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천재라고 생각하는게 단순히 불륜,이혼 내용이 아님... 결국 자신이 그리며 살던 그 자신에게 속았다는걸 보여줌...아무도 시킨적 없는데 남편한테 헌신하며 완벽한 가정이라 착각하던 지수....준표라면 지수네 가정처럼 살 수 있을거라 착각한 화영...결국 아무것도 놓은 것 없지만 본인은 다 버리고 화영한테 갔다고 착각하는 준표.... 그러나 스스로에게 속았다는걸 본인은 모름... 김수현 드라마는 진짜 인간이란 이렇게 어리석은 존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듯 함. 감자에 집착하는 삼시세끼 삼식이 홍준표 캐릭터도 웃겨보이지만 바닥의 슬픔에서도 메뉴따지는 인간의 하이퍼리얼리즘임.
철학자 동생이 당하는 일에 내일같이 나서주고 마트에서 교양강좌 펼칠 정도로 성격이 쎄지만, 막상 홍가가 화영이랑 빠빠이하니까 동생 상처받는거보다 이혼녀꼬리때문에 아니면 자식을 위해서 '엄마'인 동생이 참고 홍가를 다시 받아들였으면 하고 제안하는거 자체가 옛 여성 스타일이라는 뜻일듯
지수는 친정아버지한테 사랑받고 엄마 안 계서도 언니가 돌봐주고 남동생도 누나누나하면서 따르는 안정적인 가정에서 컸으니... 경민이가 준영이보다 안정적인 것도 엄마가 전업주부인 것도 있겠지만 옆집에 사촌들 살면서 같이 자란 것도 큰듯 외동아들이지만 외동같지 않게 형 누나들 보살핌 받고 자라서 외도한 아빠 없어도 엄마 이모 이모부 누나 형 외삼촌 외숙모 등등 기댈 사람 많으니 엄마 아빠밖에 없었던 준영이는 ㄹㅇ 세상 무너진 거고 생각해보니 사빠죄아는 ㄹㅇ 쳐죽일 놈이었다
@@뽈롤롤롤로-c8l ㄴㄴ뭘 모르시네 지난화보면 나옴 결국 화영이는 지수가 꾸린 가정을 가지고 싶었던 거임 그래서 자식도 낳고 싶었던 거고 만약 지수랑 홍준표가 결혼 안했고 직업도 조건도 다른 남자가 지수 옆에 있으면 화영이는 홍준표 거들떠도 안보고 지수 남편 뺏음. 위에 댓글 쓰신 분 말이 맞음
사실 우리네 아버지들 중 흔한 사람이지. 홍준표 같은사람은. 부정하고 싶지만 불륜하고 더 큰소리 치는 남자들 정말 쎄고 쎘다. 그런 어머니를 봐야하는 자식은 남자혐오가 생기고 평생을 증오하면서 애증의 관계로 아버지를 봐야하는 그 자식들의 트라우마는 얼마나 큰지. 정말 불륜은 해선 안될 죄악이다.
이거보니 울아빠생각남. 울아빠도 객관적으로보나 주관적으로보나 인생 헛 산 인간인데 우유부단하고 밥줘충. 딱 홍감자처럼 이도저도 아닌태도에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는걸 못견뎌해서 저렇게 지가 불리하고 몰릴때만 큰소리치는 인간. 그 외에는 주도적이지도 않고 이성적이지도 않음. 하는것도 없는 양반인데 하루세끼는 꼬박처먹고. 그래서 엄마가 독하게 가정이끌고 어떻게든 버티는 식이었음 지금은 자식들 다 컸으니 이끌필요는 없어졌지만.. 당신입장에선 얼마나 속이 썩어갔을지. 아무튼 이경희님 댓글이랑 그 대댓이 이입이 잘됨. 밥처먹는 꼬라지보면 아주 숟가락으로 대굴빡 찍어버리고싶음
세번 결혼하는 여자도 그렇고 이혼부부가 굳이 억지로 재결합하지 않고 자기 삶 찾으면서 끝나는 드라마 쓰는 사람은 2020년이 되었어도 원로 중 원로인 김수현작가뿐.. 진짜.. 작가도 나이가 많으니 어떤 부분에서는 낡은 생각도 비춰지지만 그걸 감안해도 여전히 나이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깬 사람이고 진보적인 사람
결혼해보니 부부는 사랑만으로는 절대로 이어지지 않는다. 사랑으로 시작해서 서로의 희생, 추억, 연민 수많은것들을 통해서 서로 신뢰로 뭉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된다. 근데 그 신뢰를 깨뜨리면 아무리 사랑했던 사이라도 회복하기 힘들어지는듯.. 그래서 불륜은...절대로 하면 안된다.
임슬아 근데 바람펴서 만난사람 아무리 사랑해봤자 그사랑이 그렇게 진실성이 있을지 의문이네요ㅋㅋ 정말 사랑에 대한 신의가 있는 사람은 새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유혹을 뿌리치려 노력할테고 그래도 안되면 애인에게 먼저 정중히 이별의사 전한 후 기간 충분히 뒀다가 새 사람 만날텐데.. 아무런 신중함도 신의도 없이 충동적으로 시작해서 결혼까지 한다라..ㅋㅋㅋ 결혼 그 자체가 책임이고 현실인데 그 묵직한 책임 과연 잘 지고 나갈수 있을지.. 님 전남친과 바람난년 부부 심히 걱정스럽네요.. 뭐 님한텐 잘된일이죠ㅎㅎ 신의없는 남자 알아서 떨어져 나갔으니 님은 진짜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세요
화영이가 나쁜 캐릭터였지만 화영이 말대로 화영이는 진짜 올인했음 홍준표한테.. 친구버려 부모버려 다버리고 갔는데 감자새끼는 우유부단ㅋㅋㅋ왔다갔다 염병 진짜로 눈맞아서 미쳤으면 자식도 버리고 연락 안했어야함 주변에 친구봤는데 부모님이 각자 바람나서 자식버리고 친척한테 맡겨서는 연락끊겨 친척들이 키우는 경우 많이 봄... 그게 정말 불륜이어도 사랑에 미쳐서 올인하는거지; 화영이가 미국으로 떠나는데 공항까지 안쫓아가는거 봐ㅋㅋ 안붙잡혀도 마지막까지 모든 방법을 생각해서라도 붙잡고 공항까지 쫓아가 무릎 꿇었어야지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김나우와함께 '내 남자의 여자'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곧 돌아 올거JANA 감사했JANA❤)
SBS NOW 아니 진짜 그
김나우씌?..........
김지금님 지금 공개 해주면 좋JANA요
24부작을 12회로 나눠서 편집한거 였나요?? ㅠㅠ
고마웠어. 편집도 자막도 재밌어서 더 빠져볼수있었던거 같아. 또 재밌는 드라마들고 돌아와~ 반겨줄꺼야
그럼 다음주부터는 뭐해요?
