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창동입니다. 일주일만에 40만을 훌쩍 넘은 조회수와, 어느새 1,500개를 돌파한 댓글 반응을 지켜보면서 너무나도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음성 기능이 읽어 주는 댓글들 하나하나를 모두 정독해 보았습니다.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 주신 분들께 온맘 다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제게 분에 넘치는 칭찬들을 보내 주신 분들께 저는 그냥 제가 학교에서 마주할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 주고 싶고, 잘 이끌어 주고 싶고, 잘 대해 주고 싶은, 보기보다 대단할 거 없는 지극히 평범한 선생님을 지향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살포시 꺼내놓고 싶습니다!!! 여러 모로 저를 걱정해 주신 분들께 “시각장애=무능력 or 저능력”이라는 우리네 통념 속 명제가 거짓임을 제 삶으로서 증명해 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하고 싶습니다!!! 이 댓글을 스치는 모든 분들의 행복한 주말과, 따뜻한 연말을 기원합니다~~!!!!!!! ^^
이 영상을 통해 저도 많은걸 깨닫게 됐네요.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감동했고 저 또한 이 영상을 통해 생각의 전환점이 생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장애인이 일반인 가르치면 장애인 입장에서는 행복하겠지만 장애인에게 배우는 학생은 뭐가 좋겠니?? 눈이 안보이는사람이 어떻게 역사를 가르치냐???? 아무리 장애인을 무시하면 안된다고해도 굳이 장애인교사를 뽑을 이유가 있냐?? "우리는 여자군인를 뽑는게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뽑는다"라고 미국의 해군 장성이 말했지 나도 "장애인 교사를 뽑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교사를 뽑았으면한다" 저분이 일반인 교사보다 더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업무수행을 잘하면 할말이 없지만 그럴 가능성은 1도 없지
@@lilililili8054 영상 안 보셨나요? 학생들이 다 선생님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수업도 잘 듣고 지금 이 영상에 댓글에도 제자들 댓글이 얼마나 있는지 안보이세요? 저 선생님이 일반인 교사보다 업무수행능력이 없는건 어떻게 아세요? 자기 멋대로 판단하지 마시고 잘 알고 말하세요 저 선생님의 노력을 이딴 댓글 하나로 무시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당신의 삶이 얼마나 불행할지 눈에 보이네요
창동아 안녕. 나는 서강대학교에서 한학기 동안 너와 함께 회계수업을 들으며 수강도우미 역할을 했던 신정돈이라고 해. 아주 잠시 만났었고 넌 날 기억 못할거야.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어떻게 나를 여기까지 끌고왔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소식을 듣게되서 무척 기쁘다. 그때 회계수업을 소리로 듣고 계산하던 모습을 보며 너를 천재라고 확신했었는데 이제는 선생님으로 사회에 나와 큰 역할을 하는구나. 앞으로 좋은일 힘든일 계속 있겠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 잘 헤처나가리라 생각하고, 멀리서나마 너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기도할게.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소식을 봐서 기쁘다!
이분이 교단에 서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이미 최고의 교육이다 ------------------------------------------------------------------------------------------------------------------ 헐.. 제 댓글에 대댓글이 처음 달려보네요. 저는 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입니다. 교단에 있으면서 매번 느낍니다. 내가 좋은 교사인지 아닌지. 아이들이 많이 배워갈수록 좋은 교사에요. 교사가 얼만큼 잘 가르치는 지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장가능하지만... 아이들이 얼만큼 배워가는지는 항상 미지수에요. 하지만 영상 속 역사쌤은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배워가는 것이 있을거라 생각해 댓글을 달았습니다. '못가르칠것 같다.' '잘 가르쳐 봐야 보통 교사보다만 하겠냐.' '보여주기식이다.' 등의 댓글은 안 달렸으면 해서 첨언합니다.
중학교때 저희 국어 선생님도 시각장애인이셨어요 수업에 지장 하나도 안 가고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그 열정은 오히려 가장 최고셨던것 같아요 사회복지 자격증도 가지고 계시고 시도 정말 잘 쓰시던 선생님이셨어요 장애를 가진 분들은 비장애인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적을 거라는 저의 편견을 깨주시고 학생들을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는 훌륭한 분이셨어요 아직도 가장 존경합니다
길 걸어가시는거 보니까 시각장애인도 안전히 다닐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게 내가 더 열심히살아야겟다는 생각이드네요.... 정말 감동이고 대단하십니다. 아이들도 선생님을 배려하는 모습도 감동적이었고(인사하면서 이름말하는거..) 어느 한 장면도 놓칠수없네요ㅠㅠㅠ + 와...뒷부분이 더 감동이네요... 장애는 배려가필요하다고생각했는데 그런 배려들이 차별을 만들수도 있겟군요. 물론 같은 교육을 받을수있도록 점자책도 있어야하고 청각자료도 필요하지만 그냥 대화할 땐 장애인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겟어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늘 출근길에 마주치는 시각장애인 한 분이 계셨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앉으라며 팔을 잡아끌었던 기억이 나요. 그 분은 약간 당황한 것 같았고 한사코 사양하셨어요. 몸이 불편한게 아닌데 낯선 사람이 배려랍시고 잡아끄는게 공포일 수 있다는걸 왜 모르실까요. 평소 조금만 관심 가지고 상대방에 맞는 배려를 익히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상보니 저도 배워야할게 많네요ㅎㅎ
저희 엄마도 장애인 이세요 3살때 갑자기 소아마비로 두 다리가 마비되셔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데 그 누구보다 밝으시고 그 누구보다 일을 열심히 하는 분이세요 세상에서 저희 엄마가 제일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엄마 만큼이나 멋진분이 또 계셨다니 !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지금처럼 항상 웃음 잃지않는 하루하루를 사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3학년 되서 처음으로 뵈는 쌤이시지만, 힘들어 하시는 기색도 없으시고 오히려 멋진 모습만 보여주시는 우리 창동쌤! 비록 1년정도밖에 되지않는 짧은 시간이었고 저희도 곧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항상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울거에요! 남은 시간동안 좋은 추억 남겼으면 좋겠어요 :) - 3학년 1반 7번 박민서.
