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85.86년 삼십개월을 그기서 근무했는데. 유독 문제가 많이 발생되어 가슴이 아프네요 그때 우리손으로 방책선 보강 작업도 하고 그랬는데. 가장 좋은시기에 군인정신 하나로 지켰던 그것이 왜 이렇게 불명예스러운 사단이 되었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헬기로 옛 추억의 구역을 재현해 주셔서 고맙고 잘 봤습니다. 여기 댓글 다신분중에 몇분은 비슷한 위치에서 근무하신것 같네요 고진동도 아시고. 조준희도 아시고한걸보면 시기와 지역도 비슷한것 같네요. 금강산을 눈앞에 두고 근무하셨다면 아마도 옛 전우일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군요. 저도 이 사건을 보고 왠지... 단순히 일개 국민의 월북이 아니고, 이미 뚫려있던 곳을 통해 침투(남파)했던 북 공작원이 모종의 임무와 정보 획득을 완수하고 북으로 복귀한 사건일 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미 수 많은 곳이 뚫려있어 북한 공작원과 남파 간첩들이 수시로 들락날락하고 한국 사회에서 암약하며 활개치고 있을 거라 짐작합니다. 우리 군이 파악하지 못 해서 그렇지 아마 각 지역 전선 도처에 수 많은 개구멍(침투 루트)들이 있을 듯.
요즘은 그런식으로 침투 안합니다, 요원키워서 직접 휴전선을 넘는 리스크 비용대비 얻는게 별로거든요 외부인이 발품팔면 얻을 수 있는 급의 정보는 과거에 수없이 보낸 간첩을 통해 이미 아는거라 한국 내 고위인사 포섭이나 첩보로 방향튼지 몇십년은 됐습니다 정보를 넘기려면 제3국에서 하는게 더 낫고 인터넷, 해킹도 있죠 이 사건은 알려진게 없으니 제가 기다 아니다 단정하는건 아니고 간첩 트렌드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56 3대대 96년 5월 전역했습니다. 96년 대침투작전도 예비군으로 참전헀지요. 예. 이젠 나이 50에 아들녀석이 군복무 중입니다. 당시 소대장님들 학군기수는 모르겠지만 대략 90,91학번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예전 싸이월드 있을때만해도 가끔 기별도 했었는데, 다들 먹고 사는게 바쁘다보니 세월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도 끊기더군요. 비록 사는 모습은 제각각 이지만, 분명 소대장님처럼 소대원들 역시 가끔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젊은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며 소대장님을 그리워 할겁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충성!!
통일 전망대 초기 건설할때 삽질도 했고 근무할때 요번 월북자 넘어간곳이 우리중대 경계구역이었다 3D는 정확하지는 않고 고진동 계곡도 근무해봤고 계단 때문에 소대장이 무릎팍 나가서 후송갓었고 중대장만 3번 교체되었다 계단은 항상밧줄을 잡고 올라갓다 1천계단 넘는것으로 기억됌 명파리 아래 제진근무소 아래 간첩 넘어왔을때도 대간첩 작전 나갓고 경계섹타가 너무 넓다 사병부터 사단장까지 족치지 말고 근본 대책좀 세워라 후방 몇개안돼는 보급로 등에도 첨단장비를 보강해라 경계가로등도 2중으로 설치하고 아래쪽 나무나 풀도 완전하게 제거해라
1:34 56여단 모 소초 -----> 금강산 전망대 같습니다. "금전대"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92년도 완공된 걸로 기억합니다. 완공후 소대장이 저기까지 야간순찰 같이 가자고해서 3시간 넘게 해안선따라 걸어서 새벽 4시에 도착했죠. 완공무렵 조경용 나무와 돌 등을 식재하느라 동원사역 노가다도 하고 ㅋ . . . 저곳에 갓 부임한 소대장이 자살하는 사고도 있었고. . . 보고 있자니 참 감정이 복잡합니다.
해병2사단은 근무경계가 강화도 애기봉에서 김포 전류리 까지고 김포 감암포에 김포공항동까지 수도군단이 경계 지역 김포 아래 경기도는육군17사단이 경계 지역 실질적으로 해병 2사단은 경계지역40km 상당히짧음. 22사단 경계 거리는 70km넘음 23사단 경계 거리는 80km넘음
사실 우리나라는 휴전선과 동해 남해 서해 가 있는데 모든지역이 최전방입니다. 해안은 해안대로 경계가 어렵고 휴전선 철책도 경계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계구간은 넓어졌고 여기저기 GP축소와 해안 철책도 제거를 많이해서 경계가 더 어려워졌지요. 과학화하는것도 나쁜영향이 오히려 예전보다 실용성에 신뢰가 안가고요
@@물방울떡-t3e 그건 지도상에서 강화도 김포까지의 거리이고 실제 강화도 둘레만 해도 155km입니다. 김포도 반도이고 강화도는 섬이니까요. 90년대에 육군으로 교체하려고 하였으나 1개 군단이 들어와야한다고 해서 흐지부지되었습니다. 소수정예 하병대는 경계작전부대가 아닌 국가전략기동부대라는 임무에 충실 할 수 있도록 해1사처럼 후방으로 빠져야 합니다. 육군전방경계사단도 극악의 난이도라 고생이 많습니다.
@@staysimple6654 해병2사단으로 강화도 지역을 경계 한다는게 경계지역이 넓지만 인천 김포 강화 지역을 수도군단 소속 17사단(사단 병력이 15.000이 넘어 대한민국 단일 사단 최대병력)커버하고 있기에 가능하죠.김포 강화지역에 수도군단 직할소속 병력이 상주하여 해병2사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포병.레이더.방공포.미사일)경기남부는 55사단이.. 수도군단직할 예하22개 단일부대가 존재합니다. 84군번. 수도군단 직할 포병근무 김포해병2사단내(전류리) 지원 포병으로 근무.1군단내 오두산 통일전망대 아래 지원 포병근무.
90년대 초반 근무했었다. 춘천 102보충대 입소 환상의 17사, 꿈의 22사라 불리며 편한 곳이라 했었고, 나 역시 군생활(22사단) 은 그리 힘든 기억은 없었다. 간부들 역시 사병들을 많이 배려해줬었다. 타 지역에 비해 지형적으로 간첩 침투가 용이한 곳 인지라...별들의 무덤이라는 칭하며 언론에 노출되는 요즘 아쉬움이 많다.
