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깜짝 놀랄 구두쇠문화 / 더치페이 안하면 가난을 면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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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1 дек 2024
- 일본인과 한국인의 정서차이! 구두쇠와 알뜰함의 차이
더치페이문화. 민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일본사람들.
생각의 차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을 배운 이야기.
#일본문화 #일본유학현실 #일본생활 #일본더치페이
#교토툰 #영상툰 #무빙툰 #일상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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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dova-s.jp/
일본의 문화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제가 외국에서 만났던 일본 유학생들은 한국 사람들이 잘 나누고 음식 공유하고 쏘는 문화를 알게 되면 오히려 이용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한국 친구가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 당연히 한국 친구가 돈 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기가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 우린 원래 더치페이 문화라고 설명하던 일본인 아이들... 한 두 번 본 게 아니에요 ㅎㅎ. 좀 안쓰럽더라고요.
문화여도 쪼잔한건 쪼잔한겁니다. 일본인 다 그런다는건 아니지만 위처럼 그지 마인드 가진애들 진짜 많아요. 뭐 먹을때도 자기입만 입임ㅋㅋ
젤리같은것도 한국인이나 다른애들은 나눠먹는데 일본인은 자기혼자 먹으려고 젤리 몇개집어 입에 넣고 누가볼까, 얼른 가방에 젤리봉지 쏙 집어넣는모습보고 진짜 정뚝떨..ㅋ
지들끼리는 눈치주는 문화라 안하는짓도 해외나가거나 자기보다 못하다고 느껴지면 가차없는 와 문화. 국민성이 후져요
왜는 간사하여 신의를 지키는 꼴을 본 적이없다 -충무공 이순신
지인이 일본에서 it 업계, 호텔, 부동산등에서 일했는데 직장생활 경험담이 일할때 일본인 동료가 자신의 업무를 이것저것 부탁해서 도와줬다고 함 도와주니 엄청 좋아했다고 함
다음에 지인이 업무가 많아서 그 직원에게 도와달라니까 그 일 다 끝내놓고 직접 할수 있잖아? 이럼
여자 직원이 무거운 짐을 혼자 들고 가니 아무도 안도와주길래 가서 짐 들어줬더니 엄청 좋아함
다음번에 그 지인이 무거운 짐을 들고 옮기는데
아무도 안도와줌 그 여자 직원도
보고 그냥 지나갔다고 함
어떤 남자 직원이 일하다가 부친상 연락을 받았는데 바로 못간다고 함 일이 끝나야 갈수 있다고 함 부친상 치르고
직장 복귀했는데 직장동료 아무도 괜찮냐고 위로의 말 한마디 안하고 일만 했다고 함
업무처리할때 효율적이고 시간 절약되는 더 빠른 방법이 있는데 무조건 메뉴얼대로 처리 안하면 일본인 상사가 뭐라고 한다고 함 지인의 일본 직장생활 경험담 듣고 일뽕에서 깨어남
@@모닝스타-h4r 일본계회사 다니는 친구한테 비슷한 얘기 많이 들었어요. 이래도 문화적특성이니 이해하야 한다는 사람은 대체 무엇?
마지막 김 한장 선물 사실인가요. 넘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맥이는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썰면 한통 되니깐 나쁘진 않네요
@@YMN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MNp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거 왜케 웃기지
일본 거주자입니다.쿄토에 사신다니....ㅎㅎㅎ 일본인들조차 쿄토 하면 혀를 내두르는데. 그들의 문화는 일본내에서도 참 독특하죠.
김 한 장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민폐에 대해 예민한 사회라 합리적이고 서로 폐 안 끼치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한 편으로는 '내가 지금 민폐를 끼치는 건가' 늘 노심초사 해야될 것 같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는 후쿠오카에 살고있어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저도 완전공감이에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쪼잔한 면에 밥맛 떨어질때가 많았어요 ㅎㅎ
여러가지로 다 공감이죠
여러가지로 고생하신걸로 보이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전 고생한만큼은 성과가 없어서 좀 재미없다고 투덜대고 있네요 😅
가까운 나라지만 문화가 참 많이 다르네요....
기질이나성격이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문화가 다른것은 살아온역사가 다르기때문입니다
일본 문화가 좋다 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서로를 이해 하려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스토리였네요.
그렇지만 바로 옆나라인데도 이렇게까지 조심스럽고 사소한거까지 신경을쓸가 싶기도 하네요.
일본이.. 뒤에서 흉보는 문화라... 행여나 욕먹을까 더 조심스러운 예의가 생긴 듯 합니다.
일본의 냉장고는 워낙 작아서
그럴수도 있겠어요..내수시장이 활발한 덕분에
일본의 냉장고는 크지 않다는...
그치만...수박 3조각을 누구 코에 붙여~~ㅋㅋㅋ
남으면 이웃이랑 나눠먹으면 되는데
아니면 반통이라도 사오지~~ㅎㅎㅎ
손이 워낙 큰 저는 저렇게 못살겄습니다요..
머리로는 다름을 인정하고 싶은데...
