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기억을 먹고산다... 그만큼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얘기인 듯... 먹고살기 힘들면 행복했던 기억을 먹고살지는 않을 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전 기억 때문에 보았고 뭐... 나도 그랬지만... 노재팬이라 보는게 애매했지만 문화의 힘은 역시... 일본도 한국 싫어하지만 드라마 보는 것과 같은 이치....
나는 그 강백호가 등 아파서 정신 혼미하다가 일어나서 소연이한테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이 말 할 때. 강백호가 농구를 정말 좋아하게 된 것도 감동이지만 강백호가 소연이를 뭔가 털어낸 것 같아서 감동이고 슬펐음. 물론 여전히 소연이를 좋아하지만 농구를 하는 이유가 됐던 과거보다는 훨씬 담백해졌어.
이노우에 타케히코 원작자의 30년에 걸친 집념과 장인정신의 결과 입니다. 일본 애니업계의 내부사정을 좀 아신다면, 이렇게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거예요. (참고로, 원작자 이노우에는 TV판을 정말 싫어했다고 합니다.) 잘 만들었으니, 만화책 완결된지 20년이나 지나도 흥행하는 것. 원작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슬램덩크를 전혀 모르는 신세대들도 보면 다 재밌다고 합니다. 이번 극장판은 단지 농구 만화 이기만 한게 아니기 때문이죠.
15:35 웹툰이 한 화에 스물 몇컷이라뇨... 대부분 60~90컷 정도되고 1,2화 초반에는 100컷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매주 연재에다가 컬러 연재로 노동강도 엄청나요 여러 자료를 많이 찾다가 조금 착각하신거 같습니다 주중연재는 마감이 매주있어서 한국 웹툰 작가들도 뼈를 깎아가며 작업하고 있습니다..!ㅠㅠ 한국작가들도 병을 달고 살고 잘나가는 작가분도 얼마전에 돌아가셨죠ㅠ 한국작가들도 장인정신으로 만들고 있어요..! 물론 하시는 말씀이 일본만화랑 한국 웹툰의 차이점을 얘기하는데 중점을 둔 설명인건 알지만..! 빠르게 읽힐수 있게 만든다고 대충만드는게 아니니 오해가 생기지않을까 몇자 적어봤습니다
14:40 토가시 요시히로에 대해서 드퀘니 뭐니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이분 허리가 원래 안좋아서 유유백서때부터 누워서 작업하신분입니다 최근에는 허리 때문에 일상 동작이 남들 2~3배 시간이 걸리고 배변도 거의 장애인 수준으로 힘들게 보시는데 더 정확히 알고 썰푸셨음 좋겠네요
영화관가서 더빙으로 봤는데 진짜 후회없는 최고의 영화였슴. 돈이 아깝지않았습니다. 진심 강백호 마지막 슛들어갈때 그정적과 서태웅과 강백호의 하이파이브 하는 명장면.. 진짜 지렸습니다.진심 보고나서 농구 너무하고싶어져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주말에 농구했네요. 더빙판으로 보길 강력추천합니다
요즘 웹툰들은 배경을 3D툴을 써서 미리 만들어놓고, 필요할때 적당하게 시각화해서 쓰는경우가 많지않나요? 저도 과거 수작업 시절의 애니메이션이나, 펜 만화를 그렸었는데 그때 주력으로 많이 작업한게 배경이긴 하거든요. 손으로 그리는 수작업적 배경과 3D를 활용한 현장감이 뛰어난 배경의 차이로 인해서 작품 자체가 실사화가 편해지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또 스위트홈이나, 지금우리학교는 같은것도 학교나,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다보니 실사화의 설득력도 더 있게 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드래곤볼의 천하제일 무도회를 참여하고 있다고 할때 장외의 위험이 생길때 외에는 사실 대회장이라는 요소나 케릭터의 위치관계같은 공간의 개념은 생각하지 않게 되니까요.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잘 그린 만화 한컷 한컷은 언제봐도 어떤 장면의 그림인지 대사가 없어도 알 수 있지만, 웹툰의 한컷만 잘라서 어디 분량인지 묻는다면 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빠르게 스크롤 한다는게 내용전개가 스피드 해서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라 할 만 한게 머리 속에 안 남아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선 92년도 주간소년챔프에서 연재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제가 고2때 입니다. 그때당시 소년챔프보다 아이큐점프인가? 그게 더 인기가 많았는데 이유는 드래곤볼이 아이큐점프로 연재였고 주간소년챔프는 슬램덩크가 대박이 터졌었죠.. 그때 당시 1,500원이었는데 친구들 여러명이 100원 200원씩 모아서 많은돈 투자한 친구순으로 돌려봤던 기억입니다 ㅋㅋㅋㅋ 또 그때당시 농구대잔치 연세대VS고려대 가 어마어마한 인기가 있던터라서 솔직히 농구인기가 슬램덩크가 먼저인지 농구대잔치가 먼저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암튼 비슷한 시기에 엄청나게 농구인기에 정점이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추억이라고 해도 추억팔이만으로 이런 대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슬램덩크 단 한번도 본 일 없는 10대 아이들도 굉장히 재밌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찐팬들은 송태섭 나오는 부분이 조금 지루했다는 분들도 계시고 중요대사들이 안나왔다고 아쉬웠다는 분들도 계세요~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게 역동적으로 잘 그린 작품이고 스토리도 재미있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갑시다. 