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의 30가지 그림자(30 Traits of Narcissism) - 1.공감 능력 결여(Lack of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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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4
  • 과연 나르시시즘이 무엇일까?
    -영상내용 요약
    왜 나르시시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할까?
    오늘은 공감능력 결여(lack of empathy)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이 특징은 나르시시스트들의 본질적인 특성이라고 할 정도로 의미 있는 특징이다.
    그러면, 어떤 면에서 나르시시스트들 에게서
    공감능력이 부족함을 볼 수 있을까?

    만약 당신이 Narcissistic 한 관계에 있다면, 나르시스트인 상대가 평소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직장에서 일어난 일.. 이 사람 저 사람에 대한 불만들. 그리고 당신은 묵묵히 들어주거나 당신의 파트너의 편을 들어줄 것이다.
    어느 커플들이 그러하듯이 말이다. 어느 날,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이 불만을 얘기하면, 상대는 핸드폰이나 TV를 들여다보며 집중하지 많거나, 대충 흘려듣거나, 혹은 " 그래서? 내가 뭘 해주길 바라?"라는 등의 무성의로 대할 것이다. 당신은 실망한다. '뭐? 그동안 자기 불만, 불평 다 들어주고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 줬더니, 어쩌다 한 번인 내 고민에 이런 식으로 대한단 말이야?'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당신이 나르시시스트를 상대하고 있다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내가 만약 누군가나 어떤 상황에 대하 불평을 하면 그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거나 내가 불평하는 상대의 편에 섰다. 즉, 나의 행동이나 사고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거나, 내가 이해심이 없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럴 때면, '이 사람 내 편 맞나" 정말 "남"의 편이라서 "남 편"인 건가?'라고 생각하곤 했다. 반면에 남편이 무언가에 대한 불평을 할 때는 무조건 남편의 편을 들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싸움이 됐다.

    당신이 훨씬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해도, 그들의 공감을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위대한 해결책이 아닌, 들어줄 사람, 어깨에 기대어 울 수 있는 사람, 혹은 너무 힘드니 집안일을 조금만 도와줄 사람, 바라는 것은 그 뿐인데도 말이다.
    종종, "제 파트너는 가끔 공감 능력이 있는 듯 보여요." "공감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요." 하는 분들이 있다. 잘못 본 것은 아니다. 나스시시스트들이 공감능력을 발휘할 때가 있다. 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 뿐이지만. 그들은 원하는 것을 취득하기 위해 공감능력을 무기화한다.
    지금은 안다. 그가 연애 시절 보여준 건 나의 환심을 사기 위한 극도로 계산된, 그리고 최대치로 끌어올린 공감능력이었음을.

    이때 등장하는 용어가 있다. "Love Bombing(애정 공세)!" 이는 연애 초반에 상대에게 엄청난 관심과 애정을 쏟아부어서 상대를 완벽히 통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상대의 환심을 사는 것이다. 온갖 달콤한 칭찬, 아첨, 선물을 서슴지 않으며 상대를 새롭고 흥미로운 곳으로 자주 데려간다.
    연애 초반 그들은 온갖 배려를 하며 뛰어난 공감능력을 보여준다.
    연애 초반, 당신의 파트너가 당신의 사랑을 얻기 위해 보여준 엄청난 애정 공세는 당신으로 하여금 종종 보이는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무시하게 만들곤 한다.

Комментарии • 87

  • @softsleep6621
    @softsleep6621 Год назад +7

    맞습니다. 나르의 공감능력은 학습된 인지적 공감이죠. 살면서 사람들이 공감하는 순간을 기억, 저장 해놨다가 필요할때 씁니다. 나르 실제 내면상태는 공감능력이 없습니다..

