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타이어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타이어없이 그저 원통형의 금속바퀴였다면 금새 깨져버렸을거예요. 하지만 타이어는 공기압을 가져서 바닥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타이어 전체로 고르게 분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무재질이 제공하는 마찰력까지 생각한다면 타이어는 이동수단의 혁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ψ psi는 프사이가 맞는데 Pounds per Square Inch 압력단위 psi는 둘다 쓰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해외에서는 따로따로 발음하는것이 정석이고,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보편적으로 혼용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해외 등지에서 프사이라고 읽는 건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추가: 착륙시 노즈를 들어올리는건 단순히 메인기어가 먼저 터치다운하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여기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대형 항공기는 수천톤의 매우 무거운 물체이고, 착륙할때 속도는 아무리 느려도 수백 km/h입니다. 이런 항공기가 너무 고속으로 터치다운을 하면 아무리 강한 메인기어라 한들 부서집니다. 따라서 기수를 드는 페인트 기동을 통해 더 큰 양력을 발생시킵니다. 이에 연관된 효과는 받음각 효과라 하며, 항공기 날개가 유체 흐름에 평행하기보단 일정 각도를 주는게 더 많은 양력을 발생시키는 효과입니다. 이에 더해, 착륙위치로 내려간 플랩이 날개 면적을 넓혀 항력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의해 항공기는 커진 양력으로 공중에 떠있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커진 항력을 이용해 빠르게 감속할 수 있는겁니다. 그렇게 최대한 속도를 줄이고, 양력을 키워 가능한 한 지면에 약하게 내리는게 노즈를 들어올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 질소를 채우는 이유는 화재방지가 아닙니다. 그냥 액체질소가 모든 기체중 제일 저렴한게 가장 큰 이유구요, 두번째는 건조질소를 만들기가 쉽다는겁니다. 액체질소 만들면 되니까요. 그리고 항공기 하중은 랜딩기어 스트럿이 버티지, 메인기어 휠/노즈기어 휠이 버티는게 아닙니다.
자동차가 물에 빠지면 문 안 열리는건 아시죠? 같은 원리에요. 잘 맞물리게 한 다음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면 그 압력으로 안 떨어지는거에요. 공기를 다 빼면 타이어 두께가 앏은 자전거 타이어는 손으로도 분리가 됩니다. 간혹 타이어와 휠에 접착제를 발라 추가로 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소는 열에의해 팽창하는 폭이 일반 대기중 공기보다 적음 서킷주행하는 차량의 경우 질소를 주입함 타이어의 온도가 높아지면 내부의 공기압도 높아지고 그렇게되면 타이어의 접지력이 문제가 생기거나 최악의 경우 타이어 코드가 버틸수 있는 최대치 공기압을 넘어감 이륙 착륙시에만 사용하는 랜딩 타이어의 경우 순간적인 제동과 노면 마찰에 의해 순간 열이 많이 발생함으로 화제라기보다는 적정 공기압과 접지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유가 더 큼
착륙 시 타이어가 일차적으로 충격을 받고 타이어가 조금 눌리고 나서 쇽업저버 압축이 시작됩니다 타이어는 공기압에 따라 탄성계수가 달라지는데 타이어에 사용가능한 공기 압력범위는 타이어 업체에서 제공하고 랜딩기어 제작업체에서는 항공기 중량, 착륙 속도 등을 고려하려 타이어 스펙과 사용 압력을 결정합니다. 타이어는 착륙 시 충격흡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전체 충격에너지흡수의 큰부분은 쇽업저버가 담당하지만 충격 초기 쇽업저버가 부드럽게 충격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정부분의 충격에너지를 타이어가 저장합니다. 공기압 타이어가 아닌 어떤 단단한 바퀴를 사용하게 되면 착륙 시 바퀴가 지면에 닿는 순간 아주 큰 피크하중이 발생합니다. 물론 그 피크하중은 짧은 시간에 사라집니다. 타이어 포함 랜딩기어는 지상에서 발생하는 충격하중을 완화하는 것이 그 목적이기 때문에 되도록 피크하중이 생기지 않도록 혹은 피크하중을 최대한 작게 만들도록 설계됩니다. 타이어 압력단위로 미국업체는 psi, 유럽업체는 bar 를 주로 사용하고, 그 지역 단위계에 따라가지만 우리나라는 변환해서 병기표시 하기도 합니다.
