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악기 발전으로 세션분들 일자리 많이 사라진 것도 팩트 아닌가요??저는 가상악기도 일종의 ai 비슷하게 보는 입장인데...유명 베이시스트분도 유투브 나와서 세션으로 먹고사는 시대는 끝났다고 하시던데...특히나 베이스 기타 같은 경우는 몇몇 롹킹하거나 스트레이트 한 주법 제외하고는 잡음 뮤트 때문에라도 vsti로 찍는게 더 낫던데요.드럼도 꼭 실연녹음 사운드 필요한 스타일 아니면 가상악기가 더 낫던데 ..
번역업계에 있는 종사자로서 말씀드리면 AI가 도입되면서 이 분야에 사람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 번역 속도가 빨라지고 처리량이 늘어나면서 더 많아진 번역 데이터를 관리할 사람이 필요해졌고 AI가 번역한 결과물을 감수해서 완성도를 높여서 내보낼 사람이 필요해지면서 고용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어떤 업계든 AI가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에요. 업계가 필요로 하는 업무의 방향만 달라질 뿐이지 여전히 사람은 필요합니다. 사람이 없어도 기계끼리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어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 이상 말이죠
오마이갓 정말 반대로 말씀하시네요. ;;; 저도 음악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Ai를 다루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음악인더스트리 종사자가 금세 전부 망하지는 않지만 정말로 근시일내에 많은 일자리가 없어 질것이라는것이 너무도 자명해 보이고 실제로 일어나는 상태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정보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계열의 종사자들은 억울하게 근시일내에 그 필요성과 수요가 많이 줄어들것이 제 눈에는 명확해보입니다. 여러가지 사례가 있지만 자본에 영역으로 봤을때 가장 거대한 Pop음악에는 많은 인원 감축을 3년안에 많이 이루어질겁니다. 큰 기획사 이름있는 작곡가들은 열정페이주던 루키들까지 한 15명 손을 거쳐서 작업한것들은 이제 2-3명 정도의 손만 거치면 더 다양한 작업물이 나옵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아직도 Ai가 코딩 해준다는것은 그냥 허풍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놔둡니다. 당연히 아직 Ai가 처음부터 끝까지 코딩지식없이 프로그램 도저히 못만들지만 5사람이 할것 혼자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줍니다. 이제는 그냥 혼자 할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제가 혼자 처리하고 이 것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정말 짜릿하지만 제 Ai사용법을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습니다. 마스터링 튜닝 이런 Ai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점이니 지금도 포화상태인 음악시장에서 밤새노가다 하던 음악작업자중 많은 분들은 필요성이 급격하게 떨어질것이 너무도 자명해보입니다.
문제는 기술발전속도와 저지능자의 도태문제죠.. 기술 발전의 속도와 사회가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빠른데 그걸 쫒아갈 지능을 갖춘 사람만이 먹고 살수 있고 그외 사람들은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 도태가 되는... 그러면서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그럼 사회불안이 높아지고 치안이 나빠지고...
AI가 진짜 심각한게, 프롬프트 딸깍해서 AI가 곡 찍어내놓은걸 진심으로 자기가 작곡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심지어 수노로 하루 수십곡씩 찍어내면서 1인 레이블 행세하는 놈들도 있고. 관련 사이트에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중에 하나가 "저작권 어떻게 인정받나요?" 일 정도임. 굶어죽고 뭐하고 이전에, 뮤지션의 창작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가 생길까 더 걱정스러움
당장은 아니겠지만 결국 어느 분야, 어느 직종이든 시간 문제일 것이라 보네요. 나아아중에 가면 지금의 뉴트로니 힙트로니 타령하면서 아날로그 제품이나 연출이 힙한 감성이 된 것처럼 AI 생성이 주류가 된 후에는 그에 반해 극마이너 감성으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걸 쓰는게 힙한거지 이런게 나올거라 생각. 물론 인류가 언제까지 문명의 주인으로서 생존할지는 알 수 없지만..
