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clips.net/video/_I6tXzOGHPw/видео.htmlsi=xH-uP8bnsdWCgIbl 당몰이 팀이 운영하는 이승원의 지식의 전당 채널에도 오늘 '민주당은 위선자 트럼프는 대변자 미국이 트럼프에 열광하는 이유'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자막 글씨체는 '꽌'이라는 글씨가 저희가 쓰던 글씨체에 없어서 ㅠㅠ 오늘만 다른 글씨체로 대체했습니다!
사실 미국도 인재채용의 60~80%가 학연,지연,혈연으로 이루어지는거 보면 사실상 공고내서 뽑는 맥도날드 알바 빼고 제대로 된 직장은 전부 네트워킹으로 뽑는다고 봐야해요. 저도 친구 추천 받아서 월스트리트 입성했고 친구들도 전부 학연, 지연 통해야 취직하더라구요. 애초에 골드만삭스 같은 메이저 대기업은 아이비리그급 타겟스쿨에서만 뽑기 때문에 애매한 대학 나오면 지원조차 할 방법이 없죠. 이직도 전부 친구나 동문회, 운동 동호회 통해 친해진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꽂아주는 식이고 한국같은 공채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그나마 헤드헌터 통한 이직 가끔? 한국에서 낙하산이라 하면 부정적인 시선이지만 미국은 낙하산 아닌 사람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라 미국도 어떻게 보면 중국 꽌시 이상으로 네트워킹 문화가 강한거 같아요.
한국 사회도 학연, 혈연, 지연 이 3가지가 중요하게 돌아가지요. 동문 선후배, 가문, 고향사람 이것중 뭐하나 갖춰지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그리 됩니다. 혈연, 지연은 한계가 정해져 있으니 어른들이 좋은 학교 보내려고 하는게 이런거 때문입니다. 이건 동양만 이런게 아니라 서양도 어느정도 이런 정서가 존재합니다. 단지 서양은 혈연이 완전 친인척아니면 구분이 어렵고 지연도 인구적은 시골쪽에만 강하게 남아있고 학연을 중요시 하지요. 중국만 있는 문화는 아니고 중국이 워낙 인구가 많고 그 만큼 문화, 정서가 다양해서 신뢰를 확신 할수 있는 단계가 더 까다롭다고 봐야지요. 이정도면 충분히 친해졌겠지? 하는 기준이 더 빡세다는겁니다. 미국에서 같은 인종들끼리 서로 뭉치고 하는것도 결국은 이런것들의 연장입니다. 학연, 혈연, 지연은 구시대적인 문화라며 타파해야 한다고 한게 벌써 수십년 이지만 이것은 인간의 무리생활 생존본능에서 발현된 문화, 정서라 타파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저는 김용 무협소설을 보면서... '꽌시(关系)'가 어떤 건지 대충 감을 잡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게, 이 영상 속 설명 그대로네요. 그야말로 '생존하기 위해서'죠. 전근대 시절에는, 아무리 통일 왕조가 멀쩡히 있다고 해도, 어느 산골 외진 곳(사람이 안 살 거 같은 곳에서도!)에서는 독자적인 공동체가 심지어 무력까지 보유하며 존재했으니까요. 친구 이상의 관계로 여기 저기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건... 기본적으로 아무나 믿을 수 없어서, 그 지역에 사는 친구한테 도움을 받는 거고. 반대로 그 지역에 사는 친구가 내가 사는 지역에 오면 그를 돌봐주는, '상부상조 관계'라고 볼 수 있는 거죠. 하지만 법제도와 교통·통신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꽌시 같은 전근대적 관습이 오히려 사회 발전에 장애요인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서로 믿지 못하니까 관제묘가 있고, 서로 믿지 못하니까 꽌시가 있죠. 인간의 본능인데.. 중국은 이것을 문화라고 보는데, 우리는 모두 이것을 적폐라고 하죠. 그러나 아직도 남은 적폐는 향우회 인데.. 예전에는 이거 이야기 하면 지역감정 어쩌구 하더니 요즘은 그냥 대놓고 있습니다. 이런게 우리나라 향우회 꽌시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학연,지연,동향,뇌물 엄청심했죠 그 시절 사업이나 정치 해본 사람은 다 알꺼고, 그리고 중국은 문화대혁명이 일어난지 불과 한세대도 지나지 않았죠. 그때 살았던 사람이 아직도 생존해 있는 사람도 있다는건데, 심지어 그들이 애낳아 가르치고, 가정교육시켜 키운 세대가 지금 세대인걸 보면.. 다시말해 경제적으로는 과속했지만 아직 문화적으로는 한참 뒤떨어진게 사실이죠.