  • @베르뜨
    @베르뜨 3 года назад +51

    전 24년 결혼생활에 남편이 나르시스트인지 올 여름쯤에 알게 되었어요.
    결혼 생활 내내 나 혼자 괴로워하고 또 괴로워 한 게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 . 허송세월 했다는 걸 깨달았네요.
    장다르크님의 말과 1000%공감합니다.
    바로 공감 능력이라는게 없고 본인이 필요할 때만 이끌어낸다는 점이죠.
    이런 점을 타인들은 모른 다는 거죠.
    남들(친한친구들)에게는 너무 너무 좋은사람이라는거예요.
    한번은 아이가 생겨 말했더니 어떻게 키우냐며 병원을 당장 가라고 하면서 아침에 출근을 하더군요. 그리고느 그 이후에는 단 한마디도없었답니다.
    바람도 습관적으로 피우고. . . 나중에는 힘들어서 그랬다고 변명을하며 소리소리 지르더군요. 이런 어이없는 일들이 허다했다는 점.
    거기에 알콜중독까지있어 힘든 결혼 생활을 하고있지요.
    미련하게 측은지심으로 보고 살다가 현실을 깨닫게되니 정신차려야겠다싶어
    그동안 엉망으로 망가진 내 몸부터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단 생각이 들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혼자 일어서야 할 때까지 노력해 보려구요.
    당해보지 않고는 이해 할 수 없다는 점 이예요.
    장다르크님 응원합니다!

    • @정아-e9g
      @정아-e9g 2 года назад +5

      이런 남자들 많습니다.
      당해보지 않음 모릅니다.
      대화 1도 안됩니다.
      또한, 자기주관적이고,
      이기적입니다.
      뭐든 중독증상 심합니다.
      예를 들어,게임.술.담배.

    • @장다르크
      @장다르크  2 года назад +2

      그동안 얼마나 몸고생, 마음고생 하셨을지..마음이 아픕니다. 지금이라도 그 분의 실체를 알게되었으니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고 계시니 잘 대처하실 수 있을거에요. 님의 몸과 마음 잘 추스르시고,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 @Loadbright
    @Loadbright 4 часа назад

    그들에 공감은 학습입니다.
    처음관계에서 상대가 관심있는 분야를
    유트브나 블로그를 통해 엄청난 시간을 쏟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악기연주죠
    배우고싶다 면서 통기타에 관한 간단한 이론 들을 준비 했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배우고 싶어 하는것 같아 사주고 시간 내서 가르쳐주었지만 진짜 집중력 없더군요 못하는 핑계만 ..
    동거하면서 가르쳐주니 못하겠다고
    내팽겨쳐 버리더군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니 자신에 강점은 공감 능력 이랍니다

  • @송두리-m4l
    @송두리-m4l 2 года назад +37

    고민을털어놓게되면 나를공격합니다~

    • @user-ms9ur4tb1f
      @user-ms9ur4tb1f 2 года назад +9

      고민을 털어놓으면 결점으로 이용하더라구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6

      정확합니다. 언젠가는 그 고민이 나의 약점, 결점이 되어 돌아옵니다.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8

      @@user-ms9ur4tb1f 너무 비열하죠.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는.

    • @리트리버-l1g
      @리트리버-l1g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뱀같아요 창세기에나오는 성경에 너희대적마귀가 우는사자처럼 두루다니며 삼킬자를찾나니😢

  • @우진영-u4h
    @우진영-u4h 3 года назад +29

    잡은 물고기에 먹이 안준다는 말이있죠.
    내 손아귀에 들어왔는데 힘들게 에너지 쓸 필요없다는것을 .. 맞습니다 . 무시하는 겁니다 . 그래서 착한 사람이 제일이에요. 힘내서 비굴하게 살지 말이요. 잘 들었습니다 고마워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10

      와닫네요. 잡은 물고기에 먹이 안준다는 말.
      가질때 까지만 온갖 에너지를 쏟고, 가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홀대하는 사람들은 소중한 것을 가질 자격이 없어요.

    • @superpositive111
      @superpositive111 3 года назад +3

      가까이 있는 사람이 되었을 때 점점 더 소중히 귀하게 대할 줄 아는이가 찐인듯해요.