이 드라마 보고 느낀 점 : 하유미 같은 친언니 있으면 이 세상 외롭지도 두렵지도 않다. 나의 슬픔에 저렇게 공감해주고 같이 속터져해주는 저런 친언니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그러게요 남편복으누없어도 언니복으로 다간듯요 ㅋㅋ
널보면나와달라 난 그냥 하유미가 되고싶음ㅋㅋㅋㅋㅋ
김sb 불륜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결혼 후에 끼니에 밥에 집착하는 남편들이 많아요. 밥 때문에도 싸움이 나기도 하고.
좋게좋게 해결하는게 좋은 사람들한테는 좀 그럴듯
올인이 아니라 상황에 밀렸다는 표현이 진짜 ㅋㅋㅋ 사이다다.
스스로 한것은 그저 욕정질이었다
배설
맞는 표현이죠. 약아빠진 바퀴벌레죠. 남한테 다 미루고
김희애 맨트 하나하나 주옥같음
결론: 홍준표가 제일 사랑한 건 지수도 경민이도 화영이도 부모님도 아니라 밥이었다
비냐 그 다음은 감자였다
감자가 퍼스트 밥이 세컨 ㅋㅋㅋㅋㅋㅋ 홍감자로 개명해야할듯
포슬포슬 감자였다.
ㅋㅋㅋㅋㅋㅋ맞아요ㅋㅋㅋㅋ밥 그리고 감자ㅋㅋㅋㅋ
감자: (서운)
홍준표 웃긴게 아내랑 같이 살 때는 빵 별로야 밥줘 아침마다 국 반찬 챙겨줘 난리쳐놓고 혼자 되자마자 대충 빵에 우유로 끼니 해결함 ㅋㅋㅋㅋ 남이 노력하는건 안중에도 없는 식충이 그 자체...
ㅅㅂ
그래서 노력안하고 말만잘해서 잘사는사람들과 노력 죽어라해도 가난하게 사는사람들이 여기서 나왔나보군요ㅋㅋㅋㅋ
작가가 천재라고 생각하는게 단순히 불륜,이혼 내용이 아님...
결국 자신이 그리며 살던 그 자신에게 속았다는걸 보여줌...아무도 시킨적 없는데 남편한테 헌신하며 완벽한 가정이라 착각하던 지수....준표라면 지수네 가정처럼 살 수 있을거라 착각한 화영...결국 아무것도 놓은 것 없지만 본인은 다 버리고 화영한테 갔다고 착각하는 준표....
그러나 스스로에게 속았다는걸 본인은 모름...
김수현 드라마는 진짜 인간이란 이렇게 어리석은 존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듯 함.
감자에 집착하는 삼시세끼 삼식이 홍준표 캐릭터도 웃겨보이지만 바닥의 슬픔에서도 메뉴따지는 인간의 하이퍼리얼리즘임.
이샤론 너무나 공감 가는 글이라 댓 달고 갑니다. 김수현은 진짜 대단한 작가!
하이퍼 리얼리즘? 처음들어본다 무슨뜻인지 검색해봐야지 ㅎㅎㅎ
대박 ... 이거 넘 맞는말이네여
차호 어머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해요^^
맏딸로써 하유미 캐릭터도 너무 공감됐어요. 엄마없는 집안에 동생들 엄마같이 보살피며 컸을꺼고 결혼해선 가정의 화목을 위해 때로는 과격해지고 때로는 한없이 따뜻해지는 그래서 동생이 전남편과 합치기를 원하는것도 이해되고...김수현 작가는 정말 대단해요.
난 개인적으로 부부의세계보다 내남자의여자가 더 사실 그대로 인 것 같아서 좋음.... 정말 불륜의 밑바닥을 보여줌...
minhee k 본인이 쓰신게 악플인줄은 꿈에도 모르겠죠 개인적으로부부의세계는 김희애가 해서 인기를 끈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멜로 타령 .. 그 멜로도 김희애가 해서 설득력 있게 다가온건데요
minhee k 그래서 님이쓴게 악플인줄 몰랐다는거에요.
안타깝네요 그 의식이
ᄒᄉ 댓글 뭐였어여? 넘 궁금 ㅠ
ᄒᄉ 와,, gh확인했어요 이젠 악플이라는 ㄱㅓ 알고 지웠나보네요
밍밍 단순히 반응이 이래서 지우신게아니라 어떤게 잘못되었는지 아신거였으면 좋겠네요..
저건 우유부단이 아니라 비겁하고 약아빠진 거임.. 결국 아무 것도 포기 안했으면서 뭘 올인했다는 건지.. 감자랑 밥에 올인했지..
ㅋㅋㅋ
그놈의 밥 ㅋㅋㅋㅋㅋㅋ
이거네 결국 아무것도 포기안했어.
ㅋㅋ 밥
🥔 는 포기못합니다 ..
여자한테 역시 중요하고 믿을건 능력, 돈 뿐이다. 지수도 지금 경제적 자립이 되어있으니까 재결합 생각 없는거고 화영이는 능력이있으니 떠날 수 있는거고 여다경도 친정이 빵빵하니 이태오 버릴수있었던거...
그러니까 드라마 지
@@annazen1893 뭔소리야
말그대로 그런 집안 빵빵하고 능력있는 여자가 현실에서 많지 않으니 드라마란거죠..
맞음...난 여다경이부러웠음...
현실은 저런케이스 거의 드물다는거...
지수같은 스타일이 얼마나 자존감 강한데 바람핀 남편을 받아주겠어 항상 진심을 다하기 때문에 돌아서서도 후회라는게 없는 거임
남자에게서 마음이 떠나가는 여자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절대 충동적으로 떠나는게 아니다. 서서히 실망하고 또 실망하고 또 실망하고 바닥을 치면 떠나는거지
공감이요
완전 공감이요
사랑이사래들려재채기한다
이게진짜임
그치
화영이가 지수는 받아줄거라고 돌아가라니까 -> 나는 그러면 된다 치고 그럼 당신은??
화영이 떠난다는 순간 이 옵션 생각하고 있었음. 바로 다시 갈아타려고. 야 진짜 그 난리 쳐놓고 화영이에 대한 사랑이 고작 이 정도..... 추잡한 인간 홍준표......
Michael Scott 당연히 본처가 받아준다는 생각하는것도 어이없음ㅗ
바람피는남자들다하는생각임.나쁜넘들
Michael Scott 저도 그 대사 듣고 소름이었어요. 난 안가’! 이렇게 말할 줄 알았는데
진짜 저거 듣고 식겁.. 뒷대사 더 가관.. 받아줄거야 천사니까 ㅇㅈㄹ
김공중보건의 홍준표 옹호하는 거 진짜 없어보여ㅋㅋ
감자로 화영, 준표 관계를 표현한거가 대박인게 처음부터 끝까지 감자는 화영이가 신경 써왔음. 마지막에 감자가 다 타버린 것도 화영이 헤드셋, 눈 감고 있었고 나중에 알게 된 준표가 확인함. 애초에 화영이가 노력하지 않았다면 저기까지 갈 수도 없었을 관계임.
