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 뇌가 굳는다는 것은 과거에 단순 노무일만 반복하던 시기에 나온 이야기에요. 오히려 창의력은 모든 지식을 다 흡수한 뒤의 50대에 그 지식들이 연결되면서 가장 크게 발휘됩니다. 4, 50대의 교육자들이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를 강조하고요. 기업에서도 50대 이상들이 큰 조직과 많은 정보 속에서 판단하고 행동가능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하지만 60대 후반 이후로는 떨어짐...
사실 공부는 사회생활보다도 어려움. 앞에 남들보다 더라는 말이 붙었을 때. 사실 우리는 그렇게 공부를 잘할 필요가 없거든. 상위 50%만 되도 50%정도 되는 인생을 살 수 있음. 그리고 50%은 그냥 학교에 출석해서 수업만 들어도 될 수 있고. 근데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역량보다 높은 수준을 목표로 잡고는 이건 내 적성이 아니다라며 포기해버리더라. 이루지도 못할 목표는 꿈도 꾸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님. 누구든 50%만 달성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45%가 욕심이 날 거고,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천재들 투성이인 상위 1%는 못 되도 자신의 재능으로 갈 수 있는 한계까지는 닿을 수 있을 거라는 소리지. 상위 30%만 되도 나쁘지 않은 인생이잖아?
솔직히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쉬웠음. 어른이 되고 보니 학창시절 공부가 가장 꿀이었다는 것을 느낌. 자기전공분야 공부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고 힘든 일이며, 이 전공을 살려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인듯. 특히 의대, 공대, 법학 분야의 경우 고3 수능준비의 수백~수천배에 달하는 공부양이 필요함. 물론 공부가 거의 필요없는 분야의 직업들도 있긴 한데... 그런 직업들은 고소득층의 비율이 극소수인데다가 특출난 재능을 가져야지만 그 고소득층에 들어갈 수 있기에 공부보다 오히려 더 어려움...
@@gilbertjeong5599 공부뿐 아니라 다른것도 마찬가지에요 어차피 파이는 정해져 있습니다 모두가 메시같은 최고가 될수 없고 모두가 백종원쌤 같은 사람이 될 수 없어요 직장도 모두가 삼성들어가지 못하고요 물론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적인 문화를 만든건 50대 이상 꼰대들이 잘못한거 맞지만.. 살다보면 꼭 최고나 최상위여야 여유롭거나 풍족하거나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조윤-l3n 상대평가에 학원이 많이없었다라는 이야기는 무의미하죠 어차피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지 않았을테고 인구가 많으면 오히려 학점따기 쉽다는 소리 안들어봣나요? 다수와의 경쟁보다 소수와의 경쟁이 더 어려워요 그리고 옛날에는 취직하기가 지금보다 훨 수월했고요 지금 애들은 상위권대학 나와도 학점 안나오면 취직도 못해요
@@짓밟기 대학교를 그냥 다니면 쉽죠...... 알바를 하면서 스스로 용돈도 벌고.... 학점 관리, 영어공부, 전공 자격증 준비, IT or 한국사 or 한자 자격증 공부... 하면 힘들고요~. 보통 남자든 여자든 26살 전후로 공공기관 혹은 대기업 들어가는 친구들 보면 2학년 때부터 준비하더라구요.
이게 이해가 되는게 전 40대 수학 강사인데요 중,고딩때는 수학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전공과 상관없이 수학 강사하게 돼서 교재 연구를 하는데 학교다닐 때는 그렇게 이해 안되던게 40대가 되니 문제가 풀리더라구요 단순 연산이 느리더라도 문제를 파악하는 시야가 넓어졌다할까..