  • @현정오-z7d
    @현정오-z7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르 남편에게 나르시스트 설명 유투브들 보내줬어요.절대 인정 안합니다.되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죠.이걸 보니 뭔가 요약 정리 보다 스토리들이 엄청 길긴 했는데 역시나 나르가 맞네요 정확해요

  • @hakjaechung397
    @hakjaechung39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행동이 따르지 않고 말로만 하는 공감 은 공감능력이 아닙니다. 행동은 말에 대한 책임이므로 행동이 따르는 공감이 진짜 공감 능력 입니다. 교활한 나르시시스트는 밀접한 관계가 아닌 목적이 있는 타인에게는 목적을 위해서 말로는 공감 능력이 있는것 처럼 말을 합니다. 그리고 목적을 달성하게 되면 말도 행동도 공감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공감을 하고 싶지 않은 악마로 돌아갑니다. 결국 본성이으로 돌아가는게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 @라랄라-u3q
    @라랄라-u3q 3 года назад +18

    출산 전후로 고생이 많았군요
    산후 조리도 못할만큼 아기에게 온
    신경을 쏟고 몸과 마음이 힘든 그 상황에
    아기 아빠란 사람이 극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데 절로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죠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팠겠어요
    여기서 (토닥토닥) 위로 전하며 응원합니다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과거의 일이지만 상처로 남았나봐요, 위로가 되는걸 보니.

  • @_bori
    @_bori Год назад +9

    선택적공감… 모든내용에 깊이 공감합니다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3

      나르 자신이 공감을 해줘야 상대가 감동하고, 상대로 부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아니까요. 뱀과 같은 사람들.

  • @김샛별-p3m
    @김샛별-p3m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같이있어요 기분얘기는안하고정서적으로 지힘든얘기만하고 남얘기는 귀뜸으로듣고

  • @깏봉달
    @깏봉달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르시스트라는 단어가 나와는 상관이 전혀 상관이 없을 거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 영상을 본 후 제가 철저하게 나르시스트의 성향을 가진 가족에게 이용 당하고 몸과 마음의 병을 얻은 게 확신이 듭니다.
    더 나아가서 제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시절을 희생하며 노력하며 살아 왔던 제 노력은 아무런 의미조차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다르크님 영상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 @ynl1616
    @ynl1616 2 года назад +21

    공감능력을 껐다켰다하는게 아니라, 필요시 학습된 행동을 하는게 아닐까요? 공감을 진짜 받을 때 느낄 수 있는 것과는 다르더라구요. 뭔가 다른 느낌이 있어요

    • @young812
      @young812 2 года назад +8

      Dr. Ramani는 나르가 인지적 공감은 가능한데 본인의 필요에 따라 공감 능력을 on and off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인지적 공감이라 진짜 공감 받는다는 느낌을 못받고 본인의 필요에 따라 인지적 공감을 쓰니까 다른 느낌이겠죠.

    • @장다르크
      @장다르크  2 года назад +10

      맞아요. 마음 깊이 우러 나오는 공감은 아니고, 상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애써 하는 그런 공감이에요.

  • @db-wb9vv
    @db-wb9vv Год назад +4

    나르를 만난 배경은 다르지만
    너무 공감 됩니다..ㅠ 처음에 매력적인 외모와 말들..러브버밍,
    평가절하..가스라이팅..
    다툼후..내가 다잘못한거같은 죄책감..
    동정심..연민..불륜..집착..의심..수치심..
    깍아내림..미래를향한 헛된 희망..순간적인
    이상한 행동..거짓말..
    (너 좀 이상해..정신병 있는거같으니 병원가봐..등등 넌 너무 예민해..넌 너무 진지해 난 농담인데..농담을 못하겠네..말을 자주함) 나르를 만난지는..
    정확히 말하면 끌려다닌지 8개월째 되는데 제가 너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제가 심한말하고 지금은 안만나고 있어요
    생활도 안되고 직장에 가면 동료들이 어디 아픈지 물어보는데 차마 말은 못하겠고..ㅠ사람 만나는게 너무 무섭네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1

      일단 거리를 두고 계시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더 깊어지기 전에 벗어나신것 너무 잘하셨어요.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르를 보는 눈이 생기서 앞으로는 나르들을 인생에서 더 잘 걸러낼 수 있을거에요.