그런거군요.. 저는 아까운 감자 왜 태워ㅜㅜ 이렇게 봤는데
자꾸 감자가 등장한것도 이런 이유가 있겠네요 멋진해석입니다
해석 감자합니다
브라보🏌️♂️
감자가 여자가 준표에게 준 사랑을 상징하는듯
진짜 개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처한테는 "난 너 선택했어. 거절한 건 너야." 이러고 정부한테는 "당신한테 올인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작그만 밑장빼기냐?ㅋㅋㅋㅋㅋㅋㅋ
대박...완벽정리 ㅋㅋㅋ
와..... 씨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치네
방어적인 태도란게 뭔지 정확한 예시를 든 경우
방어적태도가 왜 발암인지 궁금한분들은 이 드라마 보시면 됩니다.
조올나 못난 놈
심지어 김희애가 지수한테 돌아가라니까..
나는 그렇게 하면 된다 치고ㅡ. 너는?
나참 ㅋㅋㅋㅋ 미친거 아닐가요?
수요가 없는데 왜 홍준표 샤워신을 공급해주시는거죠...?
유티핫뿜 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정확한 분석 ㅋㅋㅋㅋㅋㅋ
혼자만 볼수 없다는 심보Jan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지수한테 돌아가라니까 나는 그렇게 하면 된다치고..???? 와.. 최악.
와 여기서진짜 소름...
ㄹㅇ 저도 그부분에서 기가차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할거라생각하는건가?
되게 당연히Ok될줄아는듯한 저 행동;
그런 미친짓거리하고도 전처가 받아줄거라 착각하는 미친놈...반성따윈없는거지 양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음 감히 돌아갈 생각못해야 정상인데~~
배종옥 배우 대박.
청소기 부수고 서재 책꽂이 뒤엎는 장면보는데
한 여인의 분노가 그대로 느껴져서
갑자기 내가 당한일처럼 맘이 아프고 서러워지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와르르....ㅜㅜㅜㅜㅜ
정말 여자배우들 모두 연기 미쳤다!!!!
이 드라마의 최고 사이다는 하유미였지만 결국 하유미캐릭터는 성격만 강한 옛여성상이었음. 지수의 자주적인면과 자식이라는 연만으로 재결합이 당연시되는 기성세대의 인식을 제대로 꼬집은 김수현에게 박수.
윤승렬 ㄹㅇ하유미 캐릭터 너무 잘잡음.
철학자 동생이 당하는 일에 내일같이 나서주고 마트에서 교양강좌 펼칠 정도로 성격이 쎄지만, 막상 홍가가 화영이랑 빠빠이하니까 동생 상처받는거보다 이혼녀꼬리때문에 아니면 자식을 위해서 '엄마'인 동생이 참고 홍가를 다시 받아들였으면 하고 제안하는거 자체가 옛 여성 스타일이라는 뜻일듯
철학자 기껏 설명해줬더니만 반응 왜저럼
@@rlaxogml7619 Wls이라서 ㅋㅋㅋㅋㅋ
이거 다시 보고싶다
화영이도 피해자 코스프레에 속아넘어가면 안 됨. 걍 이 불륜의 피해자는 경민이랑 배종욱임. 결과적으로는 배종욱의 자유를 낳았지만 어쨋든 불륜의 상처는 배우자간의 믿음을 떠나 인간에 대한 믿음까지 흔들리게 하니까..
배종욱이 아니라 배종옥이요
경민이도 뭐 저런 아빠는 차라리 없는게 나을듯
화영이가 피해자인 것은 아님. 서로 자기의 관점으로만 상대방을 봤는데 그게 틀린거였다는 게 증명된거임. 그걸 깨달았을 때 화영이는 그대로는 못사는 사람인거지. 만일 지수가 불륜사실을 끝까지 몰랐다면 지수 가정은 해피엔딩이었을 가능성이 많음.
여자 남자 떠나서,바랑난 배우자도 배신자지만,우정을 배신한 친구가 더,짐승만도 못하다고 봅니다
죄는 지옥가서 받겠다고...진짜 지옥이 뭔줄알고... 저리 나불대는 인간들 참...
@@김세현-c7o
공감 백만배요~~👍
어디 남자가 없어 친구의 남편을 유혹하니?
저런건 쓰레기란 호칭도 아까운 개뇬
홍감자씨는 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타입이었네...진짜 불륜녀까지 불쌍하게 보일 정도의 우유부단이면 말 다했다... 그냥 혼자 살어..혼자 살고 감자도 혼자 해먹고 그래..
현실 상중은 sweet guy..🧨
준표쓰의 미션 감자 혼자 해먹기ㅋㅋㅋ
감자도 혼자 해먹으래 ㅋㅋㅋㅋㅋㅋ
맞어 준표야...... 감자 혼자 먹어야 더 많이 먹을 수 있잖아.....
스스로 감자 삶는법을 알아야해요ㅋㅋ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희망편이다.. 특히 쀼의 세계 생각하면ㅋㅋ 든든한 언니 있고 어쨌거나 시부모님 며느리편 들고 무엇보다 아들내미가 똘똘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음 그리고 저 때 배우들 발성이 달라서 그런가 정말 귀에 대사가 쏙쏙 들어오네
원래 김수현작가 드라마는 딕션 못하면 못 뽑히기로 유명해요.
지수는 친정아버지한테 사랑받고 엄마 안 계서도 언니가 돌봐주고 남동생도 누나누나하면서 따르는 안정적인 가정에서 컸으니... 경민이가 준영이보다 안정적인 것도 엄마가 전업주부인 것도 있겠지만 옆집에 사촌들 살면서 같이 자란 것도 큰듯 외동아들이지만 외동같지 않게 형 누나들 보살핌 받고 자라서 외도한 아빠 없어도 엄마 이모 이모부 누나 형 외삼촌 외숙모 등등 기댈 사람 많으니 엄마 아빠밖에 없었던 준영이는 ㄹㅇ 세상 무너진 거고 생각해보니 사빠죄아는 ㄹㅇ 쳐죽일 놈이었다
정관수술하고 이혼 서류접수 안하건 ㅋ 여차하면 본처한텐 튀려는 개수작 ㅋ
받아줄 본처 없는데
김칫국은
본처도 이때다 다른 남자 만나는거지
못해서 안했겠냐
실제로 본처한테 튀지는 않겟지만 심리적인 안정빵(?)일텐데 옆사람 엿먹이는 일임.. ㅋㅋㅋ 본처한테든 첩한테든 양쪽에
화영이는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대놓고 모든 부분에서 나쁜년이기라도 하지 홍준표는 슬쩍슬쩍 착한척 지는 어쩔수 없었던척 불륜도 화영이가 꼬셔서 이혼도 지수가 하쟤서 핑계만 대고 비겁한 게 더 나쁘네
정관 수술, 이혼서류 킵 해둔 게 정점을 찍었지.
