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등수 없는 요즘 초등학교. 난생처음 성과주의를 경험해 본 아이들의 반응?ㅣ선행학습으로 인한 교실 속 교육격차ㅣ올바른 분배의 기준과 공정이란?ㅣ다큐멘터리K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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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23년 5월 3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K - 교육격차, 5부. 스포일러>의 일부입니다.
    교실에서는 선행학습으로 벌어지는 성적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이는 이후의 학력과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학습 진도에서 시작된 작은 격차는 결국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보상의 격차로 이어지고, 능력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당연하게 여긴다. 그렇다면 선행학습으로 높은 성적을 얻어 좋은 대학과 직장이라는 보상을 얻은 사람들의 삶은 과연 행복할까?
    선행학습과 입시 경쟁을 시작으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교육 현실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진 설문조사 결과, 한국 학생에게서만 발견되는 특징들이 존재했다. 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 성취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믿지만 정작 사회에서 청년이 성공하기 위한 요인으로 ‘노력’을 꼽는 비율은 현저히 떨어졌다. 모두가 노력하지만 노력으로 인한 보상은 적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매우 강했던 것이다. 반면 한국을 제외한 4개국 청년 대부분은 성공하기 위한 제 1의 요인으로 ‘노력’을 꼽았다.
    한국의 교육 현실을 톺아보기 위한 대규모 설문조사와 더불어, 올바른 분배의 기준과 공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스튜디오에 모였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부터 의과대학을 졸업한 학생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들이 유일하게 똑같이 답한 질문이 있었다. ‘내 자녀에게 내가 경험한 교육 시스템을 물려주고 싶은가?’ 과연 한국 학생들의 답변은 무엇이었을까? 우리의 교육 현실을 망치고 있는 ‘스포일러(spoiler:망치는 사람)’는 과연 누구인가?
    ✔ 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K - 교육격차, 5부. 스포일러
    ✔ 방송 일자 : 2023.05.03
    #골라듄다큐 #다큐멘터리K #교육격차 #초등학교 #선행학습 #학생 #선생님 #청년 #성취 #사회 #성공 #성과 #성과주의 #교육 #보상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 #정규직 #비정규직

Комментарии • 3,7 тыс.

  • @tjfqlsths
    @tjfqlsths Год назад +3681

    선행학습을 해야만 점수를 잘 받을 수 있게 한 것부터가 반칙이다.

    • @잼나-c6f
      @잼나-c6f Год назад +88

      1학년 입학시 부터 선행학습 안했으면 뒤쳐져요..

    • @Yeah_youre_right
      @Yeah_youre_right Год назад +615

      ​@@잼나-c6f글의맥락을 이해못하시네

    • @글러브핸드
      @글러브핸드 Год назад +147

      공부를 목표도 모르고 죽어라하는게 문제죠

    • @ImEugene1109
      @ImEugene1109 Год назад +95

      선행학습을 안 해도 원래 하던 것만 해도 충분히 풀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건 맞지만 선행학습을 하는 건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user-f_ck_you
      @user-f_ck_you Год назад +1

      ​@@Yeah_youre_right선행이아니라 뒤쳐지지않기위함을 말한거아님?

  • @네네-x9j
    @네네-x9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59

    처음에 반 성적이 좋아서 상금을 받았다는 거에 불공평함을 느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 @한연주-q1h
      @한연주-q1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오ㅏ 소름

    • @MaverickStudium
      @MaverickStudiu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우

    • @nhn-b7c
      @nhn-b7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 @웬티
      @웬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씨 듣고보니 그렇네

    • @FantasyCatta
      @FantasyCatt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저게 본성이라는 거겠지 본인들이 이득볼땐 입싹닫고 더 뜯어낼거보이면 다수가 뭉쳐서 뜯어내고 아이들실험에서 인간 본성이 보이니 씁쓸하네요

  • @hoho-mx7zs
    @hoho-mx7zs Год назад +809

    차이를 당연하게 여겨야 한다며 차이에 대한 논의 조차 하지 않으려는 어른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훨씬 깊이 있게 고민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말하네요.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어른들이 더 노력하였으면 하네요.

    • @rrootripes8126
      @rrootripes8126 Год назад +48

      그런데 애초에 가르치지도 않은 걸 평가하고, 그걸 성과주의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음
      저번에도 서강대 가서 쓸데없는 질문 남발하면서 수업 방해 해놓고,
      한국 대학생들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며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프로그램 편성한 것 보면
      EBS논리도 헛점 투성이임.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는 것도 다른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할 수 있고, 정말 필요한 질문이라면, 수업이 끝나고도 혹은 메일로라도 얼마든지 질문할 수 있음, EBS팀은 그냥 수업을 방해한거)
      성과주의를 비판하려면 허수아비 때리지 말고, 학벌주의, 수능이 적절한지 직접적으로 비판하던가, 괜히 에둘러 애들 가지고 실험해서 선동하고 있네. 애초에 EBS가 성과주의와 수능을 논할 수준이 되지도 않겠지만

    • @전승표-z9y
      @전승표-z9y Год назад +5

      어른들이란 사람들이 처음부터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동기부여와 배분이라는건 너무어려운문제고
      시스템에 순응하고 내가 할일에 집중하자는 생각이 대다수일겁니다.

    • @ls-qq4iv
      @ls-qq4iv Год назад +20

      근데 농어촌전형,기균,사회배려자전형 등등 상대적으로 안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충분히 배려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 @학수고대
      @학수고대 Год назад +1

      그럼 제발 북한으로 꺼지면 안됨? 자본주의 세상에선 경쟁 차별이 당연한건데 ㅋㅋㅋ 진짜 지능 낮은 개소리만 씨부리고 앉았네 ㅋㅋ

    • @goyangyi
      @goyangyi Год назад +11

      1.선행학습 = 부모의 재력 또는 영향이 크게 작용함.
      2. 기여도에 따른 보상(성과주의)은 전체적 흐름으로는 옳음. 다만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는데 1번의 영향이 가장 크기 작용하기 때문임(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오블리제 오블리주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기도..)
      3. 공동체 전체의 성과는 상위 5~20%에 의해 결정됨. N/1의 가장 큰 폐해는 상위권 실력자들의 의욕저하와 무림승차자의 양산에 있고, 이것이 공산당이 망한 이유. 그리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유기도 함.
      결론) 성과제는 반드시 보완적 제도가 추기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성과대로만 분배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말처럼 단순한 명제가 아님.
      대안) 보완적 성과제가 필요함
      (예시)
      1. 고성과자들에게 언제나 고보상
      2.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들의 보상정도를 비밀로 하고, 중위권 성과자들의 보상 공개
      (저보상 및 고보상 받은 자들의 의욕고취 : 저보상과 중위보상 차이는 크지 않아 죄절하거나 분노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고보상자들은 중위권에 비해 자신의 보상이 높으니 의욕이 증가할 것)
      3. 집단 내 소규모 그룹 형성
      4. 고성과자들로 하여금 저성과자들에게 교육 및 피드백으로 교류 촉진 (하위 그룹의 상위그룹 이해 및 상위그룹의 하위그룹 이해로 서로 간 불신 제거)
      5. 적재적소 포지셔닝을 위한 자기개발 장려 및 업무 혹은 공부꿀팁 공유

  • @LeeLee-bn9yz
    @LeeLee-bn9y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근데 1, 2, 3등도 주변애들이 화를내고 뭐라할까봐
    눈치를 보고 공평하게 나누는거지 본심은 더 챙기고 싶었을겁니다.
    아마 1등부터 10등까지 성과제로 주고
    나머지는 다 기본급 5천원만 좋더라면 저 판도는 무조건 바꼈을겁니다.

    • @LeeLee-bn9yz
      @LeeLee-bn9y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무래도 자기와 같이 성과로 많이받은애들이 3명뿐이고
      나머지 다 기본급 받았는데 저기서 트롤짓하며 자기 이익챙기려는 애는 없죠 ㅋㅋ
      주변에 적을 만들고 왕따로 직행하는 기분이 들거임

    • @yongholee2560
      @yongholee256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LeeLee-bn9yz ㄹㅇ 그냥 왕따 당하기 싫으니까 인정하고 만거지 ㅋㅋㅋ 개짓거리임. 첨부터 결과를 정해놓고 실험이랍시고 애들 가지고 노는거임

  • @밀쿠찡
    @밀쿠찡 Год назад +328

    마지막 회색 옷 입은 아이와 파랑색 옷 입은 아이들 얘기가 가슴에 남네요..어쩜 저렇게 말을 잘할까...아이들이 모두 순수하고 착하고 똘똘하네요...😊

    • @gratitude-almond
      @gratitude-almond Год назад +12

      동의합니다^^ 마지막 두 아이들 말이 참 따뜻하네요. 덕분에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 @이추강
      @이추강 Год назад +11

      정신 차릴려면 멀었다.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봐라. 너에게 돌아오는 것은 가난과 후회뿐이리라

    • @haeleong
      @haeleong Год назад +19

      @@이추강어효..님보다는 잘 살듯요

    • @わんだほーいー
      @わんだほーい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추강왜이렇게 부정적이세용 못하는것도 할수있게 만드는게 긍정과 노력이니까 화이팅해요😆👍

    • @hyeryunyou1024
      @hyeryunyou102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신의 결과물ㅡ🤑🤮😶‍🌫️

  • @HJkimKOR
    @HJkimKOR Год назад +128

    돈 보다 관계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모두가 열심히 기여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분배 받는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정말 이상적인 사회가 되겠지만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통제할 수는 없는 한 실현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순수한 한 때의 시절에 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분들 얘기처럼 시작점이 다르다는걸 극복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걸 극복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노력을 보상 받으려 할 것이고요.. 문제를 잘 푼 아이들은 그 만큼의 시간과 노력, 자기 희생이 있었는데 관계의 불편함이 더 컸기에 그걸 반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공부를 엄청 잘 하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생활을 누렸다고 생각해요. 남들 학원 갈 시간에 놀고, 놀 때 또 같이 놀고..ㅋㅋ.. 그러고는 불공평하다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는가 같아요.ㅋ.. 그래도 아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세상으로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 @singaeL774singapore
      @singaeL774singapore Год назад

      공산주의는 조금만 읽으면 나쁜거 아닙니다. 공정하고 평등한 이론이며 공정하게 분배하는 사회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항상 영어를 2등했고, 항상 2등했으며 영어받아쓰기와 영어듣기시험과 단어시험 항상 100점받아왔어여 학력은 이공계와 영어쪽으는 성적이 좋았어여 저는 2등해서 상금 받게되엇어여 항상
      제가 공부는 2등이라 항상 2등하였고 상금은 받았으나 애들을 맛있는거로 사줬다는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 @alswp0404
    @alswp0404 Год назад +113

    chatGPT 왈:
    이 영상은 성과에 따른 보상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일부 중요한 측면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이나 노동자가 똑같이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개인의 능력, 노력, 그리고 상황에 따른 차별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는 체제는 일반적으로 노력과 능력을 격려하고, 개인이 더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는 결국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 전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이러한 체제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공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가정 환경, 개인적인 능력 등을 고려해서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과에 따른 보상' 체제와 상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그에 따라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상을 모두에게 고르게 분배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불만을 줄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적절히 보상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 진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martinkim9612
    @martinkim9612 Год назад +34

    이게 과연 1, 2, 3등이 진정 만족해 하는 결론인지는 의문이네요
    친구들의 분위기에 떠밀려서 저런 선택을 한것처럼 보이는건 내가 너무 속물이라 그런걸까?
    이게 과연 제대로된 실험인가?
    결말이 정해진 연극이고 아이들은 그 판에서 놀아난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 @death2948
      @death294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등기준 17만원이라는 돈을 린치를 피하기위한 보호비로 지출한 셈임

    • @user-sogu73jdnv
      @user-sogu73jdnv 3 месяца назад

      @@death2948 왕따 당하는 것보다는 17만원으로 타협보는 게 싸지 않을까요? 흥부와 놀부 이야기에도 나오는 교훈이지요.