절대 그럴일은 없습니다. 작년에 공개된 유명한 실험이 있었지요. AI에게 사람의 얼굴을 그리라고 하고, 이 얼굴을 수정하면서 계속 그리게 하니까 어느 시점에는 억굴이 아닌 얼룩 정도로 변하는걸 실험으로 확인했지요. 이것도 역시 AI는 자체적으로 판단을 할 능력이 없어서 입니다. 이게 기본적으로는 모핑이기 때문지요. 모핑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사용해오던 방식인데, 변형은 AI가 하고 판단은 사람이 하면서 규칙에 따라 수정해가면 사람이 원하는 이미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판단 자체를 AI 에 맞기면 무질서한 도형이 나옵니다. 엔트로피가 증가한 거지요.. 그러니까 AI때문에 그림 그리는 사람이 굴어죽지 않습니다.
@ 제 전공이 IT이고 1990년대 말부터 2000년 초중반까기 초기 AI개발에 간접적이지만 간여했었고, 그러다보니 AI의 메카니즘과 학습방식, 무엇보다 aI의 추론과정을 잘 알고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작 AI의 갭라에 간여하는 전문가들은 AI만능론 같은건 생각도 안합니다. 그저 생성된 AI의 활용을 연구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데, 사실 그건 절반은 마케팅을 위한 수사라고 봐야 할겁니다.
@@allenyoo57 마차 장인들도 똑같이 이야기했지.. 자동차가 마차를 대체하는 일 같은 건 "절대" 있을 수 없다고ㅎㅎ 물론 당장 10, 20년 극적인 변화는 업겠지만 원래 시대의 큰 흐름은 당장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느끼기 힘듬. 새로운 변화가 정착되고 나서야 아 내가 무지했고 늦었구나 하지.
디지털화 되어진 자료가 많은 분야일 수록 먼저 없어집니다. 시간 효율 퀄리티 측면에서 인간은 AI를 이길 수 없습니다. 창작 영역이 있어서 절대 AI가 대체 할 수 없다고 했던 그림, 사진 부분에서 AI가 인간을 능가했습니다. 음악도 공연이나 퍼포먼스가 중시되는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결국 AI가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평소 채널을 유용하게 즐겨 보지만 이번 만큼은 참견하고 싶네요. AI 등장 이후로 원작자들은 점점 소외당하고 있어요. 오픈AI 등 생성형 AI 솔루션들의 무단 스크롤링 문제는 아실 것 같고.. AI 콘텐츠 관련 기업 대부분이 저작권 관련 정보를 비식별화해서 유통시키고 있어요. 저작권 관련 공공기관들도 이를 정책적으로 권장하는 세상입니다. 현재 주류 음원 유통 플랫폼은 월구독 등으로 콘텐츠 가격을 덤핑치고 자기들 비용처리에 인건비까지 후하게 쳐서 다 빼고 남은 부분을 원작자분으로 통보하죠. 원작자들은 녹음실 사용료, 세션 일당, 창작 및 습작 퇴고 편곡 등 각종 공임비용 처리 권한은 원천 박탈당한 상태구요. 먼저 만들었으니까 정산이나 비용처리도 먼저여야 정상인데... 멜론 등의 유명 플랫폼들은 페이퍼컴퍼니 만들어서 그 남은 저작권료까지 빼돌렸다가 퇴사자 고발로 걸렸는데 제대로 처벌 받지 않았죠. 상황이 이러하니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서 창작 시도는 점점 줄어들고 추억의 원작을 리메이크하거나 AI로 돌려서 나온 콘텐츠가 원작자들이 떠나간 공석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저작권료로 먹고 사는 사람도 있다 하겠죠. 그런 지위에 이미 올라선 사람이면 기존 기관, 유통 기업에 줄을 대고 있을테고, 공생관계인 상황에서 민감한 문제를 공론화하려 들까요? 과거 서태지, 신대철씨가 뭔가 다른 길로 가보려 저항했었지만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진 못했죠. 지금 상황은 결혼식을 하는 신랑, 신부가 식권을 통한 정산 시스템을 준비하지 않고, 피로연 정산을 결혼식장 측에 전적으로 신탁한 상황이라 비유할 수 있어요. 근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검색하면 별의 별게 다나오는 세상인데.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요약하면 원작자들이 목마르지 않으니 직접 우물을 파지 않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DK님이 원작자보다 중재자 편 드는 건 당연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작가가 아닌 프로듀서로 칭하고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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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느정도 성과를 낸 분들은 상관 없을 수도 있음
Ai가 어느정도 기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결국 신입들은 진입 장벽이 매년 가파르게 올라갈 게 보임
이게 쌓이면 결국 극 소수만 누리는 특이한 직업이 될 거 같음
요약: 나는 안 굶어 죽을걸?