손모가지가 말을 안듣습니다요ㅎㅎㅎ
그래도 궁금한 일본 문화~달나무님 최고!!!!!!
스웨덴 게이트가 얼마 전 이슈가 된 적이 있었죠. 나라마다 풍습이 다르니 그려려니 해야죠.
내수시장이 활발한거랑 냉장고가 작은거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정구는핵말려 오래 두고서 먹는 음식을 굳이 사지 않고 싸고 신선한 음식이나 재료를 자주자주 사서 먹는게 더 좋기때문에 전기세 많이 나가는 큰 냉장고를 필요로 하는 집이 많지 않다는 뜻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정구는핵말려 내수시장 활발하면 수요가 받쳐주기에 박리다매가 가능해져서 소분한음식을 팔기가 쉬워요~
후식으로먹으면 한조각만먹어도 배부르지않나요?아무래도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약간 소식하자에 가까워서그런거일수도…
김 한장
복수 아닌가요?
우아 그 문화를 수긍하신 분
대단하셔용
일본에서 35년째 삽니다.
슈퍼에서 수박한통씩 잘 안팔아요 호호호
조각 수박도 파는 걸 못 봤는데 어디서 사온 걸까요?
@@user-youtubeuser 마트에서 팔아요! 한국도 마트에 조각과일 있어요
한통 수박은 보통 업무용슈퍼에 팔아요 . 만약에 한통 팔때는 작은 사이즈는 팔아요 . 정말 딱 2 식구 먹을수 있는 작은 사이즈요 ㅋㅋ 보통 1000엔 합니다 .
큰수박이 훨 더 달고 맛있는데-하다못해
애플수박도 수박답지 못해 맛없던데- 팔아도 작은 수박만 팔다니
ㄷㄷ
@@윤지원-m5g 일본사람들은 과일 잘 안먹는? 못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문화차이인지.. 경제관념 차이인지.. 우리는 집집마다 과일 한두가지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데 일본은 집에 과일을 쌓아두고 먹질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김 한 봉지 줘도 부담이 없을 듯 한 문화네요. ^^
대학교때 일본인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나이많은 사람들도 무조건 동전까지 하나하나 세서 더치페아 하는거 보고 처음엔 좀 적응이 안됐지만 한사럼이 몰아서 내는거 보다 낫다고 생각함.
우리나라가 더치페이가 약하니,돈없으면 대인관계가 전혀 안되요.내 몫만 낼 수 있다면 누구든 만날 수 있어야 하는데 만나자는 말을 먼저 못하죠.
중국인을 생각하면 위안이됨 ㅋㅋ
미국도 그래요 근데 팁 계산 때 센트 까지 계산할때는 현타가 옵니다 ㅋㅋㅋ 음식 값의 이십프로를 내야 하니까 정말 일센트도 아까움
마지막 한그릇 문화는 나름 괜찮은것같네요
정이 없어보일수는있지만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도
준성의때문에 억지로라도 먹어야되니...
맛보기로 한숟가락주고나서
맛있네 괜찮다하면 한그릇주는형태가
좋다고봅니다
알고리즘타고 와서 봤는데 조용하니 편안하면서 재미도 있고 정보도 있고 너무 좋아요.ㅎ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응원덕분에 힘이 나네요
익숙해지면 좋기는 하겠어요.
합리적이고, 왠지 받는 입장에도 답례할때 부담 안가져도 좋구요. 한국은 좀 허례허식이 심할때도 있어서 부담스러울때도 제법 있잖아요. 주고받기엔 일본 문화도 괜찮네요.
맞아요. 오히려 한국이 실제 수준보다 많이 허례허식많은 느낌
후진국 지수와 허레허식 지수는 정비례한다는 말이 있지요 즉 후진국일수록 허레허식이 높아진다는 거지요 가난한사람이 일부러 더 있는것처럼 보일려고 하는 심리라 보면 되지요
일본인과 결혼해서 30년 정도 일본에 살고 있어요
일본은 받으면 그만큼 돌려주는 문화가 있어요
예를 들어 결혼식에 축의금을 들고 가면
축의금의 반액정도의 선물을 받아옵니다
장례식에 조의금을 내면 그집에서 준비한
답례품같은걸 또 돌려줍니다
백화점 상품권일때도 있고 고급식품세트같은것등등...
남에게 뭘받으면 돌려주는 문화가 일상생활에도 있어서
과자같은것도 같이 먹는 한두개는 괜찮아도
기념품과자를 한통 선물로 주면
반드시 뭘 돌려줍니다
이런 사회다보니 처음부터 상대가 부담되는 양을 안줘요
선물처럼 느껴지면 상대가 뭘 돌려줘야한다는 부담이 생기거든요
오늘은 내가 낼께......
솔직히 이런건 한국에만 있는 악습인지도 모릅니다
체면상,분위기상,위신때문에,허세때문에 등등....
너무 일본처럼 1엔 2엔까지 정확하게 주고받는것도
우리에겐 답답하지만 깔끔하게 주고받는게
인간관계를 길게 유지하는 방법인지도 모릅니다.