영상을 클릭하지 않고 소리 없이 보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이분의 목소리가 어딘가 맹할 거라고 생각되는 거임. 그런 생각을 무의식 중에 떠올리는 게 너무 끔찍해서 바로 영상을 클릭함. 그렇게 들은 선생님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잔잔했다. 그렇게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온갖 시위는 다 나가놓고 지금도 사회가, 그리고 내가 끝없이 재생산 하는 프래임에 갇혀서 이러고 있다니. 진짜 나 별로다
종종 학교 가는길에 마주친 적 있는데 뛰어가다가 제 뛰는 소리에 놀랄까봐 저분 근처에서는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그냥 지나가는 시각장애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계신 선생님이시라니 너무 반가우면서도 신기해요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면 더 반가울 것 같아요 초등학교 이후로 장애인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같이 지내게 되면 어떻게 대해야 될지 고민했었는데 덕분에 고민이 해결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각을 잃게되면 감각의 집중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감각언어영역을 베르니케 영영이라 하는데, 후두엽으로 들어오는 시각정보와도 시냅스 되어있고 , 측두엽으로 들어오는 청각정보와도 시냅스 되어 있습니다. 언어를 이해하고 그걸 본인만의 기억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이 더 단순화되어 더 빠른 언어입력과 장기기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롬 엄청난 노력이 있었겠죠?!
장애인 학생은 있는데 장애인 교사가 없다는게 더 이상하긴 하네요 어쩌면 다 비장애인 교사만 있어서 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요.... 저희 학교에도 휠체어타는 친구 발달이 느린 친구가 있었거든요 응원합니다 장애인이어서가 아니라 소수자의 삶을 멋지게 해치고 계시니까요
이 분이 시각 장애인이라길래 문득 든 생각인데, 사람 사이에서 장난으로라도 "야 이 장애인아"이런 식의 말은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 아는 사람들 보면 장난 친다고 장애인 들먹거리면서 말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진짜 눈쌀 찌푸려지고 수준 낮아보입니다 이건 별개의 문제고 눈이 안 보이면 그 불편함을 이루 말 할 수 없을 텐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역사 선생님 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응원할게요!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중에 심지어 역사과목을 합격하셨다니 진짜 배울 점이 많은 대단하신 분이네요!!!!! 이 영상을 우연히 처음 본건데도 얼마나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지 느껴져요.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수업을 준비해주셔서 저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선생님덕분에 더 많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앞으로도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분이 되시길 기도할게요 ㅎㅎ
빌네 모두가 이 영상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면 무조건 부정적으로 봐야하는지요. 표면적이더라도 아이들이 착한 모습에 전 기분이 좋아지던데 저 모습을 보면서 '분명 뒤에서 비아냥 거릴 거다' '더 착하게 하는 거다' 는 저희가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이니 쉽게 일반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조차 비장애인의 오만함일 수 있어요. 물론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씀이시지만 아이들에게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삶도 하나의 삶이고 각자 삶만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각장애인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운 풍경에 좌절하고 청각장애인이 듣지 못하는 수많은 소리들에 슬퍼할 거라는 추측도 철저히 비장애인의 관점에서 우러나온 일말의 동정이라는 한 청각장애인 분의 말씀을 본 적이 있어요. 그들은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슬퍼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지적하는 건 아니고 좋아요가 꽤 많이 달렸길래 이런 관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엊그저께 영상을 하나 봤는데 시각장애인 대학생분께서 말씀하시길 2011~12년 아이폰 3gs부터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사용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넷플릭스, 유튜브도 자주 이용하시고 사진도 찍으신다고 하는데 모든걸 음성으로 알려주는걸 처음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기능이 상당히 잘되어있더라구요. 그 영상에서 가장 인상적이였던 문장은.. “기술이 모두를 고려하지 않으면 차별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영상 진짜 좋은것 같아요ㅠ 시각장애인이라고 해서 어딘가 특별하다거나 다르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시각장애인도 그냥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라는게 잘 느껴지는 영상인것 같아요 그냥 사람마다 눈코입이 다르게 생긴것 처럼,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것처럼 그냥 그런식으로 와닿아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이 학교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삶에서 직업인으로서의 장애인을 가까이 만나고 존경하면서 살 수 있네요. 선생님도 훌륭하시지만 아이들도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인성을 갖추는 것도 능력인 세상에서 선생님이 거기 계신 것 만으로도 학생들의 앞으로 삶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생각만 해도 제가 다 벅차네요.😊
현재 영화관에서 일하는 롯시 드리미 입니다. 일하다보면 장애인분들이 자주오시는데 제일 기억에 남았던 분이 농인 이셨어요. 그래서 서로 종이에 글을 쓰면서 대화를 했죠. 표 4장을 구매하신다고 언제 몇시꺼 보신다고 한 5분정도 티켓구매 도와드렸어요. 구매완료가 된후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가셨습니다. 그 짧은 순간 이였지만, 장애인분들의 고충을 잠시나마 느꼈던 순간이였고, 비록 장애가 있지만 굉장히 세상을 밝게 사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쌤 댓글에 이어 첨언하자면, 사실 창용 쌤 같은 케이스를 보며 우리가 놀라워하는 거 자체가 이상한 일이 될만큼 앞으론 더 많아질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우리 사회 현실에 무덤덤해질 겁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사실 이 말 같은 게 아닙니다. 사실 다를게 또 뭔가요?
시각장애를 가진 역사쌤 류창동선생님 시각장애가 없는 임고생인 저는 한없이 부끄러워지네요... 학생들이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에서 고마움을 말하기보다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다른 시각 장애인을 만나 자연스럽게 행동 할 수 있다고 뿌듯해하시는 타인을 위한 마음... 참된 교육자라는걸 배우고 갑니다
공감해요. 분명 영상안에도 “장애인이니까 싫은소리하지말까”이런게 속상했다는게 나오는데... 저분들이 댓글단 웬만한 분들보다 좋은 직업, 좋은 학력수준을 가지고있음에도 힘내세요라니 ㅠㅠㅠㅠ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사가 된 류창동 선생님 자체에 대한 칭찬이나 존경이 아닌 장애인이니까 힘내세요 라는 말은 너무 힘빠지게하는 댓글같아용...
안녕하세요! 류창동입니다.
일주일만에 40만을 훌쩍 넘은 조회수와, 어느새 1,500개를 돌파한 댓글 반응을 지켜보면서 너무나도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음성 기능이 읽어 주는 댓글들 하나하나를 모두 정독해 보았습니다.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 주신 분들께
온맘 다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제게 분에 넘치는 칭찬들을 보내 주신 분들께
저는 그냥 제가 학교에서 마주할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 주고 싶고, 잘 이끌어 주고 싶고, 잘 대해 주고 싶은, 보기보다 대단할 거 없는 지극히 평범한 선생님을 지향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살포시 꺼내놓고 싶습니다!!!
여러 모로 저를 걱정해 주신 분들께
“시각장애=무능력 or 저능력”이라는 우리네 통념 속 명제가 거짓임을 제 삶으로서 증명해 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하고 싶습니다!!!