가상악기 발전으로 세션분들 일자리 많이 사라진 것도 팩트 아닌가요??저는 가상악기도 일종의 ai 비슷하게 보는 입장인데...유명 베이시스트분도 유투브 나와서 세션으로 먹고사는 시대는 끝났다고 하시던데...특히나 베이스 기타 같은 경우는 몇몇 롹킹하거나 스트레이트 한 주법 제외하고는 잡음 뮤트 때문에라도 vsti로 찍는게 더 낫던데요.드럼도 꼭 실연녹음 사운드 필요한 스타일 아니면 가상악기가 더 낫던데 ..
주니어 개발자가 굶어죽게 생겼슴니다.. 아니 난 아닐 줄 알았지😢
번역업계에 있는 종사자로서 말씀드리면 AI가 도입되면서 이 분야에 사람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 번역 속도가 빨라지고 처리량이 늘어나면서 더 많아진 번역 데이터를 관리할 사람이 필요해졌고 AI가 번역한 결과물을 감수해서 완성도를 높여서 내보낼 사람이 필요해지면서 고용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어떤 업계든 AI가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에요. 업계가 필요로 하는 업무의 방향만 달라질 뿐이지 여전히 사람은 필요합니다. 사람이 없어도 기계끼리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어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게 지금이야 AI가 워낙 초기 단계라 생기는 단기적인 현상일 뿐이지 장기적으로 보면 이미 가장 먼저 없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업계 중 하나에요..ㅋㅋ
오마이갓 정말 반대로 말씀하시네요. ;;; 저도 음악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Ai를 다루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음악인더스트리 종사자가 금세 전부 망하지는 않지만 정말로 근시일내에 많은 일자리가 없어 질것이라는것이 너무도 자명해 보이고 실제로 일어나는 상태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정보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계열의 종사자들은 억울하게 근시일내에 그 필요성과 수요가 많이 줄어들것이 제 눈에는 명확해보입니다. 여러가지 사례가 있지만 자본에 영역으로 봤을때 가장 거대한 Pop음악에는 많은 인원 감축을 3년안에 많이 이루어질겁니다. 큰 기획사 이름있는 작곡가들은 열정페이주던 루키들까지 한 15명 손을 거쳐서 작업한것들은 이제 2-3명 정도의 손만 거치면 더 다양한 작업물이 나옵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아직도 Ai가 코딩 해준다는것은 그냥 허풍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놔둡니다. 당연히 아직 Ai가 처음부터 끝까지 코딩지식없이 프로그램 도저히 못만들지만 5사람이 할것 혼자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줍니다. 이제는 그냥 혼자 할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제가 혼자 처리하고 이 것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정말 짜릿하지만 제 Ai사용법을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습니다. 마스터링 튜닝 이런 Ai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점이니 지금도 포화상태인 음악시장에서 밤새노가다 하던 음악작업자중 많은 분들은 필요성이 급격하게 떨어질것이 너무도 자명해보입니다.
6:53 전엔 그냥 루프만 얹은 rnb만 들어봤는데 이건 섹션도 엄청 넣고 리듬 다이내믹까지 미쳤네요
문제는 기술발전속도와 저지능자의 도태문제죠.. 기술 발전의 속도와 사회가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빠른데 그걸 쫒아갈 지능을 갖춘 사람만이 먹고 살수 있고 그외 사람들은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 도태가 되는... 그러면서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그럼 사회불안이 높아지고 치안이 나빠지고...
