어진 지 대략 두 달 되어가는 사람임
진짜 한 달은 미친 듯이 힘들더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만 나오고 그냥 너무 힘들었음
입맛도 없는 거 겨우 먹으면 먹는 대로 체하고 가만히 누워서 눈물만 흘리고 진짜 가슴이 찢어진다는 게 무슨 느낌인 지 처음 느꼈음
눈물은 나는 대로 흘리는 게 나은 듯함
울고나면 잠시나마 후련하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거 진짜 다 개소리인 줄 알았는데 진짜더라 진짜..
조금만 견뎌요 여러분
고마워요
지금은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저는 13년 사귀었고 첫사랑이었어요 초반에 남친바람펴서 메달려서 재회했는데 결국6개월전 채이고 두달후보니 새여친이 생겼네요 제나이는 43ㅜ그래서 더 죽을것 같아요
@@ttoriwang3644그런 사람이랑 결혼을 안한게 천만다행이네요 아직 늦지않았으니 새로 시작하세요! 힘들겠지만…이제 더이상은 그 사람을 위해 살지말고 자신을 위해 사세요..힘드실거같아서 답글 달아봅니다
남친이랑 데이트할때 썼던 비용 나한테 투자하기! 예쁜옷사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소품샵가서 예쁜쓰레기 수집하고 울땐 울고
전 20분울고 10분 괜찮아질때 공부하고그랬어요ㅋㅋㅋ 그냥 그렇게 아둥바둥 보내다보면 괜찮아져요..다들화이팅ㅠ
재수하게됐는데 차여서 너무 ..힘들어요 꾸역꾸역 생각 집어넣고 공부하다가도 화장실가서 눈물 닦도 ㅜㅜㅠ
@@밍망뭉망뭉 와 저도 똑같아요 재수학원 화장실에서 우는데ㅠㅠ 같이 힘내요
3:17 이거 너무 공감.. 우울할때마다 억지로 참고 견뎌내려하고 스스로 합리화시키고 이랬는데, 이게 오히려 마음 깊이 묻혀있는 감정을 억누르고 무시하는 게 돼버려서 결국 언젠가 크게 터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러면 좀 나아질 때가 많은..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이별을 했는데 아직도 저혼자만 이별중인거 같아요.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는 하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괴롭네요.아무렇지도 않게 잊혀지는날이 오겠지만 한편으론 그렇게 아무일 없던것처럼 되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요새는 뭐하고 지내나요
지금은 어때요. ?!
저는 바쁘게 살면 흘려보내지더라구요. 언니 말대로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은데 나라는 사람을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 시키면서 살다보면 어느 순간 뒤돌아봤을 때 '아 맞다. 그때 그랬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순간을 지나쳐왔고, 이젠 그때처럼 아프지도 신경쓰이지 않는구나 라고 느껴요😊
저는 최근에 큰 충격과 상처를 받으면서 헤어진 대학생인데요 ! 헤어짐의 상처를 외면이 아닌 그걸 다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그 사람과 만나면서 더 신경쓰지 못했던 학업에 더 집중을 하고 제가 하고싶은것들을 더 열심히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다 잊게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여러분들도 각자만의 상처가 있을테지만 다들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어요 ! 서아언니도 항상 행복하세요 💛
수고많으셨어요! 앞으론 더 좋은 인연으로 행복하시길..
빨리 잊는 방법은 잡생각이 안 날 정도로 미친듯이 바쁘게 살아야 됨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짐
사실 진짜 이별 후유증 심하게 와서 하루하루 울면서 보냈었는데 이후에 코로나도 좀 있었지만 친구도 사귀고 매일같이 수다떨고 놀러 같이 다니고 그리고 제 취미 그림 그리는 것도 하니까 정말 없었던 일처럼 다시 돌아온 것 같네요 그런데 딱히 정답은 없고 울고싶을 때 펑펑 울기도 하고 하고싶은 거 다해보기도 하고 자신의 소소한 취미도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홧팅!!
ㄹㅇ 이별후유증은 시간이약ㅋㅋ. 아~무것도 하려고하지말고 온전히 슬픔을 받아들이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혹여 미래에 또 겪을 슬픔에 대한 연습이됨.