지나가는 항덕입니다. 타이어 32개짜리 항공기는 바로 안토노프사의 AN-225 므리야 라는 항공기로, 부란 우주왕복선을 탑재하기 위해 딱 한대만 제작된 역사상 가장 큰 항공기 입니다. 특대형 화물을 취급했고, 일반적인 소형 제트기를 2~3대를 수송할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안타깝게도 러-우크라 전쟁 때 러시아의 폭격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많은 항덕들이 오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충격을 타이어로만 견디기는 힘들고 올레오스트럿 내부에 질소와 유압이 들어 있습니다. 착륙하는동시에 오리피스를 통과하는 유체 마찰과 질소의 압축성으로 충격하중 85%를 흡수해줍니다. 또 타이어 과열시 유압퓨즈라는 부품속 납이 녹으면서 타이어 내부 압력을 제거해 타이어파손을 방지하며 자동차와 다르게 휠 중간이 불리되어 타이어 장착시 타이어 양쪽으로 휠반쪽씩 결합합니다.
기수를 들어올리는 이유는 자세히 말하자면 이유가 더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메인 타이어가 먼저 접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유는 양력 때문입니다. 착륙 직전에 비행기는 속력을 줄여 지면과의 충격량을 최대한 줄이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양력이 줄어들어 실속(날개가 전혀 양력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이 생겨 추락할 수 있으므로 이 과정에서 기수를 들어올리고 플랩(날개의 면적을 넓혀 양력을 높임)을 펼쳐 양력을 가능한 늘려주는 것입니다.
일반 로드 자전거 흔히 말해 얇은 타이어를 가진 자전거들은 많으면 120psi 까지도 많이 넣습니다. 그리고 mtb 자전거들은 이의 반도 안되는 50psi 정도 넣습니다. 크기가 더 커졌기 때문이죠. 근데 비행기 바퀴 만큼 큰 바퀴에 200psi 를 넣는거는 엄청나게 많이 넣는거 입니다
풀버전이 궁금하다면?
👇작은 바퀴가 거대한 비행기를 견디는 방법👇
ruclips.net/video/8ZsKpCX0zxY/видео.html
불활성 기체입니다..
@항공철도공작소 뒷바퀴가 왜 2개임
@항공철도공작소 2개인 이유 말고;;
뒷바퀴 2개 맞냐고요
@항공철도공작소 ㄹㅇ?
@항공철도공작소 2갠데요;;
열심히 굴렀다는 표현 뭔가 ㄱㅇㅇ
ㄹㅇ로 굴렀거든
그냥 뒷바퀴하중이 80정도고 앞바퀴는 20정도 아닌가 착륙 각도를보면 뒷바퀴먼저
닻는거 같던데
@@madeinsol3817 영상에도 90이 뒷바퀴락ㅎ 나와용
그아앙
ㄱㅇㅇ이 뭐냐
조금더 추가하면 타이어만으로는 못버텨요 랜딩기어에는 올레오스트럿이라는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물이 있는데 얘가 약 85퍼센트 충격흡수를 하고 나머지를 타이어로 하는거에용
무슨장치인지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는척 금지
픽플러스 청룡소바 마렵네
@@데스나이트-n8q 띠꺼움 금지
@@이준희-k7z 한대 처 맞고 싶나여?
타이어의 공기압도 어느정도 맞기는 한데 메인스트럿 안의 유압장치가 충격을 많이 흡수합니다.
불화성x 불활성ㅇ 화제 때문보다 질소가 온도 변화에도 체적변화가 적은 불활성 기체이기때문. 고고도에서 저온으로 내려갔다 제동시 급격하게 타이어 온도가 상승함
불화성기체 거슬렸는데 ㅋㅋㅋ
불활성 기체, 이거 아주 정확하고 적절한 지적임. 질소가 일반 공기보다 체적 변화도 적고 분자 크기도 커서 타이어를 빠져 나가 손실되는 기체량도 일반 공기 보다 적어서 압력을 계속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음.