내가 보기엔 재미없다라는 말은 이해가지만 저런 걸 왜 보는지 모르겠다는 둥 반일을 해야한다는 둥 하는 헛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궁금한데 한 세대는 꼭 한몸처럼 움직여야 하는거냐? 20대가 노재팬하면 20살부터 29살 대한민국 청년 전원이 일본 거들떠도 보면 안되는거야? 진짜 이상하네 불매운동 해봤자 전체로 보면 그 세대의 10퍼센트나 참여했을까 말까인데 왜 나머지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하고 말하지? 생각하고 살아라
@@성이름-p5m3t 노재팬에 앞장서고 축구중계에 반일감정 담는 걸 인기몰이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놈이 슬램덩크 개봉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는 걸 목봐서 이런 소리를 하는 거겠지? 참여율이 10%남짓이라면서 편의점에서 일본맥주가 사라졌고 투덜거리면서도 입맛만 다시며 토착 소리 들을까봐 침묵했다면 그게 더 무서운건데 ㅋㅋ
주요 수요층이 바뀐것도 있습니다 요즘 일본 애들이 만화를 전보다 덜 보기도하고 일본이든 우리나라든 어린이 숫자가 줄어들어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상품을 뽑아내고 있어요 이 사람들을 몰입시킬 새로운 것을 만들기 보다 이 시람들이 전에 봤던걸 다시 다시 살리는게 훨씬 리스크도 적고 돈도 되죠
요즘 서브컬쳐는 너무 구린게 사실. 이야기도 약하고 그림도 그렇고. 그렇다고 어른 보기 좋은 스토리도 아님. 언제까지 고교생 만화로 어른들 보게 하겠나...그래서 요새 일본문화 망했다고 나온 것임. 이번 슬램덩크는 이야기와 컨텐츠는 새롭지 않으나 기술력이 너무 뛰어났음. 그래서 아직 우리나라 애니가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
저도 80년대생으로 슬램덩크는 물론 원나블도 봐왔지만, '바쿠만'이라는 만화가의 생활을 소재로 한 만화 보면, 일본 만화가들도 딱히 장인정신으로 작품 그리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 줄거리야 작가가 구상해놓고 있겠지만, 출판사의 담당자와 조율해서 뭔가 다음 화 혹은 다음 몇 화 분량을 그때그때 구상해서 그리는 경우도 많더군요.
농구는 원래 실내스포츠이고 겨울 운동입니다 야외에서 많이들 해서 그렇지 ㅎㅎ 프로농구도 개막이 11~12월에서 시즌 끝이 3~4월이러니까요. 저도 30대 초반이지만 슬덩 중학교때 다 봤구 농구를 좋아해서 지금도 동호회 농구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바타는 안봐도 슬덩은 저를 영화관에 가게 만들더군요 ㅎㅎ 이 기회에 농구에 더 관심이 많아저서 농구 유저들이 많아지길!!!
그동안 산왕전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옛날에 애니메이션이 나왔을때 카나가와현 인터하이 예선만 다뤘고 본선을 다룬 것은 이게 처음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원작을 봤던 사람들은 인터하이 본선 뒷이야기가 그렇게 궁금했는데 30년이 지난 이제서야 나온겁니다. 그래서 보러 간 것도 있었죠.
90년생인데 초딩 때 책방에서 빌려보고, 나중에 완전판인가 좀 두껍게 다시 나왔길래 한번 더 보고 그 이후 몇번은 더 본거 같아요 애니매이션은 당시 TV에서 해줬는데 당시에는 재밌게봤지만 요즘 넷플릭스에 있길래 다시 보니 지금 보기에는 퀄리티가 떨어지더라구요 애니는 내용도 중간에 끝나고 물론 이번 영화는 너무 재밌게 봄 산왕전을 요즘 퀄리티 애니매이션으로 볼줄이야 ㅠ
저도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아무리 많은 시간을 준다 해도 슬램덩크, 원나블 같은 작품은 절대 못 만들 거 같네요. 예술, 특히 창작은 재능이 전부인 영역이라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을 만들기 위해선 창작에 뛰어드는 사람이 더욱 많아져서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는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약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한거랑 비슷한 코드라고 봅니다. 그 때도 아저씨 팬들이 극장을 엄청 찾았고 다회차 관람도 했어서 모두의 예상을 깬 대박흥행을 했죠. 퀸의 전성기는 80년대고 프레디가 91년에 사망했지만 90년대까지도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록밴드는 퀸이었기에 화력이 생각보다 엄청났던겁니다. 극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건 영화가 슬퍼서 그런게 아니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시간들에 대해서 여러가지 감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송태섭이 존프레스 뚫는것부터 분위기 확 뒤집어짐...내 최애장면...태섭이가 이런 이야기 가지고 있는줄 몰랐다고 ㅠㅠㅠ사랑해 ㅠㅠ
사람들은 결국 행복했던 기억을 먹고 사나봐요. 20년이 지나도 25년이 지나도 30년이 지나도 다시 보면 그때로 돌아간 것 같고 그때의 설렘으로 돌아간다는 것.. 그게 명작의 힘인듯요.