이건 민족주의에서 뻗어나온 기형적인 집단문화라 봐야 합니다 폐쇄성의 극한이라 봐야할지도요 한국 또한 중국 못지 않은 만족주의를 가졌지만 그들에 비해 크게 개방적이고 서구적인 마인드가 형성되면서 오히려 폐쇄성보다는 오히려 개방성과 개인주의 성향이 훨씬 커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죠 항상 중간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Younemiya 자꾸 이상한 핑계로 현실을 외면하면 더 나아지는게 있나? 삼성도 처음부터 독자기술로 발전한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도 초기에 일본, 미국 기술자들 많이 뽑아 먹었다. 현재 직면한 문제는 기술격차가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부진하다는건데, 어떻게 기술격차를 늘릴지, 가격을 낮출지를 궁리해야지 그저 거기에 벌러덩 누워서 상대방이 반칙했다고 징징대면 누가 도와준대? ㅋㅋㅋ 세상에 심판이 어디있냐고? ㅋㅋ
고교 1학년시절 중국 상해에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 만났던 친구들과 32살이 된 지금까지도 관계를 유지하고 지냅니다. 가기 전엔 몰랐지만, 상해에서도 나름 부호들의 자녀들이 모인 학교였어요. 20대 때는 그 친구들이 한국에 올 때마다 에스코트하고 심지어 성형수술하러 왔을 땐 병간호도 했었어요 ㅋㅋ.. 그 친구들 중 서로 결혼한 친구도 있었는데, 항공권과 호텔이 준비된 청첩장을 받아 다녀오기도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지냈습니다.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27살 때 제 사업을 시작해서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그 친구들 덕택에 지금은 무역업을 겸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 캔톤 페어로 광저우에 와있어요. 물론 친구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줬습니다.. 너무 고맙죠. 중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못하지만, 정말 친구가 되었을 땐 그만한 친구가 없을 정도입니다.
ruclips.net/video/_I6tXzOGHPw/видео.htmlsi=xH-uP8bnsdWCgIbl
당몰이 팀이 운영하는 이승원의 지식의 전당 채널에도 오늘 '민주당은 위선자 트럼프는 대변자 미국이 트럼프에 열광하는 이유'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자막 글씨체는 '꽌'이라는 글씨가 저희가 쓰던 글씨체에 없어서 ㅠㅠ 오늘만 다른 글씨체로 대체했습니다!
헐랭이... 꽌이 없구낭😢😢
꾸왕
확인해봤는데 진짜 주아체에 꽌 글씨가 없네요..
관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한국 정치는 대놓고 관씨를 하고 지금 나라 요지경인걸 모르나
'꽌시'는 정당한 경쟁, 능력본위의 성장을 저해하는 비리와 부패를 정당화하려는 용어일 뿐.
그들의 문화라고 존중해주는 것은, 본인들도 불공정을 눈감아 주겠다는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지연, 혈연, 학연"
불공정을 눈감아 준다는 내용은 아예 없는데 혼자 뭔소리하냐
@@박정희-k5s4k 그걸 중국 문화 번역하여 한마디로 한게 꽌씨
@@박정희-k5s4k 우린 그게 있다는건 알지만, 그걸 옹호하지않음. 항상 철폐의 대상이지
그저 ㅈㅈang
저 꽌시라는게 가끔 우리나라사람들이 환상을 가지는게, 자국민이 아닌 한국인과의 꽌시는 '한계' 가 있습니다.. 아무리 관계가 좋아진다 하더라도 벽이 있어요 언제든지 팽당할수있음 같은 중국인이아니면
환상 안가짐
우리도 중국 뒤지지않게 외국인 차별 심함
와이프.중국인이면 다해결됌 ㅋㅋㅋ같은 중국인으로 대해줌 ㅋ
어느나라든 외국인을 경계하고 보이지않는 벽을 치는게 맞는거임
여지껏 팽당한 꼴을 많이 봤잖나?
