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포함]배우가 연기 후유증에 빠져 촬영 내내 감독 욕하며 찍고 영화제 2관왕 수상한 그영화/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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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58

  • @sunnyhan7870
    @sunnyhan7870 2 года назад +1211

    아무도 보고 싶어하지 않고 눈돌리고 있던 현실을 회피하지 말라고 외치는 영화. 이런 영화들이 진짜 한국영화의 힘인것 같아요

  • @쥬르봉봉
    @쥬르봉봉 2 года назад +1123

    이 영화를 선택한 윤여정님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윤계상씨도 그저 스타가 아닌 배우가 되려는 찐 배우임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 @jennyohmos
    @jennyohmos 2 года назад +880

    이거 보고 나도 매우 괴로웠음. 인간이란 이런것일까.사회복지란 어디까지 일까. 정의란 무엇일까. 감독과 배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today0152
    @today0152 2 года назад +858

    윤여정씨는 이 영화로 오스카를 받았어야 했습니다. 우리에게 할머니는 김혜자 김수미 정혜선씨등 수도 없지만 이런 역을 소화 할수 있는 사람은 정말 윤여정씨 !!

    • @sukjung489
      @sukjung489 2 года назад +22

      동감! 미나리를 외국인들이 왜 상줬는지 아직도 이해못함

    • @yunkzxcv
      @yunkzxcv 2 года назад +36

      @@sukjung489 내말이요 흔한 내용이고 갠적으로 와닿는것도 별..없든데... 이영화가 훨 좋든데

    • @cdahi9623
      @cdahi9623 2 года назад +70

      @@sukjung489 미나리는 미국 작품입니다. 이민자들의 이야기니까요.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라고 하지만 현재는 사다리 걷어차기처럼 먼저 온 사람들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나리는 이러한 고충들과 억울함을 잘 담아냈습니다. 미나리는 미국으로 온 아시안의 이야기를 제일 잘 담아냈기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아시안의 파이는 커졌다고 하나 표면적인 면적은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미나리가 제일 잘 잡아냈어요.
      우리가 흔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시안의 눈으로 봐서입니다. 먼저 온 사람들의 눈으로는 절대 안보이는 것을 미나리가 영화로 보여주었죠.
      흔한 내용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것이 곧 트렌드고 개인적으로 와닿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은 우린 아시안이기 때문입니다.

    • @sagupalgu
      @sagupalgu 2 года назад +1

      오스카 세계관을 모르시나...

    • @bluecloudysky
      @bluecloudysky 2 года назад +3

      @@yunkzxcv 와닿는 내용이 없는 건 님이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beanalyzer
    @beanalyzer 2 года назад +372

    너무너무 띵작인 것 치고, 너무너무 유명하고 연기 잘 하는 배우가 연기한 것 치고 너무 안 알려진 작품 ㅠ 세상 사람들이 특히 해외에서 이런 띵작 좀 알아봤으면..

  • @1212kairos
    @1212kairos 2 года назад +370

    윤여정님의 담담하게 연기하신거
    보고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세계적인 배우세요
    건강히 오래도록 멋진 연기해 주세요

    • @김미정-d8l9n
      @김미정-d8l9n 2 года назад

      영화제목 아심 답글 부탁합니다 .

    • @1212kairos
      @1212kairos 2 года назад +1

      @@김미정-d8l9n 죽여주는 여자

  • @카카초
    @카카초 2 года назад +236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였습니다. 어떤 삶도 함부로 평가하고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느낌을 갖게 했줬고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어요.

    • @페키니즈마루
      @페키니즈마루 2 года назад +5

      맞아요
      어떤 삶이든 각자의 삶이니까요..

  • @mspark6467
    @mspark6467 2 года назад +146

    윤여정씨 이 영화를보고
    반했어요 원래팬이였으나
    이런영화를 감정에 적절한표현
    연기에 놀랐어요

  • @iwpark8926
    @iwpark8926 2 года назад +175

    이 시나리오 선택해서 연기할 배우가 몇이나 될까.
    진짜 배우다.