👍
06:43 고령화 사회되면서 이런 레트로 작품 인기가 점점 많아 질겁니다.
행복했던 기억을 먹고산다... 그만큼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얘기인 듯... 먹고살기 힘들면 행복했던 기억을 먹고살지는 않을 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전 기억 때문에 보았고 뭐... 나도 그랬지만... 노재팬이라 보는게 애매했지만 문화의 힘은 역시... 일본도 한국 싫어하지만 드라마 보는 것과 같은 이치....
아뇨. 인간은 먹고 살기 힘들 때 과거로 돌아갑니다.
고령화 ㄷ
”감독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인가요? 국가대표? ……. 전 지금입니다.“ 이 대사 나올때 눈물과 감정이 북바치고 그 짜릿한 느낌을 다시 느껴서 너무 좋았음
나는 그 강백호가 등 아파서 정신 혼미하다가 일어나서 소연이한테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이 말 할 때. 강백호가 농구를 정말 좋아하게 된 것도 감동이지만 강백호가 소연이를 뭔가 털어낸 것 같아서 감동이고 슬펐음. 물론 여전히 소연이를 좋아하지만 농구를 하는 이유가 됐던 과거보다는 훨씬 담백해졌어.
@@이도현-r3p 그 장면은 영화에서는 안나오지 않았나요? 안나와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는데
저도 다른 장면보다 영광의 시대 장면에서 제 마스크로 눈 덮었던 기억이 제일 남아요...😢
처음 펜선 그려지는 오프닝부터 지리고 시작함.. 다들 보는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감탄하면서 다같이 봄...
심지어 전체적인 스토리도 크게 변하지 않아서 알고 있는데도 숨죽이면서 본 영화.. 감동이었습니다..
레알 오프닝부터 빠져듬
슬램덩크 원작 몰라도 재밌나요?
@@mjs69111 네 저 슬덤 입덕함
현직 애니메이터인데 슬램덩크 극장판 퀄리티 정말 장난 없어요. 작가가 감독 맡아서 그런지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화면 구도도 정말 잘 잡았고 캐릭터들 옷자락, 손끝 하나까지 감탄하며 봤습니다. 특히 처음 오프닝 장면 잊지 못해요. 극장에서 2번 봤는데 돈이 안아깝습니다.
너무공감합니다 ㅠㅠㅠ
브그므까지 완벼크데쓰요~
공감합니다
또볼거에요! 정말 오랫동안 상영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일본의 부활이군
드래곤볼은 만화를 문화로 만들수 있다는걸 보여줬고, 슬램덩크는 만화가 예술이 될수 있다는걸 보여줌. 드래곤볼은 만화자체가 전부 클리셰화 되어서 지금보면 유치하지만 슬램덩크는 지금봐도 이야기전개가 세련되고 감동적임....
드래곤볼 팬으로서 한마디 덧붙이면 드래곤볼은 중세 판타지처럼 하나의 세계관을 형성해서 나올 컨텐츠가 겁나게 많아요 지나가던 아재가
드레곤볼이 주먹구구 식이던 액션만화의 작화.구도를 정립했음.
토리야마 아키라는 천채임.
이노우에 타케히코 원작자의 30년에 걸친 집념과 장인정신의 결과 입니다.
일본 애니업계의 내부사정을 좀 아신다면, 이렇게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거예요.
(참고로, 원작자 이노우에는 TV판을 정말 싫어했다고 합니다.)
잘 만들었으니, 만화책 완결된지 20년이나 지나도 흥행하는 것.
원작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슬램덩크를 전혀 모르는 신세대들도 보면 다 재밌다고 합니다.
이번 극장판은 단지 농구 만화 이기만 한게 아니기 때문이죠.
저도 tv판 너무 싫어서 도저히 못보겠는데 그 마음이 이해감.
잘 만든 작품일수록 시대를 가리지 않지
그리고 클래식이 되는 거죠?