사실 미국,영국도 학연,사교 클럽 기반 인맥 문화가 강한 걸 보니 중국만의 유별난 현상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다만 이걸 공적인 차원까지 끌어오지 않도록 제도적인 규제,보완을 해야 하는데 중국은 그점이 아직 미흡한 것 같음
맞음. 미국, 영국도 인맥 기반으로 굴러가는 거 보면, 사람 사는 세상은 다 비슷한 면이 있지. 중국 사회는 미성숙한 게 티 나서 덜떨어져 보이는 것뿐. 우리 사회처럼 법제도 그대로 합리적으로 딱딱 굴리려는 게 오히려 독특하지.
꽌시는 급이다름 학연지연혈연 그정도수준이면 꽌시라고 따로명칭붙여 부르지도않고 중국의특징이라고 부르지도않지
제발 가서 살아보고말해라
걔네들은 서로서로 봐주기는 있었도 정도라는게 있지;
그 정도는 세계 어디를 가도 있는거고.. '꽌시' 는 그 수준이 아니니까 따로 명칭을 붙이는거지요..
대략 조폭들 어디파 어디파.. 이 수준..
꽌시는 거기서 한발 더 나가서 내 사람 아니면 ㅈ되든 말든 알빠노 하는 태도라
해병대전우회, 호남향우회, 고대동문회
대구남로당❤ 각하의 총칼이 그립읍니다.
전우애 실시!
새애끼...기열!! 해병대는 형제이자 전우이거늘..
우리가 남이가.
에이 경상도 태음인들 ㅈ목질이 최고지 ㅋㅋ 정치판 봐라 ㅋㅋ 죄다 경상도 애들끼리 물고빨고 뒷통수 치고 ㅋㅋ 나랏돈 해먹고 ㅋㅋ
그저 부정부패의 시작
중국에 메시 같은 축구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유
시작은 그저 밥 한 끼 였다
-이창준
한국도 마찬가지인 정....이란 부정부패가 있지.
우리가 남이가!!!
우리도똑같음 지금도 향유회이런거보면 인맥구축이 1순위이유임
한 마디로.
패거리 문화.
더 간단하게
'부정부패'
더불어 부정부패
일명 쓰레기문화
사실상 집성촌 문화가 현대에도 유지된 느낌도 좀 있는거 같고...
쉽게 말해서 혈연, 지연, 학연등을 합친건데, 서로간의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관계라는 차이가 있네요.
즉 이익에 어긋나면 언제든지 손절이 가능한 관계라고도 볼수 있죠.
대한민국의 광신도 7시 집단보다 낫네
소위 중국물을 좀 먹고 중국뽕에 취한 한국 사람들은 꽌시문화에 대해 비판적이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까지 있슴. 그래봤자 각종 부정부패의 온상. 타파 해야 할 전 근대적인 습속임.
