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버번! 병행의 기적 포로지스 싱글 배럴! 매시빌에 라이 비율이 35%라서 하이라이(high rye) 버번이라 평하는 다른 버번들보다 두배 이상 높은 라이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은근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서 바에서 잔술로 먼저 마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흔히 마시는 다른 버번보다 드라이한 편이고 향긋한 캐릭터가 매력적인 버번입니다 :) 그리고 포로지스는 여러 효모와 매시빌로 8가지 조합이 있긴 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싱글 배럴은 OBSV라는 35%라이 매시빌과 V효모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매시빌과 효모를 사용하는 걸 맛보고 싶다면 웃돈주고 미국에서 스토어픽으로만 구할 수 있습니다 ㅠㅠ 병행이라도 괜찮은 가격대로 들어와서 적극 추천하는 버번인데 요즘 은근 보기가 힘드네요 ㅠㅠ
@@mincastle0614일단 버번들이 은근 미국 가격대비 바가지가 너무너무 심한 나머지 짜증나서 요즘은 잘 안사는데 얘는 미국 가격대비 좋아서 마음에 들고 버번치고 라이 비율이 높아서 그런가 향이 좋아요. 맛도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버번에 원하는건 다 들어가있으며 도수도 적당… 자주 마신다면 이만한게 있나 싶을 정도… 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버번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지만 다른 채널을 통해서 알고 있었는데 매시빌, 효모까지 다양하게 사용해서 맛있나 보군요. 뽕선생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시니 맛이 궁금하네요. 영상 마지막에 교수님 생색 내기하려다 아직 돈 안줬으니 그냥 교보재로 빌려 쓴(?)게 되어버린건가요? ㅋㅋㅋ
현재 이탈리아에 거주하면서 1달 전 쯤 영상보고 사서 거의 다 먹어가네요... 바닐라 향이 너무 마음에 드는 술입니다. 며칠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맥주에 조금 섞어서 먹었는데 풍미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음에는 싱글배럴 말고 스몰배치로 한 번 맛을 볼까 싶네요.. ^^
일본 생활 중인데 여기 포로지스가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조만간 한 병 들여야겠어요 ㅎㅎ 여러 메시빌을 혼합한다고 하니 생각났는데 올해부터 일본에 틴컵 아메리칸 위스키라는 술이 수입되고 있더라고요 두 종류의 위스키를 '결혼'시켰다고 하고, 이름 그대로 뚜껑에 컵에 붙은 게 인상 깊던데,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주류학개론의 리뷰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도 포로지스 싱글배럴은 보통 50달러가 넘어요. 국내의 8~9만원이면 좋은 가격이죠. 잭다니엘 같은건 18달러 짜리를 5만원 넘게 받아먹고 메이커스 마크도 25달러 짜리를 6만원 넘게 받아먹고… 아무튼 미국위스키들이 대부분 말도 안돼는 바가지 가격인데 그런걸 생각해보면 오히려 혜자입니다.
한국 : 가성비 부터 몇십만은 기본으로 넘는 비싼 위스키 까지 젊은층 부터 중년층 분들까지 오픈런 경쟁을 벌이고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식을줄을 모르고 폭발중임 하지만 이상하게도 종류는 아직도 애매함 ( 사실 가성비 제품들도 주류세 때문에 원가로 못마시고 거진 2배 이상 내야하는 하자 투성이에 종류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늘어났지만 옆동네에 비하면 그래도 여전히 부족함 ....) 일본 : 젊은 층들은 이슬 톡톡 같은 무알콜을 기본 으로 먹고 좀 취하고 싶은 날에는 맥주 아니면 리큐르 로 하이볼을 먹는다 40도가 넘어가는 거는 산토리 아니면 대부분 불호 라는 느낌이 강함 그건 워낙 국밥 이자 문화 같은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정말 많이 즐겨 마시지만 그 밖에는 거의 눈길 조차 안줌 중년 부터 나이드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일본이 술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동네라 그 지역 대표 전통주 정도만 있어도 만족하심 결론은 일본 현지의 위스키 인기는 생각보다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인기가 저조 하면서도 그 종류는 한국 이랑은 압도적인 차이가 날 정도로 다양하다는 거임 ... 그게 어느정도냐면 일본 에서 2년 정도 잠깐 살았을데 전문적 으로 다루는 리커샵 에는 유튭 에서 조차 접한적이 없는 말 그대로 생전 처음 보는 것들이 즐비해 있고 자취방 근처 동네 마트 술 코너 에서는 러셀 12 / 한국 에는 들어오지도 않는 레어브리드 라이 / 맥켈란 / 발베니 등 네임드 술 들이 윈저 12 스카치블루 마냥 먼지 쌓여있는거 보고 진짜 문화 충격을 느낌 ...ㄷ 그것들을 원가에 주고 마시면서 아 .. 이게 힐링 이지 하고 있었는데 K의 현실로 다시 돌아오니 ㄹㅇ 한숨만 나옴 ....ㅎ
질문 하나더요.. ㅋ 마스터 디스틸러, 치프 블랜더등 증류소의 장(이후 "대표" 라고 지칭) 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떻게 분류가 되나요? 몰트, 블랜디드, 진, 버번, 럼 처럼 술종류에 따라 대표의 이름이 틀려지나요? 아니면 몰트 , 블랜딩에 따라 대표 이름이 만들어 지나요?