  • @맑음-h9i
    @맑음-h9i Год назад +302

    1,2,3등 덕분에 이 반이 선정되고, 문제가 어려워 포기했다는 아이들마저 상금을 받았는데 그 와중에 불공평하다고 똑같이 나누자는 다수의 결속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줍니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이기적인 마인드를 수도없이 봐와서 봉사활동 그만두고 기부도 멈췄지만 여전히 그들에게 들어가는 세금은 너무 아까워요. 그들도 이런 식이거든요.

    • @기묘이-b4t
      @기묘이-b4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무섭도록 나와 같은 시각으로 보는 분이 계셨네요 그리고 초등학교 등수를 왜없앴는지... 안타깝습니다

    • @이상윤-v8x
      @이상윤-v8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당신이 어느 쪽에 속하든.. 빈부격차가 커질수록 세상은 험악해지고 살기 힘들어요.. 부의 재분배를 통해 격차를 줄이는 게 맞다고 봅니다.

    • @맑음-h9i
      @맑음-h9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눈물에베인것처럼 그런 좋은 말씀은 교회가서 꼬옥 해주세요~

    • @맑음-h9i
      @맑음-h9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이상윤-v8x 저 상황이 배푸는 자의 주도로 재분배가 이뤄지는 걸로 보이시나요? 제 눈에는 빼앗기는 걸로 보이는데요.
      저렇게 1/n로 나누었을때 고마워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염치라는 걸 아는 학생이 한두명은 보이긴하네요.

    • @이상윤-v8x
      @이상윤-v8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맑음-h9i 단순히 저 상황을 가지고 한 얘기는 아닙니다만.. 나눌때의 기쁨을 아는 학생과 염치를 아는 학생들이 일부라도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세상이 너무 삭막할 것 같네요..ㅋ

  • @user-hana5
    @user-hana5 Год назад +41

    결국 여기서 제일 피본애->갈굼당한 3등, 돈뜯긴1등. 다수의 공부안한 어린이들이 공평을 외치며 언어폭행하는 장면 잘 봤습니다. 차라리 선생님이 나누면 좋았을텐데 선생님이 "너네 맘대로 나눠"하면 그냥 치킨이나 같이 나눠먹고 말던가. 돈을 뺏는 장면은 참담했습니다.

    • @goldfinger1225
      @goldfinger12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부 안한게 아니죠. 학교 교과 과정에 맞게 가고있는 애들이죠.

    • @joooooon-o6i
      @joooooon-o6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선행학습을 하지 않은 아이들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환경에서 그것도 학교에서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세요 ? 사회에선 당연히 성과 기준으로 임금이 높아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Jdpoker88
      @Jdpoker8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맥락을 벗어난 말이네요. 평균 시험결과가 다른 반 보다 좋아서 상금을 탄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대우는 당연히 받는게 맞지 않나요?@@goldfinger1225

    • @j_oy7088
      @j_oy708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공산혁명 조기교육ㅋㅋㅋㅋ

    • @삼성디아즈
      @삼성디아즈 2 месяца назад +2

      ​@@j_oy7088소비에트 교육 ㅋㅋㅋ

  • @김라라-t8t
    @김라라-t8t Год назад +11

    요즘 학교교육을 보여주네요
    하향평준화 ㅠ ㅠ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도 반애들뒤에서 조용히 주고ㅠ
    아이들앞에서 주면 안된다고하여서 저희아이도 집에와서 울었다는 ㅠ
    친구들앞에서 받고 싶었다고요..
    잘하는애들을 숨기고 뭐든 평준화시키기 ..
    상대적으로 잘하고 열심히 하는애들이 나서지 못하게 하는교육을 하고 있네요..ㅠ
    요즘 학교교육이요 ..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 @M12509
      @M12509 Год назад +4

      상장을 왜 뒤에서 주죠;; 이상하네요 서운했겠어요

    • @미르-j8m
      @미르-j8m Год назад +6

      맞습니다. 좋은성과를 내면 칭찬받고 보상받고 좋은성과를 내지 못한 친구들은 축하해주고 더 노력해야지 가 되야하는데 성과를 내지못한 아이들의 상실감을 먼저 내세우며 뒤에서 몰래..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향평준화라는 단어 저도 자주 생각합니다. 애들 바보만들고있습니다.

  • @nakony1522
    @nakony1522 Год назад +35

    이게 처음이라 나오는 반응이지.
    이것이 계속 된다면
    상위는 동기부여가 없어지고
    중간은 감사함이 없어지고
    하위는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방만하게 된다.
    그게 인간이다.

  • @정다은-q3m
    @정다은-q3m Год назад +20

    어려도 염치없는건 똑같네

    • @공백-r7p
      @공백-r7p Год назад +4

      자신이 타인보다 노력하지 않았댜는 걸 알지만 차이는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니 ㅋㅋ 노력없이 비슷한 보상을 얻겠다는 심리가 잘 보이네요 현실에 안주하려는 타입이 상당히 많은듯.

  • @jyb9889
    @jyb9889 Год назад +76

    이 실험이 생각할 부분을 준다는 건 맞는데 1~3등의 아이들에겐 주위 시선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기는 부정적 경험을 가지게 된 것 같다

    • @10년-m7r
      @10년-m7r 3 месяца назад

      ㄴㄱ

    • @무개념이대세
      @무개념이대세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제 생각도 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음. 성과를 냈던 학생들어게 동기부여가 사라져 사회발전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될것이 분명함.

  • @jinhojeon7265
    @jinhojeon7265 Год назад +74

    어른들이 저런 아이들의 마음을 닮을 수 있다면 좋겠다.
    어리지만 성숙한 답변이었고 특히 마지막 인터뷰한 학생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저런 친구들이 많다면 좀 더 살만한 세상이 될 것 같다.
    학업만큼 품성도 살아가는데 중요하다

    • @LeeLee-bn9yz
      @LeeLee-bn9y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근데 1, 2, 3등도 주변애들이 화를내고 뭐라할까봐
      눈치를 보고 공평하게 나누는거지 본심은 더 챙기고 싶었을겁니다.
      아마 1등부터 10등까지 성과제로 주고
      나머지는 다 기본급 5천원만 좋더라면 저 판도는 무조건 바꼈을겁니다.

  • @바른나무K
    @바른나무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EBS에서 이따위 다큐를 찍어대냐?
    세금 낭비가 따로 없네.
    1,2,3등 한 아이들의 노력은 인정하지 않고 모두 똑같이 나눠야 공정하다가 결론이냐?

  • @Lucy_awesomeday
    @Lucy_awesomeday Год назад +7

    13:41 1,2,3등에게 과도한 상금을 주고 나머지에게 다같은 5천원을 주니 절대 다수의 바람에 소수의 노력이 묻혀버린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정말 무섭고 슬픈 상황입니다.
    아이들 능력과 재능이 다양하지만 저 상금이 저 시험의 성적으로만 받은 것이고 그에 따라 나눈거라면 성적에 관계없이 모두가 똑같이 나눈 것이 과연 평등한 것일까..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의 의견도 깊이 생각해 볼만 합니다.
    만약에 1등 부터 꼴등까지 모두 차등을 두어 나누어 줬다면 1등과 꼴찌는 격차가 크겠지만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은 비슷한 돈을 받았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어떤 의견을 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모두가 노력한거니(몰라서 찍었다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것도 노력으로 볼 수 있을지 싶지만 시험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니 노력으로 본다면) 최소의 분배금액을 정하고 성적에 맞게 차등하였다면 다음 시험의 결과는
    저렇게 모두가 똑같이 나눴을 때의 다음 성적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덧붙여 아이들이 상실감을 느끼는 것을 큰 일 처럼 여기는 것 같은데 어떤 결과에서도 상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뭐가 더 큰 문제일까요.

  • @한주민-h1s
    @한주민-h1s Год назад +111

    이 사회에 불평불만이 많으면서도 결국 이 사회 시스템 그대로인 사람들이 참 많네. 부모의 어떤 점을 싫어하면서도 결국 닮고야 마는 자식의 모습과 다르지 않네.

    • @terrychong
      @terrychong Год назад +18

      진짜 신기한게 사람이 제일 닮는 부분이 그 부모님의 안좋은 부분이라 하네요 ㅡ.ㅡ

    • @김모모-s1x
      @김모모-s1x Год назад +8

      기본급은 똑같이주고 인센을 더줘야함

    • @user-hhf6t82be5j3
      @user-hhf6t82be5j3 Год назад +2

      그걸 깨닫고 애를 낳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듯

    • @고이고이-o6m
      @고이고이-o6m Год назад +8

      @spyvooivv 왜 항상 레파토리가 똑같음? 뭔가 교육 바꾸자고 사회 바꾸자고 뭔가 하자고 하면 북한 중국 가라는 사람들 왤케 많음? 개 꼰대같음ㅋㅋㅋ

    • @고이고이-o6m
      @고이고이-o6m Год назад

      @spyvooivv 많이 토악질하세요 ㅋㅋㅋ 정량화된 말도 아닌 그냥 가스라이팅 수준 비슷한것만 쏟아내는 혐오와 증오에 세뇌된 실험실 오랑우탄 같으세욯 ㅎㅎ

  • @nevercross
    @nevercross Год назад +8

    북한이냐ㅋㅋ n분1같은소리하네

  • @shtshj
    @shtshj Год назад +5

    시험, 경쟁, 서열화가 나쁜 것이가!!! 이것 덕분에 인류가 이만큼 발전한 것이다!
    그런데 시험을 안보다니!!! 나라와 국민이 모두 저능아가 되어가고 있다! 놀자민국 대한민국

    • @hanmabaki_0
      @hanmabaki_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니 대학 어디나왔노? 경쟁도 좋은데 너무 과하니까 그러는거 아니냐?

  • @0613joop
    @0613joop Год назад +9

    반성적이 젤 높아 상금 받았다믄서~ 점수 높은 애들 없었음 5천원도 못 받았을건데‥똑같이 나누는게 공산주의쟎아~ 왜 망하겠누;;

  • @rackrack2
    @rackrack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애들이 마지막에 하는 말은 사회주의죠 다만
    그 사회주의는 이상주의로 이런상황이 지속되면
    결국은 일도하지않으면서 얻어가거나
    대충일하면서 이득만챙기려는 인원도 늘어날뿐더러
    기존에 열심히 하던 이들도 열심히 하지 않게되는게 현실에서 나타났죠

  • @Hleeee-x2o
    @Hleeee-x2o Год назад +5

    자, 저 반이 잘해서 상금을 받고 다른반이 못해서 상금을 못받은 것은 공평한가?

