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학관] 217화 B사감과 러브레터 | (198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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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 TV 문학관 217화 B사감과 러브레터
- 방송일: 1986년 2월 15일
- 연출자: 이윤선
- 출연자: 이원발, 윤승국, 김일란, 이한위, 임혁주, 김인태, 박정웅, 태민영, 이구순, 허진, 정서임, 이종우, 조연원, 오경아, 이예자, 유영희, 윤용덕
- 원작: 현진건
- 극본: 박병우
- 줄거리: 근대문명은 이 땅에 남녀 평등 사상을 가져왔고 마침내 여성교육 기관이 세워지게 되었다. 근대 문명의 격랑기 속에서 여성 교육의 요람기를 장식한 선각자들의 시대적 위치를 그리며 고루한 인습의 굴레와 신문명의 틈바구니에서 이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갈등 그리고 새롭게 접하는 여성으로서의 지각과 낭만을 재현하고자 한다.
#TV문학관 #옛날티비 #B사감과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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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문학관] 221화 돛배를 찾아서 | (1986/03/22)](http://i.ytimg.com/vi/5xXX5ueAgsY/mqdefault.jpg)
![[TV문학관] 221화 돛배를 찾아서 | (1986/03/22)](/img/tr.png)
소설원작에서는 B사감이 뾰족한 얼굴형에 머리숱도 없고 누렇고 메말라서 곰팡슬은 굴비를 생각나게 한다고 묘사되었는데~이 드라마의 B사감역 배우분은 너무 미인이시네요^^
현진건 선생님껀 찾아서 다보는중... 항일운동하셨는데 생가 기념관이 없다는 것이 아쉽군요!!
책을 보기 전 티비문학관을 먼저 봤는데 허진님의 냉소적인 연기가 너무 인상 깊어서 제겐 아직까지 b사감은 영원히 허진님 입니다!!
저는 '오늘은 좋은날'이란 코미디프로에서 간접적으로 처음 알았고 그뒤로는 여러가지 소문을 듣고 알게 되었어요.
사실 저도 생활속에 히스테리가 있기는 있는데 히스토리를 발동하면 비사감처럼 보일까봐서 속으로만 눌러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히스테리 죠 ^^^*
실제로 허진이 성격이 엄청 고약하다는데..ㅠ.
허진님 1977년 청실홍실(TBC주말드라마)에서 백일섭 아내였고 형사25시에 몇편출연. 신신애씨와 닮은 배우.
허진씨랑 이 작품은 두고두고 찰떡명작, 작품 옛날분위기랑 음악이랑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보는 "B사감과 러브레터" 조국의 암울한 시대에서의 신여성들의 군상들~~사감선생님도 힘들어하는 인간, 여성으로써의 갈등! 흥미롭게 잘 시청했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려집니다 현진건선생님작품
귀한 TV 문학관 많은 보석과 같은 작품들
올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문으로만 많이 들었지 직접적으로 접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친북좌파정권 들어서고,
소위 민족정기라는 반일 반미주의 운동이 일어나면서,
현진건씨 외 다수의 문학인 음악인 등을, 친일파라는 이름으로,
교과서 드라마 연극 영화 등에서 삭제해버리고 지워버렸습니다.
그 자리에는 친북좌파 문화인들로 채워버렸지요.
@@jesuslovesyou3228 저분이 현제명과 뭐 되나요?
사감선생의 히스테리로 인해 파생적인 효과는 음양의 조화속이군요. 현진건님의「B사감과 러브레터」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른 한국 문학 작품중 이건 꼭 읽어라고 하고 싶은 작품이죠.
어렴풋한 기억의 조각들이 비로소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 듯한 느낌.. 이제서야 허진 배우의 연기를 제대로 감상했네요..
드디어 올라왔네요 1년전부터 기다렸네요^^
허진 명연기... 딱 실제 인생을 보는 듯함.
너무 도도하고 잘나서 세상과 뭐가 소통과 함께하지 못하는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여인. ㅋ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오프닝 타이틀'과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글씨체 정말 예쁘네요. 저 당시에 보기 힘들었던 한글 글씨체인데 요즘 다시 넣은 것은 아닌 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아무튼 'TV문학관'에 잘 어울리는 예술적인 글씨체입니다ㅎㅎ
ㅎㅎ
정말 수준 높은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단편소설중에 진짜 소름돋는 명작................