이상하게 그들은 파람색을 좋아하죠
미국은 없는 줄 아는데 저런 거 많아 특히 고학력자들 고소득층들 사이에는 더 많고
미국, 유럽 다 있음. 어휴
@@공부-q1k ??? : 나의 색은 푸른당당 푸른당당
@@ThePoemath근거는 있나요
제주도엗ㅎ 똑같은게 있죠 괸당이고 제주놈들끼리 쓰는말인데 경찰서 검찰 드나드러도 관당 즉 인맥만 있으면 유죄도 무죄로 만들어주는거죠 음주운전하고 봐주는 경우 많이 봤고 제주 청년회들면 단체 문자로 음주단속 정보도 공유하죠
고여서 썩은물이네
괸당문화 생각나서 적으려고 들어왔더니 이미있네요 ㅎ
ㅋㅋ 신안군
구체적 단어로 정리가 됐냐 안됐냐 차이일뿐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서 다 있는 문화죠
과거에는 지역기반으로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영남 호남을 갈랐고
요즘은 지역보다는 학벌로 갈리는 경향이 더 강해진것 같습니다
제주도 애들 앞뒤 엄청 다르던데 ㅋㅋㅋㅋ 역시 섬은 음침함
이건 어찌보면 나라마다 있는건데 중국시장이 크다보니 돋보이는거지
국내시장이 저정도만 되었어도
학연지연 지역주의 말나왔겠지
중국이 이상한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도 다른건 없다
사실 미국도 인재채용의 60~80%가 학연,지연,혈연으로 이루어지는거 보면 사실상 공고내서 뽑는 맥도날드 알바 빼고 제대로 된 직장은 전부 네트워킹으로 뽑는다고 봐야해요. 저도 친구 추천 받아서 월스트리트 입성했고 친구들도 전부 학연, 지연 통해야 취직하더라구요. 애초에 골드만삭스 같은 메이저 대기업은 아이비리그급 타겟스쿨에서만 뽑기 때문에 애매한 대학 나오면 지원조차 할 방법이 없죠. 이직도 전부 친구나 동문회, 운동 동호회 통해 친해진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꽂아주는 식이고 한국같은 공채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그나마 헤드헌터 통한 이직 가끔? 한국에서 낙하산이라 하면 부정적인 시선이지만 미국은 낙하산 아닌 사람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라 미국도 어떻게 보면 중국 꽌시 이상으로 네트워킹 문화가 강한거 같아요.
근데 미국은 한국과 달리 인맥이라고 무조건 뽑는게 아니라, 능력확인을 위한 면접 볼 기회를 주는 정도임. 근데 한국 중국 인맥있다고 능력상관없이 쳐 뽑아버리니...... 이게 국민성 차이인듯.
호오
@@pe_pe59 능력없는 사람을 애초에 추천하는 경우가 있나요..? 추천인도 본인 이름 걸고 보증을 서는건데
대신 짤리는 것도 막 짤리지 않음?
@@정인택-i2r 네 당일 아침에 통보받고 로그인 막힙니다 ㅋㅋㅋ
넓은 영토에 의한 부정적 관점이라고 보면 될듯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음 신경쓸 부분이 많을수록 보다 확실성을 원하게 되는거니까
3:25 정도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조선에서는 마을 경계로 장승을 세우고 중국은 성곽을 쌓아놨다고 자막은 나오는데 목소리는 "장승(?)을 쌓아(?)"놨다고 나오네요
한국 사회도 학연, 혈연, 지연 이 3가지가 중요하게 돌아가지요.
동문 선후배, 가문, 고향사람 이것중 뭐하나 갖춰지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그리 됩니다.
혈연, 지연은 한계가 정해져 있으니 어른들이 좋은 학교 보내려고 하는게 이런거 때문입니다.
이건 동양만 이런게 아니라 서양도 어느정도 이런 정서가 존재합니다.
단지 서양은 혈연이 완전 친인척아니면 구분이 어렵고 지연도 인구적은 시골쪽에만 강하게 남아있고
학연을 중요시 하지요.
중국만 있는 문화는 아니고
중국이 워낙 인구가 많고 그 만큼 문화, 정서가 다양해서 신뢰를 확신 할수 있는 단계가 더 까다롭다고 봐야지요.
이정도면 충분히 친해졌겠지? 하는 기준이 더 빡세다는겁니다.
미국에서 같은 인종들끼리 서로 뭉치고 하는것도 결국은 이런것들의 연장입니다.
학연, 혈연, 지연은 구시대적인 문화라며 타파해야 한다고 한게 벌써 수십년 이지만
이것은 인간의 무리생활 생존본능에서 발현된 문화, 정서라 타파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3:23 장승 쌓은게 아니고 성곽임.
대한민국도 비슷함
학연 지연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고 실력보단 빽
마치 축협처럼요?
요즘 우리나라 학연은 거의다 사라져서 잘 못느낌
흡연
학연보다는 그냥 말빨 능통한사람이 주도로 울타리 형성한 담에 편드는 사람은 그 안에 가둘려 하고 안맞거나 반대인 사람은 그냥 배척하고 쫓아내는거임
틀딱인듯.. 요즘 시대에는 본인 이익에 부합해야 서로 손을 잡는거지...무슨 학연지연이고..