이 댓글을 스치는 모든 분들의 행복한 주말과, 따뜻한 연말을 기원합니다~~!!!!!!! ^^
이 영상을 통해 저도 많은걸 깨닫게 됐네요.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감동했고 저 또한 이 영상을 통해 생각의 전환점이 생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장애인이 일반인 가르치면 장애인 입장에서는 행복하겠지만 장애인에게 배우는 학생은 뭐가 좋겠니??
눈이 안보이는사람이 어떻게 역사를 가르치냐????
아무리 장애인을 무시하면 안된다고해도 굳이 장애인교사를 뽑을 이유가 있냐??
"우리는 여자군인를 뽑는게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뽑는다"라고 미국의 해군 장성이 말했지 나도 "장애인 교사를 뽑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교사를 뽑았으면한다" 저분이 일반인 교사보다 더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업무수행을 잘하면 할말이 없지만 그럴 가능성은 1도 없지
@@lilililili8054 님 닉네임처럼 좋은 인생 좀 살아보려고 해봐요... 잘 살고 있는 사람한테 딴지 걸 생각 마시고...^^
@@lilililili8054 영상 안 보셨나요? 학생들이 다 선생님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수업도 잘 듣고 지금 이 영상에 댓글에도 제자들 댓글이 얼마나 있는지 안보이세요? 저 선생님이 일반인 교사보다 업무수행능력이 없는건 어떻게 아세요? 자기 멋대로 판단하지 마시고 잘 알고 말하세요 저 선생님의 노력을 이딴 댓글 하나로 무시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당신의 삶이 얼마나 불행할지 눈에 보이네요
@@whiskejsyqll 그쪽 집에 도둑들어왔는데 장애인이 휠체어타고 경찰공무원증 내밀고 도둑잡으려고해도 그런말씀하실꺼에요??
임용고사에서 장애인을 따로뽑는 전형이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들이 응시합니다 눈이 보이는 경쟁자들을 뚫고 합격 하신건 진짜 상위1%에 해당한다고 특교과 교수님이 말씀해주심. 정말정말 대단하세요
프롤릭스 몇년전 숙대출신 시각장애인 교사 있는데요? 최초인지는 몰라요 그만큼 대단하다는건데 상위1%인지 최초인지를 왜 따져요 ㅋㅋㅋ특교과 교수님이 저희한테 주작했다는 건가요?
@@jungyeonkim885 "시각"장애인 교사가 국내 최초라는 것 아닌가요??? 장애인 전형에 지원한 수많은 다른 유형의(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장애인들을 제치고 합격하셨으니 상위1프로급이라는 걸 말하고자 하신것같아요!
@@user-nv1wh5wj1s 오얌님이 올리신 원글을 제대로 보고 오세요
@@mm-lu6ok님이 주작했다는 뜻이었는데. 내가 영상 다시보니 이 분은 역사에서 최초네요ㅈㅅ
예전에 시각장애인 국어교사였나? 다른 과목에서 안내견 데리고 다니면서 수업하시던 선생님 계셨어요 방송에도 나오셨구요
아이들이 선생님한테 인사드릴 때 항상 안녕하세요로만 끝나지 않고 저 00에요~ 자기가 누군지 이름 말해주는 거 정말 소소한 감동이다..
넘 착한 아이들 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선생님은 자신만의 눈으로 이쁜 아이들을 기억하시겠죠..? 아이들 소소한 배려가 너무 이쁘네요 ㅠㅠㅠ
기여웡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가르치는데 장애인특채도있냐, 책읽는데 수만년 걸릴것같은데 무슨 교사?
의무감에 좋아해야지 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정말 애정할 수 밖에 없도록
아이들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죠 😭🥰👍
좋은 영상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에 너무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월요일이네요 으쌰!
오 찐이다
달지샘이다!!
옹
안녕하세요!
달지 얼굴도 이쁘시고 마음도 이쁘세영❤️
저희 역사선생님❤️❤️❤️❤️❤️❤️ 너무 멋져요
년지년지 제자도 멋지네
제자도 멋져요
제자들 짱이에요!!!!! 진짜 멋지고 사랑스러움
멋져요... 울 학생들 진짜 멋져요!!!
멋진 선생님 아래 멋진 제자들이 있네요ㅎㅎ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자기 이름 말하면서 인사하는거 너무 이쁘다 ㅠㅠ 눈물 남 ㅠㅠ
Sj `` 저두요..눈물 찔끔 ㅠㅠ
맞아요 아이들이 참 맑아보여요
정말 눈물나게 예쁜 모습이에요
진짜 저두 눈물찔끔했네요..
교사가 꿈인데 영상보고 더 꿈에대한 마음이 커지네요
말하지 않으면 누구인지 모르시니깐 이름을 말한거구나
그냥 밝고 명랑해서 늘 자기소개하듯 인사한줄 알았는데;;
선생님도 대단 하시지만 애들이 선생님한테 인사할 때 자신의 이름도 같이 말하는 배려가 진짜 멋있고 이뻐요!
창동아 안녕. 나는 서강대학교에서 한학기 동안 너와 함께 회계수업을 들으며 수강도우미 역할을 했던 신정돈이라고 해. 아주 잠시 만났었고 넌 날 기억 못할거야.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어떻게 나를 여기까지 끌고왔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소식을 듣게되서 무척 기쁘다. 그때 회계수업을 소리로 듣고 계산하던 모습을 보며 너를 천재라고 확신했었는데 이제는 선생님으로 사회에 나와 큰 역할을 하는구나. 앞으로 좋은일 힘든일 계속 있겠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 잘 헤처나가리라 생각하고, 멀리서나마 너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기도할게.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소식을 봐서 기쁘다!
역시 유튜브의 킹갓리즘
안녕하세요! 예전에 회계 수업 듣는데 너무 열심히 듣는 시각장애인분이 계셔서 저도 듣기 너무 싫고 어려운 회계수업을 듣고계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가...유튜브에서 앗 그분인것같은데....??.했는데 그분이 맞으시네요! 그때 회계수업 너무 열심히 들으셔서 인상깊었어요!!
이분 창동쌤이 읽을 수 있게 올려드리자 . 그럼 스크린 리더로 보는데 빠르지
그와중에 유튜브 킹갓리즘.....
신정돈 앗!!! 형 그간 안녕하셨어요~!
제가 형을 어떻게 잊었겠어요.. 10년도 가을학기 회계학원론 수업 때 형의 도움 덕분에 에이쁠 받았었잖아요ㅎㅎ
유투브 덕에 이렇게 다시 뵙게 돼서 넘 반가워요!!! 언제 기회 만들어서 함 뵈어요!
