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산 정상의 인증샷 명물 바위, 알고 보니 ‘텅빈 가짜’

중국 유명 산 정상에 있는 인증샷 명물 바위가 알고보니 속이 텅 빈 인공구조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중국 남부 선전시에 해발 944m 우통산 꼭대기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등산객을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이 바위 위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죠.
그런데 최근 이 바위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바위 안에는 벽돌로 만든 기둥과 쇠파이프가 있었고, 안은 텅 비었습니다.
즉, 자연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인공구조물인 것이죠.
등산객들은 배신감을 느낀다고 했고, 중국 누리꾼들은 관광객들을 속인 명백한 사기라고 지적했는데요.
얼마전 중국에 가짜 폭포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짜 바위 논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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