@@재범응디ass 사회에서 쌓인 불만 여기서 풀지말자ㅋ
@@Sanaki_03 넌 사회에서조차 외면받음 ㅋ
@@재범응디ass 너같은 놈들 때문에 정치인들이 항상 그모양 그꼴이고 세상의 발전이 없는거에요 머저리야 ㅋㅋㅋㅋㅋ
너도 지금 남 지적하고 있는데 내로남불하지말고 할거없음 잠이라도 좀 더 자세요 제발 ㅋㅋㅋㅋㅋ
질소를 넣는 이유는 화재폭팔때문이 아니라 공기중에 수분 함량때문에 압력편차가 커서 질소를 넣는겁니다
화재방지도 맞고 결빙방지도 맞음
폭발도 모르는 사람이 뭘 알겠냐만은...
폭8
@@usre951 맞춤법은 못 지켜도 한 분야에만 종사하는 아재들 많잖어 ..
틀렸음.
정답은 더 공부하세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륙안전중량 착륙안전중량이 다릅니다. 그래서 연료양껏 채운 비행기가 뜨자마자 착륙해야하면 무게 때문에 기름 버리고 착륙합니다. 일정무게 이하로 다운시킴
버릴건 연료 뿐이죠.
공기압도 중요하지만 하중과 마찰, 열을 버티는 바퀴 고무도 매우 중요하죠.
역시...탄성과강도는 고무가현존하는 최고인듯~
단점은ㅜㅜ 금방노후화된다는점
활주로도 중요 합니다
특히 활주로에 이물질 있으면 큰일남
@@양정모-y9c금방 닳는건 합성고무로 대체가능
오~ 빨리감아돌리는 듯한 이 음성이 이렇게 또렸하고 귀엽기까지 함. 좋아요~
난 밥맛떨어지던데
그래도 타이어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타이어없이 그저 원통형의 금속바퀴였다면 금새 깨져버렸을거예요.
하지만 타이어는 공기압을 가져서 바닥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타이어 전체로 고르게 분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무재질이 제공하는 마찰력까지 생각한다면 타이어는 이동수단의 혁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소탐님 유용한정보 땡큐
유용해? ㅋㅋ
그냥 개판인데 ?
자전거는 종류에따라 100이나 120까지 넣기도 하죠
트렉용 본드로 붙이는 타이어 180까지도 들어가죠...
로드는 100psi 기본......
궁금한 게 있어요! 왜 구슬 아이스크림은 일반 바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비싼가요? 한 개씩 비교해도 심하면 7배 더 비싸기도 하고 무게로 따져도 더 비싸요. 알아봐주실 수 있나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추가된 제작 공정 + 관광지 덤터기
그거 구슬 아이스크림을 만드려면 액체 질소로 얼려야 해서 비싼 걸로 알고 있슴다.
아웃트로 멘트가 바뀌었네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 알고갑니닿ㅎ
착륙전 기수를 들어 뒷바퀴를 먼저 닿게 하는기동을 플레어 기동이라고 하고 착륙전 스로틀을 맨 밑인 아이들(idle)상태로 바꾸고 플랩으로도 플레어 기동을 돕습니다 노즈기어가 먼저 닿게되면 착륙시에 비행기 하중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용 횟수 보고 꽤 오래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2~3개월마다 바꾼다고하니 예상했던거보다 훨씬 많이 운행하나보네요ㄷㄷ
재생해서 씁니다
해군 항공기준 1~2달마다 가져옵니다
뒤질 것 같아요
@@yt_white_banana 재생 안하는데요?