  • @Qwertyzxcvuiop
    @Qwertyzxcvuiop Год назад +4

    다 같은 금액을 받았다면 상위권 애들은 불만이 없을까? 자기들이 평균 훨 높여줬는데 이를 n빵치자는건 사회주의 아님? 표준편차가 적은거면 몰라도

  • @헉-r3d
    @헉-r3d 2 месяца назад +6

    4등 빼고는 억울한 사람이 없어 보이구만

  • @tsadhol
    @tsadhol Год назад +15

    가진 자를 끌어내리려는 건 본능이구나. 그러니 더욱 부를 숨기고 티를 안 내지..

  • @양찍-f1y
    @양찍-f1y Год назад +6

    이 영상만 봐도 사회에 얼마나 남을 끌어내리려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보이지 않냐 ㅋㅋㅋㅋ

  • @hunielee
    @hunielee Год назад +35

    초등학생들은 갈등에 대한 학습/경험 이 없기 때문에 갈등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1/N 을 선택하는 것 같네요.
    청년들의 경우 성과/보상 관련 공평을 언급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경영자 일 때 무한 경쟁 사회의 제한적 재화/예산 아래에서 과연 직원을 성과 적은 사람과 성과 많은 사람 중 누굴 뽑고 누구에게 더 돈을 많이 줄지(다른 사업자에게 인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쟁이 없으면 갈등도 없겠지만, 동기부여도 떨어질 겁니다.
    저의 경우 사회생활 경험 상 성과와 보상에 있어 중요한 것은 성과 측정 과 보상이 얼마나 적절히 이루어 질 수 있게 그 기업/사회가 시스템 화 되어 있느냐는 측면이라 생각됩니다.

  • @chichi-nh9du
    @chichi-nh9du Год назад +6

    공산주의가 되자는건가? 좋은 결과를 낸 사람이 더 많이 가져 가는건 당연하고 그것으로 인해 사회가 발전하는데 똑같이 나누면 누가 노력할까.. 다만 더 많이 가져간 사람이 사회적 분배를 고려 해야 한다것에는 동의한다.

  • @아들만셋-l6m
    @아들만셋-l6m Год назад +22

    초등교사입니다. 5학년인데 내일 국어시간에 영상 보고 문제해결방안에대한 토의 한 번 해볼까합니다.
    느낌 상 애들 반응은 무조건 공평하게 나눈다는 아닐 것 같네요. 선행학습에 대한 성적은 쫌 반칙 같아서 학업성적이 아닌 다른 기여를 노력에 대한 정도를 수치로 표현하고 그걸로 등수를 매길 수 있다면 수긍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애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ㅎ

  • @유희권-d5g
    @유희권-d5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가 1, 2, 3등 입장이었다면 속상했을 것 같은데???? 하지만 나머지 애들이 좋아하니 나는 반대의견을 낼 수가 없었던거지...
    저런 식으로 상금을 나눠준다면 난 다음 시험부터 열심히 안하고 대충 시험볼 것 같다. 성적이 좋아서 상금을 타도 3만원. 안좋아서 못탄다 해도 그닥 아쉬울게 없다. 오히려 노력도 안하고 시험도 망쳤는데 3만원을 타면 개꿀인거고.... 내가 노력해봐야 바뀔 수 있는게 없다는 좌절감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나.

  • @Grace-vx5wk
    @Grace-vx5w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공평과 공정은 다른거죠. 공정해야합니다. 당연히 더 노력한 사람에게 많은 보상이 주어져야죠. 다만 시험이 중1과정이 아니라 초6과정이었어야합니다.

  • @브롸더
    @브롸더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결국 똑같이 나눠갖네요. 잘했던 학생들은 아쉬워하지만 소수이고, 다수에 의해 의사 결정하니 따라갈 수 밖에 없군요. 다수의 결정은 결국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보여준 좋은 사례입니다. 선생님이 잘했던 학생들 때문에 반성적이 높아서 상금을 받은 것이라 이야기 하지만 씨알로 먹히지 않고 똑같이 나눠갖습니다. 그리고 그게 평등이자 공정이라고 다수가 외칩니다. 집단에 의해 소수의 의견은 비록 그사람이 가장 큰 공헌을 했어도 무시됩니다. 다음 시험에는 당연히 그 반이 상금을 못 받겠지요.

    • @samyun8609
      @samyun860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내가 하고 싶은말 단순히 자기의 위치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뿐
      연봉을 모든사람앞에서 공개하는건 진짜 에휴... 공산주의 사회주의랑 다를게 뭐임.
      결국 거위배를 가른것과 다름없지

    • @yongyong-
      @yongyo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보면서 자본주의 시장체제를 도입한 우리나라에서 공산주의처럼 생각하게 된다는게 너무 이상했음 이십대 다수가 성과주의를 택했지만 성과주의를 완전 이상한 괴념처럼 보는 소수의 이십대 보고 충격을 받음 모두가 잡은 고기의 총량을 공평하게 나눌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음 결국 경제발전을 위해선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더 잡을 방법을 생각해야지 고기를 많이 잡을수록 나눌 수 있는 것인데 성과를 많이 내면 보상을 더 많이 받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나랑 너무 거리감이 들었음

  • @blitzt8591
    @blitzt8591 4 месяца назад +5

    공산주의식 마인드면
    더 빨리 망하지
    잘하나 못하나 보상이 같으면
    누가 더 노력 할려고 하겠냐
    열심히 노력한 사람 바보 만드는게 잘못된거지

  • @wusan73
    @wusan73 Год назад +4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시간과 경험을 했다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 @라디오볼링
    @라디오볼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회사오면 내 기준으로 열심히 했으니까 월급 올려달라고 할 사람 많네~
    1/N은 공산주의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 @yayaysusu
      @yayaysus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초딩들이잖아 아직은

    • @라디오볼링
      @라디오볼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yayaysusu 학교가 하는 학생지도를 학부모들이 반대를 하는데 이마인드로 사회나오면 공산주의자 되는거지~

  • @ESTP버미
    @ESTP버미 Год назад +13

    도둑놈 심보들 오지네요
    ㅎㅎ과도한 성과주의는 뭐?..
    피똥싸서 성과 하나라도 내봤으면 절대 못할 말들을 전문가인척 툭툭 던지고 가네;
    격차가 터무니 없는건 수정해 마땅하지만 성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건;
    북한으로 가라 싹 그냥 다
    가면 자신은 무조건 계급장 달려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

  • @adallee4196
    @adallee419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교육기관에 용공세력이 많다고하더니
    이런거를 왜 보여주는 건지
    다같이 공산주의 가자는 거죠
    이상과현실은 다른거죠
    중국이 예전에는 공산주의에서
    지금은 사회주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 @HealthcareMBA1
    @HealthcareMBA1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아니 ..ㅋㅋ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머지 빠가들 멱살잡고 캐리해서 반 평균 올려서 학급이 우수해서 상금받는다할땐 지 이득되니 아무말도 안하던 흰봉투들이 기여도가 완전히 다른 핑크봉투랑 똑같은 돈을 받고싶어 하는게.. 이게 불공평이고 차별이지. 이 사회가 발전하려면 핑크봉투에 빌붙으면서 지도 똑같이 대우받고싶어하고 못 대우받으니 남 까내리는 저 7:09 같은 사람은 없어야함

  • @dbc1050
    @dbc105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성과주의보다 나은 대안 있으면 말해봐라
    뭐 제비뽑기로 일자리 줄래?

  • @0412kkc
    @0412kk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8

    6:08 7:05 이 친구 여러모로 참 대단하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는 건 그렇다 쳐도,
    여러 친구들 앞에서 잘한 친구를 비꼬네요.

    • @4kwalker490
      @4kwalker4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사회나가면 이런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가정교육부터 그렇게 들어가지않았을까 싶습니다.

    •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ㄹㅇ사회저런애들많음커서…일은 대충하고 성과급은 열심히한사람이링 같은 금액으로 뭍히고 싶고

    • @구잉구잉-v8d
      @구잉구잉-v8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저거 개 쌩년이네
      저거 딱봐도 지가 1.2.3등 이었으면 존나 좋아하고 난리치고 애들 놀리고
      개지랄 하고 여기서 나중에 소감얘기할때는 당연히 공부잘한 사람이 많이 가져야죠
      ㅇㅈㄹ 할꺼같음

    • @10년-m7r
      @10년-m7r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저 마인드로 사는 분들 모두 이유없이 의문사 당하길 빕니다

    • @저건뭐여
      @저건뭐여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사회에서 저런 스탠스 취하는사람들 많다 😢

  • @hyunpark793
    @hyunpark793 Год назад +68

    다니는 회사가 성과위주면
    좋은회사 다니고 있는거니까 안심해라
    현실은 성과보다는
    지분과 정치영역의 파이가 큼

  • @우루루-w7p
    @우루루-w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나라 개판된 현실,,
    등수도 안알려주고, 애들한테 ㅇㅇ씨
    존댓말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ㅈ당 인권위 맘ㅊ 다 없애야 한다

  • @lit367
    @lit367 Год назад +5

    어리니까 이상적인 대답을 하는거지 ㅋㅋㅋ 공산주의도 내용만 보면 괜찮지, 인간의 본성을 몰랐을땐 말이지 ㅋㅋㅋ

  • @jerrykim8322
    @jerrykim8322 Год назад +432

    아직은 석차를 따지는 시험을 접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이라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순간 아이들이 갖고 있던 생각은 여지없이 파괴되고 석차와 등급의 노예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입니다.

    • @junlee3297
      @junlee329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그래도 우리나라의 그냥 숫자로 줄세우기가 가장 공평한 것임. 최소한 시험 점수에서 0.1 점이라도 더 맞은 학생이 합격시키는=최소한 운이라도 좋은 사람을 합격시키는 시스템이니. 미국같은 입학사정관제등 객관식 점수 나열해서 등수대로 뽑지 않는 뭐 이것저것 다양한 평가를 하자 어쩌자 하는 시스템들 가만 보면 결국 배경이 좋은 학생을 합격시키자는 시스템임. 조민 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추천이니 논문 참여니 훨씬 불공평함. 솔직히 대학교 입장에서는 평범한 집 100점 맞은 애보다 60점 맞아도 재벌3세를 입학시키는 것이 그 대학의 아웃풋이 훨씬 좋음. 그러니 기부입학도 하고 이런저런 주관적 평가를 도입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임. 우리나라는 그래도 공평한 시스템임.

    • @hirugohangtabeta
      @hirugohangtabet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제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면서 뒤떨어지는 애들은 패배주의에 빠지고 앞서가는 애들은 우월감에 심취해서 노력이니 재능이니 열심히 외쳐대겠죠. 협력보다 개인의 능력치를 강요하다보니 인재를 키울생각은 안하고 인재를 뽑겠다는 기업마인드가 팽배해 있죠.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냥 수능을 다시 70퍼 이상 비중으로 끌어올리는 게 나음. 수시는 고등학교 내내 수능을 나눠보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고등학교 입학일 = 평가일인 제도라 초, 중학생 때부터 선행할 수밖에 없음.