그정도에요 정주행 해야지 ㅋ
허진 누님의 하드캐리!!!!😎😱
B사감 선생님! 화이팅!!!
우리시대, 꼭 필요한 사람 !!!
허진씨의 냉철한 연기력 아름답기까지ㅎㅎ
말년의 비참함,,
와......아직 내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저 썸네일 배우의 연기와 표정. 이게 드디어 나오는구나. 마블 엔드게임보다 더 기대된다
다시한번 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다시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시대의 로망은 '선생님'이군..
내가 이걸 초4때 봤네요 진심 대학로 에서 연극 작품으로 꼭보고싶어요
저 고1때 이런적이 있었어요. 제가 중2때 과학샘으로 만나서 고교에 올라온 뒤에도 계속 편지를 드린 과학샘이
드디어 답장을 해주셨는데 제가 다니는 고교로 왔어요. 그런데,우리 담임샘이 저보고 교무실에 오라고 하는데
그냥 저한테 전해주면 될 것을 가지고 그것을 뜯어서 같이 읽어보더라고요. 그런거 뭐하러 읽어보나요? 되게 기분 나쁘더라고요.
즐감할게요
ㅎㅎㅎㅎ.....B사감 = 허진님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준 작품.............
드디어 나왔군요. 비사감.. 보려고 많이 기다렸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당시에 사회적 교육적으로 맞는 학사시 훈육시스템이었으니.
지금 생각해도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지극히 노처녀 히스테리로 인한 사감선생의 내적 심리를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마치, 조선시대의 과부의 수절하는 모습과 비슷한 내면적 갈등입니다.
제가 보기엔 정서임님이 한복선이 젤 잘어울리시는거같네요
남학생들 깨네요
옳소!
사감 선생의 말씀! 옳소!
어릴적 우연히 본 기억이나네요. 끝이 황당해서 더 기억이납니다.
끝이 어떻길래?
@@princesstv-rp3ih 직접 감상해보시기를 스릴러물 저리가라급의 엄청난 반전이 기다립니다
저는 고2때야 '오늘은 좋은날'이란 코미디프로에 코너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때 이성미씨가 sbs에서 활동하시다가 mbc로 오셨거든요. 그때 그 코너에서
저 비사감역할을 했어요.
김일란씨 저 때 30세셨겠네요.^^ 56년생이시니까...
저는 '오늘은 좋은날'에서 처음 저 소설의 존재를 알았어요. 그때 이성미씨가 저 역할을 하셨던가?
우왕 이거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오프닝에 나오시는 기숙생 네여자 중 김일란 정서임과 이에자씨는 더러 드라마에 본 배우들이고 또 한명은 이름이 뭐죠.한수옥 역을 맡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도 나온 태민영은 문학작품과 인연이 많네
아 이건 진짜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작품 마지막에 소름
명 작품입니다 ㅉㅉㅉ
김일란 저분 좀 드라마에서 도도한 시어머니역으로 잘 나오시던데...
오래전 흑백티비시절에 김난영이라는 탈랜트가 b사감역을 하고
김자옥 한혜숙등이 나왔는데 너무 오래전거라 볼 수 없겠죠?
그 사감 한번 정말 무섭고 완고하네 ! . 아무리 교육계 리더라지만...
22:21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자주 나온 김일란은 저 때 목소리가 저 때로부터 20년 뒤 목소리와 비슷하네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볼것입니다.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는거 재밌어요 ㅋㅋ
지금까지도 '여학교의 꽉막힌 여선생(덤으로 노처녀)'의 대명사가 된 B사감
나의 옛 모교 같아요
여학생은 연애조차 못하던 시절이다. 그게 일제 시대였나 구한말이었나. 낡은걸 고수하는 사감도 달라져야한다.
허진님 진짜 연기 잘하죠??
사감 선생님도 연애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소설 설정상 지독한 추녀로 나오죠
저 화가샘요. 육동일씨를 많이 닮으셨어요.
저기 여학생중 한분이 박은혜씨랑 오정해씨의 느낌이 나네요.
사감샘에게 남자가 필요해~ 우리모두 연애를 합시다. 마법사가 되지 말아요
식스센스급 반전
이육사씨의 광야 아닙니까.
셰샬때다 세샬때~
저는 아직 태어나기 전이었어요
가만있자 사감 박필... 뭐지요?9:20에요.