@@snrn8423 ㅇㅇ
그래서 불매는 이제 안하는건가
오늘 기사보고 생각난건데
@@옥-z6i 불매는니혼자해뭔불매야
@@옥-z6i 뒤진지가 언젠데 ㅋㅋ
슬램덩크에 관련된 추억을 제외해도 애니메이션이 너무 잘뽑혔음. 구도나 작화나 음악이나 모든 연출이 역대급이라
개인적으로 만화책도 배경 꼼꼼히 보는 편인데 영화관에서 배경묘사나 음악을 통한 연출이 너무 취향이였음.
추억보정뽕빨물이라고 뭐라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뽕차서 도파민샤워
????
일본 원작 비디오판 브금이 띵작
동감! 솔직히 옛날 버전으로 해서 농구장면 느리게했으면 망했음. 하이큐만 해도 느려서 답답한데 이건 너무 역동적임.
난 어려서 봐서 모든 만화가 다 저렇게 재밌는줄 알았는데 저게 명작이여서 눈만 높아진듯;
슬램덩크 92년부터 우리나라에 정발했어요. 진짜 고등학생때 인생만화였네요. ㅎㅎ
어쩜 한 권도 없는 사연이 이리 똑같은지… 놀랐네요.
저는 학생이라 슬램덩크를 전혀 몰랐는데도 극장 가서 보니까 재밌었습니다.
명작은 시대를 초월하는 것 같아요
이 나이에도 마음이 다시 설랠 수 있다는걸 극장에서 느꼈습니다
갓 스무살이 봐도 재밌는데... 예전에 본 사람들 향수도 느끼고 미치죠 정말
90년대 중반 슬램덩크, 농구대잔치, 마지막 승부. 90년대를 찬란하게 장식한 최고의 컨텐츠.
처음부터 알 수 없는 거야~
네 공감합니다 그립네요
농구의 전성기였지요 nba 조던 보려고 잠도안자고 티비보던게 생각나네요
헝그리 베스트 파이브
확실히 사람은 추억을 먹고사는 것이 맞나봐요
추억도 추억인데 겁나 잘만들었어
연출 개쩔고 특히 음향이 대박임
진짜 겁나 잘만듬
오프닝부터 그냥 빠져듬...
91년도 과외학생이 보라고 해서 봤는데 무척 재미있었음..(시티헌터, 북두신권 등등...) 벌써 30년도 더 지남....그 과외학생도 40대 ...저는 50대...세월이...
따흑
따흐흑 삐리뽀롭
노재팬을 주도했던 진보커뮤니티들도 이건 못참지 했던 그 영화ㅋㅋㅋㅋ
90년대 나의 유년시절에 슬램덩크의 북산고 농구팀은 시카고 불스보다 더 위대한 팀이었다👍 센터 채치수 파워포워드 강백호 스몰포워드 서태웅 슈팅가드 정대만 포인트가드 송태섭 식스맨 권준호 그리고 안선생님
반일운동, 불매들 안 하시나요???
어째 반일운동 제일 열심히 하셨던 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
저는 막상 반일운동 안 했지만 굳이 극장판으로 까지 볼 생각은 없는데 ㅋㅋㅋ
너무나 웃기는 현실의 아이러니 ㅋㅋㅋ
사쿠라기 하나미치에서 강백호로 이름 바꿨으니까 거부감 없이 추억이 되나봄 ㅋㅋㅋ
슬램덩크에 미쳐서 하루종일보는 저에게 매우 흥미로운 주제..^^ 잼게볼게용
어릴때 비디오대여점가서 3개씩 빌려서 집에갈때 그 설렘이 ..
앞 편 궁금해서 뛰어갔더니 비디오케이스 뒤집혀있으면 진짜 절망..
항상 잘 보고 있어요
04이지만 고전 애니에 관심이 많아서 카우보이 비밥 메종일각 오렌지로드 시끌별녀석들 등등 많이 봤던 입장에서 버블경제 당시 일본 애닌 정말 다른 느낌이 있어요
혼자서 자막판 보고...두 아들들이랑 더빙판 한번...진짜 즐거웠습니다...
15:35 웹툰이 한 화에 스물 몇컷이라뇨... 대부분 60~90컷 정도되고 1,2화 초반에는 100컷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매주 연재에다가 컬러 연재로 노동강도 엄청나요
여러 자료를 많이 찾다가 조금 착각하신거 같습니다
주중연재는 마감이 매주있어서 한국 웹툰 작가들도 뼈를 깎아가며 작업하고 있습니다..!ㅠㅠ 한국작가들도 병을 달고 살고 잘나가는 작가분도 얼마전에 돌아가셨죠ㅠ
한국작가들도 장인정신으로 만들고 있어요..!
물론 하시는 말씀이 일본만화랑 한국 웹툰의 차이점을 얘기하는데 중점을 둔 설명인건 알지만..! 빠르게 읽힐수 있게 만든다고 대충만드는게 아니니 오해가 생기지않을까 몇자 적어봤습니다
20대 초반인데 주위 친구들도 스토리 몰라도 다 재밌게 보더라구요 ㅋㅋ 저도 보고옴
개인적으로 미생 1기가 웹툰 개념을 뛰어넘는 명작이라 생각이 듭니다.