메인 타이어로 내리려고 기수를 든다기보다는 착륙단계에서는 속도가 적은 상태로 내려야하기때문에 더 많은 양력을 얻기위해서는 기수가 들릴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노즈 타이어부터 닿았다가는 바로 부러질테니 매우 위험한 것도 맞죠
영상 내용 중 계속 '피에스아이'로 발음되길래 남겨봅니다.. 압력을 표시하는 psi는 앞에 숫자가 붙을 경우 '프사이'로 발음합니다.
psi라고 외국인들도 많이 읽더라구요
ψ psi는 프사이가 맞는데 Pounds per Square Inch 압력단위 psi는 둘다 쓰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해외에서는 따로따로 발음하는것이 정석이고,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보편적으로 혼용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해외 등지에서 프사이라고 읽는 건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타이어만으로 버티는건 아니고 랜딩기어자체에 온갖기술이 들어가있고 질소의 열팽창이 적다고해도 열팽창 자체는 있기때문에 압력을 내보내는 밸브도 있어서 터지지않게 조절해줘요.
오 신기해요
비행기들의 바퀴 갯수
소형: 8개
보잉747: 18개
A380: 22개
추가: 착륙시 노즈를 들어올리는건 단순히 메인기어가 먼저 터치다운하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여기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대형 항공기는 수천톤의 매우 무거운 물체이고, 착륙할때 속도는 아무리 느려도 수백 km/h입니다. 이런 항공기가 너무 고속으로 터치다운을 하면 아무리 강한 메인기어라 한들 부서집니다. 따라서 기수를 드는 페인트 기동을 통해 더 큰 양력을 발생시킵니다. 이에 연관된 효과는 받음각 효과라 하며, 항공기 날개가 유체 흐름에 평행하기보단 일정 각도를 주는게 더 많은 양력을 발생시키는 효과입니다.
이에 더해, 착륙위치로 내려간 플랩이 날개 면적을 넓혀 항력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의해 항공기는 커진 양력으로 공중에 떠있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커진 항력을 이용해 빠르게 감속할 수 있는겁니다.
그렇게 최대한 속도를 줄이고, 양력을 키워 가능한 한 지면에 약하게 내리는게 노즈를 들어올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 질소를 채우는 이유는 화재방지가 아닙니다. 그냥 액체질소가 모든 기체중 제일 저렴한게 가장 큰 이유구요, 두번째는 건조질소를 만들기가 쉽다는겁니다. 액체질소 만들면 되니까요.
그리고 항공기 하중은 랜딩기어 스트럿이 버티지, 메인기어 휠/노즈기어 휠이 버티는게 아닙니다.
이런거 고정댓글 해 주면 좋을텐데...
개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단시간에 볼 수 있게 유익하고 신기한 정보를 알려줘서 보기 좋네요
프사 너무 귀엽잖아요♡
근데 이번엔 틀림ㅋㅋㅋㅋㅋㅋ
자전거도 타이어 넓이나 종류에 따라 최대 170psi까지 들어가는 타이어도 있습니다. 높은 공기압을 견디려면 그만큼 어떻게 타이어를 만들었느냐가 중요하겠죠
참고로 자동차에 필수로 장착된 ABS도 비행기가 원조라고 합니다. 타이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제동거리를 줄이기 위함이죠
그 짧은 시간에 열심히 굴렀다라... 바퀴의 삶을 보고 찡함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궁금한게요 타이어랑 휠이랑 어떻게 맞물려 있길래 저 하중을 버틸까요? 자동차도 마찬가지고요....
모든 동력을 휠이 다 받아서 타이어에 전달하는데 타이어와 휠은 별개의 부품이고 휠에 타이어를 끼우는건데...휠과 타이어가 붙어있는 원리도 궁금하네요....
자동차가 물에 빠지면 문 안 열리는건 아시죠? 같은 원리에요. 잘 맞물리게 한 다음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면 그 압력으로 안 떨어지는거에요. 공기를 다 빼면 타이어 두께가 앏은 자전거 타이어는 손으로도 분리가 됩니다. 간혹 타이어와 휠에 접착제를 발라 추가로 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Tmi : 미니벨로, 로드 자전거는 100psi 넘는타이어가 제법 있습니다. 자전거 거치용펌프로 넣을라면 땀꽤나 흘립니다 ㅋㅋㅋ
팻타이어는 보통 3~10이고 23c급 타이어들은 100 넘으니...