'항상 사랑을 하고 있다'라는 언니의 말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도 생각해보니 매번 그랬더라구요 이번년도에도 또 사랑할 것을 찾아봐야겠어요! 덕분에 우울한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술먹고 전화하는 나를 발견할까봐 이별하고 2주 넘도록 일부러 술한잔도 안마셨음. 힘든건 언제든 겪게되고 피할수가 없으니 그냥 부딪힘.. 원래는 랩이나 신나는 노래만 들었는데 이별 후에는 왠지 모르게 발라드가 땡기더라구여 ㅋㅋㅋㅋ 일부러 우울하거나 잔잔한 노래 들으면서 울고싶으면 울고 그랬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정말 공감되는 말이구.. 내 친구도 이별하고 몇개월동안 한번도 전화안했는데 딱 한번 전화 하고싶다고 힘들어 하길래 나는 그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안쓰럽고 그 시간이 내 친구를 더 힘들게 하길래 속시원하게 전화 한번 해보라고 하니까 바로 전화하더니 진짜 언제 그랬냐듯이 속시원하다고 이제 생각 안난다고 하네요.. 모두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
첫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연애라고 생각함..ㅎ
처음 만날 때 설렜듯이 헤어질 때 슬프면 됌..
내 감정에 충실하고 힘들면 힘든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있는 그대로 슬퍼하면 되는데
단지 그 감정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만 조심!!
원래 하던 일을 조금 더 집중하고 나를 위한 일을
조금 더 추가해서 몸을!!! 움직이는 걸 추천!
예를 들면 저는 일+독서,운동,아이쇼핑 등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움직이고 그래도
중간중간 슬프고 현타오면 그냥 울고불고 난리난리..ㅋㅋㅋ
첫 댓글이에요
어떻게 헤어진지 딱 아시고 ㅠㅠㅋ 와 근데 서아언니 시간이 답인듯해요.. 지인들 만나서 고민상담해보아도, 술을 마셔도, 다 그때 뿐이더라고요. 정작 혼자 집에왔을때 다시 또 밑으로 가라앉고 있어서 그땐 진짜 울고 웃었던듯.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기운내보겟습니다
ㅋㅋ 타이밍 죽이네 언니 ㅠㅠ 나 헤어진거 아떻게 알고 .. 그냥 할거하고 잊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첫날에 펑펑울고 3일째인데 갑자기 슬퍼서 눈물이 흐르다 참을 수 있는 정도에요
이별 후에 너무 힘들면 혼자 산책도 하고 그냥 감정에 충실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술 마셔서서 만취해서 난리치고 서아언니 처럼 그 감정에 이기고 지려고 하지 않는게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냥 지금 감정에 충실해서 울땐 울고 웃길 땐 웃겨 하면서 지내다 보면 어느순간 그땐 그랬지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랬어서. 저도 서아언니처럼 뭘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내 원래 생활을 보내다 보니까 잡생각도 사라지고 좋았어요 .ᐟ 내가 지금 이렇게 바쁜데 상대 때문에 힘들어 할 시간 마저 없고 내 일, 내 감정에 충실하자 싶어서 지내다 보니 이별 후유증 금방 사라진 것 같아요.ᐟ 이별 후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ᐟ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금방 더 좋은 사람 나타날 겁니다 :)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게 아니라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거!!!
공허함을 극복하고자 막 만나면
더 현타옴…..
