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는 건 하나도 없고 제대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잘 살고는 싶어하는 게 그게 너무 이기적이라 나는 내가 또 싫어진다. 난 우울한 사람이고 못난 사람이고 불안한 사람이라 주변에 폐를 끼치는 게 미안하다. 누군가를 동경하고 부러워하는 일이 어느새 내 일상이 되었다는 걸 알았을 때 왜 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나를 또 자책한다.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많으며 잘난 사람은 더 많은데 어째서 나는 그 중 한 사람이 될 수 없는 건지 …
트랙 네임을 달고 챕터를 나눠 놓을 생각도 있었지만 2시간이라는 긴 트랙을 라이브 하며 생각 없이 무작위로 틀어놓은 영상이 아닙니다. 감정을 주관하는 부분을 자극하도록 하는 레퍼토리의 역할이 존재하는 영상입니다. 한 곡 한 곡 소중하나 특정 트랙을 궁금해하시기보단 2시간 동안 제가 작업한 조율을 긴 시간이지만 천천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맨날 남들한테 착하고, 말 잘 듣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늘 웃는 가면을 쓰고 다니니깐 답답하고.. 의지할 사람도 없고, 사는게 힘들어지다 이 영상을 찾아서 마지막으로 들을까...? 라는 생각으로 들으니깐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네요. 너무 우울했었는데 이 영상 들으니 조금이나마 내 우울감이 공감된달까? 그런 마음이 자꾸 들어서 매일 듣게 되네요.
항상 어딘가로 돌아가고 싶다. 지나간 기억들은 어찌도 그리 찬란하게 빛나보이는지 난 항상 오늘을 살지 못 해 내 몸은 오늘에 있지만 내 정신은 항상 과거에 머물러 있어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간은 내 머리속에 아름다운 환상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난 늘 그리워해 지나간 과거를 말이야 뭔가를 잃은 것 같은데 그리운 누군가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의 품에 안기고 싶은데 그게 무엇인지 누구인지 모르겠어 신호를 잡지 못해 지지직 거리는 티비처럼 내 머리속이 마치 그 티비같아 행복 해지면 좋겠지만 그 행복은 어디 있는 건데? 결국 모든 건 다 떠나가고 말잖아 마치 손 틈새로 자꾸만 흘러나가는 모래 알처럼. 어떻게든 더 붙잡고 있어보려고 울부짖어봐도 언젠간은 다 흩날려버릴 것들이잖아 우리는 다 그런 존재잖아 사실 모든 것이 그래. 언젠간은 나의 세상도 끝이 나겠지 그리고 난 아스라히 사라지고 말 거야 육체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나의 세상은 사라져버리고 말거야 하지만 지구는 여전히 푸를 거야 바다는 여전히 파도칠 거야 지구는 끊임없이 변화할 거고 계속 해서 새 생명이 탄생할 거야 우주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고요히 존재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해 조그만 것에도 새된 심장소리가 멈춰버리는 그런 존재니까
몸이 아프고 우울이 동반되니까 전에 건강했을때의 우울과는 다르게 와닿는다..건강했을때의 우울은..극복이 가능했지만 아프면서 동반되는것은 내멘탈을 다 깨부시더라..이게 암도 아니고 시한부도 아닌데..평생을 짊어지고 가야할 골치병..약도 없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니 끝도없이 가라앉아서 불안해지더라..너무힘들어서 신경제까지 복용해야하니까..삶이 많이 무너지더라..피폐해지고 나는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게 너무 힘들더라..사소한것도 예전처럼 할수없다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알았다면 돌아가서 과거의 나를 말리고싶다..잘못된 선택으로 준장애를 얻은거같아서 내가 원망스럽더라..이제 내 신체를 위해서 해줄건 정신과약,두통약 신경제약..수면제 아니면 죽는거밖에 없는거 같다..매일을 울어보니까 우는것도 힘들더라..
혼자 있을때 우울감을 밖에서는 표출하면 안된다는 강박감에 집에서 듣고 있습니다. 감정선이 너무나 제 취향인것 같아요. 트랙교체 될때마다 반전되는 감정선까지 느껴졌습니다. 이런분이 아직도 구독자가 작다는것에 의문을 품는다기 보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구독하고 앞으로 자주 여러 작품을 감상하러 오겠습니다. 불편러는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파도가 너무 귀여워서 감정올라오다 조금 줄어들었어요 ㅋㅋㅋ 꾸물꾸물귀여워서 높은파도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수평선쪽에서 은은하게 넘어오는 배경이었으면 훨씬더 우울한 느낌의 트랙작품에 어울릴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표현하고자 하시는 감정선은 정말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자주 와서 힐링하겠습니다.