    • @db-wb9vv
      @db-wb9vv Год назад

      @@장다르크 조언 감사합니다
      많이 힘들지만..힘내볼게요

  • @legoeverholic
    @legoeverholic 3 года назад +16

    비슷한 경험을 교회에서 목사에게 당한 사람입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장다르크!
    채널 계속 운영해 주세요!
    장다르크님 같은 분들이 모여서,
    세상에 그들의 정체를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4

      응원 감사해요.!! 저의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공유해서 제 영상을 보는 분들 만큼은 나르시즘의 피해자가 되지않도록 노력할게요.

    • @리트리버-l1g
      @리트리버-l1g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뱀같아요 창세기에나오는 성경에 너희대적마귀가 우는사자처럼 두루다니며 삼킬자를찾나니

  • @legoeverholic
    @legoeverholic 3 года назад +16

    응원합니다!!! 절대 지지마세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해요. 지지 않을게요!

  • @YJ-up9in
    @YJ-up9in 2 года назад +6

    악성나르 심리검사시켜봤습니다
    자기중심적이고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지 못하고 공감능력이 없다고
    나오더라구요
    감정 미숙해서 사회성발달에 문제가 있었구요
    즉 입장바꿔생각하지못하는거죠
    인지적 공감은 하는거 같았어요
    인지를 해서 학습을 해서
    그걸 그대로 써먹더라구요
    나르가 필요에 의한건 기가막히게 외웁니다
    감정부분은 미숙
    인지적발달은 괜찮더라구요
    가정폭력으로 인한 심리검사진행후 저렇게 나왔어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나르에게 심리검사 시키기 힘든데, 참 어려운 것을 해내셨어요. 부디 이 검사로 인해 상대가 아~주 조금이라도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고쳐나가는 시도를 했으면 좋겠네요. 나르에게는 기대를 하지 않는것이 인지상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또 한번 기대를 해 봅니다.

    • @scvbmlgdof
      @scvbmlgdof Год назад +1

      사람은 고쳐서 못써요 특히 나르

    • @manuka14agency
      @manuka14agency Месяц наза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도 어렵던 시절 생각나서 구독합니다 🌹

  • @chaeukkim6158
    @chaeukkim6158 2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나르시스트 행동입니다

  • @프린세스princess
    @프린세스princess 2 года назад +7

    알콜홀릭에 인격장애까지 ..
    답안나오죠 ..

    • @장다르크
      @장다르크  2 года назад +2

      알코홀릭…술에 취했을때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는 않을까 염려되네요.

  • @bono-i8d
    @bono-i8d 2 года назад +4

    거울말할때 넘정확한거같네요 거울을보는대 내모습이 안보이는느낌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나의 의견, 생각, 말, 행동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참 슬픕니다.

  • @Rinpndip
    @Rinpndip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덜덜

  • @송두리-m4l
    @송두리-m4l 2 года назад +13

    내가곤경에 빠졌을때 나를 공격하드라고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2

      상대를 멘탈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때만한 기회가 없죠. 비열합니다.

  • @hkstyle2785
    @hkstyle2785 3 года назад +15

    근데 집이 너무 이뻐요 힐링되는것 같네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2

      ㅎㅎ고마워요. 이혼소송끝나면 팔고 이사나가야 할 집이지만, 그때까지 잘 살다 가려고요.

  • @리트리버-l1g
    @리트리버-l1g Год назад +2

    정확하게 내가 느꼈던 감정임 이게뭐지 황당함 잘못하고 오히려 먼저화냄 선넘고 상대 약점으로 무턱대고공격 사패 폭력질 유전자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낮은 자존감에 몸부리치는 나르들. 참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 @ih732
    @ih73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제가 나르시시스트인데 공감 안해준다는 부분은 맞는말 같습니다 제주변 사람들이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면 처음에는 공감해주려고 노력은 했지만 계속 "너는 나보다 빚이 없잖니~" "나도 너처럼 알바만 하고 편하게 일하고 살고싶다~"라고 하고나 남의 뒷담을 자주 말해서 어느순간부터 공감을 안해주게 되고 거리를 두게되었는데 그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거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whiteboard9125
    @whiteboard9125 2 года назад +12