"대표"를 CEO로 말씀하신거면 아니고요. 그 증류소의 얼굴마담이자 상징적인 존재라고 본다면 맞습니다. 마스터 디스틸러의 법적인 정의는 없습니다만, 증류주 생산에 관해 A to Z가 다 가능한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느 증류소를 새로 차리고 마스터 디스틸러를 뽑아 놓으면. 2주안에 증류소 가동이 되게끔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생산, 제품개발, 운영, 관리, 홍보 다 가능한 사람이죠. 참고로 맥캘란 처럼 회사가 너무 크면 마스터 디스틸러 없이 팀을 꾸려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스터 블렌더는 블렌딩의 최고 책임자입니다. 블렌디드위스키, 꼬냑, 럼처럼 여러 술을 블렌딩 해서 나오는 경우(싱글몰트의 캐스크를 여러개 모아 한데 배팅하는것도 포함)가 있는데 이쪽의 책임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juryuhak 아~~ 그렇구나... 번역으로 보았을때는 제조업자라 하길래 CEO라 생각하였습니다. 마스터 디스틸러, 치프 블렌더, 몰팅마스터 등등 여러가지 용어가 너무 많다 보니 혼동 될때가 많네요^^ 위스키, 와인은 스토리텔링, 썰이 많아 끝도없이 호기심이 생겨 좋은데 한국 전통주는 스토리나 썰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3분18초 자막 오류요 1985년으로 나왔어요 ㅎ 3:18
아.. 저도 바에서 우연히 접해보고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는 버번이네요. 가격도 향도 맛도 전부 개인적으론 훌륭했습니다
간만에 버번!
병행의 기적 포로지스 싱글 배럴!
매시빌에 라이 비율이 35%라서 하이라이(high rye) 버번이라 평하는 다른 버번들보다 두배 이상 높은 라이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은근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서 바에서 잔술로 먼저 마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흔히 마시는 다른 버번보다 드라이한 편이고 향긋한 캐릭터가 매력적인 버번입니다 :)
그리고 포로지스는 여러 효모와 매시빌로 8가지 조합이 있긴 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싱글 배럴은 OBSV라는 35%라이 매시빌과 V효모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매시빌과 효모를 사용하는 걸 맛보고 싶다면 웃돈주고 미국에서 스토어픽으로만 구할 수 있습니다 ㅠㅠ
병행이라도 괜찮은 가격대로 들어와서 적극 추천하는 버번인데 요즘 은근 보기가 힘드네요 ㅠㅠ
전문가추
🇰🇷최고의 위스키 채널 👍🎉😊 제가 한번 마셔본 위스키가 나와서 그런지 정말 반갑네요 ㅎㅎㅎ
버번 참 좋아하지만 포로지스는 그 중에서도 찾는 사람만 찾는 마이너한 느낌의 버번이였는데 이게 나오다니 의외네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포로지스 싱글배럴, 스몰배치 사왔는데 사고 좀있다 올라오네요 기대가 됩니다
지나다니면서 가끔 보이던 위스키였는데 다음에 보이면 한번 사봐야겠네요
덕분에 좋은정보를 얻어가요^^
가장 좋아하는 버번입니다. 가성비론 이걸 따라올 술이 없는것 같아요. 🥰
”이 둘이 결혼을 못했어“ 여기서 오늘 표정이 가장 좋으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지금 미국인데 진짜 맛있어요
포로지스 3종류가 있는데 다 먹어보고 갈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번... 드디어 나오는군요. 엘로레이블도 싸지만 daily로 마시기엔 너무 맛있고 좋아요. 물론 이것이 가장 좋은듯 하지만요.