03:23 ㅇ? 마을 경계 표시로 장승을 쌓아놨다구요? 자막이랑 음성이 다르네요.
저는 김용 무협소설을 보면서... '꽌시(关系)'가 어떤 건지 대충 감을 잡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게, 이 영상 속 설명 그대로네요. 그야말로 '생존하기 위해서'죠.
전근대 시절에는, 아무리 통일 왕조가 멀쩡히 있다고 해도, 어느 산골 외진 곳(사람이 안 살 거 같은 곳에서도!)에서는 독자적인 공동체가 심지어 무력까지 보유하며 존재했으니까요.
친구 이상의 관계로 여기 저기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건...
기본적으로 아무나 믿을 수 없어서, 그 지역에 사는 친구한테 도움을 받는 거고.
반대로 그 지역에 사는 친구가 내가 사는 지역에 오면 그를 돌봐주는, '상부상조 관계'라고 볼 수 있는 거죠.
하지만 법제도와 교통·통신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꽌시 같은 전근대적 관습이 오히려 사회 발전에 장애요인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김용 무협소설 보면 중국인들이 가진 중화사상이나 꽌시, 협 이런 것들을 엿볼 수 있죠. 확실히 우리하고는 많이 달라요.
워낙 살벌하게 전쟁을 많이 치른 대륙이라
중앙집권이라기보단 지방호족세력, 군벌들이
근대까지 세력을 형성했던터라
집단을 이루는 게 생존전략이죠.
이거 미국도 인맥사회 심함...
그나마 미국은 민주주의니까 공채로 견제는하는데
중국은 그런것도없이 백퍼 인맥사회...
미국은 공채가 없음 대부분 추천재임
@@harvestmark3972 미국이 진짜 인맥 끝판왕이죠
미국 추천제는 자기 크레딧 걸고 주는 거라 상부상조 이해관계의 중국과 다름. 미국은 일정 레벨 이하는 철저한 경쟁 사회임
? 미국 하버드 동문, 유대인 단체, 프리메이슨, 대학교 사조직들, 동창 동문 존나 썐데 ㅋㅋ 다른 인종은 끼지도 못해 이 양반아 ㅋㅋ
@@eejj1515 ㅇㅇ
맞는말임
특히 유대인카르텔이 진짜 개깡패
우리가 남이가!
ㅋㅋㅋ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그럼. 당연히 조금이라도 친숙하거나 가까운사람 챙기는건 인간 본성임.
하지만 관계밖의 사람을 적으로 간주하는 습성은 원시중국의 고유 문화임 다른나라들은 문명화과정을 거치며 그런습성을 덜어냈음
시민단체가 그런 경향이 있고, 취약계층에서는 아니꼬운 상대에게 무리지어 폭력적으로 응대하는 관습마저 있는 듯
문제는 정작 당하는 쪽도 취약계층이거나 그런 경향이 강한 ㄱ사람임
영상보고도 꽌시를 이따구로 이해하노 ㅋㅋㅋ
춘추전국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군요
통일을 시켰지만 아직도 지역끼리의 관계가 꽌시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정이란 의미도 많이 희석되고 있죠.
한국의 정... 은 옛날이야기. 돈이계입되면 당장이라도 얼굴붉히는게 현재한국사회임.
내가 죽은 뒤에 가족을 맡길 정도의 믿음은 쉽게 이룰 수 있는 건 아니긴 하지
ㄴㄴ 그이상임. 중국인들이 의형제라 함은 본인이 선택해서 만든 가족이기때문에 하늘이 내려준 가족보다도 소중하게 대하는게 ‘상식’임
소국이라고 하기에는 땅이 너무 넓고, 대국이라고 하기에는 속이 너무 좁아 중국이라 부른다
그럼 한국은 뭐다?
@@dversa4463 소중국
중국식 보험
평상 시 궁금했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알람, 구독 설정하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한국도 있지. 그곳..
수십년간 단한번도 1 정당이 바뀌지 않는 곳.
셰셰 ㅁㅈ당
놉 당이름은 바꿈
전라도사람인게 안변함
먿구도 그렇고
더불면죽는당? 더불어만진당?
그래도 90%하고 70%는 차이가 있지 않나?