    어제 저녁 에 길에서 만난 나르 할머니 " 아니 개를 왜이렇게 털도 안깍이고 엉망으로 길러요?"( 초면에 경계선 넘는 나르할머니)
    제가 대답을 하죠,,, " 저 제가 우울증 상태라서 기력이 없고 무엇을 하고 싶어도 몸이 안따르네요 잘라줘야죠"
    나르 할머니 다음 행동 눈도 안마주치고 " 에구 주인이 너를 엉망으로 기르는 구나 앞은보이니?
    세상에 우울증이라고 속까지 보여주면 일반인이라면 " 아 그러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이게 정상이죠...
    대한민국에 숨은 나르들 너무 많아요 ㅋㅋㅋ 장다르크 님 화이팅

    • @장다르크
      @장다르크  2 года назад +6

      나르 할머니 맞네요. 다음엔 무시하세요. White board 님의 진실한 대답이 아깝네요.

    • @whiteboard9125
      @whiteboard9125 2 года назад +2

      @아림 ㅋㅋㅋ 애견님이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요 파이팅

  • @셀리-m7n
    @셀리-m7n 3 года назад +15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동생이 바쁜 탓인지 얼굴색이 좀 안 좋았습니다. 저는 많이 힘드니까 그런가보다 했죠. 그런데 같이 밥먹으러간 나르는 본인을 무시하냐며 어린 학생에게 갑질아닌 갑질을 다함. 그만하라해도 기분나빴다며 바락바락.. 정신병자 맞죠ㅎㅎ 이러고 다니면서 본인 행동 사람들에게 알려지려하니 무서워함ㅎㅎ 거짓 선한 이미지로 연기하지만, 뒤로는 뉴스에 나쁜 짓이라고 나오는 행동들을 다 하고다니는 작자들입니다. 인생과 인격이 모두 거짓말임. 심지어는 나이와 이름도 속이는 사람도 봤어요~ 재산은 기본으로 속입니다. 고용주에게 일한 시간도 속이기도함. 조심하세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4

      잘 짚으셨어요. 거짓말을 나르의 핵심 성격 중 하나입니다. 마침 다음 영상에서 다루려고해요.

  • @gwymo6056
    @gwymo6056 3 года назад +17

    20년 동안 저도 지옥같은삶을 살았어요..
    왜이렇게 제가 힘들고 아프고 사회생활을 못할까..
    혼자 자책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임신중에도 폭력을 썼어요..저도 아이가 아픕니다..
    지금 소송 마무리 중인데 일이 손에 안잡혀요..
    무슨공부도 안들오오고 너무 무기력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두렵지만 전남편보다 낳으네요...갑자기 숨이 멎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괴롭습니다 언제쯤 치유 될까요?
    앞으로 만나는 사람도 다 의심의 눈초리로 밖에 안보이고 이거 어떻게 치료하나요..너무 힘이 듭니다..

    • @행복2024
      @행복2024 3 года назад +6

      20년 정말긴세월 동안이네요ㅠ
      저는 14년 인데
      전남편이 나한테 소송 했어요
      정말수치스럽고
      치욕스런 느낌
      인간이 아닌 감정이라곤
      없는 로봇같은 사람같습니다
      애쓰며 가정일꾼 사람한테
      그럴수 있는지
      소름돋는 나르남편 이었어요

    • @로리아-e1s
      @로리아-e1s 3 года назад +9

      그들은 인간이 아닌데 인간으로 생각하는 내가 문제에요 무조건 분리하세요
      살아온 지난 시간이 아깝네요 당해본 사람만 아는 이런 현상 ᆢ 분리가 답입니다 용서빌어도 소용없어요 계속 반복됩니다 폭력폭언ᆢ 인간아닌 사람들이에요 빨리벗어나야해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8