일본에 오래살다보니 이유없이 남이 사주는 커피 먹기 싫어지거든요
내가 또 사야하는데 언제로 날 잡아야하지? 이런생각이 먼저들어서 ㅋㅋ
@@mie3902 맞아요 한국문화도 별로임... 허세나 체면땜에 사람 좋은척 상대방이 요구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배려를 억지로 베푸는데 상대방이 똑같이 안갚으면 뒤에서 예의없거나 경우없다고 욕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엄청 정많은척 가식떠는데 보답을 바라는.. 차라리 일본처럼 하는게 덜 골치아픔
한국vs일본 이렇게 비교해서 그렇지 한턱 쏘는 문화는 사실 한국에만 있는게 아닌데요 ㅎ 북유럽 정도로 극개인주의 아닌이상 오늘은 내가 낼께 이런건 한국에만 있는 악습이 아니에요ㅋㅋㅋ걍 전세계적으로 보이는 모습이고 일본같은 케이스가 드물어서 독특하다고 보는거임
It's on me
저는 아랫집 할머니께서 겨울 김장 김치를 주셨는데 맛이 영 아닌더군요
잘 익지도 않고 곰팡이만 피고
결국 그냥 먹기가 힘들어서 가위로 거의 죽이 될 정도로 토막을 쳤고 지금은 김치찌개 용도로 쓰고 있어요
그나마 끓여 먹으니 먹을만 했어요
음식 나눔도 상대 입 맛에 맞지 않으면 호의가 되려 민폐가 될 수도 있다는 말 공감 합니다
꽃소금으로 담그셨나봅니다.
젓갈도 끓이셨나봅니다.
그냥 버리시지…
직접 담근김치가 귀한건데 또 상대방을 생각한다면 줄때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주는사람 입장에선 선한의미로 나눠줬어도 상대방에게 불필요한것이 될수도 있고 받는사람도 부담될수 있겠어요
@@clee4847 반찬이나 요리같은건 주변에서 맛있다고 먼저 칭찬 들어본거 아니면 남한테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한 음식이 내 입맛에만 맞을수도 있고, 또 상대방이 시러하는 음식일수도 있구요.
@@managen12345 사실 주변에서 맛있다고 해서 줬어도 개인입맛에 안맞을수도 있고 주고도 욕먹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진짜 친하고 지인이 맛있다고 하지 않은이상 아예 나눔을 안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역시 생각대로 재미있어.작가님 표현력이나 설명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우리 엄마 일본 분이세요~ 그리고 저도 많은 일본분들을 만나왔는데요 우라나라사람들은 통이 크고 손도 크고
이런 반면에 일본사람들은 그렇지않아요
제가 겪은 에피소드 한번 풀어볼께요
1. 일본분 댁에 초대받아서 방문했었는데
우리에게 엄청 맛있는것을 준비 했다 하셔서 기대했는데 일본카레였어요...
일본에서 카레는 그냥 집에서 자주해먹는 음식이잖아요 굳이 맛있는 요리라고 표현을 할 필요까지는 없지않나 싶더라고요;;; 물론 대접받은거니 감사하게먹었습니다
2. 엄마친구분(일본분)이 나를 위해 빵을 사오셨대요 나한테 빵을 건냈는데 단팥빵 딱 한봉지^^
3. 옛날에 알고 지낸 친구의 에피소드
일본인 친구가 내 친구에게 어머니께
가져다 드리라고 일본 과자를 줬어요
한 박스나 한통이 아니고 딱 한개...
내친구는 고맙기는 커녕 정말 기분 안좋았어요 누가 좋아해요 ... 저럴꺼면
아예 안주는게 더좋지요 그 일본친구는
욕만먹었네요
우왕! 재밌는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일본분이라 한일 양국의 다양한 경험을 많이 체험하셨겠네요.
1, 2번 다 이해해도 3번은 당체 이해가 무리네요. 과자 딱 한개라니, 혼혈이시면 일본말 잘 하시겠네요. 꿈은 어느 말로 꾸시는지 궁금
@@heejungkwun7971 아무래도 한일혼혈이지만 한국에서 자란 사람인듯 느껴지는 내용이네요. 단하나의 작은 선물도 건낸마음을 소중히 여기는게 일본사람의 마음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무조건 양이 많고 넉넉해야하고 사이즈가 작거나 단 한개면 기분안좋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작은것에 면목없다 생각하는것에 반대되는 상황을 당연한듯 많이 받아야된다 스스로 여기는걸까요? 작은것을 무시하고 고마움을 잘 모르는 문화인듯 싶어 너무 씁쓸하기도 합니다. 허례허식 심하구요. 3번의경우 왜 선물을 주고 욕을 먹어야하는지…
@@wind747그건 한국인의 선물을 받아보면 안다. 일본문화니까 자꾸 이해하라는데 일본이 그 빨아대는 서양에서도 부모님 과자 한개 선물은 이상한사람 취급받음.