@@통.닭섹누x당
한국이 그나마 이게 덜한 사회이고, 선진국이라는 미국 유럽에선 더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일입니다.
일단 광범위한 도감청을 해도 오프라인으로 얘기하고 서로 뒤 봐주는건 못막아요.뭐 잡으라면 잡긴하는데 그런 사람이 수천만명단위면 수사비용이 더 크고 수사과정의 속성을 생각하면 더 진보합니다.
나라 전체가 신안군 ㅋㅋㅋ
공산국가니 당연하죠
나거신 ㄷㄷㄷㄷㄷ
나라 전체가 밀양 같은데 ㅋㅋㅋㅋㅋ
@@smartseok열등감 넘치는 전라디언 한 마리 검거 ㅋㅋ
홍통일체
리짜이미이잉잉잉 은 꽌시 적용 되는건지
4:05 에 대만도 중국땅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대만에도 꽌시개념이 있는건가요?
사회에서 혈연, 지연, 학연의 영향력이 많이 작용하는거같음
어느나라나 집단의식이있다 이것은 국가발전에 직접 관계한다.로마가 부흥한 이유는 개방성과 수용성
서로 믿지 못하니까 관제묘가 있고, 서로 믿지 못하니까 꽌시가 있죠. 인간의 본능인데.. 중국은 이것을 문화라고 보는데, 우리는 모두 이것을 적폐라고 하죠. 그러나 아직도 남은 적폐는 향우회 인데.. 예전에는 이거 이야기 하면 지역감정 어쩌구 하더니 요즘은 그냥 대놓고 있습니다. 이런게 우리나라 향우회 꽌시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25 에 '중국에서는 마을 경계 표시로 성곽을 쌓아놨을 정도로~'에서 자막은 성곽이지만 말씀하실 땐 장승이라고 하셨습니다. 한 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정도 옛날말인데 20년 살면서 정이란걸 느낀적이 없었으니까
부정부패의 이유를 역사적인것까지 들춰보시다니...
하지만 이제 서서히 깨닫고 있겠죠.
우리가 아닌 저들이 바뀌어야한다는걸
뭘 모르나
우리나라에도 있죠 특정 지역들에서...
우리나라 맞나요?
@@lyy8592 아니요. 쌍도랑 라도는 여권들고 가야합니다.
필요없는데요?@@나폴레옹스파게티
@@lyy85927시요
서울살며 느끼는건데 유독 즐라도 사람들끼리도 똘똘 뭉치는게 꽌시였군요😂
우왕 뭔가 편집 스타일이 달라진 것 같아요!
호남향우회 ㄹㅇ ㅋㅋ
우리나라도 예전엔 학연,지연,동향,뇌물 엄청심했죠 그 시절 사업이나 정치 해본 사람은 다 알꺼고,
그리고 중국은 문화대혁명이 일어난지 불과 한세대도 지나지 않았죠. 그때 살았던 사람이 아직도 생존해
있는 사람도 있다는건데, 심지어 그들이 애낳아 가르치고, 가정교육시켜 키운 세대가 지금 세대인걸 보면..
다시말해 경제적으로는 과속했지만 아직 문화적으로는 한참 뒤떨어진게 사실이죠.
7시향우회
ㅋㅋㅋㅋㅋㅋ 7시 극혐ㅋㅋ
서울살며ㅠ느낀점은 경상도든 강원도든 다른 지역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뭉치는게 없는데 즐라도 사람들끼리는 똘똘 뭉치는게 꽌시였군요.😂
@@C-Dragon0624 ㅇㅈ ㅋㅋㅋㅋㅋ
전국 멀티까고 그들만의 리그 ㅋㅋㅋ
@@sssaaa7626 즐라도는 못말려~!
3:24 초 녹음실수 있는것 같아요😢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더😊
차이리는 중국의 아름다운 고유 문화입니다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그래서 배그할때 급해서 슝디 숑디 이러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삼국지 시대에도 이런 문화가 자주 언급됩니다
3:26 대사 오류. 수정이요
옛날 제3자의 눈으로 얼추 기술한 옛 교과서에나 나오는 얘기.