  • @러브풀2
    @러브풀2 2 года назад +292

    윤여정님 이 영화보고 더 좋아졌어요.배우로서 진짜 멋진 분이란걸 새삼 깨닫게 된 작품였구요.

    • @조성희-q8g
      @조성희-q8g 2 года назад +9

      윤여정 님이 담담하게 연기해서 더 긴 여운이 남아잇는 작품.

  • @yaho7828
    @yaho7828 2 года назад +35

    존나 가슴아프네
    사람이 사람답게 살다가면 얼마나 좋을까.
    열심히 살아서 남을 도울 능력이 크길 바란다.

  • @몽치치-c9v
    @몽치치-c9v 2 года назад +102

    와....윤여정같은 배우가 우리나라에 과연 또있을까??정말 존경할만큼 대단스럽다~~

  • @바람처럼-p5r
    @바람처럼-p5r 2 года назад +187

    진짜 현실적이고 100세시대 사는 게 축복이아닌 재앙이면 안락사 가맞아요, 윤여정 님 최고의배우십니다, 슬픈거 같으면서 인생이고 담담히 연기 👍

  • @ibk0429
    @ibk0429 2 года назад +975

    "자기앞의 생" 과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고 그 자체로도 너무 좋은 영화 입니다. 노인. 장애청년. 트랜스젠더.사회약자...~ 중의적의미의 제목도 너무 멋지고 "죽여주는 여자" 과소평가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 @루-z9g
      @루-z9g 2 года назад +27

      공감

    • @조성희-q8g
      @조성희-q8g 2 года назад +23

      여운이 길게 남아요..강추

    • @MinKim5986
      @MinKim5986 2 года назад +16

      좋은 댓글에 공감하며 지나갑니다. 윤여정 배우님께도 감사합니다.

    • @yunkzxcv
      @yunkzxcv 2 года назад +8

      갠적으로 미나리보다 이영화가 훨씬 괜찮았다생각되는영화임

    • @nilenike8005
      @nilenike8005 2 года назад +43

      마주하기 불편한 진실일뿐.. 결코 가볍지도 과소평가될 작품이 아니네요..

  • @myungseonseo3499
    @myungseonseo3499 2 года назад +184

    보고 나서 한동안 엄청 우울했던 기억이 있어요.
    나이들어 산다는것은 어떤 의미인지,
    늙어간다는 것이 엄청 두려워지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볼 만한 영화입니다.~

  • @쏘잉-l3b
    @쏘잉-l3b 2 года назад +195

    참 슬펐던 영화에요, 너무나 현실적이라..

    • @북극세상끝까지
      @북극세상끝까지 2 года назад +1

      이게 현실적이냐?

    • @user-forwardforward
      @user-forwardforward 2 года назад +13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죠. 전 외면할 자유도 있어야 한다고 봐요. 누군가는 현실이니 외면하지 말라고 하겠지만... 우리가 이 세상 모든 것을 알고 보고 살아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 @쏘잉-l3b
      @쏘잉-l3b 2 года назад +1

      @@user-forwardforward 공감합니다.

  • @이연-b2r
    @이연-b2r 2 года назад +58

    좋은 영화입니다.이런 시선..
    배우 윤여정님에게 감탄하게되고..가슴 먹먹함,오래가네요ㅜ

  • @kimaky
    @kimaky 2 года назад +58

    윤여정씨 정말 연기열정이 불타시네요. 더 이상 작품 안하고도 만족하고 살 수 있는데. 진정한 연기파 배우십니다.

  • @조현수-d4k
    @조현수-d4k 2 года назад +78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 우리들도 언젠가는?

  • @yoyoji431
    @yoyoji431 2 года назад +106

    이 영화 진짜 모두가 봤으면 좋겠는 영화에요…

    • @elizabethkim1863
      @elizabethkim1863 2 года назад +2

      딥 블루-생각이 깊이 드는영화”

  • @김성희-i2c
    @김성희-i2c 2 года назад +61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 @우촌김나롱
    @우촌김나롱 2 года назад +75

    제목보고는 그런저런 영화겠거니 보다가 나중에 제목때문에 너무슬퍼졌던 영화였습니다

  • @오렌지즙즙
    @오렌지즙즙 2 года назад +92

    몰입도 쩔었던 영화
    윤여정님의 내공 진짜 최고....