유일하게 단행본으로 샀던 웹툰.
열심히 노노재팬하던 주위 사람들
슬램덩크 보고온거 신나서 떠드는거보면
진짜 흥행이긴 한가봄~
기승전 반토막...역시 경제 유튜버 채널..
ㅠㅠ
슬램덩크가 44살쯤 되는 형님들에게 인생만화 라고 말할때
이방송 진심이구나 느꼈음!!
윤태호 선생님 정말 멋진 만화가시죠.
14:40 토가시 요시히로에 대해서
드퀘니 뭐니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이분 허리가 원래 안좋아서 유유백서때부터 누워서 작업하신분입니다
최근에는 허리 때문에 일상 동작이 남들 2~3배 시간이 걸리고
배변도 거의 장애인 수준으로 힘들게 보시는데
더 정확히 알고 썰푸셨음 좋겠네요
영화관가서 더빙으로 봤는데 진짜 후회없는 최고의 영화였슴. 돈이 아깝지않았습니다. 진심 강백호 마지막 슛들어갈때 그정적과 서태웅과 강백호의 하이파이브 하는 명장면.. 진짜 지렸습니다.진심 보고나서 농구 너무하고싶어져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주말에 농구했네요. 더빙판으로 보길 강력추천합니다
나도 더빙이 낫던데.. 자막판 좋아하는건 일어가 듣기좋아선가? 일어도 성우목소린데?ㅋㅋㅋ
둘다 봤는데 더빙이 더 좋았어요
더빙2번 자막1번 봄
방금 더빙 보고왔은데 직화 디테일 하나하나 안 놓치고 볼라면 더빙 추천
대댓에 정신병 걸린 애 하나 있네 ㅋㅋㅋㅋ
@user-bq1ig7iw3i 둘다 봤는데 자막이 화면 가리는 게 더 거슬려서 더빙이 나음. 정 일어로 보고싶으면 일본판 vod 구매하는게 나아 아님 일본가서 보든가
힘든 세상이었지만 2023년까지 살길 잘했다ㅠㅠ 슬램덩크 산왕전도 보구ㅠㅠ
와 추억 돋네 연세라니요 ㅋㅋㅋ아직 30대인디
와 베르세르크 작가는 돌아가시다니 ㅠㅠ
킹덤은 제발 완결 부탁
요즘 농구 할수있는 실내체육관 많이 있어요!
이참에 다들 농구합시다!! 🤣👍
요즘 웹툰들은 배경을 3D툴을 써서 미리 만들어놓고, 필요할때 적당하게 시각화해서 쓰는경우가 많지않나요? 저도 과거 수작업 시절의 애니메이션이나, 펜 만화를 그렸었는데 그때 주력으로 많이 작업한게 배경이긴 하거든요. 손으로 그리는 수작업적 배경과 3D를 활용한 현장감이 뛰어난 배경의 차이로 인해서 작품 자체가 실사화가 편해지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또 스위트홈이나, 지금우리학교는 같은것도 학교나,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다보니 실사화의 설득력도 더 있게 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드래곤볼의 천하제일 무도회를 참여하고 있다고 할때 장외의 위험이 생길때 외에는 사실 대회장이라는 요소나 케릭터의 위치관계같은 공간의 개념은 생각하지 않게 되니까요.
손으로 그린 감성을 듛아하신다면 칼부림, 민간인통제구역, 극야, 당신의과녁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웹툰 계의 15년 역사에서 손에 꼽을만한 명작입니다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잘 그린 만화 한컷 한컷은 언제봐도 어떤 장면의 그림인지 대사가 없어도 알 수 있지만, 웹툰의 한컷만 잘라서 어디 분량인지 묻는다면
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빠르게 스크롤 한다는게 내용전개가 스피드 해서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라 할 만 한게 머리 속에 안 남아 있더군요.
추억이라는 약간의 흥행도 성공요인에 있겠지만
그냥 영화자체를 너무 잘만들었음
여타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다르게
너무 재미있게 느꼈음
21:18
슈재: 처음듣는 노랜데
자막: 너무잘아는 노랜데 ㅋㅋㅋㅋㅋㅋ
초딩때 SBS에서 방영했던거랑 중딩때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던거 다 봤었는데 다시 봐도 이건 명작이다!!!! 오프닝 ost도 명곡이었지 박상민 성님이 부른 버전도 좋지만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던 일본 원곡 번안했던 오프닝 곡도 좋았음 ㅎㅎㅎㅎㅎ
아...전국대회 이후로 내용 연결해서 계속 그려줬으면 좋겠는데...ㅜㅜ
90년생인데 99년 sbs에서 방영할때 열심히 봤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해서 34살인 지금도 주 2-3회 농구하고 있네요 ㅋㅋㅋ 영화도 실제 코트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잘 만들어서 몰입 엄청 잘 됐어요
90년생인데 공감합니다 sbs에서 만화영화로 열심히 봤던 슬램덩크.. 산왕전을 25년만에 극장판으로 보게되다니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92년도 주간소년챔프에서 연재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제가 고2때 입니다.