‘뭐 이런 어려운 시국에.. 서로 같은 편 하면’
3:24 나레이션 "장승"을 쌓아올렸다고 잘못 얘기함. "성곽"으로 수정필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학연, 지연, 혈연… 우리나라도 더 했으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않음.. 게다가 갈라치기 하는 거 좋아하고 파벌 나누는거 좋아하는 국민성, 남 잘 되는거 못보는 국민성이라 우리나라도 똑같음..
1대1의 관계에서-카르텔,
권력과 관련되면 -부정부패
그냥 본인이 속한 이익집단을 어느 범주로 묶냐의 차이인듯
한국은 영토랑 사람이 적으니 우린 한민족이라는 기반이 생기는 거고
중국은 너무커서 오히려 소수로 이익집단이 묶이는 거고
그 논리의 반대 사례가 유목 사회임.
미국도 마찬가지
라오펑요 : 정책상 위협을 미리 알려줄
슝디 : 본전이라도 뽑게 줄대줄 사람 소개해줌
3:23 여기 더빙 오류 났네요 ㅋㅋ
사실 인맥이나 추천제도 본인의 명예, 이름을 거는것이기 때문에 신중할것이며, 더군다나 인구 13억이나 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을 전부 선별하기는 어려우니까요
시골카르텔도 파헤쳐주세요
오 정말 흥미롭게 잘 봤어요...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셨네요
52초 못 참지
꽌시 문화 일본에도 있어요
이건 민족주의에서 뻗어나온 기형적인 집단문화라 봐야 합니다
폐쇄성의 극한이라 봐야할지도요
한국 또한 중국 못지 않은 만족주의를 가졌지만 그들에 비해 크게 개방적이고 서구적인 마인드가 형성되면서 오히려 폐쇄성보다는 오히려 개방성과 개인주의 성향이 훨씬 커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죠
항상 중간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3:23 중국에서는 마을 경계 표시로
자막은 '성곽', 나레이션은 '장승'으로 하셨어요ㅠㅠ
꽌시 = 이너서클 = 하나회
사회성이 어느 정도 있고 능력이 있으면 서로 자석 처럼
뭉치게 되어 있다. 다만 이게 좋은 쪽으로 조직이 돌아가서
사회에도 도움이 되면 좋지만 반대로 흘러가면 하나회 처럼 되어 버린다.
항상 유용한 주제, 설명 감사
꽌시 정리 = '정'을 '급'나눠서 '팔겠다'는 소리인데, '천장'은 몰?루
흙수저는 스폰꽌시
일본에선 소개 라고 하지
취직 부동산 학교 기타 여러 가지 면에서 소개를 통해서 가면 전혀 다른 세상이지 한국사람은 외국인 이라 일본서 한계가 많아 근데 기존 일본인 인맥의 소개로 일을 진행 하면 그래도 잘 풀림 인맥 만드는 것도 자신의 능력
공동체문화.
그나마 이걸 잘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가 있던 회사가 바로 삼성이었죠. 지금은 뭐....
경쟁력, 즉 실력이 부족하면 어쩔 수 없음. 아무리 기회를 얻는다고 해도 정작 발휘를 못하면 말짱도루묵임
@@미온시-p1i ㅋㅋ 삼성잘대해준것도 뒤에서는 인력 이랑 기술유출하고있었으니뭐 이젠 다빨았따! 이런상황이죠
@@Younemiya 자꾸 이상한 핑계로 현실을 외면하면 더 나아지는게 있나? 삼성도 처음부터 독자기술로 발전한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도 초기에 일본, 미국 기술자들 많이 뽑아 먹었다. 현재 직면한 문제는 기술격차가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부진하다는건데, 어떻게 기술격차를 늘릴지, 가격을 낮출지를 궁리해야지 그저 거기에 벌러덩 누워서 상대방이 반칙했다고 징징대면 누가 도와준대? ㅋㅋㅋ 세상에 심판이 어디있냐고? ㅋㅋ
요즘 유행하는 한국어로 풀이하자면 '적폐'라고 하죠
인구가 많으니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군요
첸진이 그러고보니 bro... bro.., 했었는데 ㅋㅋ
누가 그랬는데... 공정의 반대말은 의리라고
뭐랄까 기술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영업이 중요한 사회인가
그것도 한 몇년정도 철면피 깔 수 있는 스케일의
고교 1학년시절 중국 상해에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 만났던 친구들과 32살이 된 지금까지도 관계를 유지하고 지냅니다.