  • @ThehiTV
    @ThehiTV 2 года назад +28

    내가 이영화보고 윤여정씨 너무 팬 되었잖아!!!

  • @똘쭈-r9r
    @똘쭈-r9r 2 года назад +142

    사회적 문제를 들어내며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이 연기는 이 분만이 가능한거같아요. 정말이지 그냥 말하듯 연기하는 .. 많은 여운을 남기네요

    • @jbe10004
      @jbe10004 2 года назад

      똘쭈 올만이노

  • @user-thesunrises
    @user-thesunrises 2 года назад +58

    ㅜㅜ 뭔데 이리 가슴이 먹먹하니 울컥하냐..

  • @hosungjung5491
    @hosungjung5491 2 года назад +80

    와...윤여정배우님...정말...

  • @user-sunny6840
    @user-sunny6840 2 года назад +27

    진짜 이영화보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윤여정님 연기 진짜 최고야 ㅠ

  • @MinorSwing-qu3ku
    @MinorSwing-qu3ku 2 года назад +81

    울림이 있는 영화,.. 이런 영화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뚜루뚜뚜-i9r
    @뚜루뚜뚜-i9r 2 года назад +118

    난 관심없던 영화엿는데 요약된거 보니 내용이 좋은 영화엿네요 노인층의 고통을 알리려 한 노인 문제는 이렇게 영화화 되기 어려운데 흥행이 어려우니 이렇게 만들어준게 감사하고 사회적 공익?을 위한 좋은 영화 같네요
    노인 문제를 제일 많이 다뤗지만 트젠이나 장애인 코피노 입양아 미군업소 여성 등 소외계층의 가련한 이야기를 담으려 한게 보여서 이걸 만든 분들의 인정 많은 마음이 느껴지고 감동입니다
    좋은 영화엿군여 흥행 어려운 소재인데 잘되고 수상도 해서 다행이에요

    • @수니-s6n
      @수니-s6n 2 года назад

      특히 백세시대에 준비안되있는 노인빈곤을 현실에 공감되도록...

  • @보보트리
    @보보트리 2 года назад +9

    윤여정 그녀는 진정 배우다..이영화를 보고 깊은 생각을 했었던..그녀의 용기에 감사했던 기억이난다 존경합니다~

  • @aa-vy7lx
    @aa-vy7lx 2 года назад +341

    대한민국 돈없는 노인의 현실이지
    더 나아진것도 없고
    선진국이면 뭐하누
    늙어죽는 순간까지 끼니걱정해야하는 노인이 수백만인데

    • @셜스페
      @셜스페 2 года назад +5

      돈많고 화목한가정 있어도 어차피 늙으면 아프고 뒈질때 혼자 가야된다

  • @azaefatal949
    @azaefatal949 2 года назад +112

    윤여정 주연 영화 중에 소재가 조금은 불편하다한들 이게 레알 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nilenike8005
    @nilenike8005 2 года назад +561

    슬픈 영화였네요.. 연기하기 힘들었을 캐릭터를 윤여정씨가.. 참 담담하게 해 내셨구나.. 보편적 복지 보다는 절대 빈곤이 없도록.. 선택적 복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들이 폐지를 주워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 일을 하는 분들 중에 몇 %가 생계랑 상관없이 할까요?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시한번 우리나라 노인들의
    삶이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 @samayulhyultv
      @samayulhyultv 2 года назад +19

      동감입니다 보편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가 답하는사람은 한명도 없더라구요 ...