슬픔을 꼭 참을 이유는 없어요 슬프면 그냥 펑펑 우는것도 도움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산책하고 위로가 되는 책 읽는것도 좋아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책 추천해요 😌
3년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3주됬는데 시간이 약이겠거니 처음엔 믿기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슬프네요 힘들고 일하느라 우울감에서 벗어날수도 없고 직업특성상 항상 웃어야해서 슬퍼도 슬퍼할수도 없고 뭘하든 항상 함께했어서 계속 생각나요 이마저도 시간이 약인거겟죠 ..ㅜㅜ
얼마만에 나아지셨나요? 😭
이런 저런 고민과 힘듦이 있을 때 유튜브를 틀면 이때다 싶은 듯이 조언이 되는 서아누나 영상이 올라와요. 영상을 보면 제가 해왔던 것과는 또 다른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좀 더 제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생각과 고민의 시간을 갖게 돼요. 항상 좋은 말, 좋은말을 이쁘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데 뭔가 그말이 전 와닿지 않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현실에 대한 수긍이 아닐까 싶어요,, 그립고 보고싶고 생각나도 만남은 더더욱 아니기에 선택지가 없는 답안지다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감정은 내 몫으로 안고 가는거 같아요. 그렇게 살다보니 생각만 하고 변화 없는 관계에 허무함을 느끼고,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나만 빼고 나아가고 변하는 주변을 보면서 어쩔 수 없이 저도 걷는거 같아요. 어쩌겠어요 아쉽기도, 혼자 하는 짝사랑 같기도 하지만,, 그 사람 선택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이는 것 또한 그 사람을 위한 제 사랑의 방식이더라구요. 하루하루 그저 최선을 다해 제 일을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와 저랑 완전 똑같아요… 저도 그냥 다 괜찮아지겠지 지나가겠지 하면서 평소랑 똑같이 지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 하나 때문에 내가 아파하고 슬퍼하는게 자존심 상해서 더 괜찮아보이려고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해요 실제로도 다 아무렇지 않았음… 다 안좋게 헤어졌어서 그런가
저는 공시생인데 일주일전에 헤어졌어요 ,, 곧 시험인데 이별통보받은 턱이라 너무 멘탈이 나가서 하루종일 공부하는데 더 생각이 나네요 ..ㅠㅠ휴,,,,, 극복할 수 있는 게 지금은 공부밖에 없다는 게 더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 공부가 최고의 복수라는 걸 아는데도 왜 안될까요 얼른 셤끝나구 제인생 살고싶어요 ㅠㅠ
저도 공시생인데 지방직 한달 두고 헤어졌네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동지네요 2주전에 차였어여 ㅎ허허
아진짜 공부하다 눈물나고 망한거같아여ㅠ
전 재수생인데 어제 차였어요..
다들 멘탈어케 잡으셨나요...ㅠ
이야 어떻게 헤어졌는데 이게 딱 나오냐,, 언니 사랑함다 ,, 😂
완전 저랑 똑같아요 저도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시기가 한번씩 오는데 그럴땐 아무것도 안하고 굳이 이겨내려고도 하지않아요 시간이 해결해주겠거니 생각하고 시간에 맡기는 편이에요 기분이 안좋을때 우울할때 술마시면 더 우울감에 빠져 위험한 생각을 하게되서 술도 항상 기분좋을때만 마셔요 그렇게 하루하루 우울감에 빠져살다보면 어느새 괜찮아지고있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ㅎㅎ
어쩜 이리 말을 잘하세여 ㅜㅡㅜ 저의 이별 극복 방법은 언니 영상 보는거에여
오늘 이별한 사람인데요
그냥 펑펑우세요 눈 부워도 좋으니 우세요 이별노래 들으면서 우세요 펑펑 우니까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시간이 약이에요 괜찮아요
8년 종결 찍엇네요 ㅎ 아직 무덤덤하면서 이 묘한 감정 미치겟네요 ㅎ..다들 힘내요!