수많은 채널들의 플레이 리스트를 들어봤고 많이도 찾아봤지만 소울풀라디오님의 플레이 리스트가 가장 취향이고 곡들도 잘 어우러지며 소울풀라디오님이 하나하나 신경 써서 배열하고 선곡했다는게 와닿습니다 썸네일 영상이나 사진들도 그렇고 글귀들도 그렇고 제가 찾던 바로 느낌 그대로라서 정말 마음에 들고 이런 채널을 발견했단게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제일 자주 애용하는 채널이 될 것 같네요 선곡만으로 하나의 분위기를 형성해서 감정을 이끌어나가는데 대단한 능력이 있으십니다
우울, 자책, 원망, 후회, 그리움, 스스로에 대한 다독임.. 이 플레이리스트엔 가사 없는 음악이 대부분이지만, 신기하게도 수많은 감정선이 오고갑니다. 사람은 대개 행복한 감정보다 우울이라는 감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나, 사실 인간이라면 누구든 한 켠에 우울한 감정을 가지고 삽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우울한 감정은 내가 완벽하지 못했음에 대한 질책, 타인과의 비교로부터 오더군요.하지만 사람은 애초에 완벽할 수 없는 불완전한 동물이라는 것을 인정했을 때, 저는 비교적 우울한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뜻하는 happiness 와 unhappiness 이 둘은 서로 반대의 뜻을 지닌 단어이지만, 아이러니하게 실제 행복과 불행이란 뗄래야 뗄 수 없습니다. 행복 혹은 불행은 단독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이겁니다. 상대적으로 행복이 더 달콤하게 느껴질 때와 불행이 더 쓰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일 뿐이지요. 우울한 감정 또한 행복한 감정을 위한 에너지라 믿으며, 저는 우울한 감정 또한 신체의 일부로 보듬어 주고 있습니다. 좋은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는 이 플레이리스트 제작자의 센스는 처음 비어있는 15초입니다. 시작할 때 크게 한숨 내쉬고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랑했던 사람을 놓을수가 없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그녀는 저에게 첫사랑과 마찬가지 였고 우울함이 많았습니다. 그녀도 나한태 미안해 했고 저는 대인관계에서 왜 내 주변에는 악질 같은 사람들이 있을가 왜 나는 그런 사람을 믿고 믿었을가 배신감 분노 가 치밀어 올랐지만 내가 사랑했던 그녀에게 욕도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녀도 눈물을 흘렸고 나는 그 눈물을 잊을수가 없고 아직도 그녀를 놓을수가 없는데 너무 힘드네요 엄청 힘드네요 ...
이런 잔잔하고 무드있는 플리는 솔직히 중간에 튕기는 게 다반사였는데 이 플리는 진짜 두시간 동안 거슬리는 노래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언더월드의 solar sistim 진짜 좋아하던 곡인데 한동안 잊고 있었거든요. 덕분에 이 명곡을 다시 듣게 되었어요ㅜㅜ... 좋은 곡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급지름으로 스피커 샀는데 이거 들으려고 샀나 봐요. 매일 들을 듯!