    • @JasmineSong
      @JasmineSong 2 года назад +51

      답답하네요..보편적 .선택적 복지가 무슨뜻인줄은 아세요? 선택적복지는 본인의 빈곤을 증명해야받을수 있고 조건이 까다로와서 아마도 영화속주인공분은 신청할 엄두도 못내실겁니다..진짜 답답하네요..복지 후진국이라 국민들생각도 님들같은분이 많겠죠?그러면 송파 세모녀같은일은 계속 발생할겁니다..에효..

    • @kokonara3497
      @kokonara3497 2 года назад +46

      보편적 복지가 바로 사회적 약자들이 폐지를 줍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겁니다 . 선택적 복지의 문제점이 바로 사회적 악자를 제대로 가려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거구요.

    • @우유-y8z
      @우유-y8z 2 года назад +23

      보편적 복지를 해야 도와주지
      돈이 어딨다고 선별해서 도와주냐
      힘없는 사람들이 그걸 어떻게 뚫어..
      하나마나한 소리는 진짜 ㅋ

    • @losa1515
      @losa1515 2 года назад +4

      선별복지 중 하나가 차상위나 수급자가 되는 건데 부양의무자(자녀나 부모)까지 심사하지만 없거나 사정이 어렵다면 상담을 통해 가능할
      수도 있어요. 생계급여자가 일인 가구 한 달 수입이 62만원 정도 이하 소득이라면 벌이가 거의 독거노인에게 해당되고. 영화에 나오는 할머니는 해당이 될 것 같아요. 23년도 한 62만원 받는데 그것도 소득인정액에서 차감한다네요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으니...
      집 가까운 주민센터 가서
      서류 준비 하는 거 도움 받아하시면 됩니다.

  • @그란데-s4s
    @그란데-s4s 2 года назад +35

    대단한 영화고 감독도 대단하고 윤여정배우도 대단하고 진짜....근데 힘들어서 못보겠다 걍 현실을 외면할련다....다만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런 감독과 배우가 한국영화를 이끌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hmson-pf8wt
    @hmson-pf8wt 2 года назад +31

    처음 생각없이 보다가
    이게 머지 하며 끝까지 시청함.
    우리들이 애써 외면 하려고 했던
    우리나라의 불편한 진실과 약자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영화임.

  • @마이쮸-k9n
    @마이쮸-k9n 2 года назад +20

    맘아파ㅜㅜ이런 내용이었다니

  • @우리-m4l
    @우리-m4l 2 года назад +8

    나도 늙을텐데..앞날은 아무도 모르지만
    역에있는 공원에 갔다가
    저렇게 사는 노인을 내가 직접 봤는데 영화를 다루니 백번만번 이해가고 눈물이 납니다

  • @Jenyenni
    @Jenyenni 2 года назад +3

    배우분들도 연기 다잘하시고 특히,
    윤여정배우님 때문에 정말 몰입하면서 봤어요..
    저도 지금처럼.. 만약에 저를 지켜주는 돈도 기술도 주위에 주변에 아무도 없었으면..
    저렇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몸파는분들한테 딱히, 걍 좋은말도 나쁜말도 못하겠어요. 어떤사람들은 사정이 있을테니까,
    그래도 몸파는게 정당화 될수는없죠.
    매우심각한 한국 코피노문제도 감독님께서 정말 잘 끄집어내주시고 영화 정말 최고입니다.

  • @성두리-l3s
    @성두리-l3s 2 года назад +76

    이 영화야말로 수상하고도 남을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 @frozen_arisu
      @frozen_arisu 2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 사회 소수자들의 이야기.. ㅠ

  • @daehunlee9207
    @daehunlee9207 2 года назад +22

    영화보고나서 마음이 안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꼭 있어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 @user-kr1dp9jp8y
    @user-kr1dp9jp8y 2 года назад +40

    몸을 팔아본 적은 없지만 몸파는 게 절대 쉬운일이 아님. 쉽게 돈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일듯. 몸을 팔아 얻게 되는 정신적,육체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많은 오해 중 하나는 성매매를 물건의 구매와 똑같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돈을 주고 지정된 성행위(삽입, 오랄 등)를 마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너무나 끔찍한 오해다. 실상은 전혀 다르기 때문. 성판매자들은 구매자로 하여금 단돈 몇만원에 자신을 강간하고 신체적, 언어적 폭행을 받아들일 것을 허락하게 된다. 자발적으로 야한 옷을 입고 정신을 제대로 붙잡고 있기도 힘든 숨막히는 공간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성판매자를 폭행하는 일이 없도록 감시역을 두거나 폭행을 고소한 성판매자는 비난을 받는다. "돈 받고 몸 파는 년 주제에 예민하고 건방지네." 라고. 남성인 가해자는 언제나 논외이다. 참 놀랍다.