@@wind747 조금 웃긴얘기네요. 일본사람끼린 과자 한개주면서 부모님께 갖다주라고 하지않습니다. 일본상점에서 파는 선물셋도 과자 한개 포장이아니라 박스포장이거든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사는세상은 엇비슷해요
저두 돌아가신 아버지가 일본과 무역을하셨고 현지에 집도있고해서 제 집 드나들듯 일본을 왔다갔다했지만 일본 젊은층이 저러는건 돈이 없어서고 나라는 잘사는데 국민 개개개인은 빈부차이가 중국보다도 열악합니다. 다만 한국과 일본은 문화적으로 겉으로 표현하는걸 부끄러워해 속사정을 잘 모를뿐이에요.
마침 일본의 미니어쳐문화덕분에 저런 소심한 선물이 포장되는거라 보여져요.
아따 쪼잔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할수록 진짜 맞는말이요.. ㅋㄷ나도 지인한테 먹을거 선물했는데 다음번에 갔는데 그 음식이 그대로 있는거 보면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입맛이 다른건데 역시 사람은 역발상도 해야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정없어 보여도 덜주고 덜받는게 부담없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수박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에겐 한조각이면 충분하니깐요
넘 작게 나오는 반찬보고 깜 놀램 짜증나기도하고 그냥 넉넉한게 좋네요
일본에 거주한지16년인데 더치페이문화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한국 가끔씩 돌아가서 몰아내는거 너무 부담스러워요…
한국도 더치패이 한지가 언제인데요 😮
저는 도쿄에 딱 일년 살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 사고 방식이 너무 달라 적응하는게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타고난 성격하고도 너무 달라서, 제가 일본을 좋아했던것과는 별개로, 오래 살지는 못하겠다고 느꼈구요. 가기 전에 이렇게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가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hfrd9358 음... 기본적인 사회매너부터 개인간 거리감, 의사소통 등 많은면에서 다름을 느꼈고, 자꾸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많이 위축되더라구요. 도쿄를 떠나기 전 외국생활을 하다온 일본인 친구를 조금씩 사귀게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일본에만 살았던 친구들하고 소통했던거 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편했어요. 조금 더 있었다면 나름 친구도 더 생기고 정착할 수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일본은 정이 없죠
일본은 화문화
정착해서 살아가기전에 문화를 잘 알고가는것이 중요
응원합니다, 합리적 입니다. 한국도 나름 더치페이가 많이 정착되어 갑니다. 은퇴후 친구와 만나는 회비는 무조건 N 분의 1 입니다. 수입이 줄고, 연금 등으로 살아가려면 허세는 금물, 경조사 참석도 가려서 할수밖에 없으니 일본의 문화가 현실적인것도 같네요.
사실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은 앞에서 대놓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국민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수박을 넣을 곳이 없거나 음식의 취향이런건 직접 말을 해주면 끝나는건데 대놓고 말을 못하고 계속 돌려말하니까 아에 상대방도 첨부터 깔끔하게 조금만 주고 치워버리는? 그런 배려가 생겨난 듯요, 개인적으로 진짜 독특한 나라라고 생각해요😂
개인주의 심한 서양도 저렇진 않잖아요
일본문화가 저한테는 맞네요... 사람사이 결국엔 돈때문에 틀어지거든요
애초에 더치하면 서로 돈때문에 감정상할일 이 없습니다.
@@毛泽东-h2u 저도 더치페이가 더 낫다는생각
더치페이하면 대인관계도 부담없어지고, 내 몫 1인분만 하고 살아도 대인관계 지장없죠
저도요..
요즘은 더치페이 하자고 하면 그다지 저항없고 다들 잘 하는 분위기임
일본문화가 맞으신다고 하셨는데 수박 3개나 포장된게 아닌 과자 한개나 짤라진 롤빵 한조각 선물 이런것도 잘 맞으실 듯
@룰루랄라-s2i 맞아요 그리고 님같이 좀 별로인사람한테 웃으면서 수박은 x 돈아깝
안먹는 과자 몇개굴러다니는거 주는건 좋아요 ㅋㅋ
극단적인 한국과 극단적인 일본의 중간정도가 좋은데 어렵지..
난 가끔 한국이 너무 정이라는 이름으로 쓸데없는 지출이나 참여를 강요한다고 생각함
여기는 댓을 안 남겼었네요. 조금씩만 먼저 맛보는 문화 좋은 거 같아요. 계속 볼게요~♥
영상 끝에 목소리 떨리며 안~~뇽~~ 할 때 저도 모르게 따라했어용ㅋㅋㅋㅋ 저는 달나무님이 패치되었네요ㅋㅋ
넘 웃겨요. 달나무패칰ㅋㅋㅋ
좀스러운거 같아도 친구 결혼할때 부주는 보통 한국의 3-4배를 해서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양의 기준이 그때 그때마다 다른거 같아요.