궁금하지만 잊고 살기 좋은 것들을 탁 잡아내서 알려주니까 너무 좋다
자전거도 종류에 따라 110~140까지도 넣습니다
질소가 불활성 기체인가? 고온에서 산소와 반응해서 질화물 만드는데용. 주기율표에서 영족에 속하는 기체를 불활성이라고 하지 않나요?
인제 32개짜리 바퀴단 비행기는 전쟁때문에 없어졌데요ㅠㅠ
그거 우크라이나가 전쟁끝이나면 5년이라는 긴시간동안 다시 제작한데요 an225 1988~2022
비행기타이어나 자동차타이어나 재질은 같은건가요? 그냥 공기압만 다른건가요?
재질도 다릅니다. 애초에 재질이 같으면 그 공기압을 못 버티고 터집니다
소탐대실똑똑하네ㅎㅎ쓰딤쓰담ㅋㅋ
질소는 열에의해 팽창하는 폭이 일반 대기중 공기보다 적음
서킷주행하는 차량의 경우 질소를 주입함 타이어의 온도가 높아지면 내부의 공기압도 높아지고 그렇게되면 타이어의 접지력이 문제가 생기거나 최악의 경우 타이어 코드가 버틸수 있는 최대치 공기압을 넘어감
이륙 착륙시에만 사용하는 랜딩 타이어의 경우 순간적인 제동과 노면 마찰에 의해 순간 열이 많이 발생함으로 화제라기보다는 적정 공기압과 접지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유가 더 큼
아 진짜 견론부터 말해주고 이유 말해주는 거 너무 좋다
정확히는 메인 타이어를 사용하려고 노즈(앞부분)를 드는게 아니고, 기체가 착륙할때는 노즈를 들어야해서 메인타이어를 그쪽에 배치한겁니다.
최대한 충격을 줄일려고 플레어를 하는거죠
맞습니다 강하율을 줄이려 플레어 동작을 하면 뒤 부터 닿게 되니 저렇게 배치한 거죠
와 이 채널 영상 하나 보자마자 전부 다 봤어요 ㅋㅋㅋㅋ 평소에 쉽게 알 수 없었던 정보들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구독!!
질소를 넣는 가장 큰 이유는 고도와 기온에 의해 공기압이 줄어들고 늘어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공기를 넣으면 출발할때 200 넣어도 착륙할때는 반만 남아있을테니까요
목소리 말투 귀여워 ㅎ
말투 AI임
그냥 여자면 다 귀엽다 댓글다는 스타일
착륙 시 타이어가 일차적으로 충격을 받고 타이어가 조금 눌리고 나서 쇽업저버 압축이 시작됩니다
타이어는 공기압에 따라 탄성계수가 달라지는데 타이어에 사용가능한 공기 압력범위는 타이어 업체에서 제공하고 랜딩기어 제작업체에서는 항공기 중량, 착륙 속도 등을 고려하려 타이어 스펙과 사용 압력을 결정합니다. 타이어는 착륙 시 충격흡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전체 충격에너지흡수의 큰부분은 쇽업저버가 담당하지만 충격 초기 쇽업저버가 부드럽게 충격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정부분의 충격에너지를 타이어가 저장합니다. 공기압 타이어가 아닌 어떤 단단한 바퀴를 사용하게 되면 착륙 시 바퀴가 지면에 닿는 순간 아주 큰 피크하중이 발생합니다. 물론 그 피크하중은 짧은 시간에 사라집니다. 타이어 포함 랜딩기어는 지상에서 발생하는 충격하중을 완화하는 것이 그 목적이기 때문에 되도록 피크하중이 생기지 않도록 혹은 피크하중을 최대한 작게 만들도록 설계됩니다. 타이어 압력단위로 미국업체는 psi, 유럽업체는 bar 를 주로 사용하고, 그 지역 단위계에 따라가지만 우리나라는 변환해서 병기표시 하기도 합니다.