애가 있다고 다시 합치라는건 말도안되는 일..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혼이 뭔줄도 잘 모르는거면 상황이 조금 다를순 있어도
아빠한테 저렇게 큰 실망감이 있는 아이가 합친다고 좋아할것도 아니고
엄마는 아이를 위해서 모든 해야한다는 압박감도 정말 잔인한것...
옆집에서 살면 우끼겟어요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자식의 입장이지만, 자식도 엄마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자식이 행복하길 바란다면 부모가 행복해야 해요
그리고 그러한 압박감은 아이에게도 좋지 않음!
이 나라는 시댁 위주니까 ~남편 바람 피워도 자식위해 참아야 하고 이혼해도 애 핑게로 합치라 하고 배다른 자식도 갖다키우라 하고 며느리 감정은 애초 관심없다 지 아들만 중요하니까
비현실적이긴하지...이혼했다고 이종원같은 화가가 짠하고 절대 나타나주지않고 시댁서 샌드위치집 차려주지도않고 큰 집을 턱턱주지도않는다
맞아요 어느정도 권선징악으로 가야해서 그렇지 현실은 저리 아름답지 않음
암만
비현실적인 상 황 이 현실적이였으면 하는 모두의바램 이니까 ? 드라마죠 현실은 절망 이죠!!!!
손주가 있으니까 어느정도 살만하게 도와줄수는 있을거 같은데요
@@채인지 안그래요 우리시누도 애데리고 이혼했어요 안도와줍니다~~왜냐..자기아들 재혼해서 아이낳으면된다...이렇게 생각함미다..뭐...사람마다 다르긴하겠지요...그리고 돈주면 전며느리가쓰지 애한테가냐 시댁은 다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화영이가 논개임.
밥줘충 끌어안고 폭탄제거해서 지수 2회차 인생 선물 ㅋㅋㅋㅋㅋㅋ
논개 ㅋㅋㅋ
진짜 찐친임
폭탄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국갔다 돌아와서 지선우로 다시 새출발...
@@uschilillifee1730 키키ㅣ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애가 1년 버려서 배종옥 살렸네
찐친클라스
jw y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헛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ㅋㅋㅋㅋㅋㅋㅋ굿발상 ㅋㅋㅋㅋㅋㅋ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
찐우정..
같이 늙어가는 꿈을 꿨대
정관수술하고 혼인신고도 안하고
이렇게 모순적일수가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엔조이
가증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입만 살아씀
나라도 안 믿는다 진짜 살고 싶었으면 처음부터 얘기했어야지 이혼서류있지만 재산문제로. 아직은 좀 기다려달라고 먼저 처음부터 얘기했어야지 이거아니면 뭐가 올인이지??????설명도아무것도아니였는데
그렇게 미국에서 닥터로 성공한 김희애는 다시 귀국후 고산시 가정사랑병원 부원장으로 스카웃되고 남편 이태오를 만나 그렇게 바라던 준영이를 낳게 되는데...
푸하하핫~~~ㅋㅋ대박입니다ㅋㅋ
오~~~ 세계관 또 이으셨네여ㅋㅋㅋㅋㅋㅋㅋ
대박 😂
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홍준표가 제일 싫다 이 드라마에서;;;; 진짜 다 남탓만 해대고 자기변명 오지네;; 밥도 배에 그지가 들었나 아무튼 최악의 남자 조건 다 갖춤;;
우유부단하기까지 해요 어휴
그래도 좋아해주는 여자가 둘이네. 것도 능력이다
현실여자들이 좋아하는 타입
김sb 착각하네?
화영이가 생각한 가장 열받을때 홍준표 응징하는법:밥 안먹었는데 개수대에 버리기
ㅋㄱㅋㄱㄱㅋ ㅋㄱㄱㅋㄱㄱㄱㄱㄱㄱㄱ
미친놈의 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
그와중에 개수대에 버려진 감자채볶음이 맛있어보임ㅋㅋㅋ
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
@@SSOBack-y6r ㅋㅋㅋ 그거 비출때 꼭 홍감자 시선같았음
김수현 작가의 희대의 명작. 보통의 드라마 플롯같이 조강지처의 중심이 아닌 불륜남녀의 시작과 끝을 여과없이 그려내 판타지를 풍비박산 내서 전국의 개짓거리하는 사람들을 오줌싸게 만들었다는 희대의 명작.
처자식 버린놈 연놈 남에눈에 피눈물내면 지는뼈깍는 아품느끼는게정상 모든사람이저주하고 미워하는 기운받아 결국은 저주받는다
1천번째따봉
ㅁㄴㄴㄴ
너무나 시원,통쾌한 결말입니다.
나와 우리 두아들 외면하고 유병언 이단 선택하고 가버린 전남편도 저렇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곳 새부인 전도사에게 버림 받기를..
김수현작가도 신랑의 불륜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릴 잡지에서 읽었지요.그래서 항상 냉소적이지만 마음 짠한 스토리가 태어난듯
8:30 ㅋㅋㅋㅋㅋ 올인했으면 지수한테 가서 밥 얻어먹고 배 뽈록해서 오는거 안했어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사 하나하나 다 주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뽈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 진짜 우와~~~
뽈롱~
배뽈록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상중같은남자 ㅈㄴ많음. 사실 거의 다 저럼..무섭도록 현실적이라서 더 재밌는 드라마
오히려 적반하장인 놈들 개 많음ㅇㅇ
한심한 댓글 맞는데 뭘.. 저런 사람만 만나보고 많다고 하는 한심한 발언을 왜 옹호하는지 모르게따^-^..;;
뚱뚱하고 늙은 부인년 보면 나라도 바람나고 싶을듯 ㅋㅋㅋ 지가 남편한테 잘해봐라 바람나겠냐ㅉㅉ 불륜은 다 상대배우자 탓이다 이래서 싱글로 즐기는게 최고
홍준표라고 해주세요 ㅠㅠ 김상중씨는 착한사람이라구요 ㅠㅠㅠ
항상 저런 장면보면 '난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몰랐어...'이러는데, 사실은 사랑하는 방법 겁나 잘 앎. 대상이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일 뿐ㅋㅋㅋㅋㅋㅋㅋㅋ
DONSOON KIM 오~~~ 명언 이십니다!!
정답이네요...
오ᆢ맞네요ㅠ
유레카
ㅋ찐이다
결말이 생각보다 허무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살아보니 정말 사이다 결말이란 별로 없더라구요. 지극히 현실적인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별거 없다는것...
