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와 눈동자 | 엔딩 크레딧이 흐르기 좋은 날#3 | Lyrics | AI 노래 | Suno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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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나는 영원히 멈추지 않는 시계를 가지고 싶었는데.
    진자와 눈동자
    -Suno AI
    Lyrics by epoh
    운명을 결정하는 진자가
    너의 눈동자의 속도로 움직여
    우리는 별 두 개가 떨어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소원을 빌었지
    그때 네가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한 가지를 빌었어
    아프고 싶다고
    의결권을 쥐지 못한 채
    태어나는 것은 사람이라서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 못 하는
    그런 사랑이라서
    우리는 언제나 잘못된 그릇에
    DA DA DA 달을 담고 말아
    분명 흘러넘치고 말 텐데
    아프고 싶어, 라고 말한다면
    분명 너는 토라지겠지
    그러니 별 두 개가 떨어지는
    밤하늘 올려다보며 빌었던 소원은
    영원히 나 혼자만의 비밀로
    삼도록 할 게
    너는 무엇을 빌었을까
    잊어줘, 같은 게 아니라면 좋을 텐데
    의결권을 쥐지 못한 채
    태어나는 것은 사람이라서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 못 하는
    그런 사랑이라서
    우리는 언제나 잘못된 그릇에
    DA DA DA 달을 담고 말아
    분명 흘러넘치고 말 거야
    두 사람의 손이
    포개져서 밀었던
    그날의 진자는
    점점 느릿하게 깜빡이다가
    스르륵 감기는
    너의 눈동자의 속도로
    결국은 멈출 거야
    그렇다면 나는
    아프고 싶다는 소원 대신
    마찰이 사라진 세계를
    바래야 했던 것은 아닐까
    괴로운 숨을 감춘 채
    웃을 수 있는 것은 사람이라서
    눈치챘지만 못 본 체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라서
    우리는 언제나 잘못된 그릇에
    DA DA DA 달을 담고 말아
    분명 흘러넘치고 말 텐데
    언제나 같은 선택을 하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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