일본에 와서 놀랜건 가끔 백화점이나 고급 음식 먹을 일들이 있을때 , 싹싹 다 먹어야 한다고 해서. ㅠㅠ 초창기에는 정말 그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밥 남기는 한국 동생들에게 반대로 놀래오 ㅋㅋㅋㅋ 누가 나에게 사주는 밥은 다 먹는게 예의라고 하네요
저는... 일본 홈스테이 했을때도 놀러갔을때도 안 이랬어요... 진짜 부담스러울 정도로 퍼다날라줬고 인심 좋은 분들이 많았어요.. 해외에서 살았는데 무슨 북유럽도 자기 집 애만 먹인 얘기 어이 없는데 북유럽 가봤지만 그건 비정상이에요... 걍 어느나라나 배려는 비슷한데 문화차이라난 말은 변명 같아요...
그림의 관점이 상당히 재미있네요 김 한장 대목에서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아닌 말하는 사람입장에서 보여지는 게 재미있네요. 본인이야기인듯 그렇지않은듯 전개되는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구독했어요~😂
그림체랑 말씀이 잔잔하니 귀엽고 재미있네요..
올해부터 일본어 공부 혼자하는데..
일본 문화도 알 수 있어서 더 재미나네요
구독~~ 좋아요~~!! 찜 할께요 ㅎㅎ❤
넘넘 감사합니다! 뚱이님. 재밌게 봐주시고 따듯한 격려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재밌는 일본문화와 일본생활이야기들 많이많이 올릴께요! 구독과 찜 고맙습니다 ❤
앗!!!! 내가 넘 넘 좋아하는 달나무상~~~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바로 패치해서 따르려는 마인드 조아효~~~!!! 일본이 더치페이가 발달한 것도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거었네요~~~
요즘 한국도 공동체문화보다 개인주의문화가 발달해가는 사회이다 보니 더치페이도 심심찮게 보이고 경조사부조금 관련해서도 적정한 금액여부를 따지는 이슈가 나오기도 하고, 개인주의 도시문화가 확산되어 점점 이웃간의 정도 나누기 어려운 현실이 씁쓸하기도 합니다...이 또한
사회와 시대변화에 맞춰 따라가야 하는게 맞겠죠...일본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달나무상께서 올려주시는 안녕교토툰 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다음화도 기대 기대됩니당~~^^
관동지역 사는데 수박! 완.전. 똑같아요!
여름에 일본친구와 같이 행사에 초대받아서 뭐 사갈까? 이야기 하는데
제가 "다 같이 나눠먹게 수박 크고 싱싱한거 한통 사가자!" 했더니
" 거기 냉장고에 음식이 많을수도 있고 한통을 보관하기 곤란할 수도 있고 자르는일로 번거롭게 시킬수도 있으니 과자는 어때?" 라고 말했는데 그 대사가 여기 그대로 나오다니!! 😃😃
과자도 몇명 먹는지 인원수 헤아려서 한 박스에는 총 몇개가 들었나 계산하고 딱 그만큼만 나눠줘도 거의 남지 않게 사요.
식재료도 인원수대고 1인분의 그람 계산해서 사고,
한국처럼 ' 남는게 차라리 나아. 잔치에 음식 부족하면 안돼!' 라는 인식이 없는 나라에요.
과소비도 없고~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근데 문제는 저러고 뒤에서 뒷담화하는게 문제임ㅋㅋㅋㅋㅋ
본인 일본에서 직장다니고 있는데 그런경우 많이봄.
앞에서는 배려인척 하면서 뒤에서 험담 많이함.....
겉과 속이 다르다는게 딱 일본사람들 두고 하는말임
진짜 달나무님 말이 맞지요. 문화가 다르니 조심해야됩니다~
일본문화는 매체로 많이 접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경험한 분과 비교를 할수는없네요ㅋㅋ
일본 문화는 일단 많이 먹이자하는 한국의 정서랑은 상당히 다르네요
현재 거지인 저에게는 오히려 눈치 안보고 내 것, 적당한 양만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ㅎㅎㅠㅠ 얻어 먹지도 않고 그 다음에 사 주지 않아도 되고..
ㅎㅎ
취향이 안 맞는 음식을 이웃이 먹으라고 주셔서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오 신기해요… 저는 서울 사람이고 제 일본인 절친인 친구는 교토출신 오사카 사람인데 ㅋㅋㅋ 제가 정이 없고 오히려 개인주의라고 친구가 많이 놀리는데 … ( 한국 올때마다 선물을 수트케이스오 가져다 줘요…그런데 저는 설화수 하나만 줬거든요 😢😢) ㅋㅋㅋ 이거보니 진짜 일본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수박한통은 냉장고에 자리 없음 정말 골치 아프더라고요..
이것도 나름 호스트에 대한 배려로 보이네요.. 근데 세쪽 수박은 넘 정 없네요.. 6쪽이이면 딱 맞을듯... ㅋㅋ
그러게요
냉장고 걱정을 왜할까. 그냥 세명이면 앉은자리에서 한 통이라도 다 먹지.
조금남겨도 한 통이 냉장고로 다 들어가는게 아닌데..
아유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25년째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데 '어디구 다 똑같지 뭐'랑 '동네마다 참 다르구나'를 왔다갔다 하며 살죠. 감사합니다!