AI가 진짜 심각한게, 프롬프트 딸깍해서 AI가 곡 찍어내놓은걸 진심으로 자기가 작곡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심지어 수노로 하루 수십곡씩 찍어내면서 1인 레이블 행세하는 놈들도 있고. 관련 사이트에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중에 하나가 "저작권 어떻게 인정받나요?" 일 정도임. 굶어죽고 뭐하고 이전에, 뮤지션의 창작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가 생길까 더 걱정스러움
dk님 빅뱅 팬들이 만든 ai노래 들어봤어요? 그거듣고 저 놀랬어요ㄷㄷ
당장은 아니겠지만 결국 어느 분야, 어느 직종이든 시간 문제일 것이라 보네요. 나아아중에 가면 지금의 뉴트로니 힙트로니 타령하면서 아날로그 제품이나 연출이 힙한 감성이 된 것처럼 AI 생성이 주류가 된 후에는 그에 반해 극마이너 감성으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걸 쓰는게 힙한거지 이런게 나올거라 생각. 물론 인류가 언제까지 문명의 주인으로서 생존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음악보다도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AI로 굶어 죽게 생긴거 같아요.
절대 그럴일은 없습니다. 작년에 공개된 유명한 실험이 있었지요. AI에게 사람의 얼굴을 그리라고 하고, 이 얼굴을 수정하면서 계속 그리게 하니까 어느 시점에는 억굴이 아닌 얼룩 정도로 변하는걸 실험으로 확인했지요. 이것도 역시 AI는 자체적으로 판단을 할 능력이 없어서 입니다. 이게 기본적으로는 모핑이기 때문지요. 모핑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사용해오던 방식인데, 변형은 AI가 하고 판단은 사람이 하면서 규칙에 따라 수정해가면 사람이 원하는 이미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판단 자체를 AI 에 맞기면 무질서한 도형이 나옵니다. 엔트로피가 증가한 거지요.. 그러니까 AI때문에 그림 그리는 사람이 굴어죽지 않습니다.
@@allenyoo57절대라는건 좀 오만한생각 같아요
@ 제 전공이 IT이고 1990년대 말부터 2000년 초중반까기 초기 AI개발에 간접적이지만 간여했었고, 그러다보니 AI의 메카니즘과 학습방식, 무엇보다 aI의 추론과정을 잘 알고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작 AI의 갭라에 간여하는 전문가들은 AI만능론 같은건 생각도 안합니다. 그저 생성된 AI의 활용을 연구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데, 사실 그건 절반은 마케팅을 위한 수사라고 봐야 할겁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 이미 굶어 죽고 있어서 상관없을거 같아요
@@allenyoo57 마차 장인들도 똑같이 이야기했지.. 자동차가 마차를 대체하는 일 같은 건 "절대" 있을 수 없다고ㅎㅎ 물론 당장 10, 20년 극적인 변화는 업겠지만 원래 시대의 큰 흐름은 당장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느끼기 힘듬. 새로운 변화가 정착되고 나서야 아 내가 무지했고 늦었구나 하지.
AI 는 보조 할수 있는 기술 입니다. 절대 사람이 할수 없는 영역만 도움을 줄 뿐이지 사람이 해야 될 것도 많습니다.
딥러닝의 손길이 아직 닿지 않은 새로운 세계로 인간이 발걸음을 열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몇몇 작곡 외주 업체에선 레퍼런스대신 ai를쓰고 가상악기로 퀄리티 높이는 식으로 사용을 한다더군용
32비트 정박 다 치는 ai 드럼 vs 삑싸리 내는 qwer 초단 드럼
격동의 시기입니다😂
디지털화 되어진 자료가 많은 분야일 수록 먼저 없어집니다. 시간 효율 퀄리티 측면에서 인간은 AI를 이길 수 없습니다. 창작 영역이 있어서 절대 AI가 대체 할 수 없다고 했던 그림, 사진 부분에서 AI가 인간을 능가했습니다. 음악도 공연이나 퍼포먼스가 중시되는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결국 AI가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의사소통은 언어적 표현 7% 비언어적 표현 93%
지금 AI는 7% 만으로 소통하고 있음.