@@호록-y3f 다시만났네요 ㅎㅎ..다이어트도 하고 제자신을 엄청 바꾸고 자존감 올리고 진지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호록-y3f 시간을 갖자고 해보세요 그리고 한달 정도 혼자보내시고 남친 생각하지마시고 본인 생활을 해보세요 취미나 운동이나 뭐든 그래도 생각나면 그때 연락해도 늦지않을겁니다
요즘 잡생각이 많고 힘들때 언니 영상 보고 있어요🥲🤍 진짜 친한언니같고 진심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말해줘서 아,,..맞아,,..그치,,.. 이러면서 언니한테 빠지고있어요 ㅋㅋㅎㅎㅋㅋ 진짜 너무 감사해요 요즘 언니 보며 힘내요 ….! 오늘도 영살 잘 볼게요 !! 🙂
스타일링 미쳤다 진짜로🥺❤️
최근 이별 후에 언니처럼 지내고 있었는데 정말 이게 맞나 이게 최선일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네요 늘 사랑하는 대상있다는 점도 그렇고 평소 다른 영상에서도 저와 비슷한 점이 있다고 느껴지는 서아언니가 살아보니 시간이 약이다 이 또한 지나가려니 하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니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해요 언니🤍
그리고 바쁘게 사는거 좋음 생각 날 틈도 없이
요즘에 다들 헤어지나봐요 3년 지냈는데 헤어졌네요 진짜 어떻게하지 하는데…
그냥 다들 울고싶을때 울라하니 울고
평소 가고싶었지만 가지못했던 곳들 가보고 여행도 떠나볼게요 오늘 해어졌는데
방법들 보면서 진짜 지켜보면서 우울함도 이겨봐여지🥲
갑자기 어느날 2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실종되서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특별할것 없던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연락을 했는데 그 연락이 되지 않아서 바쁜가? 무슨일이 있나? 걱정하며 2주를 기다렸는데, 연락이 전혀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아, 이게 잠수 이별인가 보다, 많이 아프긴 하지만 나쁜년 하고 욕하며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걱정과 슬픔을 동시에 겪고 체념을 하다보니까 오히려 화가 올라오더군요. 이별에도 예의가 있고 함께한 시간이 얼만데 날 어떻게 생각 했으면 이렇게 대할까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자친구 가족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행방을 모르더군요.. 실종신고를 해놓은 상태지만 아직도 행방을 모릅니다.
제 주변에서는 이제 잊으라고 말하는데, 어디선가 지금 내가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미 이세상에 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분들과 했던 서로의 합의에 의한 이별이나 한쪽의 일방적인 통보 둘다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회복이 되었었는데,
그녀의 마지막 감정이 어땠을지는 몰라도 서로 사랑하는 상황에서 영문도 모르고 생 이별을 하게되니 너무 힘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내가 싫어져서 어디 숨어있는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상처도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헤어지자는 말한마디 못듣고 헤어지고 나니까, 아직도 이별이 실감이 안되네요
댓글 원래 잘 안다는데 글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날거 같아서 .. 남깁니다 진짜 저마저도 너무 슬프네요.. 상심이 크시겠어요 .......
작성자분이 혹여나 죄책감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쪽 탓이 절대 아니니 죄책감만은 떨구셨음 좋겠어요.. "내가 이때 이랬으면" "조금만 더, 내가 한발 더 앞섰더라면 괜찮았을까" 이런 생각들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 안타깝지만 남겨진 사람은 다시 힘내서 씩씩하게 살아가셔야죠.. 서로 좋아하는 상태에서 이별을 했던 게, 다른 헤어짐들 보다는 더 오랜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지겠지만 ..
술 먹고 펑펑 울고, 그리움에 사무쳐서 펑펑 울고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몇달이 지나고 나서야
그 그립고 힘든 감정들 어느새에 떨치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속상하시고 말로 못할만큼 괴로우시겠어요 안아드리고 싶네요 2년동안 많이 사랑받으셨을 여자친구분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랭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보고싶고 걱정되지만, 저도 살아보겠다고 이렇게 지내고 있네요.. 언젠가 돌아온다면 그때와 같은 감정이 없을지라도 자기 잘 있다고 연락은 해줄거라고 믿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요즘근황은 어떠신가요 찾으셨나요😢
제각각 감정 컨트롤 하는 방법이 다양할뿐임.
어떤 수단과 방법을 쓰는 와중 결국 시계바늘은 돌아가고 있기때문에 시간이 약이라는건 오늘날 역시 모두에게 이 이치로 적용되고있음.
나를 나와 나의 친구로 분리를 하고 내가 나의 소중한 친구가 이별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편지를 적어보는 거예요 “너같은 소중한 친구가 널 좋아하지 않는 연인때문에 울고있다는 게 속상하고 안타깝다. ” 이렇게 적으면서 내일이나 몇 일 뒤에 내가 슬플때 꺼내서 읽어 볼 수 있게 편지를 적으니까 슬프다가 그거 읽으면서 정신차려요. 나를 내 애인을 대하듯이 하면 되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본인 스스로 인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별도 번아웃 증상같이 무기력 해지고, 잘못을 찾고 그리워하는 감정들의 연속인데
아파할거 아파하고 찌질해보이면 찌질하구나 인정하고 그리워 하면 맘껏 그리워 하세요.