저도 여행갔다가 사귄 5명한테 선물로 받은 박스를 열어보니 미니 치약 2개. 라면 3개 .폼 클렌징 1. 양말 1. 사탕 1봉지 받았어요
저는 회전초밥집 가서 밥 사고 볼링장(일본에서는 비쌈) 비용 다 냈는데ㅠㅠ
황당 했음
그걸 내주는대로 다 받아먹어놓고 선물 그딴걸로 주는게 참 웃기네용;
아직 일본인들의 성격을 파악하지 못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들 특징이 일단 주면 받긴 받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비슷한레벨로 돌려줄거라 생각하면 큰 착각이에요 ㅋㅋ
절대 안줍니다 아예 아무것도 기브앤 테이크도 안하고 평생 받기만 하는 일본애들 무쟈게 많아요
일본애들 정서상으로는 애초에 사달라고 하지도 않았으며 선물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 라는 인식이에요
그래서 굳이 사주려고 들어서 사주면 걍 아리가토 하고 끝나는 겁니다
본인이 사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사줬으니까 그건 본인의 의지도 아니고 저 사람이 사주고 싶어서 사준거다 감사의 인사를 하자 이러고 끝입니다 ㅋㅋㅋ
오히려 뭐라도 깨작깨작 싸구ㅜ려라도 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런 애들은 그래도 좀 착한 겁니다 ㅋㅋ
그니까 ㄷ정말 소중한 친구한테 받아먹을 생각없이 그냥 내가 사주고 싶어서 쏜다 이런 마인드아닌 이상 가오잡으려고 사주거나 주거나 하는 행동 굳이 안해도 되요 일본에서는ㅋㅋ
저도 일본 친구한테 선물 받은걸 지금 생각해보니 저린식이었음 양말 한켤레 마스크 몇개 과자 몇개.등…
일본놈 자체가 밴딩이소갈딱지 같은놈이네요 왜 얻어먹고 선물이 뭐 장난하나?
사탕을 한봉지나? 😂
일본사람들은 개인은 가난한 분이 많더라구요 오죽하면 저렇게 할까 생활을 이해하면 서로간 이해도 커지죠
수박도 조각으로 판다니 신가방기, 마지막은 고도의 멕이기 인가요?
정, 의리 뭐 이런 미명으로 한국은 서로 챙기는데에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그치만 수박 세조각 너무한거 아녜요,약사님ㅡㅡ
체면때문에 괜히 막 혼자서 팍팍 쏘는 문화 없는게 좋더라구요. 수박 세조각 ㅋㅋㅋ 지금도 웃겨요.
저는 오히려 어디 놀러갔다올때마다 무슨 명절이나 날마다 선물을 챙겨야하는 문화가 있는 일본이 더 부담스럽더라구요 걍 안주고 안받고 친한사람들이나 가족끼리 생일이나 기념일만 챙기는게 좋지 놀러 갔다 왔다고 심지어 출장 갔다 왔다고 선물 돌려야하다니 개피곤...
평소에 수박먹을때 혼자서 10분만에 수박 8분의 1씩먹는데 수박 한조각이라니....
이번 편도 정말 재미있어요!
와 ㅋㅋㅋ 일본인의 배려는 진짜 어나더레벨이구나 ㅋㅋ 내 스타일이다
어디 여행다녀와도 각자 한봉지씩이 아니고 한봉지에 들어있는
한개씩 맛을보는 문화라서 주는이도 받는이도 부담을 갖지 않는 문화지요
받은 것은 갚아야 한다는 무언의 채무관계 존재 자체가 부담인 저로서는 합리적으로 보이는 문화에요😊
근데 갚아야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혹시 그럼 받지도 않으시는지?
@@Slr851 네 저는 받지도 주지도 말자를 제일 좋아해요 ㅎㅎ.... 당연히 받으면 줘야 되죠 근데 받을 걸 예상하면서 겉치레로 주는 것과 그냥 정말 좋아서 주는 것과는 같은 결과여도 느낌이 좀 다르잖아요?
솔직히 이게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이라 생각됩니다... 한 명이 몰아서 다 내거나 너무 비싼 선물을 받으면 부담스럽게 느껴질때가 많으니까요...
맞아요….물가도 장남아닌 요즘 너무 부담스러워요
정말로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도쿄에서 학부다녔는데 저렇게까지 작게 주고받은적은 없는것 같아요ㅇㅁㅇ...
도쿄와 교토도 좀 다른가 봅니다.
한국도 서울이나 수도권은 더치페이 인데 지방가면 아직도 집단주의 문화가 남아서 혼자 먹을거 사오면 화 내죠. 뭘 사도 다 같이 먹을거를 사더군요.
혼자 먹을거 사온다는말은 예를 들어 두세명이 있는데 편의점에 가서 커피를 한개만 사와 본인만 마신다 이거죠?? 지방에 살아서 그런가 좀 이상하긴한데 수도권은 그런문화가 자리잡혔나보네요
그럼 하나 더 사서 말이라도 같이 먹어요 하세요. 그게 정이죠.