맞습니다. 군사분계선은 멀리서는 표시를 나타내는 철조망이 안보이던데요. 가까이 가서 봐야 팻말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군사분계선에 철책을 만들면 될텐데, 그건 북한과 합의해야 하니까 그렇게 안하는 듯. 그러니 사실 남북한 경계선이 눈으로 확연히 드러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텔레비에서 보는건 남방한계선 철책, 이중으로 되어있죠. 추진철책이 있고 그 밑에 GOP병사들이 지키는 남방한계선 철책.
모든 과학화가 발전이 돼도 비가 오고 천둥번개 치고 바람불면 모든 경비 시스템을 무용지물이다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경보 신회에 꺼놓기 일쑤인데 무엇을 대한민국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전부 다 알것이다 그전에도 사수는 밤에 잠자는게 일쑤인데 조수는 같이 꼬박 꼬박 졸고 그래서 천둥번개 치고 비가 오면 철수 시키는 일이 많았다 순찰자에 대한 오발 사고 예방차원에서 멋진 영상 넘 잘봣습니다
56 간부 출신인데 일단 섹터가 말도안되게 넓음 해병대는 17사 도움으로 중첩이라도 되는데 22사 섹터는 과학화 도입했다고 해도 큰 의미없음 일단 해무 영향을 오지게 받는지역이고 강원도 지형 특성상 사각지대가 오지게 많음 철수된 GP ... 사실 저곳 철수하면 우리가 큰 손해임 광망 센서 1분에 경보 열댓번 울리는곳임 22사에서 군생활하는 후배들아ㅠ.. 잘 버텨라 ...
GOP 근무 해보면 알지만 순찰 돌다보면 가끔 철책도 구멍나있고... 그 넓은 구역 다 관리못함. JSA접경 1번국도쪽이었는데... 근무서기위해 가다 오다 미군애들 만나면 밤새 고가초소서 먹고 쉬다 나오면서 남은 음식 우리주곤했는데... 고참들은 쪽팔려서 안받고 쫄다구가 뒤에서 받아서 걔들 안보이는 곳에서 정신없이 먹던 기억이 있네요. 전반야 후반야 밤새 그렇게 근무서면 얼마나 피곤하고 배고프고 춥고... 우리군은 그냥 거지같아요.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을듯. 불필요한 합동근무 이런거나 없어졌음 모를까...(멍충이 사단장 연대장 대대장들...에휴)
쌍안경으로 북한 금강산보면 진짜 멋지다 생각했고 내 인생살면서 가장 멋진 광경은 gop에 눈먹은 웅장한 산과 끝도 없이 펼처진 섹터에 켜진 노란 조명등 오른쪽에 보이는 수많은 오징어배들들이었음. 우리 다 고급랜턴들고 헤드랜턴끼고 작업하는데 북한애들 횃불들고 눈치우고 ㅜㅜ 북한애들 농구골대도 없이 소쿠리같은거 대놓고 재밌다고 농구하던거 봤던 기억나네ㅜㅜ 불과 14년전인데 ㅋㅋ차도 통통통거리면서 연탄차같은거 위태롭게 gop를 오르내리던 북한 연탄차도 생각남. 북한은 보급도 잘 안되는지 차량도 한달에 한두번 볼 수 있는 진기한 광경임ㅋㅋ
ㄴㄴㄴ 22사단이 우리나라에서 젤 길어요..그리고 55연대 근무자는 산이 넘 고지대라..항상 구름속에.근무합니다..딱3미터 정도만 보임..항상 땅보고 걸어갑니다..다른 사단은 22사단의 길이가 3분에1정도이구..그의 사단 전체가 전방근무하지만,,22사단 전방은 더길고도..55연대와 56연대의 절반정도가 전방.그절반은 해안 근무 ..다른 전방사단에 비해 더 길면서 인원은 다른사단 절반정도 만으로 근무합니다
영상은 실감나는데 내용이 부실하네요. 55와 56는 서로 교체되는 시스템인데. 53은 해안 고정이고~~ 물론 그 옛날 83~85년도에. 지금은 혹시 다를 수도 있겠지요. 옛 생각이 납니다. 아래 월북한 사람들의 이름도 기억이 나고요(최00는 처음 들음) 암튼 감사합니다.
22사단은 미군으로 치면 줌왈트급 함선.... 인원은 적은데, 해야할 일은 많고, 그걸 "과학화 경계 시스템 있잖아 ^^ 개꿀아님?" 이런식으로 치부해버리니.... 맨날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정확히 근무해보지도, 그냥 자기일이 아니라고 언론에선 까면 조회수 오르니까 해결책은 말하지 않고 단지 군의 경계실패로만 몰아가는 언플.... 언제쯤 여기에 적절한 병력이 더 투입될지 의문이다... 아예 미국-멕시코 국경처럼 벽을 쌓던가.
22사출신입니다. 전역한지벌써 10년이 넘었네요. 22사가 맡는 동부전선에 유독 월북월남이 많은 이유가 다른전선에 비해 비교적 지형이 평탄하다보니 꼭 38선을 넘는다 라고 하면 동부전선을 택하는것일겁니다. 어찌됫던 복무했던 부대가 끝임없이 똑같은사고가 발생하니 안타깝네요.
내가 70년대 중반 중서부 전선의 GP에서 근무했는데 그 당시는 모든 보급품과 장비들이 열악하고 오직 육안으로 가시거리 범의 내에서의 관측과 경계만 가능했지만 이런 어이없는 일은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걸핏하면 철책이 뚫히고 넘고 하는지 이해 불가이다. 매복이나 기타 작전 때면 우리는 적들과 조우하기를 고대 하였다. 아무튼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군법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22사단56연대 2011.09월번...고성군 거진읍 반암리 생각나는구만.....상병때 노크귀순 사건 터져서 식겁했었는데ㅠㅠ38선 남책이랑 중책 사이에 한겨울에 감지선 설치하고 하..방탄조끼입고 방탄모쓰고 작업했었는데ㅋㅋ..지금생각하면 어찌했는지..ㅋㅋ어휴 노크귀순 때문에 사단장 해임에 연대장 해임 대대장 해임....사건사고 많은곳..20살때 고속도로 끝을 봤던 곳 ㅋㅋ
나는 60년대와 70년대 사이에 GP가 아닌 OP에서 근무를 했지만 주간에는 중대 영역내에 3곳의 초소에 근무자가 있고 야간엔 개인호가 있어 가까이 붙어있다시피 한데 신기하게도 어떻게 그 많은 눈을 피해서 넘나드는지 알수가 없다 실제로 동료 한명이 철책선 넘어 새가 보인다고(생사불명) 하며 꺼내와서 요리해 먹자면서 가는데 농담이라 여기고 신경도 안썼는데 관측소에서 북을 살피는데 어라 이 친구가 끙끙대며 철조망을 넘어갔는데 미리 각 초소에 연락을 했는지 아무일 없이 넘어갔는데 때마침 대대장과 고위간부가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단간부와 함께 행사차 지나 갔는데 넘어간 친구는 꼼짝없이 거기 숨어서 그 행사가 끝날때까지 그곳에 숨어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친구가 나타나서 잘못 봤다면서 투덜거리며 철망에 긁힌 자국을 보여주기에 한바탕 웃은 일이 있었는데 대낮에도 그렇게 힘이 드는데 밤에 어떻게 넘나드는지 정말 모를 일이다 지금 생각하니 군생활중 기억에 남는 추억중 한조각이다
84.85.86년 삼십개월을 그기서 근무했는데. 유독 문제가 많이 발생되어 가슴이 아프네요 그때 우리손으로 방책선 보강 작업도 하고 그랬는데. 가장 좋은시기에 군인정신 하나로 지켰던 그것이 왜 이렇게 불명예스러운 사단이 되었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헬기로 옛 추억의 구역을 재현해 주셔서 고맙고 잘 봤습니다. 여기 댓글 다신분중에 몇분은 비슷한 위치에서 근무하신것 같네요 고진동도 아시고. 조준희도 아시고한걸보면 시기와 지역도 비슷한것 같네요. 금강산을 눈앞에 두고 근무하셨다면 아마도 옛 전우일수도.
