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라니다." 오늘 하루종일 마음 속에 적고 또 적었습니다. '아름다운 삶'이 뭔지 아직은 온전히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배우로, 좋은 작품으로 앞으로도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영수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 꼭 보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 를 제대로 이해해본 적이 없습니다. 선생님을 통해 눈으로 귀로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젊었을땐 산에서 꽃을보면 꽃을 가지려하는 욕심이있어 꺾어가지만 배우님 나이쯤되면 그대로두고 다음에 다시 와서 보는게 내나이때는 그렇다라는 말 엄청 감동이었고 마음에 와닿았네요.. 욕심없는삶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지금과 같은 코로나시대에 힘들수록 욕심이 더많이 생기는 이시대에 너무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영수 배우님 깐부치킨 광고가 들어왔을 때 작품 이미지 흐려질까 걱정되서 안했다고 하셨다고 들었는데 작품에 대한 애정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공익적인 광고는 하신다고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멋진 배우가 있다면 오영수 배우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활동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어디서봤는데 노란색염색머리 알바생을보면서 1.요즘것들은 머리가 왜저러냐 라고 하신분이랑 2.머리에 꽃이 피었네 라고 하신분이 있었다고 어떤글에서 봤습니다. 아집과 교만, 거만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도 있으나 배우님처럼 아량과 정직, 존중과 배려를 가지신 어르신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아름다움... 참느끼는게 많은 퇴근길입니다. 건강하세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배우들 보다........... 이렇게 묵묵히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걸어온 배우.......... 큰 욕심 없이 살아왔다고 하시지만 그 평범함이 가지는 큰 가치를 알게 된 나이가 된 지금........울림이 크네요~~ 아름다운 배우........정말 멋지십니다~
미주라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꽃이 잖아요. 그걸 꺽는다고 표현한다면, 자기를 바꾸려고 하고 꾸미고 숨기고, 있는 그대로 날 것 보다는 더 이쁘게, 더 잘나게 하려고 했을거잖아요. 그렇게 자기는 애쓰면서 살고 있는데, 내 나이 되면 이제 그걸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를 본다고 하는 의미는 남다르게 느껴지겠죠. 애쓰는 삶과 대비되는 또 다른 아름다운 삶이 있다는 게 아마 마음으로 전해지지 않았을런지.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인터뷰 중에 어렸을때, 60대였다면 이런 연기를 못 했을 것이다라는 말씀이 있으셨어요. 그 말을 듣고서 사람은 언제나 성장할수 있는것이구나 하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위하는 것과 나를 위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기 참 힘든세상 입니다 사회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살고있는거 같아요. 그 와중에 배우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에 참 울림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요즘 어떤 인생을 살아야하나 걱정 고민이 많은 29살인데 많은걸 느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직접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정말 감사하고 아름다운삶을 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짜 성격 엄청 급한 편이라서 친구나 가족 선생님이 천천히 말하면 답답해 죽을거 같고 짜증나는데 왠지 오영수 배우님이 천천히 말씀하시는건 전혀 짜증도 안나고 오히려 더 귀기울이게 되네.... 진짜 말씀하나 하나가 명언 이십니다. 13분동안 몇번이나 소름돋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랑합니다 할부지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이 사회가 1등 아니면 안 되는 세상이니깐 많이 지쳐있었는데 깐부님 말씀 듣고 진짜 펑펑 울었던 거 같아요ㅠㅠㅠ 위로도 참 많이 받고..ㅠㅠ 많이 깨달음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ㅠ 놀면 뭐 하니 끝날 때까지 여운이 계속 남아있더라고요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그것이 바로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무소유와도 일맥상통하는거죠. 근데 저는 젊을 때는 응당 꽃을 소유하려는 마음을 갖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욕망이라는것이 생겨서 열심히 사려고 하는것이죠. 배우님은 이미 연세가 많이 드셨기에 꽃을 있는 그대로 놔두는게 좋은것이죠 사물을 대할때 다 나이에 맞는 눈높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꽃을 꺾는게 좋지 않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유를 해보아야 나이들어서 비로소 그대로 두고 보고싶을때 찾는 즐거움을 알 수 있으니까요. 만약 배우님께서 현재 20대 30대라면, 꽃을 꺾지 않고 보고싶을 때 보는게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으셨을까? 저는 그렇게도 생각해 봅니다.
와 진짜ㅏ 목소리가 울림이 다르다ㅏㅋㅋㅋㅋ 막 울컥하고 펑펑 슬픈게 아니라 보고있으면 그 천천히 얘기하시는거에 빠져들고 마음이 아른아른하게 울려ㅜㅠ 이게진짜 어른이지 본받을게 많은 어른이란건 이런거다😍 말한마디 하더라도 상대방이 좀더 생각하고 되돌아볼수있게 하는 말들❤ 오영수배우님을 알게되서 너무 기쁩니다
@@장동운-v3u 저 역시 뒷 광고의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재석씨가 방송 녹화중에 핸드폰을 휴대하지는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최초 의도야 어떻든 유재석씨 본인에게도 사진 한장 남기고픈 마음이 진심으로 우러날만큼 울림이 있는 인터뷰였으리라 짐작합니다. 그게 중요한거죠...