    • @지냥s
      @지냥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앞부부만 보았을땐 꼭 밖이 아니더라도 눈치로 사람에게 너는 ㅇㅇ등이야, 라는 느낌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땐 성적을 안 보여주변 뭐해? 눈치로 나춰지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르는게 약이고 아는 게 병이랄까? 많이 받은 친구는 넌 나와 달라 라는 생각을 할 것 같고 52만원 중 한명한테 20만원을 몰아 준다는 것은 공평라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공산주의가 되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그럼 점점 내가 더 잘해야 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면... 콩한쪽도 나눠먹자 초반에 이야기 했지요 웃는 얼굴 뒤에 슬픔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나누어 주는게 상금이아니었으면 좋았을까요?

    • @hj-ku1bd
      @hj-ku1b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석차 안따지고 랜덤뽑기로 대학가는걸 원하나요? 가진자들 자식 개구멍으로 보내기 제일 좋은제도?

  • @qbqbqb6022
    @qbqbqb6022 Год назад +434

    아직 초등학생이라 다같이 나누자는 결론이 나왔지 살면서 점점 입만 벌리고있는사람들 만나다보면 영상에 청년들이 한 실험처럼 생각이 점점 바뀔듯
    그리고 영상에서 3등한테 꼽주는것처럼 잘한사람한테 뭐라하는사람들이 사회에서 제일 악임.

    • @user-hana5
      @user-hana5 Год назад +81

      저도ㅋㅋㅋㅋ 3등애 꼽주고 1등애꺼 삥뜯어가는 그림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우리때는 저정도의 금액차는 아니어도 항상 순응했기에. 요즘 애들이 대드는걸 보면 인류애가 사라져요.

    • @JE-tw9or
      @JE-tw9or Год назад +62

      노력은 안하면서 노력한 애가 인정받는꼴은 못봄. 늘 억울하고 분함. 이게 요새 애들 정서

    • @말차반초코반
      @말차반초코반 Год назад +14

      반대로 남들보다 열심히 아둥바둥 살고있지만 사회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계속 하위층에 머물러서 못벗어나고 있는 안쓰러운 광경도 많이 보게되죠

    • @박희선-j4s
      @박희선-j4s Год назад +37

      근데 나누는 반 1등하는 애는 옆반에서 1등한 애가 20만원 받는다고 하면 어떤 생각을 가질까 궁금하네요.

    • @leeps7996
      @leeps7996 Год назад +12

      @@박희선-j4s반을 옮기고 싶겠죠 그러니까 영국ㅇ나 캐나다 의사들이 대부분 미국 가고싶어함

  • @real.kk.
    @real.kk. Год назад +6

    EBS는 항상
    자본주의 비판
    사회주의 찬양.
    일관성 있음.

  • @user-wngpwlscjswoek
    @user-wngpwlscjswoek Год назад +7

    성과를 더내면 당연히 더줘야하는거 아닌가??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성과 잘낸사람과 대충 널널하게 시간때우듯 일한사람이 같은임금을 받는거야말로 오히려 차별 아닌가 싶은데.. 모두 열심히 해서 모두 같이 받자 이런 공산주의는 이상향일뿐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북한 보면 바로 답나옴. 다만 성과자가 너무 큰 독식을 해버리면 문제가 되니 보완해야겠지만 차등은 필수요소라고 봄

  • @태석이-h5q
    @태석이-h5q Год назад +237

    아이들이 많이가진 아이들에 상금을 뺏는거보고 소름돋았음..ㄷㄷ
    저아이들은 저실험으로 내가 더 공부해야겠구나를 배웠을까
    다른사람이 가진걸 뺏으면되는구나를 배웠을까..

    • @bihojang7125
      @bihojang7125 Год назад +109

      아이들이 상금 많이받은 아이의 돈을 빼앗아 나누어 가지네요. 그러고 만족하죠. 열심히 한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열심히해도 다른 애들과 보수가 같네.. 보수가 같은데 굳이 더 열심히 해야할까요..?

    • @kmj205
      @kmj205 Год назад +117

      영상을 보고 토나오려고 하네요. 오천원 받고 좋아하다가 일등의 상금 보고 불만 갖는 아이들. 그들의 불만으로 인해, 이십만원을 받았다가 뺐기고 삼만원만 받게 된 아이...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일등아이의 마음에 큰 상처가 남을 듯 합니다. 어른이라도 감당하기 힘든 상처일텐데.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실험이라고 한건지...
      어이없네요.

    • @Seol-tn9zr
      @Seol-tn9zr Год назад +29

      정말요 초등학생이지만 너무 싫네요
      노력도없이 똑같이 가질려고 하는게..
      미래의 밑바닥들

    • @youngjelim4091
      @youngjelim4091 Год назад +7

      ​@@Seol-tn9zr 다른분이 댓글쓰신건데요. 반평균이 높은 이유가 1~3등 아이들이 캐리를 한건지? 상대적으로 반아이들 모두 타반보다 높은건지? 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1~3등 캐리였다면 차등을 주는것이 당연하며 반 전체 아이들이 타반 아이들 보다 높다면 모두 공평하게 나누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회사에서도 보면 개인/단체 보상이 따로 있죠. EBS제작진들이 답을 정해놓고 만들다보니 디테일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듯 합니다. 그리고 1~3등외 5천원 준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꼴찌 5천원으로 설정해서 등수별로 엑셀 돌려서 등수에 맞게 차등지급 해야 성적에 따른 보상또한 공평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대회도 아닌데.. 4등 5천원 3등 5.5만원 .. 점수차가 얼마 안난다면 4등 상실감이 클듯요.

    • @김지후-y5f
      @김지후-y5f Год назад

      EBS의 실험설계 자체가 의도한 결과가 있는 경우였음. 공산주의의 시작이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함. 극소수만이 극단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하여 나머지 인원 반발하게 유도한 실험임. 실제 건강한 자본주의 시장의 모습은 그렇지 않음.

  • @nymph0103
    @nymph0103 Год назад +553

    실제 사회는 저 교실보다 더 잔인하다는걸 알게되겠지

    • @bigpitcher3525
      @bigpitcher3525 Год назад +7

      그러고 끝이야?? 참 무기력한 삶이구나

    • @김종국-z6e
      @김종국-z6e Год назад +3

      매사에 꼬여있는 삶을 사는구나

    • @seerin0158
      @seerin0158 Год назад +7

      그건 어른들이 쓰레기란걸 알게된다는 의미인데?

    • @wu6888tll
      @wu6888tll Год назад

      니같은 놈들 덕분에 출산율 0.6에서 0.1로 나락가는중 ㅋㅋ 개꿀잼

    • @이지석-n2r
      @이지석-n2r Год назад +50

      맞는말 했고만 댓글들 왜 저럼

  • @towllllll1
    @towllllll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성과가 없으면 하향평준화가 돼요.
    궂이 내가 이걸 열심히 할 이유가 사라지는거죠.
    내가 팀장되면 뭐 어쩔꺼야 저 갓난애기 같은 신입사원이랑 연봉이 같은데?
    내가 팀장이라서 업무와 직원 관리에 더 많은 지식과 효율을 통해서 회사가 더 발전하는건데 그것에 대해 차등을 두지 않는다? 공산주의도 아니고 이건 뭐ㅋ
    대통령이나 대기업 총수들도 다 한국평균월급 받으시라 하세요.

  • @GlitterSpace
    @GlitterSpace Год назад +21

    좋은 성과를 내서 받은 보상인데 성과에 기여한 사람이 아닌 보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이 지급해야한다? 이런 사고라면 누가 굳이 성과를 내려고 노력할까요? 어짜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일정 부분 지급이 될텐데. 성과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하향평준화가 될 뿐입니다. 공부하지 않아도 누구나 공평하게 서울대에 갈수 있다면 서울대의 의미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대학들의 하향평준화가 될겁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따박따박 정부에서 돈이 나온다면 굳이 누가 일을 할까요? 적당히 그 작은 돈에 만족하며 사는게 더 편할텐데요? 학교에서 경쟁은 나쁜것이라고 배운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 냉혹한 현실에 맞닥치면 얼마나 괴리감을 느낄까요?

  • @sadsad4363
    @sadsad4363 Год назад +479

    성과에 대한 임금격차는 당연한거고, 처음부터 출발선이 뒤쳐졌던 사람에 대한 보상은 임금이 아니라 복지차원에서 해야되는거임
    성적이 낮게 나온 학생에 대해선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보상해야 하는거

    • @userininin
      @userininin Год назад +33

      동감

    • @ljhosep9404
      @ljhosep9404 Год назад +75

      ㅇㅇ보상은 당연히 능력순이지
      저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복지에 기대게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이나라의 미래가 밝음

    • @cherryk119
      @cherryk119 Год назад +2

      ㅇㄱㄹㅇ

    • @ALBN182
      @ALBN182 Год назад +1

      ㅇㄱㄹㅇ

    • @skonmeme
      @skonmeme Год назад +60

      도데체 그 성과라는 건 뭔가요?
      매일 청소해서 거리가 깨끗하게 해서 한달에 150만원 버는 사람은 한달에 10억씩 벌어가는 병원 의사보다 성과가 적다는 건가요?
      성과라는 건 정의하기 나름입니다. 그 정의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나치게 편향됐구요. 이런 식의 평가가 남발되면 될 수록 우리나라 구석구석 지탱해주는 힘들고 거친 일들은 아무도 하려하지 않아 몰락할 겁니다.

  • @천사의덫
    @천사의덫 Год назад +566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건 당연하지.
    모두에게 같은 보상을 줄 수는 없지
    하지만, 그건 시작점이 같았을 때의 이야기
    초등학교 반 안에서도
    집에 돈이 많아 질 높은 교육을 더 잘 받는 친구가 있을 것이고, 반대인 아이가 있겠지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가난한 친구는 박탈감만 느끼게 되겠지
    결국, 기본적으로는 성과주의를 유지하되
    가급적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노력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난다

    • @김곰돌-p3e
      @김곰돌-p3e Год назад +39

      그럼 님도 재산 다 기부하고 가난한 사람들하고 똑같이 시작하세요.

    • @생각좀
      @생각좀 Год назад +1

      @@김곰돌-p3e 꼭 이런 극단적인사람들이 있어 ㅋㅋ 세상살기 팍팍하지 않음? 음 이런생각을 갖은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ㅋㅋ

    • @명무명
      @명무명 Год назад +185

      와 댓글 내용 정말 똑똑하네...하면서 들어왔다가 답글보고 팍 식음
      역시 책 열 권 읽은 사람보다 한 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

    • @omogarikimchi8181
      @omogarikimchi8181 Год назад +110

      원래 세상은 불평등합니다.
      집에 돈이 있냐 없냐만 불평등이 아니라, 개인의 지능이나 재능, 건강상태 등 모든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국가탓을 하게 되죠

    • @o-6877
      @o-6877 Год назад +1

      이게 맞는말같네요
      현실이 아니긴하지만요...