고생 하셔습니다.
과거 군 최대 군기사고인 조준희사건이
일어난 사단입니다 000 GP에서 내무반
수류탄 터트리고 P77메고 월북 잡으러간 수색대원도 지뢰사고로 숨지고사망자가
십수명에 이릅니다
제가 그사고 GP에 몇년후 근무했었습니다 야간근무 설때면 등골이 오해했던경험이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조준희는 충남대 건축학과
학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진동 말씀하시는걸 보니 55이셨었나 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래구호가..혹!! 단결잡자
아니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그래픽이 재현될수있지?? 56의 맨앞에서 근무했는데 디테일이 정말 ㅎㄷㄷ합니다;;
위성 그대로 가져와서 만들었으니까요
혹시 겨울은 멏월부터 눈이 많이 쌓이나요
고생하셨습니다
@@토끼티비-c1s 제 짧은 군생활을 되돌아 보았을 때 제설작전을 해야 할 정도로 눈이 온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딱 한 번 눈이 미친듯이 내렸던 날이 있었는데 그 시점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과거 뉴스를 찾아보았더니 그 떄가 3월 이더군요.
@@JSW99 답글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군요.
저도 이 사건을 보고 왠지... 단순히 일개 국민의 월북이 아니고, 이미 뚫려있던 곳을 통해 침투(남파)했던 북 공작원이 모종의 임무와 정보 획득을 완수하고 북으로 복귀한 사건일 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미 수 많은 곳이 뚫려있어 북한 공작원과 남파 간첩들이 수시로 들락날락하고 한국 사회에서 암약하며 활개치고 있을 거라 짐작합니다.
우리 군이 파악하지 못 해서 그렇지 아마 각 지역 전선 도처에 수 많은 개구멍(침투 루트)들이 있을 듯.
요즘은 그런식으로 침투 안합니다, 요원키워서 직접 휴전선을 넘는 리스크 비용대비 얻는게 별로거든요
외부인이 발품팔면 얻을 수 있는 급의 정보는 과거에 수없이 보낸 간첩을 통해 이미 아는거라
한국 내 고위인사 포섭이나 첩보로 방향튼지 몇십년은 됐습니다
정보를 넘기려면 제3국에서 하는게 더 낫고 인터넷, 해킹도 있죠
이 사건은 알려진게 없으니 제가 기다 아니다 단정하는건 아니고 간첩 트렌드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Hatch4hour 간첩 트렌드라.... ㅎㅎㅎ.
현직 정보쪽에 인맥이 있어 일부 아는 바로는, 님의 댓글은 뇌피셜로 보이는군요.
@@erickim7503 아~~ 네
@@Hatch4hour 저정도로 수월하게 침투할수 있는 루트가 있으면 리스크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영상얘기가 이니라 실제 휴전선 얘기 입니다.).. 충분히 간첩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Hatch4hour 간첩트렌드 이러네ㅋ
89년에 명파리에서 근무하며 GOP낙석작업장까지 매일 삽들고 행군하고 비맞으머 작업하던곳, 내 청춘을 조국에 바친곳, 사랑스런 뇌종부대에서 자꾸 불미스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충성
명파리면 정찰대?
96 강릉무장공비침투시56ㆍ55연대 경계소초 소초장 근무시 가 생각납니다 ㆍ그 작전 끝나고 페바부대로 복귀하던 그날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ㆍ 지피앞에 통문과 저멀리 금강산이 보고 싶네요 ㆍ지금은 50이 다되었을 우리 소대원들도 어느하늘아래 잘살고 있겠지 요
56 3대대 96년 5월 전역했습니다. 96년 대침투작전도 예비군으로 참전헀지요.
예. 이젠 나이 50에 아들녀석이 군복무 중입니다.
당시 소대장님들 학군기수는 모르겠지만 대략 90,91학번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예전 싸이월드 있을때만해도 가끔 기별도 했었는데, 다들 먹고 사는게 바쁘다보니 세월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도 끊기더군요.
비록 사는 모습은 제각각 이지만, 분명 소대장님처럼 소대원들 역시 가끔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젊은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며 소대장님을 그리워 할겁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충성!!
90학번. 32기
cctv중국제 장비로 필요없어 보이는 부품이 몇개 있는걸로 보아 백도어 위험이 높다고 뉴스에도 몇번 나왔었는데...
통일 전망대 초기 건설할때 삽질도 했고 근무할때 요번 월북자 넘어간곳이 우리중대 경계구역이었다
3D는 정확하지는 않고 고진동 계곡도 근무해봤고 계단 때문에 소대장이 무릎팍 나가서 후송갓었고 중대장만 3번 교체되었다 계단은 항상밧줄을 잡고 올라갓다 1천계단 넘는것으로 기억됌
명파리 아래 제진근무소 아래 간첩 넘어왔을때도 대간첩 작전 나갓고
경계섹타가 너무 넓다
사병부터 사단장까지 족치지 말고
근본 대책좀 세워라
후방 몇개안돼는 보급로 등에도 첨단장비를 보강해라
경계가로등도 2중으로 설치하고 아래쪽 나무나 풀도 완전하게 제거해라
아는 사람은 알죠... 계단 때문에 무릎 나가는거... ㅜㅜ
10년도군번 페바에서올라와 전방에서 8개월군무했습니다 진짜 눈오늘날 눈보라칠때 야간에 전등사이로 눈보라 치면서 전방 야경이 제일최고임
혹시 수색대대 근무하셨나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영상 퀄리티 완전 갑입니다 거의 실재같아요
5:13초 정도 왼쪽아래 보이는 건물 기준으로 55연대 섹터입니다
22사단 실제로도 사건사고 많은곳이죠. 감시망 뜛리는것도 매번 있던일이고 못믿겠음......