정말 훌륭한 부모입니다. 우리 나라의 어떤 부모가 자신의 실력을 부정.불법으로 휘둘러 자식을 강제합격 시킨 것과 대조 되지 않나요. "부모는 자식을 앞에 앉혀 놓고 가르치려들지만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에서 배운다"는 말이 있지요. 부모의 모습을 보니 그 자식 또한 장차 훌륭한 부모가 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가족을 먹여살리려면 엄청난 부담인데 나혼자 직장다니면서 적당히 자급자족하면 살만함... 나 대학졸업하고 왠만한 대기업 들어가서 직장 다닌지 7년 정도 됬는데 괜찮은 원룸에서 혼자 살면서 지출 알뜰히 하니까 생각보다 살만함... 저축도 잘하고있구... 굳이 왜 출산을 하고 결혼하고 비싼 아파트를 대출껴서 사야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
인생에서 공부의 압박감은 삶의 첫 압박감이었고, 그렇기에 그당시 제일 힘든 시기였겠지. 인생을 더 살다보면 더 크고 많은 시련과 압박감을 또 경험하게 될것이고, 그때가되면, 작은것에도 웃을수 있었던 학창 시절을 그리워하는 나이가 됬겠지. 어쩌면 나의 공부의 압박은 수많은 압박을 견디기위한 연습이었다는걸 깨닫게 될것이고, 주변에 입시공부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보이면,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가 생각나서 격려를 하고싶어지겠지. 하지만, 대부분 말하는게 대부분 지금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야. 앞으로 힘든게 더 많은데, 이런걸로 힘들어하면 안돼. 라는 방식으로 많이들 얘기한다. 결국 인정을 받지도 못하고 꼰대라는 말만 듣게 되지. 어른들은 격려의 방법을 바꾸고, 젊은 세대는 인생선배의 조언을 경청하고, 상호간 서로를 인정해준다면, 좀더 밝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남자친구가 현재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제2의 인생을 찾으려고 자기소개서 작성하고 노력중인데 나또한 같이 자소서를 작성해주고 수정해주고 있다 저 부모의 마음을 알거같다 정말 간절히 남자친구가 인생의 행복을 찾길 바라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 저걸보니 드라마 슈룹이 생각난다 나중에 나도 어머니가 되면 함께하며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겠다
계속 해서 성과를 내고 증명하는 부담만 없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한다면 누가 강요하지 안아도 알아서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하게 되고 공부가 즐겁다 정말 이렇게 되면 배우고 익힌다는 기쁨을 스스로 알게 되지 그냥 막역하게 반 겁박식으로 동기부여를 하는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인데 진정한 지도자란 시대에 맞게 배우는 학생들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해서 그 배우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올바른 동기부여를 제자들에게 전수해야 한다 그게 앞서 배운 사람이고 진정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에게 스승이라 불릴만한 인물이지....
이번 일을 심리적인 부분으로 접근해보면 시험과 대학 진학이라는 부담감을 안고있던 자녀와 이걸 왜 못해? 라는 생각으로 공부한 부모의 시험 결과로 나눴을 때. 부담감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분류해서 결과적으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무의식에 자리잡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효율이 떨어진걸로 볼 수 있음. 부모의 경우 자신감과는 별개로 별거 아니라는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걸로 보임.
저 자녀가 난 왜 불쌍하게 느껴지지..? 자녀가 부모에게 저런말을 했다는 건 평소에 자녀의 힘든 부분을 공감해주지 못하고 부모가 얼마나 자녀에게 공부관련해서 잔소리를 했을지 그려진다 결과를 봐라 그렇게해서 본인의 자녀가 시험을 잘 봤는가? 본인들이 시험 잘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자녀가 진짜 원한건 이런게 아니라 자신의 힘든 걸 공감해주 길 바란거다 저걸 칭찬하는 사람은 나중에 본인이 자녀교육 시키지마라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부모가 딸 입장 생각 못하고 그걸 왜 못해라고 말하면서 내가 직접 시험본다 이랬나요? 딸이 부모에게 그쪽이 말하는 자신이 힘든걸 공감하라는 수단으로 시험보라고 했는데 덜컥 붙어버린거지 자식에게 공부하라고 시키면서 학원 보내고 방에 가두고선 거실에서 티비 소리 들리게 하는 부모보다 같은 입장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말로만 떠드는게 아닌 결과를 보여주는 부모가 백번 낫습니다.
게다가 부모님들은 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했다니 너무 존경스러운 부모 그자체가..
딸은 오히려 절망했을듯
@@웅나나 딸이 불쌍하기도함
기성용:꼬우면 니가 뛰던가...이게 되네?
@@user-djvud 그건 불가. 프리미엄 아시안 축구선수 >>>>>>>>>>>>> 넘사 명문대 . 강원도 욕보이지 마라.
@@나널좋아하나봐-21 ㅇ..앗 그렇구나
나이가 들면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 줄 아니까... 그땐 그게 가장 힘든건 줄 알았는데.. 살다 보니 제일 좋았던 시기였더라..... 저 부모님은 참 대단하다...
좋은 시기인건 맞는데
공부가 힘들긴하죠 ㅠ(열심히 하는 애들 한정)
그러게요...그리고 열심히 해도 일하는것과 동일하죠...
공부는 못해도 열심히만 하는 모습을 본다면 좋겠다.
학생때는 공부가 일인거다..
맞습니다~
저도 40초반에 공부했는데
너무 재밌고 성취감이 왔습니다
어릴때는 감성만 풍부하고 한곳에 집중이 안되는 시기여습니다
와 진짜 대단하네. 공부만 한게 아니고 일도 같이 하면서 하셨을텐데.. 존경스럽다
@◀서우 - 채널 들어와봐 느금마가?
@◀서우 - 채널 들어와봐 응 너 정신나간듯;;; ㅋㅋㅋ
@◀서우 - 채널 들어와봐 이렇게사는 인생이 불쌍하다ㅋㅋㅋ 그래서 돈좀 벌려? ㅋㅋ
남들한테 직업은 뭐라고 말하니?
