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노션을 '익혀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노션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 같아요 수동으로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게 가능하다면 굳이 노션을 쓸 필요가 없죠. 그런 분들에겐 노션이 지원하는 기능이 과도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노션이 가진 데이터베이스 기능이 진정 필요했던 사람들이라면 과거에 이미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유랑하면서 '이런 노트 어플은 없을까?' 고민했을 겁니다. 기존 노트 필기앱이 제공하는 단순한 표에는 수많은 정보값을 관리하기가 곤란했을 테고, 엑셀처럼 중구난방으로 파일을 저장하는 방식은 오래전부터 지쳤을 테죠. 당연히 노션은 완벽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단점 또한 존재하지만,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노션의 단점은...그냥 사용 목적이 잘 맞지 않았던 게 제일 큰 원인 같습니다. 시청하신 분 중 만약 후자에 속하신 분이 계시다면 너무 염려마시고 노션을 사용해보셨으면 합니다. 업무 컴퓨터 속 수많은 엑셀 파일을 들락날락거리며 머리를 쥐어 짜는 일이 반 이상 줄어들 거라고 생각해요.
역시 다 자기에게 맞는게 있나봅니다. 전 테크몽님 노션 관련 영상 보고 입문했는데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처음부터 데이터베이스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3번 블록글쓰기는 쉬프트+엔터 하면 한 블럭안에서 글쓰기 가능한데, 설마 이걸 모르고 말씀하신거 같진 않고 다른 메모장이나 워드프로그램만큼 편하지는 않아도, 내가 원하는데로 세부 설정은 안되더라도 그외 데이터베이스 활용부분이 모든걸 압도합니다. 무튼 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기도 전에 영상보고 포기하시는분 계신거 같아 글 남기고 갑니다.
내용에 공감합니다. 그냥 주관식으로 한 줄 쓰면 끝낼 문제를 모든 항목을 1,2,3,...객관식으로 만들어서 불필요적으로 복잡하게 만든 느낌. 기능성은 엑셀에 못미치고, 직관성도 타 노트, 협업툴에 밀리고, 기록을 위한 기록을 하는 게 아니라면 쓸 이유가 없더라구요. 생산성을 위해 깔았는데 어느 순간 비생산적이라고 느껴졌어요.
노션이라는 툴을 쓰면서 매번 리뉴얼을 해야 하는게 오래걸리고, 막상 리뉴얼을 하고나면 다시 부족한게 생각나면서 또 리뉴얼을 반복... 결국 루틴을 위해 시작했던 노션을 점점 미루게 되는 상황이 온 것 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되었고 매번 하는 시행착오지만 다른 방법을 또 찾아나서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노션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3부작 [1] 내가 노션(notion)을 사용하지 않게된 4가지 이유 : ruclips.net/video/v0mL8aZ9adE/видео.html [2] [2] 얼마나 직관적인가. 노트를 사용하는 진짜 이유 : ruclips.net/video/uE3LkFMQRhM/видео.html [3] 노션, 투두리스트, 옵시디언같은 생산성 툴보다 더 중요한 것은 : ruclips.net/video/yHzr0yz1Zho/видео.html
@@최민철-z6g 네 전지가 실물 사이즈의 개념이 아니라 넓은 공간의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아패드도 12.9를 쓰는데 이 이상 작업적 편의성이 좋은 장비는 현재까지는 없으니 아쉬운 대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매번 봐야되는 일정은 옆에 아이패드에 상시 띄워놓고 있어요.
제 생각에 노션을 '익혀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노션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 같아요
수동으로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게 가능하다면 굳이 노션을 쓸 필요가 없죠. 그런 분들에겐 노션이 지원하는 기능이 과도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노션이 가진 데이터베이스 기능이 진정 필요했던 사람들이라면 과거에 이미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유랑하면서 '이런 노트 어플은 없을까?' 고민했을 겁니다.
기존 노트 필기앱이 제공하는 단순한 표에는 수많은 정보값을 관리하기가 곤란했을 테고, 엑셀처럼 중구난방으로 파일을 저장하는 방식은 오래전부터 지쳤을 테죠.
당연히 노션은 완벽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단점 또한 존재하지만,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노션의 단점은...그냥 사용 목적이 잘 맞지 않았던 게 제일 큰 원인 같습니다.
시청하신 분 중 만약 후자에 속하신 분이 계시다면 너무 염려마시고 노션을 사용해보셨으면 합니다.
업무 컴퓨터 속 수많은 엑셀 파일을 들락날락거리며 머리를 쥐어 짜는 일이 반 이상 줄어들 거라고 생각해요.
역시 다 자기에게 맞는게 있나봅니다.
전 테크몽님 노션 관련 영상 보고 입문했는데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처음부터 데이터베이스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3번 블록글쓰기는 쉬프트+엔터 하면 한 블럭안에서 글쓰기 가능한데, 설마 이걸 모르고 말씀하신거 같진 않고
다른 메모장이나 워드프로그램만큼 편하지는 않아도, 내가 원하는데로 세부 설정은 안되더라도 그외 데이터베이스 활용부분이 모든걸 압도합니다.
무튼 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기도 전에 영상보고 포기하시는분 계신거 같아 글 남기고 갑니다.