그때당시 소년챔프보다 아이큐점프인가? 그게 더 인기가 많았는데
이유는 드래곤볼이 아이큐점프로 연재였고 주간소년챔프는 슬램덩크가 대박이 터졌었죠..
그때 당시 1,500원이었는데 친구들 여러명이 100원 200원씩 모아서 많은돈 투자한 친구순으로
돌려봤던 기억입니다 ㅋㅋㅋㅋ
또 그때당시 농구대잔치 연세대VS고려대 가 어마어마한 인기가 있던터라서
솔직히 농구인기가 슬램덩크가 먼저인지 농구대잔치가 먼저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암튼 비슷한 시기에 엄청나게 농구인기에 정점이었던거 같습니다.
원래 미술전공의 이노우에 감성 돋는 스토리가 좋았지.정대만의 선생님,농구가 하고 싶어요라는 대사는 눈물을 자극하는 명대사
아무리 추억이라고 해도 추억팔이만으로 이런 대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슬램덩크 단 한번도 본 일 없는 10대 아이들도 굉장히 재밌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찐팬들은 송태섭 나오는 부분이 조금 지루했다는 분들도 계시고 중요대사들이 안나왔다고 아쉬웠다는 분들도 계세요~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게 역동적으로 잘 그린 작품이고 스토리도 재미있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갑시다.
내가 보기엔 재미없다라는 말은 이해가지만 저런 걸 왜 보는지 모르겠다는 둥 반일을 해야한다는 둥 하는 헛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20대 후반이고 원래 스포츠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별 기대않고 보러갔는데
이번작품... 진국입니다. 기본적인 퀄리티나 연출이 미쳤어요. 이상한 pc묻은 마블 영화들 볼때는 돈이 아까웠는데 이 영화는 오히려 한번 더 보러가고 싶어집니다
향수고 머고 다 좋은데 너무 잘 만들었음 음악 미침
더빙한번 자막한번 2번 보는게 국룰이지
저걸 좋다고 많이 보러간 연령층이 No Japan에 앞장서던 세대라는 것이 더욱 놀라운 일이지 ㅋ
그냥 신념이라고도 부를것도 없는 얄팍한 잣대일뿐 ㅋㅋ
그저 애국한다는 명성하나 갖고 싶었던 치기어린 행동일뿐. 무지성 반일의 극치는 추하디 추한 부끄러움만 남더라
슬램덩크가 우리 성적피해를 당한 할머니들을 조롱하지 않았지 그 유니클로랑 화장품은 절대 절대 안삼 전범기업 제품은 절대 안산다
항상 궁금한데 한 세대는 꼭 한몸처럼 움직여야 하는거냐? 20대가 노재팬하면 20살부터 29살 대한민국 청년 전원이 일본 거들떠도 보면 안되는거야? 진짜 이상하네 불매운동 해봤자 전체로 보면 그 세대의 10퍼센트나 참여했을까 말까인데 왜 나머지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하고 말하지? 생각하고 살아라
@@성이름-p5m3t 노재팬에 앞장서고 축구중계에 반일감정 담는 걸 인기몰이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놈이 슬램덩크 개봉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는 걸 목봐서 이런 소리를 하는 거겠지? 참여율이 10%남짓이라면서 편의점에서 일본맥주가 사라졌고 투덜거리면서도 입맛만 다시며 토착 소리 들을까봐 침묵했다면 그게 더 무서운건데 ㅋㅋ
슬램덩크는 진짜 인정.. 국적 초월 명작임..
오늘 나도 보고옴~
나는 마지막에 강백호가 포기하지 않고 공격하는 장면에 감동~
"요즘 서브컬처를 섭취하기에는 소화할 힘이 딸려서 예전에 먹어본 것만 찾는 현상이다"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왜 괜히 속이 찔리는지 원...
