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후 90%가 이걸 모르고 이혼합니다. [세포언니TV]

[@achim2sl]

외도 후, 신뢰회복은 불가능합니다. 남녀간의 신뢰는 그것이 외도로 깨진 경우 그냥 사라지지, 다시 붙이거나 회복되는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다시 회복되고 있다고 착각하는거죠. 본질상 한번 사라지면 끝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회복중이라고 착각하면서 버티면, 결국 신뢰가 존재하지 않는 관계이기에 다음 둘 중 하나로 귀결됩니다. 하나는 결국 남남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혼하게 됩니다. 즉, 1년 후 이혼하느냐, 10년 후 이혼하냐의 시간문제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피해 배우자가 암에 걸려 사망하게 됩니다. 상대의 외도도 견디기 힘든 고통이지만, 그 고통의 주체를 매일 보면서 버티는 것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장기간 버틸 수 없는 극악의 스트레스입니다.
필요에 의해, 즉, 어린 자녀 때문에, 혹은 일찍 이혼시 재산분할 목돈이 상간자에게 넘어갈 위험 때문에 이혼을 늦출 수는 있지만, 이 역시 피해배우자의 치명적 건강악화를 대가로 요구합니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피해배우자에게는 1.언제 이혼하는게 그나마 제일 나은가? 2.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에게 가장 상처가 적게하는 이혼 방법과 시기는 어떻게 결정할까? 3. 경제적으로 가장 유리한 이혼방법과 시기는? 등의 결정만 남게 됩니다.
그냥 모든걸 덮은채, 보여주기식의 형식적 부부관계로 남을 수도 있지만, 그건 상대 배우자에 대한 애정이 정말 1도 없어야 가능합니다. 동시에 자신의 가치관, 인생을 포기해야 그 생활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즉, 이미 외도가 벌어졌다면, 이미 그 관계에서는 행복, 애정, 안정된 노후 이런 것들은 모두 사라진 것이라 보면 됩니다. 이걸 인정하지 못하고, 영원히 사라진 것에 미련을 두면 둘수록, 피해배우자의 정신세계는 파괴되고, 인생만 소모되는거죠. 회복요? 외도로 파괴된 부부관계에서의 이혼은 시간의 문제입니다. 1년, 3년, 5년, 10년,... 길어질 수 있죠? 그런데, 길어지면 피해배우자는 암에 걸립니다.ㅋ

[@깜장올리브]

완전 이뻐 지셨오요!!

[@Dream-mt9kh]

오늘 쌤 넘 이쁘세요

[@하늘-m8b8z]

입만열면 거짓말인데 어떻게 믿나요 ?

[@Pjha010]

정말 공감...

[@맑청-m4b]

진짜입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 맞아요.
자기는 거짓말안한다. 거짓말 절대 한적 없다.
하는데 그 개소리 자체가 엄청난 거짓말일뿐.

[@상희-j2z]

진정한사과ㅜㅜ 미안은 한데...라고 말하는것에 더 화가나요 진정한사과가 뭔지 모를꺼예요

[@hiyoung6287]

지금 제게 꼭 필요한 내용을 이야기해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스마일-n8e]

머리 자르시니깐 더 이뻐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