부모의 좋은 유전자가 자식한테는
안 간 거 같다
@@Didudl 불법광고계정에 말걸면 대답해줄거라 생각하나ㅋ
부모가 정말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나이 먹어 뇌가 굳은 부모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중공이 돌대가리로 진화되고 있네요
뇌가 굳은 ㄱ 칭찬인지 욕하는건지 ㅋ 잠시 헷갈리고 갑니다
나이들어서 뇌가 굳는다는 것은 과거에 단순 노무일만 반복하던 시기에 나온 이야기에요. 오히려 창의력은 모든 지식을 다 흡수한 뒤의 50대에 그 지식들이 연결되면서 가장 크게 발휘됩니다. 4, 50대의 교육자들이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를 강조하고요. 기업에서도 50대 이상들이 큰 조직과 많은 정보 속에서 판단하고 행동가능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하지만 60대 후반 이후로는 떨어짐...
@@_sub7647 군대만 갔다와도 뇌가 굳은게 느껴지던데
공부하면 뇌는 안 굳음. 나이 탓ㄴㄴ
나도 딸이 고등학생일 때 수학 과외 해 주었다. 내가 고등학생일 때는 이해 안되는 것들이 지금 다시 보니까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 수학책 서너시간 보고 시험지 풀어보니까 전부 다 풀리더라고..
세월이 흘러 기억력은 떨어져도 이해의 폭은 넓어진다는 것을 실감했어
그건 님이 막 살지 않고 머리를 계속 쓰면서 살아서 그래요.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신 더 많지요.
자식도 부모가 아무리 잘 가르칠 수 있어도 부모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그저 부럽습니다.
@@soohwanoh3483 ㅇㄱㄹㅇ
@@soohwanoh3483 이게 맞죠;;; 전 30대 후반인데 지금 고3 수학, 영어 풀라고 그러면(그때는 충분히 풀었던 문제임에도) 다 틀립니다...ㅠ
맞아요. 나이드니까 오히려 이해력이 빨라지고 전체가 더 잘보여서 젊었을땐 막 외우려고 했던것들이 이젠 그냥 쏙쏙~~
맞아요. 저 수학 극혐했었는데 ㅋㅋㅋ 왜 머리아플때 정석 푼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가요. 왜 수학을 배우는지 그게 왜 필요한 학문인지.특히 미분 적분은 정말 ...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거지만, 부모님들은 우리가 힘들다고 느끼는 그 이상으로 힘든 시간을 인내해오셨던 것 같다.
@@beautifulvideo-jb9hg 딱 보니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비운의 그 세대 인가보다 ㅋㅋ
@@hyzes 맞는말하는데 왜그러누
@@beautifulvideo-jb9hg 보편적인 부모라는 의미로 이야기 한거라 생각이 안되는 건가? 당연히 아니지 ㅋㅋ 세상 사람들이 다 너같이 멍청하지 않은 것처럼 ㅋㅋㅋㅋ
@@beautifulvideo-jb9hg 부모아닌것같은 인간들도 많긴하지 ㅋ 애 싸질러놓고 책임은 안지려하고 왜 낳은건지 ㅉㅉ
@@beautifulvideo-jb9hg 마찬가지로 자식같지도 않은 자식새끼들도 많지요
우리 아버지도 연세대 79학번이신데 중학생 당시 나에게 영어 문법을 집에서 직접 새벽까지 가르치실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셨지.. 좋은대학 보내려는 부모님의 마음은 한결같다는 걸 느낌.
@@여수_김성민 프사보셔요. 공부 잘하게 생겼는지...
닉넴부터 관종느낌 나는데 느낌상 본인 아부지를 말하는것같고 그게 사실이라면 본인에대한 자격지심을 아버지 명성으로 외면하고 있는 심리상태입니다
@@가나다라-y7z 남의본명가지고 이름이 관종같다뇨 ㅋㅋ
@@sival22 어느부서임?
@@가나다라-y7z 말진짜 못한다 너 이해력도 레전드고 그치?
@@정발-i3d 뭐라는거야..조선족인가
딸은입이 백개라도 할말이 없겠네 ㅋㅋㅋ 와... 부모 두분 진짜 대단하다 일하면서 저 공부를 몇십년만에 했는데 붙다니 진짜 미친거아니냐....
그냥딸이븅신이었네
면접까지 했다니.. 명문대에 진심이었던 부모ㅋ
ㅎㅎ 손흥민 아빠 스타일 같은 너낌..
@@JIyuziyu 손흥민이 더 유명함
남의 나라 남의 부모님이지만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부모님의 사랑은 실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사랑없이는 시작도 못했을 일이기때문이죠.
나이 많아서 머리가 굳었다고 공부를 등한시 한 40대라 깊이 반성이 됩니다.
부모님께서 얼마나 자식 잘되길 바랬겠냐?
절실한 쪽이 절대적으로 이긴다.
중공의 젊은이들이
돌대가리로 진화되는 아주 좋은 소식
어릴땐 모름 부모님 만큼만 사는것도 힘들다는걸
@@진형김-b5t 오히려 큰일 아니노 개멍청하면 핑핑이말에 이견없이 무조건 복종할텐데
@@boyhorn700 시진핑도 돌대가리죠
그것도 황재 돌대가리 ㅋㅋㅋ
커서 부모님만큼 살기 힘들다는 거 ㅇㅈ....