두고두고 끝내지 못했던 글쓰기, 그 마지막을 위해 드디어 남는 이 시간에 글쓰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좀 우중충한 무드의 글이라 이런 브금을 찾아서 들으며 작성 중인데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퇴근할 때 되게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상사가 나를 얼마나 하찮게 생각했으면 그딴 행동을 할까 라는... 근데 저는 진짜 그런 사람이 아닌데 (티 나는데) 애써 티 안내려고 하는 그런 저를 발견합니다. 6시 반쯤에 퇴근하고 지금이 11시가 다되갑니다. 그러니까 약 4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지나서야 우울한 마음이 조금씩 그쳐감을 느낍니다. 마음이 대인스럽지 못한 것 때문에 우울감이 들지만, 어쩌면 그렇게 우울할 수 있는 것은 감정의 레지스트리 정리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내일 쉬는데 우울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그리고 오늘은 다행히도 어느정도 풀 수 있었어서 다행입니다.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자주 폐쇄 병동에 입원하는 중증 우울증 환자였다. 처음 그 친구를 봤을 땐 누구나 힘든 시기는 겪는 것이기에 곧 지나가겠거니 했다. 하지만 몇 년이고 앓으면서 점차 자신을 놓고, 멍해진 표정으로 살아가는 걸 지켜보면서 우울증이 얼마나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을 수 있는가 깨달았다. 나도 인생에서 꼭 죽을 것 같던 날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좋은 분을 만나서, 상황이 나아져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는 것.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어떤 시간의 쌓임과 반복으로 얻은 고병을 가슴에 두고 산다는 걸 알고 나니 너무나 슬퍼졌다.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입으로는 죽음을 이야기하고 스스로를 해쳐도, 누구보다 살고 싶은 사람들. 자살은 가장 강력한 삶에 대한 외침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내가 봤던 사람들 중 정말로 죽고 싶어했던 사람은 없었다. 다들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애매한 생이 당황스러워 그에 대해 설명할 수조차 없기에 참으로 억울하다. 귀신조차 되지 못하고 죽게 생긴 꼴이 참으로 억울하다. 나를 버리고 가신지 오래되어 기억조차 바스라져 버린 님아. 그 뒤로도 이 몸 수백번 더 고쳐죽어 이젠 시간이 내 님이 되었다. 속절 없는 시간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처 부숴졌을 때는 이미 늦었겠구나. 님에게, 나에게 설명하고 싶은 것들이 많으나, 할 수가 없다. 그것이 참 억울하다.
우울한 감정을 과부화 시키는 것이 아닌 배출 불가능한 본질적인 우울함 들을 내면에 침수 시키려는것이 이 플레이 리스트의 의도입니다. 표면적 우울감을 얻으려는 이에겐 단지 매력적으로 다가오겠지만 음악들을 이용해 자신의 내면으로 내려가려는 이에겐 감정과 의식을 마주봄에 있어 치유와 안식의 용도가 될 수 있습니다.
우울해야 직성이 풀린다 웃는 척 밝은 척 하는 평일이 끝나고 우울할 수 있는 주말이 좋음
공감!
존나공감 진짜…
웃는 가면뒤 슬픈표정
우울할 수 있는 주말이 좋다는 말씀에 큰 울림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앞으로 님의 일상이 즐겁고 평온하길 바라봅니다.
남들 앞에서 힘들어 할수 없으니 밝은척 행복한척 웃지만 가면뒤에 현실은외로움 두려움 우울함을 가리고 있고 혼자 있을때 그 가면을 벗고 자유로울수 있음
에이 우울해봤자 얼마나 유율휴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ㄱ왜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ㅋ
@@mal.maneehae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피폐 소설 읽는데 이 댓글 생각나서 집중을 못하겠어요ㅋㅋㅋㅋ뀨ㅠㅠ살려주세요ㅠㅠ
울고있는데 웃어버림 ㅋㅋㅋㅋ큐ㅠㅠ
잘 하는 건 하나도 없고
제대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잘 살고는 싶어하는 게
그게 너무 이기적이라
나는 내가 또 싫어진다.
난 우울한 사람이고
못난 사람이고
불안한 사람이라
주변에 폐를 끼치는 게 미안하다.
누군가를 동경하고 부러워하는 일이
어느새 내 일상이 되었다는 걸 알았을 때
왜 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나를 또 자책한다.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많으며
잘난 사람은 더 많은데
어째서 나는 그 중 한 사람이 될 수 없는 건지 …
여기 보십시오! 이과생이 기만을 하고 있습니다,,,, 이과생이 이렇게 글을 잘 쓰면 어쩌자는거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그냥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그저 열정 강하고 성실한 인간이 되고싶습니다
잘 하는게 딱히 없어도 그냥 님의 그 자체가 소중한거에요, 개성이고요 힘내세요
어떻게 이렇게 내 생각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을 수 있을까 신기하다.. 3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힘내세요 당신은 우울한게아니라 그냥 자아성찰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긍정적 사고를 가지세요!
트랙 네임을 달고 챕터를 나눠 놓을 생각도 있었지만 2시간이라는 긴 트랙을 라이브 하며 생각 없이 무작위로 틀어놓은 영상이 아닙니다. 감정을 주관하는 부분을 자극하도록 하는 레퍼토리의 역할이 존재하는 영상입니다. 한 곡 한 곡 소중하나 특정 트랙을 궁금해하시기보단 2시간 동안 제가 작업한 조율을 긴 시간이지만 천천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예전부터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나 예술성은 탁월하십니다만 영상에 쓰인 음악 순서는 랜덤이어도 상관없으니 올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노래 작곡한 아티스트분들 홍보도 되고 이런거 다 필요없어 으아악 노래 제목 알려주십시오 그랜절 해드릴게요 제발!