오늘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오는 길 입니다. 참 살기가 힘든세상인거 같습니다. 한참을 속으로 앓다보니, 이제는 겉으로 들어나는가 봅니다. 그러다 오영수 배우님의 울림있는 말들을 버스안에서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숨죽여 울었습니다. 한동안 창밖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내려야 할 정거장도 지나쳐 버렸고. 어느덧 제가 내린곳은 홀가분해진 마음속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산다는건 근심과 걱정이 없는것이 아닌, 나 자신을 아름답고 가치있는 존재라는걸 깨닫고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우님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칠때, 기댈곳이 필요할때 이 영상을 보러 또 오겠습니다.
저 연배 어르신들께서 쓰시는 우리말이 참 좋음… 느릿하고 소박한데 멋스러운… 문학 작품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마 오랜 세월을 통해 얻으신 깨달음이 단어 하나하나에 깃들었겠지요ㅎㅎ 말 하나가 가진 무게가 다릅니다.
단어 하나도 신중한 느낌이랄까요
저렇게 느릿하게 말하는게 말이 느린게 아니라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나서 말을 입 밖으로 꺼내려고 하는게 보여서 그런듯
제갈건이라는 인물도 참으로 문학적인 표현을 즐겨하지요..
그렇네요. 꽃할배에서 신구할아버지 말투같기도 하고... 암튼 마음이 편안해지고 깊이있는 느낌이예요
님 말씀도 너무예쁘십니다
어른이란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건강하세요.
전 어르신이 더 어울리시는것 같네요
카페에서 무작정 직원한테 반말로 억지부리는 꼰대들이 보고 배웠으면...
@@Bonggili 봉길아이건먼소리냐?
@@Bonggili ㅇㅇ~
누가 진짜 고급지게 번역해서 퍼트려줬음 좋겠다. 대한민국에는 이런 멋지고 품격있는 배우가 계시다구 자랑하고 싶어진다.
문재인이나 자랑해ㅋ 존나 자랑스럽잖아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나네요..
@@penrose3024 꼭 이런 병 걸린 아이들도 꼭 있지
다른 나라들은 더많음
@@좍-u4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걸린아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그대로 두는 것" 너무 감동적이지만 또 너무 당연한 말이라서 가슴에 너무 와 닿았습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라니다." 오늘 하루종일 마음 속에 적고 또 적었습니다. '아름다운 삶'이 뭔지 아직은 온전히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배우로, 좋은 작품으로 앞으로도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영수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 꼭 보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 를 제대로 이해해본 적이 없습니다. 선생님을 통해 눈으로 귀로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형이 여기에?!!?!?
오
오영수 배우님 앞으로 자주 나오시면 좋겠네요.
헐 김시선이다 ㅋㅋㅋ
김혜자 님의 '눈이 부시게' 수상 소감이 떠오르네요.
오영수 어르신의 말씀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수 있는 진정한 원로 배우이십니다. 지나친 욕심 부리지 않고, 적당히 선을 지킬려는 모습 진짜 존경합니다. 어르신이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어른 다운 모습입니다.
동감합니다. 깊은 여운이 남는 인터뷰였어요.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어른이세요.
공감이요 ㅠㅠ
저런 어른분들이 많으셔야할텐데 ㅠㅠㅠ
이게 진정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 합니다
와....진짜 범상치 않은 어르신인건 틀림없다.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말을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 분은 그냥 숨을 쉬는 듯 너무 자연스러움
와우.님 표현도 👍🏻
이런게 연륜이구나...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고 위안이고 교훈이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JD-singer 왜 자꾸 따라댕겨요ㅋㅋㅋ
@@JJ-ty4dw 아니..저도 이런 좋은영상 많이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JD-singer 아니 영상은 그렇다치고 댓글을 우째 찾냐고요ㅋㅋㅋ 혹시 유툽에 내가 올린 댓글이 다 보여요?ㅡㅅㅡ
아뇨ㅡㅡ;; 그냥 먼저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봤던 배우 인터뷰 중에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선생님. 미주씨가 방송임에도 울컥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확히 알겠어요. 당신의 인생과 철학에 존중과 존경을 보내고 싶습니다.
와...
배우를 떠나서 진정한 이 시대의 어른이십니다
멋진 인생...아름다운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와..몰랐는데 저렇게 점잖으시고 품격있으신 배우님이신거같아요! 너무멋있으세요!최고!
오영수배우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받으셨다는거 듣고 다시보러왔어요 축하드려요! 역시 꾸준함과 성실함은 빛을 발하는것같아요
저두요. 다시 보는데도 뭔가 눈물 나게 되네요
길안내 하는데 손은 왜잡음
이 영상에 나온 세분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드네요
미주처럼 열정적인 20대를 보내고
유재석씨처럼 내 분야에서 최고도 되어보고
오영수 할아버지처럼 아름다운 어른이 되고싶다
세 분 다 너무 멋지십니다
감동..
멋진 정리입니다 ㅎ
따봉먹어라
슬픈 얘기가 아닌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거죠. 그냥 오영수 배우님이 하시는 말이 하나하나가 너무 내 마음에 깊이 흑 들어 온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아름다으세요. 다 같이 행복하게 평화롭게 아름답게 살아요.
