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아버지는 애들 다 대학보내놓고 이혼하고 재혼하셨는데요. 지금 20년째 너무 잘살고 계셔요. 이혼한 제 친구 엄마도 자유롭게 연애하며 살고 계신대여..애들 어릴때는 진짜 비추인거같아요. 애들 다 크고 자취시키고 둘이 재미나게 살더라구요. 무조건 안된다.는 아닌거같아요. 굉장히 좋은 사람들도 배우자운이 없어서 이혼하니까요 그런 분들은 재혼해서 잘살아요. 변호사님은 항상 안좋은 케이스의 사람들만 만나시니...
개인적으로 성숙하지않고 홀로 서지못한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재혼비추지만요. 재혼해서 또 잘사는 커플들도 제 주변엔 있어요. 서로 잘 맞으면 그래도 잘살죠. 솔직히 혼자사는게 젤로 편한건 맞습니다.ㅎㅎ만약에 서로 뭔가 줄만한게 있다면 또 같이 살아도 괜챦죠. 아주아주 신중해야할거같긴해요. 적어도 재혼이야말로 3년이상 만나보고 확신생기지않ㅇ으면 재혼안하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네버. 무조건 재혼은 하지마. 이거는 아닌거같아요. 케바케라는게 있으니깐요.
자신이 경제력이 있다면 이혼은 본인 의지대로 하세요. 경제력이 없다거나 부족하다면 비참하고 비굴하게 빌붙어 살아야겠죠. 외도와 상습 도박중독자와 이혼한지 9년 됐고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성에 대한 그리움은 이번생엔 사치라 느끼고 과거의 고통을 떠올리면 혼자가 그저 행복합니다.
가끔 만나면 솔직히 전보다 나아질수도 있겠죠. 근데 친구처럼 지낼수있는 정도라면 굳이 이혼까지 안갔어도 좋았지않았을까요?서로 지긋지긋해야 이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정말 한공간에서 숨도 쉬기싫다 하는 정도면 이혼해도 좋아요. 그러면 마음 편해지고 행복해집니다. 물론 다른 여타문제들도 있지만. 안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더라구요.
처음부터 99.9% 여자의 입장에서만 얘기하네요. 은근히 모든 귀책사유가 남자에게 있는 것처럼 몰아가는 사고. 자신도 이혼녀라고 했는데, 따지고 보면 이혼의 책임이 어느 한 쪽에만 있는 경우(불륜, 도박, 낭비벽 등등)는 많지 않고, 대부분 둘 다의 책임 아닐까요? 이혼율이 높아진 건 남녀가 평등하고 같은 권리를 갖는다는 의식이 확산되면서부터라고 봅니다. 서로 협조하여 행복하고 원만한 가정을 갖기 위해 결혼했는데, 서로 권리 찾기에 치중하다 보니 불협화음이 생기지요. 남녀(부부)는 동등한 게 아니라 나의 장점으로 상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반대로 도움도 받으면서 공동체를 이루는 게 중요하지 않나요? 결혼 유지와 이혼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계산하라는 말 같은데, 그 계산이 정확할까요? 결혼이나 이혼이나 재혼이나 상당부분 인간의 감정과 감성이 역할합니다. 어느 경우에도 정확한 계산이 이루어질 수 없고, 무엇보다도 계산 조건이나 환경이 계속 바뀝니다. 어떤 부부에게도 크고작은 갈등은 있게 마련인데, 사사건건 계산하여 득실 따지고, 이혼과 결부시키자면 가정이나 사회가 원활할 수가 없죠. 친구 사이에서도 계산으로 득실을 엄격히 따지나요? 가족도 그렇고 친척도 그렇고 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의 득실은 있습니다. 이혼을 조장하는 느낌이 강해요. 부부 개개인의 앞날이 당연 가장 중요한 판단가치이겠지만,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출할 수도 없고, 장래의 예측도 어려울 자녀의 입장도 배려해 주세요. 감정적으로 이혼했다가 나머지 인생을 평생 후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다면 상대에게 잘 해주려는 마음을 지니고 살고, 그 과정에 예상하지 못한 약간의 손해(?)도 감수할 마음을 갖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똑똑한 아변님
너무 공감 200배
결혼, 이혼, 재혼 모두 신중하게.....
현실에서 가장 큰 비중은 돈이다
돈으로 고통 받을 때
외로움 따위 생각 할 겨를도 없다
초반에 아닌 놈은 역시 안변하더군요 참지 말고 초반에 그냥 결단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그리고 재혼 당연히 해야죠 성격 맞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제 친구 아버지는 애들 다 대학보내놓고 이혼하고 재혼하셨는데요. 지금 20년째 너무 잘살고 계셔요. 이혼한 제 친구 엄마도 자유롭게 연애하며 살고 계신대여..애들 어릴때는 진짜 비추인거같아요. 애들 다 크고 자취시키고 둘이 재미나게 살더라구요. 무조건 안된다.는 아닌거같아요. 굉장히 좋은 사람들도 배우자운이 없어서 이혼하니까요 그런 분들은 재혼해서 잘살아요. 변호사님은 항상 안좋은 케이스의 사람들만 만나시니...