연락하고 싶으면 연락하고, 이성이랑 감정이랑 싸울때 이성으로 감정을 누른다고 없어지진 않더라구요...
나는 존나 소중하고 사랑받을 존재니까, 나를 더 돌아보고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힘들지만.. ㅠㅠ 힘내요 다들..
제가 벌써 고2 인데 모쏠이라서 이별에 대해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저는 제 취미를 통해서 해소하거나 슬프거나 속상하면 그냥 혼자서라도 울어요. 제 취미 자체가 코바느질, 십자수, 보석 십자수, 웹소설 읽기 등등 내가 그 일을 생각하지 않게 해주는거라서 그런걸 하거나 이걸로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울어요. 차라리 울고싶을때 울으면 빨리 잊히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제 성향이 가장 클 것 같아요. 제가 좀 그런 일들을 빨리 잊어버리는 스퇄이라서..
온전히 그감정들과 나를 마주하는거
1.저는 이별하고나면 눈물을안참고 하루이틀정도 펑펑웁니다.(참으면 언젠가 터져요)
2.울면서 사진정리 물건정리 생각나는것들은 다 버려야되요
3.그이후엔 좋았던것만 생각나고 보고싶고 힘들어서 이별을하게된이유를 계속떠올립니다
이유를생각하면서 감정정리를 하면 개인적으로 덜 힘든것같아요
4.그리고 미련이 남아도 버려야 빨리 극복할수있는것같아요
5.그리고 나서 생각이나면 그때마다 자위를합니다.하다보면 기억도안나고 잠도잘자여(레알꿀팁)
시간 지나면 점점 나아지는건 진짜 맞나봐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내가 왜이렇게까지 슬퍼했지싶고
스스로 심심하게 냅두면 안됌
생산적인 일을 억지로 만들어내서 해야됀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 프로잭트 같은거 될수도있고
제일 만만한게 운동인것같네요
언니의 공주님버전....🥺😍😍
전남친이 다 벗고 선미 보름달 추는 생각하면 갑자기 정 떨어짐 꿀팁 드립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웃기넼ㅋㅋ
@@only_in_fact ㄹㅇ임 진짜 한번 해봐 .. 미련 가득 보고싶다가도 덜렁~ 하면서 춤 추는 생각하면 화남 그냥 ...
진짜 정 떨어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짝 생각했는데 약간 많이 징그럽고 끔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진짜 정 떨어져ㅛ요
현 남친을 대입해서 생각해도 좀 그렇긴 하네요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 개웃김
이별후 힘들고 고생하신분들 서아님 영상보면서 극복하구있으셔서 먼가 위로되구 저두 힘이되네요 서아님 일교차가크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진짜 시간이 약이긴해요. 진짜 말씀처럼 저도 끌어올리려 했지만 나락으로 떨어지려하고 또 올리려라면 떨어지고 그게 반복이였는데 포기하고 냅뒀더니 나락 찍고 이제 뭘 할까 하고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냥 지금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 무뎌지기도 했고, 또 일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때와 다른건 학생이 성인이 되었고, 공부와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영화를 보러다니던 하던 내가 공부가 일로 바뀌고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는거? 그리고 정말, 가끔 생각날때면 시간이 약이라더니 아직인가 생각들면서 그냥 그런날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그 감정들에서 잘 이겨내고 예쁜 날, 좋은 시간에 머물렀으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구요:)
서아님은 이뻐서 좋은데 말하는거 보면 너무 현명해서 더좋아
나도 극복하는법? 잊는법?몰라서 조언도 들어보고 진짜 많은시간이 걸렸는데 저도 서아언니처럼 믿바닥까지 찍어야 다시 올라올수 있는거같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조언해주는 사람, 그런 글귀들?조차 없어서 스스로 깨닫는데 너무 많은시간이 걸렸었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다 겪어보고 그만큼 많은시간 끝에 알게될테니까
언니 회사생활로 하루하루 너무 힘이들어요. 근데 언니를 보면 위로가 되어요. 감사해요. ❤️
할 일 하면서 지내다가 슬프면 울어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좀 괜찮아지면 금전치료가 효과직빵,,👍🏻
서아님이 운명론자라고 하신말이 기억나는데 그게 내 노력으로 안되는것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지나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운명론자가 먼가 나를 약간 내려놓게 되는거 같아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뭔가 얻고가요ㅎㅎ 일에 집중하거나 일기 쓰는 것도 좋더라구요
아이참 이언니 사랑이 넘치잖아 ♥️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였어요!