@@마루흔들 즉흥적으로 감정에 맞는 순서였어서 따로 트랙을 기록해놓은 것이 없습니다.
진짜 곰사합니다
맨날 남들한테 착하고, 말 잘 듣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늘 웃는 가면을 쓰고 다니니깐 답답하고.. 의지할 사람도 없고, 사는게 힘들어지다 이 영상을 찾아서 마지막으로 들을까...? 라는 생각으로 들으니깐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네요. 너무 우울했었는데 이 영상 들으니 조금이나마 내 우울감이 공감된달까? 그런 마음이 자꾸 들어서 매일 듣게 되네요.
우울하진 않고 저는 이런게 잔잔해서 듣기좋아요 .. 기분이너무들떴을때 딱 가라앉히기 좋은음악
항상 어딘가로 돌아가고 싶다.
지나간 기억들은 어찌도 그리 찬란하게 빛나보이는지
난 항상 오늘을 살지 못 해 내 몸은 오늘에 있지만 내 정신은 항상 과거에 머물러 있어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간은 내 머리속에 아름다운 환상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난 늘 그리워해 지나간 과거를 말이야
뭔가를 잃은 것 같은데 그리운 누군가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의 품에 안기고 싶은데 그게 무엇인지 누구인지 모르겠어
신호를 잡지 못해 지지직 거리는 티비처럼 내 머리속이 마치 그 티비같아 행복 해지면 좋겠지만 그 행복은 어디 있는 건데? 결국 모든 건 다 떠나가고 말잖아 마치 손 틈새로 자꾸만 흘러나가는 모래 알처럼. 어떻게든 더 붙잡고 있어보려고 울부짖어봐도 언젠간은 다 흩날려버릴 것들이잖아 우리는 다 그런 존재잖아 사실 모든 것이 그래. 언젠간은 나의 세상도 끝이 나겠지 그리고 난 아스라히 사라지고 말 거야 육체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나의 세상은 사라져버리고 말거야 하지만 지구는 여전히 푸를 거야 바다는 여전히 파도칠 거야 지구는 끊임없이 변화할 거고 계속 해서 새 생명이 탄생할 거야 우주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고요히 존재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해 조그만 것에도 새된 심장소리가 멈춰버리는 그런 존재니까
노래듣고 심해어랑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ulien Marchal 노래
12:40 Insight XXVI
16:41 Insight XXVIII
20:19 Insight XIX
22:50 Insight XVI
26:26 Insight XXIV
33:41 Insight XXI
37:14 Insight XVIII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고마워요
몸이 아프고 우울이 동반되니까 전에 건강했을때의 우울과는 다르게 와닿는다..건강했을때의 우울은..극복이 가능했지만 아프면서 동반되는것은 내멘탈을 다 깨부시더라..이게 암도 아니고 시한부도 아닌데..평생을 짊어지고 가야할 골치병..약도 없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니 끝도없이 가라앉아서 불안해지더라..너무힘들어서 신경제까지 복용해야하니까..삶이 많이 무너지더라..피폐해지고 나는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게 너무 힘들더라..사소한것도 예전처럼 할수없다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알았다면 돌아가서 과거의 나를 말리고싶다..잘못된 선택으로 준장애를 얻은거같아서 내가 원망스럽더라..이제 내 신체를 위해서 해줄건 정신과약,두통약 신경제약..수면제 아니면 죽는거밖에 없는거 같다..매일을 울어보니까 우는것도 힘들더라..