GP근무 안하나 보네 저기서 근무한지도 30년이 넘었네 옛생각 새록새록 그런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으니 씁쓸하네
간만에 글 올려요~~
밤낮으로 고생 많으십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쵝오!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지형과 건물 등 시너리가 실제와 유사한거 같은데 플심 2020 한반도 기본 시너리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영상은 지형을 기존 순정 빙맵이 아닌 구글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플심 디폴트에서 강원도 고성 쪽이 위성사진이 누락된 구간이 있거든요.
@@jjflight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말씀 하신거처럼 구글 데이터를 사용하여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곳이 있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저도 궁금 합니다.
1:34 56여단 모 소초 -----> 금강산 전망대 같습니다. "금전대"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92년도 완공된 걸로 기억합니다.
완공후 소대장이 저기까지 야간순찰 같이 가자고해서 3시간 넘게 해안선따라 걸어서 새벽 4시에 도착했죠.
완공무렵 조경용 나무와 돌 등을 식재하느라 동원사역 노가다도 하고 ㅋ . . . 저곳에 갓 부임한 소대장이 자살하는 사고도 있었고. . .
보고 있자니 참 감정이 복잡합니다.
제가 92년도(53연대)에 전역할때 금강산전망대 견학 시켜주더군요 제 기억으로도 92년에 완공되고 얼마 되지않았다고 들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민간인관람도 부분적으로 (봄, 가을에 사전신청) 개방이 되어서 와이프랑 한번 다녀왔었네요~~
717OP네요 보충대에서 견학 시켜줬던
22사단도 문제지만 해병2사단 경계 섹터는 더 넓지요~ 육군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해안 경계를 지켜야 하는 부담이 상당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해병2사단은 근무경계가 강화도 애기봉에서 김포 전류리 까지고 김포 감암포에 김포공항동까지 수도군단이 경계 지역
김포 아래 경기도는육군17사단이 경계 지역
실질적으로 해병 2사단은 경계지역40km 상당히짧음.
22사단 경계 거리는 70km넘음
23사단 경계 거리는 80km넘음
사실 우리나라는 휴전선과 동해 남해 서해 가 있는데 모든지역이 최전방입니다. 해안은 해안대로 경계가 어렵고 휴전선 철책도 경계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계구간은 넓어졌고 여기저기 GP축소와 해안 철책도 제거를 많이해서 경계가 더 어려워졌지요. 과학화하는것도 나쁜영향이 오히려 예전보다 실용성에 신뢰가 안가고요
@@물방울떡-t3e 그건 지도상에서 강화도 김포까지의 거리이고 실제 강화도 둘레만 해도 155km입니다. 김포도 반도이고 강화도는 섬이니까요. 90년대에 육군으로 교체하려고 하였으나 1개 군단이 들어와야한다고 해서 흐지부지되었습니다.
소수정예 하병대는 경계작전부대가 아닌 국가전략기동부대라는 임무에 충실 할 수 있도록 해1사처럼 후방으로 빠져야 합니다.
육군전방경계사단도 극악의 난이도라 고생이 많습니다.
@@staysimple6654
해병2사단으로 강화도 지역을 경계 한다는게 경계지역이 넓지만 인천 김포 강화 지역을 수도군단 소속 17사단(사단 병력이 15.000이 넘어 대한민국 단일 사단 최대병력)커버하고 있기에 가능하죠.김포 강화지역에 수도군단 직할소속 병력이 상주하여 해병2사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포병.레이더.방공포.미사일)경기남부는 55사단이..
수도군단직할 예하22개 단일부대가 존재합니다.
84군번. 수도군단 직할 포병근무 김포해병2사단내(전류리) 지원 포병으로 근무.1군단내 오두산 통일전망대 아래 지원 포병근무.
90년대 초반 근무했었다. 춘천 102보충대 입소 환상의 17사, 꿈의 22사라 불리며 편한 곳이라 했었고, 나 역시 군생활(22사단) 은 그리 힘든 기억은 없었다. 간부들 역시 사병들을 많이 배려해줬었다. 타 지역에 비해 지형적으로 간첩 침투가 용이한 곳 인지라...별들의 무덤이라는 칭하며 언론에 노출되는 요즘 아쉬움이 많다.
1:38 여기 나오는 철책은 휴전선 철책 아닙니다. 남방한계선 철책입니다. 휴전선은 철책이 없고 군사분계선 팻말만 있습니다.
맞습니다. 군사분계선은 멀리서는 표시를 나타내는 철조망이 안보이던데요. 가까이 가서 봐야 팻말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군사분계선에 철책을 만들면 될텐데, 그건 북한과 합의해야 하니까 그렇게 안하는 듯. 그러니 사실 남북한 경계선이 눈으로 확연히 드러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텔레비에서 보는건 남방한계선 철책, 이중으로 되어있죠. 추진철책이 있고 그 밑에 GOP병사들이 지키는 남방한계선 철책.
그 넓은 곳을 일개 사단이 지키도록 했으니 안될수 밖에 없다. 빨리 계획을 수립하여 일개 사단을 더 투입하여 경계를 강화 시켜야 한다.
그리고 가장 취약한 곳을 선정하여 특전단 지역을 만들어서 강화 한다면 취약점을 고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철수 시키니 문제
개월수도 줄고 장병도 주니 답이없네요...제발 정치인들 표계산만하지말고 바로 햇으면 좋겟습니다.ㅠㅠ
민주당 되면 더 없앨겁니다. 고속도로 깔아줄걸요 형보수지 가 되면 답없는데. 미군보구 침략군이라는 사람인데
참 걱정입니다
경계 강화보다 평화 협정으로 가는 게 더 빠르겠다.젊은 애들 갈아만든 휴전선이 유지되는게 그렇게 좋아?군대 안 가는 돈 많은 사람 ,연예인 , 권력자 자제, 니 미 뽕 이다.