AI = 결과물을 빠릿빠릿하게 제출하긴하는데, 뭔가 말귀를 못 알아먹는 직원.
아니 그게 아니라고 -> 사람 쓰면 됨.
걍 니 알아서 해봐라 -> AI 쓰면 됨.
창팝 들으면 생각이 달라질 거 같은데
프롬프트도 AI가 써줍니다 그리고 손가락 문제 해결한 AI벌써 이미 나왔습니다. AI 발전 속도는 상상 이상으로 빠릅니다.
음악 대충 때려넣어서 편곡해주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편곡은 사람이 해줘야됩니다...
Suno로 1000만 조회수 찍은 노래도 있는거보면 새롭게 길을 못찾으면 다들 AI로만 만들거 같다는 느낌이 안사라집니다
과징금 크악
조회수 주작은 뭐야
@@읎슈읎슈-v2f 씨
발
Ai말기를 존나 못알아처먹는 어시랑 똑같음
평소 채널을 유용하게 즐겨 보지만 이번 만큼은 참견하고 싶네요. AI 등장 이후로 원작자들은 점점 소외당하고 있어요. 오픈AI 등 생성형 AI 솔루션들의 무단 스크롤링 문제는 아실 것 같고.. AI 콘텐츠 관련 기업 대부분이 저작권 관련 정보를 비식별화해서 유통시키고 있어요. 저작권 관련 공공기관들도 이를 정책적으로 권장하는 세상입니다. 현재 주류 음원 유통 플랫폼은 월구독 등으로 콘텐츠 가격을 덤핑치고 자기들 비용처리에 인건비까지 후하게 쳐서 다 빼고 남은 부분을 원작자분으로 통보하죠. 원작자들은 녹음실 사용료, 세션 일당, 창작 및 습작 퇴고 편곡 등 각종 공임비용 처리 권한은 원천 박탈당한 상태구요. 먼저 만들었으니까 정산이나 비용처리도 먼저여야 정상인데... 멜론 등의 유명 플랫폼들은 페이퍼컴퍼니 만들어서 그 남은 저작권료까지 빼돌렸다가 퇴사자 고발로 걸렸는데 제대로 처벌 받지 않았죠. 상황이 이러하니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서 창작 시도는 점점 줄어들고 추억의 원작을 리메이크하거나 AI로 돌려서 나온 콘텐츠가 원작자들이 떠나간 공석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저작권료로 먹고 사는 사람도 있다 하겠죠. 그런 지위에 이미 올라선 사람이면 기존 기관, 유통 기업에 줄을 대고 있을테고, 공생관계인 상황에서 민감한 문제를 공론화하려 들까요? 과거 서태지, 신대철씨가 뭔가 다른 길로 가보려 저항했었지만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진 못했죠. 지금 상황은 결혼식을 하는 신랑, 신부가 식권을 통한 정산 시스템을 준비하지 않고, 피로연 정산을 결혼식장 측에 전적으로 신탁한 상황이라 비유할 수 있어요. 근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검색하면 별의 별게 다나오는 세상인데.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요약하면 원작자들이 목마르지 않으니 직접 우물을 파지 않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DK님이 원작자보다 중재자 편 드는 건 당연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작가가 아닌 프로듀서로 칭하고 계시니...
커케마다 소리가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 ai가 나오면 이제 심각할거 같긴 합니다…
AI는 무언가의 보조역할 까지가 딱 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프로듀서라는 직업은 어느 장르여도 AI가 넘보기 힘든 영역일거 같아요.
반대로 어시생활 거쳐야만 하는 직업들에 새로운 사람이 진입하기는 어려워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