@@김성-z6z 그렇다고 화낼 필요는 없잖아용 ㅋㅋㅋ
왜 일본사람들이 작은거에 너무 고마워하고 놀라는지 이번편을 보고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저두 초대할땐 못먹는거 없는지 꼭 묻고, 음식나눔도 상대가 원하는지 확인해요😊 받아보니 마음은 알겠는데 힘들게하는 것이 있더라구요😅
뭔가 짠 하면서 정겹네요
음식선물이 고맙지만 소식좌라 여간 괴로운 게 아니었는데 이런 문화 저에겐 너무 절실하네요. 선물을 빙자한 짬처리도 몇번 당해봐서 그런가 조금씩 주고받는게 훨씬 낫다고 봐요😅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배려로 간장종지에 줬다고 하는데 그럼 입맛에 맞는다고 더 달라고 하면 한 그릇으로 주긴 주나요?
그렇게 주는거까지 있는 문화가 있다면 배려가 맞고 아니면 아끼고 쫌스런걸 감추려는 변명입니다
그리고 뭐 복잡하게 생각하거 없이 저런 일본인분들에게는 배려라는 명목으로 김한장 주신것처럼 똑같이 저렇게 주면 돈도 별로 안들고 편하긴 하겠네요
일본 애니에서도 가끔 나오듯이 월급날 다가오면 돈 없어서 반찬 하나로만 밥 먹고 그럼....
넘 다 재밋어요. 0원웹툰 영상보고 쭉보게되었는데 앞으로 쭉 떡상하시기를🔥🔥
새로운 시각이네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오호, 역시 배운분이시네요. 오늘도 다름을 배우네요.
난 일본이랑 안맞을듯..
수박한조각 먹고 더 먹고싶으면 어떻게 해요?
나눔음식 한숟갈먹고 맛있다고 하면 바로 한그릇 주나요?
맛있든 맛이 없든 딱 주는 것만 먹고 , 약간 오바(?)해서 맛있다고 해줘야 합니다.
상대가 굳이 더 먹으라고 퍼주지 않는 이상에는 더 달라고 하면 안돼요. 눈치없는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도 합니다.
일본인들은 통념 상 용인하는 수준 이상으로 호의나 재물을 받게 되면 반드시 받은 만큼 되갚아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베푸는 것도 지역과 상대를 봐가며 조심해야 합니다.
당신이 나에게 이렇게 부담스런 선물을 해주는 것은 나에게도 선물 해주기를 강요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죠.
으~나랑은 않맞아~~^^
자는 그냥 한국 살래요~
@@HappyRollingLemon 맛 있어도 상대가 더 먹으라고 퍼주지 않는 이상 더 달라고 하면 안된다면, 애초에 좋아할지 싫어할지 몰라서 조금만 준다는건 핑계 아닌가. 그냥 쫌스운건데. 그냥 한숟갈 줄 거면 처음부터 아예 주질 말든가.
@@HappyRollingLemon 루스 베네딕트 여사의 국화와 칼에 나오는 중요 내용. 빚진거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
그림 너무 재밌어요 😂
수박 사례와 음식 나눠먹는 사례는 제 생각과 맞네요. 저는 혹 민폐가 될까봐 조금 주는건데 딸은 제게 늘 손이 작다고 말합니다. 😢
알뜰하거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닌 구차한 변명같은데요
전 더치페이 좀 생활화했음 좋겟어요
얻어먹고 안내는 사람은 절대 한번도 안삼
진짜진짜 한국의 문화중에 남 밥사주는것 너무싫음. 내가 내 밥값내야 먹고 싶은것 마시고싶은것 다시키지…
일본과 우리의 배려가 다르네요. 일본의 배려도 들어 보니 설득력이 있어요~~
우리나라도 제발 더치페이 생활화되야합니다..돈도 안버는 사람이 자기가 쏜다고 부모돈으로 여러사람 음식 결제하는 모습이 말이 됩니까..자기가 돈을 벌어도 더치페이는 당연해야됩니다..
여러사람은 에바고 친구끼리는 너한번사고 나한번사고 그게 더치페이 아닌가요?? 몇백원 몇천원까지 나누는거 보면 부자되나 보자 이생각듬
남의 냉장고 걱정까지 해주는 따뜻한 분이네.
저는 한국에 유학 온 어린 일본인들만 봐서 이런거 전혀 몰랐는데 걍 그 친구들이 옴총 잘살아서 그런거였네요
오늘 처음봤는대 재밋어서 구독하고 갑니다
저는 시즈오카 시골에 살았는데 여긴 안그러더라구용 음식 나눌때도 한가득 주더라구요 ㅋㅋ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일본 여행갔을때 사람들이 작게먹고 절약해서 충격을 받긴 했어요
저도 유학시절에 일본유학생이랑 친해져서 맨날 음식하면 다 주고 그랬는데 반찬떨어져서 빌리려했더니 돈내라더군요 당연하게..