@@강동원-x4w 건희와 장모가 저 땅 투기 하는 꼴 보라고? ㅋㅋㅋ 일제시대때 미군이 스스로 점령군이랬지.. 언제 침략군이라 했냐? 뇌가 우동사라냐 수꼴들?
이거 추측이 아니라 진짜네요 5:00 에 나오는 소초 제가 근무했던 곳인데 ㄹㅇ 길 개똑같고 소초위치랑 다 똑같아요 그리고 이제 56에서55넘어간다 한것도 맞는 말입니다
5 년전 56연대 14소초 바람소초 근무 했던 예비역입니다
옆에 13소초에서 임도빈 총기난사가있었고
저희 바람소초에서는 바람이 하도 쎄게 불어서 소초 지붕 유리가 다부셔지고 지오피 교대 컨테이너 박스가 바람때문에 산 뒤로 넘어갔던적이 있습니다
모든 과학화가 발전이 돼도 비가 오고 천둥번개 치고 바람불면 모든 경비 시스템을 무용지물이다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경보 신회에 꺼놓기 일쑤인데 무엇을 대한민국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전부 다 알것이다 그전에도 사수는 밤에 잠자는게 일쑤인데 조수는 같이 꼬박 꼬박 졸고
그래서 천둥번개 치고 비가 오면 철수 시키는 일이 많았다 순찰자에 대한 오발 사고 예방차원에서
멋진 영상 넘 잘봣습니다
56 간부 출신인데 일단 섹터가 말도안되게 넓음
해병대는 17사 도움으로 중첩이라도 되는데
22사 섹터는 과학화 도입했다고 해도 큰 의미없음
일단 해무 영향을 오지게 받는지역이고
강원도 지형 특성상 사각지대가 오지게 많음
철수된 GP ... 사실 저곳 철수하면 우리가 큰 손해임
광망 센서 1분에 경보 열댓번 울리는곳임
22사에서 군생활하는 후배들아ㅠ.. 잘 버텨라 ...
22사단장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닐듯..
56끝 gop지형은 어떤가요
이번에 그곳으로 갑니다
조언주실부분 있나요
@@토끼티비-c1s 97년8월번 56연대출신 해안쪽은 그나마 할만함 내륙1p에서 2p까지는 그냥 평지수준 3p에서 717op위쪽으로는 그냥 쭉 등산한다 생각하고 군생활한다 생각하면댐
@@jaechul0817
등산해야할꺼 같아요
끝이라하더라구요
근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동감합니다. 아주 대담하게 도주하면서 우리군의 눈을 저 정도로 피할 정도면 수준급 이상의 간첩이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이미 루트를 계산하고 있다는 이야기
이건 경계작전 인원도 늘려야 할뿐 아니라 gop로 올라오는 차량을 감시하는걸 초병이 하게하면 안됩니다.. 북한을봐야지 우리쪽 차량을 보고있어요...
잘 모르시네요. 철책근무자는 보급로 경계근무같은건 안합니다. 보급로 위병근무 초소는 따로 있습니다.
@@GA-dt6uv 차랑 보고하는데 원래... 몇년도 군번이신지ㅋ
@@GA-dt6uv 잘모르시는건 보급로경계않한다라니 ㅋㅋㅋ 군대안다녀오셨네요 보급로잘안보면 영창도갑니다경계태만이라면서 ㅋㅋ
GOP 근무 해보면 알지만 순찰 돌다보면 가끔 철책도 구멍나있고... 그 넓은 구역 다 관리못함. JSA접경 1번국도쪽이었는데... 근무서기위해 가다 오다 미군애들 만나면 밤새 고가초소서 먹고 쉬다 나오면서 남은 음식 우리주곤했는데... 고참들은 쪽팔려서 안받고 쫄다구가 뒤에서 받아서 걔들 안보이는 곳에서 정신없이 먹던 기억이 있네요. 전반야 후반야 밤새 그렇게 근무서면 얼마나 피곤하고 배고프고 춥고... 우리군은 그냥 거지같아요.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을듯. 불필요한 합동근무 이런거나 없어졌음 모를까...(멍충이 사단장 연대장 대대장들...에휴)
55연대 섹터 한때 내가 경계서던 곳이다. 계단 갯수가 1004개라 해서 천사의 계단이라 불리던 고진동 계곡에 있었지.(계단 갯수 세봤는데 1100개 넘어감) 눈이 쌓이고 총 거치대가 눈에 파묻히는걸 보면서 경계를 서던 때가 생각난다.
Punk_doc고진동인가요???1004계단?
1004는 오소동 인듯 합니다.
고진동~ 눈 정말 많이 오죠 ㅠ
저도 고진동27소초 근무 했는데 반갑네요
@@d8123aa 저 26소초였슴다. 27소초랑 통합막사 같이 썼죠.
너무너무 훌륭한 영상 입니다
요쯤!56연대도 전방근무하나요..저때만해두 해양근무 에서 통일전방대까지만 근무햇는데..전방근무는 그의 55연대가......
제가 00군번이고 01년도 투입 됐었는데 56연대가 다양한 임무를 했어요 내륙gop,제진검문소,금강산전망대,해안경계 및 동해 nll(어로한계선) 해군과 해경과 공조 임무, 금강산 유람선(설봉호) 관찰 등등 03년 부터는 금강산 육로 관광길 통문까지 관리했죠 매우 다양한 임무를 했던게 56연대네요.
22사단ㆍ12사단에서만 7년근무
우리22사단 볼때마다 가슴이 울큭하네
힘내세요 ㆍ육군8군단제22보병사단
지금은 추억의 ㅜㅜ
22사단은 근무지역 자체가 워낙 커서 어쩔수 없어요 게다가 8군단이 해체되서 동해안 전체를 사실상 22사단이 맡는게 현실이 되서 22사단이 양양까지 커버하는거지만 강릉 동해 삼척 23경비여단이 대체하고
03-05 22사 56연대 구천동중대 10소초에서 근무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현 22사 인원인데 그래픽이...진짜 똑같네요...후달달
수고 많으셨습니다
쌍안경으로 북한 금강산보면 진짜 멋지다 생각했고
내 인생살면서 가장 멋진 광경은 gop에 눈먹은 웅장한 산과 끝도 없이 펼처진 섹터에 켜진 노란 조명등 오른쪽에 보이는 수많은 오징어배들들이었음.
우리 다 고급랜턴들고 헤드랜턴끼고 작업하는데 북한애들 횃불들고 눈치우고 ㅜㅜ
북한애들 농구골대도 없이 소쿠리같은거 대놓고 재밌다고 농구하던거 봤던 기억나네ㅜㅜ
불과 14년전인데 ㅋㅋ차도 통통통거리면서 연탄차같은거 위태롭게 gop를 오르내리던 북한 연탄차도 생각남.