그런데 딸 입장에서는 더욱 더 압박감을 느끼겠는데.
부모는 살림 살면서도 합격했는데 자기는 공부만 하면서도 불합격했으니
이제부터 주위에서 불어닥칠 그 압박감이란... 언론보도까지 되었으니 엄청나겠지
부모님 대단하시네. 부모님이 이제 이걸 왜 못하니 소리하면 자괴감 2배네
저런거 실천하실 부모님 정도면 그런소리도 안함
@@김-x7p2y 딩동뎅!!!!!!! 최댓인정!!!!!!
우리나라 입시둔 부모님도 대입시험에 응시하겠네...대학정원도 못채우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이곘네...ㅋㅋㅋ
@@김-x7p2y오히려 더 하지 ㅋㅋㅋㅋ
참교육...
찐 참된 부모님이시네요
따님도 부모님 모습 보고 자기 자신에게 돌아봐줄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본인에게 좋은 거니 원망하지는 마시길
딸은 공부만 했겠지만 부모는 살림에 돈도 벌면서 공부해서 대학합격했다 누가 더 대단하냐 딸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것이다 부모님 멋지십니다~^^👍👍👍
공감합니다. 👍👍👍
입이 열개라고요!?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ㅋ
그렇죠 절실해야해요
입에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것은 부모입니다
평생 돈 걱정 없이 행복하게 해줘도 모자랄 판에 자기자신도 죽기싫으면서 자신의 욕구를 위해 살육고통행성에 새로이 죽을 타인을 싸지른 행위는 죄악입니다
영화가 1편이 재밌네. 2편보다.
삶의 압박이 공부의 압박보다 더 힘들고 무거운 사실이 증명 되었네요
부모님은 일도하고 가정일도 모두 병행하면서 공부하셨을껀데...대단하시다...반성..ㅡㅡ
재능차이라 반성할 필요 없음
@@2rm730 그DNA를 그대로 이은 자식인데...?
@@uny7590 부모의 dna 재능 온전히 자식이 다 받는다고 생각하나요? 이건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우고도 남을 내용인데
@@uny7590 와 님 정말 똑똑하시네요!
@@uny7590 DNA를 그대로 이으면 그게 복제인간이지 자식임?ㅋㅋㅋㅋ
진짜 나이가 있으면 암기가 어려운데 대단하시네.ㄷㄷㄷ 진짜 존경스러운 부모님인듯 멋지다
솔직히 나이 들어서 해보면 좀더 났습니다. 다만 너무 안쓰면 더 안 좋아지긴 합니다. 그 정도로 심각한 상태면 지금이라도 시작 해야 합니다.
무지성 암기는 당연히 어릴때가 쉽지만
나이먹으면 이해위주 암기라서 더쉽게 느낌
솔직히 한번 배웠던거 다시 공부하는거고, 그 사이 수십년동안 쌓아온 상식이 더해져서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수월할 수도 있어요.
세상을 살아보기 전에는 공부가 제일 어렵겠지만 치열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공부할때가 제일 편할때였다는걸 알수있지.
ㄹㅇ맞는말
공부만하는학생은 공부가제일힘들다고느끼겠지만 치열한 삶의현장에뛰어들어서 생활하다보면 공부하는것이 제일 쉽다는걸 깨우치게 될것이다.
이글에 공감안되면 아직 대학 졸업도 못한 사람일 가능성 100%지. 아니면 금수저 최소 은수저 이상 이거나. 울타리 안에서 공부할때가 진짜 편했다. 5년 일하고 일 그만두고 개인사업하는 입장으로서 다시 20대로 돌려준다면 군대 기분 좋게 갔다올 의향 있음.
근데 그걸 알고 돌아가도 공부안할거 같아 ㅋㅋㅋ
사실 공부는 사회생활보다도 어려움. 앞에 남들보다 더라는 말이 붙었을 때.
사실 우리는 그렇게 공부를 잘할 필요가 없거든. 상위 50%만 되도 50%정도 되는 인생을 살 수 있음. 그리고 50%은 그냥 학교에 출석해서 수업만 들어도 될 수 있고.
근데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역량보다 높은 수준을 목표로 잡고는 이건 내 적성이 아니다라며 포기해버리더라.
이루지도 못할 목표는 꿈도 꾸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님. 누구든 50%만 달성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45%가 욕심이 날 거고,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천재들 투성이인 상위 1%는 못 되도 자신의 재능으로 갈 수 있는 한계까지는 닿을 수 있을 거라는 소리지.
상위 30%만 되도 나쁘지 않은 인생이잖아?
주워온 딸이냐 ㅋㅋㅋ 저 유전자에서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딸이 경솔했네.
아빠랑 엄마는 2회차잖아. ㅋㅋ
제목 보자마자 눈을 의심했네요... "뉴스딱"에서 "딱"은 대체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제목 딱 좋은데 왜
진정한 부모님의 참교육이네..