저도 이것 저것 많은 걸 시도해 보는 성격인데 이번 영상보고 버릴 건 버리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정리를 위한 정리는 너무 힘들어요 😅
아직 DB활용을 지대로 못하시는구나..
이 부분이 좀 어렵지만...
DB구조만 이해하면 샹각이 달라질겁니다.
내용에 공감합니다. 그냥 주관식으로 한 줄 쓰면 끝낼 문제를 모든 항목을 1,2,3,...객관식으로 만들어서 불필요적으로 복잡하게 만든 느낌. 기능성은 엑셀에 못미치고, 직관성도 타 노트, 협업툴에 밀리고, 기록을 위한 기록을 하는 게 아니라면 쓸 이유가 없더라구요. 생산성을 위해 깔았는데 어느 순간 비생산적이라고 느껴졌어요.
저도 노션이 왜 편하고 좋은지 모르겠네요. 유튜버들이 하도 노션을 예찬하고 노션을 만나기 전 후로 인생을 나눌수있다라고 까지 하는 사람도 있어서 써볼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불편합니다 ㅎ
노션을 접하면서 편리해진 엑셀? 쉬워진 엑셀? 이런 기분도 들었는데 사용할 수록 효율성에서 의심이 들기 시작하고 있는데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노션이라는 툴을 쓰면서 매번 리뉴얼을 해야 하는게 오래걸리고, 막상 리뉴얼을 하고나면 다시 부족한게 생각나면서 또 리뉴얼을 반복...
결국 루틴을 위해 시작했던 노션을 점점 미루게 되는 상황이 온 것 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되었고 매번 하는 시행착오지만 다른 방법을 또 찾아나서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게 저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노션 쓸려고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 영상 보고 나니 뭔 말인지 알 것 같네요. 안쓸렵니다.ㅋㅋㅋ 참고로 100번째 좋아요 눌렀네요.
100번째에 좋아요 누르는건 어디에 참고할수 있나요?
처음엔 어렵겠지만 노션이 익숙해지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1년을 넘게 쓰기는 했지만, 역시 자기 사고방식에 맞는 툴이 있는 거 같아요.
막말로 엑셀이랑 차이점이뭔지모르겠어요..
엑셀은 심지어 거기에 함수까지적용하면 훨씬 깔끔하게사용가능한데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완전 공감해요!!!!!!!!!x10000!!!!!!!!! 대충 보면 편해보이고 좋아 보이는데 막상 업무에 적용해 보면 정말 불편합니다.
결국 기본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노트, 캘린더 이런 것들... 괜히 수십년째 기업에서 기본으로 채택하는 것이 아니죠 ㅋㅋ
역시나 툴은 거들 뿐, 사람이 바껴야 되나봅니다.
서점 주인장님. 오픈 축하드립니다. 얼굴이 안나오니 아쉽긴 하지만 ㅎㅎ. 저도 노션이라는 프로그램 들어보긴 했는데 이런거 쓰려면 공부해야 해서 시작을 안했더래요~ ㅋㅋ
2024년에는 PDS 다이어리라고 하나 사서 거기에 기록을 갈아 넣을까 합니다.
서점 흥하세유~~
얼굴 곧 나오지 않을까 싶읍니다. ㅋㅋ PDS다이어리는 엄청 유명하지 않습니까. 좋은 기록생활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ㅎㅎ
노션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3부작
[1] 내가 노션(notion)을 사용하지 않게된 4가지 이유 : ruclips.net/video/v0mL8aZ9adE/видео.html
[2] [2] 얼마나 직관적인가. 노트를 사용하는 진짜 이유 : ruclips.net/video/uE3LkFMQRhM/видео.html
[3] 노션, 투두리스트, 옵시디언같은 생산성 툴보다 더 중요한 것은 : ruclips.net/video/yHzr0yz1Zho/видео.html
나도 몇개월째 왜 써야하는지 내 업무에 어떻게 적용시켜 발전시킬지 와닿지 않아서 고민 스트레스입니다
업무에서 써야하는 상황이시라면 스트레스 만땅이실 거 같습니다
자기기 활용 못하는걸 단점이라고 해버리면;;;;
저도 뭐 기능이 쓸데 없이 많아서 트렐로로 다함
트렐로에 정착하시었군요. ㅎㅎ
가격도 머 두배씩 오르냐
쓰지마세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잘 채워가고 있습니다.
난 단순한 워크플로위가 짱이더만
영상의 메모 도구는 아이패드인가요?
네 아이패드의 노타빌리티 입니다
@@yeo_mok 큰 전지가 필요하시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아이패드도 12인치를 쓰시나요? 저는 작은 사이즈에서는 결국 보이는 정보가 적어져서 아쉬울 때가 많거든요.
@@최민철-z6g 네 전지가 실물 사이즈의 개념이 아니라 넓은 공간의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아패드도 12.9를 쓰는데 이 이상 작업적 편의성이 좋은 장비는 현재까지는 없으니 아쉬운 대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매번 봐야되는 일정은 옆에 아이패드에 상시 띄워놓고 있어요.
역시 노타빌리티가 짱
공부는 마진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