이제 8월부터 와이프 유학을 따라 미국을 가게 되었는데 버번 이야기가 귀에 더 잘 들어오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포로싱베 맛있는데 국내에 저거 말고도 포로지스 라인업들 팍팍 다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광고만 봤었는데 궁금했는데 잘볼게요
저건 정말 마셔보고 싶네요 일본여행가면 마셔봐야겠습니다
유일하게 쟁여놓은 버번… 진짜 최고입니다. 이게 드디어 주류학개론에 소개가 되는구나… ㅠㅠ
그 정도인가요 ㄷㄷㄷ
@@mincastle0614일단 버번들이
은근 미국 가격대비 바가지가 너무너무 심한 나머지 짜증나서 요즘은 잘 안사는데 얘는 미국 가격대비 좋아서 마음에 들고 버번치고 라이 비율이 높아서 그런가 향이 좋아요. 맛도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버번에 원하는건 다 들어가있으며 도수도 적당… 자주 마신다면 이만한게 있나 싶을 정도… 라고 전 생각합니다.
@@dgboy00 아하 ㅋㅋㅋㅋ 구렇군요 ㅋㅋㅋㅋㅋ 미국에 있을때 많이 먹어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mincastle0614와… 미국이시면…10가지 레시피 모두 포로지스 싱글배럴 스토어픽으로 경험할수있습니다. 그것도 물한방울 안탄 배럴프루프로요…부럽네요 ㅠㅠ
저는 도무지 안맞고 맛없는 술...
매번볼때마다PD친구분 기억력에 놀라는데 생각해보니 편집하시려면 얼마나보셔야하는거지..라고생각하니 이해가되는ㅋㅋㅋ
텍사스의 리쿼샵에서 주인할아버지가 추천해주신 버번이었습니다. 반갑네요
이틀 전에 산 위스키가 유튜브에!! 너무 반갑네요. 저는 열대과일? 약간 치즈의 향이 느껴졌고 남들이 말하는 꽃향은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ㅠ
가성비 도수 맛 접근성 ,, 제 최애입니다 병도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최고에요
제 인생 첫 위스키이자 버번인 포로지즈 정말 다시 마셔보고싶네요.
참 웃는게 호감이 가는 스탈이시네요^ ^
이번은 스토리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버번이군요. 가끔 소매하는 곳 들에서 본 적이 있는 제품인데, 궁금하네요. 버번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마셔본 제품들은 많지 않아서, 아직 갈 길이 머네요.
포로지스 싱베 너무 좋아요!
일본에 있을때, 포로지스싱베랑 메맠46 마니먹었어요. 둘다 ㄹㅇ 가성비 갑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버번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지만 다른 채널을 통해서 알고 있었는데 매시빌, 효모까지 다양하게 사용해서 맛있나 보군요.
뽕선생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시니 맛이 궁금하네요.
영상 마지막에 교수님 생색 내기하려다 아직 돈 안줬으니 그냥 교보재로 빌려 쓴(?)게 되어버린건가요? ㅋㅋㅋ
현재 이탈리아에 거주하면서 1달 전 쯤 영상보고 사서 거의 다 먹어가네요... 바닐라 향이 너무 마음에 드는 술입니다. 며칠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맥주에 조금 섞어서 먹었는데 풍미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음에는 싱글배럴 말고 스몰배치로 한 번 맛을 볼까 싶네요.. ^^
오늘은 좀늦었습니다😅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시청갑니다😊
살까 생각하는데 잘됬네요 사야겠어요
일본 생활 중인데 여기 포로지스가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조만간 한 병 들여야겠어요 ㅎㅎ
여러 메시빌을 혼합한다고 하니 생각났는데 올해부터 일본에 틴컵 아메리칸 위스키라는 술이 수입되고 있더라고요
두 종류의 위스키를 '결혼'시켰다고 하고, 이름 그대로 뚜껑에 컵에 붙은 게 인상 깊던데,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주류학개론의 리뷰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걸로 올드패션드 만들면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참 맛있는 버번이죠 ㅎㅎㅎ
어제 한병 또 다 먹었으니 미리 사둬야 겠네요 ㅎㅎㅎ
선물 받았는데 너무 맛있어요!!진짜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 손가락 꼽는 버번위스키입니다.