넘 기가막혀서 아예 상종도 안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보면 작은 것에도 크게 감사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일본 아주머니들이 음식 나눠주는 거 우리나라랑 별 차이 없었다고 하던데 일본 안에서도 지역 차이가 있나보네요 오히려 받는 사람 중에 남이 만들어서 주는 음식을 마지못해 받고 버리는 경우는 있다고는 하더군요
일본에는 고마운 민폐라는 말이 있대요 입에 안 맞는 음식 잔뜩 주는 것처럼 상대방이 호의를 베풀어서 고마운 일이긴 한데 사실 나에게는 난감할 때 고마운 민폐라고 하더라구요
일본회사랑 같이 일했었는데 한국방문 왔을때 과자 3박스 엄청많이 사왔던데 자기돈 아니고 회사돈이라서 많이 사왔던건가
지인이 일본에서 it 업계, 호텔, 부동산등에서 일했는데 직장생활 경험담이 일할때 일본인 동료가 자신의 업무를 이것저것 부탁해서 도와줬다고 함 도와주니 엄청 좋아했다고 함
다음에 지인이 업무가 많아서 그 직원에게 도와달라니까 그 일 다 끝내놓고 직접 할수 있잖아? 이럼
여자 직원이 무거운 짐을 혼자 들고 가니 아무도 안도와주길래 가서 짐 들어줬더니 엄청 좋아함
다음번에 그 지인이 무거운 짐을 들고 옮기는데
아무도 안도와줌 그 여자 직원도
보고 그냥 지나갔다고 함
어떤 남자 직원이 일하다가 부친상 연락을 받았는데 바로 못간다고 함 일이 끝나야 갈수 있다고 함 부친상 치르고
직장 복귀했는데 직장동료 아무도 괜찮냐고 위로의 말 한마디 안하고 일만 했다고 함
업무처리할때 효율적이고 시간 절약되는 더 빠른 방법이 있는데 무조건 메뉴얼대로 처리 안하면 일본인 상사가 뭐라고 한다고 함 지인의 일본 직장생활 경험담 듣고 일뽕에서 깨어남
다른 분들 자판기 진짜 그러세요?
전 일단 어릴 때 밖에 친구들이랑 자판기 사용을 안해봐서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 꼭 다른 나라가 아니어도 차이가 나는 걸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더치페이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는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놀고 나중에 송금하듯, 아 연애를 안해봐서 그른가
수박은 열씨미 잘라서 반찬통에 넣음 되는뎅~ ㅎㅎ 아 수박먹고싶네
에잇 난 그냥 한국 살련다
와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 근데 묘하게 합리적인 느낌
암묵적인 사회적 약속이 어떤것 인지의 차이죠.암묵은 말 안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기엔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것.
오래전 술먹고 나서 지인이 편의점에 들러자고 해서 같이 들어갔더니 하겐다즈 하드바 (비싸긴 함)을 1개 사서 혼자 처먹더라구요.
일본에선 이건 어떻게 암묵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욕처듣는 행위죠.
각자 계산 넘 좋지요 부담읍고
일본도 지역마다 달라요 미야자키 다카치호정 할머니는 음식도 푸짐하게 주시고 가고시마 할머니도 음식 풍성히 주셨습니다 일본도 인정이 많은곳도 있습니다 시골은요
ㄹㅇ 오이타랑 구마모토도 인심 지렷음. 고치랑 에히메도 인간적인 곳이었음 무료로 음식을 더주는 우리로 치면 어머니의 정이 있는 곳이었음…근데 확실히 도시로 가면 진짜 다 독고다이임. ㅋㅋ
갑자기 떠서 봤는데 재밌어서 구독~눌러요^^
달상의 김 한 장---->현지 적응력, 완전 짱이신듯!! ㅋㅋㅋㅋㅋㅋ
노노. 8분의 1 조각을 줫어야 배려심 넘치는거죠.ㅋㅋ
느므 재밌당❤😊
자판기는 그럴법 하네요. 다 사줬다간 자판기에서 만원지출??!!
근데 수박은 ...한 조각이면 금방먹는데 ㅜㅜㅜ
3명이면 반으로 썰어서 반만 보관하지 않나요 ㅜㅜ
김치냉장고까지 있는 한국에서 과일 은 다다익선이라고요 ㅜㅜ 없어서 못 먹는데..
힐링되요❤
개인주의니 일본문화니 이해해야하느니 하는데
국제 통용 환대 기준에 한참 못미치는게 사실.
일본이 그리 동경하는 서양인의 시선에서도 이런행동들은 읭?!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김한장 ㄷㄷ 한국인 정서와는 안맞긴 하네요 컨텐츠 잘보고 있습니다
재생목록 정주행 중이에요 고맙습니다 😊
배려라고 하지만 솔직히 쪼들리니까 저런 소리하는거죠 (사실은)
"내가 돈이 쪼들려서 저거 밖에 못사주겠다" 라고
대놓고 이야기하기에는 자존심이 완전 박살나는거구요
주머니에 돈이 많으면 절대로 그런소리가 안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