      너무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셨을것 같아요. 같은 아픔을 (같은 크기의 고통은 아니겠지만)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의 댓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저의 치유의 과정을 간단히 공유하자면요, (아직 완전한 치유는 되지 않았지만요)
      일단 그 관계에서 벗어났어요. 그 과정을 밟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바로 상담사를 꾸준히 만났어요. 단, 나르시즘을 이해하는 나르시즘 전문가를 찾으셔야 도움이 많이 되요. 그리고, 끊겼던 경력에 미련을 버리고 싱글맘이라는 상황에 맞는 직업을 갖기위해 기술을 배웠고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가장 중요한, 마음 다스리기를 했어요. 님은 아마 나르와 결혼전에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쳤던 사람일거에요. 과거의 본인의 모습을 기억하고 끌어내세요. 그리고 감정적으로 본인을 나르로부터 철저히 분리시키셔야해요. 이게 가장 어려운데요, 그래도 연습을 통해 점점 나이질수 있어요. 그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에 아무런 의미를 두지 마시고, 대꾸도 하지 마세요. 법적인 것은 소송을 통해 정리하시면 됩니다. 절대 직접 일대일로 상대하지 마세요.
      또한 나를 진정으로 아끼는 친구들도 감정적인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제 신세한탄을 듣기 힘들었겠지만 제 두 친구는 끝까지 들어주었고, 지금도 그 둘에게 나무 고마워요. 그리고, 제 블로그와 유투브 채널을 통해 나르시즘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것이 너무나 큰 힘이 됐어요.
      도움이 됐길 바래요. 그리고 꼭 아픔이 치유되길 누구보다 바랍니다.

  • @유미경-k5h
    @유미경-k5h 3 года назад +9

    같은 일 겪었습니다
    나르시스트에게 벗어날수
    있다면 최대한 빨리 달아나야한다는걸 깨달았어요~
    연인으로 잘해줄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느껴지게 하는데
    서로 구속하지말고 오래 오래
    보자고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여자를 만나는데
    필요한 가스라이팅이었네요
    끝난지 얼마 안되서
    힘들지만 영상 보면서
    맘다잡고 이겨내려고요
    모든 특징이 정확히 다
    일치하는게 소름돋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앞날에 깨알같이 많은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2

      정확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가스라이팅을 이용하죠. 어찌나 그럴듯하게 말로 잘 구슬리는지..지나고 보면 정말 소름돋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님도 나르에게서 달아나신 이상 훨~씬 행복해지실 거에요.

  • @노네임-l9d
    @노네임-l9d 2 года назад +5

    연애초반에 보여주는 환심이 진심인지 나르시시스트의 연기인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5

      방법은 시간을 두고 지켜두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나르는 영리해서 사랑에 깊이 빠진 듯, 상대에게 잘 공감하는 첫, 배려심과 이해심이 넘치는 척 연기를 오랜기간 잘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상대 이성이 어떤것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상대가 완전히 본인에게 넘어 올 때까지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엔 상대를 얻기 위한 학습된 행동임이 드러납니다. 그럼에도 중간 중간 자신의 화나 짜증을 주체하지 못해 드러낼 때가 있을거에요. 이 경고사인들을 무시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의 호르몬이 줄어들 때 쯤, 본색이 들어날 거에요,. 의심의 눈을 거두지 말고, 잘 살펴보세요.

    • @stepup6551
      @stepup6551 2 месяца назад

      ​@@장다르크 정답이죠 ㅎㅎ

  • @송두리-m4l
    @송두리-m4l 2 года назад +9

    상대에대한공감을 안하는건지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태어나는건지 모르겠네요
    대화할때부터 상대방의 대화에 진정성이 없는것으로 보여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2

      애초에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관심이 없으니까요. 참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나르는.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3 года назад +6

    완존 똑같네요 ㄷ ㄷ ㄷ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나르들은 분명 같은 나르시시스트 사관학교를 나온 것이 분명해요!