북한은 보급도 잘 안되는지 차량도 한달에 한두번 볼 수 있는 진기한 광경임ㅋㅋ
비슷한시기쯤인데, 저는 페바 정보병이라 파견 관측병들이랑 같이 거의 소풍식으로 GP GOP 올랐었습니다.
관측장비로 북한애들 구경하는게 진짜 재밌었는데요. 진짜 개패듯이 몽둥이로 후임을 때리는 북한병사하며 ㅋㅋ
95년부터 98년까지
22사단 280포병대대에서 근무했었죠
OAC갈때까지 3년 강릉무장공비
핵군레이더기지파견 56연대 전방대대 파견 산불등 참 다양한 경험을 한곳이죠
댓글들 보니 긴 경계선이 문제고 하는데 경계선이 긴건 맞지만 더 긴 부대도 있습니다. 길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닐듯합니다..
경계긴부대 어디어디있지요?.. 저정도도 상당히 넓다고 생각되는데 gop 근무 서보긴하셧나요? ㅋㅋ 지오피 근무서본사람으로써 차량관찰을 더많이합니다 ㅋㅋ(레토나.)
실제로 근무해본사람들은 압니다. 경계병의 근무상태가 물론 가장 중요하지만 긴 색트와 강원도 고성 특유의 지형으로 인해 관측이 쉽지 않은곳도 많고. 아무튼 깊은 내용은 여기에 올리는게 적절하지 못해서. 이만
전방부대중에서 22사단보다 더 긴곳 가져와보셈 그럼 ㅋㅋ
ㄴㄴㄴ 22사단이 우리나라에서 젤 길어요..그리고 55연대 근무자는 산이 넘 고지대라..항상 구름속에.근무합니다..딱3미터 정도만 보임..항상 땅보고 걸어갑니다..다른 사단은 22사단의 길이가 3분에1정도이구..그의 사단 전체가 전방근무하지만,,22사단 전방은 더길고도..55연대와 56연대의 절반정도가 전방.그절반은 해안 근무 ..다른 전방사단에 비해 더 길면서 인원은 다른사단 절반정도 만으로 근무합니다
와 이건 ㄹㅈㄷ영상이네.. 사단직할 수색대 나와서 저곳을 엄청 누비고다녀서 영상으로만봐도 보급로 나 소초들 다 알겠네..
22사단 55연대 고진동 24/25 내륙에서 근무했었고 페바내려와서도 56연대 접하는 까치봉 13소초까지까지 대부분 섹터를 지원나가고 하면서 다니다보니 눈에 익는데 이 시뮬레이터는 정말 정교하네요.. 거의 십수년이 지났지만 똑같습니다 ㄷㄷㄷ
진짜로요 ㅋㅋ
희야..멋지네요..어떻게 이런 촬영을 생각했는지..굿👍🏻👍🏻👍🏻
22사단 사단정비대대에서 근무
했습니다
89~9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년전 56연대 14소초 바람소초 근무 했던 예비역입니다
옆에 13소초에서 임도빈 총기난사가있었고
저희 바람소초에서는 바람이 하도 쎄게 불어서 소초 지붕 유리가 다부셔지고 지오피 교대 컨테이너 박스가 바람때문에 산 뒤로 넘어갔던적이 있습니다
님 불곰3대대임? ㅋㅋ
그 소초 이름 10소초로 바뀌고 13소초도 10소초로 됐습니다 ㅋㅋㅋㅋ
21군번인데 옛날에도 바람 세고 다 박살난건 여전했네요
30년도 더 지난 금강산 GP 기억을 이렇게 그래픽으로 보는군요. ^^
3:28구작중 막사네요 아시는분들은 아실듯
그 지역은 군 경험이 많고 똑똑한 국방장관, 참모총장, 군단장 사단장들이 경계근무를 세워야 한다.
예전에 군 생활할때 강원도 에서 일병이 월북했는데 얼마후 삐라가 살포되어 보았는데 민무늬 군복입고 옆에는 한복입은 북한 여성들이 같이 찍은 사진 평양 몇키로 표지판 앞에서 ㅋㅋ
그때도 22 사단인가 ? 기억이 가물
자꾸 서로 왔다 갔다 하면 뭐 도로 생기겠네요 ㅎ
99년도 GOP투입 되어 근무했던곳
딱~저곳입니다.
누구는 뒤도안돌아본다고 하지만
저는 저곳이너무좋습니다.
정면엔 금강산 1만2천봉이
눈앞에..오른쪽은 아름다운해안선
꼭 죽기전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곳 1순위랍니다.
영상감사합니다.
99년 저도 까치봉에 있었는데...
@@sigol_cafe 저는 TOD 바로아래 내륙4에있었어요.
56연대는 경치가 천국 이네요 55연대는 산밖에 안보였어요.. 그냥 공기하나 끝내줬어요
저도 99년 3월에 56연대소속 신병으로 저기GOP투입되어 군생활 시작했었는데 경치 하나 끝내줍니다
8-1통문앞에 이름 새기고 왔는데
그 시절 전우들 또한 정말 그립네요😊
1994년 11월22일 부산병력군번..신교대 248기 동기들은 다들 50대가 되어서 잘 살고 있겠죠? 보고싶습니다 내 동기들..
영상은 실감나는데 내용이 부실하네요. 55와 56는 서로 교체되는 시스템인데. 53은 해안 고정이고~~ 물론 그 옛날 83~85년도에. 지금은 혹시 다를 수도 있겠지요. 옛 생각이 납니다. 아래 월북한 사람들의 이름도 기억이 나고요(최00는 처음 들음) 암튼 감사합니다.
부실하다니요. 그런정보를 사단관계자말고 제가어찌알수있겠습니까요
저기 근무한사람 아니고서 그걸 알수가 없죠. 그리고 2000년대 기준으로 55,56교체는 없습니다
@@creuzkang
제가22사단 포병연대 출신인데
보병53.55.56연대가 있었지요
보병 3개연대는 6개월마다 순환근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연대가 여단으로 바뀐건가요??
참고로 전96 10월군번 입니다
강릉잠수함 사건땜시 좆뺑이깐...ㅜㅜ
@@lllillilllill-f9s 연대가 여단으로 이름은 바뀌었는데 편제는 다른거 없을걸요. 지휘관도 대령으로 부임되는것도 똑같고 어차피 연대가 여단으로 승격된건 국방계획 일환 중 하나였던 관계라... 연대가 여단으로 승격된건 얼마안됬어요 19년인가 20년인가? 저때도 연대였으니까요. 53사 17군번 출신입니다.