    • @가을-g5f
      @가을-g5f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 @user-kr1dp9jp8y
      @user-kr1dp9jp8y 2 года назад

      자꾸 내 답글이 사라짐ㅜㅜ 성판매자의 72프로 이상은 미성년자 시절에 유입되었고 그마저도 가정폭력이 주 원인이 되어 삶이 온전치 못한 여성들이다. 몸을 팔고 싶어서 파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여성들조차 성판매자를 비난하도록 만드는 건 성판매자를 사람 취급하게 하지 않게 유도하기 위한 계략이다. 그렇게 되면 성판매자는 더욱 인간 대우를 받지 못하게 되고, 더 싶게, 심한 폭력을 당하게 될 것이며 남성들은 같은 여자마저 너네를 욕한다며 이걸 면죄부 삼아 더 손쉽게 여성을 학대할 것이다..

    • @useeeeeeee
      @useeeeeee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쵸 저도 여자라서 뭔지는 알것같은...... 그냥 익숙해지는거지 분명히 기분 좋게 하는게 아닐꺼임....
      내가 그냥 물건이 되는거고 하나의 뭐라그러지 정육점 고기가 되는 느낌? 에휴 끔찍함

  • @KimConstant
    @KimConstant 2 года назад +63

    죽여주는 여자의 중의적 표현이자
    슬픈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서글픔이라니...

  • @수하다-c1c
    @수하다-c1c 2 года назад +8

    극장에서 이 영화보고 감정이 막막했던 영화
    특히 마지막 장면 ㅜ.ㅜ 영화에서 표현을 너무 잘해 주었네요
    한때는 가족에 가장으로 서로다른인생 속에서
    사회적약자 또하나의 사회에서 결국 종착지가서 혼자가 되버릴경우 ㅜ.ㅜ 우리들의 모습 가진거 다 필요 없다는거...

  • @Lucky-ox3fk
    @Lucky-ox3fk 2 года назад +71

    가슴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 @montechristo878
    @montechristo878 2 года назад +33

    진짜 최고의 영화....

  • @sukjung489
    @sukjung489 2 года назад +283

    요양원에서 기자귀차고 사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안락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어머님이1년을 의식없이 욕창으로 고생도 하시다 돌아가시는걸 경험했는데 5~6명노인분들을 3~4명 간호사가 주야간으로 돌보는데 내부모도 힘들어 모셔논곳에서 욕창생기게 했다고 원망하기도 힘들었어요. 어머님도 그런 여생을 살고싶지 않았을텐데...콧줄끼울정도 되면 과감히 보내달라고 자식들한테 세뇌중입니다.

    • @Leejeeyoung34
      @Leejeeyoung34 2 года назад +11

      저희엄마도 나중에 나이들어 아파서 안좋아지면 그냥 보내달라고 하셧어요 저도나중에 나중에 그럴거예요

    • @l7843
      @l7843 2 года назад +17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의식도 없이 호스로 영양공급(위관급식) 또는 인공호흡기의 도움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건강할때 보건소가셔서 생명연명포기 각서를 본인이 미리미리 작성 제출 접수하면 비참한 임종은 막을 수 있습니다.

    • @user-forwardforward
      @user-forwardforward 2 года назад +13

      @@l7843 맞아요. 연명포기각서 쓰면 돼요. 이것 안 쓰고 의식없는 상태되면 복잡하더라고요...

    • @real.kk.
      @real.kk. 2 года назад +10

      의사들이 그리 안해줄 겁니다. 오래 누워 있어야 돈이 되니까요.