바퀴 32개 짜리는 An-225.. 그립읍니다ㅠㅠ
???:뭐야 내 비행기 돌려줘요 푸틴새꺄...
비행기가 착륙직전 기수를 드는 이유는 랜딩기어를 닿게 하기보다는 받음각을 높이려는 이유가 더 큽니다.
참고로 공기대신 질소 넣는건 공기보다 더 가볍고 팽창개수가 적기때문에 타이어 파손을 막아 줍니다 고성능 레이스카에도 주입하는 이유죠
노즈타이어가 일정속도보다 빠른속도로 닿으면 약간의 조작으로 인하여 미끌어지게됩니다 그래서 메인타이어 먼저 닿게 하고 받음각을 줘서 속도를 낮추죠 그리고 나서 노즈타이어를 닿게 하고 조향하게 됩니다. 무게를 많이 지탱하는것은 생각해보면 부가적인거죠
소탐대실이 상식에 도움이 된다
소탐아 고마워 😊
타이어 압력을 견딜수 있는 힘도 중요 하지만 타이어를 만드는 재질기술이 더 중요하죠.
금호 한국 타이어에서
만들수 있을까요
@@이해와달 금호에서도 만들었는데 제조사가 채택을 안해줘서 안만듭니다.
오... 진짜 신기하다
타이어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은 착륙 할 때 발생하는데 뒷바퀴에서 그걸 거의다 흡수해 주기 때문이다.
트랙터나 콤바인도 보면 뒷바퀴는 사람 키를 넘는 크기인데 앞바퀴는 승용차 수준인 경우가 많다.
아 그래서 공기빠지는 소리가 프씨이~ 하구나
제보 할께 있어요!!!
우리나라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가사에 왜 이완용이 있는건가요?
검색하며뉴바로나옴
지나가는 항덕입니다.
타이어 32개짜리 항공기는 바로 안토노프사의 AN-225 므리야 라는 항공기로, 부란 우주왕복선을 탑재하기 위해 딱 한대만 제작된 역사상 가장 큰 항공기 입니다. 특대형 화물을 취급했고, 일반적인 소형 제트기를 2~3대를 수송할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안타깝게도 러-우크라 전쟁 때 러시아의 폭격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많은 항덕들이 오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와 진짜 ㅈ도 안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gkaw0gudㅈ 도 안궁금하묜 걍 닥치세요
질소는 불화성이 아니라 비활성(또는 불활성)기체.... 그리고 폭발 뭐 이런 이유가 아니고, 질소로만 채워넣으면 공기압이 좀 더 잘 유지되지요.
???: 엘 프사이 콩가리
콩그루다
영상에서 나온 건 MTB 타이어 아닌가 로드 픽시는 120psi까지 허용되는데
이 계정 jtbc 꺼에여
ㄹㅇ임?
저 충격을 타이어로만 견디기는 힘들고 올레오스트럿 내부에 질소와 유압이 들어 있습니다.
착륙하는동시에 오리피스를 통과하는 유체 마찰과 질소의 압축성으로 충격하중 85%를 흡수해줍니다.
또 타이어 과열시 유압퓨즈라는 부품속 납이 녹으면서 타이어 내부 압력을 제거해 타이어파손을 방지하며
자동차와 다르게 휠 중간이 불리되어 타이어 장착시 타이어 양쪽으로 휠반쪽씩 결합합니다.
불활성 기체
기수를 들어올리는 이유는 자세히 말하자면 이유가 더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메인 타이어가 먼저 접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유는 양력 때문입니다. 착륙 직전에 비행기는 속력을 줄여 지면과의 충격량을 최대한 줄이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양력이 줄어들어 실속(날개가 전혀 양력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이 생겨 추락할 수 있으므로 이 과정에서 기수를 들어올리고 플랩(날개의 면적을 넓혀 양력을 높임)을 펼쳐 양력을 가능한 늘려주는 것입니다.