마음에 훅 들어오네요.ㅠㅠ 항상 건강하세요.
저두요
길안내 하는데 손은 왜잡음
명배우를 캐스팅하는 능력을 보면 감독도 대단한거 같다 . 사람보는 안목이 좋은듯 감독이 . 그리고 오영수배우님 진짜 연기도 잘하시고 말씀하시는게 너무 멋지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수상 소식 보자마자 이영상 부터 찾아보네요
한길만 곧게 걸어오신 오영수 배우님
축하드립니다~~
나이는 이렇게 들어야겠구나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오영수 배우님.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깊고,넓으며
그 어느것보다 묵직한 그 한마디가
그 긴세월의 찬란함을 담고 있는거 같네요
천천히 천천히 한마디 한마디 하실 때마다 답답하다는 느낌보다는 그 묵직한 한마디가 마음에 울림을 주고 가슴에 새길 수 있는 한마디였던 것 같습니다..
젊었을땐 산에서 꽃을보면 꽃을 가지려하는 욕심이있어 꺾어가지만 배우님 나이쯤되면 그대로두고 다음에 다시 와서 보는게 내나이때는 그렇다라는 말 엄청 감동이었고 마음에 와닿았네요.. 욕심없는삶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지금과 같은 코로나시대에 힘들수록 욕심이 더많이 생기는 이시대에 너무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명언입니다!
그대목에서 눈물이 팡 터졌네요...
이게 그런 나이 때가 되서 그런게 아니라 저분이 저런 마음을 가지셔서 그런거임 그 나이때에 욕심이 많으신분들도 많음
@@김우나-t3w그런분들 국회의사당 가면 많습니다.욕심이 목까지 차있는분들
인생이 뭘까요 뭐가 중요할까요
오영수 배우님 깐부치킨 광고가 들어왔을 때 작품 이미지 흐려질까 걱정되서 안했다고 하셨다고 들었는데 작품에 대한 애정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공익적인 광고는 하신다고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멋진 배우가 있다면 오영수 배우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활동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진짜..울림이 있네. 이런 분은 처음이다. 수많은 배우와 사람을 봐왔지만. 울림이 있어. 신기하다.
건강하십시오 오영수 배우님.
'꽃을 놓고 오죠.. 그리고 다시 보러 가죠.'
품격이 느껴지네..
다시가면 이~~상허다~~분명 이 근처에 그 꽃이 있었는데에~~ㅎㅎ
그만해 ~~ 그러다간 다죽어~~~~
아니이사람들이ㅋㅋㄱㄱㄱㄱㄱㄱㅋㄱㅋ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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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가 꽃을꺽는건 괜찮고..?
댓글 ㅈ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내가..뭐라..그랬지? ...
존경합니다 배우님.
이형 성대모사 목소리따러왔네
26하시오
이상허다~~ 이 분이 누구시더라~?
조충현 vs 오일남
내가 방금 뭐ㅓㅓ la 했떠라
대기만성
"큰 그릇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존경합니다
재석씨와 미주씨도 아름답네요
배우 윤여정님의 말에서도 강하게 느낀거지만, 인생을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제대로 나이들어가는 분들의 '연륜'은 요란하지 않아도 묵직한 울림을 주는 듯. 이런걸 '내공'이라고 하나보다. 멋있는 오영수 배우님을 응원합니다~!! :)
말 참 멋있게 하시네요 !
이런 분들을 위해 "어른"이란 단어가 있는겁니다
이런것이 내공이구나..
보통 사람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데,
어르신은 붕 뜰 때 자제력을 유지하려고 하시는군요.
정말 멋있습니다.
맞네요...
그 자제력이 참기힘든데..이래서 남들이랑 틀리다고 말하는듯..세상이 꼭 나쁘다고 생각할수없는게.이런분들이 있기에 저 또한 힘이나네오ㅡ
공감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sww484 틀리다× 다르다o
어르신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말씀 하나하나에 세월의 흔적과 깨달음이 있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어디서봤는데 노란색염색머리 알바생을보면서 1.요즘것들은 머리가 왜저러냐 라고 하신분이랑
2.머리에 꽃이 피었네 라고 하신분이 있었다고 어떤글에서 봤습니다.
아집과 교만, 거만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도 있으나 배우님처럼 아량과 정직, 존중과 배려를 가지신 어르신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아름다움... 참느끼는게 많은 퇴근길입니다.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사람.사회.삶.공간.여러분
이란 단어가 이렇게 좋은 단어였네요~♡
코로나로 힘든시기~
정말 따뜻한 단어로 만든
"오영수" 배우님께 참 감사하고
아름다운 어른이~
저도 되야겠다 배웠습니다~♡
"내 딸이였으면 후드러 팼다"
"겨울인데 벌써 꽃이 활짝 폈네요 :)"
봤었는데 마음이 뭔가 심오하더군요
2번 같이 나에들고싶다.. 너무아름다워요
🌸
굳이 어려운 말 없이도 이렇게나 가슴을 크게 울릴 수 있다니. 오영수 배우님의 깊은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님이 만들어가실 아름다운 연기들 기대하겠습니다!