가기 전엔 몰랐지만, 상해에서도 나름 부호들의 자녀들이 모인 학교였어요.
20대 때는 그 친구들이 한국에 올 때마다 에스코트하고 심지어 성형수술하러 왔을 땐 병간호도 했었어요 ㅋㅋ..
그 친구들 중 서로 결혼한 친구도 있었는데, 항공권과 호텔이 준비된 청첩장을 받아 다녀오기도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지냈습니다.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27살 때 제 사업을 시작해서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그 친구들 덕택에 지금은 무역업을 겸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 캔톤 페어로 광저우에 와있어요. 물론 친구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줬습니다.. 너무 고맙죠.
중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못하지만, 정말 친구가 되었을 땐 그만한 친구가 없을 정도입니다.
좋은 친구들이네요
참고로 일본인들은 인간관계 만들려면 적어고 10년는 공들여야함 최소 10년 그래도 진짜 인맥이 될지 모름
사실 인구수가 많은 오래된 나라라면 유사한 형태로 있는 문화입니다 일본, 인도, 러시아, 유럽의 인구수 많은 국가들 또한 비슷한 커뮤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유독 배타적인건 공산당의 정책 덕분이고요
캡틴따거가 중국 여행하는거보니까 중국인 친구들이 내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진짜 잘챙겨주기는 하더라구요. 내가아는 중국인 이미지와는 달라서 놀랬는데 아마 꽌시때문에 그랬던거 같네여
중국인들이 한국인들과 친구가될수없는 이유이기도하죠.
친구(형제) 꽌시는 불이익..가끔씩은 엄청난 불이익을보더라도 서로 유지해나가는게 중국 꽌시죠.
한국인간관계는 이익관계가 성립되는순간 파리목숨. 어디선가 뒷담화... 소리가 들려오죠.
거지에게 돈을 주면 주변거지가 우르르 몰려드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나라도 여전히 꽌시죠
땅덩이도 넓고 인구도 많고 전국시대도 있었고 여러 민족이 중원을 차지해서 형성된 왕조가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생긴 행동양상 같네요
꽌시 중국사업가가
북한에 들어가 유력자를
만나 사업을 해보고 싶었는데ᆢ
느닷없이
5년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들었는데 약소하지만
늦었습니다 이것좀~
챙기시지요
꽌시가
누이좋고 매부좋고
나도좋고 너도좋고
가족인데 뭐 !
이런건가보다
중국인은 자기가 필요 없으면 돈 되는 일못사는 친구 한테 줌.. 한국인 남이 잘 되면 배아픔…
부정부패.
우리도 학연 지연 혈연 같은게 있기는 한데
그거야 세계 어딜 가도 있는 거다보니..
옆동네 꽌시나 와 하고 비교할만한게...
그나마 한다면 우리나라 정이기는 한데 폐단도 있기는 하지.. 깊으면 오지랖이 늘어나서 선을 넘는다는거?
꽌시 = 뽀찌 = 커미션
ㄹㅇㅋㅋ
다르지만 우리도 백마진...
꽌시라는말은 인맥하구같은말이다. 중국은 서로간의 인맥을 뭉쳐서 상호공조하며 서로 커가며 성장하지만 한국은 사촌이 땅사도 배아파서 난리나니 진정한 인맥이 무엇인지 알리가없지.ㅠㅠ
중국이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기도 하죠..
아...듣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니편 내편 형제...저기서 퍼져나올 부정부패와 눈감아 주기...
저 꽌시 문화중 경계적인 태도는 현재 한국의 2030인 mz세대들에게도 존재하고 있습니다.개인주의가 강해진 세대들인 만큼 기성세대에 대한 경계심이 극도로 강해진거죠.
소중국 한국에는 호남향우회 등등의 꽌시문화가 있다...
형제를의미하는 단어는. 슝디->쑝디 라 발음하는게 맞아영!!
어째 유목민족들의 문화와도 좀 겹치는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한자는 간체자 말고 우리식으로 씁시다. 의미 전달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