주요 수요층이 바뀐것도 있습니다
요즘 일본 애들이 만화를 전보다 덜 보기도하고 일본이든 우리나라든 어린이 숫자가 줄어들어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상품을 뽑아내고 있어요
이 사람들을 몰입시킬 새로운 것을 만들기 보다 이 시람들이 전에 봤던걸 다시 다시 살리는게 훨씬 리스크도 적고 돈도 되죠
요즘 서브컬쳐는 너무 구린게 사실. 이야기도 약하고 그림도 그렇고. 그렇다고 어른 보기 좋은 스토리도 아님. 언제까지 고교생 만화로 어른들 보게 하겠나...그래서 요새 일본문화 망했다고 나온 것임. 이번 슬램덩크는 이야기와 컨텐츠는 새롭지 않으나 기술력이 너무 뛰어났음. 그래서 아직 우리나라 애니가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
저도 80년대생으로 슬램덩크는 물론 원나블도 봐왔지만,
'바쿠만'이라는 만화가의 생활을 소재로 한 만화 보면, 일본 만화가들도 딱히 장인정신으로 작품 그리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 줄거리야 작가가 구상해놓고 있겠지만, 출판사의 담당자와 조율해서 뭔가 다음 화 혹은 다음 몇 화 분량을 그때그때 구상해서 그리는 경우도 많더군요.
슬램덩크도 처음엔 학원물로 기획했다가 정대만 이후로 본격적으로 스포츠만화로 방향튼거
바쿠만은 주인공이 소년점프에서 주간연재해서 특히 그렇죠 ㅋㅋㅋ
점프는 인기없으면 앞으로 몇회안에 결말내라고 전화가 감. 인기 없으면 바로 짤리고 인기있으면 그만두고 싶어도 못그만둠. 길게 보고 기다려주는 곳이 아님 진짜 대선생들 연재가 아닌 이상.
지나가던 웹툰작가입니다. 도자기 사진 ㅋㅋㅋㅋ진짜 공감하네요. 😂
15:30 네이버 웹툰 일주일에 스무몇컷 아니고 60~80컷 정도 됩니당
정말 문화의힘은 대단합니다~
농구는 원래 실내스포츠이고 겨울 운동입니다 야외에서 많이들 해서 그렇지 ㅎㅎ 프로농구도 개막이 11~12월에서 시즌 끝이 3~4월이러니까요. 저도 30대 초반이지만 슬덩 중학교때 다 봤구 농구를 좋아해서 지금도 동호회 농구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바타는 안봐도 슬덩은 저를 영화관에 가게 만들더군요 ㅎㅎ 이 기회에 농구에 더 관심이 많아저서 농구 유저들이 많아지길!!!
개봉 첫날 바로 튀어가서 보고 잘만들었지만 자막 오역의역때문에 열받았지..... 만화책 전권가지고 있는 열성팬 입장에서 안나와서 아쉬운장면도 많지만 처음보는 사람 배려한 차원이라 대만족
형 슬램덩크를 모르는 90년대생들은 없어...
이 영화로 슬램덩크 처음 접하는 아내 친구들도 재밌다고 맨날 그 얘기만 한다던데 저도 슬램덩크 시대는 아니고 그냥 배경지식 없이 봐도 잘 만든 영화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1:55 형님 ㅋㅋㅋㅋ 애니 한번 방영하고 안하는게 아니라 계속 해주잖아요 ㅋㅋㅋㅋ
슬램덩크 + 마지막승부 + 농구 대잔치 + NBA 조던시절 ! 그립다 이시절이 …
참.. 옛날에 만화책빌려갔다가 안돌려주는 나쁜 친구들 많았는데... 슈카형도 당했다니..슬램덩크를 ㅠㅠ
진짜 만화 보고 운적은 처음인듯 그것도 극장에서.. 진짜 가슴 벅차오르면서 눈물이 ..
04:52 슈백호 ㄷㄷㄷ
영화가 시작하면서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이런 느낌 오랜만이였어!!
인트로씬에서 한명씩 드로잉? 하면서 나오는 장면에서 "그동안 잘지냈어" 라고 나한테 말하는것 같아서 진심 울컥했네요
클래식은 시간이지나도 클래식이지
90년대 레트로가 지금 다시 유행하고 있어서 10대, 20대 친구들도 좋아합니다. 슬램덩크 캐릭터들이 뉴진스처럼 입는다고요ㅋㅋ
옛날에는 송태섭 머리모양이 이상해보였는데 지금보니 세상 힙한 청년이네요.
저도 드디어 교보문고에 신간 들어와서 내일 구매하려고 합니다!!
한번에 구입하면 자리 차지해서 조금씩 사서 보려고 합니당 ㅎㅎ
난 50인데...? 대학 때 본 것 같은데. 왼손은 거들뿐... 감독님의 최고의 시간은 언제입니까? 저는 지금입니다. 와... 미친듯이 본 것 같다. 이 영상을 또 보고 있는 나는 뭐지...?
그동안 산왕전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옛날에 애니메이션이 나왔을때 카나가와현 인터하이 예선만 다뤘고 본선을 다룬 것은 이게 처음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원작을 봤던 사람들은 인터하이 본선 뒷이야기가 그렇게 궁금했는데 30년이 지난 이제서야 나온겁니다. 그래서 보러 간 것도 있었죠.
그나저나 더퍼스트 슬램덩크 잘 마치셨으니, 이제는 배가본드 38권 작업하시려나요.. ㅠ 코지로 제발...