진짜 맛있죠
미국 사는데 한 번 사봐야겠네요 ㅋㅋㅋ
포로지스 버번. 맛있죠. 영상 잘 봤습니다.
버번 위스키.. 좋아요
우리나라 수입이 안된 이유가 있었군요. 예전 쿠씨형(?)이 좋아해서 구해보려 했는데 외국에서는 다른 좋은 녀석들 데려와야해서 못샀고 우리 나라에서는 외국 가격 생각나서 못사겠더군요. 2병으로 변한 후엔 나가질 못해서 못사네요. ㅠㅠ
미국에서도 포로지스 싱글배럴은 보통 50달러가 넘어요. 국내의 8~9만원이면 좋은 가격이죠. 잭다니엘 같은건 18달러 짜리를 5만원 넘게 받아먹고 메이커스 마크도 25달러 짜리를 6만원 넘게 받아먹고… 아무튼 미국위스키들이 대부분 말도 안돼는 바가지 가격인데 그런걸 생각해보면 오히려 혜자입니다.
@@dgboy00 Currently $41.99 at Total Wine & More
아 이거 맛있죠... ^^ 정식수입되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오 마셔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이번에 일본가면 구해봐야겠네요!
정말 재밌게 보고있어요! 모든 위스키 종류들 중에서 가장 추천하시는 제품 탑 3 있으신가요?? 젠틀맨 잭만 2년 마셨는데 조금 물려서요 ㅠ
확실히 다른 버번과 비교했을 때
다른 버번에서는 잘 못느끼는
꽃향이랄까 플로럴하고 프루티한 늬앙스가 있는 정말 맛있는 버번입니다.
도수도 버번치고는 낮아서(?) 편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꿀떡 꿀떡 들어가는 술
자주 가는 바에서 추천해줘서 마셔봤던 버번인데 정식수입이 안되는거였군요? 개인적으로는 취향이었습니다.
제가 가는 마트엔 항상있고 지금도 있고 가격마저 싸지면 더 싸졌지 오르지 않고 러셀싱배 구하기 힘들때 대용으로 항상 먹던거라 구하기 힘든술인진 체감을 못했네요 ㅎ
몽키숄더 리뷰한번 해주십쇼 !!
간간히 보이기는 하는데 얼른 연행해와야겠군요.
만화에서도 비중있게 등장하던 터라 관심이 있었는데, 구해 오면 이 영상에서 언급된 느낌과 비교대조해보면서 제 후각과 미각이 어떤 생태인지도 점검을.
포로지즈는 정말 강추입니다.
요즘은 스카치보다 버번이 더 땡겨서그런가 군침이 너무돕니다 ㅋㅋㅋ
다양하게 즐겨보시는게 확실히 좋죠 ㅎㅎ
통신판매로 몰래몰래 배송판매 하던시절
주문 실수로 듣도보도못한 1리터짜리 뽀로지스가 와서
얼떨결에 접해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포로지스 싱배 바에서 마셔보고 리쿼샵에서 찾으니 잘 없긴 하더니만 수입업체가 없었군요 정식수입되면 가격이 좀 내려가려나...
1등? 재밌게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에 굇수분들이 세분 계시네요 ㄷㄷㄷ
앗..이거..쿠씨 아자씨도 러싱보다 이걸 더 좋아하던..포로지스네요.
오늘 바로 샀습니다ㅋ
한국 : 가성비 부터 몇십만은 기본으로 넘는 비싼 위스키 까지 젊은층 부터 중년층 분들까지 오픈런 경쟁을 벌이고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식을줄을 모르고 폭발중임 하지만 이상하게도 종류는 아직도 애매함 ( 사실 가성비 제품들도 주류세 때문에 원가로 못마시고 거진 2배 이상 내야하는 하자 투성이에 종류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늘어났지만 옆동네에 비하면 그래도 여전히 부족함 ....)