낮에 듣기도 하고 밤에 듣기도 하는데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낮에는 다들 활기찬데 나만 우울한 것에 회의감과 우울함을 느끼고 밤에는 길거리에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오로지 사람은 나혼자인것 같아 낮에 느꼈던 우울함이 증폭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몇몇 노래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여러 노래와 어우러지니 더 시너지? 비슷한 것을 내어 우울하고 빠져드는 느낌을 증폭시키는 것 같네요. 책 읽을 때 자주 듣고 있습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새벽마다 와서 듣고 있어요. 그저 플레이리스트가 아니라 말씀처럼 작업물이네요. 감정의 흐름이 트랙이 바뀔 때마다 함께 움직이는 기분이라 긴 장편 영화를 듣는 느낌도 들고... 하나의 작품 같아요. 오래 자주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많은 감성 얻어가길 바랍니다^^
혼자 있을때 우울감을 밖에서는 표출하면 안된다는 강박감에 집에서 듣고 있습니다. 감정선이 너무나 제 취향인것 같아요. 트랙교체 될때마다 반전되는 감정선까지 느껴졌습니다. 이런분이 아직도 구독자가 작다는것에 의문을 품는다기 보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구독하고 앞으로 자주 여러 작품을 감상하러 오겠습니다.
불편러는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파도가 너무 귀여워서 감정올라오다 조금 줄어들었어요 ㅋㅋㅋ 꾸물꾸물귀여워서 높은파도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수평선쪽에서 은은하게 넘어오는 배경이었으면 훨씬더 우울한 느낌의 트랙작품에 어울릴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표현하고자 하시는 감정선은 정말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자주 와서 힐링하겠습니다.
수많은 우울하고 잔잔한
플레이 리스트중 손에 꼽을 만함
구글링하겠습니다
57:38 어헉ㄱ ㅠㅠㅠ 새벽에 틀어놓고 잤는데 딱 이 부분에서 깨서 진짜 ㅠㅠㅠㅠㅠ 진짜 눈물 날 뻔 했어요 새벽 3시에 친구한테 전화해서 깨우고 ㅠㅠ 그럼에도.. 계속..잘.. 듣고 있습니다.. 이 소리였단건 3개월 후에나 알았어요..
지롤
수많은 채널들의 플레이 리스트를 들어봤고 많이도 찾아봤지만 소울풀라디오님의 플레이 리스트가 가장 취향이고 곡들도 잘 어우러지며 소울풀라디오님이 하나하나 신경 써서 배열하고 선곡했다는게 와닿습니다 썸네일 영상이나 사진들도 그렇고 글귀들도 그렇고 제가 찾던 바로 느낌 그대로라서 정말 마음에 들고 이런 채널을 발견했단게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제일 자주 애용하는 채널이 될 것 같네요 선곡만으로 하나의 분위기를 형성해서 감정을 이끌어나가는데 대단한 능력이 있으십니다
같은감성 같은 사람들이 들어주신다면 가장 감사하죠 고맙습니다.
오 프사가 겐지네요 저는 위도임 ㅋㅋㅋ 반가워요
난 둠피 ㅋㅋㅋ안녕하세요 ㅋㅋ
우울, 자책, 원망, 후회, 그리움, 스스로에 대한 다독임..
이 플레이리스트엔 가사 없는 음악이 대부분이지만, 신기하게도 수많은 감정선이 오고갑니다.
사람은 대개 행복한 감정보다 우울이라는 감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나, 사실 인간이라면 누구든 한 켠에 우울한 감정을 가지고 삽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우울한 감정은 내가 완벽하지 못했음에 대한 질책, 타인과의 비교로부터 오더군요.하지만 사람은 애초에 완벽할 수 없는 불완전한 동물이라는 것을 인정했을 때, 저는 비교적 우울한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뜻하는 happiness 와 unhappiness 이 둘은 서로 반대의 뜻을 지닌 단어이지만, 아이러니하게 실제 행복과 불행이란 뗄래야 뗄 수 없습니다. 행복 혹은 불행은 단독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이겁니다. 상대적으로 행복이 더 달콤하게 느껴질 때와 불행이 더 쓰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일 뿐이지요. 우울한 감정 또한 행복한 감정을 위한 에너지라 믿으며, 저는 우울한 감정 또한 신체의 일부로 보듬어 주고 있습니다.
좋은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는 이 플레이리스트 제작자의 센스는 처음 비어있는 15초입니다. 시작할 때 크게 한숨 내쉬고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user-ps8ox2ie2q 우와 이단 첨봐요. ㄷㄷ
근데 성경은 똑바로 읽어보시는거 추천. 그곳에서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님이 믿는 그 '안상홍'같이 거짓 그리스도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했어연.
나중에 지옥가서 ㅂㄷㅂㄷ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손절테크 타요.
ㅇㅋ 한숨 내쉬고 들어볼게!
우울해지면 오히려 차분해지는데 덕분에 공부가 잘 되네요:!