미주가 자기도 모르게 소리내어 울컥할때 오영수 배우님께서 말씀하신 ‘아름다움’이란것을 느꼈습니다. 어른의 이야기를 어른이 되어가는 미주에게는 울림이 되었듯이, 지금이 잔잔한 울림이 파동으로 전해져 우리 사회가 ‘아름다움’으로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하는 파도가 되길 바래봅니다
참 아름다운 댓글입니다. 댓글을 보면서 잔잔한 울림이 저에게도 전해진거 같습니다^^
@@IIllllIlIIlIIl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아름다운을 느껴서 운다는 것에 오늘 난생 처음 살면서 알게 됐네요 ㅠㅠ
미주님의 울컥함을 저도 느꼈네요.참 아름다운날이였습니다
아름다움에 공감할줄아는 미주님 너무 아름답네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배우들 보다...........
이렇게 묵묵히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걸어온 배우..........
큰 욕심 없이 살아왔다고 하시지만 그 평범함이 가지는 큰 가치를 알게 된 나이가 된 지금........울림이 크네요~~
아름다운 배우........정말 멋지십니다~
크…👍🏽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인생의 대선배를 뵙는 느낌입니다
999!!!!!
오영수 배우님 수상 축하드립다. 너무 마음에 와 닿는 많은 말씀 감사히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파우스트 하시면 꼭 보고 싶습니다.
이제 하시네요!
나도 모르게 미주처럼 울컥했던 인터뷰. 삶이란 무엇일지 큰울림을 주는 오영수 배우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근데 도대체 왜 우는지 이해는 안감ㅋㅋㅋㅋ
어찌들으면 별 이야기도 아닌데 울컥했던 것 같아요
저도 보다가 눈물이 나서 옆에서 와이프가 놀렸음
나이가 들었나 ㅎㅎ
@@huayra2695 있는것 자체를 놔두는 것 …거기서 울컥했네요. 성인이 된 자식과 고등학생 자식에게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항상 뭐가 못마땅해서 나무라고 꾸짖고 내 기대에 어긋난다해서 속상해 하고…반성했습니다.
미주라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꽃이 잖아요. 그걸 꺽는다고 표현한다면, 자기를 바꾸려고 하고 꾸미고 숨기고, 있는 그대로 날 것 보다는 더 이쁘게, 더 잘나게 하려고 했을거잖아요. 그렇게 자기는 애쓰면서 살고 있는데, 내 나이 되면 이제 그걸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를 본다고 하는 의미는 남다르게 느껴지겠죠. 애쓰는 삶과 대비되는 또 다른 아름다운 삶이 있다는 게 아마 마음으로 전해지지 않았을런지.
@@huayra2695 모두가 니처럼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말고
흘려들을 얘기가 없었습니다. 인문학적 소양이 연기에 담겨졌구나 싶습니다. 정말 인상적인 인터뷰였습니다.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인터뷰 중에 어렸을때, 60대였다면 이런 연기를 못 했을 것이다라는 말씀이 있으셨어요. 그 말을 듣고서 사람은 언제나 성장할수 있는것이구나 하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위하는 것과 나를 위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배우 한명의 인터뷰가 이렇게 눈물이 날 일인가.... 아름다운 삶.....
끄덕끄덕
저도 왜 이렇게 울컥울컥 눈물이 나는지
나만 눈물 난게 아니구나 이게 왜 눈물이 나는거지? ㅠ
저도 볼 때마다
그러게요.. 힘들거나 삶이 흔들릴 때마다 찾는데 왜이리 위안이 되고 눈물이 나는지..
싸우고 화내고 짜증내던 내 모습이 다 부질없게 느껴지는 인터뷰네요.
내가 일상을 더 아름답게 살 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영수 배우님 감사합니다.
저도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됬달까요
사람 자체가 참 낭만적이신분 같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한편의 문학작품을 읽은 듯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오래 오래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표현최고네요.. 댓글은 참 필요합니다.
낭만적.
이런 느낌은 '어른'한테서만 받을수 있는 느낌 같음. 차분하고 같은 말이라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사회초년생이라 너무 힘들고 현타도 오고 생각도 많았는데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오영수할아버지덕분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며 살 수 있을거같아요.. 진짜 오랜만에 울어봅니다 ㅜ 감사합니다 ㅜ
힘내세요.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힘내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하실때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눈물이 주르륵 나왔어요 그렇게 몇분을 계속 울었네요
마음을 울리는 배우이십니다
뻥치지마요
뭔 눈물이 주르륵 나욬ㅋㅋㅋ
저도 이때 진짜 감동해서 울컥했네요. 멋있는 어른이신거같습니다.
@@춘심-g8v 미주가운건 말이돼고?
@@춘심-g8v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너 미주냐??
보이는 꽃을 꺾지 않고 다음에 와서 다시 보는 것. 있는 그 자체를 그대로 놔두는 것. 그것이 아름다움이라고 말씀하시는 오영수 선생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품격과 연륜을 느낍니다..
이쁜 직촬 유출 제로투 댄스나 다른 영상들 못본것들 많은데 들어와볼래 ?..!!~
아오 광고 댓글 때매 감상 확깨지네
광고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투 광고는 그냥 음란물로 바로 신고해버리기
진짜 욕심 없고 겸손하고 점잔으시다 나도 저렇게 멋지게 늙고싶다
잖
진짜로..