변호사는 상태가 않좋은 사람들을 보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잘살고 있는 사람들은 변호사를 만 나볼 일이 없지요.
반갑습니다 아변님 ❤❤
이혼하고 혼자가 편함😊 재혼따윈 관심없음
이혼을 할정도면 남편이라는 존재가 징글징글할텐데 재혼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그런 사람은 한가하니
남편한테 정서적교감을 원하고
충족을 못하니 이혼하고
그러다 정서적공감은 잘돼나
백수건달 같은놈 만나는거죠
이해가네 마네 판단하지 마시고. 본인 인생에나 집중하세요.
개인적으로 성숙하지않고 홀로 서지못한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재혼비추지만요. 재혼해서 또 잘사는 커플들도 제 주변엔 있어요. 서로 잘 맞으면 그래도 잘살죠. 솔직히 혼자사는게 젤로 편한건 맞습니다.ㅎㅎ만약에 서로 뭔가 줄만한게 있다면 또 같이 살아도 괜챦죠. 아주아주 신중해야할거같긴해요. 적어도 재혼이야말로 3년이상 만나보고 확신생기지않ㅇ으면 재혼안하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네버. 무조건 재혼은 하지마. 이거는 아닌거같아요. 케바케라는게 있으니깐요.
세상에 정답은 없다
진즉 이런말씀을 들었어야 하는데 어차피 지난거고 아제라도 아ㅡ그랬었구나.버스는 떠났지만 우찌 할까요.
❤
결혼초에 곧 이혼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생기고~
초등 입학하면 해야지 했는데
봐줄게 너무 많고
중학고?
진짜 스무살 대학 입학하면 이혼할렸는데~~
애들 키우면서 남편도 키웠는지
그냥 지금까지 40년을 넘게
손주도 보고 친구처럼 살고있네요~
이혼은 하지 마세요!
이혼 하더라도 상대를 존중하세요.
저는 이혼을 후회 합니다.
다행히 서로 존중 했기에 가끔 만나 친구처럼 지냅니다.
그런데 햤쟎아요.
..물론 지가 책임 져야겠지요.
자신이 경제력이 있다면
이혼은 본인 의지대로 하세요.
경제력이 없다거나 부족하다면
비참하고 비굴하게 빌붙어 살아야겠죠.
외도와 상습 도박중독자와 이혼한지 9년 됐고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성에 대한 그리움은 이번생엔 사치라 느끼고
과거의 고통을 떠올리면 혼자가 그저 행복합니다.
가끔 만나면 솔직히 전보다 나아질수도 있겠죠. 근데 친구처럼 지낼수있는 정도라면 굳이 이혼까지 안갔어도 좋았지않았을까요?서로 지긋지긋해야 이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정말 한공간에서 숨도 쉬기싫다 하는 정도면 이혼해도 좋아요. 그러면 마음 편해지고 행복해집니다. 물론 다른 여타문제들도 있지만. 안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더라구요.
처음부터 99.9% 여자의 입장에서만 얘기하네요.
은근히 모든 귀책사유가 남자에게 있는 것처럼 몰아가는 사고.
자신도 이혼녀라고 했는데, 따지고 보면 이혼의 책임이 어느 한 쪽에만 있는 경우(불륜, 도박, 낭비벽 등등)는 많지 않고, 대부분 둘 다의 책임 아닐까요?
이혼율이 높아진 건 남녀가 평등하고 같은 권리를 갖는다는 의식이 확산되면서부터라고 봅니다.
서로 협조하여 행복하고 원만한 가정을 갖기 위해 결혼했는데, 서로 권리 찾기에 치중하다 보니 불협화음이 생기지요.
남녀(부부)는 동등한 게 아니라 나의 장점으로 상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반대로 도움도 받으면서 공동체를 이루는 게 중요하지 않나요?
결혼 유지와 이혼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계산하라는 말 같은데, 그 계산이 정확할까요?
결혼이나 이혼이나 재혼이나 상당부분 인간의 감정과 감성이 역할합니다. 어느 경우에도 정확한 계산이 이루어질 수 없고, 무엇보다도 계산 조건이나 환경이 계속 바뀝니다.
어떤 부부에게도 크고작은 갈등은 있게 마련인데, 사사건건 계산하여 득실 따지고, 이혼과 결부시키자면 가정이나 사회가 원활할 수가 없죠.
친구 사이에서도 계산으로 득실을 엄격히 따지나요? 가족도 그렇고 친척도 그렇고 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의 득실은 있습니다.
이혼을 조장하는 느낌이 강해요. 부부 개개인의 앞날이 당연 가장 중요한 판단가치이겠지만,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출할 수도 없고, 장래의 예측도 어려울 자녀의 입장도 배려해 주세요.
감정적으로 이혼했다가 나머지 인생을 평생 후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다면 상대에게 잘 해주려는 마음을 지니고 살고, 그 과정에 예상하지 못한 약간의 손해(?)도 감수할 마음을 갖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내미가 떨어지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