    • @리트리버-l1g
      @리트리버-l1g Год назад

      남자의90프로가 이따구 인듯 교육 문화로 잘못길러져 유전적도

  • @소금-v8f
    @소금-v8f 2 года назад +10

    맞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야
    ㅈ년 내내 넌 안하는거라고 못하는게 아니라고
    수십번 수백번 말했지만 고치지 않더라
    그래서 내가 손 놓으려 하니까 미친듯이 잡길래 붙잡혔어
    그 후에 엄청 괴롭히고 집착 하더니
    차단 잠수 환승 까지 하더라
    어마어마한 쓰레기야 덕분에 매일 지옥이고 배신감 때문에
    온몸에 소름이 끼쳐 벌레XX야 다신 내 인생에서 나타나지 말고
    평생 나한테 원망 받으며
    지/////옥에 꼭 가렴!!!!!!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2

      나르시시스트는 누구보다 본인을 싫어하고 자존감이 낮으며 세상을 두려워합니다. 하나 위안이 되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그들이게는 이미 지옥에 가깝게 괴롭다는 거에요. 거기에 우리 위안을 삼아요.

  • @골프는죽어야끝났다
    @골프는죽어야끝났다 3 года назад +4

    가감사해요 화이팅 널리알려주셔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1

      응원 감사해요. 열심히 할게요!

  • @GTStory738
    @GTStory738 2 года назад +3

    공감받고 배려받는다고 느끼는 사람인데 정작 퇴근후에는 연락하는걸 짜증내 하더라구요 이때 든 생각이 아 이사람은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고 뭔가 나에게 다른 목적을 가지고 계산된 행동을 하는건가란 생각이 들면서 애매해지더라구요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이 하는 행동을 학습해서 연기하는게 아닌가란 의심이 생기는데 이부분을 검증하고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1

      일단 경고 신호(red flag)는 퇴근후에 연락하는걸 짜증낸다는 거네요. 제 전남편이 데이트 할 때 딱 그랬어요. 사랑에 빠진 사람이 하는 행동을 학습해서 연기한다는 말, 정말 너무너무 공감갑니다. 님의 직감이 맞을거에요. 검증할 방법은 시간밖에 없습니다. 나르는 본래 영리해서 오랜기간 상대를 속이는 연기도 기똥차게 잘 할 수 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의 호르몬이 줄어들 때 쯤, 본색이 들어날 거에요,. 의심의 눈을 거두지 말고, 잘 살펴보세요. 경고의 신호가 점점 강하게 나타날 거에요. 본인이 내킬 때만, 뭔가 필요한게 있을 때만 연락을 하고, 본인이 짜증나는 것을 상대에게 여과없이 드러낸다는 것 자체가 상대에게 존경심이나 배려가 없다는 거에요. 만약 님이 만나시는분이 나르가 나이더라도, 무례한 점이 있으신것 같아요.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3 года назад +14

    저는 그러더라고요
    제가 무슨 얘기를 하면
    난 남한테 관심없어
    이래요.... 으이고 화항

    • @장다르크
      @장다르크  3 года назад +10

      본인들 한테만 관심있는 것 같아요.

    • @도도한여도
      @도도한여도 2 года назад +4

      ㅋㅋㅋㅋ와 소름 저도 맨날 상대가 남얘기 관심1도없더고함

  • @파랑-h5j
    @파랑-h5j 3 года назад +12

    빨리 버려야함~
    공감 뭐든 아무겟도없어요.

  • @도도한여도
    @도도한여도 2 года назад +10

    저도 웃긴게 ㅋㅋ 무슨말을 하면 공감을 안함. (표정이나 말투는 엄청 당황스러워함. 그냥 못하는거보다 안하는거같은?)
    자기필요할땐 공감하는척 진자 무서움...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3

      그 당황하는 표정이나 말투자체가 "너에게 공감할 수 없어, 동의 할 수 없어!"라고 말하기 위한 것이죠. 대놓고 "너 뭔소리 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하는게 차라리 너 나을 지도요., 저런식으로 상대를 깔보는 나르입니다.

  • @에스더-m4v
    @에스더-m4v Год назад +1

    우리집 엄마ㅋㅋ임신하고 더 연끊음 우리땬 엄마딸 엄마딸 이러면서 톡왔는데 더싫어서 끊었다

    • @장다르크
      @장다르크  Год назад

      가족이라도 정서적으로 너무 힘들게 하면 거리를 두는게 최선라고 믿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