사실 제가 개신교신자이기는 한데요. 기도하는 소리 정말 듣기싫을 때가 있거든요. 보면, 자기가 잘못해놓고 그것을 가지고
한풀이를 하듯이 우는소리를 내면서 기도하는 사람들(특히 아줌마들이 그래요.)도 그렇고요.
우리 어머니도 그러시는 편인데요. 순전히 자신의 기대와 바램 합쳐서 일방적인 과대망상의 기도를 하는 거요.
또 보면, 상대방은 그렇게 되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데 자신이 거기에 조건이 안맞고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데
"너는 할 수 있어~!" "왜 이렇게 착실한 애한테 배우자가 없을까?" "너에게도 하나님이 너에게 맡기신 달란트가 있을거야. 응?"
하면서 희망고문 하는 기도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냥 뺨을 갈겨버리고 싶더라고요.
저 대학시절에 선교동아리 있잖아요. 아휴~! 그 간사들 순장들 순원들요. 집단과대망상증에 희망고문하는데
저 그래서 거기를 나왔잖아요.
47:57
과대 망상에 빠진 b시감 불쌍하다
허진씨의 진심은 이런삶을 추구 했을수도,, 아까운 연기자의, 말년에 비참함을 보면서,,
유부남에 친일하는 놈들이랑 사귀는 정신나간 애들에게 적절한 처사인것같음.
불륜하고 학교 물 흐리는 애들인데 어떻게든 퇴학안시키고 품으려고 하는 B사감의 노력이 나쁘다고 생각되지만은 않음. 무슨 애들이 지금 애들 보다 더 문란하냐 ㅡ ㅡ 유부남과 불륜하는게 열정이니 서정적이니 미화를
... B사감 화이팅!
아직도 친일파 타령이니?
적극적이고 자발적이 아니한
적극적으로 항일운동하지않았다고
다 매도 해서야 쓰나?
황순원의 카인의 후예나
읽어보지 이 덜떨어진 친북 좌빨 나부랭이야!
@@이덕원-f5f 자신과 다른 생각이라고 이런 좋은 자료에다 필요이상으로 흥분하고 욕하는 당신모습이 더안쓰럽네요.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원작의 내용은 결벽증 걸린 여사감이 내내 성결한체 엄격한체 굴다가 막판에 얼척 없는 짓 해서 들키는 내용인데 드라마에선 꽤 괜찮은 사람처럼 연출했네요. 스크립트를 누가 짰는지 몰라도 20분이면 끝날 단편소설 온갖 허구를 끌어다 붙여 1시간 반짜리 만드느라 고생했슴다 ㅉㅉ
뒤구녕으로 유부남들 만나고 신여성이란다 ㅋ ㅋ 그리고 동맹휴학?ㅋ ㅋ
최석인가하는 인간 하는짓이 말종이네! 엉뚱한 여자를 자기여자를 보호하려고 엉뚱한 여자를 잡게하다니 정말 나쁜놈이네!
2월말 100 킬로 행군 낙오하기 2주전 방송 이군..경기도 파주군 금촌면 아동 4 리 사서함 23호 제 2 기갑 여단 106 기계화 보병 대대 제 2 중대 3 소대 화기분대 1총 탄약수 ...ㅋㅋㅋㅋㅋ
사감이 결국 정신이상자가되다!.
학생들 왜 이리 늙었노
다봤는데, 철학적인 메세지와 풍자가 있는것같긴 한데 연출이나 내용 자체가 학교괴담을 보는것 같아서 참 어려운 내용이네요.무언가 메세지를 던지려 했다면 그냥 일반인들에겐 단순히 흥미밖에 남지 않네요
허진 이역할 딱이네
ㅋㅋㅋㅋ 지금 21분 정도 지났는데 이거 왤케 웃긴가요? 무슨 선생님이 스토커처럼,잘생겼니 못생겼니,어디사니? 그런게 왜 선생님이 궁금한건가요? 그리고 학생도 선생님한테 "선생님은 멍청이세요 흑흑" 이거 장르가 코미디인가요? 첨 분위기는 순수해서 참 좋았는데 선생님 나올때부터 공포+코미디네요
지금의 시각으로는 좀 어이가 없네요. 거기에다가 신앙을 끌어들여서 주님의 전에서 사탄을 끌어들인다고요?
순전히 자기중심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네요.
허진씨가 실제로는 가톨릭신자 이시라지요?
노처녀느 저래서 문제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