    • @이정민-n6g
      @이정민-n6g 2 года назад +10

      이전에는 내가 정말 나이들어서 요양원에 갇혀 지내고 사는 의미를 못 느끼면 내 죽음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안락사에 찬성이었지만, 본인은 살고 싶은데 가족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눈치 줘서 안락사 동의서를 쓰게 될 사람은 어떡하냐는 글을 본 이후로 찬성을 못 하고 있습니다
      분명 악용도 많이 되겠죠 안 그래도 눈치 보면서 살아가는 노인들이 살아있다는거만으로 죄지은 사람이 되는 상황은....피해야하지 않을까요 ㅠㅠ

  • @Don-xn3xx
    @Don-xn3xx 2 года назад +156

    슬퍼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처절하게 현실적이라

  • @namuuu3
    @namuuu3 2 года назад +24

    노인의 모습으로 그려졌지만 슬픔을 지닌 모든 이들이 겪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죽여주는 여자 라는 제목으로 죽여주는 여자의 인생을 이야기 했고 그 삶이 받아들인 뼈아픈 현실을 이야기 했지만 한편으로는 죽여달라고 했어야 했던 이들의 삶이 너무나 아프게 다가옵니다.
    신체가 불편해서, 정신적으로 불편해서 그리고 외로워서.. 이유야 다양하지만 그들은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자기 뜻대로 이룰 수 없는 벽에 막혀 홀로 살아야하는 삶이라 느꼈을 것 같습니다..
    보면서 마음이 아파 차마 끝까지 보지 못했는데 오늘 보니 여전히 아픕니다.

  • @민경김-m6s
    @민경김-m6s 2 года назад +27

    진짜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불편할 정도지만 저게 현실이라는게 마음이 아프다 생각보다 세상에는 우리의 상식에서 벗어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

  • @냥냥-o7j
    @냥냥-o7j 2 года назад +26

    윤여정의 최고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 @이흐흐흐흐-m1j
    @이흐흐흐흐-m1j 2 года назад +5

    이거보고 맘이 너무 아팟는데 윤여정 이거찍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울까 생각많이 햇섯다..

  • @udangtangggongsil
    @udangtangggongsil 2 года назад +1

    연기하시면서 엄청 힘드셨을거같아요ㅠ
    처음 겪어보는 일들을 겪는 기분이셨을거같은..ㅠ 늘 좋은 영화 연기 하시는 감독,배우님들 감사합니다

  • @dhk2231
    @dhk2231 2 года назад +3

    모른척 하고 싶은 현실이지만 한살한살 늙어가는 부모님과 나를 돌아 보며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네요

  • @김미화-x1z
    @김미화-x1z 2 года назад +27

    이 영화보고 슬프고
    노인빈곤과 노후삶에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 @sy-co6eq
    @sy-co6eq 2 года назад +15

    윤여정 배우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shymommy8789
    @shymommy8789 2 года назад +76

    언제나 현실을 직시하는건 뜨악하는 느낌이 있죠...하지만 피하기만 할수 없으니, 이러한 영화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피하고 싶지만 현실에 공존하는 사실이지요...용기있는 배우 윤여정님, 대단하신 분입니다☺️👍👍

  • @TheKillHeels
    @TheKillHeels 2 года назад +27

    할머니인데 청바지를 입고 있는 포스터 속 윤여정을 보고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음악살롱에서 뵙기도 했어요.
    이제 돈도 명예도 있으니 이런 우아하지 않은 역할 안 해도 될터인데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셔서 출연한 영화 아닐까해요. 60넘은 후부턴 자기가 하고 싶은 역할만 하고 싶다고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윤여정 배우 자신은 이 연배의 대부분의 노인분들과 달리 친구들도 많고 (그 음악회에도 친구들이 가자해서 오셨다던데 다들 화려해보이고 멋져 보이시더군요) , 돈도 많고, 사회적 지위도 좋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노인분들이 어렵게 살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셨네요. 이 영화에서 가장 좋은 점이에요.
    우리 모두 늙어가는데 우리의 노년기가 불행하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어요? 현실참여적, 이타적인 어른 윤여정 배우 멋지십니다.