남 탓하긴 쉬워도 직접 하긴 어려우셨을건데.. 존경합니다.
자신이 받는 학업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그래도 울타리로 보호받고있는 안에서 느끼는 것임을 깨달으려면 경험과 시간이 필요하죠..
❤
그냥 무작정 책상에 앉혀 놓는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다 14시간 15시간 앉혀놔도 재수학원이든 학교든 학원이든 그냥 멍만 때리다가 오는 애들 태반임... 자식들의 소중한 시간 부모들이 망치고 평생 책임질거 아니라면 공부가 아닌거 같으면 다른길 알아보는거 추천함
와 대단하다.. 진짜 자기는 진짜 노력도안해보고 아들.딸들 구박만하고 대리만족때문에 스트레스만 주는 부모들 개많은데.. 와 저부모님은 할말없게 만들어버리네.
개많은게 아니라 니가 그렇게느낀거야. 부모님들은 그거보다 더한 스트레스를 견뎌온거라고
철이없네
많은 부모들이 대리만족을 위해 가스라이팅을 한다라는 진짜 가스라이팅에 당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부모들도 많죠...
ㅋㅋ 니가 공부할수있는 그자체를 부모에게 감사하거라 ㅋㅋ 근본이없구나 너 ㅋ
근데 딸을 응원해주고 싶어서 했다지만 솔직히 딸은 자괴감 겁나 느낄 것 같은데....
몇십년동안 사회생활을 한 부모는 사회보다 공부가 훨씬 쉽다는 걸 알지
근데 저것도 부모가 공부 해본 사람들이어야 가능한 얘기지. 사회생활 몇백년해도 옛날에 지잡이었던 부모는 지금봐도 지잡임 ㅋㅋ
이러면 할말이 없지
딸의 입장에선
만약 있으면 삶 자체를 살 수 없다
솔직히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쉬웠음. 어른이 되고 보니 학창시절 공부가 가장 꿀이었다는 것을 느낌. 자기전공분야 공부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고 힘든 일이며, 이 전공을 살려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인듯. 특히 의대, 공대, 법학 분야의 경우 고3 수능준비의 수백~수천배에 달하는 공부양이 필요함. 물론 공부가 거의 필요없는 분야의 직업들도 있긴 한데... 그런 직업들은 고소득층의 비율이 극소수인데다가 특출난 재능을 가져야지만 그 고소득층에 들어갈 수 있기에 공부보다 오히려 더 어려움...
공부하는건 쉬워도
공부로 최상위권되는건 매우힘듬
@@gilbertjeong5599 그건 또 아님 ㅇㅇ 내가 최상위권도 찍어보고 그 후에 전공공부도해보고 일도 하면서 살아 보는데 의대 공부 학창시절때공부에 비하면 양도 많고 또 실습도는것도 만만치않게 힘들더라 걍 고3때 공부가 개꿀이맞음
ㅋㅋㅋㅋㅋ 내가 과외알바하는데 그게 다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 그럼. 요즘애들 가까이서 보니까 뭐 어디 스트레스 풀데도 없고 자유도 없고 레알 답답해보이긴 하더라. 가끔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하기도 했는데 싹 사라짐.
@@유영현-d8l의대졸업한지도 의문이지만 그건 님이 그 정도 능력이 되니깐 그런거고 안되는사람은 힘들 수 밖에 없음
@@gilbertjeong5599 공부뿐 아니라 다른것도 마찬가지에요 어차피 파이는 정해져 있습니다
모두가 메시같은 최고가 될수 없고 모두가 백종원쌤 같은 사람이 될 수 없어요
직장도 모두가 삼성들어가지 못하고요
물론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적인 문화를 만든건 50대 이상 꼰대들이 잘못한거 맞지만.. 살다보면 꼭 최고나 최상위여야 여유롭거나 풍족하거나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자식 키워가며 살아가는게 힘든거지 겨우 공부하는게 뭐 힘들다고 부모한텐 가벼운 일이지
어린애들은 "우리가 공부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줄 어른들은 몰라요!!!"하지만 어른들은 더 심한 시절을 겪어봤다는 것... 그리고 그 시절이 엊그제처럼 느껴진다는 것.
모든사람이 같은 고통을 느끼는 그 시절은 과연 힘든걸까 지금 시절에 학업 고통을 느끼는 애들이 더 힘든거다 힘듬은 상대적이거든
@@후휴-l7i 옛날이 더 힘들면 힘들었겠지 라고는 생각이 안드는거. 상대적인 건 맞지. 그 시절을 안겪었으니 현재만 판단하게 되지. 과거를 겪은 사람은 과거 현재 다 알 수 있는 거고
@@후휴-l7i 예전에는 학원도 별로 없었구 인구도 많아서 경쟁하는게 차원이 다름.