돈을 좀 이라도 모아놓고 이혼해야지
@김동영.이따두시대갈이네집에서우리다시만나자 ㅋㅋㅋㅋㅋㅋㅋ 탄수화물 중독ㅋㅋㅋㅋ
헌신적이었던 지수는 준표의 저런 면(자기밖에 모르는 어정쩡하고 우유부단한)을 한없이 감싸주었지만 화영은 준표의 저런 면을 참지 못해서 결국 헤어짐을 통보함ㄲㄲㄲ에고가 더 한 에고를 만나서 참교육당해서 속이 시원하네요ㅋㅋ
마누라를 못 포기한게 아니라 마누라가 해주는 밥을 못 포기한거겠지
김희애 진짜 연기 잘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음 정확해ㅋㅋㅋㅋㅋ 너무 잘들려ㅋㅋㅋㅋㅋㅋㅋㅋ 악에 받쳐서 이야기하는데 레드준표랑 다르게 진짜 발음 잘들림
김희애뿐만 아니라 저작품의 배우들 발음이 다 귀에 쏙쏙들어오네요ㅎㅎ 김수현 작품의 특징이지요ㅋㅋ 긴대사에 정확한 발음들 배우들이 대단하네요 김희애도 역시 김희애구요 ^^
김희애 발음 특이한데요 ᆢ했쒀! ᆢ하고 싶은말 없숴?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진짜네요 ㅎㅎㅎㅎ
레드준표 ㅋㅋㅋㅋㅋㅋㅋㅋ
갓띵작... 당시 모텔 등 불륜성지로 유명한 곳들 매출이 떨어졌다는 뜬소문 날 정도로 불륜충들 주먹으로 후드려팬 하이퍼리얼리즘의 헌신... 이 드라마 이후로 김수현작가 드라마는 본방 아니더라도 보게됨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방영되고 매출 떨어졌어요?!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찔리는게 있었나보네
대사후려치는거 보세요.... 요즘 작가들 반성좀 해야합니다
역시 대사가 김수현 작가 같다고 했는데 맞았네요 ㅎㅎ
어릴땐몰랐는데커서보니까인물심리를알게됨.더불어작가님필력도.대사하나하나가주옥같음
애초에 충동으로 시작된 관계는 충동으로 끝나기마련..
지수는 애간장 다 녹이다 못해 털어내며 간신히 알아챈 걸 화영이는 1년만에 알아채고 버림.
진짜 김희애가 말 하는 거 틀린 말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ㅋ 뼈만 때림
겁나 애절하게 헤어지는데 둘중 하나도 안불쌍한 이별은 처음.....
이 드라마는 여자들이 이별할 때 되니까 똑똑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속시원하다ㅋㅋㅋㅋㅋ
여자는 사랑뽕이 빠지면 누구보다 냉정하고 똑똑해짐
사랑에 상처입고 자살하는 비율이 남자들이 비교 못할 정도로 많지
@@kljd333 님이 어케 알아요...?? 뇌피셜아닌가요
@@arthurschopenhauer9751통계율 보면 다 나와요
여기 여자들은 뒤도 안돌아보고 갈길 가버리는게 속시원하다 소리인데, 그건 딱히 여성 남성의 차이는 아님.. 그냥 사람 차이지..
결국 화영이는 지수를 사랑했음 지수를 위해 저놈의 식충이를 떼어다가 버려줬음 지수는 훨씬더 자주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살게됨
과정도 더럽고 결말은 추접스럽다
남은건 하유미와 감자뿐
대홍단감자 감자 감자 왕가암자아
본능에 최선을 다하는 놈..
먹고 싸고 바람피고 그래도 입은 살아있는 놈..
멀쩡하게 당당하게 법적인 책임도 지지않고 타인을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는 놈..
아유..진짜 싫어.
ㄹㅇ ㅋㅋㅋㅋ 하유미와 감자뿐
eee Jee 아 이런 깔끔한 정리 !!!!!
ㅋㅋ
이드라마가 다 말해주네요
밥잘하는 조강지처 자식 버리고 간놈
사랑타령하다 감자도 불량 감자만 먹다 쪽박찬다는..
그런데 말입니다...
@@Ssongsh37 ㅎㅎㅎㅎ 악ㅎㅎ
불량감자라뇨 ㅋㅋㅋㅋㅋㅋ
불량감자ㅋㅋ감자씬 진짜 웃겼죠ㅋㅋ
니가 감자 삶아 먹어라 여자들시키지말고
그래서 조강지처 버린 놈 잘 되는 꼴 없단 옛말이 있죠. ㅋ
와....진짜 비겁한 피해자코스프레 남자 사고방식 존나 잘 표현했다. 지가 뒤지기직전까지 맞을 짓거리해가며 기만했으면서 당신은 승자고 나는 패자래 ㅋㅋ 상대방 상처같은 거 보이지도 않음. 어른으로써 성숙하게 해볼라하는 걸 짱짱하다고 ㅋㅋㅋ. 애기들이 감정파악하는 마냥 으앙 울지 않고 쓴웃음이라도 지으면 웃었다고 괜찮은 줄 아는 소시오패쓰. 으 진짜 징글징글해
진짜 소시오패스 이 단어 하나로 설명 다 됨 ㅋㅋㅋ
ㄹㅇ 끝까지 지 감정만 중요하네요..
근데 남자들 남탓하고 피해자코스프레 하는사람 진짜 많아요
@@룰루-r1o3k 소시오패스라는 단어도 아까움 걍 찌질냄져에 불과함 소추찌질냄져
ㅋㅋㅋㅋㅋ와.. 저 사고방식에 정말 감탄만 나옴..
엄마 여자보다 앞서 난 사람이야. 대사 진짜 좋네요ㅜㅜ 역시 작가님ㅜㅜ
지수한테가서 밥얻어먹고 배뽈록해서왔대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현실적인 대사다
지수가 저렇게 멋지게 안받아준 건 결국 돈이 있어서다. ㅜㅜ 그게 현실. 나도 돈 있으면...
인정..돈없었음 다시 합쳤지
먹고살만하고 가게도 잘되니 아쉬울거 없지
어릴땐 몰랐는데 결국 그렇더라구요 경제력 없으면 다 참고 비참하게 삶
이게맞죠
현실이죠
김상중씨 가발논란 벗으려고 작가가 넣어준 샤워씬....가발인줄 알았어요미안해요,.,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 ㅋㅋㅋㅋㅋㅋ
샤워신으로 증명...
아니...여태껏 가발인줄 ㅎㅎㅎ
대단한게 다들 한결같이 긴 대사 발음 하나 뭉게지는거 없이 또박또박 대사들이 귀에 쏙쏙 박히네요 김수현작품의 특징이기도하지만 그래서 레전드이겠죠ㅅ
김수현작가님이 연기력 좋은 배우만 출연시키기로 유명
하셨어요.
모배우가 콩나물다듬는 장면에서 콩나물 꼬리를 다듬는게 아니라 대가리를 떼는 씬을 찍어서 김수현선생님이 노발대발 하셨을만큼 꼼꼼했죠~ 연기자들이 허투루 연기할수 없었을꺼예요~
오랜 연기력도 있고 ᆢ 다들중년 배우들이 많네요
"사랑?ㅋ사랑이 사레들려 재채기한다!"