  • @윤중선짱
    @윤중선짱 2 года назад +10

    겨우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요즘 나이들어서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에 우울감이 심합니다.. 어떤 의미와 목표를 찾아야하는데 쉽지않네요

    • @정순득-n5t
      @정순득-n5t 2 года назад

      용기내셔요

    • @윤중선짱
      @윤중선짱 2 года назад

      @@정순득-n5t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mandutennis2848
    @mandutennis2848 2 года назад +2

    윤배우님 필모 중에 빼놓을수 없는 작품.. 🎉

  • @Mega0507-b3g
    @Mega0507-b3g 2 года назад +27

    와 상 받을만한 하네요

  • @chonsil881
    @chonsil881 2 года назад +26

    잘 만들었네..영화

  • @NewYork7914
    @NewYork7914 2 года назад +8

    이런 영화는 진짜 아카데미 상을 받을 만한 작품.

  • @Yellowheart973
    @Yellowheart973 2 года назад +20

    너무 슬프네요..

  • @성이름성이름성
    @성이름성이름성 2 года назад +3

    진짜 이 영화 좋아하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 @즐거운인생-e9l
    @즐거운인생-e9l 2 года назад +3

    영화 내용을 보고 저도 앞으로의 제 삶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울림을 주는 영화이네요

  • @katieyoun2338
    @katieyoun2338 2 года назад +13

    아침부터 어쩌다가 잘 봤네요~

  • @zzxzxx1584
    @zzxzxx1584 2 года назад +3

    와...진짜 윤여정은..진짜.......길이길이 남을 배우다.......

  • @lkhyunn
    @lkhyun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8:41 이 장면 리허설 할 때 제가 대역 했습니다
    그립네요...

  • @쌍조
    @쌍조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의 인생이 비극인 이유는 끝이 아니라 내일 다시 시작된다는 것. 일상의 행복이 누군가에겐 매일의 고통이 될 수도 있다는 영화. 소외당하는 사람들의 절규와도 같은.

  • @더불어-p2w
    @더불어-p2w 2 года назад +18

    찾아서 첨부터 제대로 보고 싶어지네요.

  • @토리맘-p7q
    @토리맘-p7q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보고 여운이 많이 남았던 영화입니다. 정말 배우님들 대단하세요

  • @sanghee519
    @sanghee519 2 года назад +2

    와우 26초까지봤는데 내용이 가볍지 않네요. 우리 주변에 있는 일이란 말인거죠? 진짜 겪어보지 않고 듣지 않으면 못믿겠어요. 집에 가서 차분히 봐야겠어요

  • @hc-xd2sr
    @hc-xd2sr 2 года назад +3

    윤여정씨 아카데미는 우연이 아니지. 자신의 모든걸 지금의 주인공에 몰입하는 능력.

  • @강윤희-r1j
    @강윤희-r1j 2 года назад +4

    이영화보고. 얼마나울었는지. 인생은 고통이다

  • @elizabethkim1863
    @elizabethkim1863 2 года назад +20

    모두의 삶이... 란..!
    희노애락에 인생이 망가지고 살다가는
    죽여주는. 세상” 정신줄 꽉 잡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가 겁이 없네..

  • @pungpung0120
    @pungpung0120 2 года назад +4

    윤여정 배우 최고의 연기와 영화였습니다.
    안보신 분들 강추~

  • @user_user610
    @user_user610 2 года назад +11

    03:54 헉! 티나, 누구 진짜 닮은 것 같은데... 뫀소리며...와...그 분 얼굴이 확 겹친다!

  • @핑크레인-i5g
    @핑크레인-i5g 2 года назад +29

    이 역할은 윤여정밖에 할 사람이 없다

  • @HHHHH54637
    @HHHHH54637 2 года назад +8

    결국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서야 먹을 걱정은 안하게 되는.. 슬프네요.