@@creuzkang 55 56연대는 1년 맞교대 였슴니다. 86~88기준
잘 만들었다.
Gop경게작전실패원인
1. 인원부족 (gop근무서본사람들은 알것입니다.. ) 지금인원은 그냥 허수아비 새워두는 정도뿐이 안되요...
2. 감시방향에 문제 우리쪽 차량감시와 북한쪽감시 동시에 해야하는..... 사람이 레이더도 아니고 어떻게 ... 감시체계 개편필요...
3. 우리나라 기술력에 비해서 Gop기술력에 총력을 기울이지 않음... 우리나라 특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너무 간과하고 예산이 적어요.. 솔직히 기술력을 높인다면 지금보다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
전방 주시만 잘 하다가는 후방 도로를 지나가는 지휘관 차량 보고 경례 안 했다고 근무 태만으로 영창 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
[우리나라 특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그래서 외양간 고쳐졌나요? 다시 쓰셔야 할듯 [우리나라 특 소잃고도 외양간 안고치기]
@@쥬신-k7g 정확히말하면 고치는 시늉만함 ㅋ
@@억만장자님 ㅋㅋㅋ 맞네요 시눙이 더 정확한 표현이네요
너무 최전방에 군인 밀도 높게 배치하는것도 문제. 전쟁나면 총알받이 되나요?
맵을 추가로 모드를 깐건가요? 오리지날 지도하고 차이가 나는데
선거도 있고하니 조용 하 겠 네 ㅋ 👍🏻
78.2.21~80.11.20(만33개월) NS군번, 2X사 5XR 2BN HQ 통신대 기재병 복무, SC예비대-IW_CP, JMJ예비대-HJD_CP 전역.
43년 지났으니 지금은 많이 변했겠네요.
최후의 5분이라는 우리 군가 뒤에다, 슬쩍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수령 일가 등장 시 대대로 울리는 찬양 음악을 동영상에 집어 넣다니 미쳤네요!!!
제채널 구독 오래하신분들은 제가 어떤성향인지아십니다. 잘모르시고 단편적으로 판단하지말아주세요.
@@jjflight 오해할 만한 BGM에는 다음부터 표시를 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듣다가 깜짝 놀랐어요. 음자체는 군가지만, 약간 신나는 음이지만, 알고 들으면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고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씨가 GP들을 뒤로 너무 물려놔서 추격 안되요..
경계실패자 전원 남한산성으로
98년-99년 11소초에서 근무했습니다. 물이 귀해서 심정에서 물 길어다 먹고. 눈 녹여서 먹고. 그립네여
22사단은 미군으로 치면 줌왈트급 함선....
인원은 적은데, 해야할 일은 많고, 그걸 "과학화 경계 시스템 있잖아 ^^ 개꿀아님?" 이런식으로 치부해버리니.... 맨날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정확히 근무해보지도, 그냥 자기일이 아니라고 언론에선 까면 조회수 오르니까 해결책은 말하지 않고 단지 군의 경계실패로만 몰아가는 언플....
언제쯤 여기에 적절한 병력이 더 투입될지 의문이다... 아예 미국-멕시코 국경처럼 벽을 쌓던가.
22사출신입니다. 전역한지벌써 10년이 넘었네요. 22사가 맡는 동부전선에 유독 월북월남이 많은 이유가 다른전선에 비해 비교적 지형이 평탄하다보니 꼭 38선을 넘는다 라고 하면 동부전선을 택하는것일겁니다. 어찌됫던 복무했던 부대가 끝임없이 똑같은사고가 발생하니 안타깝네요.
다른전선에 비해 평탄하다? 서부전선가보시고 하시는소리 ? 중부전선 3사단 지역까지는 그냥 평야나 마찬가지임 15사 7사정도부터 지형이 험해지고 22사지역은 내륙 1~2p정도빼고는 산악지형이라 빡시다면 빡신곳인디
22사단 포병 관측으로 전역한지 17년이 지나가네요 ㅠ 세월이 야속스
ㅋㅋ 저는 포병 정보^^ 관측도 참 재미난 보직이죠
UH-60은 어디서 받으셨는지
22사옆동네 8군단 기갑여단인데 티비연등하다말고 상황걸릴 수 있다고 구래서 깜짝놀란기억이
9.19평화협정 바로 파기하고 지금 정부 이전으로 다 원상복구해야합니다. 전방이 무너지면 나라가 다 무너집니다. 누구를 위한 전방약화입니까?
글쵸 gp 없애니 일어난 일이죠 쩝 전 21 사단 gop 근무인데 ㅎ
22사단 나왔는데 과학화 경계시스템?ㅈ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항상 경계서면서 ㅅㅂ 내가 월북해도 아무도 모르겠다 이생각 ㅈㄴ함
지금은 다 바뀌었나 보네요
53.55.56연대 포병연대로 이루어 졌었는데...
대대급이 여단으로 바낀건가??
국방개혁으로 다 바뀐거같더군요
조일병 넘어간 시절...아련합니다.
그때 사단전체 1000원씩 모았던 기억이...
84~6 까치봉에 근무했고
조준희 때 Srp 근무했는데
여기서 보니 옛생각이 나는군요
하 엤날생각나네요 GOP근무 마치고 예비대근무할때 철책에 보급품을 시누쿠에 실어보내고 매일 복귀행군을 1시간씩해서 부대에 돌아갔는데 마지막날 시누쿠에 한번만 태워달라고 한적이 있죠
쿨하게 태워준다고해서 시누쿠타고 해안을 함돌아서 거의 철책가까이는 못갔지만 빙돌아서 55연대 부대로 복귀한적이 있는데 그때의 바닷가 경치와 헬기에서보는 경관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거의 이영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옛날생각나는 영상입니다.
치누크 헬기말씀이시죠. 장관이었겠습니다 형님
기체 정보가 궁금해요! 따로 구입을 하신 건가요?
애초에 3개 사단정도가 있어야 되는 지역에 1개사단이 혼자 지키니
이와중에 군병력 축소하고 기간도 단축하는거 진짜 이해 안감...
현대장비 교체해도 이렇게 뻥 뚫리는데
3개사단은 선넘은거고요~1.5개가 있슴되것쥬
@@음마-s2j 출산율 낮은데 다른방법 있나?
@@혜사모 여군 징병. 남녀 평등.
@@음마-s2j 여군징병 누가 할거지?