장애를 가지신 선생님들이 늘어난다면 교육에 있어서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을 장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람으로 볼 것 같아요. 진짜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멋있는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같은생각이예요 진짜 비장애인 선생님들보다 더 열정이 있을텐ㄷ니ㅣ
ㄹㅇ 띵언
@A A 싫은데?
A A ㅉㅉ
@A A 인성에 하자있는거 티내고 다니지 마라
가끔은 유튜브 알고리즘이 주는 영상을 통해서 뭔갈 배울 수 있는 거 같다.
네 맞습니다. 유튜브는 정보의 바다지만 우리가 보고싶은것만 보기에 때로는 이런영상이 올라와줘야 정보력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작은것에 배움을 찾는 당신에게 배우고 갑니다
역사를 알려주시는데 본인이 새 역사를 쓰심... 너무 대단하셔요
서세영 그러네요?
와 너무 멋진 말씀입니다 ^^
이욜ㅋㅋ
이야 말 잘하시네
이분 후천적인가요 아님 선천적 시각장애인가요??
이분이 교단에 서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이미 최고의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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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 댓글에 대댓글이 처음 달려보네요.
저는 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입니다. 교단에 있으면서 매번 느낍니다. 내가 좋은 교사인지 아닌지. 아이들이 많이 배워갈수록 좋은 교사에요. 교사가 얼만큼 잘 가르치는 지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장가능하지만... 아이들이 얼만큼 배워가는지는 항상 미지수에요. 하지만 영상 속 역사쌤은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배워가는 것이 있을거라 생각해 댓글을 달았습니다.
'못가르칠것 같다.' '잘 가르쳐 봐야 보통 교사보다만 하겠냐.' '보여주기식이다.' 등의 댓글은 안 달렸으면 해서 첨언합니다.
세상에.. 대단하시네요..
진짜 맞말
진짜 맞는말
진짜 와 멋있다
진짜 딱 이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배려하게되고 친근감을 느낄테니 종이글, 유치한 동화 보는것보다 훨씬 더 큰 교육이 될겁니다.
3:30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이런 수법쓰는 애들 있구낰ㅋㅋㅋㅋㅋ 고딩때 수업듣기싫어서 '현재 교육체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정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질문하는 애 꼭 있었는데ㅋㅋㅋㅋ
+쌤 첫사랑 얘기해 주세요!!
낭자...
ㄹㅇㅋㅋ
저 중학교에서 계속 근무하셨음 좋겠다 .. 막 말 안듣고 개기는 학생들이 있는곳에 가시면 진짜 힘드실듯 ... ㅠㅠㅠㅠㅠ
근데사실 저희들도 ..........크흠....
다른학교 잘못가면 개념없는애들은 막 욕하고다닐듯...
여기학교 갈 예비중인데 언니들 다 착해요 ㅠㅜㅜ
@@한수호-g8l 저 학교 학생이신가요?
5년이 최대라 아쉽네요ㅠㅠㅠ공무원은 고이면 썩으니ㅠㅠㅠ
일부 철없는 녀석들이 안좋은 행동 하지 않기를.
흑우 맞습니다ㅠㅠ.. 못된 짓 하지 않기를
학생들은 뭔죄야
수업시간에 딴짓 백퍼한다..
학생 특이 성생님들 개까던데..
@@dogggggggge ..?
언제나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앞으로 남은시간동안에도 좋은 수업 미리 감사드립니다😁 - 3학년3반 정용&현태 -
정용학생 현태학생 이렇게 이쁘고 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워요!!!! 멋진 학생들이네요
ㅋㅋㅋㅋ귀여운 학생들. 정용학생 현태학생 둘 다 웃을 일만 많은 학창시절이 되기를 바랄게요
너무귀엽다ㅠㅠ
정용학생 현태학생 너무 마음이 이쁘네요^^ 항상 좋은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아이고 예뻐라 어쩜 이리 바르고 예쁘게 자랐니
아이들이 선생님을 만나면 자기소개하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이에요ㅜㅠ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노력하는 장면인 것 같아서 괜히 울컥하네요
ㅠㅠ
근데 화면 리더로 읽으시기 때문에 악플달면 소리로 들으신다 보는거보다 더 기분나쁘시지 않을까 한번 더 신경쓰면 좋을거 같아
저 학교 애들은 저런 선생님이 있어서 무척 좋겠다
저 선생님도 저 학교애들이여서 좋을듯여....요즘애들 악랄한데
@@quodlibet170 선생님이 아이들을 잘 존중하시고 이해 하시니까 아이들도 선생님을 존중하고 이해하는것 아닐까요? 아이들이 악랄하다기 보다는 다른것 같아요
@@지무우 진짜 '악랄'하다니깐여... 어떻게든 놀려먹을듯
수없는 씨박· 그러니까 저 학생들이 님이 말하시는 악랄한 학생인것 같지 않은 이유가 선생님이 학생들을 존중해 주셔서 라고요 ㅡㅡ 난독증있으신가;;
난 저 선생님을 존중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뒤로는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병신이라고 무시하고 욕하는 놈들도 많을듯 내가 하도 그런놈들 많이 봐서
중학교때 저희 국어 선생님도 시각장애인이셨어요 수업에
지장 하나도 안 가고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그 열정은 오히려 가장 최고셨던것 같아요 사회복지 자격증도 가지고 계시고 시도 정말 잘 쓰시던 선생님이셨어요 장애를 가진 분들은 비장애인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적을 거라는 저의 편견을 깨주시고 학생들을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는 훌륭한 분이셨어요 아직도 가장 존경합니다
이분이 국내 첫아님?
영상에나오신분은 역사선생님으로 처음이라구 나와잇어여
오.인간극장에나오셨던 그 분이신가요?
67 89 인간극장은 모르겠고 다른곳에 나오신건 봤어요!
혹시 대전 ㄱㅇㅈ..?
공부는 어떻게 한거야??
이사람도 보통 노력한 사람은 아닌듯.....
갑자기 그런 생각하니까 저 분이 무섭고도 대단하네요...존경스럽다.
보통노력 자체가 아니지 가장어려운 임용을 합격한건데 거기다 수도권쪽 같은데 임용성적도 좋은것 같은데 진짜 인간승리임 임용 진짜 암청 어려운데(수능보다 훨씬 진짜 어렵습니다.) 진짜 대단하다
@wag S 아이구 급식같은데 공부열심히 하세요
wag S 수능은 비교되지도 못할정도로 어렵습니다.