  • @쑥떡이-x6l
    @쑥떡이-x6l 2 года назад +38

    하....가슴 먹먹한 영화 였네요

  • @50여성-u6i
    @50여성-u6i 2 года назад +2

    참 쓸쓸한 영화
    배우님이 대단해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잘봤어요 감사해요

  • @돼지불백-n8m
    @돼지불백-n8m 2 года назад +12

    이영화야말 정말 의미있고 인상깊게 봤습니다

  • @멍샤비
    @멍샤비 2 года назад +4

    인생영화로 꼽힘
    윤여정님 연기 최고입니다

  • @hsmjo4408
    @hsmjo4408 2 года назад +18

    윤여정 연기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영화. 미나리보다 낫다고 봄

  • @vj-qk7uu
    @vj-qk7uu 2 года назад +1

    감동 ~

  • @오혜숙-z3q
    @오혜숙-z3q 2 года назад +3

    어쩜 실제같이
    연기를 그리도 잘~~
    역시는 역쉬 예요!!!
    윤여정 퀸★

  • @박현숙-o4x
    @박현숙-o4x 2 года назад +2

    윤여정ᆢ참ᆢ배우맞네요
    이런역활 하기쉽지않은데
    많은생각이
    머리를스처가네요
    살아온ᆢ날들이더많은ᆢ
    나이든ᆢ60대들은ᆢ
    어떻게잘사는가 살아가야하는가
    고민하게되네요

  • @패랭이꽃-v2i
    @패랭이꽃-v2i 2 года назад +1

    존경합니다.

  • @hyunji5730
    @hyunji573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괴롭고 먹먹하지만 이또한 인생인 것을 보여주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 @l7843
    @l7843 2 года назад +8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의식도 없이 호스로 영양공급(위관급식) 또는 인공호흡기의 도움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건강할때 보건소가셔서 연명치료 거부서약서를 본인이 미리미리 작성 제출 접수하면 비참한 임종은 막을 수 있습니다.

    • @도이-q8u
      @도이-q8u 2 года назад

      나이 상관없나용...?? 읽다보니 궁금해져서요..

  • @태수기라이프
    @태수기라이프 2 года назад +9

    아니 무슨 세상살이가 ~~ㅠㅠㅠ

  • @guitarnara
    @guitarnara 2 года назад

    잘봤습니다~~~~구독 구독

  • @아그니-b5w
    @아그니-b5w 2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을 선택하고 싶은 이들에게 선택할 권리 노인 빈곤이 해결되는 사회 약자와 극빈층이 하루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는 사회 그런 사회가 올까요?
    너무나 경쟁적이고 활동적인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에서 말이죠

  • @악마를보았다-w8k
    @악마를보았다-w8k 2 года назад +4

    현실같아 마음이 아프네..

  • @예스프라다
    @예스프라다 2 года назад +8

    이영화 감명있었음
    소외받은 그들만의 삶 ..
    근데 인간적이고 사랑이많은 사람들예기
    윤여정외 다수의 배우들의 찐연기도 참 좋았습니다 ㅎ

  • @hagea1550
    @hagea1550 2 года назад +2

    많은여운이남는영화

  • @박주은-f4x
    @박주은-f4x 2 года назад +1

    아! 마지막 제목이 다시 나올 때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 @Love-xr5zi
    @Love-xr5zi 2 года назад +1

    영화나 드라마를 봤을때
    진짜 어디선가 살고있거나 살았을것같은 캐릭터가 있는데 나의아저씨의 지안이가 그랬고
    죽여주는 여자의 소영이라는 여자가 실제 살다 갔을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너무 담담하게 그려낸 소영이 너무
    아팠던 영화 나는 윤여정 배우가 미나리에서보다 죽여주는 여자에서 더 빛이난것같다고 생각한다

  • @user-up5pg5ny4m
    @user-up5pg5ny4m 2 года назад

    이게 삶이지, 불편하지만 누구에게는 전부인 삶.
    외면하고 무시하면
    무식한 사람들의 세상이 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