마지막까지 교양유미선생님 말씀 가슴에
새기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제일 이해안되는 건 .. 화영이
지수 둘다 너무 다르지만, 다르게 참 괜찮은 여자인데 ..... 왜 하필 홍준표인가 하는거 ... 홍준표는 지가 무슨 옴므파탈인 줄 알 듯 ㅠ 가치없다 정말 ..
화영이가본 준표는 아마도 지수옆에 있어서 멋져보였을것같네요
윗분말 받아요 궁극적으로는 지수를 동경한 거 같아요.. 지수처럼 살고 싶다는 동경 그래서 지수의 남자를 가지면 지수같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환상
@@뽈롤롤롤로-c8l ㄴㄴ뭘 모르시네 지난화보면 나옴 결국 화영이는 지수가 꾸린 가정을 가지고 싶었던 거임 그래서 자식도 낳고 싶었던 거고 만약 지수랑 홍준표가 결혼 안했고 직업도 조건도 다른 남자가 지수 옆에 있으면 화영이는 홍준표 거들떠도 안보고 지수 남편 뺏음. 위에 댓글 쓰신 분 말이 맞음
드라마니까
욕정에 콩깍질 썻으니까,,,
준표가 섹스 테크닉이 좋았나보죠.
잘맞아서 뜨거웠다니
밥버리는 장면이 홍준표 욕구의 상징이던 밥을 개수대에 직접버리며 화영이 더이상 욕구를 채워주기위해 맞춰주지 않겠다는 선언같은느낌이 들어서 인상깊었음
정말 동감해요👍
하유미 김희애 김상중 배종옥 김병세 모두 이 문어체 대사를 너무 톡톡 잘 살리는게 대단함
사실 우리네 아버지들 중 흔한 사람이지. 홍준표 같은사람은. 부정하고 싶지만 불륜하고 더 큰소리 치는 남자들 정말 쎄고 쎘다. 그런 어머니를 봐야하는 자식은 남자혐오가 생기고 평생을 증오하면서 애증의 관계로 아버지를 봐야하는 그 자식들의 트라우마는 얼마나 큰지. 정말 불륜은 해선 안될 죄악이다.
딸이 남성혐오가 생길것도 안타까운데 아들이 아버지를 혐오하면서 스스로 또한 부정하는 일도 있을까 참 안타깝네요 ㅜㅜ
@@mj14059 그런사람 많이 봤는데 스스로를 혐오하는건 아니고 부재하는 아버지를 대신해줄 롤모델을 찾아 나이든 지인 형/ 아저씨들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더라고요 문제는 그러다가 이용당할수 있다는게..
@@uschilillifee1730 나도 대체로 애정결핍에 남자에 집착하는 케이스를 더 많이본듯...
@@uschilillifee1730 그러다 선넘으면 똑같은 불륜녀되는거잉
12:25
병세 : 아니 뭐야 화영씨가 지금..
유미 : 씨는 무슨 얼어죽을 씨야!!!!!!!
병세 : 그년이 날랏단 말이야 지금?
유미 : 그래!!!!!!!!
병세 : 홍서방은 어쩌고?
유미 : 알게뭐야 그자식!!!!!!!!
병세 : 왜 열을내고 그래.. (쭈글)
쭈글병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실적인 불륜을 보여주는 드라마 다 버릴것처럼 굴지만 쉬운것만 골라서 포기해 놓고 모든걸 잃어버린듯 구는거
돌아가신 어머니가 넋놓고 보던 드라마. 나이 들어서 보고 3번째 주행중...진짜 명작이다.
홍준표의 먹는장면이 많은이유는 당장 해결만하면되는걸 표현한것같네요.
식욕 성욕처럼 이성없이 본능에만 달려드는걸 표현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밥신이 많고 투정에 걸신들린처럼 먹는거라고
김지훈 그게 사실이면 김수현 천재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
당장의 자기식욕만 해결.. 올인했다고 하면서 자기만 먼저 챙기는 남자의 본성을 얘기라는 거겠죠..
이거보니 울아빠생각남. 울아빠도 객관적으로보나 주관적으로보나 인생 헛 산 인간인데 우유부단하고 밥줘충. 딱 홍감자처럼 이도저도 아닌태도에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는걸 못견뎌해서 저렇게 지가 불리하고 몰릴때만 큰소리치는 인간. 그 외에는 주도적이지도 않고 이성적이지도 않음. 하는것도 없는 양반인데 하루세끼는 꼬박처먹고. 그래서 엄마가 독하게 가정이끌고 어떻게든 버티는 식이었음 지금은 자식들 다 컸으니 이끌필요는 없어졌지만.. 당신입장에선 얼마나 속이 썩어갔을지. 아무튼 이경희님 댓글이랑 그 대댓이 이입이 잘됨. 밥처먹는 꼬라지보면 아주 숟가락으로 대굴빡 찍어버리고싶음
결말이 넘 미지근하다.. 준표가 감자밥을
쳐먹다 목이 메어 죽었어야 내 속이 시원했을듯...
ㅋㅋㅋㅋㅋ
정현진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자 개욱겨 ㅠ
하유미씨가 대사 치는줄.
크크큭 ㅎㅎㅎ
ㅋㅋㅋ 좋다 나도
부부의 세계 이기적인 아들놈보다가 지수 아들 보니까 힐링되네....저게 진짜 아들이지...
용용 ㅋㅋㅋㅋㅋ
맞아요
부부의세계 준영인 너무 이기적인 얄미운 아들ᆢ
드라마에만 잇는 지수의 아들ㅡㅡㅋㅋ
예서투입시급..
늙은 한국 남자들에게 밥은 ..... 자존심.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허유미 개웃곀ㅋㅋㅋ
남편: “뽀뽀, 뽀뽀!!”
유미: “아~~ 왜 자꾸그래~~?!! 굴비 비린내 나는구먼~~?!!”💢😠
그러면서 해달라는 건 다해줘 ㅋㅋㅋㅋㅋ 귀엽고 웃긴 언니야 ㅋㅋㅋㅋㅋ
😂😂😂😂😂😂😂😂😂😂😂
8:19
제목: 올인했으면....
시인: 이 화영
진짜 명대사~~
이 댓글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끅끅대는 중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
1. 동일한 시어의 반복으로 운율감을 형성했다.
2....
ㅋㅋㅋㅋㄱ웃겨
김상중: 감자 안먹을래??
김희애: 먹는거 중요한사람이나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김수현식 화법이예요 ㅎㅎ
어휴 진짜 그 놈의 밥
딱 우리 부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보면서 결혼은 하는게 아니다
화영이가 딱하네요. 물욕만 가득했던 친정엄마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으로 택했던게, 평범한 가정을 이뤄 돈 없이도 행복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건데. 결국 그 평범한 것을 이루지 못하고 친정엄마의 세계관을 극복하지 못했네요. 작가가 참 대단합니다.