@wag S ㅋㅋㅋㅋ 잼민아 너희 형이 수능 망치고와서 징징대서 수능이 더 어려운줄 아니? 임용고시가 더 쉬울수가 없는데
길 걸어가시는거 보니까 시각장애인도 안전히 다닐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게 내가 더 열심히살아야겟다는 생각이드네요.... 정말 감동이고 대단하십니다. 아이들도 선생님을 배려하는 모습도 감동적이었고(인사하면서 이름말하는거..) 어느 한 장면도 놓칠수없네요ㅠㅠㅠ
+ 와...뒷부분이 더 감동이네요... 장애는 배려가필요하다고생각했는데 그런 배려들이 차별을 만들수도 있겟군요. 물론 같은 교육을 받을수있도록 점자책도 있어야하고 청각자료도 필요하지만 그냥 대화할 땐 장애인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겟어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점자블록이 눈에 띄지 않는색이거나 파손되있는것도 많고 도로에 파손된 시설물이 굴러다니는게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장애물이 된다는거 버스탈때 물어보고 타는것도 생각못했던거 같아요 바쁘게 살다보니 주변사람들을 잘 못본거 같네요
늘 출근길에 마주치는 시각장애인 한 분이 계셨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앉으라며 팔을 잡아끌었던 기억이 나요. 그 분은 약간 당황한 것 같았고 한사코 사양하셨어요. 몸이 불편한게 아닌데 낯선 사람이 배려랍시고 잡아끄는게 공포일 수 있다는걸 왜 모르실까요. 평소 조금만 관심 가지고 상대방에 맞는 배려를 익히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상보니 저도 배워야할게 많네요ㅎㅎ
@@reginalovely3383 당사자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주고 도움이 필요없다면 도와주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연중학교 친구들아. 너흰 정말 좋은 선생님들과 학창시절을 보내고있구나~
@@wind4252 쉐복 지리네 친구야ㅋㅋ
@Bd Ni 그게 아니라 단순히 좋은 선생들을 만난 아이들에게 얘기하는건데 저렇게 부정적으로 엮을 필요가 없단 뜻이죠
@@wind4252 제 글에 색안경이 느껴지신게 색안경끼신것 같은데... 저는 선생님들이라고 했고, 인터뷰 하신 류창동 선생님, 임만호선생님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일부만 보고 좋은 선생이다 뭐다라고 말하는게 웃기실진 모르겠지만ㅎ댓글만 봐도 어떤 사람일지는 알수있겠네요.
NO Y 사회부적응자임? 존나 무서워 이런애들 실제로 분노장애 있을 것 같음 굳이 저런말 하는 이유가 뭐입ㅋㅋㅋㅋㅋㅋ 가던갈 가세요 헛소리 짖거리지 말구!
@@wind4252 그냥 찐마냥 댓글 이해 못하고 짖어대네
학생이 저 연우에요 라고 이름부르면서 자기를밝히는게 너무 멋지네요!
맞아요👍👍
올해 서부교육지원청 합격하신 선생님이시죠?? 교사임명식날 짧게뵙고 울컥했던기억이 나네요~ 다시뵈니 반갑네요!! 저는 올해 체육임용되고 청렴서약서 대표로 읽었던 사람입니다ㅋ 너무 멋지십니다~!!!!
똘구Ddolgu 멋지십니다 화이팅~!!
오..! 축하드려요!
크 멋있어용
찐인듯;
착한 애들만 맡으셨음 좋겠다,,,
좋은 아이들만 만나면 좋겠지만 방황하는 아이들도 보듬으실 수 있는 선생님일것 같네요
저희 엄마도 장애인 이세요
3살때 갑자기 소아마비로 두 다리가 마비되셔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데 그 누구보다 밝으시고 그 누구보다 일을 열심히 하는 분이세요 세상에서 저희 엄마가 제일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엄마 만큼이나 멋진분이 또 계셨다니 !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지금처럼 항상 웃음 잃지않는 하루하루를 사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우리학교 영어선생님도 지금63살인대 어렸을때 소아마비 있의셧다고해서 걸을때절뚝거림 그리고 키가작음.
근대 휠체어타고 다니진않음
@@핫브 63세시면 정년퇴직하지 않나요?
별하 😍
@@사랑의모금함약탈하는 ㅇㅇ2년뒤에퇴직하신다함
3학년 되서 처음으로 뵈는 쌤이시지만, 힘들어 하시는 기색도 없으시고 오히려 멋진 모습만 보여주시는 우리 창동쌤! 비록 1년정도밖에 되지않는 짧은 시간이었고 저희도 곧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항상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울거에요! 남은 시간동안 좋은 추억 남겼으면 좋겠어요 :)
- 3학년 1반 7번 박민서.
@세종대왕님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
@세종대왕님사랑해요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 바사삭
멋진학생이네요
돼서 뵙는
마춤법좀;;
근데 뜬금없는 말이긴 한데 진짜 무슨 목소리 꿀발라놓으셨나? ㄷㄷ.. 발음 하나하나 귀에 박히네
@추성엽 ㅋㅋ맞아요. 저 두분의 발음은 피나는 노력끝에 얻으신거겠죠? 존경스럽습니다
발달지연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영상을 보면서 더욱 힘을 냅니다.
제게 큰 의미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크기를 바라네요.
열심히 키워주세요!
댓글에도 이미 많지만, 선생님한테 인사하면서 이름 이야기하는 학생들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네요.
어휴....말을꼭그리해야하나...
안타깝네요...
얼마나 상처가많은분이면
공격적이고 저급한말을아무렇지않게할까...
자기방어를저런식으로하고있는걸보니
너무안타깝네요...
영상을 클릭하지 않고 소리 없이 보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이분의 목소리가 어딘가 맹할 거라고 생각되는 거임. 그런 생각을 무의식 중에 떠올리는 게 너무 끔찍해서 바로 영상을 클릭함. 그렇게 들은 선생님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잔잔했다. 그렇게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온갖 시위는 다 나가놓고 지금도 사회가, 그리고 내가 끝없이 재생산 하는 프래임에 갇혀서 이러고 있다니. 진짜 나 별로다
뭔가 댓글 약간 소설 읽는 그런 느낌이네요
청각 장애가 있으면 말이 어눌함.
시각 장애로는 언어능력에 영향은 크게 없더라고요.
@@페미니스트정신병원격 그거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니까 그렇죠 지금 말하려는 요점은 편견이고;;
그래서 고정관념이 무서운거지 악감정을 품지 않으려고 해도 품게 되버리니깐
수없는 씨박· ?시각 장애자가 목소리가 맹하다는 편견은 대체 어느나라 편견이지?
선생님 딕션이 너무 좋으세요. 수업할때 귀에 콕콕박히는 목소리
임용고시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보면서 눈물 쏟았네요.
