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간 그날만 그런가 밥알은 덜 익은 생쌀맛이 났고 식감도 한 몇칠 주방 전자랜지 위에 둔 쉰밥마냥 말라 비틀어져서...이거 소화나 되것나 싶은 생각이 먹는내내 들었음..리뷰만 믿고 곱빼기로 주문한걸 후회하다 같이 나온 계란탕 국물에 위안을 삼으려 한모금 들이켰는데..이런 ..맹물에 계란 푼 딱 그맛..약간의 계란 비린맛과 간이라곤 전혀 추가되지 않은 계란 본연의 맛.소금간이라도 좀 해주지... 또 한번 리뷰에 속았단 생각에 3분의1의 양을 남기고 쓸쓸히 계산을 하고 나왔음..왠만하면 한번은 먹어보라 권하겠는데..양심상 같이 죽자고 할수없고 그냥 지나는 길에라도 찾지말고 그돈으로 다른 맛집 찾아 보심이...
탕수육 자체는 고기튀김이기때문에 맛없기가 힘들지만, 단맛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소스가 에러임. 그래서 나는 항상 찍먹이고 부먹이면 술 안주 일때만 한두개 집어먹는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탕수육 먹는법은 짜장면을 먹고 남은 짜장소스에 탕수육을 찍어먹는방법과 간장에 고추가루 잔뜩 뿌려서 찍어먹는 방법임.
ㅋㅋㅋㅋㅋ 슬마시기가 그래서 대선한병 카스한병 ㅎㅎㅎㅎㅎㅎㅎ 빵터졌네요!
하~~퇴근 직전에 보는 술땡기는...영상~ㅎㅎ
오늘도 영상 대단히,대단히,대단히 감사합니당🥰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수유 2편으로 언제 한 번 영상 만들어주실 의향은 없으실까요? 수유 편에서 언젠가 2편을 내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항상 좋은 곳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술+맛+여행놈 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 부산사람도 아직못찾아갔는데... 달려가고싶게 만드시네요 볶음밥 너무 궁금합니다
우리동네에 오셨군유
환영합니다리~~🎉
간짜장을 시키면서 한잔할땐 먼저 면에넣기전에 반숟가락으로 안주하니 전 딱좋더라고요
이제 환절기에 쌀쌀해지니 술 붓기 좋은 집들 차례로 순방하시겠네요?
부디 몸 건강히 오래오래 마셔주세요~
초반에 브금 실수로 빠진 줄 ㅋ
잘보고있습니다
대단히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가 간 그날만 그런가 밥알은 덜 익은 생쌀맛이 났고 식감도 한 몇칠 주방 전자랜지 위에 둔 쉰밥마냥 말라 비틀어져서...이거 소화나 되것나 싶은 생각이 먹는내내 들었음..리뷰만 믿고 곱빼기로 주문한걸 후회하다 같이 나온 계란탕 국물에 위안을 삼으려 한모금 들이켰는데..이런 ..맹물에 계란 푼 딱 그맛..약간의 계란 비린맛과 간이라곤 전혀 추가되지 않은 계란 본연의 맛.소금간이라도 좀 해주지...
또 한번 리뷰에 속았단 생각에 3분의1의 양을 남기고 쓸쓸히 계산을 하고 나왔음..왠만하면 한번은 먹어보라 권하겠는데..양심상 같이 죽자고 할수없고 그냥 지나는 길에라도 찾지말고 그돈으로 다른 맛집 찾아 보심이...
볶음밥 고슬하니 좋고 간짜장에 오이와 계란후라이 나오니 좋고 짬뽕국물이아닌 계란국물이라 너무좋네요 서울엔 이런곳 거의없음
저런 클래식한 볶음밥 너무 좋아요😢
와 간짜장 땟깔 직인다 여기 찐이네
맛났습니다ㅎ
부산 왔다가셨구나 자주 오세요~~
볶음밥은 날선밥에 짜장과 수란같이 튀긴 후라이와 양배추채에 캐찹 듬뿍 뿌린거 비비면 훅감
미각반점...꼭 도장깨기가겠습니다. 면위에 계란구이 스탈보니 이집 확실히 엄지척인 것같습니다.
ㅋ 아침부터 술 마시긴 그래서 대선 하나에 카스 하나 시켰다고요?
😊 인심 좋은 중국집은 소주나 고량주 한병 시키면 짜장 소스를 먼저 술안주 하라고 주는데 식사전 고량주를 먹으면 식도에서 똥꼬까지 삼삼한 전율을 느끼죠...
맛나게 생긴 음식들 잘 보고 가는 접니다.
'키다리짬뽕아저씨'와 합방 한번 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술놈은 언제나 옳다!
오랜만에 부산에 오셨네요
저도 부산맛집카페와 맛끝님이 소개한날뒤에 가봤는데 그때보다는 비쥬얼상으로는 확실히 폼이 떨어진거 같네요 그때는 보기에도 맛도 좋고 먹어도 더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훈태tv나 생활의달인 소개로 인해서 손님들이 많아져서 그런거겠죠
시간이 좀 지난뒤에 다시한번 맛보러 가봐야겠네요
탕수육 색깔 좋네요
와 볶음밥 지립니다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ㅎ
몇십년전에 볶음밥은 다 저랬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볶음밥이라고 나오는것들은
그냥 식용유에 볶은 느끼한맛
요샌 볶음밥이라고 하기도 민망한...짜장밥? 기름밥? 뭐 그런거 많이 보이죠 ㅠㅠ
기름밥이라는 말이 딱 맞죠. 중국 가서 볶음밥 시켰는데 족같은 기름밥 나와서 확인해보니까 주인장 조선족 ㅡㅡ
간짜장에 모닝소주 먹고 싶네요
간짜장에 모닝 소주는 옳지요ㅎ
학교다닐때 가끔먹었는데 이제 월클되버렸네ㅠ
아니 부산에 어떤 지인이 있길래 부산 가는곳마다 숨어있는 동네맛집을 찾아가시는지 ㅎㅎ
탕수육 자체는 고기튀김이기때문에 맛없기가 힘들지만, 단맛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소스가 에러임. 그래서 나는 항상 찍먹이고 부먹이면 술 안주 일때만 한두개 집어먹는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탕수육 먹는법은 짜장면을 먹고 남은 짜장소스에 탕수육을 찍어먹는방법과 간장에 고추가루 잔뜩 뿌려서 찍어먹는 방법임.
혹시나 여기 주인 바뀌었나요? 맛이 바뀐거 같던데
외대 영화장을 가보시오...
요샌 접니다 안하시는듯????
오이ㅠ 우엑ㅠㅠ 볶음밥 먹으러 함 가볼께요~
뭐 맛있어 보입니다 딴지는 아니고
볶음밥에 짜장소스는 근본없는거라 배웠읍니다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