@⬅조이TV 연습생 R몸 방송 볼 사람 들어와⬅ 이런 아름다운영상에 이딴걸 쳐 홍보하고싶냐 ㄱㅂㄹㅈ야
멋지게 늙고 싶으면 아름다운 사람이 되세요
@@warning5977 맞아요 멋지게 늙고 싶으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한다는거...님 말이 맞습니다
가족끼리 모여서 한끼 밥 먹는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말.. 나이들수록 공감합니다
이래서 연륜이라고 하나봅니다.
그 연륜의 조언을 새겨듣는 미주씨의 태도역시 참 아름답네요
마음이 따듯해지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미주씨는 성품이 보면 볼수록 좋은 분이네요 단순히 방송에 비춰주는 돌아이 무식 컨셉에 오해했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지식이나 억지스러운 교양보다는 자연스러운 성품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ssoo8293 네 동감합니다 정말 유재석씨도 사람 보는 눈이 있다는게 이렇게 드러나네요
1등만 승자가 아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자가 승자라는 말이 너무 저에게 힘이 되는 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배우님!!!
Dạ con cũng không
공감합니다!👍귀한영상에 감사드리면서,많이 배우고 갑니다👍⭐💛💛💛
ㅈㄹ 무조건 1등이 승리자임
@@안남시장재매이햄씨다 그럼 전세계에서 1명 빼고 전부 패배자야? 각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기준도 다른데 무슨기준 1등이 승자야?? 돈 많은거1등? 권력1등? 운동1등?
@@안남시장재매이햄씨다 욕심은 끝이 없어 기준이 남이 좨서 끝없이 이겨야하고 끝없이 남 위에 올라가고 끝없이 꺾어야하는 사람이라면
당신도 아직은 젊어서 꽃을 꺾는 사람이 아닐까?
반갑습니다..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란 첫 인사부터 울림이 있네요..학식과 품격..소박함이 곁들여진 인품이 닮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고뇌를 가진 배우님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프로TV 내 채널 알몸 제로투 방송 좌표있음 쳐 지워라 좀 제대로 살고
와 진짜 말한마디 한마디가 울림을 주시네.. 마지막에 팬들에게 전하는말에서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바랍니다에서 뭔가 울컥했다..
멋지다ㅠ 젊을땐 누구나 멋지지만 나이들고나서의 멋짐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냐에따라 달라지는 나이테같은것인데 오영수 배우님은 쭉 멋진인생을 살아오신거같네.
믿기지가 않네요. 저렇게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이 오겜에서는 그런 소름돋는 연기를 하시다니.. 이정재가 저분을 속이고 구슬 다 가져가는거보다 더 말이 안되는거 같음.ㄷㄷ
그만큼 연기내공이 있으니까 가능한 거 같아요.
아름다운 삶.. 형식적인 말이지만 배우님의 깊은 연륜에서 나오는 말은 오히려 아름다운 삶의 고찰을 하며 꾸려나가라는 의미로 들렸습니다.
진짜 어른에게 오랜만에 가슴 깊은 좋은 한마디 듣고 갑니다. 오래 연기활동 해주세요.
높은 품격이 느껴지는 인터뷰네요 배우 인터뷰 보다가 눈물 나긴 처음,, 오영수 배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품위있게 나이드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군요.
정말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멋지게 나이드신 것 같아요
그만큼 어렵기도 하죠
저도 저렇게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네요 ㅠ
구슬치기장면에서 아버지생각이 나서 엄청 감동받고 울었네요.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이유없이 눈물이 나긴 난생 처음이네..
저두요 힝 ㅜㅜ 반복해서 계속 영상 보게되요♡
ㅠㅠ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참 힘든세상 입니다
사회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살고있는거 같아요. 그 와중에 배우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에 참 울림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요즘 어떤 인생을 살아야하나 걱정 고민이 많은 29살인데 많은걸 느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직접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정말 감사하고 아름다운삶을 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갑이네 허허
하고 싶은 거 하면 됩니다. 이거 저거 재지말고 하고 싶은 거를 찾아 열심히 하면 됩니다. 실패를 두려워말고 단계를 밟으며 자기 일에 승부를 거세요. 파이팅!!
당신….그리고 모든 분의 삶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맞아요. 참 어려운 듯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면서 최선을 다하는 게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그 나이에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자신을 아껴주며 힘내세용^^
햐.....내가 저 나이 되어서 저런 말을 누군가에게 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속에 울림을 주시네....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꼭 파우스트! 대작으로 남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돈많고 안하무인 고집쟁이 노인이 아니라.
배려할줄알고,
만족할줄알고
저렇게 젊은이들과 대화에서 깊은 울림을 줄수있는.
그렇게 나이먹고싶다.
오영수님 오래토록 건강하세요🙏🙏🙏
가족을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니 '놀면 뭐하니' 출연도 아마 따님이 즐겨 시청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출연하신 게 아닐까 합니다.