@@조윤-l3n 상대평가에 학원이 많이없었다라는 이야기는 무의미하죠 어차피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지 않았을테고 인구가 많으면 오히려 학점따기 쉽다는 소리 안들어봣나요? 다수와의 경쟁보다 소수와의 경쟁이 더 어려워요
그리고 옛날에는 취직하기가 지금보다 훨 수월했고요
지금 애들은 상위권대학 나와도 학점 안나오면 취직도 못해요
우린 이런걸 꼰대라하죠 -명란젓 꼬난-
충칭대가 중국 최고 명문대라고 말하고 있는데, 아닙니다
중국 내 40위, QS랭킹 1000위 안에 겨우 들 정도이며 QS랭킹 기준으로 영남대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어릴적 공부할때는 그게제일힘든줄 알았지...
지금은 진짜 힘든데? 내가 대학교 다녀보니까 알겠더라. 초중고는 대학교 4년보다 훨씬 힘들단거.
@@짓밟기 이세상엔 학창시절 공부보다 힘든게 훨씬 많아요^^
@@짓밟기 대학교를 그냥 다니면 쉽죠......
알바를 하면서 스스로 용돈도 벌고....
학점 관리, 영어공부, 전공 자격증 준비, IT or 한국사 or 한자 자격증 공부... 하면 힘들고요~. 보통 남자든 여자든 26살 전후로 공공기관 혹은 대기업 들어가는 친구들 보면 2학년 때부터 준비하더라구요.
@@짓밟기대학 공부를 제대로 안하나봐요. 전공의 깊이를 생각하면 양이 비교가 안되는데,,오히려 전공공부하며 초중고 공부가 쉬웠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알바하며 전공 원어로된 원서 책 펴서 해석하면서 공부했는데
저런 부모가 얼마나 될까 허구한 날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하겠지
정말 대단하신분들 이사네요. 부모님 존경받아 마땅하시네요
솔직히 말해서 엄마아빠가 점수 잘 못받을 줄 알고 봐봐 이게 이렇게 힘든거야 이러면서 꼴값떨려다 역관광 당한거잖아ㅋㅋㅋ
개웃기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 이게 정답임. 사회 나가면 뼈져리게 느끼게 된다. 공부만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그 때는 환경이 안좋지 공부자체는 쉬우니까 ㅋㅋ
틀렸습니다. 공부는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간 사람들이 좋은대우 받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공부를 안해봤나보네.. 근데 애초에 사회생활과 공부를 왜 비교하는거지? 둘다 다른면에서 똑같이 힘든건데
@@gsilvet3161부모님들은 그걸 다 겪거봤으니까?
진짜 열심히 하면 그런소리 못함. 학창 시절에 제대로 안한 사람들이나 이런 말 하지
부모 모두 합격인게 대단하네..어머니 아버지 다 합격인데 본인만 ㅋㅋㅋㅋ
뒷통수 제대로 맞앗네 야 공부하는것도 당연힘들겟지만 니 뒷바라지하는 부모가 더힘든거거든
지원받는걸 당연하게생각하는 저런인성 이번에 정신촘 차리겟다
낳아놨으면 당연히 지원해줘야지; 낳아놓으면 끝임?
@@jjjjs4016 이 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jjjjs4016 ㄴlOHㅁlOHㅂl 오열 중이겠메
@@beagreatdt 책임감이라는게 있잖아요;
@@Wheyeuuu3hev28 주변에 그런 사람들 밖에 없나보네요.. 보이는게 다라더니
아빠 엄마 잘키워서 훌륭한 딸이 되라.
너는.. 그냥 너의 의지가 부족했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어 ㅠㅠ 독립할때까지 엄마아빠말 잘 듣고 화이팅!
존경스럽다.
저 부모는 얼마나 딸이 공부 열심히 해서 잘되길 바라고 있을까.
이것이 찐 자식 참교육인가.
너무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널 사랑해서 명문대까지 합격한거다
일하면서 살림하면서 너 챙기면서
부모님께 잘해드려라
이게 이해가 되는게 전 40대 수학 강사인데요 중,고딩때는 수학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전공과 상관없이 수학 강사하게 돼서 교재 연구를 하는데 학교다닐 때는 그렇게 이해 안되던게 40대가 되니 문제가 풀리더라구요 단순 연산이 느리더라도 문제를 파악하는 시야가 넓어졌다할까..
공부하면서 스스로 깨닫고 즐거움을 느껴야하는데, 매일 매일 잘 안되는 공부 억지로하면, 역으로 자신한테 실망하고 우울에 빠지기 쉬워요....
부모님은 공부가 재밌었나봐요. 그렇지만 대단합니다.
정말 훌륭한 부모입니다.
우리 나라의 어떤 부모가 자신의 실력을 부정.불법으로 휘둘러 자식을 강제합격 시킨 것과 대조 되지 않나요.
"부모는 자식을 앞에 앉혀 놓고 가르치려들지만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에서 배운다"는 말이 있지요.
부모의 모습을 보니 그 자식 또한 장차 훌륭한 부모가 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참교육의 진정한 의미
아닠ㅋㅋㅋㅋ어이가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모님 개쩐다........자식 분 진짜 부담 장난아니겠네..
부모님의 힘 대단합니다.