  • @김종현-b4m
    @김종현-b4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인간 사회가 기본적으로 경쟁속에서 발전이 되는데 저런 공산주의식 분배는 결국 전체가 도태되는... 미국 모 대학 교수가 학생들 대상 실험으로 비슷한 전제로 했는데 결국 잘하는 애들도 안하게되고 못하는 애들은 그냥 안하게 되는 파탄으로 끝났다... 이상적인 복지와 분배도 좋다만 천재 1명이 십만명을 먹여살릴수 있다는 명언을 잊으면 안된다...

  • @초보자-o3v
    @초보자-o3v Год назад +180

    어릴 땐 공산주의가 정말 좋은 줄 알았지... 얼마나 이상적이고 공평해 보이냐 착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는건 금방이었음

    • @yel_quack
      @yel_quack Год назад +24

      다 나같을 줄 알고 했더니 나빼고 다 같더라...인 공산주의

    • @소나무-q8l
      @소나무-q8l Год назад

      공산주의 극혐합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월급을 받습니까 내가 일한만큼 받아야하는데 요새 우리나라는 일하지도 않으면서 돈은 더많이 받아가려는 빈곤층이 더 많아진듯요 대학장학금도 성적이 아니라 못 살면 주는게 더 많아짐 정작 받은 장학금으로 명품백사던데

    • @워노
      @워노 Год назад

      공산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더 잘알수있는 체제이지 아무리 잘한들 노력한들 못한들 보상이 똑같으면 어느 정신나간놈이 자기할일 열심히 하겟나

    • @오드리할뻔-g6p
      @오드리할뻔-g6p Год назад +10

      이론적인 공산주의는 참 좋죠 사람이 이론과 다른게 문제지요

    • @sophiep.5428
      @sophiep.542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떻게 어릴 때 공산주의가 좋을 수가 있나요... 망한 것부터 보고 듣는데.
      혹시 해방 이전 세대세요?

  • @waterdog5093
    @waterdog50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공평해야된다는 애들은 북한 일주일만 살아야함 ㅋㅋ
    아니먐 정용진 없는영화 통일 유튭 보면됨 ㅋㅋ

  • @주의독수리
    @주의독수리 Год назад +115

    모두가 같은 수준의 보상... 참 위험한 생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잘 사는 이유는 자본주의의 기틀안에서 노력에 대한 보상이 있었기 때문일텐데...
    물론 많이 받은자들이나 더 가진자들이 자원하여 나눔을 배푸는 것까지 나아간다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겠지요.
    결론은 모두가 같은 보상이라면 공부를 열심히할 동기가 생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류와 각 나라들의 사람들은
    부의 대무림, 가난의 되물림을 벗어나기 위해 몇 천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해 왔습니다.
    이 다큐에 대해 감성적인 판단보다는 더 깊은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꾸끼
      @꾸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죠.. 자본주의이기에 성과에따른 높은 보상이 원동력이되는데..
      연차에따라 같은급여를 받는 공무원을 보면 누군 열심히하고 누군 대~충 해나가는걸 봐도 한눈에 알수있는데..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user-ml5jd9mb4p니같은 사람 수천명이 내는 세금보다 가진 자 한명이 세금을 더 많이 냅니다.

    • @antpercy
      @antperc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ml5jd9mb4p 가진자들이 세금 1프로 내는게 당신이 평생내는 세금보다 많을 겁니다.

    • @래이-f3b
      @래이-f3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가진 생각을 저는 상스럽게 표현했는데 아름답고 우아하게 말씀하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 @MrRiversand
      @MrRiversan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꾸끼 ㅋㅋㅋ 그건 자본주의가 아니라 금본주의구요
      그럼 지금 유럽의 영국, 프랑스, 독일처럼 못살수록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국가들은 자본주의국가가 아니라는건가요?

  • @TaewooGwon
    @TaewooGwon Год назад +5

    이정도 까지 건드렸으면 이론상 더 좋은 공산주의가 왜 몰락했는지 까지 교육해야 되는거지
    성과없이도 성과있는 사람과 같은 보상 받는것이 결국 그 사회의 몰락을 가져오는건 왜 교육안함?

  • @pickboocute9348
    @pickboocute9348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놀고 먹는 사람과 일해보면 알게되지-.-
    공부도 열심히 하는아이 그럭저럭 하는아이 공부안하는 아이 모두의 노력이 똑같을순 없으니

  • @xerographica
    @xerographica Год назад +25

    13:47 인상 깊은 질문이다. 모두가 상위권 학생들의 상금을 분배하고 액수에 만족할 때, 이 학생은 상위권 학생들의 기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본 것 같다. 결국 차등분배여도 모두에게 상금이 주어질 수 있었던 건 상위권 학생들의 영향이 크니까.

  • @user-cs1ss5lq7x
    @user-cs1ss5lq7x Год назад +39

    열심히 일한사람이 당연히 더 많은보상을 받는것이맞고!
    형편이어려워 학업에 열심이지만 부진한친구들을위해.. 도와주는게맞다.
    열심히공부한친구들은 제외하고..오히려 부진한 친구들을 보상해주면 누가 공부하는가?
    인간이 그리완전한 동물이아니다.
    본성은 그렇지않다

  • @Face178
    @Face17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잘한애들이 많이 받아가는게 맞다 저게 불공평하다는 애들은 알려주고 그래도 불만을 가지는 애들은 공평하게 나눠주는 북한이나 가라

  • @iren4983
    @iren4983 Год назад +684

    자본주의, 그리고 여기서 이어지는 성과주의 체제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지나친 성과주의로 인해 소외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성과주의라는 레이스에 참여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이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공부해서 반 평균을 올려줬음에도 3만원을 받은 1등 아이처럼 자신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못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사회가 첫째와 둘째 집단 중 어느 입장에 처한 사람이 많은지 판단해서 계속해서 그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첫째 집단이 많아 보인다면 우리는 복지와 분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둘째 집단이 많다면 자유와 성장을 중점으로 사회를 이끌어야합니다.
    그 어느것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갖고 스스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현 상황에는 어느 방향이 맞는지 판단하고 행동해준다면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 @BoundHealerB
      @BoundHealerB Год назад +34

      경제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댓글이네요 잘보고갑니다

    • @영에이지심플릿
      @영에이지심플릿 Год назад +19

      배우신분이네요..^^ 좋은글입니다.

    • @워크-f2p
      @워크-f2p Год назад +80

      단순하게 인원수 수치로만 해서는 안 되죠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리는데
      그리고 1등받은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겠지만, (너무나 그 아이가 인성적으로 훌륭하게도 박탈감을 가지거나 소외감가지는 모습 없이 친구들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만은)
      영상에서는 그 아이가 소외감을 비친거보다는 당연히 나눠줘야하는거 아냐? 라는 모습만 비춰줍니다
      보기 불편하더군요
      모든 사람이 영상속 1등 아이처럼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성인군자처럼 나눠줄 수 없고
      1등하는 아이들의 행동에 제약이 생길수록 우리사회 전체가 얻을 보상총량은 낮아질겁니다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립니다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댓글내용에는 동의하지만
      단순인원수로 따져서도 안 되고, 비중있게 조절해야합니다

    • @graziachoees9773
      @graziachoees9773 Год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laikim7496
      @laikim7496 Год назад +26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린다는 가정 자체가 격차 최소화 분배에서는 현실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나머지 999명의 성과는 0이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니지 않습니까?
      결론적으로 아래 100명의 성과를 20명 분으로 끌어 올리기만 해도, 사회적인 효과로는 2000명 분입니다.
      1등이 980으로 내려간다 하더라도요.
      합의 공식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 거 같네요.

  • @얼렁뚱땡이-y1i
    @얼렁뚱땡이-y1i Год назад +336

    회사에서 일 안하고 날로먹으려는 분들 생각도 같이 옅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월급을 받는데 업무강도가 다르면 개빡치던데...
    공평과 평등의 차이를 잘 알아야할거같습니다.
    실험을 똑같이 노력하려 학습한것을 기준으로 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인 상황을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대학생들의 대답에서 모두가 가정하는 상황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cardosogorito8112
      @cardosogorito8112 Год назад +8

      루팡에 힘빠집니다.

    • @rokseong3984
      @rokseong3984 Год назад +2

      신입들이야 큰 차이 없어 협조적이기만 하면 좋은데 사바사바하며 정치질로 무임승차에 뒤통수 때리기가 하는 부류가 더 견디기 힘들죠.

    • @tuple4986
      @tuple4986 Год назад

      그래서 공평과 평등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 @전강현-c2p
      @전강현-c2p Год назад

      ​@@tuple4986저기서 말하는 평등의 의미는 단순한 좁은 의미의 평등입니다

    • @bobdaily1903
      @bobdaily1903 Год назад

      ​@@tuple4986몰라서물어보는?

  • @SehoKwak
    @SehoKwa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1/n? ㅋㅋ 뭐 저딴 실험이 있지? 저 실험의 실체가 능력주의로 하는거라고? 아이들은 말한다. '많이 받아서 기분 좋아요'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실제로는 좋지만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거지같은 실험이지. 남의 눈을 의식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거지같은 현실을 이딴식으로 보여주네. 만약 어떤 일을 하거나 같이 협업해야 한다고 한다면 성적 좋은사람과 성적 낮은사람이랑 같이 해야한다면? 어떤 물건을 내 돈을 써서 구매를 해야 한다면? 당연히 성적이 좋은사람과 좋은 물건에 돈을 쓰게 되는게 정답인데. 저 실험자체는 친구들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거지같은 실험인데 이걸가지고 능력제는 나쁘니 뭐니 이딴 영상을 있는척 만드는 꼬라지나 이걸보고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다.

  • @jinsnow1
    @jinsnow1 Год назад +82

    공동생산 공동분배가 결국 선이다 라는 결론을 만들어 놓고 실험을 설계한 나쁜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에게 교과과정 내의 문제를 내고 그에 따라 차등 보상을 해주면 대부분이 차등 보상에 대해 수긍하는 결과가 나올까봐 일부러 선행학습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추가한거죠. 매우 부적절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의도된 비열한 프로그램입니다.