배우고 싶은 배우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epeace7555 대화 중에 딸 얘기가 엄청 나오는데, 제대로 영상 한번 봤으면 이런 뻘글은 안쓸듯
@@eepeace7555 ..? 패드립 했다가 사과했다가.. 이중인격이세요.?
@@eepeace7555 아름다운 말을 하시길. .
@@eepeace7555 닉넴은 peace인데 주딩이로는 큰 똥 한 piece 배설하고 가네ㅉㅉ
@@eepeace7555 안 죄송합니다
정말 참된 어른이시라는게 느껴집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것을 본인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성격 엄청 급한 편이라서 친구나 가족 선생님이 천천히 말하면 답답해 죽을거 같고 짜증나는데 왠지 오영수 배우님이 천천히 말씀하시는건 전혀 짜증도 안나고 오히려 더 귀기울이게 되네.... 진짜 말씀하나 하나가 명언 이십니다. 13분동안 몇번이나 소름돋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랑합니다 할부지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이 사회가 1등 아니면 안 되는 세상이니깐 많이 지쳐있었는데 깐부님 말씀 듣고 진짜 펑펑 울었던 거 같아요ㅠㅠㅠ 위로도 참 많이 받고..ㅠㅠ 많이 깨달음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ㅠ 놀면 뭐 하니 끝날 때까지 여운이 계속 남아있더라고요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힘내세요~~응원합니다
맞아요! 힘내요. 2등도 승자라는 말, 잊지 말아요. 꼴등만 안하시면 되는 거에요. 아름다운 삶을 사세요!
막상2동 아니자나요?
2등도 아니면서 ㅋㅋㅋㅋ
불편한 진실은 오징어 게임마저도 1등이라 화제가 되었다는 것. 1등이 아니었다면 오영수 배우님의 좋은 말씀을 들을 기회 자체가 없었겠지.
2등 또한 3등을 이긴 승자이다.. 결국 모두가 승자이다 라는 말은 정말 울림이되는 말씀 입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꼴지는 ㅠㅠ
@@johnclayton9379 모두를 위해 희생한 사람이니 그 또한 승자
@@아치양-r3t 과연 승자라고 볼수 있나 ㅠㅠ
@@johnclayton9379 저는 꼭 1등이어야지만, 누군가를 이겨야지만 승자가 아니란 의미로 들었습니다. 비록 꼴찌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가가면 꼴찌 또한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johnclayton9379 뒤에서 일등이니 승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그냥 멋지십니다 요즘 힘든데
잠깐이나마 힐링한것같습니다
힘내세요.당신은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승자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 이라는 말씀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결과보단 과정이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마음이 이토록 뭉클한지!!!
나이가 든다는건
참 멋진 것이라는 사실을
당신을보고 배웠습니다!!
동감 합니다..노사연 노래 가사처럼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가사가 떠오르네요..오영수 배우님 흠집없고 싱싱하게 풍성하게 잘익었다는 느낌
나이를 똥꾸녕으로 먹은 사람들이 간혹 몇 있긴하죠
@@hyfcj 나이를 똥꾸멍으로 먹은인간 출현 짜잔 그게 나임 ㅋㅋㅋ
나이는 똥구멍으로 쳐먹었는데 왜 허리는 나이를 제대로 먹냐 미치겠네 ㅋㅋ
그 똥구멍으로 먹은색히인 나도 이 세상이 의외로 아름답고도 추한곳인건 안다 선택은 자신한테 달렸다..
미주의 눈물이 충분히 공감가네요
개인적 해석이지만 젊었을 때는 예뻐서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꽃을 꺾어가다가
많은 경험을 쌓고 나이가 드니
그대로 두고 보고싶을 때마다 보러오는 게 제일 좋다라는 깨달음으로 와닿아서...
역대급 섭외에 역대급 인터뷰 같아요
그것이 바로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무소유와도 일맥상통하는거죠.
근데 저는 젊을 때는 응당 꽃을 소유하려는 마음을 갖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욕망이라는것이 생겨서 열심히 사려고 하는것이죠. 배우님은 이미 연세가 많이 드셨기에 꽃을 있는 그대로 놔두는게 좋은것이죠
사물을 대할때 다 나이에 맞는 눈높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꽃을 꺾는게 좋지 않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유를 해보아야 나이들어서 비로소 그대로 두고 보고싶을때 찾는 즐거움을 알 수 있으니까요.
만약 배우님께서 현재 20대 30대라면, 꽃을 꺾지 않고 보고싶을 때 보는게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으셨을까?
저는 그렇게도 생각해 봅니다.
@@G프로 욕망은 결국 자신을 괴롭게하죠. 경험의 끝에서야 찾아오는 깨달음을 미리 알긴 어렵겠지만요.
@@jkim7293 이 좋은 글에; 그런 글은 일기장에나 적으세요
@@지금당장대답하진마 님이대답을하니까 그런거에여 ㅋㅋ 관심이 주식이니까요
심리적으로그래여
저런친구들이 제일싫어하는말이
옛다관심입니다
@@jkim7293 미주씨 정도면 엄청 이쁜건데요?
누구나 1등일 필요가 없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가 승자이다.
옳은 말씀이시네요.