굳이 이별이 아니더라도 정말 힘들고 우울한 일들이 있었는데, 저를 모를때는 그 감정을 외면하고 어떻게든 없애려고만 했는데 이제는 우울하고 힘들때는 그냥 있은 그대로 힘들게 나두는 것 같아요! 그 상태에서! 제가 좋아하는 걸 하나씩 하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를 틀어 놓고 만드는 걸 좋아해서 하고 하다 보면 너무 힘든 마음들이 완전 사라지지는 않아도 조금 진정되고 감정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힘들고 우울할땐 옛날 영화를 틀고 악세사리를 만들거나 움직이기 싫을때는 목욕을 합니다!
지금 헤어진 사람보다 더 멋진 더 잘생긴 사람은 못 만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막 이별한지 한달차 되가는 사람입니다 1주년 되기전에 헤어졌고 그것도 한번 재회를 했다가 2달도 채 안되서 헤어졌네요
처음엔 자책에 시달렸어요 모든게 다 제 탓 같았거든요 심지어 같은 학교 같은 과라 더 추억들이 잘 떠오르고 잊기 힘든데도 한가지 분명한건 옅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별엔 환승, 잠수, 바람 등의 문제가 아니면 잘잘못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누가 더 사랑하고 좋아했는지만 남는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날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이렇게 헤어진거구나 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게되고 명료하게 설명이 되는 느낌이에요 불쑥불쑥 힘들때도 있지만 그냥 내 할거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 괜찮아지는 때가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이별후에 사람들과 놀러 갈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자가격리... 우울증 max..
시간은 약이 아니라 우리가 잊고 있는거예요
저도 딱히 극복하려고 애쓰진 않는듯해요. 눈물나면 그냥 울고 공감되는 발라드 노래듣는 정도요. 서아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수집하는 인형들, 시간을 떼워주는 책, 핸드폰이 친구랍니다. 사람친구에 관해서는 저는 외국처럼 나이 상관없이 친구라서 더 좋으네요. 한국문화처럼 딱 동갑친구는 그다지... 제 친구분들은 거의 8~9살 연장자인데 먼저 산 세월이있어서인지 더더욱 이해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세대차 없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요. ^^;;).
외로움 극복이란...사물이든 사람이든간에 그 무엇에 덕질을 하는것?! 집중하는거?!
너무 힘들지만 이겨낸다 헬스클럽 가야지
노트에 적어요 그 새끼가 한 짓거리들 그 때 내 심정 그럼에도 좋았던 점 신세한탄까지 솔직하게 적고 또 나중에 읽고싶어지면 읽고 근데 절대 읽고싶어지기 전까지는 적기만 해요
언니 말에 집중이 안돼요 이 착장 넘 이뻐..
전 항상 이별하고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피했는데 그냥 맞서서 실컷 돌이켜보고 실컷 힘들어하니 오히려 빨리 잊어지더라구요
오늘도 좋은말 잘 듣고가요💙
언니 마인드 너무 좋아요ㅠㅠ😍
저랑 너무 비슷해요 ㅠㅠ
슬픈일이 잇을 때 그걸 극복하려하면
그 극복하려하는 행동을 하는 내가 한심해지고 더 현타가 오더라고요
그냥 그기분에 잠식 됏다가 나중에 저절로 극복되는게 편하더라고요
시간 지나면 진짜 잊혀지나요..다시는 아무도 못만날까봐 무서워요
오늘도 예쁜 서아언니
나의 오은영 박사님❤️
2:04 그냥 본연의 내 모습으로 돌아와서 해야될 것들을 하려고 하기
결국에는 이것…!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올텨면 와봐라 하고
그만큼 충분히 아프고 힘들고 나면 심한감기를 앓은것처럼 모든걸 앓고 난뒤 제자신이 대견하고 앞으로의 제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고 지지해줄수있어졌어요 모두 만남과이별후 각자의 방법속에서 아픔을 앓고 난뒤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되게 직설적이고 솔직해서 좋다
와..이건 너무 도움이 될거 같군요
공부는해야하는데 숨은 막혀요...