    • @jsy5187
      @jsy518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빙고.... 이곳에 들어와 댓글들을 읽으면서 아이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 그리고 사회가 저렇게 되길 바라는 다수의 글을 접하면서...
      지금 우리나라가 혹시 사회주의 국가였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실험은 그 실험을 만든 사람들이 유도한 방향데로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그것이 정답이니 다른 생각을 한다해도 과하게 드러내지 못하게 되지요.
      이런식의 실험은 이미 많이 이뤄져왔습니다. 비슷하지만 모두 조금씩 다른 방식이었으며, 어떤 대학에서는 한 학기나 한 학년동안 내내 이뤄지기도 했었지요.
      그것들중 대표적인 실험이, 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성적의 평균을 균등하게 모든 학생들에게 분배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치뤘고, 첫 시험 이후 성적분배 방식에 대해서 담당교수가 공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험,,,, 또 다음 시험,,,,,을 거친후 그렇지 않는 클레스와의 상대비교 결과는 월등하게 균등분배했던 교실의 성적이 낮았습니다.
      다 같이 함께 멍청해진 거지요.
      학교에서 교육해야하는 공정함은 그냥 무조건 N등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도 그것이 부조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아무도 노력안할것을 알고 있는 겁니다.
      너무 과도하게 차이남을 막겠다며, 노력한 아이들에게까지 N등분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더 나아가고자하는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인 겁니다.
      그 노력에 편법이 없고 정직함을 기반으로 했다면...... 누구도 탓해서는 안되며 그로인한 혜택은 당연한 것이 되어져야만 합니다.
      위에서 어떤 분이 이번 실험에 대해 고민해야만 하는 두가지라면서 글을 적어주셨지요.
      ---> 첫째는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지나친 성과주의로 인해 소외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성과주의라는 레이스에 참여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이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공부해서 반 평균을 올려줬음에도 3만원을 받은 1등 아이처럼 자신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못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사회가 첫째와 둘째 집단 중 어느 입장에 처한 사람이 많은지 판단해서 계속해서 그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첫째 집단이 많아 보인다면 우리는 복지와 분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둘째 집단이 많다면 자유와 성장을 중점으로 사회를 이끌어야합니다.
      그 어느것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갖고 스스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현 상황에는 어느 방향이 맞는지 판단하고 행동해준다면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또한 생각해야만 하며 무겁게 받야들여야만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결국 이상과 현실을 착각하게 만드는 의도가 옳지 못한 실험이었을 뿐인 방송입니다.
      이런 실험에서는 반드시 그렇게 N등분하는 옳지 못하다는 답을 가진 사람도 나와야하는 겁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부끄럽고 해서는 안될 분위기를 만들면 안되는거지요.
      그냥 생각없이 좋아 보이니 칭찬만하는 글들만 읽다가 정확하게 지적을 하시는 분의 글이 반가워서 주저리 길어졌습니다.

    • @tuzexus2863
      @tuzexus286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신이 자본주의국가라고 생각하는. 미국 최근에 SAT시험 없앴습니다

    • @1ad221
      @1ad22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jsy5187그러게요 이건 실험이라고 말하고는 아이들에게 또다른 강요를 하고 있다 보여져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 @bibi77lee10
      @bibi77lee1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도 보자마자 이 생각했음 배운 진도 안에서 시험을 치고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게 제일 공평한데.. 하긴 그래도 아직 이기적인 자아를 숨지지 못하는 초딩들은 성과에 상관없이 똑같이 나누자고 하겠네요

  • @jjjj-jjj
    @jjjj-jjj Год назад +17

    초2아이와 함께보며 얘기를 나눳습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분개했는데요.
    가장 분개한 포인트는! 는 것입니다.
    이미 이것부터
    반 구성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게 아니라
    '학교에서 선행하지마' 라는 규칙을 어기고
    잘함/못함을 가른다?
    이것부터가 기준선이 틀린것이라고 합니다.
    선행을 한 아이들만 문제를 풀수있고-결과적으로 돈도 엄청많이 받고
    선행을 하지않은 아이중에는.
    선생님의 본수업을 들은뒤 노력을거쳐 높은 성적을 낼수있는 아이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 아이들이 본래 자기실력을 드러낼 기회도없이 난데없이 테스트가 진행되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다면 만약.
    선행의 범위로 테스트한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배운것으로 테스트를 했고
    그것에대한 보상은 저렇게주었다면?
    물으니
    분배의 차이를 둘수는 있지만
    20만원과 오천원의 차이는 너무 크다. 가혹하다 합니다.
    1.2.3.그외 단계의 차이를 5000정도가 적당할것같다고 합니다.
    셋째로
    현실세계. 어른세계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이니까
    성과에따른게 어쩔수 없겠지만
    아이들이 지내는 '교실'에서
    저런방식을 도입햇다는것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어른들의 실제세상은 저정도로 차이가 날수도있고
    북한처럼 무조건적 똑같은분배 를 외쳐서
    열심이던 사람까지 하향평준화가 되는것은 좋지않지만.
    아이들세상.까지
    저런식의 방식을 도입하는것은 옳지않다고
    말하네요
    ~~~
    다 보고나서 프로그램 필요에 의한 '실험'이라서 이런 무리한 설정을 한것이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 @clemencepaul3209
    @clemencepaul320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중국 공산주의 사회 북한 공산주의 오히려 자본주의 보다 부익부 빈익빈이큼

  • @Joy-uf8ph
    @Joy-uf8ph Год назад +6

    시청자를 농락하기 위해 배움과 사고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자극적이고 무익한 실험을 한듯....
    외국과 교역이 없으며, 해외로 자본이 흘러가지 않는 폐쇄경제 모델이라면 가능할 이야기를....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는 아이들에게 편협한 실험으로 이상한 결론을 낸 쓸데 없는 다큐였음....
    해외와 교역이 있는 상품시장, 국경을 넘는 자본 유출입이 있는 자본시장, 세계적으로 기업(삼성, 애플, 구글 등)들이 원하는 인력이 국적을 불문하고 해외를 넘나드는 고용시장 구조를 먼저 이야기하고...
    그 이후 시장가격 형성에 대한 개념이 있었다면 저런 허황된 결론을 내지는 않았을 것....
    시장에 대한 이해 없는 아이들에게 북한같은 폐쇄경제 모델로 실험하고 나눠갖기를 이야기해봐야 아이들에게 결과적 평등이 선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함...
    결론적으로 아이들에게 시장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고 노력에 대한 대가는 국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가치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려주고 노동시장에서 임금이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 합리적임....
    EBS 다큐는 가끔 비현실적인 폐쇄경제 같은 내용을 정상적이라고 만드는 경향이 있음.... 가려서 봐야할 듯....

  • @Park-bf6yn
    @Park-bf6yn Год назад +55

    본인 노력으로 얻은 것을 뺏어서 덜 노력해서 덜 보상받은 사람들에게 주는게 왜 공평하단건지도 모르겠고..
    3명제외 전부 5000원 받은 상황에서 많이 받은 3명이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 @가온-d7e
      @가온-d7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른들이 성적이랑 공부만 생각하는거에 대해서 비꼬는거같은데..

    • @MyWay0
      @MyWay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보면 우리 사회도 학교에서 말 잘 듣는 사람들꺼 뺏어서 놀던 놈들 퍼주는 식임

    • @palmcoco7426
      @palmcoco74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후 성인들이 한 찬반투표가 오히려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듯...3명에게 상금을 몰아주는게 아니라 꼴등까지 차등지급이었다면 학생들이 어떤 결론을 냈을지 궁금하네요

  • @whistlerj
    @whistlerj Год назад +338

    이 실험은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저 아이들이 다시 시험을 치렀을 때, 1-2-3등 하던 친구들이 똑같은 노력을 보여줄 것인지와 평균 점수가 어떻게 차이나는지 까지 보여줘야 맞다고 보입니다. 전체 파이가 동일한 닫힌 사회에서 그 가치는 누가 만들 것인가, 발전은 어떻에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언급은 아무도 하지 않고있어요.

    • @aigoiaoidoi2215
      @aigoiaoidoi2215 Год назад +32

      아마 거의 똑같은 노력을 보여 줄껍니다. 최상위권을 차지 하는데는 내적동기가 크게 차지 하거든요.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공부가 재미 없으면 못하죠.

    • @fernwinston143
      @fernwinston143 Год назад +13

      공부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님이 의구심을 보이는 부분도 가치관이 돈이라는 반증입니다. 내적동기는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우리나라가 유독 취약하죠. 돈 안되는 학문을 안하게 되는 기형적인 나라......

    • @つばき-n9b
      @つばき-n9b Год назад +22

      공감합니다 이비에스가 정말 재밌는 실험을 했는데 그이후에도 한번 더 실험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타락한 어른인건지 저도 어릴때는 모두가 똑같이 나눠야한다 열불내고 그랬는데 ㅎㅎ지금은 이 영상보면서 저렇게 차이나게 돈을 나눠도 그러려니 이해가 되네요 ..정작 저는 5천원받는 학생의 입장과 다를바 없는 어른이지만요 모두가 무조건 똑같은 성과금을 받는다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열심히 하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열심히 일할 의욕도 못 느끼구요 영상의 친구들이 초6인데 이때면 사춘기 시작될때고 집단을 신경쓰느라 1위~3위친구가 반전체의 의견을 따라간 것도 있는거 같아요

    • @세르게이-y7f
      @세르게이-y7f Год назад +9

      이렇게 실험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6학년 전 학급을 A, B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은 총 상금의 절반을 학급별 성적순으로 나눠주고 B그룹은 저 실험에서 처럼 1/n학급으로 나눠 주면서 각 학급이 어떻게 나누는지를 보는거죠..단, 모든 학생은 이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구요..
      즉 아래와 같은 상황인거죠..
      - A 그룹은 각 학급의 개개인의 성적이 결과적으로 본인이 속한 학급이 받을 상금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인지.
      - B 그룹은 개개인의 성적이 본인이 속한 학급이 받은 상금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
      - A, B 그룹 모두 서로의 룰을 알고 있다.
      이런 설계로 실험을 했을 때 결과가 어떨지 예상이 안되네요..ㅎㅎ

    • @유찬-d9x
      @유찬-d9x Год назад

      @@세르게이-y7f 재밌는 실험이 되겠네요.
      B학급 상위권 학생들은 A학급 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상금에 눈이가서 A'학급으로 옮기고 싶어할 것이고,
      A학급 하위권 학생들은 여기서 꼴등상금 받을바에 B'학급가도 믿져야 본전 이니 옮기고 싶을 것이고.
      결국 A' 학급에 상위권학생들과 B' 학급의 하위권 학생들로 결국 나뉘게 된다면,
      상위권으로만 구성된 A' 학급 학생들이 상금을 두 그룹으로 나누는것에 대해 항의가 생길 것이고,
      결국 A' 그룹에 더 많은 알파상금을, B' 그룹엔 더 적은 1-알파 상금을 주게 될 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그래도 A' 그룹에서는 분명 상위권 이었던 학생들도 누군가는 그룹에선 하위권이 되어 적은 상금을 수령하게 되니, 다시 예전의 B그룹이 그립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A' 그룹에서 최상위권 '소수'들만 모여 절반의 상금을 1/n 으로 나누는 것으로 자기들끼리 합의롤 보고,
      B그룹에 남은 인원을 최대한으로 늘려 절반의 상금을 1/n 으로 나누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겠네요.
      아주 이상적입니다. 그 누구도 불만없는 서로를 인정하는 사회.

  • @user-xi3dg6yj3g
    @user-xi3dg6yj3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연봉 1억 짜리들이 찍는 공산포르노

  • @kwanwoorho9842
    @kwanwoorho9842 Год назад +81

    1등부터 3등까지 모두가 "다른 친구들" / "부담"이라는 표현을 쓴 거로 봐서 교실같은 가까운 공동체 일수록 상대적 평등보다는 절대적 평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하네요. 5000원을 받은 공동체로부터 자신이 배척 될 수도 있다는 내면의 두려움도 보이고요.