‘하루만 너가 되고싶어’ 보면서 들으면 몰입감 진짜 좋아요..ㅜㅜ
제 우울을 만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물주물
??,??
진짜 아무리 둘러봐도 이 플리가 제일입니다..글쓸때마다 들어와요
책 읽을 때 들어요. 이상하게 이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하면 집중이 잘돼요 ㅎㅎ
다행입니다^^
점점 우울에 빠져드는 느낌이 꽤 좋다
따뜻하고 고요한 호수에 내 몸을 맡기고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을 바라보며
햇빛을 즐기는 기분
때때로 바래왔던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 안긴 기분
사랑했던 사람을 놓을수가 없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그녀는 저에게 첫사랑과 마찬가지 였고 우울함이 많았습니다.
그녀도 나한태 미안해 했고 저는 대인관계에서 왜 내 주변에는 악질 같은 사람들이 있을가 왜 나는 그런 사람을 믿고 믿었을가 배신감 분노 가 치밀어 올랐지만 내가 사랑했던 그녀에게 욕도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녀도 눈물을 흘렸고 나는 그 눈물을 잊을수가 없고 아직도 그녀를 놓을수가 없는데 너무 힘드네요 엄청 힘드네요 ...
엇 이거모야~
명상중 우울함을 느낄필요가 생겨서
찾았는데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청소중~~~♡♡
정말 한없이 밑바닥으로 내려가고싶을때 찾아와서 들어요ㅠ 그런데 이상하게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안정적으로 됩니다 신기해요
1:02:10 1:16:00 1:47:20 노래 좋네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우울할땐 정말 우울해질 것 같아 듣지는 않지만, 심오한 글 쓸때 너무 필요한 노래들이에요. 좋은 노래들 감사합니다
저도 글 쓰거나 새벽산책 할 때 릴렉스를 도와주던 감사한 음악들입니다. 즐감 하시고 겨울새벽에 천천히 산책하며 들으시면 많은 도움 되시리라 믿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우울할때 들으면 차분해 지는 기분이네요
내가 지금 너무 우울해서그런가 우울하게 들리지가 않네 듣기 좋네요
평소에 불면증 때문에 잠도 잘 못 자고 몸이 너무 힘들어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뭔가 기분이 멍해져서 잠이 쉽게 잘 드는 것 같아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평소 글쓸때 이 브금만 듣는데 항상 타임라인이 없어서 걍 제가 만들었습니다.
저 들으려고 해논거지만 딴분들도 유용하게 쓰셔요.
0:15
0:15
4:28
4:28 .......
8:10
8:10
12:41
12:41
16:40
16:40
20:19
20:19
22:51
22:51
26:26
26:26
29:08
29:08
33:42
33:42
37:14
37:14
41:29
41:29
44:32
44:32
1:02:07
1:02:07
1:06:01
1:06:01
1:10:22
1:10:22
1:15:28
1:15:28
1:19:53
1:19:53
1:24:37
1:24:37
1:27:21
1:27:21
1:33:55
1:33:55
1:37:55
1:37:55
1:41:27
1:41:27
1:45:05
1:45:05
1:49:18
1:49:18
1:53:25
1:53:25
1:58:28
1:58:28
2:02:28
2:02:28
2:07:14
2:07:14
2:10:50
2:10:50
감사합니다
제 노동요 입니다... 차분해져서 일이 너무 잘돼요....
이런 잔잔하고 무드있는 플리는 솔직히 중간에 튕기는 게 다반사였는데 이 플리는 진짜 두시간 동안 거슬리는 노래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언더월드의 solar sistim 진짜 좋아하던 곡인데 한동안 잊고 있었거든요. 덕분에 이 명곡을 다시 듣게 되었어요ㅜㅜ... 좋은 곡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급지름으로 스피커 샀는데 이거 들으려고 샀나 봐요. 매일 들을 듯!
편안하게 즐기세요^^
ㄹㅇ 편안 그자체..