선생님 존재 자체로 아이들에게 힘이 되겠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종종 학교 가는길에 마주친 적 있는데 뛰어가다가 제 뛰는 소리에 놀랄까봐 저분 근처에서는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그냥 지나가는 시각장애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계신 선생님이시라니 너무 반가우면서도 신기해요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면 더 반가울 것 같아요
초등학교 이후로 장애인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같이 지내게 되면 어떻게 대해야 될지 고민했었는데 덕분에 고민이 해결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뛰는 소리에 놀라실까봐 천천히 걸으시는 세심한 배려심...한 수 배우고 갑니다..
마음이 너무 이쁘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마음이 너무 이쁘시네요🌸
와 그정도로 생각해주시다니 대박이네요~~
이분은 불가능과 편견이라는 벽을 부수어 버리셨다.
와..진짜 시각장애인은 아예 세상이 깜깜한거아닌가? 나같으면 그냥 돌아다니기도힘들어서 아무것도하기싫을거같은데 진짜대단하다..얼마나 노력을했을까
아마 중간에 선생님이 신호등이 바뀐걸 인지하신걸 보아 깜깜하게 안보이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같은 시각 장애인이라고 모든 분들이 깜깜하게보이는건 아니거든요 !
시각장애인도 빛은 구별해요 아예 검해보이는게아니라 눈감으시고 걸으시면 똑같아요 밝은거 느끼고 어두운거 느끼고 그냥 앞에있는 사물하고 풍경을 볼수없는거죠 머가있는지 그래서 시작장애인 체험할때 안대 끼고 체험하는게 그런거예요 단지 밝다 어둡다 정도 구별하죠
그러게요 ㅠㅠ 잘보여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뎅 ㅋㅋㅋ ㅎㅎ
@@외그레-f2b 신호 알아차린건 보니까 알림음 울리네요 시각 장애인이면 색깔이나 그런건 아무것도 안보일것 같아여
정도는 다 다릅니다!
암기 노트 하나 안쓰고 공부하신 이 분은 얼마나 똑똑하신거야....
똑똑하신 것보다는 노력이 엄청나셨을 것 같네요
똑똑한 것도 있지만 대단한 거지.
감각을 잃게되면 감각의 집중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감각언어영역을 베르니케 영영이라 하는데, 후두엽으로 들어오는 시각정보와도 시냅스 되어있고 , 측두엽으로 들어오는 청각정보와도 시냅스 되어 있습니다. 언어를 이해하고 그걸 본인만의 기억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이 더 단순화되어 더 빠른 언어입력과 장기기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롬 엄청난 노력이 있었겠죠?!
똑똑이랑 성실 노력의 결과물
장애인 쿼터 덕분이지 뭐
장애인 학생은 있는데
장애인 교사가 없다는게 더 이상하긴 하네요
어쩌면 다 비장애인 교사만 있어서 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요....
저희 학교에도 휠체어타는 친구 발달이 느린 친구가 있었거든요 응원합니다 장애인이어서가 아니라 소수자의 삶을 멋지게 해치고 계시니까요
이 분이 시각 장애인이라길래 문득 든 생각인데, 사람 사이에서 장난으로라도 "야 이 장애인아"이런 식의 말은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 아는 사람들 보면 장난 친다고 장애인 들먹거리면서 말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진짜 눈쌀 찌푸려지고 수준 낮아보입니다
이건 별개의 문제고 눈이 안 보이면 그 불편함을 이루 말 할 수 없을 텐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역사 선생님 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응원할게요!
장난이라도 남의 불편을 폄하의 소재로 삼아선 안 되겠죠!
진지충 틀니 2주 압수
"병신" 이라는 단어도 안썼으면 좋겠어요. 저도 솔직히 예전에 엄청 자주 썼던 단어인데 유투브에서 배워서 남줄랩 영상 보고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공익은머라고불러요?
@@응애나애기뉴비급식충 폰 두달 압수
그저 인사만하는게 아니라 끝에 자기소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꼈으면 좋겠네요 꼭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시각 장애인 이런 거 모르겠고 너무 사람이 순수하고 좋으신분인 것 같다 ㅠㅠㅠㅠ
무엇보다도 제자들이 수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녕하세요'에 그치지 않고 저OO에요! 라고 하는게 정말로 보기 좋네!
앞으로 류창동선생님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혼잣말 하기 어색하다고 하시지만 굉장히 잘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애기들도 밝고 귀엽다ㅠㅜ 선생님처럼 장애가 있으신 분들도 하고싶은 직업 아무런 구애없이 하셨으면 정말 좋겠어요
진짜 너무 멋지네요, 창동씨는 아마 비장애인이였어도 지금처럼 모두의 박수를 받는 존재일거같아요 저는 단지 "시각장애인인 " 역사선생님이여서 존경하는것이 아닌, 사람자체의 류창동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아진짜 멋있어요... 이런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기특하다 못해 너무 착하다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중에 심지어 역사과목을 합격하셨다니 진짜 배울 점이 많은 대단하신 분이네요!!!!!
이 영상을 우연히 처음 본건데도 얼마나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지 느껴져요.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수업을 준비해주셔서 저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선생님덕분에 더 많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앞으로도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분이 되시길 기도할게요 ㅎㅎ
장애인분들도 환경과 각종 도움을 줄수있는 기구들과 제도만 마련되면 못할게 하나도 없네요
당연하죠. 그 환경이 안 갖춰졌기 때문에 살아가기 불편한 거고 능률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ㅜㅜ 철저히 비장애인들에게 맞춰져 만들어진 세상이니까요.
교사가 되시기까지 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선생님께 먼저 인사를 건네고 이름을 말해주는 학생들도 너무 예쁘네요
근데 대체수학은 어떻게 푸시는거지 진짜 대단하시네
멋집니다.
장애가 있어서 어렵지 않을까가 아니라
어떤 지원을 하면 할 수 있을까.
생각의 전환이 되네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저는 청각 장애가 있어서
난 왜 이런 환경을 지녀야지 싶었어서
원망도 많이해보고 부정적인 생각도 해보고
이 영상보고 정말 많이 동기부여받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존경하고 멋지십니다👍👍👍
원예은 배려할줄아시는 예은씨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
❤동기부여가 되었다니 좋네요, 이 글보고 괜히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류창동 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학생들도 마음이 꽃보다 예뻐요 ㅠ
선생님 건강하세요!!
와 말도안돼 진짜 말도안돼 진짜.... 어떻게 이런 대단한.... 그저 진짜 대단합니다. 존재자체만으로 동기부여를 주시네요.