베르세르크 저 작가 군대 모여있는 장면보면 등장인물의 모습이 다 다름 진짜 광기에 다다른 집착
90년생인데 초딩 때 책방에서
빌려보고, 나중에 완전판인가 좀 두껍게 다시 나왔길래 한번 더 보고
그 이후 몇번은 더 본거 같아요
애니매이션은 당시 TV에서 해줬는데 당시에는 재밌게봤지만 요즘 넷플릭스에 있길래 다시 보니 지금 보기에는 퀄리티가 떨어지더라구요 애니는 내용도 중간에 끝나고
물론 이번 영화는 너무 재밌게 봄
산왕전을 요즘 퀄리티 애니매이션으로 볼줄이야 ㅠ
만화책 전권 다 가지고 계셨던 분이 보면 압니다. 그냥 미쳤어요. ㅎ 저도 절대 2번 안보는 사람인데 N차 관람을 몇 번 더 해도 시원찮을 정도
한국 웹툰의 빛 호랑이형님
진짜 슬램덩크 너무 재밌었음~~^-^
추억 돋기도했고.
추억도추억인데 개봉된영화보면 잘만든 영화가 흥행되는게 당연하죠 설개봉 한국영화보면 ...
그리고 명작과 공장식을 둘 다 가진 슈카형..👍
이노우에 작가가 TV판 내고 실망해서 절대 영상화 안만들겠다고 그랬었는데. 결국 본인등판해서 소원성취 했딬ㅋ
추억보정 빼더라도, 스포츠물로서의 미덕도 훌륭해습니다...!
불과 3년 전에 노노재팬 외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요?
일제 슬램덩크가 흥행이라니 이거 완전 매국노들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판 주로 보는데, 손목 괜찮을까 싶은 수준의 작화들도 많아요.
가슴이 벅차 오르는 NO JAPAN의 나라!
선택적 NO JAPAN ㅋㅋ ㅈㄴ 미개함
부끄러운 대한민국
개돼지가 괜히 개돼지가 아니죠 ㅎㅎ
dp
@김무한 불리하면 조선족 들먹이네 ㅋㅋㅋㅋ
40대가 No japan 외쳤던 쪽이 많다는건 자명한 사실인데
우리나라도 하나 나왓어요.. '호랑이형님' !! 1년 동안 재밋게 봣는데.. 프롤로그....ㄷㄷ;; 아시아 판타지 웹툰인데 스케일 ㄷㄷ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으며 산다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ㅎㅎ
마지막이 개지렸음... 꼭 봐야함
노재팬 선동하고 남의 렉서스 차 보닛에 페인트칠하던 사람들 중에 슬램덩크 보러 간 사람 있다면 그건 인간새끼도 아님.
진짜극혐임 ㅠㅠㅠ 슈카형말한대로 저거 좋아하던세대가 자동차 IT 커뮤이런대서 제일 난리치던 세대인데;;
보배드림 너 말하는거자나
열정과 집념에 대한 숭고미는 국가를 따지지 않죠. 이런 공통점을 줌심으로 서로서로 친하게 지냈으면...
으따 노노재팬 하지만 슬램덩크는 봐야겠당께
95년도도 95년도지만... 지금도 고등학교에서는 계속 보고 있음. 그때만큼 열풍은 아니지만 농구 좋아하는 애들은 거의 다 볼 정도. 시대를 풍미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인기가 완전히 죽지 않고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컸을 거라 봄.
원래 좋은 상품은 애국심도 이겨버린다는 말도 있음. 결국 중국식 불매운동은 하면 할수록 본인한테 손해라는 의미.
지금 고1 잼민이인데 슬램덩크 두고두고 보고 있습니다 ㅎㅎ 재밌습니다
완결까지 주말 이틀이면 다 보는데, 아껴 보시는 듯 ㅎ
반일운동선동하던 인간들도 보러갔겠지?ㅋㅋㅋㅋ
인생에서 영화관에서 2번본 영화는 슬램덩크가 처음이였습니다
저도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아무리 많은 시간을 준다 해도 슬램덩크, 원나블 같은 작품은 절대 못 만들 거 같네요. 예술, 특히 창작은 재능이 전부인 영역이라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을 만들기 위해선 창작에 뛰어드는 사람이 더욱 많아져서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는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역시 슈카형 친구 class ㄷㄷㄷ
약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한거랑 비슷한 코드라고 봅니다. 그 때도 아저씨 팬들이 극장을 엄청 찾았고 다회차 관람도 했어서 모두의 예상을 깬 대박흥행을 했죠. 퀸의 전성기는 80년대고 프레디가 91년에 사망했지만 90년대까지도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록밴드는 퀸이었기에 화력이 생각보다 엄청났던겁니다. 극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건 영화가 슬퍼서 그런게 아니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시간들에 대해서 여러가지 감정이 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