코딩할 때 이 음악만큼 집중 잘 되는 게 없습니다. 독서할 때도 자주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수능 망치고 오니 오히러 신나게 느껴지네요
1시간 55분 노래 좋아서 찾아보니까 가수 김현지님 자살로 세상을 뜨셨네요 ㅠㅠ 저렇게 희망찬 노래를 만드시고 극단적 선택을 하시다니 아이러니 하네요...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고 허무하다 숨이막혀가는데 죽을것같은데 도움을 주는 사람은 없는 이세상에서 살다가 든 생각이있다 죽고싶다 죽고싶다 죽고싶다 천번 말한것 같다 이제는 입에 붙어버린것만 같다 내가 너무 싫다 내가 차라리 무감정이였으면 좋겠다
우울해서 죽을것같았는데 듣고있으니까 위로가되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돼
너가 이렇게까지 내인생에 영향이 큰지 몰랐네 소홀했던 내자신이 너무 싫어 시간을 돌릴수 있으면 다시 돌아간다면 최선을 다하겠는데 후회하기엔 늦었네 미안했고 진짜 사랑했어
이 플리가 진짜입니다 여러분.
희망고문보다 차라리 어두운 현실이 좋다
어두운내용 책 읽을때 들을노래가 너무없었는데 너무맘에드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원하던 분위기에요 감사합니다
너무 안 우울하네요. 바닥 끝까지 우울하고 싶었는데 김 새서 이만 감.
이걸 들으니까 점점 심해깊숙한곳까지 웅크리고 가라앉는 느낌이네,,,,,,,
우울한 책 읽으면서 들었는데 이 플리가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감정을 묘사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덕분에 몰입하면서 읽었어요
오 수학 문제 풀때 좋네요... 차분해지면서 잡생각이 사라져요!
다른 플리 듣다가 갑자기 이 영상으로 넘어가졌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 살면서 우울한 순간도 필요한 법이잖아요.
우리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가요!!
시리 답멘밀때 좋네요 아주굿
왜일까? 오늘 하루는 모두 계획대로였고 즐거웠고 재밌었다. 그런데도 모든 것이 꺼진 내 침실에서 나는 이 우울한 음악을 찾고 있어.
아주 아주 깊은 심연속으로 빠져들어야만 비로소 빛과 소리와 색과 고뇌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걸까?
입시연기할 때 듣기 정말 좋아요🥺
좋네요. 머리가 막 어지럽고 감정 정리도 잘 안되고 그랬는데 차분히 잘 정리가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몇곡은 마치 심해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잘 듣고 갑니다.
드디어 찾았다 몇 달을 찾아 해맸는지
조온ㄴㄴ나 우울해서 죽을 거 같진 않은데 그냥 적당히 울적하고 잡친 기분이 매일같이 반복됨
우울증은 아닌데
두고두고 끝내지 못했던 글쓰기, 그 마지막을 위해 드디어 남는 이 시간에 글쓰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좀 우중충한 무드의 글이라 이런 브금을 찾아서 들으며 작성 중인데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퇴근할 때 되게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상사가 나를 얼마나 하찮게 생각했으면 그딴 행동을 할까 라는... 근데 저는 진짜 그런 사람이 아닌데 (티 나는데) 애써 티 안내려고 하는 그런 저를 발견합니다.
6시 반쯤에 퇴근하고 지금이 11시가 다되갑니다. 그러니까 약 4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지나서야 우울한 마음이 조금씩 그쳐감을 느낍니다. 마음이 대인스럽지 못한 것 때문에 우울감이 들지만, 어쩌면 그렇게 우울할 수 있는 것은 감정의 레지스트리 정리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내일 쉬는데 우울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그리고 오늘은 다행히도 어느정도 풀 수 있었어서 다행입니다.
뭐야... 내가 여기 왔었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자주 폐쇄 병동에 입원하는 중증 우울증 환자였다. 처음 그 친구를 봤을 땐 누구나 힘든 시기는 겪는 것이기에 곧 지나가겠거니 했다. 하지만 몇 년이고 앓으면서 점차 자신을 놓고, 멍해진 표정으로 살아가는 걸 지켜보면서 우울증이 얼마나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을 수 있는가 깨달았다.
나도 인생에서 꼭 죽을 것 같던 날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좋은 분을 만나서, 상황이 나아져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는 것.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어떤 시간의 쌓임과 반복으로 얻은 고병을 가슴에 두고 산다는 걸 알고 나니 너무나 슬퍼졌다.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입으로는 죽음을 이야기하고 스스로를 해쳐도, 누구보다 살고 싶은 사람들.