이런 대단한 분을 꼰대라고 칭하지 마라.
미친..부모님 공부 천재였던것이다... 우리나라였음 저 실력이면 고액과외 알바 했을듯
사회에서 생존을 건 싸움을 하면서 가족 먹여살리려는 그 절박함에 비하면 공부는 쉬운거야....
가족을 먹여살리려면 엄청난 부담인데
나혼자 직장다니면서 적당히 자급자족하면
살만함...
나 대학졸업하고 왠만한 대기업 들어가서 직장 다닌지 7년 정도 됬는데 괜찮은 원룸에서
혼자 살면서 지출 알뜰히 하니까
생각보다 살만함...
저축도 잘하고있구...
굳이 왜 출산을 하고 결혼하고 비싼 아파트를
대출껴서 사야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
맞아요 공부는 정말 쉽습니다 공부만 열심히 해도 되는거면요 근데 잘해야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가족 먹여 살리려고 사회 생활 치열하게 하는건 열심히 하면 되는데 공부를 엄청 잘해서 명문대 들어가는건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는 평생을 공부해도 못해낼 일이거든요
공부압박 사회나가면 공부가 그리워진다
대학교4학년인데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고싶음ㄹㅇ
부모님 진짜 대단하시지만 딸 부담감 장난아니겠다..
인생에서 공부의 압박감은 삶의 첫 압박감이었고, 그렇기에 그당시 제일 힘든 시기였겠지. 인생을 더 살다보면 더 크고 많은 시련과 압박감을 또 경험하게 될것이고, 그때가되면, 작은것에도 웃을수 있었던 학창 시절을 그리워하는 나이가 됬겠지. 어쩌면 나의 공부의 압박은 수많은 압박을 견디기위한 연습이었다는걸 깨닫게 될것이고, 주변에 입시공부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보이면,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가 생각나서 격려를 하고싶어지겠지.
하지만, 대부분 말하는게 대부분 지금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야. 앞으로 힘든게 더 많은데, 이런걸로 힘들어하면 안돼. 라는 방식으로 많이들 얘기한다. 결국 인정을 받지도 못하고 꼰대라는 말만 듣게 되지. 어른들은 격려의 방법을 바꾸고, 젊은 세대는 인생선배의 조언을 경청하고, 상호간 서로를 인정해준다면, 좀더 밝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저건 실력 행사다 ㅋㅋㅋㅋㅋ
진짜 따님은 할 말 없겠넹
엄청 쿨한 부모님이다
딸을 위해 경험도 직접 해주고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공부만큼 편한게 없음 세상 살다보면 내가 열심히 한다고 늘 결과가 좋은게 아닌데 그래도 공부는 내가 들인 노력과 시간을 왠만하면 배신하지 않음... 이걸 학생때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땐 어른들이 이런 말 해줘도 귓등으로도 안 들었었지ㅠㅜ
중국 공산당원 되기 얼마나 어렵냐면 봉사같은 것도 하고 끊임없이 공부해야함. 중국엘리트들만 가는 곳임.
그러니 조금만 공부해도 명문대합격하는 것.
부모가 자식입장이 되어주었으니 이제 자식이 부모입장에 서서 더럽고 치사하고 억울해도 버티고 일하는 경험을 해볼때가 왔다
부모는 이미 경험 했기에, 얼마나 간절하고 절실한 기회인걸 알았지만...
자식은 불만만 있었으니...당연한 결과!
학생일때가 젤 행복했지 암..
다시 돌아가고싶다..
공부할때가 제일 좋을거라는 얘기 어릴때 많이 들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도시락 싸들고 학교다닐때가 진짜 천국임을 알게됨
도시락은 진짜 옛날이네요.
요즘은 또 다름ㅋㅋ 그 시절 부모들보고 지금 애들 입시 그대로 따라하라하면 반이 탈주할듯
나이들면 머리가 굳는 다지만
딸을 향한 순수한 목적과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준 연륜이
그것을 이겨냈네ㅎ
전쟁같은 사회생활 하다 보면 문득...공부가 젤 쉬웠구나 싶을 때가 있지...
와 진짜 대단하시다 어떻게 저걸 ㅎㄷㄷ
0:37 대학원..?
존경스러울정도로 진짜 대단한 부모님이시네요.
울엄마랑 비슷하네... 회사다니면서 40대후반에 한양대 대학원 박사학위 수료하셔서 공부좀 해라 할때 찍소리도 못했는데...