평범한 걸 정상적인 방법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남의 것을 홀랑 뺏어 그 자리에 앉음으로써 이루려 했으니깐요.
정상적인 루트를 거쳐 좋은 사람 만났으면 행복했을 수도 있죠
김희애씨 비행기에서 오열할 때 나도 모르게 웃어버림…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심각하다가도 선글라스까지 쓰고 우는 게 넘
연기 너무 잘하시는데 나의 웃음 버튼 13:40
222
홍준표 참 놀라운게 매번 자기 상황이 몰리면 여자한테 화를 냄 화영이랑 불륜사이인거 들켰을 때도 지수한테 엄청 난동부리더니 화영이가 이제 자신 떠난다니까 또 화영이한테 화냄
그런남자 현실에서도 많이봄
많습니다 그런 남자들
인성의 진면목
비겁한놈들~~
지수 알기전 은수언니가 이화영에게 돈봉투 주면서 남자 못믿을 종자들이라고 절대 이혼안해줄거라 했었음ㅋㅋ
결국 늘 그랫듯이 유미언니가 옳았고 이화영은 마지막까지 유미언니 말한마디에 휘둘렸음ㅠㅜㅜㅠㅋㅋㅋ
세번 결혼하는 여자도 그렇고 이혼부부가 굳이 억지로 재결합하지 않고 자기 삶 찾으면서 끝나는 드라마 쓰는 사람은 2020년이 되었어도 원로 중 원로인 김수현작가뿐.. 진짜.. 작가도 나이가 많으니 어떤 부분에서는 낡은 생각도 비춰지지만 그걸 감안해도 여전히 나이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깬 사람이고 진보적인 사람
김희애의 미모는... 다른 사람들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촌스러운데... 눈이 부시다. 연기력도 기가 차다. ㅋㅋㅋ
9:22 화영이가 지수한테 돌아가서 무릎꿇고 빌라니까 '나는 그렇게하면 된다 치고'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미친새끼 결국엔 돌아간다는 얘기임
누가 받아 준대? 진짜 어이없음
홍준표가 젤 나쁜×
ㅁㅊ 누구맘대로 그렇게하면 될거래
다같은 생각임
정말 마지막까지 비겁하고 찌질한 남자다 홍준표가 다 버리고 따라 갔다면 화영이는 받아줬을지도 모르는데..
맞아요.....
맞아요 결국 끝까지 안버리네.. 다 올인하는 방법도 알려줠는데 화영이 더 비참할 듯..
경민이때문에 안됨
로또네언니 홍준표는 말할것도 없지만 화영이라는 저 캐릭터도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른다고 생각해요.어떻게 자식을 버립니까??
이복동생 만들어 자식한테 상처주는 짓 안하고 싶어하는게 이해못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수틀린다고 남자한테 실망했다고 저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그 남자 내동댕이 치는것도 홍준표 못지않게 화영이도 무책임하고 자기밖에 모르는거에요.
화영인 그랬을거임...ㅠㅠ
결혼해보니 부부는 사랑만으로는 절대로 이어지지 않는다. 사랑으로 시작해서 서로의 희생, 추억, 연민 수많은것들을 통해서 서로 신뢰로 뭉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된다. 근데 그 신뢰를 깨뜨리면 아무리 사랑했던 사이라도 회복하기 힘들어지는듯.. 그래서 불륜은...절대로 하면 안된다.
정답입니다
결혼해보니 남편이 싫은 순간 남의 남자가 나를 대쉬해도 결말은 불륜은 파멸이다.어느글에서 그랬지..가장 큰 희생자는 불륜당사자들이라..사랑이라는 그들의 이름을 사회에서 불륜이라는 불도장 콱찍어주니
수요없는 샤워씬...마지막 밥, 감자 쳐먹는 씬.... 개웃기네... 구강기와 배설 1차원적 욕구에만 머무는 홍준표..... 신뢰, 사랑, 재생산과 같은 고차원적인 욕구는 이해 못하지 못하는 남자....
수요없는 샤워씬ㅋㅋㅋㅋㅋㅋ
레전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만들어 주신 김수현 작가님,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상황에 밀렸지 진짜 개살벌하다
꼭저렇게 남자들중에 자기 한테 변화 일어난것만 생각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는 인간들이 있음
김희애님 연기진짜잘한다.. 나남잔데 김희애 된거같은 기분이였어
그래 c8 이게맞는거지 아름다운불륜은 개뿔
김수현작가식 엔딩 속이시원하네
불륜에 아름다운게 어딨어요. ㅋ ㅋ
민폐 오지는 인간관계에 영혼을 말살시키는 행위인데..
그땐 어려서 이렇게 명작인줄 몰랏는데 내 나이 50되니 혼을 빼고 새벽이 다가도록 밤샘하며 봣네용
짝짝짝 작가님께 박수를
드라마 몰아보기 올려주신님께 감사합니다~~^^
중년에도 이쁘고 날씬해야 연애하지
싱글이던 슈렉하고 피오나는 꼴보기
싫어. 남잔개늙어 ㅋ 여잔 개젊어
그건 인정
그러게요
저도 50근처오니 지수와 화영 모두 다 맘 속 깊이 와 닿네요.
띵작ㅜ
화영이ㅋㅋㅋ배종옥이 받아줄거라고 믿는 그 자신감은 뭐냐. 김상중도 나는 그렇다치고 라니 ㅋㅋㅋ
본방사수할때는 내남자의 여자는 불륜인 김희애인줄...다시 보니 내남자의 여자는 배종옥을 말하는듯...
헉~
그런거예요.
나는 김희애로 ..
캬 멋있다
둘다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목 완전 찰떡임
와 씨 김희애 입장에서 배종옥을 보는 내 남자의 여자면 개멋있는데 ㄷㄷ
뭐니뭐니해도 먹을거 챙겨주고 애들 엄마인 마누라가 최고! ㅎㅎ
김수현 원고료가 왜 억 소리나는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난 김수현 작가 존경합니다1표
무존건 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ᆢ
ㅋㅋ 김희애도 웃긴다~~착하다고 지친구랑 바람난 남편 받아줄거라는 생각~~~김상중은
그럴거라고 생각하고~~~대박
정주행다했는데 화영이 대사가 넘좋아서 자꾸들어오게됨
이게 이런식으로 이렇게 처리될 문제야?