일본 : 젊은 층들은 이슬 톡톡 같은 무알콜을 기본 으로 먹고 좀 취하고 싶은 날에는 맥주 아니면 리큐르 로 하이볼을 먹는다 40도가 넘어가는 거는 산토리 아니면 대부분 불호 라는 느낌이 강함 그건 워낙 국밥 이자 문화 같은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정말 많이 즐겨 마시지만 그 밖에는 거의 눈길 조차 안줌 중년 부터 나이드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일본이 술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동네라 그 지역 대표 전통주 정도만 있어도 만족하심 결론은 일본 현지의 위스키 인기는 생각보다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인기가 저조 하면서도 그 종류는 한국 이랑은 압도적인 차이가 날 정도로 다양하다는 거임 ... 그게 어느정도냐면 일본 에서 2년 정도 잠깐 살았을데 전문적 으로 다루는 리커샵 에는 유튭 에서 조차 접한적이 없는 말 그대로 생전 처음 보는 것들이 즐비해 있고 자취방 근처 동네 마트 술 코너 에서는 러셀 12 / 한국 에는 들어오지도 않는 레어브리드 라이 / 맥켈란 / 발베니 등 네임드 술 들이 윈저 12 스카치블루 마냥 먼지 쌓여있는거 보고 진짜 문화 충격을 느낌 ...ㄷ 그것들을 원가에 주고 마시면서 아 .. 이게 힐링 이지 하고 있었는데 K의 현실로 다시 돌아오니 ㄹㅇ 한숨만 나옴 ....ㅎ
예상안되는 시간에 업로드
왠만한 버번은 다 좋아하는데 Four Roses small batch 는 못마시겠더군요. Single barrel 은 다를까요? 아님 제가 Rye 가 많이 들어간 것은 취향이 아닌것 일까요. 현재 최애는 우포리와 와일드터키 래어브라드 입니다.
제가 있는동네는 한국돈 6정도면 들여올 수가 있네요 ㅎㅎ
한국들어가기전까지 1년은 이동네 있을것같은데 한번 사먹어야봐야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내가 산 상품이 이상한건지... 끝맛이 쓰던데요... 다들맛있다네요 .. 싱배도수도 일정하게 관리하는 상품인데... ㅜㅜ
질문 하나더요.. ㅋ
마스터 디스틸러, 치프 블랜더등 증류소의 장(이후 "대표" 라고 지칭) 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떻게 분류가 되나요? 몰트, 블랜디드, 진, 버번, 럼 처럼 술종류에 따라 대표의 이름이 틀려지나요?
아니면 몰트 , 블랜딩에 따라 대표 이름이 만들어 지나요?
"대표"를 CEO로 말씀하신거면 아니고요. 그 증류소의 얼굴마담이자 상징적인 존재라고 본다면 맞습니다. 마스터 디스틸러의 법적인 정의는 없습니다만, 증류주 생산에 관해 A to Z가 다 가능한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느 증류소를 새로 차리고 마스터 디스틸러를 뽑아 놓으면. 2주안에 증류소 가동이 되게끔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생산, 제품개발, 운영, 관리, 홍보 다 가능한 사람이죠.
참고로 맥캘란 처럼 회사가 너무 크면 마스터 디스틸러 없이 팀을 꾸려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스터 블렌더는 블렌딩의 최고 책임자입니다. 블렌디드위스키, 꼬냑, 럼처럼 여러 술을 블렌딩 해서 나오는 경우(싱글몰트의 캐스크를 여러개 모아 한데 배팅하는것도 포함)가 있는데 이쪽의 책임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juryuhak 아~~ 그렇구나... 번역으로 보았을때는 제조업자라 하길래 CEO라 생각하였습니다.
마스터 디스틸러, 치프 블렌더, 몰팅마스터 등등 여러가지 용어가 너무 많다 보니 혼동 될때가 많네요^^
위스키, 와인은 스토리텔링, 썰이 많아 끝도없이 호기심이 생겨 좋은데 한국 전통주는 스토리나 썰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아이스와인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넘기대하고먹었는지 아세톤향이 나더라구요ㅜㅜ 하지만 울와이프는 꽃향기가 너무좋다며 벌컥벌컥ㅎㅎ
영상에도 나오지만 저는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아세톤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bbongstiller_old 와...세상에 댓글을 달아주시다니!!포로지스 우리와이프는 찐~한 꽃향기라고 했습니다!!ㅎㅎ되게 오래된 구독잡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크으 포 로지스!! 스카치가 질릴 때 쯔음 버번 아세톤으로 한번 뽝! 힘을 주면 느슨해진 혓바닥에 긴장감을 주죠
버번좀 많이 해주세요 ^^
보틀샵에 항상 있어서 당연히 정식 수입인지 알았는데 병행이었군요 ㅎㄷㄷ
포로지스 싱배는 가격도 좋고 맛도 훌륭해서 꼭 마셔야 하는 버번이라 생각합니다.