질소가 불화성이라 화재예방도 되기는 하지만 항공기타이어에 화재예방보다는 질소가스가 온도가변해도 부피변화가 적기때문입니다. 만약 일반공기를 200PSI를 더운지역에서 주입하고 추운데로가면 타이어내부의 공기가 기온하락으로 공기압도 내려가게 됩니다.그런걸 예방하는 목적이죠.
N2는 일반적으로 불화성이라고 ...쓰지않고
여기서는 불연성 기체라고 쓸수있긴한데..
불활성기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질소를 꼭 채용하는이유는..
순도때문입니다. 수분이없기때문에..
공기는 수분 증발하면서
팽창의 가압 응축의 감압의 폭이 크고요, 열전도도 빨라서 금방대워지고 식고합니다.. 고도에따라 기압도 반영되고..
다시말하자면 일정한 압력을 위해서..
+화재폭발에의한 추가피해방지
그러니 불활성 기체를 쓰는겁니다.
쩝...
저바퀴로 브레이크잡을때 워낙 고속이라서 불이나지않을까? 불이안나는걸보니 세라믹소재로 브레이크를사용하려나?
불남
저 높은 공기압이 밀도가 적은 상공에서 버티는 이유는 땅에서 받는 항공기 무게가 높은고도에서의 팽창압보다 높아서이지요
저도 왜인지는 모르지만 제 로드자전거 타이어 공기압은 최대 190psi 라고 사양에 적혀있다라구요
자전거 타이어는 종류에 따라 35~80 이아니라
그 훨씬 이상도 넣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디서도 못 보던 내용... 신선함에 요번거는 좋아요!
일반 로드 자전거 흔히 말해 얇은 타이어를 가진 자전거들은 많으면 120psi 까지도 많이 넣습니다. 그리고 mtb 자전거들은 이의 반도 안되는 50psi 정도 넣습니다. 크기가 더 커졌기 때문이죠. 근데 비행기 바퀴 만큼 큰 바퀴에 200psi 를 넣는거는 엄청나게 많이 넣는거 입니다
소탐대실네서 알려주세요
컵라면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왜
더쫄깃해지는건가요
바퀴가 정말 많은 비행기도 있네요
2.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군요
영상 잘봤어요
👍👍👍
정확히는 착륙 횟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거리 운항하는 대형기들은 주기가 길고 맨날 김포-제주 단거리셔틀 뛰는 국내선 소형기들은 주기가 짧을 수 밖에 없죠.
비행 전 점검을 통해 이상이 있으면 그보다 더 빨리 바꾸기도 합니다
활주로 속도가 300킬로 넘을텐데요 ㄷㄷㄷㄷ
비행기타이어 재사용도 가능하다는걸 아시나요?
착륙 할 때 메인 타이어를 먼저 대려면 노즈를 들어야 되는데 어떻게 위로 다시 뜨지 않고 노즈를 드나요?
속도를 낮춰서 부력을 없앰
그것보다 노즈기어는 걍 앞으로 안넘어지려 있고, 메인기어는 항공기의 무게중심보다 살짝 뒤에 위치(앞에는 바퀴가 있어서 앞으로 기울어져도 되지만 뒤에는 없음)하는데, 메인기어가 항공기의 무게를 대부분 지탱하므로 소개하신 노즈기어가 다 견디는건 아닌점 명심하기!
불활성 기체는 18족 비활성 기체들을 일컫는 말 아닌가요...?? 질소가 N2 분자 상태일때 안정적이긴해도 비활성 기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성질 자체가 다른데
추가로 워싱턴에 있는 보잉공장 투어때 배운건데, 항공기 바퀴는 엔진 다음으로 비싼 부분으로, 티타늄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기체를 포함한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장구도 자장구에 따라 다름
로드 클린처 같은 경우 110정도
튜블러 작업 되어있을경우 140
튜블리스일경우엔 상대적으로 적게 넣음
어떤 비행기는 부드럽게 착륙하는 반면 어떤 비행기는 쿵 떨어지던데 그거 왜 그런거임? 기장의 실력차이?
바퀴가 타이어만 지칭하나요 구조물이 어떻게 버티는지가 궁금한데..