    • @유리-c7y
      @유리-c7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맞아요 왕따당할까좌 배풀어준거죠 ㅡㅡ 걍 뜯어간거지 양아치세끼들 노력의 차이는 생각도 안하고

    • @jason2876
      @jason28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리-c7y아이들이 답변을했지만 자기노력이 분명있지만 선행학습이란 단어자체도 모를정도로ㅜ부모로부터 받은게 없는 아이도있지요. 거기에 양아치라는말이 들어가는것이 안맞는것같네요

    • @Khvicha_kvaratskhelia_
      @Khvicha_kvaratskhelia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두에게 평등하게 나눠주는건 공산주의인데 모두에게 평등하게 나눠준다면 1의 일을해도 5천원을받고 1000의 일을해도 5천원을받기때문에 1000의 일을하는사람이
      그에대해 박탈감을 느껴 모두가 1만해도 되는세상이 만들어지는데 모두가 1만하면 다같이 나눠도 100원만 받기에 무조건적인 평등을 원하는 사람은 북한에서 살아야함

    • @death2948
      @death294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jason2876 그 말을 포함해도 상위의 친구들은 더 받을수 있는 성과급을 친구비 내지는 보호비로 뜯긴 것 이외의 무엇이 되지는 않습니다......

    • @Wisniewski1
      @Wisniewski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jason2876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 없다는 말부터 틀렸습니다. 저 교실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원할까요? 선행학습을 하지 못한 아이는 부모로부터 유기당한 것일까요?

  • @user-hl7eh3mr9l
    @user-hl7eh3mr9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성과에 따라 돈으로 주는게 자본주의에 맞지않나? 지금 우리 사회도 직업에 따라 소득다르자나

    • @youtubeDwellEyday
      @youtubeDwellEyda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회가 그렇다는걸 알려주면 ‘우리 아이들’이 ‘상처’를 받는다나요.. 너무 위선적이고 그래서 역겨움.

  • @Youngpearl
    @Youngpearl Год назад +904

    우와...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 정말 감동이네요. 현실적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참 멋있습니다.

    • @hdwoo7306
      @hdwoo7306 Год назад +85

      현실로 와서는, 못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가는 사회가 된다면 그날이 대한민국 문 닫는 날이 되겠죠...

    • @jamesmoriarty7076
      @jamesmoriarty7076 Год назад +65

      가정에서 부모님이 어떤 가치관을 심어줬는지 잘 보이네요. 가치관 건강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듯

    • @YameSense
      @YameSense Год назад +29

      저 질문한 학생 조작된 것일 수 있음. 다큐가 조금 셋팅된것들이ㅜ많음.

    • @탑칰-b7e
      @탑칰-b7e Год назад +13

      눈치 봐야죠ㅇㅇ 수렵채집인 인류 시절의 생각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잘난 구성원은 질투당하거나 숙청당하기 쉽죠

    • @wings4213
      @wings4213 Год назад

      ​@@hdwoo7306이미 출산율 0.7, 자살율 1위인 국가인데

  • @sanggyunshin1139
    @sanggyunshin113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게 경쟁이란다 너희가 사회나오면 격을 일이란다. 공평이란 그냥 단순한게 아니란다. 너희가 생각하는 공평은 공산주의야

  • @ezob
    @ezo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교조선생과 김정은 위원장을 위인으로 냈던 ebs의 콜라보 다큐같네.

  • @콜라맨-i7x
    @콜라맨-i7x Год назад +6

    많은 댓글을 보면서 너무나 기가 찬것이 ㅋ 이 나라가 존재함에 있어 지금까지의 과정을 전면부정한다는것이다. 자국의 성공을 누군가의 희생으로만 치부하면 꽤나 잘난듯이 스스로가 도취되는건지 뭔지 ㅋㅋㅋ
    안좋은 점을 고치자는 의견이라면 수긍하겠지만
    성과주의로 일어선 나라들이
    한두군데가 아니라는것 정도는
    좀 알았으면 좋겠네

  • @Maria-dy7kq
    @Maria-dy7kq Год назад +306

    탑신초 아이들 너무 이쁘네요. 담임선생님이 잘 가르치셔서 자기 생각을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이 잘 교육 받은 아이들이구나..생각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는 완전 핵심을 짚어서 말하는 게 어른의 통찰력 보다 훨씬 낫습니다. 앞등수 친구들의 선량한 마음도 보석 같구요. 탑신초 어떤 학교인지 찾아보려 합니다.^^ ebs 정말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

    • @yanghwang2949
      @yanghwang2949 Год назад +12

      탑신초 아니구 탑산초입니다 😊
      그리구 일등얘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 친구라고 합니다

    • @karuna9211
      @karuna92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yanghwang2949 일등한 아이가 선행학습을 하지 않은 친구라고 어디 나오죠?
      선행 학습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처음부터 못 박았는데요?

    • @LlLGgGBbBTtT
      @LlLGgGBbBTt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yanghwang2949얘가 아니라 애

    • @padoelec
      @padoele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가리에 똥만 들었구나.

    • @hanmabaki_0
      @hanmabaki_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yanghwang2949중학교 문제도 나왔다는데 선행 안했다는게 말이 됨?

  • @jsy5187
    @jsy518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무엇이 공평한건지에 대해서 미리 답을 정해두고 그런 분위기와 방향으로 아이들을 몰고갔네요.
    좀 많이 비열하고 안좋은 행태의 방송입니다.
    공정이라는 것을 무조건 N등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무지함에 또한번 경악하고 말게 되네요.
    공정함이란 자신이 노력한 것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정확하게 받는 것입니다.
    그냥 N등분하는게 아닙니다. 그런건 세상어디에도 없습니다.
    마치 그런것이 있고 그게 정답인양 방송하고 아이들에게 주입하면 안됩니다. 옳지 못합니다.
    사회전체의 균형점을 어디에 둬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건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때문에 차이를 적게 할 것이지 많이 할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적절하게 이뤄지는 사회적 합의를 찾고 이에 대한 노력을 필요함과 이를 위해 학생들간의 토론을 통한 다양한 생각의 교환이 이뤄졌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안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다는 것을 그 학생들이 배웠어야하는 겁니다.
    물론 아이들이 조금의 차등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아무리 답을 정해놓고 프로그램을 만들고한다해도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 @마음이꺾여도밀고가
    @마음이꺾여도밀고가 Год назад +4

    노력과 상관없이 똑같은 보상을 받는다면 누가 노력을 하려고 할까?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상이다 😢😢😢😢😢😢
    하지만 어느정도의 노력까지는 적정수준 이상의 보상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상대적 박탈감이 클수록 사회는 더 혼란과 부패를 초래하게 된다

  • @이정태-p8n
    @이정태-p8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본주의가 좋은가
    공산주의가 좋은가
    아직도 이런 고민을 한다고?
    성과관계없이 똑같이 주면 공산주의 아닌가?

  • @백조여왕-i5l
    @백조여왕-i5l Год назад +902

    성과에 따라 임금에 차등을 두는건 맞다고 보지만 대신에 낮은 성과를 낸 사람을 방치하지 말고 더 올라갈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혜택들을 제공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Seoskful
      @Seoskful Год назад +120

      @blessing-you 그런사람들은 아무리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줘도 못 받아 먹습니다. 그런 열의와 능력을 가지고도 구조적, 제도적 문제로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상이 되겠죠? 99명의 가난한 사람과 1명의 부자가 사는 세상이 행복하고 건전한 당연한 사회일까요? 불가능을 알지만 이상향을 설정하고 거기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그래도 살만한 사회가 됩니다.

    • @softtwelve
      @softtwelve Год назад +32

      @@Seoskful 왜 99명이 가난하고 1명이 부자에요 ㅋㅋ 북한이나 아프리카 독재국가 사십니까? 요즘 세상에 그 정도 열의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없어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정도 열의와 능력이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는 거에요.

    • @sungerum1
      @sungerum1 Год назад +22

      @@softtwelve님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경영학에서 10프로의 법칙을 이야기한것 같아요. 100명중에 진짜 일을 시키면 10프로만 회사를 먹여 살리는데… 더 내용을 들어가보면 이 10프로는 중상층이고 결과적으로 한명이 사장이 부자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 @goyangyi
      @goyangyi Год назад +31

      1.선행학습 = 부모의 재력 또는 영향이 크게 작용함.
      2. 기여도에 따른 보상(성과주의)은 전체적 흐름으로는 옳음. 다만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는데 1번의 영향이 가장 크기 작용하기 때문임(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오블리제 오블리주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기도..)
      3. 공동체 전체의 성과는 상위 5~20%에 의해 결정됨. N/1의 가장 큰 폐해는 상위권 실력자들의 의욕저하와 무림승차자의 양산에 있고, 이것이 공산당이 망한 이유. 그리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유기도 함.
      결론) 성과제는 반드시 보완적 제도가 추기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성과대로만 분배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말처럼 단순한 명제가 아님.
      대안) 보완적 성과제가 필요함
      (예시)
      1. 고성과자들에게 언제나 고보상
      2.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들의 보상정도를 비밀로 하고, 중위권 성과자들의 보상 공개
      (저보상 및 고보상 받은 자들의 의욕고취 : 저보상과 중위보상 차이는 크지 않아 죄절하거나 분노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고보상자들은 중위권에 비해 자신의 보상이 높으니 의욕이 증가할 것)
      3. 집단 내 소규모 그룹 형성
      4. 고성과자들로 하여금 저성과자들에게 교육 및 피드백으로 교류 촉진 (하위 그룹의 상위그룹 이해 및 상위그룹의 하위그룹 이해로 서로 간 불신 제거)
      5. 적재적소 포지셔닝을 위한 자기개발 장려 및 업무 혹은 공부꿀팁 공유

    • @1cePia
      @1cePia Год назад +3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두는 직업군이 있어 그렇지 않는 직업군이 있다
      예를 들먼 보험설계사 같은거지 개인이 누가 더 고객을 유치 시키느냐에 따라 인센티브가 달라지잖아
      그리고 팀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형사라고 해볼까?
      범인 하나 잡는데 팀단위로 움직이잖아? 근데 내가 몸빵 해서 칼에 찔리고 범인 잡았어 그럼 성과는 같은 팀에 있는 A라는 애한테 가겠네? 결론은 A가 잡았으니? 협동은 개나주고 오로지 누가 잡았느냐에따라 성과를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거지
      즉 직업군에 따라 성과에 따라 차등을 하든 안하든 결정 되는거다
      무지성으로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두는게 아니라
      노가다 현장에서도 성과 차등 둔다 치자
      성과의 기준을 뭐라고 해야할까?
      밑에서 벽돌 나르는 사람이 한기씩 하나하나 나르는데 위에 벽돌 뭐고 저거 시멘발라서 붙였나 어튼 붙이는 사람은 한번에 10개를 붙여
      근데 벽돌 나르는 사람은 한번에 하나씩 올리니깐 뭐 일이 되겠나? 그럼 누가 성과가 높은데? 이거 물어보자
      하나씩 벽돌 올리는 사람이 성과 높아?
      한번이 벽돌 10개씩 붙이는데 하나 밖에 못올라 와서 하나씩 붙이는 사람이 성과가 높아?
      답변 못하지 당연히 기준도 없고 존나 극단적인 예시니깐 즉 무지성 성과주의는 전라도 같은 마인드다