찍소리만 못했지 공부를 하진 않음
난 부모님 이시네요
남자친구가 현재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제2의 인생을 찾으려고 자기소개서 작성하고 노력중인데 나또한 같이 자소서를 작성해주고 수정해주고 있다
저 부모의 마음을 알거같다
정말 간절히 남자친구가 인생의 행복을 찾길 바라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
저걸보니 드라마 슈룹이 생각난다
나중에 나도 어머니가 되면 함께하며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겠다
두뇌가 뛰어난 부모와
두뇌 능력이 떨어지는 주워온 자식
같은 기분이다 ㅋㅋㅋㅋ
노력도 노력이지만 애초에 부모가 머리가 좋아서 가능한 것임 저 나이에 공부하는 거 쉬운 게 아님 일반인들 머리로는 거의 불가능함
우리나라에도 사례가 있으면 좋겠네요
계속 해서 성과를 내고 증명하는 부담만 없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한다면 누가 강요하지 안아도 알아서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하게 되고 공부가 즐겁다
정말 이렇게 되면 배우고 익힌다는 기쁨을 스스로 알게 되지
그냥 막역하게 반 겁박식으로 동기부여를 하는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인데 진정한 지도자란 시대에 맞게 배우는 학생들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해서 그 배우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올바른 동기부여를 제자들에게 전수해야 한다
그게 앞서 배운 사람이고
진정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에게
스승이라 불릴만한 인물이지....
ㄷㄷ 엄마 아빠 모두 합격이라니
저 정도는 할 자신이 있다면 자식에게 교육 강요해도 반박못할 듯. 그럴 자격 충분
진짜 갓부모 ㄷㄷ
딸은 저런 부모 있는거에 감사하며 살아라. 스스로 효도하며 살아라.
부모님들은 더 이상 자식을 자기처럼 되길 바라지 마시라...
자식도 자신이 추구하는 삶이 있고, 공부든 운동이든 개인적인 수준이라는 것이 있다.
짧은 인생, 자기가 하고 픈 일만 하고 살기에도 너무 짧다.
힘내라 자식아~ ㅎ
딸 그냥 니가 모자른거야 그냠 부모님 대학가게하고 넌 그냥 일해라
부모님은 대단한 존재다.ㅠ
너는 앞으로 부모님이 무슨소릴 하든 다 인정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대단하시네...
아니 미친 부모님이 ㅈㄴ 천재잖아 380점을 어케 넘겼어...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는데 대단하다
부모님 마음
이번 일을 심리적인 부분으로 접근해보면
시험과 대학 진학이라는 부담감을 안고있던 자녀와
이걸 왜 못해? 라는 생각으로 공부한 부모의 시험 결과로 나눴을 때.
부담감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분류해서
결과적으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무의식에 자리잡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효율이 떨어진걸로 볼 수 있음.
부모의 경우 자신감과는 별개로
별거 아니라는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걸로 보임.
그딸
과연 그부모가 자랑 스러울까요
그 부모는 집중력과 공부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가 있었을까요?
딸
공부도 좋지만
떨어졌어도 괜찮아요
모두가 공부만 해야하는건 아니에요
좀더 수월한 삶과 많은 기회를 가기에 유리하답니다
부모님은 대학원을 찢어
공부는 본인이 진짜 하고싶은사람만 하는게 맞는듯하다. 강요하는부모도 법적으로 처벌할수있게 해야된다. 공부안해도 잘먹고 잘사는사람많다. 필요하거나 관심있으면 알아서 공부하게된다.
이거 놓지마정신줄에 나왔었는데 현실에서 이걸하네ㅋㅋㅋ
기억나네요 ㅋㅋㅋ 엄마가 다 합격한거
그 엄마 스펙 엄청나잖슴ㅋㅋㅋ
사실 엄마가 비밀요원이였나 그랬던걸로 아는데 ㅋㅋㅋㅋㅋㅋ
부모님도 얼마나 많은 공부에.입시에 시달렸던 시절이 있었을텐데.어리광도 정도껏이지 부모님이 대단한거 ㅋㆍㅌ다.
저 자녀가 난 왜 불쌍하게 느껴지지..?
자녀가 부모에게 저런말을 했다는 건 평소에 자녀의 힘든 부분을 공감해주지 못하고 부모가 얼마나 자녀에게 공부관련해서 잔소리를 했을지 그려진다
결과를 봐라 그렇게해서 본인의 자녀가 시험을 잘 봤는가?
본인들이 시험 잘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자녀가 진짜 원한건 이런게 아니라 자신의 힘든 걸 공감해주 길 바란거다
저걸 칭찬하는 사람은 나중에 본인이 자녀교육 시키지마라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부모가 딸 입장 생각 못하고 그걸 왜 못해라고 말하면서 내가 직접 시험본다 이랬나요?
딸이 부모에게 그쪽이 말하는 자신이 힘든걸 공감하라는 수단으로 시험보라고 했는데 덜컥 붙어버린거지
자식에게 공부하라고 시키면서 학원 보내고 방에 가두고선 거실에서 티비 소리 들리게 하는 부모보다 같은 입장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말로만 떠드는게 아닌 결과를 보여주는 부모가 백번 낫습니다.
ㅈㄴ 버릇없는 년 같은데
불쌍하다니
오랜 시간과 그 고통 속에서 내 아이를 보며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걸 알게 되죠.
어쩔수 없죠. 그땐 내고민이 전부였는데..
일 해보면 공부가 쉬웠다는 사람치고 공부를 꾸준히 미친듯이 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ㅋㅋ
부모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굉장하시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