사람 참 비참하게 만드네
이게 당신이 내 일 처리하는 방식이야
김수현이 감 잃었다 시대에 뒤쳐진다 어쩐다 해도 대작가는 대작가여
인생은 아름다워가 마지막이었어요
저도 이 부분에서 브라 탁 침
필력이 이정도 되어야 스타작가구나
끝까지 이기적인 것들!!! 지수가 쓰레기통이냐 뭘 지들끼리 돌아가고 받아줄거래? 뼛속까지 싸가지들 화영이 막판에 피해자 코스프레 못봐주겠다
하유미언니는 끝까지 멋있JANA
뽑뽀! 아 왜그래애 굴비 비린내 나는구머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하유미언니없었으면 추잡하고 짜증나는 드라마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을듯
저때 연말 시상식 베스트 커플상 김병세 하유미가 받음 ㅋㅋㅋㅋㅋㅋㅋ
@@추추추-p4d 오 줄사람들 줬네요 ㅎㅎㅎ
뽑뽀! ㅋㅋㅋㅋㅋㅋㅋ
13:35 ㅋㅋㅋㅋㅋㅋㅋㅋ 구머언 발음 찰지다
마지막에 이전 이야기 쫙 나오는거에서 홍준펴 밥먹는거 배속된거 개웃긴다 진짜 ㅋㅋ ㅌㅌ ㅋ ㅋ ㅋㅋㅋㅋ ㅋ ㅋㅋㅋ
어머님은 말하셨지
능력있는 남자가 바람을 피는 게 아니라
우유부단한 남자가 바람을 피는 거라고
둘다
남의 남자 뺐어서 ㅈㄹ 이야 ㅋ
내남자와 바람피는 여자는 내가아는여자이고. 가까운곳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많고. 뭔가 느낌이 이상하면 거의 백퍼임..
우유부단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확고하게 이기적이고 순간순간의 욕구절제가 안돼서
우유부단한건 착하다고 포장이라도하지~ 그냥 진짜 여자를 넘 좋아해서 바람피는 발바리들도 많습디다~
형부 : 화영씨가..
언니 : 씨는 무슨 씨야!!!!!
형부 : 그년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미남 감초 아저씨.
ㅋㅋㅋㅋ
개웃겨
어릴적 봤던 이 드라마 기억은 그냥 나이든사람들의 불륜 이야긴인줄 알았는데 40넘어 다시 보니 화영이 맘이 너무 와 닿는다... 저 눈물..ㅜ 준표가 진심이었다면 무릎꿇고..매달렸어야했고 미국이라도 따라갔어야했겠지..하지만 입방아 몇번찧고 전혀 움직이지않음.. ㅜ
그저 그냥 찌질이
아....김수현....진짜 저많은 대사중에 버릴게 없다는게 신급이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이 지수를 아주 개호구로 보는구나 존나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뭐? 바람펴서 살림차려 나가겠다고 나간사람 버림받아서 다시 돌아오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지수한테 재결합 하라고 부추겨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진짜
화영도 지수 넘 개무시
개호구맞음
더군다나 제일 친한 친구랑 바람폈는데 ~
ㅋㅋㅋ
바람핀 전남친 곧 바람난년이랑 결혼한다는데 아주 축하하고 꼭 이 드라마 봤으면 좋겠다.
임슬아 와.. 진짜 나만 바보된것같고 엄청 빡칠듯요ㅠㅠ 님은 더 행복해지시면 돼요 그딴것들 기억할 가치도 없으니까 님만 행복하세요
임슬아 근데 바람펴서 만난사람 아무리 사랑해봤자 그사랑이 그렇게 진실성이 있을지 의문이네요ㅋㅋ 정말 사랑에 대한 신의가 있는 사람은 새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유혹을 뿌리치려 노력할테고 그래도 안되면 애인에게 먼저 정중히 이별의사 전한 후 기간 충분히 뒀다가 새 사람 만날텐데.. 아무런 신중함도 신의도 없이 충동적으로 시작해서 결혼까지 한다라..ㅋㅋㅋ 결혼 그 자체가 책임이고 현실인데 그 묵직한 책임 과연 잘 지고 나갈수 있을지.. 님 전남친과 바람난년 부부 심히 걱정스럽네요.. 뭐 님한텐 잘된일이죠ㅎㅎ 신의없는 남자 알아서 떨어져 나갔으니 님은 진짜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세요
어차피 그행복 얼마 못가요 ㅋㅋㅋ 그새끼 또펴요 바람 ㅋㅋㅋㅋ 쓰레기 걸른거 추카추카 🌟
신의를 져버린 사람들이니 헤어지기 전까지는, 둘다 죽을 때까지 상대가 바람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아야한다
슬아님은 조상님이 돌봤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바람기는 개버릇이라 못고침. 또 핀다에 한표
이번화 명언
"사랑이 사래들려 재채기한다.."
이정도면 매회 하유미 어록강좌만 모아도
23분 한편 더 나올뜻...하JANA
12:55
와 근데 옛날드라마 대사 수위 진짜 세닼ㅋㅋㅋㅋ 김수현작가 파워니까 이렇게 쓸수있는건지 옛날엔 19금거는게 어려워서 대충 넘겨준건지ㅋㅋㅋㅋㅋㅋ
밥먹는씬 계속나오는거 진짜 개현실적이다ㅋㅋㅋ 이런 명작을 지금에서야 만나다니
밥을통해 결혼은 현실임을 극대화함
김수현 작가 드라마엔 밥먹는 장면이 자주 나와요 예전에 김수현작가 인터뷰에서 들었던 기억이있는데 밥먹는장면을 좋아한다고.. 기억이 잘 나진않지만요
@@노을-g4s6i 가족 간의 정? 그런 게 밥에서 비롯된다고 그랬나? 저도 그 작가 분이 그래서 일부러 밥 씬 자주 넣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기선 좀 다른 의미로 쓰인 경우가 많아보이지만요.
홍준표를 일부러 밥 밥거리는 사람으로 표현한 거
자기 아내 절친과 바람날 만큼 1차적 본능 조절이 안 되는 사람이란 걸 보여주려고
@@노을-g4s6i 김수현씨는 정작 집밥을 차려본적이 거의 없을듯한데 집밥에 남자같은 환상이 있는듯~사네마네 하는 와중에 집밥 차려 먹고 앉았는게 개웃김🤣😂😅
와 김희애 대사봐..말 잘한다..
아니 전체적으로 김상중빼고 다들 사이다야..
화영이가 나쁜 캐릭터였지만 화영이 말대로
화영이는 진짜 올인했음 홍준표한테..
친구버려 부모버려 다버리고 갔는데
감자새끼는 우유부단ㅋㅋㅋ왔다갔다 염병
진짜로 눈맞아서 미쳤으면 자식도 버리고
연락 안했어야함 주변에 친구봤는데
부모님이 각자 바람나서 자식버리고 친척한테
맡겨서는 연락끊겨 친척들이 키우는 경우 많이 봄...
그게 정말 불륜이어도 사랑에 미쳐서 올인하는거지;
화영이가 미국으로 떠나는데 공항까지 안쫓아가는거 봐ㅋㅋ
안붙잡혀도 마지막까지 모든 방법을 생각해서라도
붙잡고 공항까지 쫓아가 무릎 꿇었어야지ㅋㅋㅋㅋㅋㅋ
편집본이라 많이짤렸어요. 화영이가 준표 공항에 못나오게함.
감자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