메인타이어x 매인랜딩기어
노즈타이어x 노즈랜딩기어
또한 플레어 (착륙전에 기수를드는행위) 메인랜딩기어 를 먼저 착지하는역할과 항공기전체를 브래이크 처렁작동해서 부드러운 착륙을 하게금해줍니다. 하지만 일부는 플레어없이 착류하는 항공기도있다는것
항공기 타이어는 국산 인가요?
자전거 로드 타이어의 경우 120psi 정도 넣기도 하고요
승용차의 경우 30psi-40psi정도 많이 들어갑니다
비행기 타이어 1개당 하중을 35톤 정도 버팀
(A380은 바퀴가 22개니까 최대 770톤 버틸 수 있음)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ABS브레이크 시스템도
최초 비행기 제동장치였죠.
거대해서 멈추는 것도 힘듬^^
엔진의 블레이드를 반대로 돌리기도 한다죠? 가끔은,,,
@@haiyounge1293 엔진 블레이드를반대로 돌릴 수 없습니다.
바이패스에어나 후류 전체 방향을 바꾸어 멈춥니다.
@@dds6866 보통 많은 비행기는 그렇기는 한데 요즘에는 블레이드 돌리는 엔진도 나왔어요. GE9X 였나?
질소는 화재나 폭발 가능성 보다... 기온에 따른 기체의 용량 변화를 최소화하기 의해서 쓰는 거임... 200psi 유제하려면 필수지...
이 채널은 어느 방송국서 하는거에요?
메인타이어가 뒤에 있어서 뒤쪽을 먼저 착륙시키는게 아니라 뒤쪽이 먼저 착륙하니까 거기에 메인타이어가 있는거겠죠.
조향바퀴는 하나라서 먼저 닿으면 균형을 못맞춰 전복됩니다. 메인바퀴가 먼저 닿아야 안전하게 착륙 가능..
겨울에는 윈터타이어 쓰나요??
자동차나 생활자전거는 보통 40~50psi지만
로드자전거는 보통 80~100이고 120이상 넣는경우도 흔합니다
자전거바퀴에도 질소 넣어도 되나요?
질소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기를 넣으면 비행기는 고고도로 날기 때문에 대기압에 따라 공기의 부피가 줄어들고 팽창하는 과정에서 공기압이 빠져나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바퀴도 175psi까지 들어가는 것도 많아요
압보다 재질이 중요한듯.. 착륙시 모터로 바퀴를 미리 회진시켜서 접지시 지면 속도와 비슷하게 만들어 놓으면 안되려나?
모터로 인해 무게 증가하여 경제적인 비행하는데 악영향입니다.
또한 멈춰있던 바퀴와 지면에 접지되면서 생기는 마찰이 활주거리 감소 시키는데에 도움 줍니다
자전거도 MTB는 35~60 psi고
로드,픽시같은 700c는 클린쳐 85~110psi 튜블러는 200까지도 넣음
0:35초에 바퀴 32개 있는 비행기는 지금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중에 러시아의 폭격으로 파괴되었습니다
An-225...
200psi 를 견디는 타이어가 엄청난거죠...
저정도 공기압이.터지면 사람도 죽어요ㅎ
PSI는 pound per square inch의 약자로 미국식 압력단위입니다. 가로세로1인치의 면적에 1파운드(약 0.45kg)정도를 가하는 정도의압력이 1psi로, 200psi면 90kg정도 되는사람이 엄지발가락 하나로 중심잡고 서있을때 그 엄지발가락부분이 바닥을 누르는 압력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ㄷㄷ
항공기는 크기에 비해 중량이 낮아 바퀴가 작아보일수 있습니다.
25t덤프트럭과 비교해보면 알수있죠.
질소를 채우는 이유 중 또 하나는 일반 공기는 열로 인한 응결 현상으로 인해 수분이 생길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영화 속에서 무전기로 말하고 끝에 오바라고 하는데 실제로 하는지 하면 왜 하는건지가 궁금해요
타이어 재질, 서스펜션, 휠
이런것도 같이 다뤘으면
구독 바로 박았을껀데 까비