자살은 가장 강력한 삶에 대한 외침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내가 봤던 사람들 중 정말로 죽고 싶어했던 사람은 없었다. 다들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일부러 조용히 우울하게 심해 끝까지 내려가는 분위기 필요할때 있는데... 음악이 좋다... :)
저는 한때 꽤나 우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울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슬프지도 절망하지도 못하는 해탈감과 허무감 그것은 공허감이였으며 우울이였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
구의증명 읽으면서 들었는데 울었어요😢😢😢
현실도피 할때 듣기 좋네요
애매한 생이 당황스러워 그에 대해 설명할 수조차 없기에 참으로 억울하다. 귀신조차 되지 못하고 죽게 생긴 꼴이 참으로 억울하다.
나를 버리고 가신지 오래되어 기억조차 바스라져 버린 님아. 그 뒤로도 이 몸 수백번 더 고쳐죽어 이젠 시간이 내 님이 되었다. 속절 없는 시간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처 부숴졌을 때는 이미 늦었겠구나. 님에게, 나에게 설명하고 싶은 것들이 많으나, 할 수가 없다. 그것이 참 억울하다.
우울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데 음악 덕분에 글이 너무 잘 써져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내가 널 좋아하지만 내가 널 만나기에는 내가너무 보잘것없어서 포기하려고해 쉽지않네
나두. . .
난 몰라 내가 우울해도 돼는지?내가 그럴 가치가 있나 있었나요 ?있어요?
기분이 너무 좋아 다운 하려고 듣읍니다
결론 : 만복이 기분 안조타
당신 덕분에 $가₽로 바뀌었어요......
우울할때 들었는데 더우울해지네요 노래다 좋아요
노래듣는데 왜 눈물이나죠..
내 심정을 그대로 읽어 내네요
남들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그런일들이 왜 나에겐 그토록 어려운 삶일까요?
41:30 메이드인어비스 재질이네요 hanezeve caradhina랑 느낌 비슷ㅜㅜ 신비롭고 성스러운데 슬퍼
귀가 심심할 때나 힘들 때 들어와보는 것 같네요
너어어어무 좋아요 ,,,,,
노래가 첨들어보는 종류인데
좋다..
12:41
추리소설을 쓰는 중인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추천곡들 감사합니다.
아름다워요. 과하지 않게 절제된 우울감이 불안하지 않게 차분한 침착함으로 다가오네요.
우울한 감정을 과부화 시키는 것이 아닌 배출 불가능한 본질적인 우울함 들을 내면에 침수 시키려는것이 이 플레이 리스트의 의도입니다.
표면적 우울감을 얻으려는 이에겐 단지 매력적으로 다가오겠지만 음악들을 이용해 자신의 내면으로 내려가려는 이에겐
감정과 의식을 마주봄에 있어 치유와 안식의 용도가 될 수 있습니다.
@@soulfulradio8578 캬...
우울함도 살아있으니느끼는거
겠죠 이젠 살아있으니까 이런
것도느끼는구나 라고 생각할
랍니다
난 친구들 고민많이 들어주는 사람이야
근데 나는 정작 친구들한테 고민 못말하겠어
친구들이 내 고민듣고 친구들도 우울해질까봐
뒤에서 말나올까봐 소문날까봐 그냥 묵묵히 들어주는 사람한명있으면 소원이 없울것같아
그럴땐 지피티가 최고임
여길 몇번이나 들어오는건지 몰겟다
이걸로 시집 하나는 썼다 물론 머릿속으로
행복할때 들으러 올께요..
감사합니다
흠~~좋네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시길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것 일까
0:00
8:12
음 정말 우울할 때 들으니까 괜찮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아직 들은지 4분밖에 안돼서 그러는걸지도 모르지만
22:50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 감정잡기 너무 좋습니다..
우울증 겪었을때보다는 덜 우울하네 물론 지금도 다 낫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만 보면 누구 한명 돌아가신거 같다
...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난 과연 엄마나 아빠가 죽으면 슬플까 좋을까
정말 슬프게도 그 둘다 느끼지 않을까 진짜
역겹게도...둘 다.. 느낄것같다
요즘 일할 때마다 틀어놓습니다
시험보는날보는데 잘듣겠습니다.
22:50 개인
?? 와 이거 영감치트키네 없는 영감까지 끌어와
+
글쓸때마다 오고 있습니다 감사요
8:11 👍🏻 29:30 46:30 50:30 1:17:56
이제 이 노래 없으면 잠을 못 자는 몸이 되어버렸다 !
이걸 왜 이제 알았지
다음생은 평범한 삶을 살고 싶네요..
모두들 안녕
죽지마
나랑같이 살아가자
우울한 그림을 그릴 때.. 난 이 노래를 듣는ㄷr...
하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