내가 가진것 안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받은 몫을 1등의 몫과 비교하지 않고 자랑스러워 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쁜 직촬 유출 제로투 댄스나 다른 영상들 못본것들 많은데 들어와볼래 ?..!!~
팩트 1등만 보는세상
그 드라마도 1등만 상금 받았....
@@hghongs8613 이런애들은 평생 그냥 신세한탄만 하면서 나락행
@@hghongs8613 자신의 앰생을 세상이 1등만 보기 때문이라고 정신승리중~
어엿한 방송인데도 나이 좀 있다고 반말 섞어가며 보기 안좋은 모습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데 오배우님의 겸손함과 중후함이 보이는 말씀에 더한 감동이 있네요
말씀 하나하나가 다 뜻이깊다..마지막 소감한마디가 너무 최고야
사실 여러 컨텐츠를 접하면서 진심이 전해지는 느낌을 받아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배우님의 말씀에 충격을 받았어요
정말 가식없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름다운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줘서 감사합니다.
저두요.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떡볶이팔아요
@@떡볶이팔아서구독-z3n 하나 주세용
@@미미르 네 가격은 구독입니다!
ㅑ
내가 이래서 국어 쌤들을 좋아했음. 별말안해도 언어가 품는 의미가 굉장히 크게 느껴졌음
우리 국어 쌤은 개 ㅈ같은데
@@이재용-y8k 재드래곤 어휘력;;
우리 국어쌤은 쌤들중에 욕 제일 잘하셨는데
@@앞으로-y9l 말도 잘하고 욕도 잘하심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언어가 품는의미 ...
본방을 보고서 저에게 울림이 있어 몇번이나 계속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품격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시는 분이십니다.
흐르는대로
있는 그대로
저 또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연기계의 대선배이자 오랜 연륜에도 항상 존칭을 쓰시는 모습이 그 하나로도 얼마나 겸손하고 바른 생활을 살아오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동감합니다. 원로배우분들 방송 토크쇼에 나오셔서 예사로 반말하시는 거 별로였는데 오영수 배우님은 까마득한 후배들에게도 깍듯이 존대해주시네요
나이는 이렇게 먹는거다..
연륜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인터뷰 잘봤습니다
이 영상을 전세계로 퍼뜨리고싶네요
화려한 미사여구를 붙이지 않고 저렇게 담백한 문장으로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주시는... 정말 멋지십니다.
와 진짜ㅏ 목소리가 울림이 다르다ㅏㅋㅋㅋㅋ 막 울컥하고 펑펑 슬픈게 아니라 보고있으면 그 천천히 얘기하시는거에 빠져들고 마음이 아른아른하게 울려ㅜㅠ 이게진짜 어른이지 본받을게 많은 어른이란건 이런거다😍 말한마디 하더라도 상대방이 좀더 생각하고 되돌아볼수있게 하는 말들❤ 오영수배우님을 알게되서 너무 기쁩니다
와. 무슨 댓글들이 오영수 배우님 따라서 다들 시와 문학작품같네요. ㄷㄷ 오영수 배우님의 아름다운 울림의 인터뷰 영향력으로 아름다운 댓글들도 잘봤습니다ㅎㅎ
젊어서 연기는 젊음그자체로 할 수 있지만
연륜이 쌓인 사람의 깊이가 담긴 연기는 정말 울림이있습니다
3년전쯤에 80초반쯤 연세로 돌아가셨던 친할아버지와 모습과 체구와 착의가 너무 닮으셔서 애정이 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면서 아름다운 배우가 되길 빕니다
이 짧은 인터뷰를 통해 오영수배우님이 추구하는 가치관, 철학등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각박하고 갈등이 많은 시대에 이런 따뜻한말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선생님을 뵈니, 삶에 문학과 철학을 가까이 해야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저의 20대를 잘 다독이고, 새로움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마음을 가꾸겠습니당. ㅠ.ㅠ 감동이예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욤
응원합니다
뭐지.. 아름다운 삶 살라는 말에 눈물이 ㅠㅡㅠ
12:10 유재석 형님이 이런 표정을 짓을정도면 오영수선생님의 말씀 한말씀 한말씀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는 대목이지 않나 싶네요 두분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십시오 ㅠㅠ 두분다 존경합니다
오영수 배우님께서 파우스트 공연을 하신다면
만사 제쳐놓고 반드시 보러 가겠습니다.
건강하실 때, 기회가 있을 때
꼭 40대 때 만족하지 못하셨던
파우스트를 완벽하게 연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이 감동 우리만 느낄 수 없어... 전 세계 오겜 덕후들을 위해 영어 자막 달아주세요 엠비씨... 자랑스러운 한국의 배우 오영수님의 작품 밖 모습을 그들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근데 주옥같은 말들의 울림을 영어로도 그대로 전할 수 있을런지..!
표정과 기운으로 전달이 될듯해요
세계적으로 히트친 드라마 주인공인데 영어자막 넣어서 퍼트려주시길
혹시 사장님 아들이세요?
알아서 외국인들이 자막 따겠죠ㅋㅋㅋ 그정도 되잖아요
외국인들아 늦기전에 한국어 공부하자
@@hirugohangtabet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욤
근데 저만 오영수 배우님 첫 등장에 유재석님과 만날때 하는 말 "반갑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 멘트가 왤케 좋죠...? 아 아니다 멋진것 같아요 오영수 배우님의 목소리 톤 때문에 그렇게 느껴진것 같아요! 목소리가 진짜 멋진 목소리를 가지신것 같아요!