우리학교 변태꼰대쌤 말고 진정 이런 쌤이 우리학교쌤이면.....ㅠㅠㅠㅠㅠㅠ
교육청에 찌르세요 그날 했던말들 행동들 기록해놓고 피해자들이랑 교육청에 신고해버리세요 학교에 말하면 묵살될거예요 변태적행동에대한 피해자가있음 무조건 신고하세요
예비 꽃뱀들 많네
@@onyouyou5543 지랄하는 새끼도 있고,
예비 성범죄자 많네
ㅇㅈ 저희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인데
화학선생 있는데 그사람 남학생들이 질문하면 ㅈㄴ 대충 알려주는데
여학생들이 질문하면 어깨에 손부터 올라감
그래서 여자애들이 만진다고 그쌤 ㅈㄴ싫어하고 남자애들도 질문하면 대충알려주는게 느껴지니까 ㅈㄴ싫어함 ㅋㅋ
채널이름의 의미도 cereal이 아닌 see real인것같네요 소름돋게 좋은채널인것 같습니다
이영상이랑 see real이랑 무슨관계가있나요
@@Ollymin ?
님 생각좀하고 읽어요.
@@Ollymin ? 눈치
@@Ollymin 넌씨눈
@@Ollymin 역시
애들이 참 착한것 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엉 응원합니당
빌네 모두가 이 영상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면 무조건 부정적으로 봐야하는지요. 표면적이더라도 아이들이 착한 모습에 전 기분이 좋아지던데 저 모습을 보면서 '분명 뒤에서 비아냥 거릴 거다' '더 착하게 하는 거다' 는 저희가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이니 쉽게 일반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빌네 애초에 그렇지않다면서 시비거는건 님인거같네요
추하게그러지마세요ㅉㅉ
애초에 저렇게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면 세상 어떻게 사는지,,
빌네 추하다...
빌네 아무도 프사 얘기 안했는데 혼자 찔려서 말 꺼내는 거 보면 뭐.. ㅋㅋㅋ 애잔하네요 아 참고로 그럴꺼같다는 건 '그럴 것 같다' 로 고쳐 쓰시는 게 앞으로 일상생활 하시는 데 좋을 것 같네요
저 예쁜 제자들을 못보는게 제일 슬플 것 같다
ㅠ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조차 비장애인의 오만함일 수 있어요. 물론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씀이시지만 아이들에게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삶도 하나의 삶이고 각자 삶만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각장애인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운 풍경에 좌절하고 청각장애인이 듣지 못하는 수많은 소리들에 슬퍼할 거라는 추측도 철저히 비장애인의 관점에서 우러나온 일말의 동정이라는 한 청각장애인 분의 말씀을 본 적이 있어요. 그들은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슬퍼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지적하는 건 아니고 좋아요가 꽤 많이 달렸길래 이런 관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오히려 사람의 겉을 보고 판단하게 되는 것과 달리 그 사람의 진정한 내면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께서 크게 착각하고 계실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이 수많은 좋아요 수도 정말 아쉽고 착잡합니다.
@@손지연-d1j 착각이라니...
제자를 판단할거라고 생각한 지연님이 더 큰 착각을 하신것같네요.
@@시옷하 제자를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 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외적인 요소를 간과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한 거였습니다~!
이런 분들은 빅스비나 오케이구글 시리 같은 인공지능 애들이 진짜 많이 도움 되겠다
@@rhksahTl 그쵸
한편으로 터치화 되어가는 기계들이 얼마나 불편할지 걱정이네요ㅠㅠ
엊그저께 영상을 하나 봤는데 시각장애인 대학생분께서 말씀하시길 2011~12년 아이폰 3gs부터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사용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넷플릭스, 유튜브도 자주 이용하시고 사진도 찍으신다고 하는데 모든걸 음성으로 알려주는걸 처음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기능이 상당히 잘되어있더라구요.
그 영상에서 가장 인상적이였던 문장은..
“기술이 모두를 고려하지 않으면 차별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항상 안전하게 교직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장에인은 선생을 못한다는 편견을 와장창 깨버리네요 ㅎㅎ 보기 좋아요
아.. 편견이 가득했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우물 안에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건 나이랑 상관없이 계속 받아들이고 깨달아야되는구나. 하고 나 자신을 깨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애들 졸라 밝고 착하다진짜... ㅠ
진짜 대단하네요. 안보이는 곳에서 말못할 노력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안가요. 선생님한테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얼마나 큰 교육이 될지, 이 짧은 영상만 봐도 느껴져요:)
이 영상 진짜 좋은것 같아요ㅠ 시각장애인이라고 해서 어딘가 특별하다거나 다르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시각장애인도 그냥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라는게 잘 느껴지는 영상인것 같아요 그냥 사람마다 눈코입이 다르게 생긴것 처럼,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것처럼 그냥 그런식으로 와닿아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이 학교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삶에서 직업인으로서의 장애인을 가까이 만나고 존경하면서 살 수 있네요. 선생님도 훌륭하시지만 아이들도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인성을 갖추는 것도 능력인 세상에서 선생님이 거기 계신 것 만으로도 학생들의 앞으로 삶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생각만 해도 제가 다 벅차네요.😊
님 말씀하시는게 천사같아요 어쩜.. 정말 이쁘게 말씀하시네요
선생님 딕션(발음) 진짜 좋으세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일반인 중에도 거지가 있고 슈퍼맨이 있고 불쌍한 사람들이 있듯이 장애인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을 뿐. 이분도 그저 조금 더 노력하신 한분의 교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런 차별없는 시선을 진정 원하신게 아닐까.
오오 선생님께서 시각장애 관련된 여러 기기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시니 신기하네요. 이런 컨텐츠는 유튭에서 처음 봐요 아무쪼록 학생들이 선생님께 가르침 받으며 지식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배려와 협동까지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
추상적이기만 하던 노력의 힘
당신은 오늘도 누군가에게 살아갈 희망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목소리가 안정적이셔서 수업에 집중하기에 좋을거 같아요~! 준비하기 힘드실텐데 학생들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시는게 참 감동적이네요. 오랜만에 학창시절 선생님들도 떠오르고.. 참 좋은 영상이에요
애들이 개착하네
우리학교 오면 상상이 안 가네..
요즘 애들은 다 착하지않나 ??
@@user-wz9cz7dy9l !?!??!?!?!?! 더 나빠짐요...
@@user-wz9cz7dy9l 진짜 우리학교 안오신게 다행
저기 학생들은 다 천사들이네
@@user-wz9cz7dy9l 우리학교 와보셈 ㄹㅈㄷ
몸에 불편한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용고시를 합격하시고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을 반성하게 되네요
정말요......
제발 제발 보이는 곳에서만 이런 게 아니길 제발 안 보이는 곳에서도 제발 다들 잘 대해주길 ㅜㅜ... 절대 자기 탓이 아니고 후대접 받을 필요도 없고 멸시 받을 필요도 없는 걸 꼭 아셨으면 좋겠다 진짜 ㅜㅜ 안 보이는 곳에서도 좋은 대접 좋은 말만 들으세요 ㅜㅜ!!