다른데 집중을하라는데 그게 너무 안되는거같아요ㅠ
진흙탕물에서 헤어 나오려고 발버둥 칠수록 더 더러워집니다!! 흙탕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자구요😖
저는 그 생각을 안하려고 몸을 혹사 시키다가 죽지 않을 만큼 시름시름 아파요
정말 안 좋은건데도 안 그럼 멘붕이 오더라구요
헐 이 영상 서아언니 립정보 주세요 ! 너무 이뻐요 ㅠㅠ
솔로몬왕자가 말했죠!
괴로울때나 즐거울때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란 말이 참으로 사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꿀팁이 어디있겠습니까?
이별은 누구나 괴로운데요 많이울면 어느정도 해소되는것 같습니다 괴로움의 시간은 성장하는 때라 힘들수밖에 없죠 사람은 힘들지 않으면 움직이지않는 동물이라 힘든것도 지나보면 그때가 좋았다 라고 생각들지도 모릅니다🙂
힘들다고 두려워 피하지 말고 부딫혀 이겨내서 행복왕자 행복공주가됩시다!
영상 즐겁게 잘보고갑니다😀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언닝... 이 날 끼신 렌즈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너무 예뻐...🥺
1년 15일 사귄 세살 어린여자친구한테 못해준게 많아서 참 뒤늦게 생각이나고 힘드네요 지나간들 후회해서 뭐하지만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기도하고 옆에 있었으면 좋겠기도하고 흠뻑쇼같이 못가줘서 미안하고 그래도 사귀는동안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시간이 약이든 이또한 지나가겠죠. 정말 힘들겠지만 나자신도 돌아보고 !! 잘견뎌내겟슴니다 풀때가 없어서 요기서 끄적여봐요 엣헴ㅎㅎㅎ⁼̴̤̆◡̶͂⁼̴̤̆ ¯ࡇ¯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별남편하하ヲヲヲヲ드림이아빠하하ヲヲヲヲ호호아닌하하ヲヲヲヲ별남편하하ヲヲヲヲ드림이아빠하하ヲヲヲヲ호호아닌하하ヲヲヲヲ
밑바닥까지 찍어야 하는 거 인정...
술도 안먹고 싶지만 먹지 않으면 꿈에서 다시 만나는 걸요
아 힘드네요 ㅠㅠ 계속 생각나요 누나
이별후에 등산 추천해용ㅎㅎ
뜬금없는데 서아님 말씀하실때 '서' 발음이 너무 좋아요
나는 서아언니를 사랑하고이써용🥰
언니 너무 예뻐요 방금 이별했는데 슬프네요
오케이 난 서아언니를 사랑햇❤❤
저는 이별하고나면 하루 이틀정도는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하고 일단 놀러를 나가는거같아요 예를들면 쉬운거부터 동내에 피시방에가서 게임을한다던지 아니면 노래방을간다던지 돈을 좀더 쓸수있다면 바다가나 강가에 간다던지 하는거져 꼭 억지로 잊을필요는 없어요 서아님말슴처럼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저는 그냥 일이있으시면 일에집중한다던지 아니면 취미활동(악기다룰수있으면 악기를다룬다던지, 게임을즐기시는분은 게임을한다던지, 음악감상이될수도있고 영화감상이라던지 책을읽는다던지 애니메이션을본던지 등등)근데 그건있더라구요 저도 이별을 해보았지만 저는 활동적인게 오히려 더빨리잊고 회복하더라구요 정말 누군가와 같이할필요없어요 혼자여도 좋습니다^^
이별후 덕질 추천합니다
와 대박 맞네
응원합니다^^
립 색깔 진짜 예쁘다 제품 궁금하다
기여웡
전남자친구와 친구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는 고라고 깨닫고 낙은 낙이라고 열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죠 다 본인 성장의 밑거름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