Fiddler's Georgia Heartwood 소개해주세요!ㅋㅋㅋ
최근 7에 아주 싸게 가져왔죠 역대급으로 크
전 연말에 들어갑니다 혹시 더 필요한게 있으시면... ㅋㅋ
5초전은 못참지
오늘도 본인이십니까 사모님이십니까 ㅋㅋㅋㅋ
왠만하면 제가 노력합니다ㅋㅋㅋㅋ
당장 구매하러 갑니다.
생에 첫 위스키가 이거였는데 ㅋㅋㅋ 한 5 년전 그때는 뭣도 모르고 소주잔에 스트레이트로 먹었었죠 ..ㅜ 아까워라
포로지스는.. 버번이지만 향수에 가까울 정도로 향이 최강이죠....
헤이즐번 15년 올로로소 2006년식 45만에 떳는데 맛있나요?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뒤에 술장 나무판이 아래로 휘어보여요 술장이 버틸 수 있겠죠?? ㅠㅠ 걱정이 됩니다
포로지스 왠지 사기 망설여지는데 사봐야겠군용 ㅎ
잘 생기고 멋있는 사장님 업소용 제빙기 추천 가능할까요 ?
오픈 후 3달째부터 입 안에서 장미꽃이 펴요
운양동 1인
마셔보고 싶은 버번이 또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아.. 이것도 이제 마시기 힘들겠네요..
ㅜㅜ 영향력이 매우 큰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다들 포로지스 싱배 살듯해요..
한가지는 확실히 얘기할 수 있는게ㅋㅋㅋㅋ
진짜 이름 잘 지은 술임.
마시면 네 송이 장미의 매력적인 가시를 느껴볼 수 있음ㅋㅋㅋ
혹시 질문이 있는데 짐빔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모아두는 가치가 있나요??
메쉬빌 다른걸 블렌딩해서 만드는 버번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재밌네요 ㅋㅋ 여기도 마스터 디스틸러 역할이 엄청 중요하겠어요
이런술이 공식수입이 안되다니 아쉽네요.
그래도 도매만 안들어가지. 소매 리쿼샵에는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무역수출입 강국!!!
아 이게 정식수입사가 없었나요...보틀샵마다 있어서 몰랐네요
오랜만 입니다!
포로싱배랑 레어브리드랑 비슷한 결인가요??
아즈벡데이 다녀오셨나요? 뽕도사가 많이 싫어하셨을듯... ㅋㅋ
조양마트에 있어요
버번좋아..
헉 빠르시네요 ㄷㄷㄷ
ㅋㅋ 썸네일에 프로포즈에 추천하신다고 하셨으면서... 결말은... ㅋㅋㅋㅋ 근데 이제 뽕선생님도 50도도 쉽게 마시는거같네요? 크 성장캐
이번에 CU편의점에서 빛이라는 술을 봤는데 혹시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만 원대 언저리였던거 같은데
개쓰레기 주정탄술입니다 그냥 소주사드시죠
나무 농축액느낌... 경험만 하세요
포로지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 버본인것같네요!!
일본 살고있는데 동네 마트만 가도 팔고 있는거라 유명한거구나 했는데 한국에는 수입이 안 되고 있나보네요...
영상뜨고서 데일리샷에 검색하믄데 렉걸려서 검색이 안되네요ㄷㄷㄷ
일본 가서 얘기했던걸 기억하시네요...ㅎㄷㄷ
왼쪽 3층 합판이 많이 휘어보이는데 괜찮은건가요? 매번 볼 때마다 불안하네요
2종류 메쉬빌에 5가지 효모면 사먹을때마다 맛이 다를수가 있겠네요...
어떤메쉬빌에 어떤효모를 쓴건지 바틀에 표기같은게 되있으려나
알파벳 기호로 적혀있긴합니다.
무슨메시빌 무슨 효모썻는지
엘로레이블은 그 열가지를 다 섞고, 싱베는 윗분들 말씀하신데로 한가지로만요. 웹싸이트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8분전은 못참지..
8분전은 참치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