저도 그 장면에서 오영수님의 점잖고 묵직한 포스와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졌어요. 인생 내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달까. 암튼 유느와 오영수님 투샷 진짜 좋았어요.
아름다운 댓글 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ㅎㅎ
놀뭐 보고나서 참 멋지신 배우라고 느꼇어요~~ㅎㅎ
💜웰케→왤케 입니다❤️
오영수 배우님 골든 글러브 수상 축하드립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연기해주세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유재석님이 본인이 직접 사진찍자고 한건 첨보는거같다
오영수선생님께서 확실히 큰울림을 주신것도 맞고
좋은말씀 큰울림감사드립니다
핸드폰 뒷광고질 한거 님만 모른듯ㅋ
@@장동운-v3u 뒷광고든 앞광고든 정확한 사실을 알고 이야기하는건가요!? 확실한 증거있나요?!
또한 광고한다해서 문제될게있나요!?
세상 참 삐딱하게 보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장동운-v3u 뒷광고든, 앞광고든 아름다운 장면은 아름답게만 보시길..세상은 삐딱하게만 보면 한없이 삐딱하고 아름답게 보면 한없이 아름다운것 같아요. 부디 아름다운 세상을 보시길요
@@장동운-v3u 저 역시 뒷 광고의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재석씨가 방송 녹화중에 핸드폰을 휴대하지는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최초 의도야 어떻든 유재석씨 본인에게도 사진 한장 남기고픈 마음이 진심으로 우러날만큼 울림이 있는 인터뷰였으리라 짐작합니다. 그게 중요한거죠...
@@장동운-v3u 애초에 프로그램시작부터 광고포함이라고 설명하고 시작하는데 뭔 뒷광고야 ㅋ㉪㉪㉪㉪㉪㉪㉪㉪
11:32
“제가 우리 말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란 말입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회.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제가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두 분을 만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감동입니다 배우라그런지 저연세에도발성이아름답네요
???: 너 답다~
퇴근하고 맥주한잔하면서 보는데 울컥..
이 말씀하실때 뭔지모를 울컥함에 엉엉울었씁니다~
진정 아름다움 그자체입니다
아름다움이 남자에게도 어울림을 봤습니다
정치인들아~ 배아라배아
워딩하나하나가 주옥같은데 말의톤이나 속도조절도 예술이시네요..
7:33 9:16 11:32
한마디 한마디가 거를타선이 없다 .
마음을 울린다 가슴팍 어귀에 뭐가 막 퍼진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연륜이 깊으심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말씀하시는 거 보면 상대방에게 극존대를 사용하시면서 기품까지 있으신 거 보니 정말 많은 귀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멋지게 나이를 들어간다는 것. 이런 게 아닐까 싶네요.
별다른 자막 없이 특별한 편집 없이 그대로 전하는 이 방송이 너무 좋다.
말씀, 참 품위있게 하시네. 감동입니다.
뜬금없지만 유재석 참 진행잘한다. 흐름을 끊지않으면서 과하지않고 게스트들을 편하게 해주니 더 좋은 인터뷰가 되네
그게. 강호동과의. 차이임
괜히 국민mc가 아니지
물론 잘하는것도있지만 편집&대본이죠
@@네임벨류-u7f 편집과 대본의 도움은 강호동도 심지어 쉐끼루 붐도 받습니다.. 그것들을 이용하는 내공의 차이지요
@@IlllIlIlllIl 나는 니가 이렇게 개오바 싸면서 남 폄하하는 글쓰는게 ㅈ 같아
오늘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오는 길 입니다. 참 살기가 힘든세상인거 같습니다. 한참을 속으로 앓다보니, 이제는 겉으로 들어나는가 봅니다. 그러다 오영수 배우님의 울림있는 말들을 버스안에서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숨죽여 울었습니다. 한동안 창밖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내려야 할 정거장도 지나쳐 버렸고. 어느덧 제가 내린곳은 홀가분해진 마음속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산다는건 근심과 걱정이 없는것이 아닌, 나 자신을 아름답고 가치있는 존재라는걸 깨닫고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우님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칠때, 기댈곳이 필요할때 이 영상을 보러 또 오겠습니다.
힘내시고 잘 버티시길 좋은날 올꺼에요
잘 극복하시리라 믿어요. 살다보니 살길 잘했다 싶은 날이 오긴 오더라구요. 저도 이제 막 터널을 벗어난 사람입니다. 님도 곧 그 긴 터널에서 벗어나실 날이 머지않아 오실겁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다들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살기에는 너무 팍팍한 시절입니다. 혼자가 아님을 항상 생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파이팅입니다!
전...님 글 보고 힘을 얻네요. 고맙습니다
진짜감동적인 인터뷰였습니다." 아름다움" 아름다운분입니다.
진짜 영상을 보는내내 오영수 배우분님에게 품격과 멋짐이 보였습니다. 진짜 말 한마디한마디마다 다 뭉클하고 멋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길잘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