  • @HJYoon-kn2vf
    @HJYoon-kn2vf Год назад +9

    어리기 때문임.
    조별과제 한번 해보면 성과주의가 공정이란 걸 앎.
    저런 걸 보며 저게 옳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 좌파성향일 거임.
    이념에 따라 우선시 하는 가치관이 있는데 좌파성향인 심할 수록 배려가 높고 그 다음이 자유 3번째가 공정임.
    배려를 가장 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생각하는 평등은 [결과]가 평등한 것임.
    격차란 것이 없이 똑같은 결과를 누리는 것.
    성과주의에 부정적인 이유도 사람은 각자 능력ㆍ재능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다보니 같은 성과가 나오지 않고 격차란 것이 생김.
    그래서 이걸 부정적으로 보는 것임.
    오히려 약자를 위해 특혜를 주는 것(가산점ㆍ할당제ㆍ분배)을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보정이라고 생각함.
    근데 중도성향부터 공정ㆍ자유ㆍ배려의 가치가 같아지고 우파쪽으로 갈수록 배려의 순위가 낮아짐.
    중도부터는 평등을 [기회]가 평등한 것으로 인식함.
    때문에 성과주의를 공정이라고 인식하는 것이고.
    해당 문제는 배려vs공정 중 어떤 도덕적 가치를 우선으로 두냐의 문제임.
    당연히 공정한 것은 공정의 가치를 우선시한 사고인 성과주의지.
    성과주의ㆍ능력주의 등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경우가 많은데 현실파악을 못하고 놓치는 것이 있음.
    《모두가 다르다는 사실》
    각자 관심분야가 다르고 능력이 다르며 재능이 다르고 다른 선택을 행함.
    그런데 어떻게 같은 결과가 나오겠음?
    학생때 생각해보면 공부 잘하는 애 있고 운동 잘하는 애 있고 미술 잘하는 애 있듯이 다 다르고 공부도 이과성향, 문과성향 갈리고 이과가더라도 이 안에서 전공선택이 갈림.
    이들의 미래 결과가 같고 격차가 없겠냐?
    또 하나 착각하는 것은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지적한다면서 하는 지적은 전부 능력ㆍ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임.
    즉,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지적한 것이 아니라 능력ㆍ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지적한 것임.
    양궁 국가대표를 뽑는다고 치자.
    뛰어난 선수를 뽑고자 하는 건 절대 잘못이 아님.
    국대를 제비뽑기나 순번 돌아가면서 내보낼 수는 없잖아.
    근데 그 국대를 뽑는 평가기준이 수능점수면 어떨까?
    이건 능력주의나 성과주의가 문제일까 아님 평가기준이 문제일까?
    당연히 평가기준이 문제지.
    즉, 의사를 꿈꾸든 공학자를 꿈꾸든 시인을 꿈꾸든 역사학자를 꿈꾸든 획일화된 국영수 중심평가가 문제인 거지 줄세우기가 문제는 아님.
    세번째 문제는 자원은 한정적이라는 사실과 자본주의 구조를 모름.
    카페를 생각해보자.
    A, B, C카페가 있다.
    맛은 A, B, C 순으로 맛있고 가격이 같다면 사람들은 어디 카페를 이용할까?
    당연히 A카페를 이용함.
    100명의 고객이 있고 한잔당 1000원을 받는다면 부는 어떻게 분배될까?
    A 5만원, B 3만원, C 2만원 벌까?
    ㄴㄴ A가 100명에게 팔아서 혼자 10만원 번다.
    이처럼 차별따윈 없어도 자원ㆍ고객 등은 한정적이기에 구조적으로 자연스럽게 격차가 날 수 밖에 없음.
    위 실험도 마찬가지임.
    성적장학금였다면 같이 나눠받는게 맞을까?
    대학시절 생각해봐.
    한정된 성적장학금이 있는데 같은 학과 애들끼리 똑같이 나누는게 옳을까 성적이 좋은 학생이 받는게 옳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학업에 더 열심히일까?
    니들 인센티브가 있는 일과 없는 일 중 어떤 걸 더 열심히 하냐?ㅋ
    마지막으로 《인간의 본성》을 간과함.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이상을 꿈꾼 이상향 공산주의가 왜 망했다고 생각하냐?
    국부론의 저자 에덤 스미스의 자본주의는 살아있고 자본론의 저자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왜 망한 것 같아?
    에덤 스미스는 인간의 욕심을 긍정하고 그걸 고려했기에 보이지 않는 손이란 걸 찾아낸거다.
    반면 공산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간과하고 모두가 열심히 할 것이란 대전제를 세웠기 때문에 개 망한 것이고.
    《사람은 남들과 평등하길 원하지 않아》
    우위에 서고 싶어하지.
    평등하기라도 바라는 놈들은 하위에 있는 놈들이고.
    인간은 욕심과 이기심이 있기에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고 그렇기에 고심하는 거임.
    전교 1등이 공부가 좋아서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해?
    전교 1등이 공부하는 근본적인 동기는 꿈 아니면 1등이라는 우위를 유지하고 싶은 거야.
    게임을 생각해봐.
    니들은 왜 롤 티어를 쳐 올리고 싶어해?
    돈 주는 것도 아닌데.
    이것도 실력을 증명해서 남들보다 우위에 있고 싶어서 하는 거다.
    이게 상당수 인간의 본성이고 이것이 경쟁을 만들고 성장을 만드는 거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이 경쟁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지게 할 것인지지 뭔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이상향을 고민할게 아니지.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비판하는 애들치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놈 못 봤음.
    대부분 현실파악 못하고 감성을 앞세운 이상론만 펼침.

  • @불로소득-o2f
    @불로소득-o2f Год назад +8

    성과와 싱관없이 똑같이 나눠 먹자는 공산주의가 지난 100년간 비효율적이라고 다 결론이 난 상황에서 그 케케묵은 이념을 다시 들고 오다니 참 황당하다

  • @janekim4305
    @janekim43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공동생산. 공동분배. 이게 무조건 선으로 착각하게 아이들을 가스라이팅하네???? 무서운 프로구만.

  • @Shiba_Chuutatsu
    @Shiba_Chuutatsu Год назад +8

    이 아이들도 자라서 공산주의가 근본적으로 틀려먹은 이유를 배우게 될 조별과제를 겪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겠지.

  • @onroad4770
    @onroad4770 Год назад +46

    이건 다큐의 설정 자체가 결과의 평등을 강제하는 제작자의 프레임이다. 왜 선행이 없으면 고득점이 안되게 설계를 하는가? 실험을 하려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게 설계를 해놓고 해야지, 왜 고 성과를 얻은 사람이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고, 다수에게 억압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봉투)의 색깔도 티나게 하는가?? 이것은 방송의 제작자가 본인에 생각을 대중에게 강요하고, 속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같은 경쟁의 상황에서 개인의 성취와 상관없이 같은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면, 우리는 프로스포츠를 볼 이유도, 개인이 높은 성과를 얻으로 노력할 필요도 없다. 개인이 노력하고 성취한 정당한 보상을 보장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같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상점이 되어야지, 부를 죄악시 하는 사회를 조장하는 것은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 @clemencepaul3209
    @clemencepaul320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경쟁을 해서 발전한다 공동으로 발전 사회주의 이미 망했어

  • @ParkJaewoo-oo6sm
    @ParkJaewoo-oo6sm Год назад +5

    왜 공평과 공정을 같은 개념으로 해석하지? 아직 이 다큐를 못 봤는데, 이거 좀 그렇네..? 심지어 아이들도 공평과 공정을 구분하지 못하잖아. 너무 의도적으로 만든 영상 같아 이거.

  • @임효범-n8q
    @임효범-n8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공평보다 공정을 가르치는 사회가되야지ㅋㅋㅋ
    노력1도 안해놓고 불공평이라 떠들다니ㅋㅋㅋ
    1,2,3등한친구들이 니들 놀때 학원가서 공부한게 반칙이라는 베댓도ㅋㅋㅋ한심그잡채ㅋㅋㅋ

    • @김자운
      @김자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정 재능도 있고 그만큼 더 노력했으니 더 좋은 성과를 냈고 그에 따른 성과급을 더 받는 것이지

  • @grogee7885
    @grogee78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일을 더 잘해도 들어오는게 다른 사람이랑 똑같으면 공산주의랑 다를게 없지

  • @asdfqwer5725
    @asdfqwer5725 3 месяца назад +4

    N빵 했으면 전교생이 나눠받겠지ㅋㅋ 저기서 오천원씩 받은 거 갑자기 다른반 애들 나눠줘라하면 불공평하다고 할거다

  • @nyaryujin
    @nyaryujin Год назад +4

    EBS 직원들 모아놓고 자 이번달 월급은 1등 2000만원 2등 1200만원 3등 550만원 나머지 30명은 50만원입니다 했어도 불만 존나나오겠구만
    지들 입맛대로 실험 ㅈ같이 설계하고 아직 과도한 공정이나 능력주의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은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훈훈도르 마무리하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이렇게 무식하고 허접한 사회실험 처음봅니다 정말

  • @칼퇴조아
    @칼퇴조아 3 месяца назад +3

    7:13 절대 큰사람 못된다 마인드가 개판이네

    • @user-shssnci
      @user-shssnc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니잖앙

    • @칼퇴조아
      @칼퇴조아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shssnci 본인 등판했노 ㅋㅋ

  • @미미니-k1e
    @미미니-k1e Год назад +14

    자본주의 하에서는 성과에 따른 임금의 차이는 사용자, 매장, 회사의 매출 이윤에 연관되는 사안입니다. 장사 열심히 하고 잘하는사람이 돈을 더 벌어야 할까요, 장사 대충 하고 매장 관리 안하는 사람도 우리가 손님은 적어도 이윤은 같아야해 하면서 이윤 일부를 공유해 달라고 하는게 맞는 것일까요? 당신이 매일 밤새가며 매장관리하고 열심히 일해서 주변의 똑같은 상품을 파는 상점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이윤을 남겼다면 당신은 당신보다 돈을 적게 번 상점 사장님에게 가서 성과에 의한 보상은 차별이 있어선 안되는겁니다 하면서 그 상점보다 많이 번 초과 이익을 그 상점과 공유하겠습니까?

  • @bubblekisss2056
    @bubblekisss2056 Год назад +7

    힘들고 어려운건 하기싫고 금방 포기하면서 누리는건 똑같이 하자구??? 공산주의야?? 심지어 공산주의도 그 지점에서 이상적으로 출발했지만 결과는 더 참혹했지^^

  • @유지태-l9s
    @유지태-l9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 분수를 모르는게 문제임
    지잡대 갈애들이 고3 직전까지 지들이 인서울 갈줄 알고 있는게 일반계고 현실임
    쟤들이 억울해 하는 이유? 지 분수를 몰라서

  • @lucky_strike93
    @lucky_strike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국가 멸망의 징조다
    사회주의 정당화 영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