오늘 저희학교 역사(우연한 일치)쌤 수업에서 쌤 학창시절 쭉 얘기하면서 임용고시 얘기 나왔는데 겁나...미쳤더라고요 임용고시 합격하기가 쉬운게 아닌데...정말 대단하시네요! 학생들에게 역사 잘 가르쳐 주세요!
@Bd Ni 누구든 임고 쳐서 교사 되는건 쉬운일이 아니라 생각해요 그러기에 선생님이라 불릴 자격이 있는거곘죠?
@Bd Ni 오우 칼답ㅋㅋㅋ
이선생님의 장점은 외모로 비교하지않을것같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해주실것같네요 제가 고딩땐 저희쌤은 안그랬거든요
윤지선 우리 고등학교 일하년때 담임도 그랬지 지금보면 28 젊은여선생이엇는데 누군잘생겼으니까 누군잘생겼으니까 입에 달고살앗지 앞에 앉으라하고
사람이 이렇게 반듯하고 멋질수잇구나...선생님께 배우고 갑니다
제자가 이렇게 똑똑하지 않으면 같이 교단에 설 수 있겠습니까 하시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스승의 마음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저도..뭔가.. 노력하신게보이고 ... 좋은환경가신것같아 눈물이나요...
현재 영화관에서 일하는 롯시 드리미 입니다. 일하다보면 장애인분들이 자주오시는데 제일 기억에 남았던 분이 농인 이셨어요. 그래서 서로 종이에 글을 쓰면서 대화를 했죠. 표 4장을 구매하신다고 언제 몇시꺼 보신다고 한 5분정도 티켓구매 도와드렸어요. 구매완료가 된후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가셨습니다. 그 짧은 순간 이였지만, 장애인분들의 고충을 잠시나마 느꼈던 순간이였고, 비록 장애가 있지만 굉장히 세상을 밝게 사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창동씨^.^!
실로암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로 만나 쭉 sns로 지켜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Sns로 밴드생활, 여행, 학교생활하는 거 보며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븨로그로 보니 더 실감나네요:) 응원하고, 또 응원해요-
쌤 댓글에 이어 첨언하자면, 사실 창용 쌤 같은 케이스를 보며 우리가 놀라워하는 거 자체가 이상한 일이 될만큼 앞으론 더 많아질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우리 사회 현실에 무덤덤해질 겁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사실 이 말 같은 게 아닙니다. 사실 다를게 또 뭔가요?
이거각이다 닉넴이랑 댓글이 매치가 안되노
@@솔랭은애황 닉넴을 좀 재밌게 짓는다고 ㅋㅋ 고3입니다!
두 눈 멀쩡히 뜨고서 , 안된다고 생각하고 어렵다고 불평하고 , 거슬린다고 몸부림치고 ..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
시각장애를 가진 역사쌤 류창동선생님
시각장애가 없는 임고생인 저는 한없이 부끄러워지네요...
학생들이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에서 고마움을 말하기보다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다른 시각 장애인을 만나 자연스럽게 행동 할 수 있다고 뿌듯해하시는 타인을 위한 마음...
참된 교육자라는걸 배우고 갑니다
여러모로 어려울텐데..ㅜㅜㅜ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저도 진로희망이 중고등학교 역서교사인데 한쪽귀가 안들리고 당뇨거든요 이런분들께서 계신다는게 저에게 더 큰 희망이 되네요
나태해지지 말아야겠다 진짜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다
멀쩡한 두눈잘보이는 사람도 선생되는게 쉬운게 아닌데 멋져요
류창동 선생님에게 배울 수 있는 학생들이 부럽다. 역사 그 이상을 배울 것입니다.
장애가 있어도 꿈을 향해 한발짝씩 내딛고 그 꿈을 이룬 당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빛납니다.
같은 교사로써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선구자같은 존재일 것 같고 아이들에게 다양성에 대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착하고 해맑아서 보는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아 애들이 어떻게 저렇게 착하지 ㅠㅠㅠ 중학생들인데 철 안 든 애들도 있을 법 한데 ㅠㅠ ㅠㅠ ㅠㅠㅠㅠ 계속 불안해하면서 봤지만 정말 좋은 아이들밖에 없어보이네요 영상은 일부분이지만 ㅠ
아니요 척 하는거죠 속은 뒤에서 비하할 수 있는거죠 한명쯤은 있어요
당연히 한명쯤 있을수도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밝게 웃어주는 많은 학생이 있다는게 포인트죠..
@@해난구조전대 ㅋㅋㅋ진짜 뭐하는놈이고 등신이가?
응원합니다. 라는 댓글보다는 당신의 직업에 존경을 표한다 라는 게 오히려 더 와닿으시겠지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공감해요. 분명 영상안에도 “장애인이니까 싫은소리하지말까”이런게 속상했다는게 나오는데... 저분들이 댓글단 웬만한 분들보다 좋은 직업, 좋은 학력수준을 가지고있음에도 힘내세요라니 ㅠㅠㅠㅠ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사가 된 류창동 선생님 자체에 대한 칭찬이나 존경이 아닌 장애인이니까 힘내세요 라는 말은 너무 힘빠지게하는 댓글같아용...
진짜 참교육 입니다.입시 기계가 아닌 배려와 양보를 아는 인격체를 기르는 교육 말이죠.항상 몸 건강하십쇼.
He showed “There is no impossible”
seeing is impossible
impossible thing.
우리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쉬운 한글놔두고 왜 영어쓰냐
@@lliina5644 ㅋㅋㅋㅋ 커서 이불킥이나 하지마라~
@@lliina5644 seeing ,ㅋㅋㅋㅋㅋ
다행이도 몇몇의 악플을..못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귀로 듣는다니...안좋은 댓글제발 안들리기를 ㅠㅠㅠㅠㅠ
애들이 밝고 착하네 ㅠㅠㅠ 최근 중학생 애들 폭행 사건 많던데 이거 보니 힐링 된다ㅠㅠ
장애인에 대한 복지,사람들의 시선이 많이많이 더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
아이들이 본인의 이름을 말하면서 인사를 해주는게 너무나 이뻐요ㅠㅠ
편견없는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앞으로 교단에서 학생들을 훌륭한 사람들로 키워주시길 바랍니다!!
진짜 꿀 성대 이시네요 정말 학생들도 너무 이쁘고 선생님이 너무 멋지십니다 좋은 선생님 밑에 좋은 제자들입니다 ~~!!
멋져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선생님을 하는 게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닌 그런 세상이 얼른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