내가 70년대 중반 중서부 전선의 GP에서 근무했는데 그 당시는 모든 보급품과
장비들이 열악하고 오직 육안으로 가시거리 범의 내에서의
관측과 경계만 가능했지만 이런 어이없는 일은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걸핏하면 철책이 뚫히고 넘고 하는지 이해 불가이다.
매복이나 기타 작전 때면 우리는 적들과 조우하기를 고대 하였다.
아무튼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군법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그당시는 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뚫린곳 많았습니다...
사건 사고사례집보면 70년대는 더 막장이었습니다
@@_Aeeee 조준희도 뉴스에 안나옴.ㅋ
그놈의 라떼는.. 어휴
@@도전자Darer 䠬吲?
53해안전역자인데 이번년도 2월인가3월인가에 56 고황봉대대 14소초인가 산불나서 꼭두새벽에 불끄러갔었는데 그때 갔던 사람있음?
55연대1대 3중대화기소대 전우여 우리는 지키고 살았고 부모에효도하고 나라에충성을 다했다 됐다
차로 편하게 모셨을듯 위치도 알려주고 북한에서 대기해서 받아갔다니.
원래라면 죽이고 불태웠을텐데
시계상 GP 철수가 매우 잘못된것이야.작전구역의 시계확보가 죄다 북측에 선점된듯 보이네요.해안경계에 민물.많은 하수구 접점구역에 정교한 튜랩을 설치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사태로 월북자는 화형사살 당하는 것 아니었나요? 백신 자체가 없어서 바로 ... ㅠㅠ
정말 궁금한데 이런게 영상으로 써도 되는건가욤 실제 철책망인거 아닌가요?
구글 지도로도 다 보임 이건
1개사단규모를창설
22사단을 분할해야할듯싶네요
30개월동안 내가근무한곳이군, 논산훈련소기간은빼고
그때도 월북자많았다
조준희 하면 최악의 월북자로 유명했지
군생활은 아름답지 않았지만 자연경관은 정말뛰어났지
감시 장비는 최고의 제품으로 설치해야 할 것이다. 무슨 오동작이 빈번한 것을 설치해 놓고 못 잡았다고 하는가. 제대로 갖춰놓고 닥달해라.
국방부 비리만 없어도 벌써 통일됐다
ㄴㄴㄴ 죽어가는 북한이 김대중이 북한 살림
22사단 1중대 1소대 87.88.89소대원들 16소초에서 근무한 소대원들 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국군 쵝오~울 아들도 군대있어요
하하 제가 복무했던곳이네요. 08군번인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시기적절하게 잘다녀왔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좀만 늦게 갔어도 임병장에 노크 귀순에.. 개고생할뻔했네
올림픽꿈나무라고 자대 들어가니 말하더군요 올림픽에 제대 한다고 신병교육대 금화정7기 수료후 자대 56연대 철책에 배치 되었는데 지금과는 많이 다르군요 55연대와 1년 맞교대 했엇는데
신병때 11p 병장때 31p 근무하고 제대 12사단 접경지 였죠 소대에 병장이 반이 넘었는데 12사단1p에는 일병이 중고 참이더라고요 참 배분이 잘안되는구나 싶었는데 다 오래전 이야기네요 22사 뇌종부대 사연도 많고 ㅠㅠ 사고도 많고 ㅠㅠ 고진동엔 아직도 열목어가 많은지 31p벙커에 살던 구렁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첨엔 얼굴도 안보여 주던 구렁이 나중엔 소대원들 손타면서 기념사진도 많이찍었었는데 ㅎㅎ 오래전이네요~
87년도22사단수색대2중대근무해습니다
그월북자는 수용소로 갔다고합니다.
뇌종부대 . . . 마크를 보고 미군병사 왈 :::: 콘돔부대라고 놀렸는데 . . . .
조준희 이필우 최현순 양기석 22사 월북군인
TOC에서 근무했을때가 그립네
이영상은 북한에서도 많이 참고 할수 있겠군
선거철 앞두고
이와같은 유사한 사건을
북에선 많이 일으킬것
같습니다.
장병 여러분들 께서는
더욱더 경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십시오.
이런거 보안에 위배안돼요? 와....심각하다
짜피 위성자료로 만드는거라
22사단56연대 2011.09월번...고성군 거진읍 반암리 생각나는구만.....상병때 노크귀순 사건 터져서 식겁했었는데ㅠㅠ38선 남책이랑 중책 사이에 한겨울에 감지선 설치하고 하..방탄조끼입고 방탄모쓰고 작업했었는데ㅋㅋ..지금생각하면 어찌했는지..ㅋㅋ어휴 노크귀순 때문에 사단장 해임에 연대장 해임 대대장 해임....사건사고 많은곳..20살때 고속도로 끝을 봤던 곳 ㅋㅋ
나는 60년대와 70년대 사이에 GP가 아닌 OP에서 근무를 했지만 주간에는 중대 영역내에 3곳의 초소에 근무자가 있고 야간엔 개인호가 있어 가까이 붙어있다시피 한데 신기하게도 어떻게 그 많은 눈을 피해서 넘나드는지 알수가 없다
실제로 동료 한명이 철책선 넘어 새가 보인다고(생사불명) 하며 꺼내와서 요리해 먹자면서 가는데 농담이라 여기고 신경도 안썼는데 관측소에서 북을 살피는데 어라 이 친구가 끙끙대며 철조망을 넘어갔는데 미리 각 초소에 연락을 했는지 아무일 없이 넘어갔는데 때마침 대대장과 고위간부가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단간부와 함께 행사차 지나 갔는데 넘어간 친구는 꼼짝없이 거기 숨어서 그 행사가 끝날때까지 그곳에 숨어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친구가 나타나서 잘못 봤다면서 투덜거리며 철망에 긁힌 자국을 보여주기에 한바탕 웃은 일이 있었는데 대낮에도 그렇게 힘이
드는데 밤에 어떻게 넘나드는지 정말 모를 일이다
지금 생각하니 군생활중 기억에 남는 추억중 한조각이다
메뉴얼이융통성없는무능한시스템이다
훌륭한장비있는들뮈해인간이태만인데
기동타격대도메뉴얼시스템으로멍청한
소부대지휘자로되는것ㆍ눈위에는눈으로 악발정신이없는배운자들의자신몸
이기주의가ㆍ군정신을망가트려진다ㆍ
부대열중쉬어 전땅크꺼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연대 고진동 1소초 고진동수문에서 12사단올라가는 라인이랑 그 반대쪽 개ㅅㅂ인데 좌.우동
국가 안보에 전혀 신경쓰지 않은 정권에 결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